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학과' 검색결과 총 20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LG그룹 “안정 속 세대교체” (주)LG와 LG전자 등 LG그룹 내 전자계열사들이 18일 201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임기가 만료된 남 용 LG전자 부회장과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유임됐고, LG CNS 새 대표이사로 김대훈 서브원G-엔지니어링 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 또 지난해 LG그룹 지주회사인 (주)LG의 대표이사에 올라 관심을 모았던 조준호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눈길을 끌었다. 당초 핵심계열사인 LG전자의 남 부회장이 교체되는 등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이란 일각의 예상이 있었지만 LG는 이번 인사에서 급격한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세대교체를 택한 모습이다. LG전자의 경우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올린 남 부회장이 유임된 것을 비롯해 상무 7명이 전무로 승진했고, 31명이 상무로 신규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상무 중에는 지난해 9월 첫 현지인 법인장으로 선임된 피트반 루엔 남아공법인장도 포함됐다. 루엔 상무 외에도 외국인 임원들이 대거 현지 현지법인장을 맡게 됐다. LG전자는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도 실시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커스터머 릴레이션십부문을 신설했고, 상업용 에어컨사업을 맡아온 CAC사업팀은 사업부로 확대 개편됐다. 또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 있던 태양전지사업은 사업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AC사업본부로 이관시켰다. LG디스플레이도 권영수 사장의 변동 없이 16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정철동 생산기술센터장, 구도회 패널센터장, 황용기 연구센터장 등 3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13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반면 LG CNS는 새 대표이사에 김대훈 서브원 G-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 김 신임 대표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79년 LG전자로 입사, LG그룹 회장실 부장을 거쳐 LG CNS에서 컨설팅 본부장, 전자사업부장 상무, 사업지원본부장 부사장, 공공.금융사업본부장을 지냈다. LG CNS는 이밖에 전무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등 총 5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지주회사인 (주)LG의 조준호 부사장이 사장으로 한 단계 승진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조 사장은 1959년생으로 올초 구본무 회장과 강유식 부회장 등과 함께 (주)LG의 대표이사에 올라 주목받았다. 그만큼 구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LG그룹 경영에서 조 사장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LG이노텍에서는 LED 사업부장 류시관 전무가 부사장으로, DN사업부장 정용선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5명이 새로 상무로 선임됐다. 또 (주)LG에서는 조 대표의 사장 승진 외에 이명관 인사팀장과 황현식 경영관리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한편 LG그룹은 다음주초 화학부문 인사를 실시하고 뒤어어 통신부문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사장 승진 ▲조준호 대표이사 ◇전무 승진 ▲이명관 인사팀장 ▲황현식 경영관리팀장/통신서비스 ◇전무 승진 ▲윤여순 리더교육팀장 ◇상무 신규선임 ▲김형주 경영지원팀장 ◇전무 승진 ▲손정선 CM사업부장 ◇상무 신규선임 ▲허내윤 MRO수도권SM팀장 ◇상무 신규선임 ▲김수헌 생산담당 ◇전무 승진 ▲박경준 한국지역본부장 ▲이감규 AC사업본부 CAC사업부장 ▲전시문 CTO HA연구소장 ▲정옥현 MC사업본부 MC연구소 개발2실장 ▲최진성 MC사업본부 Global 상품기획팀장 ▲하삼철 CTO AC연구소장 ▲황호건 CPO Global Sourcing팀장 ◇상무 신규선임 ▲강계웅 김병형 김성수 김성욱 김용성 김인규 김준환 김태우 박상태 박시환 박신후 박윤수 배형기 서형원 성문현 심재득 유승국 윤경석 윤태봉 이기욱 이재영 이창실 이철훈 임정수 정규황 정연호 채강석 최용준 하정헌 한창희 피트 반 루엔(Peet Van Rooyen) ◇상무 신규선임 ▲박동주 ◇전무 승진 ▲정철동 생산기술 센터장 ▲구도회 패널 센터장 ▲황용기 연구 센터장 ◇상무 신규선임 ▲이병철 BLU 담당 ▲신정곤 광저우법인장 ▲김정환 IT 중국영업담당 ▲신정식 모바일 영업1담당 ▲이중재 구미장비기술담당 ▲오강열 Dell 영업담당 ▲이상엽 전략담당 ▲김상열 TV상품기획담당 ▲이경래 금융담당 ▲채기성 R&D 기획담당 ▲김병구 모바일 소형개발담당 ▲최현철 노트북 개발2담당 ▲이재원 광기술담당 ◇상무 전입 ▲이정한 ▲전 준 ◇부사장 승진 ▲류시관 LED사업부장 ◇전무 승진 ▲정용선 DN사업부장 ◇상무 신규 선임 ▲김동성 부품소재사업본부 사업기획팀장 ▲박춘욱 차량부품사업팀장 ▲윤윤중 전략기획팀장 ▲박창곤 품질혁신팀장 ▲황정섭 업무홍보팀장 ◇대표이사 내정 ▲김대훈 ◇전무 승진 ▲김태극 ◇상무 신규 선임 ▲최철호 김희경 예정현 ◇상무 신규 선임 ▲장윤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LG그룹 “안정 속 세대교체” LG그룹 “안정 속 세대교체” 남 용 부회장·권영수 사장 유임 … (주)LG 조준호 대표 사장 승진 (주)LG와 LG전자 등 LG그룹 내 전자계열사들이 18일 201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임기가 만료된 남 용 LG전자 부회장과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유임됐고, LG CNS 새 대표이사로 김대훈 서브원G-엔지니어링 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 또 지난해 LG그룹 지주회사인 (주)LG의 대표이사에 올라 관심을 모았던 조준호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눈길을 끌었다. 당초 핵심계열사인 LG전자의 남 부회장이 교체되는 등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이란 일각의 예상이 있었지만 LG는 이번 인사에서 급격한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세대교체를 택한 모습이다. LG전자의 경우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올린 남 부회장이 유임된 것을 비롯해 상무 7명이 전무로 승진했고, 31명이 상무로 신규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상무 중에는 지난해 9월 첫 현지인 법인장으로 선임된 피트반 루엔 남아공법인장도 포함됐다. 루엔 상무 외에도 외국인 임원들이 대거 현지 현지법인장을 맡게 됐다. 최고유통채널 책임자인 제임스 닐 셰드 부사장이 북미지역본부 미국법인장으로,프랑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에릭 서데즈 상무가 프랑스법인장을 맡았다. 이들 외에도 스웨덴과 베네룩스, 캐나다법인의 법인장이 모두 현지의 부장급 가운데 선임됐다. LG전자는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도 실시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커스터머 릴레이션십부문을 신설했고, 상업용 에어컨사업을 맡아온 CAC사업팀은 사업부로 확대 개편됐다. 또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 있던 태양전지사업은 사업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AC사업본부로 이관시켰다. LG디스플레이도 권영수 사장의 변동 없이 16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정철동 생산기술센터장, 구도회 패널센터장, 황용기 연구센터장 등 3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13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반면 LG CNS는 새 대표이사에 김대훈 서브원 G-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을 내정했다. 김 신임 대표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79년 LG전자로 입사, LG그룹 회장실 부장을 거쳐 LG CNS에서 컨설팅 본부장, 전자사업부장 상무, 사업지원본부장 부사장, 공공.금융사업본부장을 지냈다. LG CNS는 이밖에 전무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등 총 5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지주회사인 (주)LG의 조준호 부사장이 사장으로 한 단계 승진한 것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조 사장은 1959년생으로 올초 구본무 회장과 강유식 부회장 등과 함께 (주)LG의 대표이사에 올라 주목받았다. 그만큼 구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주회사 대표이사에 오른데 이어 사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앞으로 LG그룹 경영에서 조 사장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LG이노텍에서는 LED 사업부장 류시관 전무가 부사장으로, DN사업부장 정용선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5명이 새로 상무로 선임됐다. 또 (주)LG에서는 조 대표의 사장 승진 외에 이명관 인사팀장과 황현식 경영관리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한편 LG그룹은 다음주초 화학부문 인사를 실시하고 뒤어어 통신부문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사장 승진 ▲조준호 대표이사 ◇전무 승진 ▲이명관 인사팀장 ▲황현식 경영관리팀장/통신서비스 ◇전무 승진 ▲윤여순 리더교육팀장 ◇상무 신규선임 ▲김형주 경영지원팀장 ◇전무 승진 ▲손정선 CM사업부장 ◇상무 신규선임 ▲허내윤 MRO수도권SM팀장 ◇상무 신규선임 ▲김수헌 생산담당 ◇전무 승진 ▲박경준 한국지역본부장 ▲이감규 AC사업본부 CAC사업부장 ▲전시문 CTO HA연구소장 ▲정옥현 MC사업본부 MC연구소 개발2실장 ▲최진성 MC사업본부 Global 상품기획팀장 ▲하삼철 CTO AC연구소장 ▲황호건 CPO Global Sourcing팀장 ◇상무 신규선임 ▲강계웅 김병형 김성수 김성욱 김용성 김인규 김준환 김태우 박상태 박시환 박신후 박윤수 배형기 서형원 성문현 심재득 유승국 윤경석 윤태봉 이기욱 이재영 이창실 이철훈 임정수 정규황 정연호 채강석 최용준 하정헌 한창희 피트 반 루엔(Peet Van Rooyen) ◇상무 신규선임 ▲박동주 ◇전무 승진 ▲정철동 생산기술 센터장 ▲구도회 패널 센터장 ▲황용기 연구 센터장 ◇상무 신규선임 ▲이병철 BLU 담당 ▲신정곤 광저우법인장 ▲김정환 IT 중국영업담당 ▲신정식 모바일 영업1담당 ▲이중재 구미장비기술담당 ▲오강열 Dell 영업담당 ▲이상엽 전략담당 ▲김상열 TV상품기획담당 ▲이경래 금융담당 ▲채기성 R&D 기획담당 ▲김병구 모바일 소형개발담당 ▲최현철 노트북 개발2담당 ▲이재원 광기술담당 ◇상무 전입 ▲이정한 ▲전 준 ◇부사장 승진 ▲류시관 LED사업부장 ◇전무 승진 ▲정용선 DN사업부장 ◇상무 신규 선임 ▲김동성 부품소재사업본부 사업기획팀장 ▲박춘욱 차량부품사업팀장 ▲윤윤중 전략기획팀장 ▲박창곤 품질혁신팀장 ▲황정섭 업무홍보팀장 ◇대표이사 내정 ▲김대훈 ◇전무 승진 ▲김태극 ◇상무 신규 선임 ▲최철호 김희경 예정현 ◇상무 신규 선임 ▲장윤찬 2009-12-18
- 외교부 1차관 신각수, 2차관 천영우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외교통상부 1차관에 신각수 2차관, 2차관에 천영우 주영국 대사를 각각 내정했다. 또 차관급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권혁세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권종락 외교통상부 제1차관이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 차관은 이달 초부터 건강이 악화돼 자택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병세가 호전되지 않자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충북 출신의 신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주이스라엘 대사,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를 지냈다. 천 내정자는 부산대 불어과 출신으로 1977년 외시 11회에 합격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6자회담 수석대표,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을 거쳐 작년 5월부터 주영국대사를 맡았다. 대구 출신의 권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금감위 감독정책1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박용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을 평안남도 지사에, 백영철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이사장을 평안북도 지사, 김동명 함북도민 부회장을 함경북도 지사에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강경근 숭실대 법학과 교수를 중앙선관위원회 위원 후보자로 내정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외교부 1차관 신각수, 2차관 천영우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외교통상부 1차관에 신각수 2차관, 2차관에 천영우 주영국 대사를 각각 내정했다. 또 차관급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권혁세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권종락 외교통상부 제1차관이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 차관은 이달 초부터 건강이 악화돼 자택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병세가 호전되지 않자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충북 출신의 신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주이스라엘 대사,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를 지냈다. 천 내정자는 부산대 불어과 출신으로 1977년 외시 11회에 합격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6자회담 수석대표,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을 거쳐 작년 5월부터 주영국대사를 맡았다. 대구 출신의 권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금감위 감독정책1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박용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을 평안남도 지사에, 백영철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이사장을 평안북도 지사, 김동명 함북도민 부회장을 함경북도 지사에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강경근 숭실대 법학과 교수를 중앙선관위원회 위원 후보자로 내정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57 TK거나 PK거나 이명박정부 후 기용된 신보 임원들, 10명 중 절반 이성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안택수 이사장 경북 권오현 전무 경북 권태흥 이사 경북 유태준 이사 경남 남병홍 이사 예천 노희진 비상임이사 부산 윤병환 비상임이사 경북 전영섭 비상임이사 부산 한경택 감사 서울 권의홍 이사 전북 정철수 이사 대전 박찬일 비상임이사 서울 이계경 비상임이사 서울 이수영 비상임이사 서울 남주하 비상임이사 서울 김학자 비상임이사 서울 비상임이사/ 박찬일 09.9.11 66년 서울사대부고 71년 서울대 수학 77년 서울대 무역학 비상임 이사/ 이계경 09.9.11 69년 경기여고 74년 이화여대 사회복지학 83년 이화여대 사회복지학 석사 비상임 이사/ 노희진 09.9.11 73년 부산고 78년 성균관대 무역학 81년 서울대 경영학 석사 90년 美조지아대 경영학 박사 비상임 이사/ 이수영 09.9.11 74년 서울고 78년 서울대 법학 비상임 이사/ 윤병환 09.9.11 73년 검정고시 91년 방송통신대 법학 94년 경북대 행정학 석사 00년 대구대 행정학 박사 비상임 이사/ 전영섭 09.9.11 76년 부산고 80년 서울대 경제학 82년 서울대 경제학 석사 86년 美로체스터대 경제학 박사 비상임 이사/ 남주하 09.9.11 78년 배문고 83년 서강대 경제학 90년 美듀크대 금융경제학 박사 비상임 이사/ 김학자 09.9.11 85년 금옥여고 89년 서울대 공법학 00년 서울대 법학 석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0
- 공정위 부위원장에 손인옥 상임위원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손인옥(57) 공정위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손 내정자는 전남 보성 출생으로 광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한 뒤 공정위 소비자보호국장, 심판관리관 등을 거쳤다. 또 청와대 국토해양비서관에 신종호(49) 건국대토목공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신 내정자는 경기 양평 출생으로,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과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 청계천복원사업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서동원 전 공정위 부위원장은 백용호 전 공정위원장이 국세청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유력한 위원장 후보로 거론됐으나 정호열 현 위원장에게 고배를 마친 뒤 사의를 표명했다. 서 전 부위원장의 부인인 신혜경 전 국토해양비서관도 최근 사표를 제출해 수리됐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공정위 부위원장에 손인옥 상임위원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손인옥(57) 공정위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손 내정자는 전남 보성 출생으로 광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한 뒤 공정위 소비자보호국장, 심판관리관 등을 거쳤다. 또 청와대 국토해양비서관에 신종호(49) 건국대토목공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신 내정자는 경기 양평 출생으로,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과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 청계천복원사업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서동원 전 공정위 부위원장은 백용호 전 공정위원장이 국세청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유력한 위원장 후보로 거론됐으나 정호열 현 위원장에게 고배를 마친 뒤 사의를 표명했다. 서 전 부위원장의 부인인 신혜경 전 국토해양비서관도 최근 사표를 제출해 수리됐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맥쿼리, 주식리서치팀 총괄에 황찬영씨 영입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맥쿼리증권그룹은 황찬영 전 모건스탠리 은행 담당 애널리스트를 한국맥쿼리증권주식회사의 주식 리서치팀 전무로 선임했다고 3일밝혔다. 황 씨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2000년 삼성증권에서 리서치 업무를 시작한 이래 UBS증권 리서치팀 부대표, 모건스탠리 금융기관 담당 리서치팀 총괄 등을 역임했다. 맥쿼리는 또 맥쿼리 홍콩 사무소에서 근무하던 김재용 상무를 한국 주식 세일즈팀 대표로, 일본 사무소의 주창한 씨를 산업담당 수석 애널리스트로 임명했다. lucid@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3
- 흥국생명 대표이사 전격 교체 왜? 흥국생명 대표이사 전격 교체 왜? 진헌진 사장 전격 사임 … 김주윤 전무 대표이사 취임(사진) 흥국생명의 갑작스런 사장 교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흥국생명은 1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주윤(55) 흥국생명 전무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을 거쳐 2008년 흥국생명에 전무로 선임돼 경영관리 부문장을 맡아왔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젊고 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일류 생명보험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만들자”며 “임직원 모두가 확실한 비전과 목표달성 의지를 가지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하지만 흥국생명의 이번 발표에는 전격적인 사장 교체에 대한 공식적인 배경설명이 전혀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4월 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에 선임돼 1년 넘게 흥국생명을 이끌어왔던 진헌진 사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걸로 알려졌다. 특히 진 전임 사장은 63년생으로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과는 대원고·서울대 동기동창이며, 티브로드 네트워크 대표이사와 태광관광개발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는 그룹내 핵심으로 평가받아왔다. 따라서 이번 사장 교체가 상당히 의외라는 게 안팎의 공통된 반응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미국에 있는 진 전사장의 노모 병환이 깊어 6월 중순부터 미국을 오가는 등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격적인 사장 교체로 이어진 것에 대한 설명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최근 흥국생명의 경영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뤄진 ‘경질성’ 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해에도 유석기 대표이사 부회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새 대표이사로 교체가 이뤄진 바 있다. 유 전부회장은 2006년 12월 대표이사로 재선임 돼 경영에 복귀한지 1년 4개월여 만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때도 회사측은 유 전 부회장이 일신상 이유(고령)로 사임했다고 설명했지만 금융권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3
- 흥국생명 대표이사 전격교체 왜? 흥국생명보험의 갑작스런 사장 교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흥국생명은 1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주윤(사진·55) 흥국생명 전무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을 거쳐 2008년 흥국생명에 전무로 선임돼 경영관리 부문장을 맡아왔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젊고 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일류 생명보험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만들자”며 “임직원 모두가 확실한 비전과 목표달성 의지를 가지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하지만 흥국생명의 이번 발표에는 전격적인 사장 교체에 대한 공식적인 배경설명이 전혀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4월 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에 선임돼 1년 넘게 흥국생명을 이끌어왔던 진헌진 사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걸로 알려졌다. 특히 진 전임 사장은 63년생으로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과는 대원고·서울대 동기동창이며, 티브로드 네트워크 대표이사와 태광관광개발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는 그룹내 핵심으로 평가받아왔다. 따라서 이번 사장 교체가 상당히 의외라는 게 안팎의 공통된 반응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미국에 있는 진 전사장의 노모 병환이 깊어 6월 중순부터 미국을 오가는 등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격적인 사장 교체로 이어진 것에 대한 설명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최근 흥국생명의 경영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뤄진 ‘경질성’ 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해에도 유석기 대표이사 부회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새 대표이사로 교체가 이뤄진 바 있다. 유 전 부회장은 2006년 12월 대표이사로 재선임 돼 경영에 복귀한지 1년 4개월여 만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때도 회사측은 유 전 부회장이 일신상 이유로 사임했다고 설명했지만 금융권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