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6,1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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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마두간호학원, 국비지원 간호조무사 과정 수강생 모집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가 이어지면서 간호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취업 연계가 안정적인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이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고민하는 여성층 사이에서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30~40대 여성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40~50대 여성의 관심이 높다.이런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국비 지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과정은 ▲주간반(3월 3일 개강) ▲야간반(3월 13일 개강)으로 구성돼 개인의 생활 패턴과 상황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간호조무사, 나이 제한 없는 국가 자격 전문직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도 아래 환자 간호 및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자격 직종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추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이 없어 중·장년층 여성의 재취업 직종으로 선호도가 높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대형병원과 중소병원, 요양병원, 한의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다.■ 필수 교육 1,520시간 이수… 독학 불가, 체계적 학습 필수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총 1,520시간의 법정 교육 이수가 필수다. 교육은 이론 740시간과 실습 780시간으로 구성되며, 이론 수업은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시험 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실기, 총 네 과목이며 각 과목 40% 이상 득점하고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국가시험 평균 합격률은 8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국비 지원으로 교육비 부담↓… 주간과 야간반 중 선택 가능마두간호학원의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은 국비 지원 대상 과정으로 교육비의 85~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훈련수당(교통비와 식비)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별도 비용 없이 제공된다. 주간반은 하루 6시간 수업으로 집중적인 학습이 가능하고, 야간반은 하루 4시간 과정으로 직장 생활이나 육아와 병행 가능해 실질적인 선택 폭을 넓혔다.■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 9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 선정마두간호학원은 철저한 담임제 관리와 성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성인반 수강생은 최근 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수료 이후에도 개인별 취업 상담과 연계를 통해 병·의원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학원 관계자는 “간호조무사는 단기 취업이 아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근무가 가능한 전문직”이라며 “30~50대 여성에게 현실적인 재취업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194 위너스21빌딩 5층(마두역 3번 출구)문의 031-905-3733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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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구미소방서 실습 중 응급처치 생명 구해
경북 구미대학교는 응급구조학과 한 학생이 구미소방서 구급차 동승 실습 중 소중한 생명을 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학생은 지난해 7월 3일 09시경 70대 남성이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자 119 구급대와 함께 출동해 가슴압박 등 응급 처치를 실시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이바지했다.이에 따라 김채린 학생은 7일 경상북도 도지사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하트세이버 배지(badge)를 수여받았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소방청이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를 통해 심장이 정지된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와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일반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하트세이버 수여 기준은 응급처치를 받은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 회복 등의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이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의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며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국민과 국군장병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학생은 2025년 육군 응급구조 의무부사관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졸업과 동시에 임관이 예정되어 있다.박삼영 학과장은 "구급현장실습과 응급의료센터 임상실습을 통해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응급의료체계를 이해하고, 보다 나은 응급구조사로서의 소양과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대 응급구조학과는 전국 최초, 유일한 1급 및 2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고 육군본부와 응급구조부사관 양성 학군 협약 학과라는 특성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또한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국가 자격 취득을 위해 현장 직무에 맞춘 전공수업을 강화중이며 매년 응급의료센터와 구급차동승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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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2 영어,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고3은 버겁다
예비 고2는 많은 학생이 학습 방향을 느슨하게 잡기 쉬운 시기다. 고1을 무사히 넘겼고, 고3은 아직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입시 구조를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예비 고2는 고등학교 영어 학습에서 가장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내신 5등급제 체제에서는, 내신 성적만으로는 더 이상 학생을 변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현재 고등학교 내신은 5등급제로 운영되며, 1등급 비율은 약 10%다. 이는 내신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해서 대학 진학이 자동으로 보장되지 않는 구조라는 뜻이다. 실제로 ‘인서울’ 주요 대학들은 내신의 변별력이 낮아진 이후,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수능 최저)을 점점 더 강화하고 있다. 내신은 기본 요건일 뿐, 최종 관문은 여전히 수능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지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예비 고2가 반드시 인식해야 할 점은 하나다. 내신 기간이 아닐 때엔 수능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은 시험 기간에 맞춰 준비하면 되지만, 수능은 단기간에 실력을 만들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특히 영어는 더 그렇다. 영어 실력은 한순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니며, 충분한 시간과 반복을 전제로 완성된다.그럼에도 많은 학생이 고2 시기를 내신 중심으로만 보내고, 수능 준비는 고3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고3에 들어서면 영어의 난도는 급격히 상승한다. 지문은 추상화되고, 논리 전개는 복잡해지며, 단순 해석이나 어휘 암기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늘어난다. 이때 처음으로 수능형 영어를 접한 학생은 큰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특히 어휘 학습은 예비 고2 시기에 반드시 방향을 잡아야 한다. 단어를 외워도 금방 잊어버린다는 이유로 학습을 미루는 경우가 많지만, 그러하기에 더 일찍, 더 반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고3 수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고난도 어휘를 미리 접하고, 여러 지문 속에서 반복적으로 만나며 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휘는 단기간 암기가 아니라, 장기 반복 학습의 결과다.독해 역시 마찬가지다. 예비 고2 시기에는 단순 정보 확인형 지문이 아니라, 추상적인 주제의 글을 읽고 논리 전개를 따라가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장과 근거의 관계를 파악하고, 문단 간 흐름을 정리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두지 않으면, 고3 수능 영어에서 요구하는 사고의 깊이를 따라가기 어렵다. 이러한 독해 훈련은 고3이 되어서 시작하기에는 이미 늦다.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번 수능에서도 영어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상당수 학생이 수시 전형에서 탈락했다는 점이다. 이는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라는 이유로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는 현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수시는 수능을 보지 않는 전형이 아니라, 수능 최저를 전제로 한 전형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결국 예비 고2에게 필요한 전략은 분명하다. 내신 기간에는 내신에 집중하되, 그 외의 시간에는 수능 영어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수시와 정시는 분리된 길이 아니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하나의 입시 과정이다. 특히 중등부 중심의 학습 방식이나 내신 위주의 수업만으로는 수능 대비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수능은 출제 방식과 사고 구조가 전혀 다른 시험이기 때문이다.영어는 준비한 만큼만 결과로 돌아오는 과목이다. 예비 고2는 아직 시간이 있는 시기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고3의 영어는 부담이 될 수도, 가장 안정적인 과목이 될 수도 있다. 내신만으로는 부족한 지금,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선택이 결국 가장 현실적인 대비가 될 것이다.일산 후곡 정구승영어학원 정구승 원장영어교육 전문가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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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명인학원 ‘J미라클과 미리보는 고1 고등 전략 설계’ 설명회 2월 1일 개최
김포 대치명인학원 김포캠퍼스가 ‘J미라클과 미리보는 고등학교 생활-고1 미리 보는 고등 전략 설계’라는 주제 아래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1일(일) 오후 4시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듣고 끝나는 설명회가 아니다”라는 콘셉트로, 학부모가 연사와 함께 우리 아이의 고교 생활을 직접 설계해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입학 전, 고교학점제 ‘과목 설계’가 핵심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에서 성패를 가르는 과목 선택 전략을 다룬다. 특히 ‘우리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를 기반으로 진로 맞춤 과목을 설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고1 때 이것만 알았어도…”라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고1 첫 학기부터 준비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짚는다.학생부 디자인, 미리 알면 3년 뒤가 달라진다또한 학생부 관리의 방향을 ‘열심히’가 아니라 ‘설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수행평가 기반 탐구보고서 작성법을 소개한다. 고1부터 고3까지 최소 50편 이상의 탐구보고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년별로 무엇을 어떤 로직으로 쌓아야 하는지 실전 로드맵을 제시한다. ‘1만 건 이상의 학생부 분석’을 바탕으로 자율 진로 동아리 행특 교과세특까지 합격하는 학생부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참석자 한정 시크릿 자료 제공, 선착순 예약참석자에게는 2028 대입 모집단위별 대학 권장과목 리스트와 학생부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필독도서 목록 등 ‘시크릿 자료’가 제공된다. 연사는 수시·정시 컨설팅 및 학생부 디자인 컨설팅 전문가인 정은주 소장(현 대치명인컨설팅 연구소장)이다. 신청은 문자 예약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문의 031-992-5959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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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곡명인학원, 예비 고1·2 대상 설명회 ‘합격하는 학생부 설계’ 2월 2일 개최
후곡명인학원이 예비 고1·2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2일(월) 오전 11시에 후곡명인학원 4층 대강의실에서 ‘J미라클과 함께하는 합격하는 학생부 설계’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새 학년을 앞두고 “고1·2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몰라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고교학점제 시대의 핵심인 과목 설계부터 학생부 관리 전략까지 한 자리에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가 본격화되며 과목 선택이 곧 학생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부는 단순히 ‘열심히 한 기록’이 아니라, 지원 전공과 연결된 설계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초기 방향 설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과목설계부터 탐구보고서까지 ‘입학 전 필수 체크’설명회 1부에서는 학기 시작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핵심 전략을 다룬다. ‘고1·2 때 이것만 알았어도…’라는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고교학점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 설계 원리를 짚고,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를 기반으로 한 진로 맞춤 과목 설계 방법을 안내한다.2부에서는 학생부 디자인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후곡명인학원 관계자는 “고등학교 생활은 ‘열심히’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며, 고1부터 고3까지 이어지는 탐구 활동을 미리 구조화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최소 50편 이상의 탐구보고서가 요구되는 현실 속에서, 수행평가를 토대로 탐구보고서를 구성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1만 건 분석’ 학생부 노하우 공개… 참석자 한정 자료 제공이번 설명회에서는 1만 건 이상의 학생부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격하는 학생부의 공통 구조와 로직도 공개된다. 자율·진로·동아리·행특과 교과세특을 어떻게 연결해야 경쟁력이 되는지, 실제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참석자에게는 한정 자료도 제공한다. ▲2028 대입 모집단위별 대학 권장과목 리스트 ▲학생부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필독도서 목록 등이 포함돼 입학 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31-919-1919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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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청솔학원 네오관, 2월 8일 ‘N수 성공전략 설명회’ 개최
일산 청솔학원 네오관이 오는 2월 8일(일) 오후 2시, ‘N수의 시작,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N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재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15 교육과정 마지막 수능… 달라지는 대입 흐름 진단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대입의 변화와 N수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2015 교육과정 마지막 수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수와 대입 전형 흐름을 점검한다. 특히 지원 전략을 세울 때 놓치기 쉬운 전형 구조 변화, 모집단위별 요구 과목 경향 등을 종합적으로 짚어 N수생의 의사결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탐구과목’ 선택 유불리·가산점 분석… 합격 확률 높이는 설계대입에서 변수로 작용하는 탐구 과목 선택과 가산점도 핵심 내용이다. 대학·학과별 가산점 적용 방식과 과목 조합에 따른 유불리를 분석해, 단순 성적 비교가 아닌 합격 가능성을 고려한 선택 전략을 제시한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탐구 선택이 곧 지원 가능 대학의 폭과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만큼, 실전 관점의 가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유동형 부원장·오병우 대입컨설턴트 강연… 프로그램 안내까지강연에는 유동형 부원장(현 일산청솔학원 네오관 부원장, 전 송파·강동 메가스터디 대입전략 연구소장, 전 김영일교육컨설팅 컨설턴트팀 팀장)과 오병우 대입컨설턴트(고려대 교육학과 졸업, 현 전략담임, 전 메가스터디 대입전략연구소 컨설턴트, 유튜브 ‘방구선생’ 채널 운영)가 나선다. 이와 함께 일산 청솔학원 네오관의 N수 성공전략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학습 관리 방향도 안내한다.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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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재입학, 도쿄일렉트론 채용부터 입사까지 일본취업 성공기
영진전문대 재입학이라는 과감한 선택으로 일본 반도체 장비 및 테스트 전문 대기업 입사에 성공하며 대학 후배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의 문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경험했기에 더욱 값진 선택이었다.주인공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반도체전자계열 일본전자반도체반 출신 신상규(35) 씨(2018년 졸업). 그는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인 도쿄일렉트론(Tokyo Electron, TEL)에서 제조기술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다.신 씨는 4년제 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수십 곳의 기업에 지원했지만 연이은 탈락으로 깊은 좌절을 겪었다. 그는 “서류전형에서 계속 탈락하면서 스스로를 부정하게 됐다”며 “사회에 나갈 준비가 안 된 사람처럼 느껴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전환점은 대학 시절 경험했던 일본 호텔 인턴십과 오사카 여행의 기억이었다. 일본 특유의 현장 중심 직장 문화와 실력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다시 떠올랐고, 일본 취업이라는 새로운 길을 고민하게 됐다. 그러던 중 일본 취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영진전문대학교를 알게 되면서 재입학을 결심했다.“일본 취업 정보를 찾다 보니 영진전문대가 체계적인 교육과 실적을 갖춘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시 시작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요.”2016년, 만 24세의 나이로 영진전문대 일본전자반도체반에 재입학한 그는 일본어 교육과 전공 실습, 일본 기업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다졌다. 특히 일본 도요타자동차 출신 나승욱 교수와의 진로 상담은 방향을 잡는 데 큰 힘이 됐다.신 씨는 “‘2년이면 충분하다’는 영진전문대의 슬로건 처럼, 일본 취업 실적과 교육의 밀도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재도전 학생들이 많아 오히려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2018년 졸업 후 일본 현지 기업에 입사해 생산기술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은 그는, 도일 5년 차인 2022년 도쿄일렉트론 입사에 성공했다. 현재는 반도체 장비 제조 공정 개선과 생산 효율 향상 업무를 맡으며 글로벌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어떻게 하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영진전문대에서 배운 실무 중심 교육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신 씨는 새해를 맞아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한 번의 실패로 인생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찾고, 다시 도전할 용기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진전문대는 저에게 제2의 출발선이 되어준 곳이었고, 일본 취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2026년 1월 교육부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2024년 졸업자 기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졸업자 가운데 73명이 일본 등 해외 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2년제·4년제 대학을 통틀어 해외취업 최다 실적으로, 독보적인 전국 1위 기록이다.또한 최근 10여 년간 해외취업자 수는 1,043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으며, 소프트뱅크·라쿠텐·야후재팬 등 일본 주요 글로벌 기업에 다수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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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주민 커뮤니티 시설 '백마누리'
백마누리는 지난해 9월 정식 개소하고 운영 중인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 백마누리가 위치한 백마 고가도로 하부 공간은 본래 쓰레기 무단투척, 불법 주정차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공간이었다. 하지만 고양시에서 이곳을 시민 공간인 ‘백마누리’로 조성함으로써 의미를 새롭게 갖게 됐다. ‘백마누리’라는 명칭 또한 시민 공모로 지어졌고, 현재는 풍산동 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백마누리는 쉼과 만남, 배움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밝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에선 다양한 음료를 즐기며 담소를 즐길 수 있다. 커피, 차, 에이드와 스무디, 라떼 등을 2~4천 원에 판매한다. 커피에 곁들일 쿠키와 빵도 판매한다. 커피 한 잔과 책 한 권이라면 작은 행복이 따로 없겠다.백마누리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도 마련돼 있다. 책상과 TV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모임의 성격과 규모에 맞게 세미나실을 대관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올해 1분기 백마누리 문화강좌가 개설돼 운영 중이기도 하다. 경매기초, 어반스케치, 자서전 쓰기, 바리스타 교육, 캐리커처 그리기, 생활 명상법, 독서 모임 등이 열린다.시민의 쉼터로, 때로는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백마누리. 산책길에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장소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고풍로 43번길 34-4(백마역 뒤 백마교 다리 아래)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토, 일 휴무)문의 0507-1425-3330
202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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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 시대, 이번 겨울방학이 중학 영어의 골든타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는 불수능이라 불릴 만큼 높은 난도를 보였다. 오랜 시간 입시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지켜본 바로는, 이러한 현상이 결코 일시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앞으로 영어 평가 기준은 전반적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분명한 변화의 신호다. 이제 단순 암기나 문제 풀이 기술만으로는 원하는 등급을 얻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중학생 시기의 의미 역시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 중학교는 더 이상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 단계에 머무르지 않는다. 영어 과목에 있어서는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을 관통하는 기초 체력을 완성하는 결정적 시기로 기능하고 있다. 중학 시기에 어떤 학습 습관과 이해 구조를 갖추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3년의 학습 부담과 성취도는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올해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그 중요성은 더욱 분명해진다. 수학과 과학탐구에서 만점을 받아 1등급을 확보하고도, 예상치 못하게 영어에서 3등급을 받아 의대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을 충족하지 못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처럼 영어는 이제 보조 과목이 아니라,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과목이 되었다.이러한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최근 교육 환경의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핵심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도입과, 수능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내신 시험이다. 개정 교육과정은 단순한 지식 암기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강조한다. 영어 역시 단어와 문장을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다양한 맥락 속에서 정보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과목으로 성격이 이동하고 있다. 과학, 사회, 기술 등 타 교과와 연계된 지문이 늘어나면서 영어는 점점 사고력 기반 과목에 가까워지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이미 학교 내신 시험에 반영되고 있다. 최근 영어 시험에서는 서술형과 논술형 문항의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문법 역시 단순한 선택형 문제가 아니라 문장 수정, 오류 분석, 문장 완성 형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점수를 얻기 어려운 시험 구조다.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적 변화를 살펴보면, 이 시기 학습 방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중2 겨울방학 이전까지 영어 성적이 30~40점대에 머물러 있던 학생들이 겨울방학 때 본원에 등록해 문법 개념과 문장 구조를 다시 정리하고, 해석 중심 학습으로 전환한 뒤 중3 첫 내신 시험에서 90점 이상, 경우에 따라 100점까지 기록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들 사례의 공통점은 학습 시간의 급격한 증가가 아니라, 공부 방식의 변화였다.이러한 결과는 우연이나 단기간 요령의 산물이 아니다.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은 문법·구문, 어휘, 정확한 독해라는 세 가지 요소가 균형 있게 갖춰질 때 형성된다. 문법은 문제 풀이 기술이 아니라 문장을 이해하고 쓰기 위한 뼈대다. 특히 주어와 동사 등 주요 문장성분을 중심으로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구문 독해 능력은 중학 이후 영어 학습의 핵심 요소다.어휘 역시 단순한 1대1 암기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 어원을 통해 의미 확장을 이해하거나, 독해 지문 속에서 반복적으로 접하며 문맥 속 의미를 익히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효과를 낸다. 어휘력은 독해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좌우하는 요소다.독해는 결국 정확성의 문제다.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은 빠르게 읽는 것뿐만 아니라, 문장 하나하나를 정확히 이해하면서 글의 맥락을 파악하는 데 있다. 실제로 중3 내신에서 안정적인 고득점을 기록한 학생들은 지문을 대충 넘기지 않고, 자신이 해석한 내용이 맞는지 점검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학습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이러한 학습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겨울방학이다. 학기 중에는 내신 일정에 쫓겨 연결성 있는 실력 자체를 심도 있게 만들기가 구조적으로 어렵지만, 방학은 약점을 점검하고 학습 방식을 교정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공한다. 겨울방학 영어 학습의 출발점은 냉정한 진단이다. 문법에서 자주 감점되는지, 문장은 해석되지만 글의 요지가 잡히지 않는지, 혹은 어휘 부족으로 독해 속도가 느린지에 따라 접근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중요한 것은 하루의 학습이 문법, 독해, 어휘로 분절되지 않고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개념을 배우고, 문장에 적용하고, 지문에서 확인하는 흐름이 반복될 때 실력은 축적된다. 단기간 성과보다 장기적 안정성을 목표로 한 학습 설계가 필요한 이유다.점점 더 어려워지는 수능 영어 시험은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학 시기에 방향을 제대로 잡은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된다. 이번 겨울방학은 영어 학습의 흐름을 바로잡을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학부모의 역할은 조급한 결과를 요구하기보다,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 영어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흔들리지 않는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해주는 데 있다.일산 주엽 아이비스영어학원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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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대학별고사 선행학습 영향평가는 각 대학이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하 공교육 정상화법) 제10조에 따라 입학전형의 내용과 방법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났는지 대학별고사 내용을 분석하는 평가다. 즉,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 문항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는지를 자체적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공교육 정상화와 수험생의 학습 부담 완화를 도모하기 위해 작성하는 공식 보고서다.대학은 관계 법령인 공교육 정상화법 제10조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대학별고사를 운영한 경우 자체 계획에 따라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및 다음 연도 입학전형 반영 계획은 해당 대학의 홈페이지에 3월 31일까지 게재해야 한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시 외부위원(고교 교육과정 전문가, 현직 고교 교원, 학부모 등)이 균형 있게 참여해야 하며, 법 위반에 따라 시정명령을 통보받은 대학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2년 연속 위반 시 모집 정지 등 별도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대학별 발표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는 논술, 면접(학생부 위주 전형 면접고사, 제시문 기반 면접고사 등) 등 대학별고사의 출제 의도, 출제 근거, 자료 출처, 문항 해설, 채점 기준, 예시 답안 등 시험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어 있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며, 사교육 억제 효과도 매우 크다. 논술, 면접을 도전하는 수험생이나 지도교사는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통해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익히는 것이 시험 준비의 첫 걸음임을 명심해야 한다.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이 되는 대학별고사의 범위는 논술고사 등 필답고사, 면접/구술고사, 실기/실험 고사, 교직 적성/인성 검사 등이 영향평가 대상이 된다. 단, 예체능 계열의 실기 고사는 공교육 정상화법 제16조 제3호에 따라 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며, 그 외에도 예외 사항에 해당되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한다.교육부는 지난해 2025년 12월 26일(금) 2025학년도 대학별고사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교육정상화법을 위반한 4개 대학(대구가톨릭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우석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과 사관학교(육군, 해군, 공군, 간호 사관학교 공동출제)에 대한 시정명령을 확정(2025.10.29.)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학은 재발방지대책 수립 후 이듬해 9월까지 이행 의무가 있다.2025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는 현장 교원 등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분석협의회를 구성하여, 2025학년도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67개 대학의 3,297개 문항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상 성취 기준, 성취 수준 위반 여부를 분석하였다.교육부는 2025년 9월 25일(목)에 ‘2025년 제1차 교육과정정상화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학년도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대학 중 공교육정상화법을 위반한 대학의 위반 사항을 심의‧의결하였다. 이후 해당 대학에 관련 내용을 통보한 결과, 대학들이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않아 10월 29일(수)에 시정명령이 확정되었다.2025학년도 위반 대학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재외국민특별전형 논구술 생명과학 1문항, 사관학교는 1차 선발시험 선다형 영어 2문항, 수원여자대학교는 면접전형 구술 영어 5문항, 우석대학교는 재외국민전형 선다형 화학 2문항, 이화여자대학교는 논술전형 수학 1문항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문항 비율은 대학별고사를 시행한 전체 대학의 문항 중 0.3%였다. 교육부는 위반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당 대학에 시정을 명하고, 대학이 수립한 재발방지대책의 이행 여부를 ‘2026년 교육과정 정상화 심의위원회’에서 점검할 예정이다.2023년부터 논술과 구술, 면접고사와 필답고사뿐만 아니라 학생부 위주 전형의 면접 등 대학별고사의 모든 전형에서 선행학습 영향 평가가 실시되고 있다. 만약 특정 대학이 2년 연속, 대학별고사에 선행학습 유발 요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재정지원이 중단되거나 정원 감축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끝으로, 대학은 대학별고사를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 출제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학생들이 불필요한 선행학습의 부담 없이 자신의 역량을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입시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입시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
202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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