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 방법 수험생 생활에 막 접어든 고3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려 마음먹은 학생들이 많다. 내신이 남아있는 3학년 1학기를 앞두고 여유 있게 자신의 활동을 정리하려는 학생들이다.그런데 막상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려하니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학원을 찾아보기도 하지만, 결국 나만의 활동이 녹아있는 진정한 자기소개서의 시작은 스스로의 활동을 정리해보는 것.자기소개서 작성,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학종 명문으로 떠오른 한영고등학교 유제숙 연구부장교사의 도움말로 들어봤다.조금은 거칠어도 자신을 형상화할 수 있는 글자기소개서는 대학별로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제공한 공통양식을 활용,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 자기소개서 작성에 관한 유의사항(해당 대학 및 대교협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작성하는 것이 좋다. 또, 대학에서는 자기소개서의 표절이나 대필, 허위사실 검증을 위한 유사도 검증을 실시하고 있어 반드시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사도가 높은 경우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컨설팅이나 학원에 가면 좋은 자기소개서가 나옵니다. 여기서 좋은 자기소개서란 ‘읽기 좋은’ 자소서로 아주 ‘좋은’ 글이 탄생하죠. 그런데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실제생활이 담긴 일종의 고등학교 매뉴얼로 조금 거칠어도 되고, 또 세련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학생 자신의 고민 같은 자신만의 흔적이 담기는 것이 중요하죠. 고민의 과정 없이 수려하기만 한 글은 어른들의 눈으로 좋아 보일 수 있지만, 평가할 게 없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유 교사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을 형상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각 항목이 요구하는 의미 해석이 우선자기소개서를 쓰려고 마음먹었다면 자기소개서의 질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학종에서의 자기소개서는 1~3번까지는 공통문항, 4번 문항은 자율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1번 문항은 학업역량, 지적 능력에 해당하는 문항이다. 1번 문항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단순히 교과 성적 향상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한 활동과 학습경험을 포함해야 한다는 점이다.유 교사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활동 내용만을 나열하는데 대학교에서 평가하고 싶은 것은 똑같은 활동을 한 수십 명의 학생 중 경험을 통해 얻은 나만의 생각과 주도적인 노력 과정, 그리고 고민거리 등을 구체적으로 녹여낸 부분”이라며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1번 항목에서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 설명했다.2번 문항은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활동에 관한 문항으로 교내활동을 통해 학업역량, 진로에 대한 관심과 열정, 학교생활 성실도, 자기주도성, 문제해결력, 그리고 공동체의식 등을 보여주어야 한다.3번은 인성에 대한 항목.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을 통해 성실성과 자기주도성, 리더십, 공동체의식 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4번은 대학 자율문항으로 지원 동기나 앞으로의 학습 계획 등을 묻기 위해 대학별로 문항을 추가해 활용하며 글자 수는 1000~1500자 이내로 대학에서 선택한다.자기소개서 작성 시작, 학생부를 정리하라 자기소개서의 항목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이제 각 항목에 맞는 활동을 찾아야 한다. 이때 각 학교 교사들이 흔히 하는 말이 ‘학생부를 정리하라’는 말. 하지만 학생들 입장에선 학생부를 정리하는 것이 막연하기만 하다. 학생들마다 분류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이유기도 하다. 나름의 기준을 정해 학생부를 정리하게 되는데 그 기준이 학생들마다 차이가 나게 마련. 어떤 학생들은 교과, 자율 활동, 수상 등으로 자신의 활동을 구분하기도 하고 어떤 학생들은 평가요소별로 활동을 나누기도 하는데, 흔히 이용하는 방법이 자기소개서 문항별로 정리하는 방법이다.먼저 1번 문항인 학습경험이나 학업역량에 대해 활동을 정리한다면 학습역량을 포함, 자신의 학습경험을 쭉 써보는 것이 정리의 시작이 된다. 이때 기본은 학생부다.유 교사는 “예를 들어 수학과를 가고 싶은 학생이라면 어떤 식으로 수학 공부를 했고, 또 어떤 공부법으로 성적향상 또는 유지를 이끌었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방과후수업, 거점학교 활용 등의 경험 등이 모두 포함되며 자기교육환경에서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영재반, 학교수업, 방과후, 대학연계 활동 등이 포함되며 그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들도 로드맵처럼 쭉 써보는 과정이 필요하다.이때 자신의 희망하는 학과가 결정되어 있다면 그 학과와 관련된 내용을 우선으로 찾으면 되니 한결 수월해진다.하지만 전공이 정해져있지 않거나, 유사전공 학과도 고려한다면 학과를 포괄적으로 연관 지어 정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융합’ 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금 자기소개서를 정리하며 3학년 1학기 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유 교사는 “학생부를 보며 자신이 한 활동을 항목별로 정리해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많이 참여한 관련활동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럴 때 그 관련 학과 범주를 크게 잡아보고, 거기에서 자신이 좀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3학년 1학기를 이용, 보충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번 문항도 마찬가지다. 의미 있는 교내 활동 3개 모두를 전공 관련해 작성하면 좋지만, 전공이 확실치 않다면 의미를 넓게 잡아 계열관련으로 정리를 시작하면 된다.정형화되지 않은 차별화 필요학생들이 4개 문항 중 가장 쉽게 접근하는 것이 3번 문항, 즉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는 만큼 답안 역시 매우 ‘뻔’하다는 것이 바로 3번 문항에서 유의해야 할 점. 평가자 입장에서 너무 일반적인 얘기일 수 있다는 것이다. 너무 정형화된 답보다는 자신만의 경험을 토대로 차별화라는 것이 필요하다.학생부에 ‘노인복지관에서 식사도우미 봉사활동을 했다’고 작성되어 있다면 여기에 자신의 고민한 흔적, 그리고 자기주도성이 설명되어야 설득력이 생기게 된다.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마지막에 고민하는 항목은 4번 자율문항. 4번 문항에서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쩔 수 없이 1~3번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는 것.유 교사는 “중복에 대해 너무 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자신이 활동을 하게 된 구체적 이유나 이 전공을 위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하겠다는 내용이 들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또, 유 교사는 “1~3번 문항은 공동문항이라 학생들이 준비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해 잘 작성하는 반면 대학마다 차이가 있는 4번 문항의 경우 준비가 잘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4번 문항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만큼 4번 문항의 중요성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라 조언했다.자료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정보연구원도움말 : 한영고 유제숙 연구부장교사 2019-01-30
- 수행평가와 스피치 내 지식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 그것은 좋은 발성으로 하는 스피치일 것이다. 스피치는 보이지 않는 나의 지식을 상대에게 보이도록 하는 마법 같은 소리표현방식이다.2015년 교육과정개정으로 초등ㆍ중등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제를 가지고 모둠 활동이나 PPT를 통한 자료발표 등의 과정중심의 교과활동(수행평가)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을 학부모님들은 알고 있을까?현재의 과정중심의 교과활동은 수행평가라고 불리고 있으며 수행평가에서 학교선생님들의 학생평가는 누가 적극적으로 스피치(발표)하는가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좋은 스피치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안정된 발성과 함께 논리적으로 상대를 설득시키는가에 달려있다.이에 필요한 요소는 분석적사고력, 문제해결력, 논리적구성력, 창의적 표현력, 협업능력 등과 의사소통력이다.수행평가에서 화룡점정은 조사한 내용을 바른 자세로 안정된 목소리로 학생들과 선생님 앞에서 논리적인 스피치(발표)를 해내는 것이다.수행평가에 스피치(발표)라는 학습역량이 학생부에 기록되는 평가기준으로 아직은 어색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초등·중등·고등학교 내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하고 중요하다.가능한 한 초등·중등 시기에 스피치 준비를 끝내고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인 면접과 토론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보이지 않는 지식을 보이도록 표현하는 좋은 스피치(발표)는 이제 우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9-01-30
- 내신만으로 대학 갈 수 있나요? 아이들과 내신준비를 할 때와 수능준비를 할 때, 특히 일반고일수록 태도가 판이하게 다름을 종종 느낀다. 내신등급을 어떻게든 올리겠다는 그들의 적극적인 태도는 칭찬하고 싶다. 그런데 오직 ‘내신’만 하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올해 한양대 서울캠퍼스 학생부교과 전형은 1단계 최종합격자 중에 1등급만 합격생이 배출되었다. 1.01도 아닌, 오직 ‘1등급’, 말이다. 한양대는 수시에 수능최저기준이 없다. 수능이 전혀 되지 않으면서 내신 좋은 아이들이 가득 몰렸다는 얘기가 된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9월 수시전형 원서가 마감되고 나면 교실 상황은 최악이 된다. 작년 안산지역의 한 학교는 제일 잘하는 학급임에도 수능 준비 인원이 5명밖에 되지 않았다. 모의고사 보는 날은 ‘노는 날’이라는 웃지 못 할 이야기는 오래 되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모른다. 최저기준이 아예 없을 때 전년도 수시 결과는 거의 무의미하다는 것을 말이다. 예측불가능하다는 얘기이다. 경쟁력이 없는 학과라도 수능최저기준만 없다면 내신 인플레 현상이 심각해진다.더 심각한 것은 안산지역의 수시 1차 합격자 중 반은 수능최저기준에서 탈락한다는 것이다. 수능을 준비한다고 해도 내신만큼 공을 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내신공부와 수능공부 방법은 다르다. 암기와 정해진 내용 안의 문제 풀이에 급급한 내신공부는 이해력과 넓은 사고력이 필요한 수능 공부와는 상이하다.이제 바늘구멍에 낙타 들어가는 전략은 안 된다. 내신등급이 좀 낮더라도 수능최저기준을 준비한 학생들과 내신만 월등히 높고 수능이 전혀 안되어 있는 학생. 기회는 전자에게 더욱 열려 있다. 수능을 제대로 준비한 학생은 설사 수시에서 낙방한다고 해도 정시를 노려볼 수 있다. 반면 내신만 장착한 아이는 다음 해를 기약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첨언한다면, 내신만으로 대학에 쉽게 간다고 입시지도를 하는 일부 학원과 학교 입시담당자의 무책임한 태도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국어연구소맥김종훈 원장 2019-01-30
- 중등 실력이 고등 내신, 수능을 좌우한다 수능내신 절대평가로 상대적으로 수월하다고 여겼던 수능영어가 생각보다 어렵게 출제되어 당황하는 수험생들 적지 않다. 여기에 학생부 종합전형의 영향으로 내신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수능과 내신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능과 내신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며 평촌학원가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팍스어학원이 산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팍스어학원을 찾아 윤영석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중등, 내신 관리는 기본, 대입을 위한 진짜 실력을 쌓아야팍스어학원은 중고등 내신관리가 탁월하기로 유명한 학원이다. 외고 등 특목고 입시 뿐 아니라, 대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등의 영향으로 내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때문에 내신관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얻고 있는 팍스어학원의 인기는 당연하다. 윤 원장은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중등 때부터 내신관리를 철저히 하는 습관을 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탄탄한 실력을 쌓는 노력을 기울여야 고등부에 가서도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팍스어학원은 내신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해 학년별 학교별 전담 강사를 배치해 학교별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을 체크하고 오랜 기간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통해 내신 적중률을 높여 정확한 내신 준비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1:1로 관리되는 내신 클리닉은 하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윤 원장의 의지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윤 원장은 “내신과 함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수행평가도 함께 대비한다”며 “학교별수행평가 경향을 분석해 대비하고, 자유학년제의 경우에는 이에 맞춰 학습을 진행한다”고 말했다.내신 이외의 중등부 정규수업시간은 고등부를 대비하는 시간으로, 팍스의 문법수업은 ‘문법개념시험’으로 유명하다. 학생들이 문법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문법이론을 확인하는 자체시험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독해는 독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독직해’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외에 듣기와 쓰기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윤 원장은 “이와 같은 내신관리와 정규수업으로 훈련된 학생들은 고등부에 가서도 내신과 수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고 높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초등, 입시 부담 없이 진짜 영어 실력 키울 적기팍스어학원은 초등 영어에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뒤 늦게 고등부에 가서 수능과 내신점수가 나오지 않아 후회하지 않으려면 초등 때부터 제대로 된 영어 학습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윤 원장. 초등은 실력과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반편성하고 기본기부터 꼼꼼히 지도한다. 원어민강사를 배치하여 수준 있는 말하기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독해와 듣기, 쓰기 등 전영역이 균형 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윤 원장은 “초등 때 원어민과 하는 말하기 수업 등은 영어를 어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입시영어에 접근하기 전에 어학으로서 영어에 많이 노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초등 고학년 이후에는 문법, 어휘 등 중등부에 대비한 수업의 비중을 높여 중등부를 대비하게 된다. 윤 원장은 “초등 때는 제법 영어로 말하고 영어실력이 있다고 여겼지만 막상 중등 때 내신에서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내신비중이 높은 최근의 입시 경향 등을 살펴 초등 때부터 기본기를 충실히 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전략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팍스어학원은 산본점 개원과 함께 2월 14일 오전 11시,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산본점에서 ‘실패 없는 초중등 영어학습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이후 2월 중 진행되는 입학 테스트는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9-01-30
- “합격 비결은 플래너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이례적인 불수능의 여파로 많은 학생들이 재수학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아깝지 않을 1년의 투자를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다지는 학생들은 과연 어떻게 공부를 다시 시작할까? 재수 끝에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경북대학교 의예과에 당당히 합격한 고주영(신성고 졸)군을 평촌 이투스247학원에서 만났다. 재수생활이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즐기면서 최선을 다한 것 같아 행복했다는 고주영 군. 고민과 갈등 속에 재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맹모삼천지교, 공부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다.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고주영 군이 가장 먼저 들려준 말은 바로 이말. 공부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제가 이곳(이투스247)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완벽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오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생활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흔들리기 쉬운 재수생활 동안 매주 진행되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좌절하지 않고 불안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거든요. 사실 고교 시절에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조차 몰랐어요. 몇 몇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놀자는 분위기였죠.”주영 군의 말처럼 이투스247에는 개개인의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돋보이는 학습공간이 있다.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될 때 제1의 학습공간인 Solitary Room과 학습 컨디션에 따라 전환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제2의 학습공간 Refresh Room, 완벽한 학습을 위한 소수정예 몰입공간 Lecture Room, 그리고 개인별 질의응답, 개인맞춤 스케줄링, 학습 및 심리 상담, 수시와 정시 입시 컨설팅 등이 이루어지는 Counseling Room이 있다. 완공의 핵심은 내가 중심이 되는 학습주영 군이 누나(2018학년도 동국대 의예과 합격)의 권유로 이곳에서 재수생활을 시작하면서 느낀 것은 바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다.“지나치게 많은 수업을 듣거나 불필요한 과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은 것 같았어요.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분배해 균형 있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죠. 무엇보다 저에게 맞는 최적화된 학습 스케줄링이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의 수준과 진도에 맞는 장 단기적 학습방향을 설정하고 플래너를 통해 과목별 학습 스케줄을 세운 뒤, 실행여부는 선생님이 점검해주시면 완벽한 저만의 공부가 되는 거죠. 또 매월 모의고사를 본 후 틀린 문제에 대한 피드백으로 완벽한 이해를 돕고 재수 기간 동안 겪게 될 학습 안팎의 고민들을 선생님께서 카운슬링, 관리해 주셨어요.”주영 군이 재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바로 취약한 과목이었던 과학 때문이었다. 재학 시절에는 4, 5등급이 나올 정도로 발목을 붙잡았던 과학에서 과감히 선택과목 물리를 생명과학으로 과목을 바꾸었고, 이를 집중 공략하여 고득점을 할 수 있었다. 고3 때까지만 해도 하루 2시간도 채 집중하지 않았던 공부를 재수를 시작하면서 10시간 이상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공부 환경과 플래너의 효과 때문이었다. 학교에서도 시간표라는 게 있었지만 그런 ‘모두의’ 시간표와는 달리 나만의 플랜을 짜고 거기에 맞춰 내가 중심이 되는 학습을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었다.“평소 공부를 많이 하지 않던 버릇을 고치기 힘들었어요. 공부에만 오롯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웠고 무엇보다 12년의 공부 습관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재수를 결심하고 이 학원에 왔을 때 원장선생님은 제게 ‘학문여 역수지주 부진즉퇴’라 말씀해 해주셨습니다. 학문이란 마치 강물이 거슬러 오르는 배와 같아서 나아가지 못하면 후퇴하는 거라고요. 그 말씀을 되새기면서 ‘재수, 이왕할거면 제대로 한 번 해보자’는 식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말이죠.” 2019-01-30
- 코딩까지 접목한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창의력·논리력 키워내! 얼마 전 평촌 학원가에 새로운 미술 교육을 선보이는 ‘키즈키네틱아트미술학원(이하, 키즈키네틱)’이 개원했다. 차별화된 미술 수업으로 서울, 시흥 등에서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곳으로, 범계역 부근에서 평촌 학원가로 공간을 넓혀 옮겨온 것. 그림 잘 그리는 기술만을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들며 아이들의 창의적인 감각을 끌어내는 수업으로 유명하다. 거기다 미술에 코딩을 접목한 교육까지 병행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술과 코딩의 만남이 어떻게 가능할까? 미술 전공자로 현직 미술작가이기도 한 키즈키네틱 김성엽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코딩은 훌륭한 미술 재료! 다양한 재료로 미술활동 펼쳐 창의력과 논리력 키워키즈키네틱에서는 아이들의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미술활동을 펼친다. 물감이나 찰흙 같은 기본적인 미술 재료로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해 보기도 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창의적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면서,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키네틱아트’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에 움직임을 덧입혀 키네틱아트 작품을 만들어낸다.이런 키네틱아트에 활용하는 것이 코딩이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나 만들기 작품에 스크래치 코딩과 피지컬(로봇) 코딩 등을 접목해 이들이 실제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상상이 눈앞에서 움직임으로 구현되는 것을 보고 놀라운 집중력과 호기심을 드러낸다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시도해 보면서 창의력과 논리력은 저절로 상승하게 된다. 만들기 작품의 경우에는 움직임과 관련한 과학적 원리도 많이 접목해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도 습득하도록 돕는다.김성엽 원장은 “18년 넘게 아이들을 지도해 오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데 미술만한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 미술교육에 코딩이라는 훌륭한 재료를 더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논리력을 더욱 성장시켜나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교육으로 꼽히는 ‘코딩’도 미술과 함께 하면서 보다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아무리 좋은 교육도 가르치는 자의 역량이 부족하면 무용지물. 특히 키네틱 아트에 기반한 창의적인 미술교육에는 학생들을 잘 파악하고 이에 맞게 가르치는 강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일까. 김 원장을 비롯한 이곳의 강사들은 모두 미술 전공자들로 현재도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미술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의 생각을 발전시키려면 가르치는 선생님이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며 “작가적 기질을 지니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선생님에게 배우면 아이들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작품 만들기에 진지하게 임하게 되며 효과도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곳에서는 미술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치료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과도한 학업과 경쟁으로 어릴 적부터 스트레스가 심한 아이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꾀하는 미술활동을 진행, 아이의 자존감 확립까지 신경 쓴다는 것. 이를 위해 김 원장은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특히,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들에게 미술심리치료를 병행한 수업을 진행, 많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이런 이유로 중학생들도 많이 찾는다.5세부터 중등까지 수업 진행, 방학특강과 체험수업도 인기키즈키네틱은 5세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미술 교육을 진행한다. 주1회 1시간 30분 수업으로, 한 반은 3~5명 정도의 소수로 구성한다. 아이들 한명 한명을 파악해 능력과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이에 맞춰 세심하게 지도한다. 수업 후에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상태에 대한 브리핑을 10분 정도 진행한다. 수업내용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체험 수업이 개설돼 있어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예약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2019-01-30
- 2020 대입 전망 평촌 청솔학원김도완 전략실장올해 대입입시의 특징은 1. 학령인구 감소 2. 실질적인 수능 강화 3. 논술전형 모집인원 감소로 정리할 수 있겠다.현 고3 기준 만 18세의 학령인구가 2019학년도 58만129명에서 2020학년도 50만126명으로 8만명이 감소했으며 이는 최소 5만명 이상의 수능응시인원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다.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입학정원이 49만명이 조금 넘는 것을 감안한다면 올해부터 대학의 입학정원이 수능응시인원을 초과하는 현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 소재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 대한 선호와 갈망은 이전에 비해 결코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또한 2019학년도 “불수능”으로 재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위권 학생들의 가세로 인해 오히려 인서울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 대한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213대학의 2020학년도 모집정원은 34만786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968명이 줄었고,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은 수시가 26만8776명(77.3%), 정시가 7만9090명(22,7%)으로 수시가 2914명(1.1%) 증가, 정시가 3882명(1.1%) 감소했다. 전국 단위로 보면 수시가 소폭 증가하고 정시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수도권 소재 대학만 놓고 보면 상황은 다르게 전개된다. 전국적으로 정시모집인원은 3882명이 감소했지만, 서울(1114명)과 인천(200명)은 오히려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 했다. 특히, 이런 정시모집인원의 증가가 연세대 125명, 성균관대 423명 서강대 153명 등 서울소재 상위 10개 대학에 집중되어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겠다. 이는 수능에 다시 도전해보고자 하는 상위권 N수생들을 끌어모으는 호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2020학년도 수시 논술 실시 대학은 33개 대학으로 전년과 동일하지만 모집인원은 전년에 비해 1164명이 감소되었다. 매년 수시에서 논술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를 올해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는 특이점이 없지만 수능 최저 기준 적용이 달라지는 대학이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연세대는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를 폐지했고 동국대, 숙명여대, 중앙대에서는 수능최저를 완화시켰다. 수능 최저를 신설하거나 강화한 건국대와 이화여대를 제외한 대학들에서 수능최저에 대한 부담을 수험생에게서 들어 줌으로써 다양성 있는 인재 발굴의 취지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내신과 수능 둘 다를 함께 준비한다는 것이 수험생들에겐 엄청난 부담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수시지원이 합격으로 바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 현실이기에 학생부 종합 전형이 되었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되었던 수능성적이 받쳐주지 못하는 수시지원은 모래위에 쌓는 성과 같은 것이다. 탄탄한 수능을 바탕으로 한 내실 있는 준비로 올해가 꿈을 이루는 복돼지 같은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9-01-30
- 한반 10명만을 완벽하게 관리해 반드시 합격시킨다 혼자 공부하기 힘든 재수, 어떤 곳에서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성공 재수의 첫 번째 조건이 자신에게 꼭 맞는 학원을 선택하는 이유다. 공부에 방해가 되는 여러 유혹들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학습에만 매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졸업한 선배들이 적극 추천하는 학원이 바로 이천탑텐스터디기숙학원 남학생 전용관(이하 이천탑텐스터디)이다. 학생의 과목별 취약점 철저하게 파악, 한반 10명 이내 맞춤형 관리대부분의 재수생들은 수능 진도를 한번 이상 끝낸 상황이이기 때문에 10개월이 채 안 되는 시간동안 만족스러울 만큼 성적을 올리려면 학생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학습이 진행되어야 효율적인 학습 플랜을 짤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형 학원들은 한반 25~40명까지 수업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생의 과목별, 수준별 차이를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수업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소수의 학생만을 완벽하게 가르치고 관리해 반드시 실적을 내는 것에 초점을 둔 이천탑텐스터디기숙학원은 한 클래스 10명 이내 소수정예로 맞춤 관리를 고집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기숙학원이 경영상의 이유로 한 반에 30~50명을 구성하는 것과 확연히 차별화된 지점이라고 이천탑텐스터디 입학처장은 설명한다.“입시에 실패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자신의 현재 상황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비효율적인 공부로 시간 낭비를 하고, 진학 전략이 부재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천탑텐스터디는 대치동과 목동에서 그룹 강의 중심으로 수업하신 SKY출신 강사진이 한반에 단 10명만을 철저하게 밀착해서 관리합니다.” 수학 국어 영어 영역별, 수준별 맞춤식 수업 & 반복 학습 시스템문과 수학은 수1, 수2, 미적분1, 확률과 통계를 수준별로 나눠 10명 내외의 밀도 높은 수업을 진행한다. 이과 수학은 6개반으로 세분화해 미적분1, 미적분2, 확률과 통계 그리고 기하와 벡터 각 과목을 수준별로 나눠 필요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한다.영역별로 분반하여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는 국어는 일일 필독 훈련을 통해 독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변화된 수능 국어의 철저한 해부는 기본, 주교재와 부교재를 선정해 시즌별로 국어 만점 실력을 완성한다. 영어 역시 안정적인 1등급으로 가는 토대 다지기, 숙성시키기, 결실 맺기의 3단계 과정을 수준별로 진행한다.과학탐구는 주당 4시간을 과목별로 진행한다. 주 1회 진도에 따른 시험과 성취도에 따른 관리수업이 추가된다. 사회탐구의 경우 기본반을 별도로 편성해 집중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간 암기 시험을 통해 철저한 대비를 시킨다. 탐구 과목도 수학, 국어처럼 학습 이해도를 확인해가며 학습량이 축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다.“예습-그룹수업-일대일 학습코디-복습으로 이어지는 반복 학습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주간과 월간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 체크하며 매월 수학, 국어, 영어 학과목 담임선생님에 의한 학부모 상담이 진행됩니다.”일주일 학습량과 성취도를 확인하는 ‘학습코디’를 주 1회 실시학생수 단 120명만을 1대1 코칭함으로써 개별 관리에 방점을 두고 있는 이천탑텐스터디는 일주일 학습량과 성취도를 확인하는 ‘학습코디’를 주 1회 실시함으로써 개별 성취도를 철저하게 파악한다. 이에 따라 모든 재원생은 수학, 국어, 영어 담당 교사에게 매주 수업 이해도를 확인 받으며 학습 방향과 계획, 학습량을 관리 받는 면담 시간을 갖는다. 학습코디시스템은 졸업생의 80%가 수능에서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게 한 원동력이다.또한 이천탑텐스터디는 축구장, 탁구장, 농구장, 헬스장 시설은 물론 소나무와 참나무에 둘러싸인 친자연적인 환경으로 개인 1층 침대 및 개별 냉난방, 쾌적하고 넓은 1~3인실의 친환경 빌라형 숙소를 갖추고 있다. 강의실과 1인 1 지정 좌석의 독서실이 별도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한화 호텔 & 리조트가 엄선된 가정 식단과 특식을 제공하는 부분도 강점이다.문의 031-633-2020 2019-01-29
- “고등학원의 최종과제는 입시에서의 성공입니다”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목표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확실한 도움이다. 따라서 고등 종합학원인 ‘이룸학원’은 수준 높은 과목별 수업을 통한 성적관리와 함께 정현철 원장의 지속적인 입시 지도로 개별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전략을 제시한다.특히 영재고와 특목ㆍ자사고 입시에서의 높은 합격률로 분당지역 학생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수내동 ‘이룸수학’의 정현구 원장이 가진 교육철학의 영향을 받아 친동생인 정현철 원장이 정자동에 문을 연 ‘이룸학원’은 반드시 결과를 이끌어내는 결과지향적인 학원을 표방하고 있다.입시 성공, 주요 교과 성적의 종합적 관리가 중요해정 원장은 “중등학원과 달리 고등학원의 최종 과제는 입시에서의 성공입니다. 최근 입시에서는 전체적인 성적을 비롯해 종합적 관리로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를 준비해야 합격률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특정 과목에만 치우친 학습 전략을 고수하다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라며 개별 과목에만 집중된 단과수업의 한계를 보완해 입시의 효율을 높인 종합학원 시스템을 갖춘 ‘이룸학원’을 소개했다.즉, 입시까지 주요 과목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강의와 함께 정 원장의 지속적인 밀착 지도로 성적대별 공부 방법과 필요한 활동들을 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별 상황에 따라 과목별 미세한 조정까지 이뤄내는 종합적 지원으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다.대치동 못지않은 수업으로 주요 과목 성적 걱정 없어고교 진학을 앞둔 ‘이룸수학’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처음 구상하게 된 ‘이룸학원’은 자신들에 대한 믿음에 부합하기 위해 강사 섭외에도 몇 년이 걸렸다. 이렇듯 오랜 고민을 한 만큼 대치동 1타 강사급 강의력과 학생 관리력까지 갖춘 강사들의 수업은 믿을 수 있다.정 원장은 학원은 강의로만 끝내서는 안 되고 학생들이 제대로 알 때까지 꾸준히 확인하고 도움을 줘야 한다며 다양한 개별 피드백으로 실력을 체화시키는 것이 수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본 수업 못지않은 클리닉 수업은 학생들의 실력을 단 시간에 끌어올려준다.국어는 대치동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이규환 강사가 본 수업과 모의고사를 활용한 클리닉 수업으로 책임지고 있다. 더욱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또한 안다고 착각하기 쉬운 수학은 정규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수업 중 테스트’와 ‘주간 테스트’, 그리고 ‘클리닉’을 통한 체득과정으로 철저히 자기 실력을 쌓는다. 특히 매번 배운 부분에 대한 누적 범위에서 출제가 이뤄지는 ‘주간 테스트’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오류를 잡아내는 ‘오답노트 관리’는 빈틈없는 실력을 유지해주는 데 효과적이다.이처럼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내실 있는 수업은 국어와 수학에 이어 곧 과학과 영어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대치동 15년의 노하우, 합격의 길을 제시한다대입의 중심지인 대치동에서 15년 이상 많은 학생들의 입시를 지도해온 정 원장은 학생들이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하려면 시기와 성적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 못지않게 그에 따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적절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따라서 ‘이룸학원’에서는 정 원장이 직접, 1년에 6번을 기본으로 한 꾸준한 상담으로 개별 입시 전략을 세우고 진행상황을 체크한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생활 관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 실력에 맞는 수업으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엄정한 학사관리로 학습 효율까지 높여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문의 031-717-2990 2019-01-29
- 중학교 신입생은 현물, 고등학교 신입생은 현금으로 2018년 10월 2일,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2019년에 경기도 내 중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의 교복이 무상으로 지급된다.그러나 이와 같은 정책은 이미 성남시와 용인시에서 자체사업으로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해왔기 때문에 더 이상 새로운 정책이 아니다.오히려 올해는 중ㆍ고등학교의 교복지원 사업주체가 달라짐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을 지원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에 유의해야만 제대로 지원받을 수 있다.중학교 신입생은 교복으로 지원지난해는 성남과 용인시의 자체사업으로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지원이 이루어지며 교복을 구입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1인당 296,130원의 지원금이 지급되었다. 그러나 올해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인 경기도 내 중학교로 무상 교복정책이 확대되었다. 다시 말해, 경기도 교육청-경기도-성남시ㆍ용인시가 함께 재원을 분담하여 경기도 교육청 주관으로 교복지원 사업이 시행되며 1인당 300,000원에 해당하는 교복을 직접 현물로 지원하게 된 것이다.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복지원 사업은 학교주관 구매 제도를 통한 현물지원이 원칙이기 때문에 반드시 배정된 중학교별로 선정된 학교주관 구매 업체에서 교복을 지급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교복구입비에 대한 일체의 현금지급이 불가능해 개별적 이유로 학교주관 구매에 참여하지 않으면 별도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고등학교 신입생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 유지해중학교 신입생과 달리 고등학교 신입생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교복 구입비가 지원된다. 조례에서 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 지원비가 무산되며 성남시와 용인시의 자체 사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시에서 제시하는 대상자격 조건 충족해야 지원지자체별로 교복지원비 대상자의 기준에 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살펴야 한다. 성남시는 고등학교 배정 종료일인 2019년 2월 15일을 기준으로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등학생들이 대상이다. 반면 용인시는 대부분 고등학교의 입학이 이루어지는 2019년 3월 4일에 용인시에 주소를 둔 학생들이 대상이다. 또한, 두 시가 공지한 자격요건에 맞는 신입생들은 관내 고등학교뿐 아니라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더라도 동일하게 지원이 이루어진다.예를 들어, 성남과 용인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이나 서울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진학하더라도 교복구입비를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단, 지자체별로 공지한 대상 조건에 부합하고 진학하는 학교가 교복을 입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입학 이후 교복 구입비 신청하면 개별 계좌입금성남시와 용인시는 입학 전에 배정된 고등학교의 교복을 구입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신입생 1인당 교복의 경기도 권고가인 300,000원을 개별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교복구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처럼 교복 구입비는 입학 후에 신청될 예정이니 학교 가정통신문을 비롯한 안내문을 꼼꼼히 살펴 공지된 세부 계획에 맞춰 기한 내에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교복구입비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신청을 받고, 관외 고등학교에 진학을 한 학생들과 학교에 신청을 해야 하는 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성남시는 홈페이지와 주민자치센터, 용인시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