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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학교 탐방] 배재고등학교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의 건학 이념을 계승해 대한민국 근현대 교육을 이끌어온 명문 사학 배재고등학교(학교장 이효준, 이하 배재고). 배재고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학교인 배재학당에서 시작된 오랜 전통과 높은 자부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이효준 교장은 “‘코람 데오(Coram Deo)’의 가치 아래, 우리는 단순한 성적을 넘어 사회를 이끌어갈 인격과 책임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라며 “오랜 전통 위에 미래 교육을 더한 배재고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더불어 중학생과 재학생들에게 “‘배재’라는 이름이 곧 자부심이 되는 이유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재학생 비중 높은 입결배재고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총 3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수시 8명, 정시 23명으로 구성된 이 실적은 최근 3개년 추이(2024년 23명→ 2025년 27명→ 2026년 31명)에서 보듯, 꾸준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정찬성 교감은 “특히 이번 대입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압도적인 재학생 비중”이라며 “서울대 합격생 31명 중 24명(약 77%)이 재학생으로, 서울대 실적 ‘전국 톱10’ 고교 중 두 번째로 높은 재학생 비율”이라 말했다.이는 재수·반수 없이 3년의 학교 교육만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졸업생 의존도가 낮다는 것은 학교 현장의 교육력이 그만큼 탄탄하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배재고는 입결 피라미드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서울대 의대 합격생을 올해 포함 3년 연속 배출하였으며, 의약 계열 열풍 속에서 이공계로의 꾸준한 진학이 이루어지는 등 전 계열에 걸쳐 균형 잡힌 성과를 거두고 있다.<2026 배재고 주요 대학 진학 결과>*성균관대 경희대 공대 포함*연세대(미래), 고려대(세종), 한양대(에리카), 중앙대(다비치), 한국외대(글로벌) 캠퍼스 제외*중복합격 포함서울대 외 주요 대학 실적도 눈에 띈다. 연세대 36명(재학생 25명), 고려대 32명(재학생 24명), 한양대 60명(재학생 47명), 성균관대 44명(재학생 33명), 중앙대 45명(재학생 26명)이 합격하며 상위권 대학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정 교감은 “이러한 결실은 3학년 담임교사들의 다년간 축적된 진학지도 노하우가 큰 바탕이 됐다”라며 “아울러 학교의 교육 환경을 꾸준히 지원해 주신 동창회와 재단의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상담과 교육에 진심인 교사, 그리고 뛰어난 교육 환경배재고의 진학지도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담 시스템’이 핵심이다.정태영 3학년 부장교사는 “배재 진학 결과 데이터베이스 (PASS)와 개인별 학습 역량 분석기(PCMA/PCNA)로 담임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진로 희망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게 진학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3월·4월 학력평가, 중간·기말고사, 6월·9월 모의평가, 7월·10월 학력평가 등 모든 시험이 끝난 후 담임교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배재고 교사들은 단순히 성적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고민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상담에 진심인 교사들’이다. 점심시간에도 3학년 담임교사들은 교실에 머무르고, 추석 연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는 교장·교감을 비롯한 교사들이 함께하며 학생 곁에서 직접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논술과 면접 대비도 체계적이다. 학교에서 대학별 모의 논술(3회-성균관대·중앙대·연세대미래)과 모의 약술형 논술(가천대)을 운영해 상위권·중하위권 학생 모두를 아우르고, ‘제시문 기반 심층 면접 문항 개발팀’과 ‘생활기록부 연구팀’을 별도 운영하여 면접 준비와 생기부 방향 설정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학습 환경도 뛰어나다. 스터디 카페, 주시경관 독서실(80석), 집중학습실(50석) 등 3학년 전용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는 환경을 학교 전체가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학생 역량 강화’에 초점변화하는 2028학년도 대입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노희창 연구부장 교사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대학별 권장과목 이수 지침이 강화되는 만큼, 배재고는 이미 트랙별 선택과목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라며 “1학기 말에는 전 학생이 참여하는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하며, 트랙별 선택과목 담당 교사들이 섹션을 나누어 학생들과 1: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면접의 비중이 확대되는 변화하는 대입 추세에 맞춰 ‘제시문 기반 심층 면접 문항 개발팀’을 출범하여 최상위권 대학 면접 강화 방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활기록부 연구팀’을 통해 생기부 기재 방향에 탄력성을 주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배재 진학 결과 데이터베이스 (PASS)’와 ‘학생 개인별 학습 역량 분석기(PCMA/PCNA)’ 프로그램을 활용해 3학년 담임교사들의 학생 진학 지도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역량 강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노 교사는 “무엇보다 배재고는 단기 입시 전략보다 ‘학생의 역량 자체를 키우는’ 방향으로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을 설계하고 있어, 어떤 방식으로 대입이 변화하더라도 학생들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배재고의 차별화된 프로그램AI 시대에 맞는 활동도 활발하다. 2026년 가장 주목할 만한 배재고 신규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탐구’이다. 배재고는 민사고, 하나고, 상산고, 충남삼성고, 선덕고 등 전국 12개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 출전하며, 학생들 은 AI와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설계·구현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배재고는 이 대회에서 이미 2023년, 2024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정찬성 교감은 “배재고는 강동·송파를 대표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거점센터를 교내에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별도 외부 시설 없이도 학교 안에서 자율주행 관련 연구와 제작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생기부에 매우 의미 있는 탐구 기록을 남길 수 있으며, 단순 활동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AI 역량 개발로 이어지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한편 배재고는 지난해 삼성 휴먼테크 논문대상 물리 부문 금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독서 토론은 명실공히 배재고 대표 프로그램이다.정은애 진학진로부장은 “학기 초 학생 희망 도서 신청과 전 교사 추천을 바탕으로, 2026학년도에는 약 80권의 책으로 1학기당 110회라는 풍성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 인문·철학, 사회·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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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고교 탐방]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학교장 이혜원, 이하 한대부고)는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 고교 입시 환경 속에서 교육과정 자체를 경쟁력으로 만들어 온 학교다. 교과 수업, 진로 설계, 학생부 기록, 비교과 프로그램을 촘촘하게 연결해 학생의 성장과 대입 성과를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이혜원 교장은 “한대부고의 강점은 단순한 성적 관리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의 방향을 정하고, 수업 속에서 질문하고, 탐구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라며 “학생들은 학교가 만들어놓은 든든한 안전망과 탄탄한 교육 환경 아래 ‘연대하는 학습’과 ‘깨어있는 사유’ 그리고 ‘용기 있는 실천’의 선순환으로 3년을 충실히 채워나가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 스스로의 목표를 이루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도움말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영재 입학홍보부장교사‘나만의 착실한 과정’이 곧 생기부 차별화한대부고는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기록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수업은 토의·토론, 프로젝트 수행, 발표 활동, 영상 제작, 자기주도적 실험 설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제로 한다. 단순한 지식의 전달 및 암기보다 학생이 직접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에 집중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게 되는 것이다.평가 방식도 사고력과 서술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서·논술형 평가를 활용해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는 힘을 키우며, 그 결과는 교과 세특과 학생부 기록으로 연결되어 ‘나만의 차별화된’ 생기부가 만들어진다. 수업에 참여한 흔적이 단발성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학교생활 전반의 기록으로 축적되는 구조다.독서를 기반으로 한 탐구 활동, 실험과 실습, 토론 활동도 활발하다. 여기에 활동 과정의 객관적 기록을 강화해 학생이 어떤 주제에 자신만의 호기심을 갖고 어떻게 성장했는지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돕는다.여기에 생성형 AI 활용 수업과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서, 한대부고의 교실은 미래형 학습과 기록이 함께 작동하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학년별로 완성하는 진로 설계한대부고는 고교학점제 환경에 맞춰 학년별 진로 교육을 세밀하게 운영한다. 진로 진학 교사와 담임교사가 함께 학생의 선택을 돕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진학 지도 역시 단순한 상담을 넘어 교육과정 설계로 이어지고 있다. 학생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지 미리 생각하고 그에 맞는 학업 계획을 구체화하도록 이끄는 점이 특징이다.1학년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의 첫 단추를 끼우는 시기다. 학생들은 적성, 흥미, 성격, 가치관, 학습 유형을 살펴보는 5종 심리검사를 활용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3개년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진로 프로젝트와 여러 형태의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선택을 말로 설명하고 실제로 실행하는 경험도 쌓는다. 교육과정부에서는 과목 선택 안내서를 제작하여 1학년 전 학생에게 배부하고 원활한 과목 선택을 유도하고 있으며, 1:1 과목 선택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2학년은 보다 현실적인 전공 탐색 과정이다. 교육과정 과목 선택 워크북을 활용해 관심 학과를 조사하고 전공 준비 활동을 구체화하며, 진로 목표를 점검하고 수정해 간다. 이 과정은 고교학점제 시대에 학생이 자기 과목을 스스로 설계하는 훈련이자, 학생부의 방향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과정으로 기능한다.또,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큐레이팅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진학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탐구와 심화를 잇는 대표 프로그램한대부고의 대표 프로그램인 ‘지식인의 서재’와 ‘지식인의 LAB실’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 특강과 연계된 탐구형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철학, 수학, 물리학, 경제, 언론, 종교, 언어, 문학, 역사, 인권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삶의 관점을 함께 넓히도록 돕는다.강연 전후의 사전 독서와 세미나, 심화 연구까지 이어지는 구조도 눈에 띈다. 학교는 명사 초청 강의를 통해 다양한 진로와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접하게 하고, 이를 탐구의 출발점으로 삼아 학생들의 분석력과 사고력을 키운다. 단순히 듣고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읽고 토론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뒤따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학년별 전공 기초-탐구-심화 아카데미도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전공별 아카데미는 창업, 국제·정치, 예술·문학, 광고, 생명과학, 생태·환경·에너지, 화학, 공학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고, 전공별 캠프는 인문학·사회학 캠프, 자율고 연합 인문학·논술 면접 캠프, 수학·과학 캠프, AI 스마트모빌리티 융합캠프, 한양 SW 캠프 등으로 구성된다.이처럼 기초, 탐구, 심화로 이어지는 흐름은 학생이 관심 분야를 막연히 체험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전공 적합성과 학문적 깊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발표, 토론, 연구, 기록이 반복되는 구조 덕분에 학생부의 내용도 한층 구체적으로 다듬어진다.고교학점제 시대의 새 프로그램개정교육과정 도입과 함께 2025년부터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더해졌다.대표적인 것이 ‘지식의 최전선’이다. 이 프로그램은 1년간 교내외 특강을 통해 AP 수준의 역량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형 활동이 아니라 학문적 호기심을 실제 연구 현장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외부 세계와 연결하면서 자신의 진로 관심을 더 입체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춰 탐구 경험을 국제적 수준까지 넓히려는 학교의 노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CERN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을 방문했다.‘책별기록’, ‘생각의 숲’ 같은 방과후 독서 토론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세계 문화 이해 및 세계 시민 의식 고취를 위한 일본과의 국제교류 HANA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학생들과 온라인 미팅을 진행하고 일본 분리고, 마쓰야마히가시고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 방문과 상호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학년별 맞춤형 지원과 진학지도학생 개인별 성장 지원을 위한 ‘하이퍼텐셜’ 프로그램도 한대부고의 핵심이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기록부 컨설팅과 학습 지원을 결합해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강점을 더 선명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1학년 하이퍼텐셜 1.0은 경제, 수학, 과학, 논리 등 분야별로 운영하는 심화 학습 및 탐구 프로그램이다. 토론 및 실험 등을 진행하며, 탐구 활동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결과물을 발표한다.2학년 하이퍼텐셜 2.0은 희망 진로와 연계하여 연구 및 실험 분야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탐구활동을 수행한다. 탐구 계획서와 실험 결과 분석, 피드백 과정 등을 거치며 추가적인 개별 후속 탐구도 진행한다. 연구 성과 발표회를 통해 최종 성과를 공유하며 학생이 자신의 학업 과정을 스스로 이해하고 조정하도록 한다.3학년은 하이퍼텐션 3.0에서는 심화 탐구 활동과 더불어 학력평가 및 모의평가 분석이 함께 진행된다. 공동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생활기록부를 기록하고, 개인 맞춤형 진학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학교별 맞춤 논술 특강, 지도를 진행하며 등이 진행된다.진학 지도 역시 다층적으로 이뤄진다. 담임교사 중심의 개별 상담이 기본이 되고, 진로상담교사와 교육과정부가 학년별 설명회와 학생&middo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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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고교탐방] 보인고등학교
대학 입시가 변화할 때마다 학교들은 새로운 대응 전략을 마련하지만, 변화에 대응하는 속도와 실행력에서 차이가 나타난다. 송파구 자율형사립고인 보인고등학교(학교장 김범두, 이하 보인고)는 최근 AI 기술과 축적된 입시 데이터를 접목한 진학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AI 보인 컨설턴트, 자체 학생부 분석 AI 개발보인고가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AI 보인 컨설턴트’다. 학교가 보유한 졸업생들의 학생부와 대입 합격 사례를 데이터로 만들어 학생 개개인의 학생부를 분석하고 향후 진학 방향을 제안하는 시스템이다.‘AI 보인 컨설턴트’는 학생 개인의 학생부를 자기주도성, 전공(계열) 적합성, 탐구의 깊이, 성장의 흐름 등의 관점에서 정밀하게 분석한다. 담임교사와 깊이 있는 상담이 더해져 학생들이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탐구를 이어가야 하는지 등 실천 과제를 제공한다.이 프로그램은 연구부와 진학기획부, 입시전략부, 학년부가 함께 참여한 TF팀을 통해 개발되었다. ‘AI 보인 컨설턴트’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여 담임교사들이 학생 상담 과정에서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양혜리 입학홍보부장교사는 “대치동 입시 컨설팅처럼 외부 기관을 이용하면 비용 부담이 크고 학교 및 학생 상황과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AI 보인 컨설턴트’는 보인고 학생들의 실제 합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진학 방향을 제시합니다”라며 “보인고는 수많은 합격 사례와 학생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에 분석 결과의 신뢰도가 매우 높습니다. 풍부한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입시상담 역량도 한층 강화됩니다”라고 설명한다.진학기획부와 입시전략부, 맞춤형 진학지도 시스템보인고는 올해 조직 체계에도 변화를 줬다. 학생별, 학년별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해 기존 진학기획부에 더해 입시전략부를 신설했다. 1, 2학년은 진학기획부, 3학년은 입시전략부가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안정적인 진로와 진학을 이끌고 있다. 이는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입시 체제가 달라지는 만큼 각각의 입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다.진학기획부는 내신과 학생부, 학력평가에 대한 정밀 분석 자료를 제공하여 담임교사의 상담 역량 강화, ‘AI 보인 컨설턴트’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부의 방향성을 진단, 설계한다. 반면 입시전략부는 최신 입시정보, 대학별 전형 분석, 입학사정관 평가 경향을 반영한 수시와 정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실질적인 입시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이영인 진학기획부장교사는 “입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행계획이 발표되면 보인고 교사들은 즉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학생 지도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탄탄하게 갖추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3학년에 국한되지 않고 1학년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선제 진학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교사들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며 “2028 대입은 학생부와 수능, 모두 중요해지는 구조이기에 보인고에서는 두 영역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메타인재 캠퍼스, 학생부 성장 플랫폼 구축보인고의 유명한 대표 프로그램인 ‘메타인재 캠퍼스’는 자기주도성과 깊이 있는 사고력, 그리고 입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학년별로 체계화된 로드맵과 2학년의 6개 특화 트랙은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변화하는 모습을 교사와 함께 공유하며 학생부 내용의 중심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과정과 진로 탐색 과정을 스스로 점검하고 기록하도록 설계된 학교 고유 프로그램으로, 학생부 작성과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서정민 2학년부장교사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부에서 ‘메타인재’라는 개념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라며 “수업 및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얻은 호기심이 심화 탐구로 연결되고, 학술제를 통해 공유된 연구 내용이 타 학생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새로운 연구로 거듭나는 선순환, 또 메타인재보고서를 통해 관심 분야가 심화 연구보고서로 완성되는 연결 메커니즘이 만들어집니다. 메타인재 캠퍼스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발전시키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서 압도적인 입시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1학년부터 발표·면접 역량 키운다보인고는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1학년은 발표와 면접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대학들이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과 표현력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흐름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보인 TED’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점점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1학년 때부터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탐구한 내용을 TED 형식으로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곽광용 1학년부장교사가 말한다.2학년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한 후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선정하여 ‘3분 스피치’ 형태로 발표하는 자율주제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교훈에 맞춰 학생 진로 및 흥미에 맞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바람직한 삶의 태도와 진로 성숙도를 키우는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서정민 2학년부장교사는 “남학생들은 생각보다 발표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탐구한 내용을 직접 말해보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면접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탐구 활동은 학생부 기록으로도 이어지며 이후 메타인지 활동과 연계돼 학생 성장의 기반이 됩니다”라고 덧붙인다.수능과 논술까지, 빈틈없는 3학년 지원3학년은 탄탄한 수시 준비와 더불어 수능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인고는 매주 토요일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국어·수학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시험 후 문항별 분석 자료를 제공받아 자신의 취약 영역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수능특강 기반 학습 점검 프로그램과 오답노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이호영 3학년부장교사는 “지난 2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교내에서 수능 형태의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능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담임교사들도 꾸준히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며 수능 준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고 말한다.논술 지도 역시 보인고의 강점으로 꼽힌다. 보인고는 수학 역량이 강한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수리논술 지도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대학별 논술 분석 세미나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논술 유형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 대학별 모의 논술 일정에 맞춰 실제 시험장과 유사한 환경을 교내에서 조성하고 학생들이 단체로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논술전형 준비의 기반을 다진다. 이후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학생에게 적합한 대학과 전형을 제안한다. 논술전형 선발인원 증가와 수능 최저 신설 및 강화는 수능에 강한 보인고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하다.선·후배가 함께 만드는 성장 문화보인고는 선후배 간 멘토링 문화도 활발하다.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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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대구시 북구청 지원 교육과정 성과 호평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대구 북구청 지원으로 운영한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 특히 수료생 가운데 27명이 민간자격인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문해력과 정보 활용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 성과를 거뒀다.이 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대구 북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설한 이번 과정은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대학 도서관이 운영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기반으로 도서관 자원을 활용한 학술정보 검색은 물론 생성형 AI(구글 제미나이 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실무 보고서 작성법까지 폭넓게 다루며 실생활과 업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강의를 진행한 이 대학교 도서관 정진한 사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는 정보를 단순히 검색하는 능력을 넘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도서관은 이러한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최적의 공간으로, 이번 교육 역시 전문 사서가 직접 설계하고 운영해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이 같은 사서 중심의 실습형 교육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김기종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미래 역량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교육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심화과정 개설과 공공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지역민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교육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으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분석·활용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도서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한강 이남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디지털 정보 활용 교육 분야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대학 측은 앞으로도 도서관의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 사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재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AI 활용 능력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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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가교육사업 연속 수주, 고등직업교육 위상 강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올해 교육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이 추진하는 주요 국가 교육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AI·글로벌·직업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추진하는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직업계고-전문대학-기업을 연계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국가사업으로, 학생들이 고교 재학 중 전문대학 전공 교과목을 이수하고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아 조기 졸업과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영진전문대는 AI융합기계계열, 반도체전자계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을 중심으로 지역 11개 직업계고와 51개 협약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계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운영 정원의 4.65배에 달하는 취업약정 인원을 확보해 교육과 취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영진전문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AID 사업은 전문대학의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진전문대는 AX혁신센터 구축, AI 학습분석 플랫폼 운영, 산업현장 중심 AI 융합교육 확대 등을 통해 ‘주문식교육 2.0’ 체계를 본격화하고 있다.글로벌 취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영진전문대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 4개 과정이 선정됐으며, 해외취업 특화사업인 ‘新청해진대학 사업’에도 선정됐다.이를 통해 일본 IT·반도체·기계·호텔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취업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10여 년간 해외취업자 1,000명 이상을 배출하며 전국 전문대학 중 해외취업 실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해외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법무부가 추진하는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에도 대구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이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진전문대는 반도체·AI·미래모빌리티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글로벌 인재양성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영진전문대는 올 상반기 주요 국책사업 연속 선정 성과를 기반으로 AI·반도체·로봇·미래자동차·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배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연이은 사업 선정은 영진전문대학교가 AI·디지털 전환, 직업교육 혁신, 글로벌 취업, 외국인 전문기술인재 양성 분야를 선도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최재영 총장은 “올해 연이어 선정된 국가 핵심 교육사업들은 영진전문대학교의 주문식교육과 산학협력, 글로벌 교육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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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6 미래모빌리티 잡엑스포’ 개최 대구 청년취업 희망회로
대구 청년취업 희망 전진기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11일 교내 정보관과 국제세미나실에서 ‘2026 제2회 미래모빌리티 잡엑스포(Job Expo)’를 개최했다.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학교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 커리어에 기술을 더하다’를 주제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분야 우수기업과 지역 청년을 연결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영진전문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과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미래차·배터리·전장부품·자동화장비·에너지저장장치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우수기업 30개사가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채용상담과 직무 안내, 기업 설명 등을 진행하며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참가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로부터 채용정보와 직무 역량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대구 영진전문대 박람회장에는 기업채용관 외에도 취업컨설팅관과 다양한 이벤트관이 운영됐다.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부스가 마련돼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지원했으며,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캐리커처, 향기테라피 등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푸드트럭이 운영됐으며, 오후 3시부터는 88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우정잉을 초청해 진로와 도전, 자기계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장은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됐다.이번 잡엑스포는 지역 산업계와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영진전문대학교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대구·경북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잡엑스포가 학생과 청년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졸업생특화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분야 특성화 교육과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전략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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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반려동물과 응급구조과 유아교육과 등 해외 연수 힘찬 출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9일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6학년도 해외 선진기술 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재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해외 선진기술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5개 계열·학과 재학생 215명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수 일정과 안전 교육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외 선진기술 연수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영진전문대학교의 대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해외 산업체와 교육기관을 방문해 선진 기술과 산업 동향을 체험하며 전공 실무역량과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해외취업에 대한 도전 의지를 다지게 된다.올해 연수단은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반려동물과, 응급구조과, 국방군사계열, 유아교육과 등 총 15개 계열·학과 215명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 호주, 태국 등 3개국 7개 도시에서 전공 맞춤형 산업체 견학과 직무체험,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간호학과 학생들은 오는 7월 12일 출국해 호주 시드니에서 2주간 간호실무영어 교육과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 의료기관 견학 등을 통해 선진 의료시스템을 체험하며 글로벌 의료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운다.영진전문대 조리제과제빵과는 8월 3일 출국해 4일간 일본 현지 대학과 식품 관련 산업체를 방문해 외식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일본 음식문화를 학습한다. 국방군사계열은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지역에서 전공 연계 현장 탐방을 진행하며, 응급구조과·사회복지과·유아교육과·뷰티융합과 등 참가 학생들도 전공 분야와 연계된 해외 현장교육을 통해 실무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 문화체험을 넘어 글로벌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국제적 직무 역량을 키우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취업 도전 의식과 진로 설계 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해외 선진기술 연수에 참가했던 곽규원 동물보건과 졸업생이 연수 경험을 소개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이광록 산학협력단장은 “해외 선진기술 연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을 넘어 세계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해외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비롯해 해외현지학기제, 해외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글로벌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대표 해외취업 특성화 대학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서 해외취업자 73명을 배출하며 전국 전문대학 중 해외취업 실적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10여 년간(2016~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해외취업 실적은 총 1,043명에 달하며, 졸업생들이 일본과 미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기업에 꾸준히 진출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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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교육부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선정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이에 따라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는 지역 직업계고-전문대학-산업체를 연결하는 조기 졸업 및 취업 연계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번 사업은 직업계고에서 시작해 전문대학을 거쳐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국가사업으로, 고교-대학-기업 간 연계를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이 재학 중 전문대학 전공 교과목을 미리 이수하고 이를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 학업 기간을 단축하고 산학공동 학생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 전공 심화교육과 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거쳐 협약기업 취업까지 연계되는 체계적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에서 영진은 △스마트융합제조 분야의 AI융합기계계열, △지능형 반도체 공정설비 분야의 반도체전자계열, △전력설비 유지보수 분야의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을 중심으로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계고 및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 AI·디지털, 로봇, 미래자동차 등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직업계고-전문대학-협약기업을 연계한 ‘선학습-학점인정-조기졸업-취업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영진전문대는 고교와 대학 간 중복 교과목을 개선하고 단계형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특히 취업약정형 산학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 인원의 4.65배에 달하는 취업처를 확보했다. 현재 51개 협약기업과 협력해 총 372명 규모의 취업약정 인원을 확보함으로써 교육과 취업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CAREER Ladder-X’ 기반의 직업계고-전문학사-전공심화(학사)-전문기술석사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체 재직자(전문학사 졸업생)들에게도 일학습병행 기반의 고도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신기술 분야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영진전문대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주문식교육 노하우를 직업계고 단계부터 적용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선정으로 영진전문대학교는 직업계고-전문대학-기업을 연결하는 지역 직업교육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청년들의 조기 진로 설계와 안정적인 취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지역 직업계고와 대학,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계형 교육모델로 운영된다. 참여 학교는 경북기계명장고, 경북드론고, 경북하이텍고, 대구과학기술고,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대구일마이스터고, 대구하이텍고, 문경공고, 상주공고, 영남공고, 포항흥해공고 등 대구·경북 지역 11개 직업계고다.최재영 총장은 “대구·경북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은 영진전문대학교 주문식교육의 경쟁력과 산학협력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직업계고와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교육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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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일본취업 캐니콤 김성호 이사, 해외취업 노하우 전수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졸업생이 국내 대기업을 떠나 일본취업 도전 끝에 글로벌 기업 임원으로 성장해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일본 산업기계 전문 기업 캐니콤(CANYCOM)의 개발부서 이사(본부장)로 재직 중인 김성호(43) 씨다.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 AI융합기계계열 졸업생인 김 이사는 지난 8일 모교를 방문해 국제 주문식교육 협약식에 참석하고 재학생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후배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안정된 직장을 포기하는 것이 두렵지 않았다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전공을 살려 더 큰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었습니다.”김 이사의 도전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007년 영진 AI융합기계계열을 졸업한 그는 국내 대기업에서 반도체 설비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대학에서 배운 기계설계 전공을 더욱 깊이 살리고 싶다는 꿈을 품고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마침, 모교가 운영하는 일본 취업 프로그램 소식을 접한 그는 과감히 사직서를 제출하고 일본 취업 준비에 뛰어들었다.김 이사는 “10년 후를 생각했을 때 전공을 살려 특별한 인생을 살아보고 싶었다”며 “영진전문대학교 일본 취업반에서 실무 일본어와 전문용어를 집중적으로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회상했다.2009년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초기에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직장 내 전문적인 의사소통은 물론 일본 기업 특유의 업무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한자 공부와 어휘력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러한 노력 끝에 그는 2012년 캐니콤에 입사했고, 현재는 개발 부서 이사(본부장)로서 제품 개발을 총괄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1955년 설립된 캐니콤은 농업·건설·임업용 운반기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일본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김 이사는 “해외 취업은 단순히 해외로 나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그는 이어 “오늘날의 제가 있기까지 영진에서 배운 전공 역량과 해외취업 프로그램이 큰 밑거름이 됐다”며 “후배들도 두려워하지 말고, 더 넓은 세상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상표 지도교수(AI융합기계계열)는 “안정된 직장을 떠나 일본행을 택했던 청년의 도전이 글로벌 기업 임원으로 성장하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김성호 이사의 경험과 도전 스토리는 해외 취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큰 용기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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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일본 캐니콤과 국제 주문식교육 협약, 장학금도 기탁
해외취업 전국 1위 대학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일본 산업기계 전문기업인 ㈜캐니콤(CANYCOM)과 국제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3,000만원의 장학금을 유치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영진전문대학교는 8일 오후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일본 ㈜캐니콤 카네유키 요시미츠(包行良光) 대표이사와 최재영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주문식교육 협약 및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일본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공동 양성하고 우수 졸업생의 일본 취업을 확대하기 위한 한·일 산학협력의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주문식 교육과정 공동 운영,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수 인재 추천 및 채용, 산학협력 확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이 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 졸업생으로 2020년 캐니콤에 입사한 김성호 본부장(이사, 43)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본부장은 협약식 후 재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취업 준비 과정과 현지 직장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후배들을 격려했다.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영진전문대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한 ㈜캐니콤은 1955년 설립된 농업·건설·임업용 운반기계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현재 한국과 미국, 중국 등에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는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해외취업 명문 대학으로 손꼽힌다.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24년 졸업자 기준)’에서 전문대학 해외취업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10여 년간 해외 기업 취업자는 총 1,043명에 달한다. 졸업생들은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일본을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기업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4개 과정과 新청해진대학 사업에 선정됐으며, 법무부 주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에도 대구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취업 특별반 운영, 해외현지학기제, 해외현장실습, 글로벌챌린저 프로젝트 등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 시스템도 이 대학교만의 강점이다.최재영 총장은 “이번 협약은 영진이 오랜 기간 구축해 온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문식교육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허브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부문)’ 조사에서 15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 혁신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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