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7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5 학교탐방] 광문고등학교
개정교육과정과 입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한 광문고(교장 이종수). 모든 교사들이 똘똘 뭉쳐 학생 역량을 키워주는 교내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며 1:1 상담과 코칭에 공을 들이자 학교 분위기가 달라졌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입시 실적이 입소문 나면서 강동 지역 선호도 높은 일반고로 자리매김했다. 광문고의 주요 프로그램과 2025입시 결과를 살펴봤다. AI로 세상이 빠르게 바뀌는 중이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고 입시가 바뀌며 교육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광문고는 교육과정 편성과 수업 설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성실한 학생들의 생기부 편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내신 5등급제로 바뀌었습니다. 고교3년 동안 어떤 교과목을 이수하며 역량을 키웠는지가 입시의 핵심이 됐습니다. 광문고만의 색깔이 분명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년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고교 졸업을 위한 필수 이수학점이 192학점이지만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매력적인 학생부를 만들고 싶어 하는 학생들은 더 많은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습니다. 수업의 양적인 증가와 질적 변화가 함께 이뤄집니다. 비교과, 동아리뿐만 아니라 정규 수업에서도 여러 대학과 연계한 심화된 수업을 진행합니다. 광문고가 2022개정교육과정 운영의 선도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합심해서 교육과정과 수업을 업그레이드하는 중입니다.” 이종수 교장이 설명한다.>>> 교육과정 편성과 학생부 관리 한양대, 건국대 등과 MOU를 체결, 대학 교수, 박사급 연구진과 함께 정규 수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대학 교수 초청 비교과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 노하우를 정규 수업까지 확대한 것이다. 사회, 과학 과목 중심으로 16차 시 수업을 밀도있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겨울방학 때부터 준비했다. 강동구청으로부터 올해 5800만 원 예산 지원을 받는다. 학생들은 대학의 잘 갖춰진 실험실에서 필요한 전문 실험이 가능해졌다. 대학 입장에서도 우수 학생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분위기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대입에서 학생 선발에 참여한 교수들의 평가 관점을 확인할 수 있는 알찬 기회다. 학생들의 심화학습 활동과 성장 과정은 담담 교사가 학생부 해당 항목에 빠짐없이 기재한다. 광문고는 한 학년 약 390명으로 학생 수가 많아 내신 관리에 유리하다. 하지만 선택과목이 분산되면 내신 산출에 불리할 수 있으므로 희망 진로에 맞춰 학년별로 위계를 가지고 최적의 과목 선택을 해서 효율적으로 내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1:1 상담을 꾸준히 진행한다.>>> ‘학생부 실록’처럼 고교 3년 동안 학생부 관리 학생의 강점이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들어오도록 학생부를 관리한다. 독서, 진로, 창의적체험, 활동이 학생부 여러 항목에 유기적으로 연결되게 했다. 모든 활동의 토대가 되는 학업 역량, 탐구 역량은 독서에서 출발한다. 책 읽고 토론에서 끝나지 않고 교과 심화, 진로와 융합될 수 있도록 학생 진로에 맞춘 단계별 책 선택, 독서 후 활동을 교사들이 짜임새 있기 지도한다. 이 같은 전공 심화 탐구 독서 활동을 학생부에 빠짐없이 녹여낼 수 있도록 돕는다. 주제융합탐구는 학생 개개인이 학년별로 심화된 내용을 다룰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자율활동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발표하고 실천까지 이어지도록 하며 세계시민교육활동은 글로벌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탐구활동과 현장 탐방이 진행된다. 올해부터 중요성이 커진 봉사 활동은 학생 주도형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학생부는 교과 교사 – 담임 – 진학팀 – 부장교사 등 여러 단계에 걸쳐 기록 내용을 교차 점검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1학년-2학년-3학년으로 연계되는 맞춤 관리 각 학년부의 베테랑 진학 담당 교사, 진학지도부 교사들로 구성된 ‘진학 TF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입학과 함께 진학 상담을 받는다. 교사들은 모의고사, 내신성적 추이, 학생부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학생 개개인마다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짜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명의 학생을 여러 교사들이 교차 상담하며 케어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학생을 속속들이 이해해 정확한 진학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 일주일 3회 밤 11시까지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키우는 ‘자기주도학습반’은 학생들 사이에 호응이 높다. [1학년] 바뀐 입시로 대입을 치르는 고1은 ‘성적 + 학생부’를 투트랙으로 밀도있게 관리한다. “내신 5등급제로 바뀐 첫 케이스라 입시 데이터가 없습니다. 학생의 성적대가 어느 수준인지 알아야 여기에 맞춰 진로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어요. 개별 상담을 통해 현재 성적을 9등급제로 환산해 제시하며 월별로, 학년별로 어떻게 성적 관리와 교내 활동을 해야 하는지를 단계별로 일러줍니다. 진로에 맞춘 교과선택, 학교의 주력 프로그램 활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오행근 1학년부장교사) [2학년] 고2는 학력 신장에 집중할 시기다. “이수해야 할 과목이 많아 공부의 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동아리, 심화 ˙ 융합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2학년 때 교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개인별 학생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해요. 학급별로 진행되는 ‘특색있는 테마 활동’, 프랑스 학교와 교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국제 공동수업’, 진로를 구체화하는데 효과적인 ‘차세대 인재 캠퍼스’ 등 알찬 프로그램을 빠짐없이 참여해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남영우 2학년부장교사) [3학년] 고3은 최소 학점만 이수하며 수능 준비에 올인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생부를 꼼꼼히 점검하며 차별화할 수 있는 창의적체험활동을 추가한다. 입시 상담은 밀도있게 진행된다. 담임 – 진학 담당 교사 – 진로진학부장교사까지 3중의 진학 관리가 이뤄진다. 면접은 체계적으로 준비시킨다. 축적된 면접 데이터를 바탕으로 면접 지도팀을 꾸려 의대 MMI면접, 상위권 대학의 제시문 기반 면접까지 실전 감각을 키우며 막힘없이 답변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밀착 지도한다. 학생들의 호응도, 만족도가 높고 실제로 면접을 통한 역전도 나타나고 있다. >>> 교사 전문성 강화, 협업 시스템 대입 실적은 교사의 전문성과 열정, 헌신에서 나온다. 다양한 교원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대학, 강동구청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하며 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팀워크를 다지는 체계를 갖췄다. “모든 교사들이 진학과 진로 지도, 수업 모델 개발, 교육과정 편성, 학생 상담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르게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광문고만의 시스템을 마련해 계속 보완해 나가는 중입니다. 각 학년부, 교무기획부, 교과연구부, 진학지도부 등 각 부서의 부장교사는 2년 임기로 다양한 선생님들이 학생 지도의 A부터 Z까지 경험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양호정 교감)뒷줄 : 오행근 교사, 남영우 교사앞줄 : 이종수 교장, 양호정 교감, 성은영 교사>>> 광문고 2025입시 결과와 1:1 진학 지도 2025대입에서 의학계열 11명, 서울대 1명, 연세대 7명, 고려대 11명, 성균관대 4명, 한양대 13명, 서강대 1명, 중앙대 12명, 이대 6명이 합격했다. 의대
2025-07-16
-
[2025 고교 탐방] 배재고등학교
1885년 개교, 1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배재고등학교(학교장 이효준)는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교훈 아래 2025년에는 ‘Excelsior! Paichai!, 더 높이 배재)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교육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Paichai, the future of Korea!‘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배재인’80억 전 세계를 무대로 미래 사회를 개척해 나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재고를 찾았다.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정찬성 교감, 정태영 3학년부장, 이효준 교장, 노희창 연구부장, 임수영 입학홍보부장배재고 강점 드러난 2025학년도 입결 배재고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과 약대, 수의대에 총 5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합격생까지 합치면 145명에 달한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서울대가 23명, 연세대 32명 그리고 고려대가 36명이었다.노희창 연구부장교사는 “배재고는 수시와 정시가 모두 강한 학교라 자부한다”라며 “수시와 정시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균형 있게 준비하기 위해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모든 교사가 열정을 갖고 학생들을 가이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큰 성과를 내고있는 것은 자사고의 강점을 최대화한 배재고만의 특성이 입시에 녹아있기 때문이다.배재고는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입시에 고스란히 적용해, 3학년 모든 담임교사가 팀워크를 이뤄 학생 한명 한명에 관심을 쏟아부어 수시에서의 우수 성과를 낳고 있다.정태영 3학년 부장교사는 “배재고에서는 학생의 학급 담임선생님뿐 아니라 모든 3학년 담임선생님들이 함께 학생을 지도하는데, 평균 4~5분의 선생님이 한 학생을 지도하며 담임선생님이 학생별로 평균적으로 1년에 6~7회 이상 지속적인 학생상담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KY를 비롯한 주요 대학은 물론 거의 모든 대학의 수시 면접도 3학년 담임교사들이 직접 지도하는데 합격률과 학생들의 만족도 모두 높다.교사들의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3학년 담임교사들이 대학교에 직접 방문해 연수 및 세미나를 진행하며 학교 평가를 높이려 애쓰고 있다. 노 교사는 “특히 2025학년도 대입에서 한양대 합격생이 49명(2024학년도 27명)으로 대거 늘어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이를 ‘배재고에 대한 긍정적 평가’라는 신호로 보고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 말했다. 정시를 대비한 만반의 시스템도 구축했다. 모의고사가 끝날 때마다 담임과의 상담을 진행하는데 한 문제 맞히고 틀리고에 따른 대학과 학과를 구체적인 데이터로 제시해 학생들의 동기부여 및 성적 향상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2025학년도 배재고 주요 대입 결과>>1. 재-재학생, 졸-졸업생2. 성균관대 경희대 공대 포함3. 연세대(미래) 고려대(세종) 한양대(에리카) 중앙대(다빈치) 한국외대(글로벌) 제외4. 중복합격 포함변화하는 입시, 발 빠른 대비 전략 제시배재고는 이제까지의 우수 대입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큰 변화가 예고된 2028 대입을 위해 발 빠른 대비 전략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먼저 학종과 논술, 정시 세 가지 대비를 위한 결정도 한발 앞서 내리게 된다. 2학년 1학기 후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정시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 아울러 대학들이 정시전형에서도 면접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만큼 배재고는 1학년부터 면접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1학년과 3학년 학년 부장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2028 대입 정시 면접 대비팀’을 꾸렸습니다. 서울대에서 제시한 예상 문제들을 분석해 1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도하고 그 과정에서 피드백을 수렴해 다시 연구(교학상장)하며, 2028 대입에서는 강한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로 키울 계획입니다. 이렇게 최상위권 대학은 물론 면접이 있는 모든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노 교사의 설명이다. 논술전형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이미 1학년 인문논술반(이규현 교사)을 운영 중이며, 올해 논술로 의대 합격생을 배출한 만큼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자연계열 수리논술반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수학 실력이 뛰어난 배재고 학생들은 논술전형에서 꾸준히 우수 성과를 내고 있다.자사고 서울대 수시합격 1위 비결은?수시 전형을 위한 프로그램 역시 탄탄하다. 이미 배재고 역사가 된 ‘배재 프리칼리지’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인문사회반, 자연과학반, 공학반, 의치약한(수)반이 운영되고 있다.여기에 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1학년부터는 진로 관련 선택과목을 위한 10개의 다양한 트랙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어문/외국어, 메디컬, 경제/경영, 컴퓨터/AI, 사회과학, 공학, 군사/교육, 화/생명, 예체능, 신학 등 10개의 트랙에 맞게 학년별 선택과목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과목을 선택하고 진학을 준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여기에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활동을 진행되는 ‘자율탐구프로그램’, 깊이 있는 심화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전공심화프로그램’, 우리나라 계몽운동의 시초이자 토론 교육의 요람인 ‘협성회’, 교사와 학생이 함께 독서하고 토론하는 배재 시그니처 프로그램 ‘독서토론회’ 그리고 미국을 방문해 미국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국제교류단’ 프로그램도 ‘꾸준히’ 그리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변화하는 대입, 2025년 새로운 시도!여기에 2025년 새롭게 시도되는 다양한 활동과 교육과정도 마련했다.‘철인의 메스’ 프로그램은 철학, 인문학, 의학, 메이커 활동, 스포츠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공적 가치에 기반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진다.정 교사는 “최고 수준의 철학·인문학 강의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맨십 활동을 진행하며, 인문 사회 과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공적인 문제를 탐구하고 토론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 정의와 공정성에 대한 감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의료인, 법조인, 기업 임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의 책임 있는 판단과 역할 수행을 위한 실천적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도 마련했다.배재고는 3학년에도 수능 연계 교과를 배치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할 수 있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학 트랙으로 2학년 2학기 때 현대모비스 공학 리더 교육과정인 인공지능자율주행차 탐구 교과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제까지 동아리 활동으로 진행되던 것을 교육과정에 편재한 것. 현재 하나고, 상산고, 민사고, 선덕고, 숭실고 등 총 13개 학교가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배재고는 최근 2년 연속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만큼 학생들의 우수 실력을 자랑한다.마지막으로 정찬성 교감은 “우리 배재고는 교사들의 넘치는 열정과 아낌없는 동문들의 후원
2025-07-14
-
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김도윤(동패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고등학교 진학 전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공무원, 행정학 같은 쪽으로 진학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학교에 온 뒤에도 그 결심이 변했던 적은 없으나 학생회 활동을 몇 년간 해보면서 어떤 조직을 이끌고 꾸려가는 일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체계적으로 이에 관한 학문을 학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학교 인문학과(일반전형), 연세대학교 행정학과(활동우수형),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학교장추천형), 서강대학교 인문학부(학교장추천형),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부(학교장추천형), 경희대학교 행정학과(학교장추천형)에 지원했고 이 중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경희대에 합격했습니다. 내신 점수는 연세대식 산출방법으로 1.7등급이고, 수능성적은 국/영/수/사문/윤사(1/1/5/2/2등급)입니다.동아리 활동저는 1학년 때 신문부에서 활동했고 2학년 때는 진로에 대해 좀더 깊이 탐구하기 위해 새로 경제/행정 토론 동아리를 만들어서 부장을 맡았습니다. 이 두 번의 경험 모두 제게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만, 이 글을 읽는 후배들에게 조언하자면 동아리를 옮기기보다는 그 안에서 자신이 어떤 활동을 할지 주체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게 열심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특히 신문부 같이 온전히 자신이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동아리에 가입했다면 그 안에서 최선을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추천 도서저는 사실 어릴 때부터 닥치는 대로 최대한 많은 책을 읽으려 노력했습니다. 그 종류가 만화책이었던 적도 있고 소설책이었던 적도 있고 자기계발서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책을 추천한다면, 저는 오히려 추천을 받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대부분 친구들이 절대적인 독서량이 부족할뿐 아니라 깊게 읽은 글의 양도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선 본인이 가장 재미있게 느낄 책을 골라서 읽고 그다음 또 다른 책으로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소설책이라도 그 안에 인물의 삶이 녹아있고 문제 상황에 대한 반응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본인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독서는 시험, 수행평가가 모두 끝난 평온한 일주일이나 하루를 일찍 끝낸 날의 저녁 시간 같이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으면서도 깊게 독서에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여 많은 독서를 하려 노력했습니다.세특 관리세특은 생기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를 잘 채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세특이 어떻게 작성되는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세특은 우선 제가 활동을 하고, 그것을 선생님께서 관찰하시고 그 과정과 성장 과정을 기록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선은 제가 기록되었으면 하는 활동을 하고 보통 선생님들께서 보고서를 제출해달라고 하시는데 그럴 때 아래쪽에 센스 있게 원하는 문구를 삽입하여 2~3줄 정도의 요약본을 써넣는 것이 선생님도, 학생들에게도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수행평가 준비수행평가의 기본적인 내용들은 모두 수업시간에서 시작합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대부분의 수행평가 진행방법과 그 답들을 거의 비슷하게 공개해 주시는 경우가 많아 우선 수업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문제 그 자체를 미리 공개해 주셨다면 거의 외워서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일정 범위 내에서 나온다면 그 범위를 달달 외우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수행평가의 퀄리티가 곧 세특의 퀄리티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기에 끝까지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저는 무엇보다 방학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학 동안 수능 공부와 과목의 피지컬을 키우기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학기 중에는 조금은 편안하게 공부하면서 수행평가와 세특에 힘을 쏟았습니다. 물론 시험 2주 전에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죠.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은 역시 내신 공부에는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공부도 못하고 수행평가도 볼 수 없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비축한 체력을 2주 동안 쏟아버리고 이후에 다시 재충전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면접 준비연세대 활동우수형면접은 기본적으로 면접관과 마주 보고 하는 대면 면접이 아닙니다. 녹화 면접, 그러니까 글로 받은 질문을 제가 태블릿에 녹화하고 그 영상을 바탕으로 면접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문과 질문이 어려운 면접은 아닙니다. 단지 그 지문을 독해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여러 번 해보는 것이 중요할 뿐입니다. 따라서 저는 학원에 가서 최대한 많은 지문을 읽고 5분 내로 요약, 지문과 관련된 3가지 질문에 8분 내로 답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멘탈’과 컨디션 관리저는 팝송을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등교할 때, 귀가할 때, 짬이 날 때 등등 항상 음악을 곁에 두고 살았고 결국 그 덕분에 멘탈을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3년 동안 다니면서 우정의 힘을 느꼈습니다. 좋은 친구들은 정말로 서로가 잘 되기를 바라면서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흔들릴 때마다 함께 시간을 보내주면서 힘이 되어준 친구들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2025-07-12
-
중3 인생의 골든타임, 이런 생각이면 ‘인서울’ 못 간다
“중3. 막연한 생각이나 소문에 귀 기울이기보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현재의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고, 체계적인 학습 전략과 진로 계획을 세울 때다. 그렇게 한다면 3년 뒤 입시 결과를 바꿀 수 있다.”해마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안타까운 사례를 반복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입시에 대한 절박함은 크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학생들은 입시 준비가 늦었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한다. 그 시작은 중3이어야 했다.중학교 3학년 시기는 사실상 고등학교 성적이 준비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중3 시기를 가볍게 넘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성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이들은 다음과 같은 5가지 전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결과적으로 인서울 대학 진학 실패로 이어지는 공통된 심리적 패턴이라 할 수 있다.1. 고등학교 가면 공부량이 많아질 테니 그전까지 놀자입시에서 성적을 결정짓는 핵심은 단순히 나 자신의 공부량이 아니다. 오히려 경쟁자들이 얼마나 공부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공부해 왔으며, 지금 이순간에도 불철주야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쌓인 누적 공부량은 머리가 매우 우수하지 않고서는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렵다. 특히 시험 직전에 이를 뒤집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 이유는 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학습의 가속도가 붙은 상태이기 때문이다.2. 진로는 고등학교 가서 정하면 된다. 미리 걱정하지 말자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더 이상 누군가가 진로를 대신 정해주지 않는다. 진로 선택은 결국 학생 스스로의 몫이다. 중요한 점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에는 진로를 ‘정해주는 과정’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입학과 동시에 3월부터 바로 동아리 선택, 다양한 탐구활동, 진로활동 등이 쏟아진다. 이 시점에서 명확한 진로 방향이 없다면, 학생부는 일관성 없는 형태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진로가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친구들의 학생부는 훨씬 더 촘촘하고 일관된 스토리로 구성된다. 이 차이가 결국 입시 경쟁력의 격차로 이어진다.3. 입시는 해마다 바뀐다. 또 바뀔 것이다우리나라의 입시는 시대에 따라 형태가 자주 바뀐다. 전형 방식, 전형 비율, 평가 기준은 매번 달라진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어디까지나 입시의 형식과 절차가 달라질 뿐이다.정작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경쟁력의 본질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바로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이라는 두 가지 축이다. 입시 제도가 어떻게 변화하든, 이 두 가지 역량을 탄탄하게 갖춘 학생은 언제나 경쟁력을 가진다. 이 두 가지 평가는 단순히 최근의 입시 트렌드가 아니라, 수십 년 동안 대학 입시에서 변함없이 적용돼 온 본질적인 평가 기준이다.4. 고교 선택에선 학업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입시에서 수시와 정시는 경쟁의 범위가 명확히 다르다. 수시는 교내 친구들과의 경쟁이며, 정시는 전국 단위의 경쟁이다. 따라서 수시를 목표로 한다면 무엇보다 교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학업 분위기가 뛰어난 학교일수록 내신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다. ‘내신을 선택할 것인가, 분위기를 선택할 것인가’는 매우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선택지다.입시의 관점에서 본다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 성적이다.5. 중간 정도 성적이면 중간 정도의 대학에 갈 수 있다중학생들의 입시 인식은 아직 대입의 현실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 많은 학생이 “중간 정도로 공부하면 중간 정도의 대학에 갈 수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들이 말하는 ‘중간 정도의 대학’은 중앙대, 경희대와 같은 상위권 대학이다. 실제 입시 데이터로 보면, 이른바 중경외시(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진학은 학급 내 3~4등 이내 학생들 사이에서 결정된다. 또한, 인서울 대학 진학은 반에서 상위 6~7등 이내에서 결정되는 것이 입시의 냉정한 현실이다.이제 막연한 기대나 희망만으로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없다. 현실을 직시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중학교 졸업 전까지 남은 시간은 단순한 중등 교육의 마무리가 아닌, 고등학교 내신과 대입 경쟁력을 결정짓는 귀중한 시간이다.목동 고입 대입학원PK입시컨설팅박노성 원장문의 02-2644-7577
2025-07-11
-
2025학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기계공학과 최이안(마포고) 학생
마포고를 졸업한 최이안 학생은 서울대 기계공학과에 합격했다. 그는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았고 늘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학교 활동 중 과학실험은 모두 참여하면서 진로에 관한 관심을 보였다. 또, 이런 다양한 실험과 비교과 프로젝트를 통해 진로를 확고하게 정했다. 수업 시간에는 집중하면서 성적을 유지했고 학교 과학 중점반에서 활동하면서 꾸준하고 성실한 학교생활을 했다. 이안 학생의 내신 관리 방법과 진로에 맞춘 학교 활동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는 자세이안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기계공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이안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노력하고 극복하는 자세’를 꼽았다.이안 학생은 내신이 1점대 극초반은 아니었으나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 다른 과목보다 성적이 우수했다. 그런데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수학Ⅰ OMR 답지를 밀려 써서 최악의 점수를 받게 된 경험이 있다. 이안 학생은 “저는 좌절하지 않고 이 난관을 기말고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등급 회복을 해보자고 결심했어요. 그렇게 노력한 결과 무척 어렵게 출제된 기말고사 수학Ⅰ시험에서 전교에서 혼자 만점을 받아 등급 회복할 수 있었어요. 대학에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평가할 때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노력하고 극복하는 자세를 높게 평가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전공 적합 활동-과학 실험 프로젝트 모두 참여이안 학생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과학실험 프로젝트에는 모두 참여했다.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몇 가지 주제가 제시되고 그중 하나에 지원하는 방법이었는데 물리 실험을 주로 선택했다. 대학의 공과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기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전공과 밀접한 활동 경험이 되었다. 그뿐 아니라 논문을 자유롭게 탐색해 발표하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논문 탐색 활동은 주제의 제한이 없었기에 이안 학생이 관심 있는 분야와 연관된 심화 공부를 할 수 있었다.내신 학습 방법-수업 시간에 집중하라이안 학생은 과목 수업 시간마다 집중해 그날의 수업 내용을 시간 안에 소화하려고 노력했다. 또, 주 단위로 과목별 수업 내용을 묶어 복습하면서 내신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수능 공부의 기반을 다지는 데도 힘썼다.방학 중에는 과목을 모두 분석해 분야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방학을 이용해 수학과 과학의 예습 및 수능 기출 풀이도 함께 진행했다. 학기 중에는 무척 바쁘기에 방학 기간은 부족한 부분을 계획적으로 채웠다. 또, 재수생과 수능에서 경쟁하기 위해 준비할 최적의 시간이라고 생각해 방학을 전략적으로 보내려 노력했다.학습 계획 세우기-평소 수업 내용을 수시로 복습하라이안 학생은 고1~2학년 학기 중에는 무조건 내신 준비에 초점을 맞춰 학습 계획을 세웠다. 고등의 경우 내신 시험 공지가 시험 2주 전쯤으로 상당히 늦게 나온다. 따라서 평소에 과목별 복습을 통해 내신 시험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방학이 되면 수능 과목별로 계획을 세워 매일의 학습 습관을 만들어 공부했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3 1학기에는 내신과 수능을 같은 비중으로 공부했다. 이 시기는 모든 학생이 열심히 하는 시기이므로 방심하지 말고, 수능과 내신 모두를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이안 학생의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동아리-과학반-특정한 과학 분야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과학 이론을 배우고 실험까지 함께 진행해 분야별로 심도 있게 탐구함.-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예산 계획, 주제별 실험까지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주도적으로 실행함.-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단순히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실험을 통해 검증해 보는 역량과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되었음.-선후배가 협력을 통해 업무 분담을 해 그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음.*주제 탐구 활동-로봇팔 제작 & CNC 삼축드릴 제작-기계 공학과로 진로를 확정한 뒤 진행한 탐구 프로젝트임.-영화에서 봤던 로봇팔을 현실에서 직접 설계해 제작함.-시판된 키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작에 필요한 부품을 직접 가공해 만드는 것부터 시작함. 아크릴과 서보모터를 이용해 나만의 로봇팔 제작에 성공함.-그 후 로봇팔 제작 시 아쉬웠던 점 보완을 위해 CNC 삼축드릴을 직접 설계해 제작함.-시중에 제작 방법이 나와 있어 누구나 제작할 수 있는 드릴이 아닌 탐구 과정에서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 초기 설계부터 부품 가공, 본체 제작까지 직접 진행한 나만의 프로젝트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음.-탐구 프로젝트 선정 시에는 앞서 활동한 프로젝트와 유기적으로 엮어 연결, 발전시킬 수 있는 주제로 방향을 이끌어 가는 것이 유리함.면접 준비-수리 면접에서는 수학적 모델링 능력을 길러라이안 학생은 서울대에서 일반전형으로 제시문 면접을 보았다. 면접 순서가 뒷번호라서 3시간 정도 긴 대시 시간이 있었다. 면접 대기 중에는 어떤 자료도 볼 수 없어 이안 학생은 3시간 동안 깊은 잠을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면접 문제를 풀었다.제시문은 수학 문제였고 이안 학생은 전체 7문제 중 5.8문제를 풀고 면접관 앞에서 이를 설명했다. 면접 후 다른 사람들의 답과 비교하며 평균 이상 개수의 문제를 풀었고 푼 문제의 답도 모두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면접관 앞에서 설명한 내용도 만족스러웠다.이안 학생은 “공과대학 수리 면접의 경우 ‘수학적 모델링’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수능이나 내신 공부와는 별개의 또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일상생활의 문제를 수학의 영역으로 끌어오는 능력이라고도 말할 수 있어요. 저는 고3 9월부터 학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면접 대비 수업을 수강했어요, 수업을 통해 기출문제와 변형 문제를 풀고 시간 내에 이를 설명하는 연습을 반복하면서 면접 형식을 익히고 수학적 모델링 역량을 기르려고 노력했어요.”라고 조언했다.세특-같은 학년 학생 중 최고의 수업 태도이안 학생은 가장 인상 깊었던 세특 내용은 과목마다 교사들이 이안 학생의 수업 태도를 칭찬해 준 부분이었다. “세특에 학생이 직접 설계한 여러 가지 과학 프로젝트나 특색 있는 활동이 적히는 것도 좋겠지요. 저는 그 외에 수업 태도에 관해 ‘동 학년 중 최고의 수업 태도’ 등의 내용이 과목별로 여러 번 기재되어 있었어요. 이 세특 내용 덕분에 성적이 비슷한 상위권 학생 중에서도 생기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말했다.후배들에게-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성찰이 필요하다이안 학생은 고3이 되기 전 겨울방학은 수능 시험에서 부족한 학습적 부분을 체계적으로 채울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보았다. 이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본인 성찰이 필요하다. 이안 학생은 과목별로 모의고사에서 자주 틀리는 단원과 유형을 파악하고 어떤 방법이 나에게 효과적인지 고민하면서 반드시 실천하기를 당부했다.이안 학생은 “수험생 1년의 기간은 생각보다 깁니다. 수험생이라고 잠을 너무 줄이면 컨디션 난조를 보이기 쉽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깨어 있는 시간 동안에는 그날 해야 할 목표를 설정해 한발씩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2025-07-11
-
2025학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이서준(한가람고) 학생
한가람고를 졸업한 이서준 학생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에 합격했다. 그는 진로에 맞춘 다채로운 학교 활동으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채웠고 강한 정신력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이어 나갔다. 컴퓨터공학에 관심이 많았던 서준 학생은 프로그래밍과 수학을 모두 다루는 학과를 찾다가 전기회로, 회로 설계 등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를 배울 수 있는 전기전자공학과를 희망하게 되었다. 서준 학생이 꾸준히 버티면서 만들어간 내신 성적과 생기부를 통해 알차고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모든 유혹 떨치고 정신력으로 버티기서준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에 학업 우수 형으로 합격했다. 서준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버티기’와 ‘정신력’을 꼽았다. ‘버티기’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수시전형을 준비하면서 모든 유혹을 떨쳐내고 공부의 힘든 과정을 버텨내는 것이다. 절제할 줄 알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정신력’은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였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유혹을 떨쳐내도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무너지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다른 시험에서 메꾸면 돼’와 같은 생각을 하며 버텨야만 대학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보았다.전공 적합 활동-학교 활동 중 수학과 과학 포럼 열심히 참여서준 학생은 학교 활동 중 포럼 발표에 열심히 참여했다. 포럼 활동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기술이나 원리의 궁금증을 수학과 과학을 이용해 설명하고 풀어내는 발표 형식의 활동이다. 서준 학생은 수학과 과학 포럼에 참여했다. 프로그래밍을 더한 수학과 과학 원리를 위주로 준비해 발표했다. 예를 들어 세부능력 특기사항(세특)을 만들려고 하면 많은 사람이 쓰는 것이 ‘푸리에 변환’이다. 서준 학생은 이를 색다르게 해석하고 싶어서 직접 푸리에 변환 원리를 응용한 그래프를 구상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포럼에서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그래프가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구현했다. 교사와 학생의 반응도 좋았고 질문도 많이 받으면서 성공적인 포럼 활동을 할 수 있었다.서준 학생은 자체적으로 자기 진로에 대해 궁금한 과학적 기술을 일정 과목으로 설명하고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해당 과목의 교사에게 찾아가 이 보고서를 세특에 추가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서준 학생은 “보고서를 열심히 준비했지만, 교사에게 묻는 것을 어려워하고 부끄러워하는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교사와 친해지고 자신의 관심 학과가 무엇이고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나타내야 생기부에서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내신 학습 방법-이해 안 되는 것은 반드시 질문해서 알고 넘어가라<서준 학생의 내신 관리>*내신-내신 공부를 3주 전에 시작함.-학교 수업을 듣지 않다가 내신을 시작하려면 많은 준비시간이 필요함. 그러면 내신을 4주 정도 정하고 해야 하기에 버티기도 힘들고 하기도 싫어짐.-그래서 서준 학생은 일단 학교 수업 필기는 꼼꼼히 하고 모르거나 필기하지 못한 것은 반드시 교사에게 질문했음. 그렇게 정리하다 보면 내신 기간에는 정작 생각보다 정리할 것이 많지 않음.*학원-서준 학생은 수학, 화학, 생명 과목을 배울 수 있는 학원에 다녔음.-수학과 생명 과목은 평소 다니던 학원에서 수능과 내신을 같이 준비했음. 화학 과목은 수능으로 선택하지 않을 생각이었기에 내신만 준비하기 위해 다녔음.-학원에 다니다 보면 졸려서 버티지 못하는 것이 당연했음. 교사에서 양해를 구하고 졸음을 쫓기 위해 일어서서 수업을 들었음.-또, 시간 여유가 있다면 독서실에 가서 문제를 풀거나 복습하고 정리했음. 학원 이동시간에도 꾸준히 복습 정리한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암기했음.*수면-서준 학생은 새벽 2시에 취침해서 오전 6시 30분에 기상했음. 독서실에서 자정이면 집에 왔고 새벽 2시까지 휴대전화를 보다가 잠이 들었음. 휴대전화 보는 시간이 행복이라서 그 시간은 지켰음.학습 계획 작성-매일 할 일 수행하며 지워나가서준 학생은 ‘노트북 메모’로 학습 계획을 적었다. 서준 학생은 ‘기본적인 요일 시간표틀’을 만들었다. 대충 월~일요일까지 어떤 과목을 할 것이고 오답할지 인강을 들을 지 등등의 간단한 활동 내용을 적어두었다. 이 계획표가 완성되면, ‘매일매일 세부 시간표’를 만들었다. 할 일이 끝날 때마다 노트북에서 하나씩 항목을 지워나갔다. 지워가는 성취감도 있고 점점 항목이 하나씩 사라질 때의 쾌감이 좋아 이런 방법으로 공부했다.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서준 학생의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동아리-overflow(컴퓨터부)-동아리의 주요 활동은 코딩, 프로그래밍, C언어 강의였음.-C언어를 고1 때 공부해 알고 있었지만, 프로그래밍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회의감이 들기도 했음.-동아리 활동을 계기로 혼자 어떤 작품을 만들어낸다는 기쁨을 느꼈음. 아는 것만 복습하고 반복하는 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언어라는 것을 배우는 기쁨이 엄청났기에 좋은 활동으로 기억됨.*주제 탐구 활동-행렬이 사용되는 4단자망-서준 학생은 주제탐구 활동의 소재는 무조건 진로와 관련 있는 것으로 정하라고 당부했음.-주제 탐구 활동을 하는 과목의 내용이 ‘원리이자 본질’에 해당하면 좋겠지만, ‘계산이나 풀이 과정’이어도 충분함.-서준 학생이 주제 탐구 활동으로 준비한 ‘고급 수학’에서 사용하는 수학은 생각보다 적용되는 기술을 찾아보기 쉽지만, 이해하기는 어려움. 그래서 계산과정에 고급 수학을 쓰는 주제 탐구 활동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4단자망’이라는 진로와 관련한 기술을 알게 되었음.-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고 교사도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경청해 좋은 평가를 받았음.-진로와 관련되었지만, 너무 어렵지 않고 모두 이해하지 않게 생소한 기술을 바탕으로 주제 탐구 활동을 준비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음.선택과목-점수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라서준 학생은 학교에서 고2 때 3개의 과학 과목인 물리, 화학, 생명 과목을 선택했다. 무조건 흥미 있는 과목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현실적으로 수능을 볼 때 자신의 실력이 안 되어서 힘들 것 같은 과목은 피하는 것을 추천했다. 서준 학생은 물리에 흥미가 있었고 생명도 좋아했지만, 화학은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준 학생은 후배들에게 물리, 생명, 지구과학 과목 선택을 추천했다. 물리와 화학을 같이 하면 어려운 단원이 나올 때 한 번에 신경을 쏟기 어렵기 때문이다.세특-남들보다 어려운 탐구 과정을 가져라서준 학생은 궁금한 기술에 관한 논문을 모두 직접 찾아 해석하고 자기 것으로 만든 뒤 이를 응용한 주제탐구를 진행했다. 우연히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알고리즘을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최단 거리 기술을 탐구하고 직접 동아리 시간에 배운 코딩으로 만들어보는 탐구를 진행했다. 다른 친구들은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끝내는 경우나 이를 응용해보니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만 서술하는 식이었다.서준 학생은 “좋은 세특을 받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어렵게 탐구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저처럼 프로그래밍을 배웠다면 그 알고리즘을 활용한 최단거리 기술을 직접 프로그래밍해보는 것처럼 말입니다”라고 조언했다.후배에게-놀더라도 ‘공부의
2025-07-11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김강현 학생 (광운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서라벌고 졸업) 김강현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광운대학교 국제학부에서 최초 합격했다. ‘사학과’ 진학을 꿈꾸던 김강현 학생의 역사에 관한 관심은 세상을 넓게 보는 견고하고 내실 있는 토대가 되었다. 무조건 수시 합격을 목표로 한 만큼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갈등, 북한과 중국 내 저항 세력을 비교 분석하는 확장된 세계관을 생기부에 담아냈다. 김강현 학생의 대입 합격에 주효했던 활동과 수험생으로의 경험을 정리했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국민대학교종합한국역사학과X2숭실대학교종합사학과X3세종대학교종합역사학과X4광운대학교종합국제학부OO5명지대학교교과면접아랍지역학X(1차합격)6한성대학교교과우수크레이티브인문학X(최저 x)<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과목구분상세내용내신▶ 1학년 3.4등급 ⇒ 2학년 2.65등급 ⇒ 3-1학기 2.0등급☞ 평균 등급 : 3.1등급▶ 성적 급상승 사례>국어 1학년 3.5 -> 2학년 3.0 -> 3학년 1.0수능과목국어(화법과작문), 수학(확률과 통계), 영어사회탐구(세계사, 사회문화), 한국사, 일본어<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 동아리 활동-RCY, 지리 보드게임 동아리,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동아리▶진로 활동-드림즈(DREAMS), 패스파인더 활동을 통해 7광구 외교 분쟁에 대해 조사 & 해결방안 제시 및 노원 바이오 클러스터 관련 활동▶특기사항-자율활동을 통해 일본과의 역사적 갈등과 이러한 역사적 갈등이 현재 영토, 외교 분쟁에 준 영향을 알아봄<진로 스펙트럼>역사학에 관한 관심을 해외로 돌려, ‘해외 취업’에 대한 동경을 진로 목표로!김강현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까지 오로지 ‘사학과’ 진학을 목표로 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한일 역사 갈등과 일본 제국주의 역사에 관한 관심이 높았고,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역사에 대한 열정과 배움을 이어갔기 때문이다.“하지만 제 꿈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완전히 바뀌었어요. 학업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던 ‘해외여행 유튜브’를 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독서실을 다니며 폐쇄적인 공간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던 제게 전 지구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는 해외여행 유튜버의 모습은 너무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학업으로 답답하던 제 마음도 활짝 열어 주었어요.”이를 계기로 김강현 학생은 ‘해외 취업’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 한국이라는 작고 경쟁적인 나라에서 서라벌고등학교 학생이던 한 소년이 드디어 해외에 대한 동경을 갖게 되었다. “넓고 원대한 가능성을 꿈꾸는 제 모습이 당당하고 멋있어 보였습니다. 결국 고2 때 진학 목표를 ‘국제학’ 전공으로 바꾸고 학업에 열정적으로 임하면서 결국 원하는 바를 얻어냈습니다.”<학교 활동>일본과 한국의 역사 인식과 역사 교육을 비교 분석한 현장감 있는 활동 진행!역사학에 관심이 높았던 김강현 학생은 학교 활동 중에서도 독도, 역사문제 등 한국과 일본의 오랜 갈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발표했던 시간을 가장 인상적인 자율활동으로 꼽았다. “저는 모든 세특 활동에 진심이었기 때문에 이슈화된 역사문제에 관해 일본 친구들에게 직접 인터뷰하면서, 한국과 일본 현지에서의 역사 인식을 비교 분석하여 학교 친구들에게 발표했습니다.”또한 일본의 역사 교과서에 한국 식민지와 독도 관련 영토 분쟁에 관한 내용을 추가로 조사하며 일본과 한국에서 역사 교육이 각각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내신 관리>학원에 의존하지 않는 스스로 공부 강조, 학교 기출문제와 시험문제 분석이 중요!김강현 학생은 수학을 제외하고 나머지 과목은 학원에 의존하지 않았다. 누군가 시키는 공부가 아니라, 독서실을 다니며 스스로 공부하려고 노력했다. “고1 때는 공부할 과목이 너무 많아, 거의 모든 시간을 질보다는 양에 쏟아부었어요. 노동에 가까운 공부를 한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점을 자각하면서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공부에 시간 비중을 늘리며 집중하고자 했습니다.”가장 자신 있던 사회탐구 과목은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 맞춰 공부했고, 매년 학교 기출 문제와 시험문제 출제 방식을 분석해서 공부에 반영했다.김강현 학생은 취약한 과목으로 ‘영어’를 꼽았다. “항상 부교재와 교과서의 모든 지문을 암기해서 해결하는 공부 방법은 문법이 조금만 변형되어도 풀기 어려웠습니다. 무작정 영어 본문을 암기하는 습관에 대해 지금도 후회합니다.”김강현 학생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학교 기출문제를 꼭 분석하고 교과서와 기출문제를 비교할 것을 추천한다.<세특관리>역사 관련 자율활동과 북한 체제의 저항단체 조사 분석한 동아리 활동도 주요 세특 활동!독도, 역사문제 등을 둘러싼 한국과 일본의 갈등을 조사했던 자율활동을 세특에 기록했던 김강현 학생은 고3 때 참여했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동아리 활동도 소개했다.“동아리에서 SNS를 통해 자신들의 상황을 알리는 북한 체제의 저항단체를 조사하며, 이를 덩샤오핑 집권 당시 중국 상황과 비교하는 활동도 세특 관리에 유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북한의 저항단체 ‘새 조선’의 성명문을 분석하여, 원하는 국가의 경제, 정치 체제에 대해 분석한 결과, 덩샤오핑 집권 당시 남순강화 정책과 유사하다는 결론을 내리는 활동이었습니다.”실제 학생부 종합전형 면접 당시 관련 질문을 받았고, 면접을 진행하던 교수님도 여러 차례 질문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초 합격의 주효한 세특 활동이었음을 전했다.<면접 준비>수능보다 면접에 집중, 생기부 기재 모든 활동 내용 분석과 예상 질문 반복 연습김강현 학생은 고1 때부터 모의고사에서 국어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무조건 수시 진학을 목표로 했다. 따라서 모든 생기부가 종료된 2학기 이후에는 ‘수능보다는 면접’ 준비에 힘을 쏟았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모든 생기부를 분류하고, 각 활동에 관한 내용을 다시 분석하고, 예상 질문도 준비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질문을 할지 몰라 초조했던 경험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자료를 반복 암기하고 설명하며 연습했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공부와 입시에 대한 걱정과 고민도 열정적으로, 동시에 마지막 10대 시절도 충분히 즐기길”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도 많았지만, 수험생으로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기억도 많았다는 김강현 학생은 후배들에게 공부와 입시에 대한 걱정과 고민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10대 시절도 충분히 즐겼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저는 아직도 고등학교 때 하지 못했던 많은 것이 아쉽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일을 이루려고 도전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고 있을 후배님들. 세상은 정말 넓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항상 기회는 주어지고,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좋은 결과가 없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계속 노력하면 언젠가 크고 작은 결실들이 여러분을 찾아갈 겁니다.”김강현 학생의 대입 합격에 주효한 활동광운대학교 국제학부- 북한의 저항단체 ‘새 조선’의 성명문과 그들이 원하는 국가의 경제, 정치 체제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중국의 덩샤오핑 집권 당시 남순강화 2025-07-11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최진성 학생 (서울대 첨단융합학과 합격/ 서라벌고 졸업) 최진성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중앙대 약학부, 고려대 컴퓨터공학과에 모두 합격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컴퓨터공학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예술 분야의 인공지능 접목이라는 특화된 활동을 매년 확장, 구체화하면서 생기부를 완성했다. 최진성 학생의 진로 목표와 촘촘한 생기부 작성 과정 등 고교생활 3년을 살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지역균형첨단융합학부OO2중앙대학교지역균형약학부O3고려대학교학교장추천컴퓨터공학과O4연세대학교학교장추천시스템반도체공학과X5가천대학교학업우수의예과X6인하대학교학교장추천의예과최저미충족7KAIST학교장추천무학과X<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 1-1학기 1.36등급 ⇒ 1-2학기 1.40등급2-1학기 1.25등급 ⇒ 2-2학기 1.20등급3-1학기 1.00등급 ☞ 전 교과 최종 1.28등급▶ 성적 급상승 사례한국사 1-1학기 4등급 ⇒ 1-2학기 1등급수능성적국어{화법과작문 2등급_백분위89), 수학(미적분1등급_백분위99)영어1등급, 과탐(물리학1_2등급 백분위90), 과탐(화학1_1등급 백분위97), 한국사: 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 동아리활동-1학년 오케스트라-2학년 오케스트라-3학년 미래융합 스마트AI▶ 진로활동-1학년 : AI 파이오니어스 코딩수학/ AI해커톤(1기: 파이썬으로 만나는 인공지능)-2학년 : AI 파이오니어스 인공지능 드론코딩/ 패스파인더(인공지능 예술의 미래, 코딩작곡)/ 정보보안 진로캠프-3학년 : 진로탐색프로젝트 DREAMS -> 교내 학생 편의 증진 웹사이트 제작▶ 특기사항 :-기하: 벡터 내적과 이동통신 코딩 실습수업 진행-인공지능 수학: 한 아티스트의 음악적 특성에 따른 곡 군집화-미적분: 푸리에 변환의 음향 분야에서의 활용-확통: 음성인식과 조건부확률-데이터과학과 머신러닝: 주파수 무게중심과 대역폭 간의 상관관계 선형회귀<진로 스펙트럼>부모님 제안으로 ‘컴퓨터공학분야’, 학교 정보 교과 수업으로 관심 분야 구체화중학교 때까지 특별히 진로 관련한 관심 분야가 없었던 최진성 학생은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님의 추천으로 ‘컴퓨터공학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부모님이 컴퓨터공학과를 추천하셨어요. ‘음악을 좋아하니 해당 계열로 진학해서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도 있다.’라며 방향성도 제안해주셨습니다. 이후 정보 교과 시간에 데이터 처리에 관해 배우고 교내 AI 해커톤이나 AI 파이오니어스와 같은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프로그램들을 수강하면서 컴퓨터공학 관련 분야로 진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학교 활동>패스파인더 활동으로 예술 분야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심 -> 동아리 활동으로 구체화최진성 학생은 3학년 동아리 ‘미래융합 스마트 AI’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2학년 때 진로 활동 ‘패스파인더’ 1차 활동 보고서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예술 분야에 사용되는 사례와 전망에 관하여 조사를 했고, 직접 예술 분야에 사용되는 간단한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어 동아리 활동으로 음악 분류 및 추천 알고리즘을 제작했습니다. 특히 분류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 음악 파일을 수집하고, 파이썬 내장 모듈을 이용해 다양한 음악적 특성을 출력한 후 데이터프레임을 구축했습니다.”이후 곡의 음악적 특성들을 나타내는 벡터를 구하고, ‘랜덤 포레스트’ 모델로 인공지능을 학습시킴으로써 장르와 아티스트를 분류하는 알고리즘도 만들어냈다. 그러나 해당 모델을 사용했을 때 분류의 정확도가 기대보다 낮았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의사결정나무 모형이 복잡해져 과적합 문제가 생긴 것도 알아냈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포트 벡터 머신’ 모델로 다시 분류하니 전보다 향상된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추천 알고리즘을 제작하기 위해 앞서 구한 음악 특성 벡터들의 ‘코사인 유사도’를 이용하여 유사도가 가장 높은 5개의 곡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성했습니다.” 최진성 학생이 넣은 곡과 동일 장르, 아티스트 곡이 최상단에 표시됨으로써 추천 알고리즘이 성공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내신 관리>국어는 헷갈린 선지와 지문 복습, 수학은 발상과 사고의 흐름 복기! 과목별 약점 극복하는 학습법 찾아최진성 학생은 내신 성적을 관리했던 자신만의 과목별 학습법도 공유했다. 국어 과목은 변형 문제들을 풀면서 여러 유형을 익히고, 시험 1주일 전에 시험 범위 지문들을 1회씩 복습했으며, 시험 전날에는 그동안 문제 풀이 과정에서 지문별로 헷갈린 선지나 지문의 어려운 단어, 사자성어 등을 정리해서 리스트를 만들어 암기했다.수학과 과학 탐구 과목은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면 풀이를 위해 떠올린 발상 및 사고의 흐름을 적고 시험 직전에 적어놓은 코멘트를 살펴보면 자신의 사고의 흐름을 복기했다. 오답 노트를 활용해 틈틈이 복습하고, 특히 실수한 문제를 기록하는 ‘실수 노트’를 별도로 작성해서 자신의 실수 방식도 기록해서 수시로 점검했다.최진성 학생은 한국사와 한문과 같은 암기과목이 취약했다. “한국사는 락치기를 하다 4등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를 경험 삼아 암기과목은 평일 늦은 밤이나 주말을 활용해 학교 수업 진도를 복습했습니다. 특히 무작정 암기보다 시대 흐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며, 단체와 이름은 초성을 따서 암기했습니다.”<세특 관리>음악 프로그램 개발 목표, 인공지능 수학 -> 동아리 활동에서 심도 있게 확장!최진성 학생은 사물인터넷 수업에서 사물인터넷 기기 중 하나인 마이크로비트 코딩을 배우고, 이를 이용해 기하 시간에 벡터의 내적과 유사한 원리로 이동 통신하는 ‘CDMA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시스템의 이동통신 과정을 마이크로비트로 구현하는 실습도 진행했다.“음악 분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교과 활동에서도 해당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수행했어요. 인공지능 수학 시간에는 곡들의 음악적 특성을 추출하여 만든 데이터프레임을 이용한 아티스트의 음악 스펙트럼을 알아보기 위해 곡들을 군집화하는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이는 3학년 동아리 활동에 있어 토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3학년 동아리 활동 후에는 음악적 특성들을 추출하는 데 사용된 푸리에 변환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싶어 ‘푸리에 변환과 음향 분야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탐구하고, 푸리에 변환 유도과정에 이용된 미적 원리를 조사하고, 음악적 특성을 추출하는 데 푸리에 변환의 사용법도 발표했습니다.”<구술면접>학생부 관리는 ‘융합 활동’ 강조, 서울대 지균 면접은 공동체 역량 관련 질문에 집중최진성 학생은 학생부 관리를 위해 ‘융합’을 가장 중요시 했다. “컴퓨터공학과 지망생은 많지만, 차별점을 두려면 해당 학과 진학 후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 집중할지 고민했습니다. 따라서 생기부 주제를 ‘음악 분야에서의 데이터과학 활용’으로 정하고 융합 활동을 다수 진행했습니다.”서울대학교 지균 면접에서는 교과 세특이나 진로 활동보다는 전반적인 학교생활과 공동체 역량에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최진성 학생은 학교생활 중 오케스트라 동아리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면접 시간이 1분 정도 남았을 때, 제가 먼저 요청해서 가장 2025-07-11
-
2025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서울세종고등학교
강남구 수서동 서울세종고등학교(교장 서정선, 이하 서울세종고)는 1962년 개교 후 ‘바른 인성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비전으로 사회에서 존경받는 수많은 리더를 배출해 왔다. 학업역량부터 진로·진학, 인성 함양까지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이끄는 역량 있는 교사진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은, 재학생들이 졸업할 때 ‘세종인이라는 높은 자긍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남의 명문 사학, 서울세종고를 찾아가 봤다. 도움말 서울세종고등학교 서정선 교장, 이선영 교사(교육과정부장), 박현주 교사(3학년부장), 정요한 교사(1학년부장), 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 학생 수 대비 높은 진학률, 대입 경쟁력 탄탄!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세종고는 171명의 적은 재학생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의약 계열 7명, 서울대 4명, 연세대 3명, 고려대 7명, 과학기술대 2명,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 15명, 중앙대 7명 등 최근 3년 동안 상위권 대학에서 가장 좋은 입시 실적(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을 이루어냈다.이에 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중복 합격을 제외하고 ‘IN 서울권 대학’의 재학생 합격률이 31%, 수도권에 40.9%로 전체 진학률은 66.1%이다. 이는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생 한명 한명을 많은 교사들이 맞춤형 진학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원하는 꿈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자부한다. 아울러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입시 총평을 밝혔다.이는 변화하는 대입에 발 빠르게 대응한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교사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대입 경쟁력을 쌓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대학의 인재 선발 관련 심층 분석 등)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도에 힘을 쏟은 결과, 좋은 입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입시 경쟁력 쌓는 서울세종고 진로·진학 강점3학년부 교사진의 노력도 좋은 입시 결과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박현주 교사(3학년부장)는 “서울세종고의 입시 상담은 철저하게 개개인 맞춤형으로 수능 역량 강화뿐 아니라 내신, 비교과 활동 준비가 균형 있게 최종 완성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군 역할을 한다. 특히, 수시는 여러 변인이 많으므로 다수의 교사가 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을 함께 분석해 다각적 방향의 전략을 제공해 주는 ‘다대일 컨설팅’을 6년간 해 오면서 정확한 입시 예측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모의면접 컨설팅’은 수시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이에 박 교사는 “학생들이 지원 학과 교사와 동아리 활동 교사 등 여러 분야의 교사와 수차례 모의 면접을 해보면서 서류 기반 면접 예상 질문에 촘촘하게 대비할 수 있다. 그 결과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하면 2차 면접은 대부분 통과할 만큼 학교 내에서도 충분히 면접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세종고 진로·진학 시스템 강점> 진로·진학부터 학생 성장 도모하는 교육과정 서울세종고의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진로,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면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공별 이수권장과목을 모두 수강할 수 있는 구조로 편성되었다.이선영 교사(교육과정부장)는 “입시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과목을 적절하게 지정하고, 일반 과목을 충실하게 학습할 수 있는 적정 학점수로 편성해 기본에 충실하고 입시에 유리한 것이 우리 학교 교육과정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서울세종고는 학생 중심 진로 설계를 위해 매년 ‘학생·학부모 교육과정 설명회’와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학교 자체적으로 <선택교과목 가이드북>을 제작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돕는다. 이에 이 교사는 “올해는 수능 체계와 교육과정이 크게 변화해 학생, 학부모님의 혼란이 가중되는 만큼 교육과정 설명회와 교육과정 박람회에서 질문한 내용을 모아 <교과목 Q&A집>을 추가로 제작하고, 8월에는 ‘선택과목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해 과목 선택을 더욱 체계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세종고 교과 연계 교내 활동>고교학점제 시대, 서울세종고의 선제 대응 노력서울세종고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발맞춰 다방면의 선제 대응을 해나가고 있다.정요한 교사(1학년부장)는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내신 5등급제 도입에 대비한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해 서술형·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대입제도 변화에 부합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안,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방법, 단위학교 차원의 성취평가 자체 점검 방향 등을 주제로 연수와 토론을 진행하며, 그 결과를 교육 현장에 신속히 적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또한, 서울세종고는 전체 학부모와 학생을 아우르는 소통 체계를 구축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으며,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 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년별 맞춤형 연수’와 전체 학생 대상 ‘1:1 진로·진학 컨설팅’도 운영하고 있다.2028 대입의 큰 변화에 따라 가장 큰 영향력을 받는 1학년 학생들을 위해 2학년 학생들까지 포함한 ‘세종리더스프로그램(Sejong Leadership Program, SLP)’은 서울세종고만의 자랑거리다. SLP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독서·토론 활동, 진로 탐색, 모의고사 분석, 성적 피드백, 진학 상담 등 다양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학생의 적성과 목표에 따라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서울세종고는 서울대학교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찾아가는 대학’과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수업,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다각도의 교육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MINI INTERVIEW | 서울세종고등학교 서정선 교장Q. 교장선생님의 ‘교육방침과 교육철학’에 대해 들려주세요.“저는 ‘줄탁동시(啐啄同時)’와 ‘교학상장(敎學相長)’을 마음에 새기며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 안팎에서 동시에 껍질을 쪼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학생의 내면에서 배움의 욕구와 성장이 일어나는 순간, 교사는 그것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학상장’은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교육의 주체인 교사와 학생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역동적인 관계를 강조합니다.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순수한 반응과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교사도 자신을 성찰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됩니다. 저는 줄탁동시의 섬세한 호흡과 교학상장의 열린 태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비로소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교 전체가 살아 숨 쉬는 진정
2025-07-10
- [교육기고] 홍익대 미대, 실기 없이도 갈 수 있다!! "우리 아이가 미술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데, 실기 준비가 너무 부담스러워서…"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한 번쯤 해 본 고민이다. 창의적인 분야에 흥미를 보이는 아이를 보면서도, 실기 준비 부담과 학과 공부 병행의 어려움 때문에 선뜻 지원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데 주목할 만한 기회가 있다. 다른 학생들이 실기 준비에 몰두하는 동안, '디자인계의 서울대'로 불리는 홍익대학교에는 실기 없이도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미술우수자전형'이다.홍익대 미술우수자전형의 특징홍익대는 생기부와 미술활동보고서,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수시는 1차에서 서류 80%와 내신 2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차에서 서류 40%와 면접 60%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 기준은 3개 영역 등급 합 9 이내다. 정시 수능우수자전형은 1차에서 수능 100%로 3배수 선발 후, 2차에서 1단계 성적 60%와 서류 40%로 선발한다. 총 645명으로 국내 미술대학 최다 선발 규모다.실기 폐지 후에도 여전한 명성홍익대는 여전히 '국내 최고의 미술대학'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2025 QS 세계 디자인 대학 랭킹 44위, 비즈니스위크 세계 디자인스쿨 랭킹 국내 유일 진입이 그 증거다. 벤틀리, 디즈니, 포르쉐 등 글로벌 기업과 산학 협력하고,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다수 수상했다.어떤 학생들이 합격하는가?합격생들을 보면 전문 실기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도 상당수다. 학교 포스터 제작, 동아리 영상 제작, 과학 프로젝트의 시각적 표현 등 일상 활동들이 평가 자료가 된다. 중요한 것은 그림 실력이 아니라 '미술 전공자로서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어필하는 전략이다. 내신 3-5등급에서도 합격 사례가 나오는 이유는 성적보다 전공 적합성과 발전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이다.동시 준비 가능한 대학들이런 서류 면접 전형은 홍익대뿐만 아니라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에서도 시행한다. 세 대학 모두 비슷한 준비 방향을 가지므로 동시에 준비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자녀가 미술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실기 부담 없이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현실적 기회가 열려 있다.아트로직 온라인 미대 입시 송원근 강사문의 02-532-0508 2025-07-10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