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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 고1 여름방학, 학생부 점검 및 2학기 준비 전략
1학기 끝난 고1, 학생부는 이렇게 채워가야 한다고등학교 입학 후 어느덧 1학기가 마무리됐다. 고1 학생들에게 1학기는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의 학교생활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학생부를 어떻게 설계할지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교과전형에서도 학생부의 중요성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1 학생부는 향후 3년간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인고 서정민 2학년부장교사는 “고1 학생들은 1학기 성적 및 학교 활동을 점검하고 2학기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여름방학 기간에 꼭 하면 좋다”고 강조한다.교과학습발달상황,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 과정'학생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성적이다. 그러나, 학생부에서는 단순한 등급보다 학습 과정과 성장의 흐름이 더욱 중요하게 반영된다. 1학기 시험에서 부족했던 과목이 있다면, 단순히 점수에 아쉬워하기보다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는지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수행평가 결과와 시험지를 다시 검토하며 자신의 약점을 정리해 두면 2학기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또한, 관심 있는 과목에서는 심화 독서나 탐구활동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준비는 수업 참여의 질을 높이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수업 속 적극성이 핵심세특은 학생부에서 가장 비중 있게 평가되는 항목 중 하나로 특별한 활동을 많이 하는 학생만 기록되는 것이 아니다. 수업 시간의 질문, 토론 참여, 발표, 탐구활동, 수행평가 과정 등 평소 교실에서 보여주는 학습 태도와 참여도가 기록의 근거가 된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이번 학기에 자신이 어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돌아보고, 2학기에는 어떤 과목에서 더 깊이 있는 탐구를 이어갈지 미리 계획해 보는 것이 좋다.창의적 체험활동, ‘많이’보다 ‘연결성’이 중요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대학에서는 활동의 개수보다 활동 간의 연계성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한다. 예를 들어, 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동아리 활동, 독서, 탐구보고서, 봉사활동이 하나의 주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효과적이다. 1학기 활동을 정리하면서 ‘내가 무엇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가’를 스스로 점검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진로활동, 희망 분야가 바뀌어도 괜찮다고1 학생들은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진로가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직업과 학문 분야를 탐색하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를 꾸준히 기록하는 것이다. 여름방학에는 관심 있는 학과의 교육과정을 살펴보거나 관련 도서를 읽고, 대학 학과를 조사해 보는 활동도 좋은 진로 탐색이 된다.동아리 활동, 꾸준함이 경쟁력동아리 활동 역시 참여 횟수보다 얼마나 적극적으로 임했는지가 중요하다.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기획하거나 발표하고, 결과를 정리하는 경험은 학생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 2학기에는 자신의 진로와 연결되는 역할을 주체적으로 맡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독서’와 ‘탐구’는 학생부의 배경이 된다학생부에서 독서 기록의 중요성은 예전보다 줄었지만, 독서 자체의 가치는 오히려 더 커졌다. 책을 읽으며 얻은 내용을 수업이나 수행평가, 탐구활동과 연결하면 사고력과 이해의 깊이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책 3~5권 정도를 읽고 간단한 독서 메모를 남겨두는 습관을 들이면 2학기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출결과 학교생활도 기본 경쟁력지각, 조퇴, 결과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꾸준히 누적되면 생활 태도를 보여주는 자료가 된다. 2학기에는 출결 관리와 생활 습관을 더욱 철저히 하고, 학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여름방학, 학생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 기간학생부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기록이 아니다. 매일의 수업과 학교생활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다. 교사들은 ‘학생부를 잘 만들겠다는 생각보다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억지로 활동을 늘리기보다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탐구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학생부에 가장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의미다.고1 1학기를 마친 지금은 결과를 평가하는 시간이 아니라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이다. 여름방학 동안 자신의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한다면 2학기 학생부는 한층 더 탄탄해질 수 있다.□ 고1 학생부, 여름방학 체크리스트- 1학기 시험과 수행평가 결과 분석하기- 관심 과목 심화 독서 3권 이상 읽기- 진로 희망과 관련된 학과·직업 조사하기- 2학기 발표 및 탐구 주제 미리 준비하기- 동아리 활동 계획 세우기- 봉사활동 및 학교 행사 참여 계획 확인하기- 생활 습관과 출결 관리 점검하기- 자신의 관심 분야를 하나의 주제로 연결해 보기서정민 보인고 2학년부장교사대학은 '무엇을 했는가'보다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살펴본다.Q. 알찬 학생부 준비의 출발점은 무엇인가?현재 고1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대학이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지부터 이해할 것을 권한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뿐 아니라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가 반영되는 만큼, 학생부를 바라보는 관점 역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비록 현재 고1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9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은 내년 4월에 발표될 예정이지만, 각 대학 입학처에 공개된 ‘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만 살펴봐도 대학의 평가 방향과 인재상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을 직접 읽어보는 과정은 대입 준비의 출발점이자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Q. 대학에서 중요하게 보는 학생부 평가 요소는?대학의 학생 선발 기준을 이해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각 대학 입학처에서 제공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자료’에는 평가 요소와 학생부 작성 사례가 자세히 소개돼 있으며, 일부 대학은 우수 학생부 사례까지 공개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의 '아로리'와 같은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의 평가 방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학생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대학이 학생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은 ‘활동의 양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 과정’이다. 어떤 수업을 듣고 어떤 활동에 참여했는지를 나열하는 것보다, 그 과정에서 어떤 호기심이 생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탐구를 이어갔는지가 더 중요한 평가 요소다.Q. 고1 학생부 기록에서 특이 사항을 정리하면?학생부의 핵심은 ‘후속 탐구’에 있다. 수업이나 교내 활동을 계기로 생긴 관심을 독서와 자료 조사, 심화 탐구로 확장하는 과정이 자기주도성과 학업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하나의 경험을 다양한 학습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학생부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라는 점이다.고1 학생이라면 학생부 기록 방식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는 교과 담당교사가 작성하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동아리 담당교사가 기록하는 '동아리 특기사항',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자율·자치 및 진로활동 특기사항' 등으로 구성된다.일반적으로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기 단위로 작성되지만, 고1은 대부분 동일 과목이 1·2학기 연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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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고교 탐방] 잠실고등학교
2026년, 송파는 물론 인근 지역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출발한 잠실고등학교(학교장 남부호). 잠실고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진학지도로 대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잠실 지역 대표 고등학교다. 고교학점제 도입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을 앞둔 상황에서 잠실고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세밀하게 반영한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진학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남부호 교장은 “남녀학생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생활, 학습, 입시 등 모든 측면에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그동안 잠실고가 탄탄히 다져온 우수한 교육환경과 차별화된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확고한 포부를 전했다.도움말 및 자료 제공 잠실고등학교 김지원 교사대입 성과로 확인된 수시· 정시 경쟁력잠실고는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정시 등 여러 전형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통해 우수한 대입 성과를 거두고 있다.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내신, 모의고사, 진로 희망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학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형별 전략에 맞춘 상담과 실전형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수시 면접을 대비한 학생 맞춤형 면접 캠프와 개별 면접 지도는 잠실고 진학지도 시스템의 핵심으로 꼽힌다.잠실고 2026학년도 대입 합격자 현황 (2026.2.20. 기준)이 같은 학교 차원의 지원은 단기적인 입시 대응에 그치지 않는다. 잠실고는 학생이 고교 3년 동안 자신의 강점을 점검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학지도를 운영하고 있다.여기에 학생들이 자기주도성과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특색 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스터디홀, 홈베이스, 양잠헌 등 넓고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도 학생들의 학습 몰입을 돕는 기반으로 활용되며,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 형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교학점제 우수 운영 학교잠실고는 고교학점제 운영 관련 서울시교육청 내 모델링 학교로서의 역할을 할 정도로 고교학점제 우수 운영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있는데, 이는 강동송파권역 내에서 학생 수, 교사 수 대비 가장 많은 과목 개설에 해당한다. 또한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2026 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하여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도 잠실고의 특장점이다.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이수지도팀’과 ‘교육과정이수학생지원단’을 함께 운영하여 합리적인 교육과정 설계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와 학업에 대해 탐색하고 과목 선택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 온 것도 잠실고의 특색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활용한 학생들의 실질적 과목 선택권 확대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진로 탐색을 돕는 탄탄한 지원잠실고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초부터 반복적으로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리엔테이션, 가정통신문, 학부모총회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제도를 이해하도록 돕는다.교육과정 박람회, 선배와의 만남, 직업인 특강, 진로상담실 운영 등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주요 프로그램이다. 학교는 학생이 단순히 정보를 얻는 데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선택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특히 미이수 예방을 위한 교과별 분석과 개별지도는 고교학점제 환경에서 학생의 학업 성취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채로운 활동과 학교 자치 문화의 힘잠실고의 교육 경쟁력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다양한 특색 활동이 학교 교육 활동 전반에 스며들어 있다는 점이다.대표 프로그램인 ‘드림 프로젝트’는 학생이 흥미 있는 분야를 깊이 파고들도록 설계된 심층 탐구 프로그램으로, 올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융합 전 영역에 걸쳐 20여 개 강좌가 개설됐다. ‘천체관측탐구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교육청과 연계하여 돔 망원경과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하고, 소형 로봇을 이용해 일식·월식의 원리를 직접 재현해 보는 등 과학 원리를 공학적으로 구현하는 활동까지 경험한다. 이 밖에도 피코 센서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데이터로 여는 과학 세상’, Figma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AI 디자인 씽킹’, 게임이론을 파고드는 ‘경제학 게임이론 탐구’, 현장 답사로 이어지는 ‘도시 마케팅과 답사’, ‘나는 영어잡지사 기자’ 등 조사·실험·제작·답사·발표로 이어지는 프로젝트형 강좌가 다채롭게 운영된다.이러한 활동은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사에 맞춰 주제를 정하고 탐구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만큼, 그 경험이 깊이 있고 차별화된 학교생활기록부로 이어진다. 실제로 드림 프로젝트는 정규 수업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학생별 탐구 역량과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잠실고는 학생 자치가 살아 있는 학교다. 학생회에서는 기존에 잘 사용되지 않던 학습 공간을 개방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학급 소등 챌린지’, ‘학생 주도 농구 대회’ 개최 등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천적 지식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있다.학생이 행복한 학교잠실고는 급식도 교육의 한 부분으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테마 급식, 저당 급식의 날, 저당 챌린지, 잔반 줄이기 이벤트, 생일자 축하이벤트 등은 학생 참여를 이끄는 학교문화의 사례다.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학생 건강과 생활교육,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우는 시간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학생 의견을 반영한 메뉴 구성과 식생활 교육 자료 제공, SNS 설문조사 등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끈다. 특히 학생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는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욱 애착을 갖게 하는 장치로 기능하고 있다.여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Q. 잠실고에 입학해서 가장 좋은 점은?A.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가 많다는 점입니다. 꼼꼼한 수업 설계와 더불어 이와 관련된 진로 탐색 활동, 학교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어 이를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Q. 공학 전환, 걱정되지 않았나요?A. 오랜 시간 남고의 전통을 유지했던 잠실고등학교이기에 입학 당시에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할까 봐 걱정도 됐습니다. 그러나 우려했던 바와 달리 동아리 선배님들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존중해 주셨습니다. 내년에 입학하게 될 후배들도 좋은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실 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공학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한 만큼,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해 앞으로 입학할 후배들이 행복한 고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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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고교탐방] 배명고등학교
배명고는 교육 환경 변화, 바뀐 입시에 맞춰 학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과 진학 지도, 입시 결과를 살펴봤다.배명고는 기숙사가 있는 일반고 ˙ 사립 남고다. 약 90년 전통을 지난 잠실 지역의 유일한 남자 고교라 중3 남학생들의 관심이 높다.내신 5등급제로 바뀌면서 수시와 정시 모두 ‘내신 성적, 학생부, 수능 성적’이란 입시 3요소가 모두 중요해졌다. 배명고는 교육 환경과 입시 변화에 맞춰 교내 프로그램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송파구 고교 가운데 수업량 유연화 프로그램을 발빠르게 도입했고 2022개정교육과정 시범 학교로 지정돼 그동안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분야의 현장 노하우를 축적했다.“고교학점제 도입 등 2022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 주도성 강화’입니다. 학교가 학생의 잠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 주고 학생들은 그 무대 위에서 적극적으로 자기 성장을 이뤄내야 합니다. 배명고의 교육과정 운영, 특화 프로그램, 진학 지도는 모두 이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합니다.” 진연덕 배명고 진학부장교사는 설명한다.학종 대비 위한 미래인재학급 - 기숙사 프로그램 연계3년 전 도입한 미래인재학급은 학생, 학부모의 호응 속에 순항중이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별도 반을 편성해 독서, 토론, 자율 탐구 활동을 독려한다. 지난해까지 고1, 고2 대상으로 운영했던 미래인재학급은 올해 고3도 1개 학급을 신설했고 고1과 고2는 학년별로 2개 학급 씩 확대 편성해 총 5개 반을 운영중이다.“열의 있는 학생들을 한데 모으니 시너지가 납니다. 수업 참여도와 탐구 활동의 밀도, 완성도가 높아졌어요. 미래인재반 학생들 상당수가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뜻이 맞는 또래들끼리 팀을 꾸려 후속 탐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정태 교사가 말한다.김 교사는 미래인재학급 신설 창립 멤버로 현재 고3 학급을 맡고 있다. “담임을 고3까지 쭉 맡다보니 학생 개개인을 깊이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탐구 활동 심화 지도나 진학 지도에 도움이 됩니다.”미래인재학급 5개 반 담임교사끼리 자발적인 협의체를 구성, 집단지성을 발휘해 학급 자치 활동,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밀도를 높여가는 중이다.미래인재학급 선발은 자소서, 활동계획서 평가와 교장, 교감, 학년부장, 담임 교사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우열반이 아닙니다. 성적은 블라인드처리해 면접을 진행하는데 최상위권 학생이 탈락하기도 중하위권 학생이 뽑히기도 합니다. 선발 기준은 학생의 진정성과 열정이며 공동체 역량을 주의 깊게 봅니다.” 진연덕 진학부장교사가 덧붙인다.배명고 기숙사는 학년 별로 20명씩 60명 정원이다. 송파구 일반고 가운데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중이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도 운영중이다. 미래인재학급-기숙사 연계가 입소문 나면서 고1 신입생 지원자가 늘고 있다.“자율학습 시간과 별도로 기숙사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명문대 재학중인 배명고 졸업생 선배에게 학습 멘토링, 수학 클리닉을 1:1로 지도받을 수 있습니다. 롤모델인 선배를 보며 동기부여가 되고 내신 대비 꿀팁도 전수 받을 수 있어 학생 만족도가 높아요. 고3은 기숙사에서 매주 학생 주도 모의고사를 치르며 수능에 대비합니다. 기숙사 전담 교사 10명이 학생들을 개별 지도하고 진학 컨설팅은 별도로 이뤄져요. 매해 주요 대학 수시 합격생들이 꾸준히 나오면서 기숙사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나라 교사가 설명한다.최근 대학에서 주의 깊게 보는 출결, 인성, 공동체 역량 평가에서 기숙사 생활을 비롯한 다방면의 교내 활동이 도움된다. “상위권 대학마다 면접을 강화하고 있어요. 동아리 부장을 맡아 빼어난 리더십을 보여줘 후배들 사이에 닮고 싶은 모델로 꼽혔고 기숙사에서도 학습 분위기를 잘 리드해 선한 영향력을 끼진 학생은 지난해 학종으로 연대 지능형반도체전공에 장학생으로 합격했어요. 최근 연대 간담회에서 이 학생이 면접 1등이었다고 입학사정관이 귀띔하더군요.” 김선혜 교사가 학생 사례를 들려준다.개교 92주년을 맞아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졸업생들이 후배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열어 재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준다. 박진영 JPY대표는 배명고 축제 때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 후 후배들을 격려하고 최근에는 수방사령관에 취임한 군장성이 모교에서 강연회를 열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심화 탐구 역량 돋보이도록 학생부 관리내신 5등급제로 바뀌면서 학생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학생부가 더욱 중요해졌다. 그동안 진행해온 수업량유연화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 고1, 고2 대상으로 ‘학생 주도형 자율 주제 탐구’로 발전시켰다. 기말고사 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끼리 팀을 짜서 탐구 주제를 정한 후 매칭된 지도 교사의 코칭을 받으며 탐구 활동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 발표회를 연다. 이 활동은 진로, 자율, 자치 활동이나 교과세특 등 학생부의 연관 항목에 기록된다.최근 중요성이 커진 봉사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성과 진로 연계성을 중시하는 ‘프로젝트 봉사’로 개편했다."과학 실험 동아리에서 세균 실험을 한 학생들은 학교 곳곳을 다니며 채취한 세균을 배양해 특성을 밝히고 교내 세균 지도를 그려서 학생들에게 알리고 손 씻기 생활화 등의 캠페인으로 확장합니다. 학교 인근의 탄천 생태 환경 조사 등 아이들이 수업이나 창체, 동아리 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시킵니다. 교내 화단 청소도 1회성이 아니라 1년 동안 꾸준히 봉사 활동하며 변화 과정, 느낀 점을 드러내도록 유도합니다.” 김나라 교사가 말한다.교과 심화 탐구, 진로활동, 봉사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안내한다. “학생의 진로 방향성에 맞춰 학교 프로그램을 100% 활용해 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가이드하고 탐구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는 생각의 물꼬를 터주고 발상의 전환을 유도합니다. 학생의 성장 과정은 세심하게 관찰해 학생부에 기록하고 있어요. 이런 노력이 쌓이면서 배명고 학생부 경쟁력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선혜 교사가 자신있게 말한다.학교 – 학생 - 학부모 소통 강화고교 교육의 변화와 바뀐 입시에 대해 학생, 학부모 모두 낯설기 때문에 배명고 진학지도를 총괄하는 진학부에서는 상담, 컨설팅, 학부모 설명회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1, 고2, 고3 학년별로 입시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한다. 전문가 초청 진학 컨설팅은 학년별로 밀도있게 진행한다. 희망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성적순이 아닌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과 선택을 앞둔 고1을 위해서 교육과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진학을 연구하는 교원학습공동체로 고3 담임교사 진학 연구 모임, 고1 ˙ 고2 담임교사 진학 연구모임, 2028대입 연구 모임이 활발히 운영중이다. 학생 상담과 진학 지도 사례, 최신 입시정보부터 담임의 고충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터디 모임이라 교사들의 호응도가 높다. 교사들의 전문성은 내실있는 진학 지도로 이어진다.“상위권 대학의 면접 비중이 커졌기 때문에 올해는 고3 면접 대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간담회 자료, 합격과 불합격 원인 분석 데이터는 교사들과 공유하며 올해 진학 지도의 방향성을 함께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내신 5등급제가 되면서 고1, 고2 학생들이 성적에 예민해졌는데 점수가 떨어지면 교내 활동 참여 의욕까지 꺾여 버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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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고교탐방] 보성고등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보성고(교장 이철영)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닌 인문학의 토대 위에 다채로운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보성고의 특색 프로그램과 진학지도의 방향성을 살펴봤다.보성고는 2026대입에서 서울대 치대를 비롯한 의학계열 합격생 18명, 서울대 11명, 연대 17명. 고려대 12명이 합격했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 합격생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한양대 합격생 27명 중 11명이 학종으로 합격한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고1-고2-고3 학년부장을 중심축으로 탐구 활동의 학년별 ‘심화 연계’를 수년간 밀도있게 진행했습니다. 과학 실험은 교과 융합으로 고3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했어요.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학종전형에서 경쟁력을 갖추며 합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구 보성고 진로진학상담부장 교사가 설명한다.▶보성고 2026 입시 결과(중복합격생, 재수생, 지방캠퍼스 포함)1906년 설립 후 간송 전형필 선생이 1940년 일제 교육 정책에 항거해 인수한 보성고는 전통적으로 인문학 분야가 강하다. 독서 활동, 명사 초청 강연, 간송미술관 관람, 역사 탐방 등을 다채롭게 매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꾸준히 진행해온 STEAM교육, 메이커교육, AI ˙ 소프트웨어 교육, 융합과학실험이 더해지면서 보성고만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이 자리 잡았다.융합프로그램 통해 탐구역량 기르다인문사회 주제와 도서관 활용을 융합한 프로그램과 융합 과학 실험을 진행한다. 의학계열과 이공계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 호응이 큰 과학실험반은 올해 화학+생명과학과 화학+물리 융합반으로 확대했다.“실험 설계와 진행, 보고서 작성, 평가와 토의, 후속 활동으로 연결되는 실험은 고3까지 연계해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분광광도계를 구입해 빛의 성질을 이용한 실험과 물리와 화학을 융합한 실험까지 심화시켜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수능에 들어가지 않는 고2, 고3 과학 교과는 실생활에 연계해 학생들의 과학적 지식을 높이면서 차별화된 수업으로 학생부 교과세특에 기록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가는 중입니다.” 노성규 3학년 부장교사가 설명한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영어와 과학을 융합한 프로그램도 계속 발전시켜 진행하고 있다. 개인별 관심 주제에 관한 논문, 자료 검색부터 보고서 완성, 발표까지 모두 영어로 진행해 탐구력과 소통 역량을 함께 길러준다.이런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느낀 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업그레이드된 역량이 학생부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활동의 나열이나 미사여구로 두루뭉술한 칭찬이 아니라 활동을 통해 발전시킨 본인의 구체적인 역량이 드러나고 학생을 지도한 교사들의 관찰 ˙ 평가가 더해져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하고 있습니다.” 배영준 교사가 설명한다.AI시대, 직접 경험하며 시야를 확장하다노벨상 창의체험 일본 연수는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워주는 보성고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일본 대학, 연구소를 탐방하고 일본의 과학고 격인 도쿄 도야마고와 교류한다. 일본 연수 전 사전 프로그램 진행부터 5박 6일 간의 일본 연수, 사후 리뷰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도야마고를 방문해 또래 일본 학생들과 함께 수업 듣고 탐구 주제를 발표한 후 영어로 소통하고 일본인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일본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합니다. 학생들의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일본인과의 소통’이더군요. 탐방, 체험 교류로 촘촘하게 진행된 현지 경험이 학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구 교사가 덧붙인다.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후 수학여행을 가지 않는 학교가 늘고 있지만 보성고는 매년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다. 고1은 제주도, 고2는 일본으로 떠나는데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오감으로 만난 학교 밖 현장 경험이 학생들에게 성장의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다.맞춤 케어로 학생을 독려하다보아반은 상위권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보성고가 오랫동안 진행해 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노력하는 중위권’까지 맞춤 케어를 확대했다. 성적 때문에 지레 포기하지 않고 고3까지 꾸준히 학생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1학년과 2학년 부장 교사가 주축이 돼 과목별 공부법과 변화하는 입시에 맞춘 학생부 전략 등에 관한 입시 특강을 열고 개별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보성고는 동문 네트워크가 탄탄하다. 보성교우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을 지닌 재학생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의 초청 강연도 꾸준히 열린다. 올해는 보성중 출신의 표창원 프로파일러가 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학부모 설명회 통해 입시 정보 나누다입시는 정보전이다. 대입 변화의 흐름과 대학별 전형의 특징을 꿰뚫고 있을수록 진학 전략을 짜는데 유리하다. 고1, 고2, 고3 학년별 학부모 설명회를 별도로 열어 맞춤 정보를 상세히 공개한다.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신뢰, 원활한 소통이 진학 지도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송파 강동 학부모를 위한 서울 주요 8개 대학 입시 설명회를 매년 개최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 때문이다.노성규 3학년 부장교사가 짚어주는 보성고 진학지도Q. 고3 진학지도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디테일하게 분석해 진학지도에 활용하고 있어요. 인서울이 가능한 학생들은 별도로 과목별, 문항별로 분석해 수능 전까지 어느 부분을 집중 보완해야 할지 담임교사와 공유하고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대학 전형들은 매년 조금씩 바뀝니다. 올해 성대 학종에서 수능최저가 있는 전형이 신설됐는데 이걸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학생군을 추려 준비시키고 있어요.대학 정보도 최대한 다양하게 제공하려 노력해요. 가령 경찰대 재학생은 80%가 로스쿨을 지원하기 때문에 법조계 진출을 희망한다면 경찰대도 선택지에 포함시키라고 안내합니다.노성규 교사, 이상구 교사, 장철희 교사, 배영준 교사Q. 보성고에는 논술 전형 지원자가 많습니다. 어떻게 지도하나요?고3의 약 30%가 6논술을 쓰지만 합격률은 4.5% 정도입니다. 모의고사, 수능성적을 분석해 보면 우리학교 수학 성적 1,2등급 비율은 약 28%로 전국 평균의 2.5배입니다. 게다가 수시와 정시 합격생 비율은 약 35% : 65%로 정시 자원도 탄탄한 편이죠.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지만 허수 지원이 많아요. 수학에 강점이 있고 수능최저를 맞출 수 있는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겠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논술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어요. 우선 논술설명회를 열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문, 수리 논술 합격생을 초청해 본인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대학별 논술 시험의 특징을 상위권 대학부터 약술형 논술을 치르는 대학까지 다양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인물, 수리 논술 지도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논술을 어떻게 대비해야 효과적인지도 구체적으로 가이드하고 있습니다.Q. 고3 학생부 관리는 어떻게 가이드하나요?대학에서는 학생부 내용 유사도 검사를 꼼꼼히 하고 있어요. 여럿이 함께 진행한 동아리나 자율활동도 개인화, 차별화에 계속 신경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학생부 기반 면접에서 대학마다 학생들의 진정성 담긴 활동 유무를 걸러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주지시키고 있습니다.보성고 특색 프로그램▪SDL자기주도학습SDL(Self–Directed Learning) 자기주도학습은 전공 탐색을 위한 독서 토론, 주제 탐구, 실험 실습, 특강, 봉사, 해외 연수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 학부모를 위한 1:1 진학컨설팅도 실시한다.▪융합 과학 프로그램고2, 고3 대상으로 화학 + 생명과학, 화학 + 물리를 융합한 과학실험과 영어 원서 활용 과학 프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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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수학의 열쇠’ 2관 의대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 스터디 프로그램’
2028학년도 대입 개편과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단순히 교과 성적만 높은 최상위권이 의대에 진학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대학은 ‘사고의 깊이와 미래 역량’에 주목하며, 이는 초등 시기부터 장기적으로 체화되어야 한다. 교과를 넘어 비교과 최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이끄는 ‘수학의 열쇠’ 2관 의대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 스터디 프로그램’ 박성훈 입시센터장(現 다움커리어 대표)과 유정걸 입시센터장(現 의문을 열다 학원 대표원장)을 만나 그 해법을 들었다.Q. 일반 수학 학원의 선행 학습과 ‘황금열쇠 프로그램’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요?A. 기존 학원들이 ‘누가 더 빠른가’라는 속진(선행)에만 매몰될 때, 황금열쇠는 초등 5·6학년부터 ‘비교과 최상위권’ 구축을 목표로 움직입니다. 내신 1등급뿐 아니라 진로·자율·동아리·독서 활동 및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까지 전 영역에서 ‘비교과 1등급’을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입시 스터디 프로그램입니다.Q. 구체적으로 어떤 미래 역량을 키우게 되나요?A. 예컨대 수학 수행평가가 주어지면, 초등 고학년 때부터 수학적 개념을 자신의 의학 진로와 연계해 깊이 있는 탐구 보고서로 풀어내는 역량을 기릅니다. 동아리 활동을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주도하는 등, 의과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학생부의 기록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립니다. 의대 합격의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는 ‘교과와 비교과의 균형’으로 의대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자기관리와 학업 능력이 ‘기본값’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것이 바로 ‘기록의 경쟁력’입니다.Q. 바뀐 입시 제도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무엇입니까?A. 고교학점제 시대에 대학들은 MMI(다중 미니 면접)의 비중을 늘리고 형태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면접관은 학생부 기록을 바탕으로 창의적·비판적 탐구 역량을 날카롭게 검증합니다. 따라서 초등 시기부터 중3 때까지 교과서 밖의 폭넓은 지식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이를 학생부에 유기적으로 녹여내는 훈련이 필수적입니다.Q. 황금열쇠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코드M’은어떻게 운영되나요?A. 코드M은 학생들이 의학·의료·의술 분야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해 온 과정을 학생부 전 영역에 입체적으로 담아내도록 상시 지도합니다. 단순히 고난도 문제를 많이 푸는 기술자를 넘어, 수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읽어내는 ‘진짜 탐구력’을 증명하도록 돕습니다.Q. 마지막으로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A. 성적이라는 점수에만 매몰되지 말고, 시야를 넓히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의사인 ‘닥터 노먼 베쑨’의 평전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질병만 돌보는 의사는 작은 의사, 사람을 돌보는 의사는 보통 의사, 질병과 사회를 통일적으로 파악해 모두를 고치는 의사가 바로 큰 의사다.”우리 학생들이 점수만 높은 기술자가 아닌, 사회를 치유하는 ‘큰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황금열쇠가 가장 단단한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Goldenkey opens everydoor!황금의 열쇠 비교과 스터디는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리즈 형태의 특강을 준비했다. 특강 시작 시각은 <특강1> 7월 11일 오후 3시, <특강2> 7월 15일 7시 30분, <특강3> 7월 18일 오후 3시이다. 학부모 시리즈의 특강 주제는 ▷1부 초등, 중등 준비하는 의대, SKY대학 전략 ▷2부 초등, 중등 학습 전략 ▷3부 비교과를 통한 최상워권 전략이다. 큰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개설하기 전에 이런 부분의 필요성을 잘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문의 02-567-0153(수학의 열쇠 2관 황금열쇠)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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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의예과 1학년 문범준(중산고 졸업)
문범준 학생(중산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자신의 경험치에서 우러난 ‘건강’에 관한 관심사가 진로 분야의 심화 탐구 역량으로 이어지며, 고교 3년간 자기 성장을 꾀한 점이 돋보인다. 중산고의 학종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문범준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잔로 설정>건강 관심, 진로·진학으로 이어져문범준 학생은 어릴 적부터 부모님과 함께 과학관을 견학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호기심을 키웠고, 초등학교 때는 치과를 자주 다녀서 막연하게 치과의사를 꿈꾸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줄면서 수면 패턴과 식습관에 큰 문제가 생기고, 몸무게가 20kg가량 늘면서 건강이 나빠졌던 때가 있었다. 그때의 경험이 진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3 때부터 식습관에 관해 공부했습니다. 건강을 위한 규칙적인 수면부터 꾸준한 운동 등 우리 몸에 대해 공부하고 탐구하면서 인체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습니다. 이후 중산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26kg가량 몸무게를 감량하며 건강을 회복했을 때 느낀 행복감은 진로 설정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 몸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고, 더욱 많은 사람이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해 의예과에 진학하고 싶다는 마음이 확고해졌습니다. 저는 비만 치료와 재활 치료 등 운동과 건강에 관련된 분야에 특히 더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로 의료계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의료인이 되길 희망합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다양한 분야의 활동, 시야를 넓히는 계기문범준 학생은 진로와 관련해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된 활동이 아닌,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했다고 말한다. 여기에 더해 관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는 심화 탐구 활동으로 고교 3년간 자기 성장을 꾀했다. “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탐색하되 관심이 매우 컸던 과학 분야를 파고드는 ‘T자형 학습과 탐구’에 주력했습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활동으로 중산고의 모의 국제기구 회의와 교외 봉사활동, 수학경시대회,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진로 관심사에 맞춰 동아리 화학부에서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실험을 직접 진행했고, 생명과학 스터디 활동도 했습니다. 이처럼 자율적으로 과학 분야의 심화 학습과 탐구 활동을 이어갔던 경험은 저를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동아리 화학부는 5인 1조가 팀이 되어 실험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실험하며 소통 능력을 키우고 과학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함께 배워갈 수 있었기에 굉장히 유의미한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부 세특>교과 연계, 자율적인 심화 탐구로 확장 문범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교과 학습에서 촉발된 주제 탐구 활동이 자율적인 심화 탐구로 확장됐던 점이 돋보인다. <내신 준비>마인드셋, 반복 학습, 꾸준한 학습 태도문범준 학생은 어려운 과학 과목 내신에 대비해 반복 학습에 주목했다고 한다.“저는 과학탐구 과목인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내신 준비를 방학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내신대비 기간이 방학 때부터 시작해 11주 정도가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많이 반복해서 풀었고, 문제 풀이를 거의 외울 정도로 학습하면서 새로운 문제가 나와도 응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저만의 학습법이라면 암기 과목은 다독이 중요합니다. 내신의 주를 이루는 암기 과목은 효율적인 암기를 넘어 많은 시간과 양을 투자해 10번 이상 읽었습니다. 또한, 본문 내용이 많아 잘 외워지지 않는다면, 문단별로 내용을 모식도로 요약해 그 모식도를 두세 번 읽고 본문으로 돌아가 체화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중학교 시절 다이어트를 하면서 의지력과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힘을 많이 기르고자 노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이미 아는 내용이라도 꾸준히 점검하는 지구력을 활용했습니다.” <고교 생활>서로 힘이 되는 친구들, 고교 생활의 원동력!문범준 학생은 고교 3년을 떠올리며 중산고의 좋은 친구들과 면학 분위기를 강조했다. “수학, 과학 내신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는 만큼, 내신을 준비하면서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 친구들이 정말 착하고 경쟁하는 분위기가 거의 없다는 점도 중산고의 장점입니다. 친구들은 상대평가의 경쟁보다는 모두 같은 학년 동급생이자 입시를 겪어 나가는 동료라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한다는 마음이 느껴졌고 그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학교의 멘토·멘티 활동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멘티였을 때 배운 지식을 실제로 내신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었고, 이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멘토가 되어 후배들을 열심히 가르치면서 성취감을 느꼈었는데 자기 효능감과 학습 능력 모두 길러주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수험 생활에서 중요한 건 긍정적인 마음가짐마지막으로 문범준 학생은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덧붙였다.“입시 전형과 무관하게,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정말 어렵습니다. 자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혹여 잘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수험생들이 이 힘든 여정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짓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서 ‘나는 항상 잘될 거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너무 자책하거나 채근하지 말고 사소한 점이라도 스스로 칭찬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마음속에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최선의 결과를 바라보고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해 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진로 추천 도서 및 진로 심화 활동 “저는 제 관심 분야인 생명과학 파트의 학습을 더 심화하기 위해서 각종 논문을 적극적으로 탐독했고, 콜레스테롤(LDL, HDL), AMPK, GPCR 등 우리 몸의 물질대사, 비만과 관련한 물질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색했습니다. 이때 각 물질의 기전이 매우 복합적이고 유기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단순히 하나의 물질이 어떤 기능을 하는 지가 단편적으로 정리되지 않고 다른 물질까지 함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생명과학 분야의 호기심을 더 키워나갔습니다. 또한, 도서 『운동하는 사피엔스』는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 원리에 대한 시야를 한층 넓혀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다이어트를 했을 때 경험했던 여러 가지 상황의 과학적인 이유를 알 수 있었고, 이 인체 지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2. 서울대 의예과 면접 후일담“서울대 면접 준비는 기출문제를 두고 카메라로 제가 말하는 모습을 찍은 후 점검하고 보완하면서 연습했습니다. 녹화 이후 제 말을 돌려보면서 불필요한 몸짓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하였고, 답변이 특정한 관점으로 편향된 것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후 학교에서 의예과에 진학한 선배님들의 면접 도움 및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해 여러 선생님 앞에서 1시간가량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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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올댓스터디학원
중3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입시 '고교 선택부터 학생부 관리까지‘1:1 전과목 올케어 프로그램으로 강동 지역에서 매년 주목할 만한 입시 성과로 입소문 난 올댓스터디학원은 27년 노하우를 녹여 중3에 특화된 ‘고등학습설계관 A3Y’을 선보인다.중3을 위한 ‘학습, 생활, 입시’ 1:1 올케어“3년 후 우리 아이는 어느 대학 입학식에 서 있을까요? 중3 학부모님들께서는 냉정하게 자문해 보세요. 학생, 학부모가 소망하는 명문대 합격생이 되려면 이제는 ‘시켜서 하는 공부’나 ‘시험 기간 벼락치기’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자신만의 공부 루틴을 만들며 ‘실력 빌드업’을 해나가야 합니다.” 최명호 올댓스터디학원 원장은 강조한다.‘고등학습설계관 A3Y’는 이름 그대로 지금부터 3년 후(After 3 Years)를 내다보고 정교하게 설계한 중3 전문 프로그램이다. 최명호 원장과 국어교사 출신 정미란 센터장을 중심축으로 과목별 강사진, 전문 컨설턴트, 명문대 재학생 멘토가 팀을 이뤄 학생 한명 한명의 ‘학습, 생활, 입시’를 전방위적으로 세심하게 관리한다.Q. 내신5등급제, 고교학점제, 정시에서 학생부 반영 등 입시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고입을 앞둔 중3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중3이 흔히 하는 착각으로 '지금은 수학 선행만 하면 된다', '영어는 1등급이면 된다'를 꼽을 수 있습니다. 바뀐 입시부터 정확히 이해하는 게 좋아요. 내신 5등급제로 바뀌면서 명문대 입시는 학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 학생부의 각 항목을 정성평가하며 면접을 통해 심층 역량까지 평가합니다. 이제 중3은 내신 + 학생부 + 수능 + 면접까지 종합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고교 입학과 동시에 입시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중간, 기말 정기 고사 대비부터 수행평가 준비와 학생부 교과 세특을 위한 심화 탐구, 동아리 활동까지 고교 생활은 숨가쁘게 지나갑니다. 중3은 지금부터 자신만의 공부 루틴을 몸에 익히고 효율적인 시간 관리법을 터득해야 합니다.Q. 1:1 맞춤식 올케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어떻게 바뀌고 성장했나요?전 과목 ‘강의+멘토링+1:1학습관리’를 통합적으로 받으며 공부 역량이 키워집니다. 학교에서 배운 걸 바로 복기해 백지에 정리하고 국영수 주요 과목은 학생이 먼저 공부한 후 질문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사회, 과학, 한국사 강의 시간에는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가이드합니다. 공부하다 막히는 건 대학생 멘토에게 바로 질문하며 해결합니다. 공부 주체가 ‘나’로 바뀌면서 아이들의 실력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둡니다. 지난해 서울대, 연대, 한양대 합격한 재원생들도 처음엔 중위권 성적대였지만 수년간 밀착 관리받으며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내신 10회독 프로젝트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요. 독하게 공부시키며 세심하게 관리하고 학생이 잘 따라오니까 내신이 한 등급 이상 오르더군요.Q. 7월 개강하는 ‘고등학습설계관 A3Y’은 어떻게 중3을 1:1 관리하나요?중위권, 중상위권 중3을 타깃으로 ‘고교 학습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공부습관, 생활습관을 밀착 케어하고 입시의 방향성을 가이드하는 종합 학생 관리 서비스이죠.중학생 학생부를 토대로 상담이 밀도있게 이뤄집니다. 자체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현재 공부 역량과 성적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중학교 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리뷰하며 명문대 합격을 목표로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천 방법을 가이드합니다. 60분 단위로 짠 학습계획표를 매일 검사받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코칭합니다. 보충학습 할 수 있는 전용 스터디 카페도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중위권 성적대는 ‘공부하는 척’과 ‘알고 있다고 착각’을 많이 해요. 과목별 강사진과 멘토는 아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예리하게 포착해 진짜 실력을 길러줍니다.인생의 전환기에 선 중3은 사춘기를 통과하는 중이라 섬세한 터치가 필요해요. 학생 전담 전문 컨설턴트가 2주마다 상담하며 속 깊은 이야기 나누며 학부모와 가교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줍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충분히 잠을 잘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문의 : 02-441-3001, blog.naver.com/atstudy
2026-06-30
- 2026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김재영 학생 (서울과기대 컴퓨터공학과 합격/ 서라벌고 졸업) 김재영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서울과기대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그리고 광운대 소프트웨어학부에 합격했다. 국민대 인공지능학부에는 1차 합격 후 면접에 불참했다. 초등 시절부터 게임을 좋아해 코딩을 배우고 스스로 심층적인 게임 개발의 노하우를 쌓아왔던 김재영 학생은 전공선택의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컴퓨터공학과’ 진학으로 이어졌다.학교 활동에서도 ‘가상의 모의 주식 게임’ 개발과 ‘물리학 개념을 실용 기술에 접목한 ’소음 제거 프로그램‘ 개발 등 자신의 우수한 개발 능력과 탐구력을 드러내면서 학종 합격을 가져왔다. 김재영 학생의 정교하고 집요한 탐구활동을 자세하게 살펴봤다.<진로 스펙트럼>게임에 빠졌던 소년, 코딩 경험 쌓아 ‘컴퓨터공학과 학종 합격’ 목표 설정!초등 시절부터 게임을 많이 좋아했던 김재영 학생은 특히 샌드박스형 게임(유저가 정해진 목표 없이 자유롭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게임)에 흥미가 많았고, 직접 무엇인가 직접 구현하는 활동에 푹 빠졌다.“저는 같은 시기에 학교에서는 블록코딩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수업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쉽게 따라갈 수 있어 더욱 흥미를 느꼈고, 친구들을 돕거나 선생님을 대신해서 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코딩에 대한 첫 경험을 통해 매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혼자서도 코딩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중학생 때는 특정 앱에서 동작할 수 있는 나만의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블록 코딩과는 달리 텍스트 형태로 작성하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며 코딩 경험을 쌓아갔다.학창 시절 내내 코딩과 관련된 활동을 하다 보니, 고교 진학 후 자연스럽게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학과로, 학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내신 관리와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동아리 활동>가상의 모의 주식 게임 개발, 자신의 경험과 창의력을 생기부에 담아!김재영 학생은 동아리 활동 중 2학년 때 진행했던 ‘모의 주식 게임을 개발한 활동’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꼽았다.가상으로 구현된 시스템 속에서 주식을 사고팔며 투자를 연습해 볼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언어는 python이고, 유저들의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하였다.“저는 이미 중학생 때 주식 게임을 개발해본 적이 있어서 로직을 짜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GUI를 구축하거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들어본 게임 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고 자평합니다.”<내신 관리>놀 때 놀고, 공부할 때 확실하게 몰입! 기본에 충실하게!내신은 충분히 관리한다고 했지만, 녹록하지 않았다는 김재영 학생은 내신 관리에 관한 노하우에 대해 짧게 답변하였다.“단지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학교 수업 시간이나 학원에서 공부에 집중하고, 오후에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했습니다. 공부 시간이 많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학교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친구들과 어울렸고, 밤에는 집에서 게임도 자주 했으니까요. 놀 때 놓고, 공부할 때 확실하게 몰입하자는 마음으로 공부에 임했습니다.”또한 ‘개발자’라는 진로 결정에 있어서는 그 어떤 책보다 유튜브나 구글링, AI 검색 등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숙련되게 익혀나갈 것을 추천한다.<세특 관리>물리적 개념을 실용적인 기술로 창의적 접근이 우수한 교과 세특 활동에 주목김재영 학생은 교과 세특 관리를 위해서 학기 초반에는 내신 시험 준비를 하고, 시험 후 세특 관리에 집중했다. 하지만 시험이 끝나고 ‘탐구활동’을 시작하려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교과 내용을 배우면서 탐구의 주제와 진행 과정 등 종합적으로 생각하면서 미리 준비할 것을 조언한다.가장 기억에 남는 교과 세특으로 물리학1에서 "푸리에 변환을 통한 소음 제거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주제로 개인 탐구를 진행한 경험을 꼽았다. “푸리에 변환은 특정 함수에 어떤 주파수의 신호가 얼마나 섞여 있는지 알게 해주는 수학 기법입니다. 소음이 섞여 있는 함수에서 푸리에 변환을 통해 그 소음의 주파수를 파악하고, 해당 영역을 제거한 뒤 역 푸리에 변환을 수행하면 소음만이 제거된 함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python으로 구현하였고, 실제 발표에서는 제 목소리를 녹음하여 소음을 제거하는 과정을 시연하였습니다.”<학생부 관리>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균형 있게 준비!김재영 학생이 학생부 관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했던 관점은 대학에 대한 분석에 있었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봅니다. 학업 역량은 말 그대로 내신 성적이고, 진로 역량은 학생이 해당 학과에 맞는 활동을 얼마나 수행했는지, 공동체 역량은 학생이 단체 활동을 하거나 리더십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 봅니다. 따라서 저는 이 모든 활동을 골고루 수행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무엇보다 학종으로 대학에 합격한 것은 자율/진로/동아리 활동이나 교과 세특 내용에 너무 많은 활동에 참여하는 것보다 하나의 활동이라도 상세하고 정교하게 수행 동기, 과정, 시행착오, 결과가 모두 드러나도록 기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한다.<후배를 위한 조언>“좋아하는 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세요”김재영 학생은 고교 3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 희망하는 진로, 관심 있는 주제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탐구 능력을 살펴볼 것을 조언한다.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나면, 입시에 임하는 자세 역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후배 여러분, 좋아하는 활동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도전하세요. 매 순간 파이팅입니다.”김재영 학생 2026-06-19
- 2026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박정현 학생 (고려대 가정교육과/ 대진여고 졸업) 박정현 학생 (대진여고 졸업)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학교 가정교육과에 합격했다. 고1, 고2 때까지 생명과학과 환경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고 생기부 활동도 여기에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고3 때 상경 계열로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학교와 학과 중 유의미한 선택을 해야 했다. 박정현 학생은 내신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만큼 고려대학교 학업우수전형에 당당히 합격했다. 고교 3년 동안 희망 진로와 상관없이 학교 활동과 수업에 충실하게 참여했던 성실성이 그대로 생기부에 담겼다. 박정현 학생의 진로 변경 과정, 내신 관리 노하우 등을 상세하게 정리했다.<진로 스펙트럼>환경과 생명 분야에 맞춰진 생기부, 하지만 고3 때 상경계열 진로 고민!박정현 학생은 생기부의 방향은 ‘환경과 생명 분야’ 였지만 전혀 다른 학과로 지원했다. 학교 대는 이과 계열로 생기부를 채웠지만, 실제 좋아했던 과목은 사회탐구이어서 진로 설정에 혼란을 겪기도 했다.“고1, 고2 때만 해도 생명이나 환경 분야로의 진로를 생각했지만, 고2 때 과학 과목에 싫증을 느끼면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고3 때는 상경 계열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현재도 향후 상경 계열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공부에 지치는 날에는 친구들과 밥 먹고 수다를 떠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는 박정현 학생은 때로는 혼자 학습플래너 꾸미기, 하루일과 기록하기, 식사 메뉴 기록 등 자신만의 취미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내신 관리>사탐 학습의 핵심은 꼼꼼함, 영어학습의 핵심은 논리적인 풀이!고1, 2학년 때는 학교 수업 시간에 집중했다는 박정현 학생은 겨울방학 때는 학원 ‘윈터스쿨’에서 다음 학기 선행 학습에 참여했다. 고3 때는 학교 자습 시간이 많이 주어지는 만큼 이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하교 후에는 자습관에 가서 공부하면서 시간을 관리 했다.“질문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궁금한 것은 최대한 혼자 해결했어요. 수학 문제는 인강을 보면서 해결했고, 다른 과목 개념 질문은 인강 질의응답에 올렸어요. 이 과정이 오히려 자기주도적 공부가 된 것 같아요”가장 자신있는 과목은 사회탐구로 학습 비중을 줄이지 않고 끝까지 공부했다. 주로 인강 커리큘럼을 완독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린 문제의 개념을 반목해서 정리했다. 사회탐구 공부의 핵심은 꼼꼼함이라는 생각으로, 수능 전까지 정리 노트를 사용했다.“영어는 자신이 없었어요. 문제를 풀고 답이 맞아도 확신이 없었거든요. 고1, 2 영어는 늘 1등급이었지만, 고3 때는 안정적인 1등급이 나오지 않아 고민했어요. 영어는 적어도 연습할 때는 답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감이 아닌 논리적으로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아울러 국어는 자신만의 일정한 풀이법을 만드는 것과 수학의 경우는 모의고사를 보면서 자신의 오답과 비슷한 기출문제들을 풀면서 유형의 자기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세특 관리>영재학급과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과학계열과 사회문제 융합 탐구 다수박정현 학생은 세특 기록을 위해 특히 동아리에서 탐구 활동, 학교 교과별 수업 시간에 진행한 탐구발표가 인상적이라고 전한다.1학년 때는 영재학급에서 활동했고, 2학년 때는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과학계열 특히 생명, 환경과 관련된 사회문제와 그 해결책에 관해서 실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했다.“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생명과 환경’과 연관 지어 많은 탐구활동을 했지만, 관심분야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전공과 무관한 탐구활동에도 많이 참여했습니다.”<학생부 관리>기본에 충실한 학교생활, 일정한 방향이 아닌 성실성이 담긴 학생부 강조학생부 관리를 위해서는 수업에 집중하고, 수행평가는 기한에 맞춰 제출하고, 전 과목 탐구 발표를 챙겼다는 박정현 학생은 학생부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길이 감도 중요하다고 밝혔다.“학생부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성실성’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과목의 세특을 열심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학생부의 방향이 일정해야 한다는 고정된 생각도 버리세요. 단지 학교생활을 성실히 했다는 것이 드러날 수 있도록 기록하세요”한편 고려대 학업우수전형 합격에 주효한 활동으로는 ‘성적’이라고 단언한다. “생기부의 탐구와 관련 없는 학과라도 지원 학과와 관련된 선택과목 이수가 중요했어요. 2학년 때 화학,생명과학, 지구과학, 3학년때 화학2, 생명과학2를 했지만, 관련 없는 가정교육과 합격에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짧지 않은 수험 준비, 비교가 아닌 과정에 충실한 자기 관리가 입시 경쟁력”박정현 학생은 후배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려 즐길 것을 즐기면서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한다. 특히 수업시간 선생님들이 공지하는 수행평가, 학교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생기부 기록은 걱정할 것이 없다고 조언한다.“고3 1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슬럼프에 빠질 수 있으니, 그럴 땐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조금 내려놓을 필요가 있어요. 장기전인 만큼 다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시기는 찾아옵니다. 친구와의 비교를 내려놓고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자세로 계획과 실천에 몰두하길 바랍니다.”특히 ‘성실한 사람에게는 중요한 순간에 부족함이 있더라도 행운이 부족한 부분을 메꿔준다’라는 마음으로 당장의 결과에 흔들리지 말고, 중요한 순간 잘되리라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실제로 수능 날 평소보다 시험을 못 봤지만, 찍은 문제도 많이 맞고 등급 컷에 걸린 과목들이 최악은 면할 수 있었어요. 수능에서는 엄청 운이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공부하면서 시험 걱정부터 하면 불안이 올라오기 때문에 오직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이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박정현 학생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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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지역 중3을 위한 고교 선택 가이드 1
6월은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시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시기이자 중3 상위권 학생들의 최종 고교 로드맵을 냉정하게 점검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다. 객관적인 데이터와 날카로운 전문가의 시각으로 파주 상위권의 3대 고교 진학 루트와 의대 진학 전략을 명확히 정리해 보고자 한다..최상위권의 정석, 파주운정고 & 한민고일산 파주 학군의 입시는 운정고와 한민고가 이끌고 있다. 운정고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16명, 의약계열 46명(의대 22명)이라는 압도적인 합격 건수를 냈다.다만, 전국 100위권에 드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충분한 '수학과 과학' 선행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학하면 치열한 내신 경쟁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입시 결과를 받아 들 수도 있다. 이공계 최상위권을 노린다면 수학과 과학의 심화가 단단하게 완성되어 있어야 한다.운정고/한민고 진학을 위한 필수 선행 정도를 살펴보면 수학의 경우, 고1 심화과정과 고2 대수 개념을 완료하고, 과학의 경우에는 고1 과학 심화과정과 고2 물리·화학 개념까지는 완료하는 것이 좋겠다.최상위권이지만 수학·과학 전면전이 부담스럽다면, 고양외고 & 고양국제고문과 상위권 학생이거나, 학업 성취도는 최상위권이지만 이과 최상위권들과의 수학·과학 전면전이 다소 부담스러운 학생이라면 일산의 고양외고와 고양국제고가 훌륭한 대안이다. 두 학교 모두 2020년대 이후에도 매년 10명 이상의 서울대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선 안 될 팩트가 있다. 2024학년도 1학년 1학기 학업 성취 현황을 보면, 두 학교 모두 국영수 가운데 수학의 A 비율이 가장 적은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외고, 국제고의 내신 경쟁에서의 핵심도 '수학 실력'임을 확인할 수 있다.수학·과학 선행·심화가 다소 부족한 이과 지망생은 과학중점고 (심학고, 지산고)이공계를 지망하지만 운정고나 한민고에 진학하기에는 수학과 과학 선행 학습과 심화 준비가 아직 덜 되어 극심한 경쟁이 부담스러운 학생들도 있다. 이 경우에는 과학중점학교인 심학고와 지산고가 훌륭한 선택지가 된다. 무리하게 진학하여 내신 경쟁에 밀리기보다, 준비된 수준에 맞춰 진학한 뒤 학교에 마련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충실히 밟으며 수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현실적인 전략이다.과중고 선택을 위한 필수 선행 정도를 살펴보면 과학의 경우, 고1 과학 심화과정과 고2 물리·화학 개념과정까지 완료하는 것이 좋다.의대 진학 위한 '쉬운 일반고' 진학의 치명적 함정최근 이과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의약 계열 진학을 노리고 전략적으로 내신 따기가 수월하고 시험 난이도가 무난한 일반고를 선택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압도적인 내신을 받기 위한 똑똑한 선택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큰 함정이 있다. 의대 입시의 최종 관문은 결국 '수능(정시) 점수'와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인데. 자칫 시험이 쉬운 일반고의 평이한 템포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태반이다.의대 수능 최저는 매우 높다.(예: 영남대 4개 등급 합 5, 동아대/전북대 등 4개 등급 합 6). 이 허들을 넘지 못해 탈락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수능 최저만 뚫어낸다면 실질 경쟁률은 뚝 떨어진다. 내신이 1점대 중후반이더라도 수능 수학·과학 실력이 뒷받침되면 합격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따라서 내신 확보를 위해 쉬운 일반고를 선택했다면 학원만큼은 학업 강도가 매우 높고 훈련이 빡빡한 곳으로 보내야 한다. 학교 시험이 쉽다고 학원 공부까지 느슨하게 타협한다면 수능 점수는 절대 나오지 않으며, 의대의 꿈은 신기루가 되고 만다. 학교에서 채워주지 못하는 극한의 심화 학습과 수능 대비 하드 트레이닝을 학원에서 강제로라도 끌어올려야만 이 전략이 성공할 수 있다.파주 지역 일반고 내신 시험 난이도올해 중간고사의 난이도를 살펴보면 운정고, 한민고, 동패고, 다율고/심학고/한빛고, 지산고/교하고 순이다. 작년의 경우에는 운정고, 한민고, 지산고, 한빛고, 심학고/교하고/동패고 순이였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은 운정고와 한민고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의 난이도 차이는 사실상 '무의미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시험 난이도에 지레 겁먹을 필요 없이 성실히 준비했다면 충분히 상위권을 쟁취할 만한 수준이다.파주 운정 포텐수학과학학원양재열 대표원장문의 031-943-2379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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