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검색결과 총 7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계동 중·고등 전문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 회독의 힘을 살리는 코칭, 탑노치 학습 시스템과 결합해 성과 보장! 건영3차 상가 2층에 자리한 탑노치영어학원(Top Notch English)은 최근 AI엔진기반의 문제 제작툴로 문제를 제작과 지역 중고교 기출문제의 특징을 분석하며 학생의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학부모의 마음으로 학생과 상호 소통하는 맞춤형 피드백 학습, 반복 학습에 필요한 섬세한 코칭, 내향적인 학생까지 챙기는 개별 코칭을 강점으로 학생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아울러 Jimmy Kim 원장은 학원의 규모 확장보다 학생에게 정성을 쏟는 소수 정예 학습 시스템 정착을 강조했다.문제은행 플랫폼 활용,심도 높은 분석 통해 지역 고교에 적합도 높은 기출문제 제공Jimmy Kim 원장은 최근 문제은행 플랫폼의 패러다임 변화를 직시하고, 중계동 지역 중고교에 적합한 자체 문제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계지역 중고교의 내신은 워크북, 배열 문제 등 점차 다각화되고 창의적인 형태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최신 AI 엔진 기반의 제작툴을 활용하되 집요한 문제 분석과 현실 적용의 과정을 통해 2차 가공하는 방식을 거쳐 지역 중고교의 출제 특징을 반영한 유사 문제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학생의 자발적인 문제 분석 및 공부 집중도, 시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한다. 실제 탑노치 재원생들은 2024년 이후 회를 거듭할수록 내신과 모의고사의 성적이 10점에서 30점 이상 향상되며 수강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단순히 정형화된 문제가 아니라, 심도 높은 콘텐츠와 실질적인 내신 방향 등을 분석하여 재원생들 소속 중고교의 내신 출제경향과 비교 분석하여 정성껏 지원하겠다는 원장의 의지다.영어 학습의 기본, 답이 되는 이유? 쓰고 반복하기탑노치영어학원에서는 문제를 풀고 나면 ‘답이 되는 이유’를 꼭 쓰도록 지도한다. 이때 학생이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도록 틀린 부분에 관해 교재 앞에 간소화하여 표시해놓고, 강사에게 설명하도록 지도한다. Jimmy Kim 원장은 “문제 지문을 보고 문제를 풀되, 자신의 공부 상태를 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문제 지문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회독 수가 많아지고, 추후 표시된 부분에 관해 강사에게 피드백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지문에 대한 이해력을 키울 수 있다. 이는 글 밥이 많은 사회 탐구, 국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답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회독을 늘려가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한다.회독의 힘 살리는 복습과 내신 직전 대비 복습용 영상 제공탑노치영어학원의 내신 수업은 작은 학원이지만 남다르다. 교과서, 부교재 등에 관한 텍스트 관련 수업과 AI 엔진 기반 제작 문제 활용한 피드백 학습에 이어 시험 직전 대비 때는 주요 부분에 대한 복습용 영상을 제공하여 반복 학습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특히 2022 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영어 학습에 있어 워크북도 바로 제공하여 철저하게 내신을 대비하고 있다.또한 학생들에게 복습 과정도 정교하게 지도하고 있다. Jimmy Kim 원장은 “배운 내용을 귀가 후 읽어두고, 다음 수업 때는 이전 수업 범위를 포함해 읽어두는 누적 복습을 강조한다. 처음 습관을 잡는 과정은 어렵지만 반복하면 회차가 늘어날수록 지문을 자연스럽게 읽고, 기억에 남으면서 회독의 힘을 경험하게 된다.”라며 “시험 직전 8주, 주 2회 수업이라면 16회 반복해서 읽어내는 효과가 있다. 내신 직전에는 공부 시간은 확 줄이되 학습 효과가 좋아져 성적 상승으로 이어진다. 회독의 힘을 경험한 학생이라면, 단순히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주요 문제집 2-3권을 반복하는 공부 습관을 갖게 된다.”라고 복습 방법을 제시한다.“탑노치영어학원은 소수 정예 시스템 그대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개별 맞춤형 티칭과 코칭으로 정성을 다해 끝까지 지도하겠습니다. ”Tip> 탑노치영어학원 재원생의 성장 이야기#CASE1> 장OO (B고 2, 4~5등급 -> 영어 100점)고1-1학기 기말고사 때 탑노치영어학원을 찾은 장OO 학생. 당시 영어 내신 4~5등급으로 학원도 꾸준히 다녔지만, 학습 성실성과 노력 대비 낮은 성적으로 고민이 컸다. Jimmy Kim 원장은 장OO 학생의 학습 성실성을 높이 평가하여 세심하게 학습 코칭을 지원했다. 불과 1년여 만에 탑노치의 문제출제 시스템과 원장과의 상호 피드백 학습, 최OO학생의 성실한 노력이 결합하며 생애 첫 영어 100점을 받아냈다. 아울러 원장과 희망 진로를 상의하면서, 학습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반으로 영어를 비롯해 다른 주요 과목의 성적 향상도 진행 중이다.Jimmy Kim 원장-미국 UCSD 대학 Linguistics 수료-전) KET 전국 영어 경시대회 출제위원-전) 위키피플 EBS 영어부문 출제위원-전) 한코리아 영어번역봉사단 단장-전) ADRF 영어번역봉사단 단장-현) 유웨이 진로진학컨설팅 1급자격-현) 대치동, 목동 문법 출강-현) 중계동 탑노치(Top Notch)영어학원 원장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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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지역 고3 수험생에게 다가오는 9월 모의평가의 의미 운정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9월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 여름 방학이 끝나고 본격적인 2학기가 시작되면서, 입시 일정도 빠르게 다가온다. 특히 9월 초에는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되고, 그 직후인 9월 8일부터는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즉,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지원 전략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수정할 수 있는 시점이 바로 이 시기인 것이다.운정 지역은 내신 경쟁이 치열한 편이어서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다. 따라서 학생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 가능 대학이 달라질 수 있다. 내신은 다소 부족하더라도 수능 성적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고, 반대로 내신 성적이 안정적인 학생들도 수능 준비를 병행함으로써 지원 폭을 넓힐 수 있다. 이 때문에 9월 모의평가를 어떻게 준비하고 치르는지가 입시 성패를 가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9월 모의평가의 역할9월 모의평가는 단순한 연습 시험이 아니다. 6월 모의평가까지는 학습 진단의 성격이 강했다면,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형식과 난이도로 출제되는 시험이다. 시험 범위도 전 범위로 확대되어 수험생들이 자신이 약한 단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시간 배분 능력이나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일정이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9월 3일에 치러지고, 바로 닷새 뒤인 9월 8일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이 짧은 기간 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학과 전형을 최종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예컨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이 보이면 해당 전형을 선택할 수 있고, 반대로 충족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최저가 없는 전형에 지원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시험은 단순한 연습 기회가 아니라 입시 전략을 결정짓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성적대별 준비 전략① 1~2등급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이미 기본기가 충분히 갖춰져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은 ‘실전 대응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주말마다 모의시험을 풀어보면 시험 당일 컨디션 관리와 시간 분배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또한 문제 풀이 과정에서 실수가 잦은 유형을 따로 정리한 오답 노트를 만들어 반복 점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성적이 안정적인 만큼 자칫 방심하기 쉽지만, 예상치 못한 난이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고난도 문제나 변형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특히 운정 지역 상위권 학생들은 내신 성적도 우수한 경우가 많아 수시와 정시 사이에서 전략적 고민이 크다.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강점을 고려해 신중하게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② 3~5등급3-5등급권 학생들은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 유형’을 완벽히 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수학에서는 2점, 3점 문항을 확실히 맞히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이후에 고난도 문항에 도전하는 방식이 좋다. 국어와 영어 역시 기본적인 독해력과 문법, 어휘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며, 시간이 남을 때 고난도 문제를 풀어보며 응용력을 넓히는 것이 효과적이다.최근 수능 경향을 보면 공통과목에서 난도를 높여 변별력을 확보하는 경우가 많고, 선택과목은 상대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선택과목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위권 학생들은 방학 동안 학습한 내용을 다시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단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③ 6등급 이하6등급 이하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내용을 무리하게 학습하기보다는 기본 개념을 다시 다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과목별 기본서를 중심으로 개념과 공식을 정리하고, 이를 노트로 만들어 반복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EBS 연계교재와 기출문제 중 쉬운 문제를 많이 풀어 안정적으로 맞힐 수 있는 유형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맞힐 수 있는 문제를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작은 성취를 쌓아가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실수로 인한 감점이 전체 성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기본 문제를 정확히 푸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결국 9월 모의평가는 단순한 연습 시험이 아니라 입시 전략을 점검하고 수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운정 지역의 고3 학생들은 이번 시험을 실제 수능처럼 치른다는 각오로 준비해야 하며, 시험 결과를 냉정하게 분석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다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남은 두 달여의 시간 동안 전략적으로 학습을 이어간다면, 수능에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구동회 원장문의 031-945-1646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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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약학과 강준서(양정고) 학생 양정고를 졸업한 강준서 학생은 서울대 약학과에 합격했다. 그는 고교 생활 내내 성실함을 보여주면서 학교 활동 중 자신의 진로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다면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코로나 이후로 의료계의 정보와 소식에 관심을 가졌고 평소 과학 실험도 즐겨 하며 약학으로 진로를 확실히 정했다. 준서 학생의 꾸준하고 성실한 학교 활동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도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성실함이 최고의 무기준서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약학과에 합격했다. 준서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성실함’을 꼽았다. 특히 학교 내신시험의 경우 성실하고 꼼꼼하게 교과서나 부교재의 내용을 숙지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신시험부터 학교 활동까지 항상 성실한 태도를 유지하며 준비했다.전공 적합 활동-학교 캠프 참여와 진로 독서 활동준서 학생은 학교에서 방학 중에 진행하는 캠프가 있으면 대부분 참여하려고 했다. 약학과 관련한 도서를 읽으며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발표도 진행했다. 또, 교과 활동에 관한 다양한 심화 탐구를 진행해 소개하거나 발표하면서 진로 활동을 이어갔다.동아리 활동과 주제 탐구 활동준서 학생은 ‘생물반’에서 활동했다. 주로 생명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실험과 실습을 진행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 중에서 준서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맞춘 약학에 관한 기초 지식을 익힐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주제탐구 활동은 ‘효소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활동했다. 준서 학생은 효소가 생체촉매로 활용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탐구를 준비하면서 실제로 치료하는 데 쓴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다. 국내 사례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해외 사례나 이후 전망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내신 공부-완벽하게 암기하자준서 학생은 학교에서 나누어주는 프린트나 부교재는 항상 완벽하게 암기하려 했다. 준서 학생은 “저는 평소에 항상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내신 공부는 한 달 정도 공부하면 끝난다고 생각하고 한 달을 꾹 참고 버텼어요. 내신이 끝나면 여유로워질 거라는 희망을 품고 무조건 계속 공부했어요”라고 말했다. 노트 필기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계획은 시간 단위로 세우는 것보다는 해야 할 일을 리스트로 만들어 실행했다. 그리고 공부를 계획대로 모두 마치게 되면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했다.진로 도서 추천준서 학생은 국어 내신 공부는 교사가 나누어준 자료를 빠짐없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능을 대비하는 국어 공부의 경우 EBS 연계 공부를 착실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또, 준서 학생은 진로 관련 책으로 두 권을 추천했다. <숨결이 바람이 될 때>는 의사와 의료진으로서 사명감에 대해 깊이 느낄 수 있는 책으로 흥미로웠다. <신약개발전쟁>은 면역 세포 치료제, 항암백신, 백신 플랫폼을 위한 맞춤 의학, 치매 신약 등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리고 앞으로 주목받을 바이오 기술과 이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과 관련해 과학적 원리도 알 수 있게 하는 책이라고 추천했다.세특-의약품 대체 조제 탐구준서 학생은 기억나는 세부능력 특기사항(세특)으로 자신의 탐구와 관련한 내용을 꼽았다. 고3 때 제내릭 의약품과 대체 조제와 관련한 탐구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 연구가 100% 준서 학생 혼자 진행하면서 노력을 많이 했었다. 세특에 그 부분이 잘 적혀 있어 기억에 많이 남았다.후배들에게-수시와 정시 전형을 함께 준비하며 공부의 균형을 맞춰라준서 학생은 3학년을 앞둔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해서 겨울방학에는 평가원 기출 분석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3월에 모의고사를 본 후에는 그 점수를 기준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전형의 공부와 정시전형의 공부를 균형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힘든 공부를 하면서 정신력이 흔들릴 때마다 학원 강사나 교사가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다. 쓸데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경청하고 잘 들으면서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2025-08-08
- [교육기고] 2학기 과학, 지금부터 준비해야 성적이 오른다! 중·고등학교 과학은 단원별로 연결성이 강한 과목이다. 1학기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2학기를 맞이하면 점점 더 이해가 어려워지고, 흥미도 떨어지게 된다. 특히 과학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개념 이해, 원리 적용, 자료 해석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정적인 성적 향상이 쉽지 않다. 따라서 2학기 성적을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첫 번째, 1학기 개념 복습을 간단히 해보자. 지난 시험지를 꺼내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교과서와 노트를 바탕으로 핵심 개념을 다시 정리해 보자. 특히 틀린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 알고 있었던 개념이나 용어는 단권화 노트에 따로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중학교 2학년은 화학 파트 '물질의 상태 변화'와 '용해' 단원을, 고등학교 1학년은 '역학시스템 : 운동과 힘', '화학 : 물질의 구성' 단원을 중심으로 복습하는 것이 좋다.두 번째, 2학기 예습을 포괄적으로 해보자. 2학기에는 ‘화학 반응’, ‘전기’, ‘유전과 진화’처럼 이해도가 중요한 단원들이 다수 포함된다. 예습은 교과서의 그림이나 실험 내용을 먼저 살펴보며 큰 흐름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이후 핵심 개념을 메모하면서 EBS나 유튜브의 과학 강의 등을 병행하면 내용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이때 너무 세부적인 내용까지 암기하려고 하기보다 단원 전체에서 무엇을 배우는지를 먼저 잡는 것이 효과적이다.세 번째, 응용력 키우기 즉 문제 풀이 능력 향상이다. 과학 시험은 그래프나 표를 분석하고, 실험 결과를 해석하는 문제들이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문제집을 풀 때 단순히 정답을 확인하기보다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풀어야 한다. 특히 서술형 문항은 ‘과정 설명’이 중요하므로, 이유와 원리를 조리 있게 서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다시 풀어 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과학은 하루에 1~2시간 몰아서 하는 것보다, 매일 30분씩 반복 학습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한 눈으로만 공부하기보다는 개념을 노트에 손으로 정리하고, 도식이나 모형을 직접 그려 보는 활동이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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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지난 6월 4일(수) 시행한 고등학교 1학년 대상 ‘2025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주관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채점결과가 발표됐다.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의 전체 응시 학교는 1,918개교이고 응시자는 348,829명이었으며 이중 서울은 252개교 52,866명이 응시했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347,943명, 수학 347,625명, 영어 346,28명, 한국사 345,623명, 탐구 344,113명이다. 2028학년도 대입 수능 개편 방식이 첫 적용된 시험으로 달라지는 대입 수능개편의 사전예상 참고 자료로서 유의미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해봤다.도움말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참고자료 부산광역시교육청 <2025년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 통계자료, 성적분석 자료>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9개 등급 인원과 비율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9개 등급의 인원과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은 1등급이 14,188명(4.08%)으로 표준점수는 136점, 2등급은 25,805명(7.42%)으로 표준점수는 127점, 3등급 44,527명(12.80%)으로 표준점수는 116점이었다. 수학 영역 1등급은 14,264명(4.10%)으로 표준점수는 137점, 2등급은 25,660명(7.38%)으로 표준점수는 126점, 3등급은 40,586명(11.68%)으로 표준점수는 116점이었다. (표1 참조) 사회탐구 영역은 1등급이 16,173명(4.70%)으로 표준점수는 64점, 2등급은 23,580명(6.85%)으로 표준점수는 61점, 3등급은 48,911명(14.21%)으로 표준점수는 58점이었다. (표2 참조) 표1. 국어/수학 영역 등급 구분 점수, 인원 및 비율표2. 사회/과학탐구 영역 등급 구분 점수, 인원 및 비율영역별 채점 결과 이번 6월 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수능 개편 방식이 첫 적용된 시험이다. 사회탐구, 과학탐구에서 문항수가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확대되었고, 배점도 2점, 3점에서 1.5점, 2점, 2.5점으로 3원화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평가 방식도 고1은 절대평가 방식에서 상대평가로 전환되었다. 채점 결과, 과탐 평균 점수는 50점 만점에 26.8점, 사탐은 31.8점으로 과탐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었다. (표3 참조)표준점수 최고점도 과탐은 69점, 사탐이 66점으로 과탐이 높게 형성됐다. 탐구 배점별 문항은 2028 대입개편에 따라 기존 2점 10문항, 3점 10문항에서 1.5점 8문항, 2점 9문항, 2.5점 8문항으로 출제됐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2.5점 배점 문항의 정답률이 평균적으로 가장 낮았고, 평균 정답률은 과탐 65.4%, 사탐 68.6%로 2.5점 배점 문항이 1.5점, 2점 문항보다 정답률이 낮게 형성됐다. EBS 채점서비스 정답률을 기준으로 과탐은 1.5점 81.5%, 2.0점 70.2%, 2.5점 65.4%의 평균정답률을, 사탐은 1.5점 89.4%, 2.0점 82.3%, 2.5점 68.6%의 평균정답률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수학, 과학 학습 부담 커질 전망영역별 원점수 평균을 보면 수학 영역은 원점수 100점 기준으로 41.9점, 국어 영역은 48.7점으로 국어보다 수학이 낮게 형성되었다. 이에 임성호 대표는 “절대평가인 영어 과목의 전체 평균점수는 61.0점으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는 수학 과목에 대한 학습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서 현재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은 과학과 수학으로 특정되는 상황”이라며 “대학 진학에서 문이과 계열 지원에 상관없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므로 학습부담이 높은 과학 과목이 핵심 과목으로 부상할 수 있다. 수학 과목도 학습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과목으로 분류돼, 2028학년도 대입에서는 수학, 과탐 과목이 상당히 중요한 과목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사탐, 과탐을 응시하지만 채점 결과는 사탐, 과탐 별도로 분리해서 결과가 나온다. 이에 임 대표는 “결과적으로 2028 대입개편에서 수학, 과학에서 상대적으로 학력수준이 높은 이과 성향의 학생들이 문이과 상위권 대학, 학과에 매우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는 상황”이라며 “현 고1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서는 수학, 과학 과목에 대한 현재 구도를 명확히 인식하고 대처하는 것이 수험생 입장에서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표3. 영역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표1~3 부산광역시교육청 <2025년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 통계자료, 성적분석 자료> 2025-07-24
- [교육기고] 2025 중·고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과학 학습 전략 여름방학은 과학 학습의 흐름을 되짚고, 진로와 연결된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학기 중에는 진도와 시험에 쫓겨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어렵지만, 방학은 시간을 주도적으로 쓸 수 있어 과학의 본질적인 이해와 흥미를 회복하는 데 유리하다. 이에 여름방학을 활용한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중학생은 과학적 사고력과 개념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1~2학년은 생명, 화학, 물리, 지구과학의 기본 개념을 그림, 실험, 영상과 함께 학습하며 재미를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EBS 중학 강의나 과학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하고, 간단한 실험이나 관찰 과제를 병행해 보자. 3학년은 고등 과학의 기초 개념을 미리 맛보며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둘째, 고등학생은 내신과 수능을 모두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 고1은 통합과학 내용을 복습하고, 자신에게 맞는 과탐 선택 과목을 고민하며 기초 개념을 미리 정리해야 한다. 고2는 선택 과목(생명과학Ⅰ, 화학 Ⅰ등)에 대해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 풀이와 기출 분석을 병행하는 심화 학습을 통해 본격적인 실력을 쌓아야 한다. 고3은 수능 실전을 고려해 과탐 2과목을 집중 공략하되, 문제 풀이→오답 정리→유형 반복의 체계적인 사이클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셋째, 통찰력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 궁금했던 현상이나 개념을 찾아보고 차근차근 심화학습을 하면 좋다. 교과서에 나온 실험이나 예시를 보면 흥미를 갖게 되는 주제가 있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왜?를 자문하며 용어 정리 및 개념, 과학사 등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학습을 한다. 과학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지만 매일 꾸준히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를 반복하면 분명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각자의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과학 학습의 출발점이다. 사고력, 통찰력, 탐구 능력, 소통력은 그냥 쉽게 얻어지는 결과가 아니기에 2025 여름방학을 잘 활용하여 폭넓은 지혜를 얻도록 능동적으로 노력하자.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07-24
- 7월 리포터 칼럼 - 여름방학 준비 7월초부터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공부하기도 힘든 시간이다. 7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은 생각보다 짧아서 방학 전 세운 수많은 계획을 몇 가지 해보기도 전에 방학이 끝나버리게 될 수 있다. 너무 여유롭게 쉬다가 방학을 보내기에는 한 달이라는 여름방학의 시간은 아깝기만 하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기 전 학생과 부모가 함께 앉아 학습 계획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세워야 한다. 물론 학습 계획뿐만 아니라 똑같이 휴가 계획도 세우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여유도 가져야 한다.본 리포터는 우리 지역의 수시합격생들과 여러 해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몇 년 동안의 수시합격생 인터뷰 내용과 리포터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순식간에 지나가는 여름방학을 좀 더 알차고 계획성 있게 보낼 수 있는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고등학교 3학년을 기준으로 몇 가지 정리해 보았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생활 리듬 학교 다닐 때처럼 유지점점 더워지는 여름방학 기간에는 생활 리듬이나 학습 습관이 무너지기 쉽다. 그래서 여름방학에 가장 우선해서 실천해야 할 것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공부나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알차게 채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아니다. 바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하기다.덥고 습한 여름 날씨는 늦잠을 자게 되고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오전 내내 잠으로 보내게 한다. 수시합격생들도 불규칙하게 생활 습관이 무너지는 것을 가장 경계했다. 그래서 학원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일부러 일찍 일어나 등원했고 학교 시간표처럼 활동했다. 혹은 학교에 가 오전부터 자기 주도 학습을 하기도 했다. 그것도 아니면 스터디 카페나 독서실을 이용해 어떻게든 오전에 일찍 일어나 학기 중과 같은 습관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아침 챙겨 먹고 간단한 운동은 필수수시합격생의 경우 여름방학에도 등교할 때와 똑같이 오전 6시에서 오전 6시 30분 사이에는 기상했다. 그리고 자정에서 새벽 1시 사이에는 잠이 들려고 노력했다. 입맛이 없는 계절이지만, 아침 식사는 조금이라도 먹으려고 노력했다. 밥이 아니라 빵이나 죽, 간단하게 수프를 먹더라도 반드시 아침 식사를 하면서 에너지를 얻으려고 했다. 일과를 마치는 저녁에는 간단히 운동하면서 건강을 유지했다. 집 앞 공원을 산책하거나 헬스장이나 수영장에 등록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학생도 드물게 있었다.힘이 빠지고 쉽게 지치는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비타민과 홍삼액을 꼭 챙겨 먹은 수시합격생이 많았다. 과일은 하루 2~3번씩 식후에 다양하게 챙겨 먹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거나 농구나 축구로 땀을 흘리는 학생도 있었다. 친구들이나 가족과 수다를 떨거나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기도 하면서 대부분 그날의 스트레스를 바로 없애려고 노력했다.여름방학은 더 꼼꼼하게 계획 세우고 문제 풀이에 집중하라생활 리듬에 맞춰 학습 습관은 더 꼼꼼하게 세워야 한다. 하루의 모든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자칫 잘못하면 늘어지기 쉽다. 지난 시간을 후회하지 않도록 하려면 방학 시작 전 자신에게 맞는 계획부터 짜임새 있게 만들어야 한다. 꼭 시간 단위가 아니어도 좋다. 날짜에 맞춰 꼭 해야 할 일들을 먼저 적고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다시 하루 단위의 계획들을 정리해 본다.여름방학은 과목마다 개념을 정리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다. 그래서 주로 겨울방학에 과목 이론이나 개념을 정리하고 여름방학에는 문제 풀이에 집중한다. 1~2학년의 경우 내신 과목의 내용을 미리 예습하고 3학년의 경우는 기본 문제부터 심화 문제까지 풀이한다. 문제를 대하는 순간 풀이법이 떠오르고 손이 바로 갈 정도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수능 시간표대로 문제를 풀어보자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은 여름방학에는 수학과 탐구 과목에 집중했다. 수학은 며칠만 공부하지 않아도 감을 잃게 된다. 그 감을 잃지 않게 매일 일정한 양을 정해서 문제를 열심히 풀었다. 탐구 과목의 경우는 문제 풀이를 최대한 아주 다양하게 하면서 자주 틀리는 문제의 개념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국어와 영어 과목은 기본적으로 매주 1~2번씩 모의고사를 시간 맞춰 풀고 오답 정리까지 했다. EBS 교재에 대한 풀이와 정리도 이 시기에 하면 좋다. 수시합격생들은 3학년 여름방학에는 수능 시험 시간표에 익숙해지기 위해 일주일에 1번씩은 수능 시험 조건과 똑같이 시간을 정해두고 모의고사를 풀었다. 1교시 국어 과목부터 시작해 수학, 영어, 탐구 등으로 차례대로 문제를 풀었다. 심지어 집에서 수능 시간표대로 학습하면서 도시락까지 준비해 수능시험장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시합격생도 있었다.학부모는 자녀와 많은 대화를학부모는 학기 중에는 학교와 학원을 돌다 온 자녀가 피곤해하는 것을 보면 ‘얼른 자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방학은 자녀와 이야기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그 시간적 여유를 최대한 활용해 자녀와 많은 대화를 했으면 한다. 이 시간을 이용해 생기부의 내용을 점검해보고 개학 후 더 추가할 내용은 없는지도 살피면서 자녀의 현재 학습상황과 생활습관 등에 대해 불편한 점은 없는지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은 힘든 수험 생활 동안 가족과의 대화와 여행이 가장 즐거웠던 추억이 되었고 힘을 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 앞에 두고 자녀들과 종알종알 수다를 떨다 보면 힘든 학습 스트레스는 어느 순간 날아가 버릴 것이다. 2025-07-11
- [교육기고] 여름방학 효율적인 공부법 여름방학은 학습의 밀도를 높일 수 있는 결정적 시기다. 재학생, 재수생, N수생 모두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실력의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전반적인 공부법의 기본 구조는 개념 정리 → 문제 풀이 → 실전 연습 3단계로 설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영어는 단어, 구문, 독해, 듣기를 매일 일정량 반복해야 한다. 단어는 주제별로 암기하고, 구문 독해는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 독해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그리고 기출 독해 지문을 중심으로 ‘문장 구조 → 논리 흐름 → 정답 근거 찾기’ 과정으로 학습하는 것도 좋다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기 어려운 과목이므로, 개념과 유형 반복이 핵심이다. 단원별 핵심 개념을 짧은 기간 안에 재정리하고, 대표 유형을 반복하면서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 특히 오답은 반드시 정리해 같은 실수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과학은 개념 정리를 빠르게 마친 뒤, 기출문제와 EBS 교재 중심으로 자주 출제되는 실험 유형과 계산 문제를 집중 훈련한다. 각 단원별 요점 정리를 통해 암기와 이해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국어는 전략적 접근이 가장 필요한 과목이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지문 분석력과 선지 판단력을 기르는 데 집중해야 한다. 국어 학습은 다음과 같이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독서 지문 : 매일 1~2지문씩 제한된 시간 내에 풀이하고, 오답 원인을 분석한다. 특히 선지의 논리 구조와 함정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문제 유형별(설명, 주장, 비교 등)로 지문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도 중요하다.- 문학은 자주 출제되는 작품을 중심으로 주제, 인물 관계, 표현 기법 등을 정리하며 감상한다. 문제에 나오는 선지에 대한 근거를 지문에서 직접 찾아내는 훈련도 필요하다.- 문법과 화법, 작문은 출제 유형이 정형화되어 있으므로, 기출문제를 반복하면서 출제 패턴을 익히고, 암기보다 이해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히 문법은 개념 정리에 집중해야 한다.국어는 ‘지문 독해력’과 ‘정답 도출 전략’이 성패를 가른다. 분석 중심의 학습과 기출 기반 반복 훈련으로 독해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여름방학 국어 공부의 핵심이다.대치이르키움/강남멘토학원 이경희 원장문의 02-556-6771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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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1등급을 위한 여름방학 영어 학습 전략 어느덧 7월이다. 예비 고1 학생들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여름방학 중 하나가 시작됐다. 영어 과목은 단어 암기, 문법, 서술형 등 학습량이 많아 상위권 성적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향후 3년을 좌우할 수 있다. 너무도 중요한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영어 학습의 핵심 전략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자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와는 완전히 다르다. 어휘량도 많이 늘어나고, 문장 구조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진다. 중학교에서 90점을 받던 학생이 고1 첫 시험에서 60점을 받고 충격에 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잘 활용하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시간을 체계적으로 쓰면 충분히 상위권 진입이 가능하다. 다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솔직한 자기 점검이다. 문장의 형식, 수동태, 관계사 등 문법 개념이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는지, 단어 암기 상태는 어떤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기초가 부족한 부분은 빠르게 보완하고, 무엇을 먼저 정리해야 할지 학습 순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어휘력은 기본 중의 기본고등 영어에서 어휘력은 너무도 중요하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어휘 수준은 약 5,000단어다. 하루 암기량을 정해 꾸준히 반복할 수 있도록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다만 무작정 암기하지 마라. 단어장만 보고 외우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반드시 예문과 함께 공부하고, 동의어·반의어까지 함께 정리하라. EBS 어휘집이나 수능 기출 어휘를 활용하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다. 반복적인 복습을 통해 단어를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구문 독해 실력을 만들어라고등학교 영어와 중학교 영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문장의 복잡성이다. 관계사절이 여러 개 겹치고, 분사구문과 도치가 혼재된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법을 단순 암기가 아닌 ‘해석 도구’로 접근해야 한다.복잡한 문장을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차근차근 분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주어는 무엇인지, 동사는 어디에 있는지, 수식어는 무엇을 꾸미는지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런 반복 연습을 통해 구문 독해 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많은 학생이 내신과 수능 중 하나에만 집중하다 실패한다. 둘 다 중요하지만 접근 방식은 다르다.내신은 범위가 정해져 있다. 교과서와 부교재의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암기해야 한다. 단어 하나, 구문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반면 수능은 처음 보는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이 관건이다. EBS 연계 교재와 기출문제를 통해 다양한 주제와 소재에 익숙해지고, 문제 유형에 따른 답 찾는 요령까지 익혀야 한다.듣기를 소홀히 하지 마라수능에서 많은 학생이 듣기 연습을 뒤로 미룬다. 그러나 듣기는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영역이므로 꾸준한 연습이 필수다.매일 일정량씩 EBS 듣기 교재로 연습하라. 처음에는 스크립트를 함께 보며 듣는 것도 좋다. 중요한 것은 영어 소리에 매일 노출되는 것이다. 꾸준히 듣다 보면 청해 실력이 서서히 올라간다.올바른 학습 습관을 만들어라영어는 한 번에 몰아서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매일 2~3시간씩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오답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의 유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라. 또한 주 1~2회는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며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연습도 필요하다. 실전 감각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학습 시간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방해 요소를 멀리 두고,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을 스스로 조성하는 습관도 중요하다.여름방학이 만드는 기적고등학교 영어 실력을 만들기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여름방학이다. 이 시기를 자신의 실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영어 성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꾸준하고 체계적인 학습으로 최대한 실력을 끌어올려 안정된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지금 영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결과는 따라온다. 이번 여름방학이 여러분의 영어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일산서구 주엽동 아이비스영어학원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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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약학과 강준서(양정고 졸) 학생 양정고를 졸업한 강준서 학생은 서울대 약학과에 합격했다. 그는 고교 생활 내내 성실함을 보여주며 학교 활동 중 자신의 진로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다면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코로나 이후로 의료계의 정보와 소식에 관심을 가졌고 평소 과학 실험도 즐겨 하며 약학으로 진로를 확실히 정했다. 준서 학생의 꾸준하고 성실한 학교 활동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도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성실함이 최고의 무기준서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약학과에 합격했다. 준서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성실함’을 꼽았다. 특히 학교 내신시험의 경우 성실하고 꼼꼼하게 교과서나 부교재의 내용을 숙지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신시험부터 학교 활동까지 항상 성실한 태도를 유지하며 준비했다. 준서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약의 용해도를 비교하는 실험을 하면서 약학에 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약학과로 진로를 결정하고 진로 맞춘 활동을 열심히 했다.전공 적합 활동-학교 캠프에 열심히 참여준서 학생은 학교에서 방학 중에 진행하는 캠프가 있으면 대부분 참여하려고 했다. 약학과 관련한 도서를 읽으며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발표도 진행했다. 또, 교과 활동에 관한 다양한 심화 탐구를 진행해 소개하거나 발표하면서 진로 활동을 이어갔다.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준서 학생은 ‘생물반’에서 활동했다. 생물반 동아리는 1학년 때는 약학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위주로 하는 동아리였다. 활동으로는 약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나 아스피린 제조 과정을 주마다 하나씩 소개하고 정리했다. 2학년 때는 암의 발생 과정이나 전이 과정, 의학 관련 토론 등을 진행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다.주제 탐구 활동은 ‘효소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탐구’를 했다. 준서 학생은 효소가 생체촉매로 활용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탐구를 준비하면서 실제로 치료하는 데 쓴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다. 국내 사례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해외 사례나 전망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내신 공부-완벽하게 암기하자준서 학생은 학교에서 나누어주는 프린트나 부교재는 항상 완벽하게 암기하려 했다. 준서 학생은 “항상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자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어요. 내신 공부는 한 달 정도 공부하기에 한 달만 꾹 참고 버티면 조금 여유로워진다는 희망을 품고 무조건 계속 공부했어요”라고 말했다. 노트 필기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계획은 시간 단위로 세우는 것보다는 해야 할 일을 리스트로 만들어 실행했다. 그리고 공부를 계획대로 모두 마치게 되면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했다.국어 공부-수능 국어 공부는 기출 문제 분석부터준서 학생은 국어 내신 공부는 선생님이 나누어준 자료를 빠짐없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능을 대비하는 국어 공부의 경우 EBS 연계 공부를 착실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는 국어 기출 문제 분석을 열심히 하면서 평가원 문제의 지문을 집중해서 읽었다. 어떤 부분이 중요한 내용인지 집중적으로 보았다. 지문을 꼼꼼하게 읽어가면서 중요도를 파악했고 선지와 지문을 공부했다. 기출 문제를 풀어나갈 때는 오답 선지를 조심해서 풀이하라고 당부했다.추천 진로 도서 준서 학생은 진로 관련 책으로 2권을 추천했다. <숨결이 바람이 될 때>는 의사와 의료진으로서 사명감에 대해 깊이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신약개발전쟁>은 면역세포치료제, 항암백신, 백신 플랫폼을 위한 맞춤 의학, 치매 신약 등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리고 앞으로 주목받을 바이오 기술과 이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과 관련해 과학적 원리도 알 수 있게 하는 책이라고 추천했다.후배들에게-수시와 정시 전형을 함께 준비하며 공부의 균형을 맞춰라준서 학생은 3학년을 앞둔 후배들에게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해서 겨울방학에는 평가원 기출 문제 분석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3월에 모의고사를 본 후에는 그 점수를 기준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전형의 공부와 정시전형의 공부를 균형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그는 또한 휴대전화, 인스타, 유튜브를 하지 말 것을 권했다. 하지만 공부하다가 힘들 때 피난처는 만들어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친구들과도 덜 놀고 앉아서 꿋꿋하게 공부해야 한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 옆에서 자극을 받으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