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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등급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다 잡는 영어학습 전략이 있을까요?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지도해오며 수능이 끝난 후에 제자들이 시루떡 한 팩을 가지고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영어를 지도하는 보람을 느끼며, 고3예비 학생들 에게도 열정과 정성을 다하고 싶은 충분한 동기가 됩니다.고3 수능영어 등급과 내신영어 등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다 잡는 영어학습 전략이 있을까요?현재 고2 학생들 (예비고3)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분주해지는 개학과 봄방학이 있는 2월입니다. 고3 수험생들은 2020년 11월 19일(목) 수능 일까지 대략 9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수시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예비고3 학생들, 정시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예비고3생들, 상황에 따라 수시와 정시 대학진학 둘 다를 병행하려는 예비고3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전국의 모든 고교들의 예비고3 수험생들의 영어내신은 EBS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으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수능영어의 EBS 연계율은 70% 이상 이다.고3 수능영어는 EBS 영어교재들의 직접연계와 간접연계로 출제되므로, 모든 고교들이 1학기중간고사와 1학기 기말고사를 EBS 수능특강영어와 독해연습에서 출제하고 있다.결국 예비고3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EBS 수능특강 영어 연계교재들의 본격적인 분석과 수능예상 변형문제들을 통해 250개 이상의 많은 연계지문들의 체계적인 이해와 각 지문들의 제목과 핵심문장들을 별도로 정리해 놓아야 한다.2월부터 본격적으로 EBS 수능특강 연계교재들을 학습하고 수능영어 대비겸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대비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예비고3 학생들의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전략 있다.또한 수능 비 연계 고난이도 문항들의 정답률을 높이기 위한 EBS 연계교재외의 수능유형별 빈칸추론 문항들, 문장넣기 문항들, 순서잡기 문항들, 어법문항들, 의미함축 문항의 연습문제들을 많이 다루어 보아야 한다.별도의 어휘암기는 EBS 수능특강 영어, 독해연습, 수능완성 연계교재들의 어휘들이 모두 탑재된 EBS 통합 수능어휘집으로 꾸준히 매일 암기숙달 시켜야 한다.고3 수능과 내신 영어학습을 전혀 별개의 학습으로 보고 수능 따로 내신영어 따로 학습하는 것은 비효율적 입니다. 물론 수능 비 연계 교재들도 학습할 필요가 있지만 EBS 수능 연계교재들을 잘 활용하여 연계와 비 연계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어휘학습과 어법학습, 유형별 독해학습을 추구하는 방향이 좋다.적어도 매주 1회분이상의 수능 모의고사들과 수능 모의평가 기출문제들과 역대 수능 기출문제들을 시간 내에 실전처럼 푸는 연습을 하고 틀린 문항들은 반드시 수능영어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11월 19일 수능 날에 학생이 목표하는 영어등급보다 한 등급 더 올릴 수 있다.그것은 EBS 수능특강 영어 연계교재들의 완벽한 분석과 정리와 변형 예상문제들을 통한 오답노트정리로 가능하다. 연계 교재들의 많은 전체 지문들의 요약정리를 통해 수능영어에서 어떤 변형문제들이 출제되더라도 무난히 잘 풀 수 있는 것이다.수능 영어등급이 걱정되는 학생들도, 예체능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명문대들과 의대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인서울이나 수도권 대학들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수능영어는 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이라는 것이다. 9개월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수능영어 대비를 효율적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수능영어 대비학습과 내신영어 학습이 전혀 별개가 아닌 동시에 수능과 내신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지금부터 예비고3들은 본격적으로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학습전략을 세우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열심히 학습해 나간다면 필히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이글을 읽으시는 예비고3 학부님들과 학생들이 1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와 3월12일 수능 모의고사에서 목표하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글 : 에이플러스학원 원장 2020-02-06
- 2021년 상산고 입시 전략 상산고는 정원은 360명 중 남학생 240명, 여학생 12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선발인원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기 때문에 1차 서류전형에서 남학생이 유리하다. 1단계는 교과 내신 성적으로만 2배수를 선발하는데 국영수과사 과목중심으로 성취도만 보고 선발한다. 따라서 상산고를 지원하는 학생의 내신 성적은 거의 동일하게 적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2단계는 면접 전형인데 면접점수의 총점이 100점이다. 교과내신의 300점은 아마도 거의 비슷할 것이라 거의 의미 없어서 면접에서 변별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에서 많은 학생들이 간과하는 것이, 출결 상황이다. 교과내신의 300점은 아마도 점수 분포가 특정 점수대에 몰려있을 것인데, 이 때 출결 상황의 감점 1,2점이 1단계 선발에서 크게 작용될 수 있다. 2단계 면접에 들어가면 창의융합 면접과 인성&독서 면접이 있다. 면접은 각 영역별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하여 복수의 입학전형위원이 실시하는데, 면접 서류 검토를 바탕으로 제출한 서류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창의 융합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과 학습 잠재력, 학업태도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지원자가 답변해야하는 문항은 공통 문항과 개별 문항으로 이루어져있다.. 공통 문항은 다양한 상황을 속에서 지원자가 답변을 완성도 있게 하는지를 확인하고, 개별 문항으로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확인한다. 인성과 독서영역의 면접은 10-15분 동안 진행하고 인성은 리더쉽, 봉사활동, 배려 등의 질문이 많고. 독서영역은 자소서 내용보다는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있는 독서를 중심으로 질문한다. 상산고를 지원하는 학생은 독서활동이 활발해야하는데 최소한 1년에 전공도서 포함 10권이상의 책을 읽기를 권한다. 정리해보면 상산고입시는 탄탄한 교과성적과 면접 준비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2016학년도 상산고 면접 기출 문제10월 22일 여학생집단토론 : (지문) 사회 발전 과정에 대한 지문 제시사회 진화론과 사회순환론 중 두 관점 중에서 선택하여 의견을 전개하라.공통문항 : 집근처에 강이 있니?강물의 속도가 3m/s이고 배의 속력이 5m/s일 때,강물과 배가 한 방향일 때의 속력은? 방향이 서로 다를 때의 속력은?한 방향으로 10분 동안 이동한 거리를 말하여라.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추가: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한 수직거리를 구하라는 문제개별면접 - 학생 1영어실력이 어느 정도 되나?과학탐구대회 음향시설물 등은 일반학생과 다른 활동인데 특별한 상황에서 한 결과물이니?독서/인성면접생활기록부 독서 <동물농장>-2학년작가가 비판하고자 하는 것?작가의 가치관?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돼지들한테는 능력이 있지 않았는가?3년간 반장, 부반장한 생활기록부를 보고 친구가 많은가? 질문흉부외과 의사가 되고자 하는 이유?자기주도인권운동의 활동적인 사례(인권과 관련된 에세이를 썼기 때문)영어 논설문 중 기억나는 내용, 영어로 5줄 이상 말해보라. (검증, 사실성 판단을 위한 것)개별면접 - 학생 2수학이 의사가 되기 위해서 어떤 도움을 주는가?RSA 암호에 대해 설명하시오.독서/인성면접(진화론)진화론과 창조론의 다른 점을 말해보시오.진화론과 창조론의 갈등시 조화롭게 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말해보시오.(난쟁이가 쏘아올린 공)소설에서의 나타나는 사회현상과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사회약자에 대한 대표적인 예와 해결방안을 말해보시오.개별면접 - 학생3자기주도학습1. 수학동아리 조직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2. 수학동아리 부장으로서 한일은?답변: 선생님 말씀과 함수 연관해서 친구들 독려하고 다양한 계획을 세웠다고 답변함.독서인성1. 스키너에 대해 설명해보세요.2. 또 다른 책 뭐 읽었나요?3. 프로이트의 연구방법에 대해 말해보세요.4. 반에서 어떤 아이인가요?5. 맡고 있는 직책은 무엇인가?답변: 스키너는 행동주의 심리학자로 보상이론에 대해 설명, 토요일의 심리클럽과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었다고 답변함. 전의식 같은 것을 확립하고 정신분석학의 기본을 다짐, 트라우마, 꿈을 분석했다고 답변2021년 상산고 입시전형정원 360명남 240명 여 120명 1단계교과성적국영수 (과학 혹은 사회 중 택1)300점반영 학기 비율 2-1(20%),2-2(30%),3-1(50%)교과별 배점수학100, 국어70, 영어70, 과학 또는 사회 60출결 상황(감점)결석 일 수에 따라 감점2단계(면접) 창의 융합 면접면접(10-15분)60점면접 서류 검토를 바탕으로 제출한 서류의 사실 여부 확인하고, 창의 융합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과 학습 잠재력, 학업태도 및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공통문항-다양한 상황제시, 개별문항-서류 검토 내용 확인인성 면접면접(10-15분)40점 공통문항-다양한 상황 제시독서 면접 개별문항-서류 검토 내용 확인원서접수10월초 면접10월말 글 : 지엠에스학원 원장 2020-02-06
- 국어 쉽게 접근하는 법 - 내용과 형식을 생각하라. 모든 일에는 내용과 형식이 있다. 보통은 이것들이 잘 맞물려 떨어질 때 일은 수월하고 결과는 탁월하다. 필자가 말하려는 국어 학습의 방법도 여기에 있다. 학습에서 ‘왕도’는 없다고 하지만 체계가 있다면 좀 더 과정과 결과에서 만족스러울 수 있다. 글에는 ‘내용’이 있고, ‘형식’이 있다. 이를테면 ‘시’의 경우 ‘내용’은 주제와 연결된 시적 화자의 정서와 태도, 시적 대상, 시적 상황일 것이다. ‘형식’은 운율을 형성하는 방법과 시적 정서를 형상화하는 여러 수사법(비유, 상징, 심상 등)을 말한다. 그런데 학생들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학습하고 있는 것이 내용인지, 형식인지조차 모르고 무조건 외우거나 문제를 푸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그래서 필자는 제언을 하려 한다. 첫째, 일단 글을 대하면 내용과 형식을 나눠 본다. 예를 들어 글의 갈래를 아는 것도 형식이다. 글의 종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내용만 공부한다면 글의 갈래에 따른 문제가 나올 때 당연히 틀릴 수밖에 없다. 또한 비문학을 대하는데, 내용 보기에만 급급해서 이 내용이 과정 중심으로 되어 있는지, 분석위주로 설명되어 있는지도 모르고 독해를 한다. 둘째, 내용과 형식의 연결고리를 생각한다. 문학에서는 보통 ‘의문형 어미의 반복을 통해 시적화자의 상황을 제시한다.’와 같은 선지구성을 좋아한다. ‘의문형 어미’가 반복된다는 것은 운율형성이나 설의법 같은 형식과 연결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것이 시적화자의 상황과 연결되는지의 내용일치 여부까지 묻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늘 여기서 빗금을 치고 문제를 풀라고 한다. ‘~를 통해’ 뒷부분과 앞부분을 나누어서 형식과 내용의 연결 관계를 잘 들여다보면 실수는 줄어든다. 중학교부터 배우는 ‘응집성’과 ‘통일성’이라는 개념이 있다. 각각 글에서 ‘형식’과 ‘내용’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 둘이 맞아 떨어질 때 글의 완성도는 높아진다. 학생들이 내용과 형식을 들여다보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김종훈 원장국어연구소맥문의 031-411-9545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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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 수시합격생 인터뷰-서울대 경영학과 김수현(양정고)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77.3%)와 비교했을 때 차이는 미미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적합성과 인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1차 합격목동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철환)의 김수현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과(특기자전형 포함), 연세대 경영학과, 서강대 경영학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에 지원했으며, 서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에 1차 합격했다. 이 중 서울대 경영학과 입학을 앞둔 김수현 학생의 내신등급은 1학년 전체 학기 2.5등급, 2학년 전체 학기 1.7등급, 3학년 1학기 1.1등급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신 등급이 수직으로 상승했다. 수능등급은 국어, 영어, 수학 각 1등급, 한국사 2등급, 윤리와 사상 1등급, 사회문화 2등급을 받았다. 수현군은 “고3 수험생으로 1년을 보내면서 체력관리를 제대로 못 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라고 말했다.“수능 전날 떨리는 마음에 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들었고, 수능 마지막 시험에서 기력이 소모돼 소위 말하는 ‘멘붕’이 오더군요. 다행히 결과는 좋았지만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아요.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체력관리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의미 있었던 방송반 활동과 교육봉사 활동수현군은 상설동아리인 방송반(양정YBS)에서 활동했다. 방송반은 선후배 간 유대가 끈끈하고 타 학교 방송반과의 연합활동이 많아 즐거웠다고 한다.“신입생 환영회를 비롯해 양배전(양정고와 배재고의 정기 친선 럭비 시합), 월계축전, 양정 총동문회 체육대회 같은 굵직한 행사에서 음향을 맡았어요. 가끔 음향 사고를 내기도 했지만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답니다. 영상장비 관리로 봉사점수도 얻었죠.”목마도서관에서 진행한 ‘목마 멘토링클럽’은 수현군이 100여 시간을 꾸준히 참여한 청소년 교육봉사 프로그램이다. 멘토 1기인 수현군은 초등 5학년 학생에게 일대일로 영문법을 가르쳤다고 한다.“‘나는 초등학생 때 어떤 부분을 제일 어려워했을까’를 생각하며 직접 교재를 골랐어요. 당시 초등학생인 친동생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멘티의 마음도 잘 읽어줬던 것 같습니다. 3학년 때는 멘토 면접관으로서 멘토 2기 면접을 담당했어요.”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 강조아나운서를 꿈꿨던 수현군은 1학년 말 사회시간에 ‘중소기업 적합 업종제도’에 관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경영혁신’에 흥미를 느끼게 됐단다. 2학년 사회수업에서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윤리 등의 개념을 접하면서 경영학에 더 큰 관심이 생겼다고. 3학년 때는 <소비자 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 마케팅 전략 연구>라는 주제로 과제연구를 수행했다.“CSR 사업으로 자사의 이미지 홍보 효과를 도모한 기업을 조사했는데요. 인터넷과 논문을 참고해서 사례를 분석하고, 기업의 CSR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CSR 사업의 효과 등에 대해 질문했어요. 논문을 보강해서 한국청소년 사회과학 학술대회(KSCY)에도 참가했고요.”자율동아리 ‘경제탐구반’에서는 심포지엄 형식의 토론과 발표를 진행,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는데, 수현군은 이러한 내용이 자소서는 물론, 면접에서도 큰 도움을 줬다고 귀띔했다.수현군의 자소서 키워드는 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다. 자소서에 소개한 책 역시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 저>,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저> 등 세 권으로 전공적합성을 잘 드러냈다.“가장 감명 깊었던 책은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로, 모든 것이 돈으로 환산되는 자유주의 시장 경제 체제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했어요.”마지막으로 수현군은 수시합격의 비결에 대해 “성실한 학교생활과 수업시간에 100% 집중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수업은 물론, 방과후 학교와 도서관 프로그램, 야간 자율학습 등 학교 공부에 충실했습니다. 내신 출제자는 바로 학교 선생님이기 때문에, 출제자에게 직접 질문해서 궁금증을 해결해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어요.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것은 내신과 수능을 분리하지 말고 균형 있게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준비가 철저하면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2020-02-06
- 진짜 후회를 하라! 길기만 할 것 같았던 겨울방학이 끝나가면서 각 학교들의 개학식이 이어지고 있다. 1월이 마무리되고 2월이 시작됐다는 의미이며, 지난 12월에 야심차게 세웠던 계획들을 잘 지켜가고 있는지를 돌아볼 시기이다. 그래서 매년 이 무렵에는 겨울방학동안의 자신의 학습을 돌아보며 아쉬워하는 학생도, 흡족해하는 학생도 생긴다. 방학 동안 만족스러운 공부를 했다면 다행이지만, 목표한 것들을 달성하지 못하고 미흡한 상태로 마무리 하였다면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진짜 후회’를 하는 것’이다.[후회] : 이전의 잘못을 깨치고 뉘우침후회의 사전적 정의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잦은 후회를 한다. ‘아, 그 때 놀지 말고 조금만 더 공부할 걸’, ‘인강을 미리 다 봐둘 걸’, ‘공식을 바로 외워 놓을 걸’ 이렇게 이전의 행동들을 돌이켜보고 잘못되었던 점들을 깨닫는다.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다. ‘아 과거에 OO을 좀 해놓을 걸’ 이라는 마음만 남기고 정작 앞으로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거 행동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지만 불만만 가진 채로 개선책은 생각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자존감만 낮아질 뿐이다. ‘뉘우친다.’라는 말의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 한다.진짜 후회는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반성할만한 일을 저질렀다고 해서 무조건 좌절하거나 자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고, 그 깨달음은 결국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생각하지 않는 반성은 무의미한 반성에 불과하다. 후회를 할 것이라면 진짜 후회를 해야 한다. 우리가 매순간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단순히 과거의 잘못을 알기 위함이 아니라, 보다 발전적인 방법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오늘의 반성은 더욱 완성된 내일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의미 있는 후회는 더 성장할 나를 위한 성장 동력이며,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자. 나의 1월 학습은 어땠는가? 혹시 1월을 망쳤는가? 그렇다면 2월에 복구하라! 슬퍼만 하지 말고, 지난 과거만을 붙들고 탓하지만 말고 더 나은 2월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생각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자.서보라 원장에듀플렉스 목동점 / 에듀코치 개별지도 목동학원문의 02-2643-1604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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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있고 유망한 직업으로 주목하는 ‘최정수 한자속독’ 강사 교육의 우수성 입증된 프로그램‘최정수 한자속독’은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현장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정수 교수가 30년 연구간 두뇌계발 학문을 연구하고 개발한 것으로 한자의 특수성과 속독의 원리를 활용한 발명특허 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2017~2018년 2년 연속 대구광역시 교육청 ‘방과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될 정도로 교육효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전국 600여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고, 매년 교육현장에서 수업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최정수 교수에 따르면 어떤 학교는 수강생이 100여명이 넘어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배우겠다는 학생들은 많은데 지도할 강사가 부족한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한다.강사교육과정 이수 후 전문직으로 활동최 교수는 보다 많은 학교 현장에서 한자속독프로그램을 활용될 수 있도록 매년 강사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강사는 임시직인 아닌 장기적인 직업으로 전망이 있고 특히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주부들에게 보람찬 일자리가 될 수 있다. 주1회씩 총12회 교육으로 강사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자실력과는 무관하고 초보자도 가능하다. 다만 교육 수료 후 강사로서 활동할 소질과 적성을 갖추고 있는지 최정수 교수와 사전 상담 후 교육을 진행한다.서울지역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주1회 총12회 과정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2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홈페이지 www.hanjasr.com교육장소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대문구 충정로)문의 최정수 교수 연구실 02-365-1137 / 010-6690-1137 2020-02-06
- 수학, 오답노트 작성은 이렇게 하자! 나는 지난 870호에‘수학, 만점으로 가는 오답노트 작성법’에 대해 기고를 했다. 그 후 몇 몇 학생과 학부모님께서 예시를 보고 싶다고 문의가 왔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답노트에의 예시를 작성해 본다. 오답노트를 작성하기 편하면서 나중에 오답노트를 활용할 수 있으려면 눈에 잘 들어오도록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첫째, 한 페이지에 한 문제만 쓰기공백이 많이 남아도 괜찮다. 눈에 잘 들어오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나중에 활용하기 좋다. 또 문제와 풀이 등 항목별로 색을 다르게 해서 눈에 잘 들어오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둘째, 문제는 되도록 직접 써서 작성하자문제가 너무 길면 오려서 붙이되 도형과 그래프는 되도록 그려서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자. 눈으로 읽는 것과 직접 쓰면서 읽는 것은 차이가 크다. 도형과 그래프는 그림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그리며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 자와 컴퍼스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그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시험에서 도구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셋째, 이론을 꼭 적어보자세상에 나와 있는 문제 유형은 참으로 많고 현재도 새로운 유형은 나오고 있다. 유형을 외워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론을 정확히 알고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론을 적어보며 출제의도와 접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또한 공식 등 암기해야하는 부분을 꼭 기록해서 다시 한 번 복습하고 넘어가자.넷째, 반성의 시간을 갖자공식을 까먹어서 틀렸는지, 문제의 조건을 놓쳤는지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메시지를 적는다. 오답노트는 예쁘고 오래 간직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니다.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을 바로 잡고 잊어버린 부분을 다시 머릿속에 살려내기 위함이므로 반성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처음엔 어색하고 부끄러울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다짐이라고 생각한다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이렇게 만든 오답노트를 나는 시험 보기 일주일 전부터 오답노트를 활용하길 권한다. 문제 아래쪽의 풀이부분을 연습장으로 가리고 다시 한 번 풀어보길 권한다. 틀렸던 문제를 다시 보며 왜 틀렸었는지, 어느 부분이 어려웠는지, 시험 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 것이 오답노트를 만들고 활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오답노트를 꼭 해야 할까? 도움이 될까?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오답노트의 필요성은 이미 얘기했다. 어떤 일이든 정성이 들여 일을 하다면 반드시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난 믿는다.목동 대중수학학원이승환 부원장문의 02-2650-8767 2020-02-06
- 안양지역, 2020학년도 수시 합격자 인터뷰 지난해 12월, 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안양지역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수시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쁨을 누렸다. 그러면서, 스카이(SKY)로 불리는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특히, 국내 최고 대학으로 손꼽히는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들이 속속 알려지며 그들의 합격 비결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서울대 합격자들은 어떤 노력과 준비로 합격증을 거머쥐었을까? 이번 수시전형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두 학생을 만나 그들의 합격 비결과 입시 전략, 공부 방법은 어땠는지 물어봤다.서울대 국어교육학과 수시 합격, 안양 관양고 백민영 학생“정직하게 공부한 습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요.”올해 2월, 안양 관양고를 졸업하는 백민영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국어교육학과에 합격했다. 어릴 때부터 희망했던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범대를 선택, 이제 그 꿈을 이룰 기회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된 것이다.“초등학교 때부터 교사가 되고 싶었어요. 그때는 막연히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는데, 고3 때 국어선생님이 요즘 학생들의 문해력이 떨어져 걱정이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 계기가 돼 국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국어교사가 돼 학생들의 문해력 교육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국어교육학과로 전공을 정했습니다.”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공부해서 상위권 성적은 물론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저는 정직하게 공부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는 딴 생각하지 않고 집중하려 노력했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열심히 따라갔습니다. 학교 숙제든 학원 숙제든 최대한 다 해갔어요. 모든 과목은 기본개념을 철저히 익히는 것부터 집중했고, 틀린 문제는 기본부터 다시 보며 공부했어요.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독서를 고3 때까지도 틈틈이 했고, 배운 내용은 노트에 정리하며 복습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습니다.”정직하게 공부했다는 민영 학생은 대입전형을 빨리 정하고, 이에 맞는 준비를 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저는 고1 입학 때부터 수시로 정했기 때문에, 내신 관리에 힘썼어요. 하지만, 내신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실력을 높이는 학습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신 대비가 되었던 것 같아요. 수행이나 대회 준비로 밤새운 것 힘들었지만 지나놓고 보니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어차피 할 거 즐기자는 마음으로 했던 것이 교과와 비교과 모두 잘 챙기게 한 힘이 됐습니다.”서울대 기계공학과 수시 합격, 안양 양명고 장승혁 학생“진로와 수시·정시 여부를 빨리 정하고, 그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웠어요.”올해 2월, 안양 양명고를 졸업하는 장승혁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기계공학과에 합격했다. 승혁 군의 경우, 수시에서 서울대 뿐 아니라 카이스트, 포스텍, 고려대, 유니스트, 성균관대 등 총 8개 대학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어디로 갈지 정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는 그는 “국내 최고 대학이기도 하고, 서울대를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 서울대로 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장승혁 학생은 고1 초에 기계공학으로 진로를 정하고, 입시전형도 수시로 결정했다고. 남들보다 빨리 진로와 입시전형을 정하자, 그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기도 수월했다고 한다.“수시는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신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공학을 전공할 거라 수학과 과학에 특히 신경 써서 내신관리를 했어요. 수학은 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그 유형의 기본문제와 심화문제, 기출문제까지 모두 풀면서 입체적으로 공부했습니다.”그 결과, 고등 3년 내내 ‘수학 1등급’을 유지했다고. 또한, 생기부 관리를 위해 전공과 관련된 동아리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고 한다.“아두이노와 드론 같은 전공과 관련 있는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했고, 공학 관련 자율동아리도 만들어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전공에 맞는 활동을 다양하게 해나가자 자연스럽게 생기부에 쓸 내용들이 만들어졌고, 생기부가 알차게 작성될 수 있는 원인이 되었습니다.”마지막으로 그는 “수시인지 정시인지 여부를 빨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정시나 논술을 준비하더라도 내신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0-02-05
- EBS 수능 연계가 국어영역 학습에 미친 영향들 2004년 도입되고 2011학년도부터 연계율이 70%로 확대된 이후, EBS 수능 연계 정책은 국어 공부에 정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우선 고3 교실에서의 국어 학습은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2종의 교재로만 이루어진다. 고3 수업은, 개념 학습도 독해력과 문제 풀이 능력 향상 훈련도 아닌, 오직 EBS 교재의 지문 분석에 명운을 건다. ‘수특’이 ‘국정 교과서’인 것이다.그리고 어떤 탁월한 학습서를 만들어도 관심받지 못하게 된 이 땅의 출판사들은 생존을 위해 ‘EBS 변형 문제집’만을 쏟아낸다. 수능과 내신 대비를 위해 학생들이 매달리는 ‘수특’과 ‘수완’에 수록된 문학 작품과 지문의 변형 문제들만 무수히 만들어낸다.이제 수능 출제진과 검토진들은 큰 방 하나 가득 쌓여 있는 ‘EBS 변형 문제집’들을 검토하느라 바쁘다. 유사한 문제가 수능에 출제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결국 수능 국어영역의 지문은 점점 길어지고, 문제는 점점 꼬여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불똥은 엉뚱한 곳으로도 튄다. 고1, 고2 모의고사 출제 교사들도 수많은 ‘EBS 변형 문제집’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내가 출제한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수년간 EBS에 수록되었던 작품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최근 고1, 고2 모의고사에, 교육과정에 다루지 않는 교과서 밖 낯선 문학 작품들만 계속 출제되고 있는 이유이다.이제 내년부터는 연계율을 50%로 낮춘다고 한다. 과연 무엇이 달라질까? 수업 시간에 외부 교재 한 권 채택하려면 ‘학운위’를 열어야 하는 선생님들은 여전히 EBS 교재로만 수업을 진행할 것이고, 50%의 연계율에라도 기대고 싶은 학생들은 EBS 지문분석에만 매달릴 것이고, 그런 학생들을 위한 교재라도 만들어야 생존할 수 있는 출판사들은 또 변형 문제집만 계속 만들어낼 것이다. 학습 능력은 점점 떨어지는데, 문제는 계속 복잡해질 것이다.이석호국어학원이석호 원장 2020-01-05
- 평촌재수학원, 재수 성공 원한다면 목표 분명히 하고 각오 다져야 이제 정시합격자 발표도 마무리 되면서 대학입시는 2021학년도 체제로 모든 일정이 전환된다.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들도 이제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 때다. 하지만 재수 학원을 정하는 것부터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입시 실패를 극복하고 재수성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평촌 재수종합학원 중에서 소수정예 맞춤관리로 성과를 올리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을 찾아 배수남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달라진 수능 출제범위, 정확한 분석과 준비필요2020년 대입이 마무리되고 2021년 대입을 위한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2021년 대입은 기존의 대입과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2015년 개정교육과정이 첫 적용되는 해라는 점이다. 즉, 재수생들이 배웠던 교육과정과 고3들이 배우는 교육과정 자체가 다르다. 배 원장은 “2021학년도 수능은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출제되는 첫 번째 시험으로 재수와 N수생들은 변화된 수능 출제범위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수학 가형의 경우 기하와 벡터 과목 자체가 사라졌고 수학 나형의 경우에는 ‘확률과 통계’ 범위가 축소된 반면 지수 로그 함수, 삼각함수 등이 추가돼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또한 “과학탐구 과목에서도 생물의 유전, 지구과학의 천체 등이 교과내용에서 변화가 있고, 정시인원 확대와 의대정원이 최대치에 도달하는 등 등 입시 변화도 많아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시위주로 준비하는 재수생들의 경우 달라진 수능 출제범위와 내용이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때문에 재수를 결정했다면 여유부릴 틈이 없다.대학입시성공 비결은 소수 정예 밀착관리교육특구중 하나인 평촌 학원가에는 재수종합반이 여러 곳이다. 하지만 막상 재수를 결정하고도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재수학원마다 반당 학생 수, 과목별 수업시간, 학생 관리의 엄밀함, 주말 자율학습, 개인별 첨삭 시간 등 시스템이 조금씩 다른 점도 학원선택을 망설이게 한다. 그런 면에서 평촌코나투스는 반 당 정원 평촌학원가에서 25명 내외로 가장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반 인원이 소수이면서도 반 구성을 세분화했다. 대부분 재수종합학원이 국영수 평균으로 반 편성을 하는 반면 평촌코나투스는 국영수 모두 실력별 이동수업으로 수업의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성과도 좋다. 배 원장은 “수학은 수능에서 가장 변별력을 가진 과목으로, 다른 재수종합학원과 달리 수학수업시수를 많이 배정했다”며 “수학 수업시간을 이과 12시간, 문과 11시간으로 배정해, 수학 성적 향상률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국어와 매쓰홀릭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해 인공지능이 학생개별적인 결함을 추출하고 대안을 세워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매주 국영수 선생님들 개별 첨삭, 매일 담임선생님이 개인별 플래너 관리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배 원장은 “평촌코나투스는 일요일에도 의무적으로 모든 학생들이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등 철저한 관리중심의 학원이어서 성적향상 폭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실력 있는 강사진도 평촌코나투스의 강점이다. 탐구과목 선생님들은 모두 현직 강남대성, 양지메가스터디, 목동종로학원 출강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검증된 실력 있는 컨설턴트가 함께하며 개별 맞춤 입시 상담을 통해 수시, 정시 입시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배원장은 “성공하는 재수생의 특징은 철저한 반성과 뚜렷한 목표의식이다”며 “나머지는 검증된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시스템으로 성적향상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2007년이래 경기남부 지역의 많은 N수생들을 대학 합격의 영광을 만들어 왔다”며 “평균 4등급이면 인서울, 3등급이상이면 대부분 한양대 이상, 의대까지 진학하게 만든다”고 말했다.평촌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은 안양, 의왕, 과천, 수원, 안산 전지역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21수능 대비를 위한 재수정규반을 편성해 오는 2월17일(월) 개강한다.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