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고' 검색결과 총 1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 고교 선택의 모든 것(8) 관심 있는 우리 지역 학교 소개 2011년 고교선텍제를 앞두고 우리 지역 고등학교를 4주에 걸쳐 소개합니다. 지난해 고교선택제 지원률을 바탕으로 상위 순위에 오른 학교를 선정, 가나다 순으로 소개합니다.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선택하는 데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윤영선 김소정 박지윤 리포터 정신여고 - 다재다능한 여성인재 만들어가는 최적의 교육환경 123년의 전통을 가진 정신여고는 오랜 역사 속에서 지역사회의 명문사학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학교다. 기독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사립학교인 만큼 아름답고 따뜻한 힘을 발휘하는 글로벌 여성리더를 지향하며, 이미 우리 시대를 리드하는 깨어 있는 여성 리더들을 많이 배출해왔다. 또한 2009년 대학입시에서 ‘4년제 대학 진학률 송파구1위’라는 성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여성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정신여고의 높은 진학률은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최신의 1:1 맞춤식 진학지도와 학생의 적성?특기와 진학지도를 함께 만족시키는 실속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천한 결과다. 대표적인 것이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한 입시대비와 내신향상 프로그램. 이충옥 교장은 “역사와 사회, 문화 등 인문학을 통해 수행, 탐구형 활동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클레멘스 코스’가 특별하며, 2007 서울시 교육청 교육과정 정책과 <논술동아리 지원학교>로 지정된 바 있는 만큼 통합 논?구술반이 체계적으로 잘 구축되어 있다”고 말했다. 내신향상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 맞춘 내실 있는 수업이 특징이다. 영어, 수학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는 한편, 논술대회, 수학?과학 경시대회 등 각종 경시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기반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단위학교 자체교재를 제작하고, 한국지리, 정치, 법과 사회, 한국근현대사 등 다양한 심화선택과목을 개설해 학습의욕과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학생의 흥미와 진학지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랄랄라 1719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한 진학지도 프로그램이다. 교과부 지원(2009)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된 성과가 입증하듯 학생들이 자율적인 방과후 학교에 참가해 입시 경쟁률을 높이고 있다. 특성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은 과학 실험반, 화학 AP반, 한국사능력시험반, 사이더스 연기수업반, 디자인공모전 대비반 등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정신여고는 21세기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능동적이고 실용적인 외국어 수업 또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회화실습, YFU 재단을 통한 일본, 미국, 독일 등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실질적 영어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및 평가를 진행한다. 이밖에 연간 지급되는 장학금 총액이 1억8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탄탄한 장학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창덕여고- 인성교육 바탕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 여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라면 송파?강동지역의 고등학교 중에서 누구나 선호하는 창덕여고는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시설, 실력 있는 교사진이 배수진을 친 학교다. 70년간 전통을 쌓아오면서 지역사회와 학부모, 동창회의 지원으로 명문 여학교의 입지를 다지는데 그 몫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덕여고의 자랑은 해마다 최고의 입시 성적을 낸다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인성교육을 토대로 열정적으로 이끄는 교사들과 차분한 학교 분위기, 전문적인 진학지도가 낳은 결과다. 올해부터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해서 철저한 입시 전략을 수립해 지원하고 있다. 창덕 멘토링제와 학생 명예교사제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창덕 멘토링제는 대학교수와 전문가, 외국 유학생, 졸업생 유명 인사를 멘토로 활용하여 진로나 학교생활, 입시와 관련된 내용 등을 조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년에 10회씩 계획,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등 개인 스펙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증해주고 있다. 학생 명예교사제는 3학년 과목별 우수학생을 학교장이 명예교사로 위촉해서 위촉된 명예교사는 하급생이나 동급생을 대상으로 교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현재 10여 개 교과에서 22명의 명예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점차 1?2학년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동아리활동에 대한 지원도 활발하다. 방송반과 풍물반, 관현악반, 영자신문반 등 상설동아리 7개, 66개의 계발활동반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미술특성화 학급인 미술반은 선후배 교류가 활발해 입시에 영향력이 크다. 인성교육을 고려해 생활관 교육과 백송교실, 다양한 생활체육 교육도 이루어진다. 박용수 진학부장교사는 “신입생들은 누구나 학교 내에 있는 생활관에 입소해 심성수련과 인성 계발, 전통예절 교육을 받는다. 상벌점제에 의해 운영되는 백송교실에서는 기본정신교육과 예절교육을 실시해 인성교육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체육수업은 자전거, 수영, 배드민턴, 골프 등을 학년별로 선택하도록 해 생활체육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다양한 장학제도도 돋보인다. 국가나 단체, 개인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혜택을 부여한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총 7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영고 - 노력과 실력 갖춘 대입에 강한 학교2010년 고교선택제 결과 1지망 서울지역 지원률 6위(13.7:1), 2지망 강동·송파 1위(7:1)를 기록한 한영고등학교는 대입 진학 역시 꾸준히 상위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명문고다. 한영고는 3e안심학교(elite, education, environment)를 지향한다. ‘elite안심학교’는 차별화되고 다양해진 심화학습프로그램으로 수학·과학 영재학급운영과 독서토론논술 교육프로그램, 학년연계 우수심화반, SKY대학별 고사반 운영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 교육청이 지정한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강동구와 학교·재단·동문이 재원을 분담하여 무상으로 운영되며, 무학년전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영재교육에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우수심화반도 운영된다. 논술·텝스 등 각종 인증시험에 대비하며, 명문대 진학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진행된다. ‘education 안심학교’를 위해서는 2010년 ‘사교육 없는 학교’ 지정되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담임교사가 함께하는 야간자율학습, 진로탐색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2009 학교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침독서활동도 여기에 포함된다. 매일 아침 진행되는 독서방송과 독서는 학생들의 사고력 함양과 글쓰기 능력 신장에 큰 몫을 차지하는 시간이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방과후학교는 수준별로 반이 편성되어 연간 100여권의 자체 개발 교재에 의한 수업이 진행된다. 교사가 상주하는 야간자율학습과 자기 주도 학습실 운영을 통해 사교육 없는 학교 인증제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완전학습과 대학진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다양하 2010-11-15
- 온양관광호텔, 어울림 아트쇼 2010 호텔페어 아산에서 지방 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호텔페어’가 열린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어울림 아트쇼 2010 호텔페어(운영위원장 김수열)’는 일반적으로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호텔객실 등 숙박시설을 전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열리는 전시회다. 이미 일본, 홍콩에서는 정례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울 유명 호텔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전시는 참여 갤러리별로 객실이 배정돼 갤러리 소속 작가들 작품이 자유롭게 디스플레이 되는 형식이다. 실내 이젤이나 침대, 장식장 위에 작품이 놓이며 관람객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객실을 드나들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객실마다 큐레이터도 배치돼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번 호텔페어는 전국 유명 29개 화랑 소속 200여명 작가를 비롯해 특별초대되는 초대작가작품 10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젊은 작가들과 작고작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유명작가 작품들도 선보이는데 출품작들은 100만원에서 최고 1억 2000만 원에 이르는 작품들이다. 또한 갤러리를 중심으로 갤러리 소속 작가작품들이 주를 이루는 전시가 아닌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호텔 페어에는 서울 가가갤러리, 각갤러리, 고도갤러리, 나화랑, 갤러리드림, 록갤러리, 갤러리바이올렛, 백송화랑, 부남미술관, 비움갤러리, 사이아트갤러리, 아트다, 아트지앤지, 윤갤러리, 청작화랑, 청화랑, 하나아트갤러리. 대구 동원화랑, 송아당 화랑, 신미화랑, 예송갤러리, 중앙갤러리. 광주 나인갤러리, 자리아트갤러리. 대전 이공갤러리. 충남 갤러리안, 아산갤러리. 부산 갤러리 예가, 피카소 등 전국 29개 화랑이 참여한다. 여기에 특별한 강연도 마련된다. 미술투자 전문가이면서 갤러리스트로 활동 중인 박정수 관장(갤러리바이올렛 관장, 현대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이 ‘문화마케팅 시대의 미술투자와 감상’이라는 제목으로 7일(토) 오후 2시 온양관광호텔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갖는다. 박 관장은 “나는 주식보다 미술투자가 좋다”와 “미술 투자 감상”의 저자로 미술의 중요성과 재테크 방법, 미술 감상과 관련된 경향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clubs전시기간: 8월 5일(목)~8월 8일(일) &clubs전시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clubs전시장소: 온양관광호텔 40여개 객실 및 복도 등&clubs출품작수: 29개 화랑. 특별초대 등 1000여점&clubs전시문의: 041-531-7470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옆구리가 시리다, 내짝은 언제? 옆구리가 시리다. 언제쯤 제 짝을 만날 수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적당한 나이에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사랑스러운 자식을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혼기가 지난 나이에도 제짝을 만나지 못해 옆구리가 시려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봄에는 사과 꽃이 피지만 사과를 따지는 못한다. 가을이 되어야 주렁주렁 열린 사과를 딸 수가 있듯이 사람의 인연에도 만나는 시기가 있다. 사주팔자를 작성해보면 당신이 언제쯤 제짝을 만날 수 있을지 알 수가 있다. 당신의 일주(日柱)와 합(合)이 되는 년(年).월(月).일(日)에 애인이 생기거나 귀인을 만나게 되는데, 부족한 오행의 기운이 채워지는 때라면 금상첨화로 거의 100%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천간(天干)의 합에는 갑기(甲己). 을경(乙庚). 병신(丙辛). 정임(丁壬). 무계(戊癸)합이 있고. 지지(地支)의 합에는 자축(子丑). 인해(寅亥). 묘술(卯戌). 진유(辰酉). 사신(巳申). 오미(午未)합이 있다. 삼합(三合)에는. 신자진(申子辰). 인오술(寅午戌). 사유축(巳酉丑). 해묘미(亥卯未)가 있다. 삼합에서는 반합의 작용도 살펴서 감명해야 한다. 또 사주에 금(金)이 많은 여자는 남자를 차고 금(金)이 적은 여자는 남자에게 차인다. 남자의 경우엔 목(木)이 많으면 여자를 차고 목(木)이 부족하면 차인다. 그리고 여자 사주에 무토(戊土)가 2-3개 들어 있으면 헤어져도 남자가 금방 생긴다.백송철학관055-637-5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제왕절개를 하면 아이의 사주가 바뀌는가? 제왕절개를 하면 아이의 사주가 바뀌는가?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낳는 부모들은 태어나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사주가 좋은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출산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과거 제왕절개 수술이 없던 시절에는 자연의 순리에 맞춰 태어나는 것을 운명이라 여겼지만 사주팔자를 신봉하는 집안에서는 아이에게 좋은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억지로 참았다가 낳았다는 설화도 있다.우리가 잘 아는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의 출생에 관련된 구전(口傳)에 의하면, 성삼문의 외할아버지는 사주명리학과 천문에 조예가 깊은 인물이라 딸의 진통이 시작되자 아이의 사주팔자를 헤아려보고 2시간 늦게 태어나는 것이 좋다는 걸 알게 되었다.시간 전에 아이가 나오려고 하자 다듬잇돌로 자궁을 막아 출산을 늦추라고 외할머니에게 부탁하였다.하지만 시간이 되기 전에 아이의 머리가 나오기 시작하자 외할머니는 “이제는 됐습니까?”라는 질문을 했고 “조금 더 늦추라는” 대답에 다듬잇돌로 막아 보았지만 결국 세 번의 질문 이 오가는 동안 산모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아이를 낳게 되었다고 한다.아이를 낳을 때 세 번 질문을 했다고 해서 이름을 삼문(三門)이라고 지었다고 한다.어떤 설화에서는 아이를 낳을 때 하늘에서 “낳았느냐?”는 물음이 세 차례나 있은 뒤에 태어났다고 삼문(三門)이라 지었다고도 한다.결론을 말한다면 “인위적인 제왕절개라 하더라도 그 또한 그 아이의 운명이므로 사주가 바뀐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필자에게도 아이의 사주가 좋아지도록 제왕절개 수술 날짜를 잡아달라는 의뢰를 해온다.순리대로 낳으라며 설득하지만... 간곡한 부탁을 차마 떨칠 수 없어 좋은 날짜와 시간을 뽑아준 경험이 몇 번 있다.하지만 그 시간에 아이를 수술하게 되는 일이 거의 없었다. 수술 날짜를 잡은 며칠 전날에 양수가 터져서 일찍 태어나기도하고. 의사의 급한 일정에 의해 시간이 바뀌기도 하는 것을 보며 “성삼문의 예처럼 운명이란 인위적으로 되지 않는 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손 없는 날은 언제 인가요? (손 없는 날 편집이 잘못 되어 바로 잡습니다) 손 없는 날(음력)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 손 있는 날(음력) 동: 1일. 2일. 11일. 12일. 21일. 22일. 서: 3일. 4일. 13일. 14일. 23일. 24일 남: 5일. 6일. 15일. 16일. 25일. 26일. 북: 7일. 8일. 17일. 18일. 27일. 28일 백송(작명)철학원.(휴) 011-9775-6782 ☎(055)637-5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3
- 부고 ▲나욱수(삼성증권 죽전지점장)씨 모친상 = 11일 오전 0시 30분, 부평세림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 032-508-13 ▲신국진(중부매일 기자)씨 조모상 = 11일 오후 9시, 충북 증평 계룡장례식장 백송실, 발인 13일 오전 8시 043-836-0003 ▲김근호(우리투자증권 싱가포르IB센터 팀장)씨 부친상, 박영균(천우티이엠 대표).권경흠(천우티이엠 이사).윤선오(경운대학교 교수)씨 빙부상 = 10일 오후 2시30분, 대구 파티마병원 영안실 401호,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53-956-4401 ▲김대중(중도일보 편집국 총괄부국장)씨 부친상 = 11일 오전 8시20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귀빈 1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041-541-7775, 018-421-3037 ▲김해준(교보증권 대표이사)씨 모친상 = 11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30호,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230 ▲김승태(애경산업 차장)씨 부친상, 박재순(삼성전자 전무)ㆍ고윤희(중앙일보 그래픽부문 에디터)씨 ㆍ송준혁(엑시콘 상무) 장인상 = 11일 오전 5시 3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 3410-69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시민의 강을 따라 걷다 복사골 말그미와 함께 한 ‘부천의 청계천’지난 11일 하천생태안내자 동아리인 복사골 말그미들과 함께 시민의 강을 걸었다. 부천지역의 친환경 인공하천인 시민의 강을 중심으로 그곳에 있는 생태 환경을 찾아보고, 걸어보는 시간이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였지만 부천 상동에 소재한 원천공원에서 하천생태 안내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부들과 함께 복사골말그미들을 만나 시민의 강 나들이에 나섰다.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포함된 강 지난 4일 참가자 15명은 시민의 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그 일주일 후 원천공원에서 백송어린이 공원에 이르는 약 1.5km의 길을 걸으며 하천생태 안내를 받기로 한 것이다. 유모차와 어린이, 젊은 주부에서 할머니까지의 참가자들은 필기도구와 현미경, 수첩 등을 준비하고 길을 나섰다. 부천시 상동 원천공원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생활하수 재이용 도시형 생태하천인 시민의 강 발원지다. 원천공원 폭포 속에 헤엄치는 잉어와 소금쟁이들이 노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공원 인근에서 복사골말그미 나순화씨가 봄맞이꽃을 발견했다. “앵초과에 속하는 봄맞이꽃은 이른 봄 양지바른 따뜻한 들이나 풀밭에 자라나기 때문에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부르죠. 작고 귀여운 게 너무 이쁘죠?” 꽃 주변에 둘러선 주부들이 잘 들여다봐야 겨우 보이는 작은 꽃을 신기한 듯 바라봤다. 지난 2003년 조성돼 상동 일대 5.5km를 흐르는 시민의 강은 부천의 청계천 소리를 듣는 하천이다. 이 강은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오를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산책하는 사람들과 함께 흘러간다. “서울 청계천보다 우리 시민의 강이 더 멋지다”고 누군가 이야기했다. 하천이 없는 부천에서 인공으로 조성한 시민의 강에는 각종 어류와 조류, 수서곤충과 수서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이는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이며 자전거와 도보 산책길로도 안성맞춤이다.시민의 강은 다양한 생물 서식지“겨울을 나기 위해 바닥에 딱 붙은 식물들을 로제트 식물 또는 방석식물이라고도 해요. 황새냉이, 꽃다지, 달맞이, 망초들이 그렇죠. 여기 와보세요. 살구나무도 있어요. 열매가 달려있네요.” 나순화씨의 설명을 들은 참가자들이 왜 로제트 식물이라고 하는 지를 묻는다. “잎이 난 모양이 장미꽃 같아서 로제트 식물이라고 부른다”고 나 씨는 답했다. 정임연(59)씨는 부산에서 손자를 보러 상동 한아름 마을 아들집에 왔다. 무료해서 신청했는데 재미있단다. 정 씨는 “회양목에 열매가 달린 것을 평생 처음 봤다”며 웃는다. 회양목을 들쳐보니 아랫단에 열매들이 맺혀있었다. 참가자들은 시민의 강을 걸으며 민들레와 선개불알풀 등의 들꽃과 노란꽃창포, 골풀 등 수생식물도 만났다. 자연물을 이용한 초대장도 만들었다. 또한 버드나무에 얽힌 왕건이야기도 들었다. “버드나무의 뿌리는 아스피린의 원료가 되구요. 껍질은 말라리아 예방약을 만들어요.” 상동고등학교 뒤편을 지나 시민의 강을 따라 계속 걸었다. 시민의 강은 서울 외곽순환도로변 2.7km와 중동대로변 2.3km, 흥천길변 0.5km를 흐른다. 전국 최초의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해 재처리된 물로 수질은 상수원 2급 수준이다. 동네에 이런 강이 있어서 행복하다“시민의 강에는 정말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네요. 분위기 좋은 강가를 걸으며 모르는 식물 이름을 알게 돼서 좋아요. 다음에 오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설명해줘야겠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 이런 강이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복사골말그미 정혜진씨가 화석식물인 은행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설명할 때 갑자기 번개가 쳤다. 바람이 불고 빗방울도 떨어졌다. 그 날 프로그램은 그것으로 끝마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아쉬움을 남기며 헤어졌다. 시민의 강은 꿈속의 강, 추억의 강, 빛의 강, 가족의 강 등의 테마로 나뉘어 있어서 각 구역마다 분위기가 색다르다. 복사골말그미와 함께 걷는 시민의 강 프로그램은 오는 6월8일까지 매 주 화요일 총 6회의 일정을 치르게 된다. 5월18일은 시민의 강 어류, 25일은 호수공원 논 생태이야기, 6월1일은 하얀어린이공원 소풍, 8일은 시민의 강 해캄제거와 나뭇잎 배 만들어 띄우기로 진행된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2
- 서울시에서 가장 나이 많은 나무는 신림동 굴참나무, 수령 1천살 넘어 … 방학동 은행나무는 871세 서울에서 가장 나이 많은 나무는 몇 살일까. 18일 서울시 자료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최고령 나무는 서울시 기념물로 수령 1천 살이 넘은 관악구 신림동 굴참나무(천연기념물 271호)다. 이는 강감찬 장군이 지나다 꽂은 지팡이가 자라났다는 나무로, 주민들의 보살핌을 받아 아직도 굵은 도토리를 맺는다. 눈길을 끄는 다른 고목은 서울시 보호수 1호인 도봉구 방학동 은행나무로, 올해수령 871세가 됐다. 이 나무는 높이 25m, 둘레 10.7m로 서울시 천연기념물 나무 및 보호수 중 가장 크고 나이가 많다. 박정희 대통령 타계 1년 전인 1978년에 불이나 소방차가 동원되는 등 우리나라가 위험에 처하면 스스로 가지를 태워 재앙을 예고해준다는 소문이 퍼져 ''애국나무''로 불린다. 1.2m에 달하는 유주(乳株)를 지녀 예부터 아들을 낳게 해주는 신령수로도 통한다. 은행나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주는 허공에 드러난 뿌리 일부분으로, 산모가 이를 만지면 아들을 낳고 젖이 잘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시 천연기념물 나무와 보호수에 대한 사연과 정보는 이 밖에도 많다. 480여세의 보호수인 은행나무가 있는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터는 조선 중종 시절 영의정 정광필의 집으로, 꿈에 정승 허리띠 12개를 나무에 건 이후 400년간12명의 정승이 났다고 알려졌다. 임진왜란 때 이 나무를 베려던 왜군을 동네 노파가 생선 1마리를 주고 말렸으며, 이 나무에는 당시의 상처가 뿌리 부분에 남아 있다고 한다. 성동구 성수동 느티나무는 경북궁 증축 시 징목으로 지정됐으나 주민이 흥선대원군에게 간청해 징목에서 제외된 뒤 대감나무로 불렸다. 이후 이 동네는 ''전해 내려오는 나무가 있는 고을''이라는 뜻의 전나무골로 이름지어졌다. 동대문구 전농4동의 물푸레나무에는 수호신이 깃들어 6.25 전쟁 때 이곳에 피신한 사람이 한 명도 사망하지 않았다고 서울시는 소개했다. 이밖에 학술 및 관상적 가치가 높은 천연기념물 나무는 대부분 종로 일대의 궁궐과 절에 있다. 종로구 가회동 헌법재판소 내 백송(천연기념물 8호)은 수령 600년이며, 조계사 에는 수령 500년의 백송(5호), 창경궁에는 700년생 향나무(194호) 등이 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8
- 바람피우는 사주가 따로 있는가? 바람피우는 사주가 따로 있는가? 필자가 사주를 보다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 며칠 전 30대 여자 분이 상담을 하러왔는데 그동안 이곳저곳에 사주를 보러 가면, 당신 남편 사주에 여자가 끊이지 않아 바람을 피우니 이혼당하기 전에 단속을 잘해야 된다며 겁을 주어서 고액의 부적을 받고 굿까지 강요받았다며 정말 바람피우는 사주가 따로 있냐며 심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사주 오행으로 볼 때 火와 水의 기운이 강하면 바람기가 내재되어 있다고 본다. 12지지 중에서 火와 水에 해당하는 지지는 말(午)과 뱀(巳) 쥐(子)와 돼지(亥)이다. 이런 지지를 지닌 사람들은 대체로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가 다분하다.이런 경우에 모두 바람을 피운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의 경우 오행의 불균형이 심한 예가 더 많다. 이 남편은 돼지띠고, 사주에 도화살 3개가 월지, 일지. 시지에 나란히 자리 잡고 있었다. 때문에 다른 곳에서 바람기가 많다고 감명한 모양이다. 즉 도화 꽃이 담장 밖에 피어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꽃을 꺾어 간다는 것이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다. 도화가 12운성의 목욕과 동주하고 사주에 합이 많아서 언뜻 보면 바람기가 있어보였다.하지만 도화가 자오(子午) 충을 맞아서 깨어졌고, 여자 앞에 나서기에는 소심한 성격인데다 끼는 있지만 말재주도 없는 사람이었다. 지장간의 암합도 없는 사주였다.오히려 도화가, 재성인 배우자 궁을 극하여 부부사이가 좋지 않은 기운이 강했다.자세한 설명과 함께 굿이나 부적이 사주를 바꾸어주지 못하니 서로 사랑하며 부부의 인연을 소중히 가져가라며 격려를 하며 상담을 마쳤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바람을 피우는 사주는 따로 있다. 즉 색(色)을 밝히는 사주가 있다.(1) 나체도화살(裸體桃花殺)을 놓은 자. (2) 곤랑도화(滾浪桃花)를 놓은 자.(3) 갑자(甲子)일생이 도화나 목욕이 있으면 근친상관이 있다.(4) 기축(己丑)일생이 지지에 수(水)가 많거나, 갑을목(甲乙木)이 많은 자.(5) 목욕을 놓고 귀문관살이 있으면 변태성욕을 즐긴다.(6) 월지에 편관이 암합하고 관살혼잡된 여명(女命) 등이 있다.사주 감명할 때 주의할 것은 도화가 많다고 무조건 바람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도화는 인기가 많다는 것으로 보아야한다. 연예인들 중에도 지지에 도화가 많은 사람들이 더 유명해지고 더 큰 인기를 얻는다. 때문에 도화는 무조건 바람피우는 것이라 판단하면 안 된다.역학자들 중에는 훌륭한 분들도 있다. 하지만 일부 사이비 역술을 하는 분들은,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한 가정에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삶이 힘들어서 찾아온 상담자에게 겁을 주어 돈을 많이 벌려는 욕심을 버리고, 상담자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한 줄기 등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백송(작명)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이름이 운명의 50%를 좌우 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평생 이름이 불리며 살아간다. 이름은 부를 때나 들을 때나 언제나 그 소리의 파장이 길흉화복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좋은 이름은 부를수록 점점 운수가 좋아지고 나쁜 이름은 부를수록 점점 운수가 나빠지게 된다, 좋은 이름을 작명할 때는 성명학의 원칙들이 있다. 즉, 소리오행. 삼원오행.과 원격. 형격. 이격. 정격의 수리구성이 모두 길격으로 상교되어야하고. 필획법과 원획법을 구별하고, 사주오행의 끊어짐과 과다를 살펴서 보운해서 지어야 한다. 또한 용신(用神)과 사주의 한,난,온,습을 살펴서 균형을 취하여 작명해야 한다. 특히 이름을 짓는다고 할 때는 한 인생의 길흉을 결정하여준다는 막중한 책임의식 없이는 함부로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일생일대의 최고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과 같은 창조정신으로 작명을 하여야 할 것이다, 사주팔자의 오행의 기(氣)를 중화해 줄 수 있는 법칙에 의해서 꼭 작명해야 됨을 강조하고운명을 길운으로 발전시키는 좋은 이름을 자녀들에게 지어주기 바란다, *작명의 순서* 1. 사주명식을 작성한다, 2. 오행의 분포 상태를 파악한다. 3. 성과 이름을 음양으로 조합하여 상교(相交)되어야 한다. 4. 오행의 상생을 이루어야 한다(단. 역순의 상생이 좋을 수도 있다) 5. 형격 원격 이격 정격의 수리구성이 길(吉)하여야 한다. 6. 음령오행 및 삼원오행이 길격(吉格)으로 상교되어야 한다. 7. 이름의 음령(音靈)의 강약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7. 작명할 때 써서는 안 될 불용문자를 피해야 한다. 8. 이름은 그 뜻이 좋아야 한다, 1)사주명식의 작성은 (만세력을 이용해 생년 년 월 시를 찾아 작성할 것) 2)오행의 분포상태 즉 사주팔자 8자 중에서 木 火 土 金 水의 개수를 뽑아서 끊어진 오행이 없는지 살펴서 작성할 것,(예-木2 火1 토2 金3 水0)이라면 끊어진 水기를 수리 오행으로 보운 하여 작명함. 3)성과 이름 음양 조합(양음양 음음양 양양음으로 음과 양의 조합이 이루어져야 할 것. 구체적 설명을 하면 (기수(奇數)1 3 5 7 9 ... 양(陽) 우수(?數)2 4 6 8 10 음(陰)이다. 4)오행의상생(성명상의 음령 오행이 상생으로 흘러야한다,) 5)형.원.이.정 격의 수리구성(홍길동 이란 이름으로 예를 들면... 홍+길(형격) 길+동(원격) 홍+동(이격)홍+길+동(정격) 6)음령오행과, 삼원오행이 모두 길격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선천적 운명에 50% 작용을 하고 있는 이름의 위력을 알고 함부로 이름을 지어서는 안 됨을 새삼 강조하는바이다. 백송(작명)철학원.(휴) 011-9775-6782 ☎(055)637-5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4
- 아파트 풍수-좋은 아파트 찾는 법 풍수(風水)이야기 (4) - 길한 아파트 찾는법 ■풍수적으로 길한 아파트: 아파트를 구할 때는 동네를 우선 살펴보아야 한다. 부자 동네가 있는가 하면 가난한 동네가 있다, 옛날에는 양반 마을이 있는가 하면 상민 마을이 있었고, 천민 마을도 있었다, 박사 마을처럼 학자가 많이 나오는 동네가 있는가 하면 장군이 많이 나온 마을이 있다, 반대로 범죄자가 많이 나오는 마을이 있는가 하면 풍습이 유난히 음란한 곳이 있다. ■길한 아파트 찾는 법 ■산을 등지고 배산임수를 이루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좋다. ■앞이 평탄한 아파트 단지가 재물이 모이는 곳이다. ■사방의 산들이 감싸며 보국을 이룬 아파트 단지가 길하다. ■산이나 능선의 앞면에 해당되는 아파트 단지가 길하다. ■물이나 도로가 아파트 단지 전체를 감싸주어야 길하다. ■고지대 아파트 단지는 바람을 많이 받아 지기가 흩어진다. ■매립지에 축대를 쌓고 지은 아파트나 건물은 수맥으로 인한 피해를 보기 쉽다. ■아파트 앞으로 대로나 고가도로가 지나면 기를 교란시켜 생활이 불안정해진다. ■경사가 심한 지형의 아파트는 지기가 빠져나가 재물을 잃게 된다. ■산에서 내려오는 능선과 연결된 아파트라야 지기를 받을 수 있다. ■아파트에서 보이는 산들이 반듯하게 잘생겼으면 귀한 인물을 배출한다. ■골짜기를 매립한 곳에 지은 아파트는 수맥과 바람의 영향을 받아 좋지 않다. ■햇빛을 잘 받는 아파트는 양기가 충만하여 명예와 재운이 상승한다. ■아파트를 향한 도로는 곡선으로 감싸 돌아야 길하고 직선으로 있으면 흉하다. ■산을 절개한 면과 바로 서 있는 아파트는 피한다. ■이사가 빈번하거나 경매로 나온 아파트는 피한다.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아파트 층수는 7층 이내며, 그 이상의 높이는 지기가 약해진다. ■고층 아파트가 빼곡한 곳에서 너무 낮은 층은 응달지고 고압을 받는다. ■길한 상가 찾는 법 ■상가는 한 면 이상이 도로에 접해 있는 것이 좋으며. 도로에 접한 부분에 출입문을 낸다. ■상가는 직사각형 형태가 좋으며 도로에 접한 면이 짧고 안쪽으로 길면 장사가 잘된다. ■한 가게에 두 개 이상 출입문은 좋지 않다. ■출입문 쪽은 전주나 간판 등 장애물이 있으면 안 좋다. ■가게 입구는 전망이 넓은 마당이나 광장 쪽을 택한다. ■공간에 비해 창이 지나치게 크면 좋지 않다. ■천장은 너무 높지 않게 하면 좋다. ■가게 안에 책상은 출입문과 정면으로 마주보지 않게 배치하면 길하다. ■손님이 들어서는 출입문 맞은편에 거울을 배치하면 좋지 않다. 백송(작명)철학원 (휴)011-9775-6782 ☎(055)637-50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