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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종합&독학재수학원 운영하는 일산종로학원 예비고 1,2,3학년을 위한 윈터스쿨 개강 겨울방학은 평소 부족했던 학습량을 보충하고, 예습을 통해 새 학년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일산에서 재수종합학원과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는 일산종로학원에서는 예비고1~3학년을 위한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5주 동안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한 수업을 듣고 학습관리를 받으며, 지금의 나와 다른 새로운 나로 성장할 수 있다. 성실히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성적의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에 종로윈터스쿨은 성적 상승을 위한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섬세하게 지도해야 반드시 성적이 오른다 일산종로학원의 윈터스쿨은 반당 인원이 최대 20명을 넘지 않는다. 참가 학생 모두 그날 배운 것을 그날 완전히 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눈 맞춤 수업이 중요하다. 강의식 수업만으로는 채워질 수 없는 부분을 확인학습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섬세하게 점검해야만 성적이 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윈터스쿨에서 풀이 과정까지 점검해주는 코칭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정규 수업은 국영수 과목과 탐구 과목을 기본으로 평일 오전 8시 20분에 시작해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재원생들의 강의 평가에서 만족도 95% 이상을 기록한 강사진의 직강 수업을 들으며 새 학년 과정을 선행한다.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할 수 있는 핵심 개념과 심화 수업으로, 전 과목 수능 기출 킬러 문항 및 비슷한 유형 문제로 구성된 자체 교재를 사용한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학원 내 별도로 마련한 독서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이어진다. 참가 학생 모두 10시까지 의무적으로 자습을 해야 하며, 그 시간에 숙제와 부족한 부분에 대한 학습, 개인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예비고1만을 위한 프리윈터스쿨 12월 5일 개강 이미 기말고사까지 다 치른 중3 학생에게 내년 2월까지는 성적향상을 위한 황금의 시간이다. 중학교 때와 달리 고교 과정은 난도가 뚜렷하고 공부해야 할 양도 방대하기에 중학교 시기의 학습방법은 한계가 있다. 학교 진도만 따라가는 학습 태도로는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 예비 고1만을 위한 프리윈터스쿨은 12월 5일 개강한다. 흐지부지 보내기 쉬운 12월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일찍 수업을 시작한다. 공부는 습관이 중요한 영역으로 학습을 등한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 일산종로학원에서는 현 중3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2년 대학입시 변화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고1,2학년 때까지는 내신 성적이 대학입시를 좌우하기 때문에 학교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 수업은 국영수와 통합과학 과목으로 고1 1학기 중간고사에서 전 과목 고르게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고1 첫 수능 모의고사에 대한 대비로 수능에 적응하는 훈련도 병행한다.예비고1, 2, 3 정규윈터스쿨 12월 31일 개강 예비고3 학생들은 입시의 마지막 관문인 수능까지 이제 1년이 채 안 남았다. 수능은 단기간에 승부를 낼 수 없는 시험으로 1~2년간 알차게 준비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비 고3의 경우 다른 학년과 달리 수능을 중심으로 한 학습이 필수다. 학교 내신 또한 고3이 되면 수능형 문제 출제가 많아진다. 게다가 학교 내신 성적을 가지고 수시로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하려면 최소한 내신 2등급은 받아야 한다. 이는 학교 내신 상위 11% 안에 들어야 하는 것으로 이 안에 들지 못하는 경우 대입 전략을 수시에서 정시까지 내다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 일산종로학원에서는 예비 고2, 3의 경우 내신과 수능 준비를 병행해 정시까지 대비할 수 있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공부할 것을 강조한다. 12월 31일 개강하는 일산종로 정규윈터스쿨은 전과목 핵심개념 정리와 수능 기출문제의 유형별 분석, 수능 고난도 킬러문제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일산종로학원의 강대민 원장은 “수시가 목표든 정시가 목표든 전 과목을 고르게 잘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학습량을 충실하게 채워가야 한다.”며 “집에서 잠만 자고 나머지 시간은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일산종로윈터스쿨 과정을 통해 5주간에 최선을 다해 보면, 대부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고 강조했다.상담 및 문의 031-916-1881http://www.is1jongro.co.kr/ 2018-12-08
- 2019학년도 수능영어 분석, 논리적 추론 지문 난이도 높아 올해 출제경향분석을 살펴보면 듣기는 17문항 중 15문항이 수능특강 영어듣기와 수능완성교재에서 연계되었고, 읽기는 28문항 중 18문항이 수능특강 영어와 영어독해연습, 수능완성에서 연계되어 전체 연계율은 73%이다. 직접적으로 연계가 된 문항은 7문제밖에 불과하고, 고난이도 독해문항은 대부분 비연계 문항에서 출제되었다. 이번 수능영어에서는 특히 29번 어법문제, 39번 문장 삽입 문제, 42번 장문 어휘문제가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빈칸추론 문제도 아주 어렵지는 않았으나, 쉽게 답이 도출되지는 않아서 시간이 다소 소요됐을 것으로 보아진다. 이번에 신유형인 의미 추론 문항을 포함해서 전반적 문제 구성은 올해 출제된 평가원 시험과 동일하다고 보여 진다. 절대평가 실시 이후에도 영어1등급을 받는 수가 예전보다 현저하게 많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 같다. 최대로는 6~8%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다양한 지문을 통한 독해능력 향상이 중요연계되는 단순하고 쉽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있는 반면에 글의 요지나 주제를 파악하고 문맥과 내용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 형태의 지문들도 다양하게 배치되었으므로, 어느 한 분야만 집중해서 학습하기보다는 전반적인 독해능력 향상을 위해서 최대한 다양한 지문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 진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원칙대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영어단어, 어휘, 문법 등을 단순 암기하는 학습습관을 지양하고 학생의 역량에 맞는 맞춤식 학습법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전 시험문제 풀이를 통하여 다양한 유형에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한 문제유형에 약한 학생들은 평소보다 시간이 좀 더 여유로운 방학을 이용하여 중점적으로 그 분야를 철저하게 마스터하여 끌어올리도록 해야 한다. 사실 절대평가라고 해서 시험의 난이도가 쉬워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러므로 꾸준히 영어 학습에 전념할 시간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잠시 휴식기에 접어든다면 타 과목에 비해 바로 결과에서 안 좋게 드러나 보일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하다. 그만큼 계속해서 연속성 있게 학습해야함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반복학습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설승혜 강사진짜공부입시학원문의 031-911-9705 2018-12-08
- 인 서울 4년제 대학 합격자 한 학급당 3~5명 아이들은 고등학교 입학 때 꿈을 가지고 입학한다. 누구나 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들어갈 줄 알고 하다못해 한양대 정도는 가겠지 생각하며 포부도 위풍당당하게 고교생활을 시작한다. 그렇게 수능보기 전까지 내신시험을 12회 치른다. 물론 3학년 2학기 중간 및 기말고사는 대입전형과는 무관하다(단 재수할 때는 해당성적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시험이 거듭될수록 수시 입학 제도를 통한 유명대학 입학은 까마득히 멀어져가는 경우가 열에 여덟, 아홉이다. 아직까지 대입전형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율이 70프로이다 보니 학부모님들은 실력이 조금 부족한 듯한 우리아이가 대입전형을 통과하는 방법은 오로지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수시제도의 현실은 냉정하게 말해서 인간미 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제도가 아니다. 고교는 이미 서열화가 되어있고 학생 간 차별화가 이루어지는 곳이므로 만일 내 자녀가 어정쩡한 상태에 있다면 열에 여덟아홉이 수시입학을 통해 재미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 팩트이다.학습부담이 큰 수시제도의 내신관리고등학교 입학을 하면 사실 4등급 이상부터는 공부하지 않는 아이가 없으며, 등급이 올라갈수록 경쟁은 치열하고 등급 간 서열도 고착화 되어 있다. 그러므로 내신 한 등급 올리는 것이 수능에서 한 등급 올리는 것보다 몇 곱절은 어렵고 힘에 부친다. 수능은 한번이지만 내신은 열두 번을 치러야 하며, 그러한 과정 동안 아이들의 멘탈과 체력은 급속도로 고갈되어간다. 현 입시제도는 사실 그러한 면에서 너무 편향적이고 과중한 학습부담을 우리 아이들에게 지우는 매우 우울하고 고지식한 방식이다. 제목에서 언급하였듯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수시제도에서 해택을 보는 아이들은 보편적으로 2등 급 까지다(인 서울의 그저 그런 대학까지 포함해서 30명당 3~5명이라는 얘기다). 기본적으로 서울을 제외 한 경기 신도시권의 대학 입학 현실이 이러하다.대학 입학을 목표로 학생 주체로 능동적 선택 필요!그저 막연히 열심히 공부하면 되겠지 가 아니라 어떠한 목표와 방향성과 효율성을 가지고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대학의 색깔이 달라진다. ‘수시 몇%’, ‘정시 몇%’ 하는 말들이 결국에는 숫자 가지고 장난치는 말들이다. 아무리 수시에서 많이 뽑은들 이미 서열화 되어 있는, 상위 고교가 아닌 일반 고교에 있는 내 아이가 그 수시의 혜택을 대체 얼마나 받아 누릴 수 있겠는가? 그 확률을 따져봐야 한다. 냉정하게 말해서 이미 고입전형에서 대학입학의 모든 윤곽은 80% 이상 정해진 상태로 판단되어 진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우리 아이가 수시제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자녀의 성향이나 기질 또한 잘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기질적으로 수학이 강하고 영어를 못하는 아이들이 있고 반대로 영어를 잘하지만 수학이 약한 아이들이 있다. 영어 수학을 모두 잘하지만 국어를 죽어도 못하는 아이들이 있을 수도 있다. 또 내신에서 취약한 과목이 모의고사에서는 잘 나오는 아이들도 종종 있다. 대학입학준비를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고 에너지와 시간과 돈을 쏟는 것은 참으로 미련한 짓이다. 무조건 아이가 잘할 수 있고 잘 적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경쟁력을 키워주는 것이 답이다. 수시가 늘어나지만 정시가 답일 수 있다!수시는 100% 개인적인 노력과 그리고 내신의 순서대로 줄을 세우는 시스템이다. 부모의 경제력과 자녀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성실한 노력과 참여가 2년 반 동안 유지 될 수 있어야 한다.그러나 정시로 대변되는 수능은 50%의 요령과 40%의 노력과 10%의 운이라고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아무리 정시 인원을 적게 뽑아도 결국엔 점수가 좋으면 모두 해결이다. 인간은 모든 것을 잘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중에 한두 가지 또는 서너 가지 정도는 잘 할 수 있다. 수시입학을 염두 해 두고 내신을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그 결과와 내용이 엉망이라고 해서 희망을 접고 좌절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오히려 그럴수록 자신의 현 시점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도 능동적인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고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빨리 버리는 것이 에너지와 시간과 돈을 아끼는 그러면서도 희망이 있고, 행복한 고교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일산 고등부 영어전문학원따오기 영어 조성훈 원장일산서구 일산동 1083-1 대화프라자2층문의 031-915-1545 2018-12-07
- 2019학년도 중학교 학년별, 겨울방학 국어학습 전략 예비 중1,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독해력을 길러라 |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가 중학교 시기입니다. 그리고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은 독서를 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독해력을 기르고 싶은가요? 그러면 다양한 글을 천천히 많이 읽어야 합니다. 다독(多讀), 그것이 해결의 열쇠입니다.사고력을 길러라| 고등학교뿐만이 아니라, 이제 중학교 내신 문제까지 수능식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힘, 그것이 사고력입니다. 사고력은 내신과 수능, 더 나아가 국어의 힘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수업 시간에 ‘왜 그렇지?’라고 물을 때마다,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표현력을 길러라| 현재 각 학교에서는 중1시기에 지필고사 대신 각종 수행평가로 각 과목의 학습을 확인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수행평가는 국어적인 방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글쓰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글을 쓰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하지만, 글이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말로 하느냐 글로 쓰느냐의 표현 수단의 차이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자꾸 써 보아야 합니다. 다른 왕도는 없습니다.목표를 설정하라| 중1부터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작게는 특목고도 좋고 멀게는 무슨 대학, 무슨 학과를 미리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연히 초등학생처럼 과학자나, 어떤 직업의 사람을 그릴 게 아닙니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 의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 의식은 실천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예비 중2,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중2는 공부 습관의 완성시기 | 중2 시기는 중1 때에 비해 목표의식이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란 중학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고등학교 까지 이어집니다. 한국 입시의 시작은 사실상 중학2학년 때부터입니다. 따라서 중 2시기는 입시공부의 습관을 형성하기에 적기입니다.공부는 읽기이다 |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책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보통 암기식 위주의 공부습관이 된 학생들은 스스로 요점을 찾지 못합니다. 또한 글의 유형에 따라 읽기를 달리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평소 글의 장르에 따른 읽기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문제집으로만 공부하기 보다는 평상시에 꾸준한 독서가 필요합니다.공부는 결국 국어에서부터 | 국어를 잘 하는 학생이 결국은 영어, 수학 뿐 아니라 다른 과목도 잘합니다. 그러나 보통 학부형들이나 학생들은 영어 수학에는 관심이 많으나 국어의 중요성을 모릅니다. 이것은 정반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어가 되는 학생이 결국 다른 과목을 잘 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해력은 모국어인 국어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효과적인 독서 논술 | 중등부 독서 논술 수업을 어른들의 욕심으로 어려운 글이나 장문의 책으로 학습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매우 잘못 된 것입니다. 독서 논술의 핵심은 정확한 이해와 창의적인 표현입니다. 따라서 짧은 글부터 이해시키면서 논리적인 문장으로 표현력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준에 맞는 글을 통한 독서 토론이 결국 학생에 맞는 창의적인 표현력으로 이어집니다.예비 중3,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고등학교 입시를 결정하라| 자신의 현재 성적과 대학 입시를 생각한 고등학교를 결정해야 합니다. 가급적 특목고를 가면 좋지만, 실력과 성적이 그렇지 못하다면 일반고를 생각해야 합니다. 특목고 학생만이 서울의 명문대를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빨리 자신의 고교를 결정하고 고등학교 이후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특목고를 갈 게 아니라면 빨리 고등 선행을 시작하라|특목고에 갈 학생이 아니라면 이제 중학교 내신은 크게 쓸 데가 없습니다. 결국 입시란 고등학교 성적이 중요합니다. 간혹 학부모 가운데 중학교 때 잘 해야 고등학교에 가서도 잘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시작한다면 누구든 목표하는 대학을 갈 수 있습니다. 중3 국어는 문법부터 다져라 | 고등학교 국어는 정독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문법적인 뜻까지도 파악을 해야 할 만큼 의미 하나 하나 스스로 분석해야 합니다. 국어는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에 이 시기에 한국어의 특징을 습득한다면 국어 독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차백현 원장일산 국어논술전문 수비니겨문의 031-925-7999 2018-12-07
- 자신감과 협동심 뿜뿜~“그림자극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어린 시절, 손전등 불빛에 손을 움직여 나비도 만들고 여우도 만들며 놀던 손그림자 놀이를 기억할 것이다. 둘러앉아 그림자로 즉흥극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 그림자놀이가 어엿한 막과 무대를 만나 한 편의 극으로 꾸며진다. 오물쪼물 아이들 손끝에서 만들어진 인형이 무대에서 살아 움직이고 목소리를 얻는다. 주엽어린이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내가 만드는 그림자극’ 수업. 12월 무대 공연을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수업 현장을 찾았다.5년째 이어져 온 그림자극 체험 프로그램 주엽어린이도서관(관장 김성수)은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이다. 이에 그림책과 관련된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다. 9월 30일부터 12주 과정으로 그림자극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내가 만드는 그림자극’ 수업이 진행 중이다. 그림책을 직접 선정하고 각색, 제작해 한 편의 그림자극을 완성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림자극의 주 관객층인 어린이가 그림자극 제작팀이 돼보는 특별한 체험이다.서툴지만 개성 넘치는 솜씨, 그림자극에 녹여내다 그림책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12명의 어린이가 그림자극 수업을 위해 모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자극을 직접 제작해 무대에 올리는 활동인 만큼, 그림자극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수조건이다. “수업 초반에는 그림자극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간단한 이론적 설명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흥미를 불러일으키도록 도왔지요.” 곽지은 강사는 책 속에 갇혀 있던 이야기가 빛을 만나 그림자로 살아나는 흥미진진한 그림자극 세계의 친절한 가이드다. 이젠 작품을 선정해서 제작할 시간. 이번 작품은 <우리, 그림자 바꿀래?>가 선택됐다. 각색된 대본을 바탕으로 등장인물과 배경을 제작한다.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고, 색을 입힌 후 오려낸다. 인형에 막대를 고정하면 언제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등장인물이 완성된다.12월 15일 공연 앞두고 연습 매진그림자극 동아리 ‘오필리아’팀 공연도 볼 수 있어 요즘은 주엽어린이도서관 어울림터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이 한창이다. 동작 6명, 목소리 5명, 조명 1명으로 역할을 나눠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2014년 이후 5년 동안 그림자극 수업이 이어져 왔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모여 그림자극 동아리 ‘오필리아’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수료 후 원하면 ‘오필리아’에 입단해 그림자극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곽지은 강사는 “이번 공연은 참가 어린이 모두 2~3개씩 역할을 골고루 맡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며 “요즘 아이들은 각자의 기량은 뛰어나지만 함께하는 협동작업은 서툴다. 그림자극을 완성하면서 자연스레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때론 기다려주는 배려도 배우게 된다”며 교육 효과를 강조한다. ‘내가 만드는 그림자극’ 공연은 12월 15일 토요일 2시, 주엽어린이도서관 어울림터에서 1부 <우리, 그림자 바꿀래?> 2부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이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미니인터뷰>원하연 학생(호수초 2)책 보러 주엽어린이도서관에 왔다가 문화행사 게시판을 보고 신청하게 됐어요. 평소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해보고 싶었지요. 예전에 봤던 마술사의 손가락 그림자공연과 비슷해서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그림자 토끼’ 목소리를 맡았는데 활기찬 목소리를 내고 싶어요. 그런데 화가 날 땐 화난 목소리가 나와서 난처할 때도 있어요.김현우 학생(주엽초 3)2학년 때 학교에서 공연한 학부모 그림자극을 보고 재미있을 거 같아 참여했어요. 연습 초반에는 친구들과 마음이 맞지 않아서 힘들었지요. 하지만 막, 조명, 음향이 갖춰진 무대에서 근사한 공연을 한다니 설레고 기뻐요. 저는 ‘메뚜기’와 ‘박쥐’ 목소리를 맡아서 연습하고 있어요.우재형 학생(문화초 2)저는 ‘코뿔소’ 동작과 제목, 배경화면을 맡았어요. 여러 그림자 인형과 배경을 헷갈리지 않고 제시간에 들어 올리는 것이 떨리면서도 재미있어요. 연습 중간 게임시간에 간식도 먹고 함께 놀면서 모두 친한 친구가 됐어요. 무거운 바다배경을 들고 있으면 팔이 아파 힘들지만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 참고 있지요.이채민 학생(한수초 1)엄마의 권유로 하게 됐어요. 그림자극을 보는 것도 재밌지만, 직접 공연하는 건 더욱 신나고 흥분되는 일이에요. 저는 ‘그림자 거북’ 목소리를 맡아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주말에 쉬지 못하고 도서관에 나오는 게 힘들었지만, 지금은 이 시간이 기다려져요. 송원동 학생(주엽초 3)주엽어린이도서관은 좋아하는 책이 많아서 자주 오는데 이렇게 그림자극 체험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저는 ‘그림자 박쥐’ 동작을 하는데 일어나서 위아래로 흔들어야 해서 팔이 아파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동물인 박쥐 역할을 해서 좋아요.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12-07
- “막연했던 진로, 소프트웨어 공부하며 확실해졌죠!”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8 신나는 소프트웨어 수기 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됐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긍정 경험과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 지역 해솔중학교 3학년 민준하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게 됐다는 민준하 학생을 만나보았다. 우연히 듣게 된 ‘로봇’ 수업에 빠지다해솔중학교(교장 박상규) 3학년 민준하 학생은 ‘넌 커서 뭐 될래?’라는 제목으로 ‘2018 신나는 소프트웨어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민준하 학생은 자신의 경험담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는,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찾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2학년 1학기까지 자신도 정말로 좋아하고 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른 채 주어진 시간을 그냥 보냈던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학년 여름방학이 시작될 즈음 우연히 듣게 된 ‘로봇’ 방과 후 수업은 그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로봇’ 수업에 빠져 보낸 일 년의 시간은 그가 잘할 수 있고 또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게 했다. 늦게 시작한 ‘로봇’, 대회 준비와 실패 통해 많이 배워선생님의 권유로 ‘로봇’ 수업을 들게 됐을 때만 해도 민준하 학생은 그 수업으로 자신의 생활이 이렇게 달라질 줄 몰랐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레고 만들기를 좋아해 계속해왔고 평소에 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레고로 로봇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짜 로봇을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는 수업은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처음 수업은 생각했던 것만큼 재미있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로봇과 소프트웨어의 세계에 조금씩 빠져들게 되었다.처음 접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해 방학 때는 학교에서 3~4시간씩 수업을 듣고 연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여름에 열리는 WRO(World Robot Olympiad) 대회 연습을 하며 하루의 반을 보냈다. 로봇 만드는 분야를 공부하고 대회 준비를 하는 다른 학생에 비하면 시작한 시기가 다소 늦었기에 그 틈을 메우기 위해서는 더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연습해야 했기 때문이다. 개학 후에는 매일 학교에 남아 4시간씩, 대회 2주 전부터는 밤늦게까지 로봇과 씨름하며 보냈다. 같이 하는 팀원들도 다 처음 접하는 분야라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 외에는 질문하거나 조언을 구할 대상이 없었기에 일단 시도하고 결과를 통해 배워나가야만 했다. 그래서 더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신 있는 로봇 조립을 주로 맡아서 했지만 조금씩 프로그램 만드는 것 또한 배워나갔다. 여름 방학이 지나고 그간의 노력을 시험해볼 대회들이 연이어 열렸다. 그중 10월에 열린 FLL(First Lego League) 예선 대회에선 3등을 하는 결과를 얻었고 로봇 만드는 실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서 열린 인하대 대회에서는 3등을, FLL 본선 대회에서는 그동안 익힌 프로그램 분야에 도전해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 그렇게 천천히 실력을 쌓아 올해 열린 FLL 대회에 다시 도전했고 그 결과가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로봇과 프로그램 부분 모두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한 발짝 더 나갈 힘이 되었다. 지금까지 익힌 실력 고등학교에서 더 발전시키고 싶어민준하 학생이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처음 접한 ‘로봇과 프로그램 만들기’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더욱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달라진 생활로 잠잘 시간이 줄어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했지만 할 수 있는 모든 시간을 할애해 연습했고 모르는 것은 전부 선생님과 선배들에게 질문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해결해 나가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그런 과정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발전할 수 있었고 또한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앞으로 민준하 학생의 계획은 11월, 12월 대회 열심히 준비하면서 인근의 과학 중점반을 운영하는 ‘ㅈ’ 고등학교에 진학해 지금까지 익힌 것을 바탕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로의 진로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꿈을 찾고 있는 후배들에게 ‘늦은 것은 없다’고 ‘일단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것에 뛰어들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국 노력하면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018-12-07
- 진로설정과 학업성취도 상관관계 증명 그리고 현 진로교육의 한계와 대안까지~ 대학 입시에서 수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교과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교과 영역에는 각종 대회 참가,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이 포함되는데 이 중에서 교내 R&E(Research & Education) 활동은 비교과의 ‘대표 선수’라고 할만하다. 봄에 준비를 시작해 여름내 시행착오를 거쳐 최종 결승점까지 달려온 학생들 중 백신고등학교(교장 강석중) 인문사회 부문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최우수상 수상자 이준희, 김현준 학생을 만나보았다.연구 주제와 이를 선정하게 된 배경은? 연구 주제는 ‘학생들의 진로설정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이다. 고등학생들은 직·간접적으로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에 노출되면서 진로를 고민한다. 하지만 정작 입시를 코앞에 둔 당사자로서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이 적지 않다. 이에 진로설정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 여하가 궁금했고, 이를 해소하고자 연구를 시작했다. 더 나아가 수요자인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효과적인 진로 교육을 강구해 보고자 했다.연구 과정을 비롯해 논문을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진로설정 여부와 성적의 상관관계에 관한 데이터를 산출하기 위해 백신고 2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진로 유무를 묻는 질문에 이어 내신등급을 표기하도록 했다. 진로설정을 위한 교육적인 방안을 객관식으로 묻고 기타의견도 수렴했다. 설문지에서 도출하기 힘든 세부 의견을 듣고자 10여 명의 학생과 개별면담도 진행했다. 연구 결과를 소개하자면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실제로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이과, 남/여 관계없이 진로를 결정한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높은 학업성적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출 데이터는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원형 그래프로 나타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답변을 통해 현재 학교에서 운영 중인 진로 수업에 대한 높은 불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안으로 직접적인 진로현장 체험, 선배 멘토링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기타의견으로 분야별 전문 교사채용, 대학 진로프로그램 참여, 진로연계 독서활동 확충 등을 꼽았다.연구 목적과 논문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점은? 일반적으로 진로가 확실한 학생이 학업성취도가 높으리라 생각하는데 그것을 객관적 데이터로 증명하고 싶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진로설정을 위한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최종 목적이다. 진로설정이 누구보다 간절한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그것의 실현을 돕는 현실적인 방안 제시에 주력했다. 고등학교와 대학 간 MOU 체결을 통한 대학생 멘토, 고등학교 교사와 대학교수 간 협력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호주와 일본의 대학연계 진로교육 사례도 첨부했다.어려웠던 점은? 최우수상 수상 비결은? 아무래도 논문은 처음이라 초반 시행착오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서로 의지하며 위기를 극복한 것 같다. 수상은 예상했지만, 최우수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 주제의 실용성 면에서 점수를 받을 것 같다.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고민해 봤을 주제이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한다.이준희 학생진로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며 제 개인적인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맞는 기량을 갖추려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아요. 제 꿈인 민항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학업과 건강관리에 열중하려 합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설문조사 참여인원이 적어서 좀 아쉽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설문조사 인원을 대폭 늘려 더욱 객관적인 자료를 얻고 싶어요.김현준 학생저는 구체적인 진로모색을 위해 방학동안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했어요. 그 결과 ‘진취적이고 이타적인 CEO’라는 진로를 설정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번 논문을 통해 소개한 여러 진로탐색을 위한 대안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행되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12-07
- 음악을 통한 쌀 기부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올해 3월 창단된 정발초등학교(교장 안종갑) 소리숲 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17일 월요일 오후 4시, 정발초 정발마루 강당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재학생 53명으로 구성된 소리숲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쌀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창단 이래 학교 행사는 물론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와 강촌마을 큰잔치에 참여해온 소리숲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교생을 포함해 관객들에게 쌀 기부를 홍보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을을 전하는 데 동참하고자 한다.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정발초 소리숲 오케스트라는 박종문 지휘자와 7명으로 이루어진 지도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열심히 연습한 7곡을 연주한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5번, 인생의 회전목마,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제4악장,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12-07
- “3년 동안 밥 잘 먹었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 2018년 11월 30일, 졸업을 앞둔 백송고등학교(교장 김성기) 3학년 학생들이 3년 동안 점심 식사를 책임져 준 영양사 선생님과 조리 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백송고는 학교 급식이 맛있기로 유명해 많은 학생이 늘 점심시간을 기다린다고 한다.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은 수능 시험 이후 맛있는 점심시간을 즐길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새삼 감사의 마음을 느끼며 행사를 기획했다. 3학년 학생들은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감사의 편지와 작은 선물을 준비해 자리를 마련했다.11월 30일 점심시간에 3학년 대표 학생들은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식당 한쪽 벽에 걸었고, 3학년 대표 오동제, 조용훈 학생이 3년 동안 변함없이 건강한 식단을 마련해 주신 모든 분을 향해 고마움과 감사의 내용을 전하는 편지를 낭독했다. 또한 학생들은 양말과 핸드크림이 담긴 작은 선물도 전달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직을 하는 우정옥 조리사는 “학생들의 뜻깊은 정성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3년 동안 밥을 잘 먹어준 학생들이 오히려 더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2018-12-07
- 대화중 1학년 대상 ‘대학 탐방의 날’ 행사 진행 대화중학교(교장 유경희)는 지난 11월 28, 29일 양일간 1학년생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도 자유학년 운영 계획에 따라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1학년 학생 184명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를 방문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광복관에서는 연세대의 역사, 상징, 동아리, 축제, 학과 및 송도 국제캠퍼스에 대한 전반적 소개와 설명을 들었고, 연세대 홍보 영상도 시청했다. 또한 연세대 재학 중인 홍보대사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학생들의 진학 설계와 학업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는, 꿈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201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