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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기 기말고사 이후 대입 준비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고등학교 기말고사 일정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특히 ‘불수능’이라 불린 이번 수능 결과 발표로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앞으로 대입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낮은 내신’으로 곧바로 수능만 준비하겠다는 학생들도 나타난다. 과연 기말고사 이후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이 무렵 많이 받는 질문이다. 이에 중계동에서 오래 강의하고 대입 컨설팅을 하면서 느낀 내용을 중심으로 기말고사 이후 대입 준비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과목은 ‘자연계열’을 기준으로 한다.내신대별 대입 준비1등급대 학생은 희망 대학과 전공에 대한 준비를 세심하게 해야 한다. 수시(학종, 교과, 논술)에 비중을 둘 것인지 정시(수능)에 비중을 둘 것인지 아니면 둘 다 비중을 둘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학교 특성에 맞추면 좋다. 수능에 강한 학교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고 어느 쪽에 비중을 둘지 결정하고 그에 맞는 대입 준비가 필요하다. 한편 내신 관리에서 주의할 점이 생긴다. 고2 자연계열의 경우 고3 때 배우는 ‘미적분’ 과목은 신청 인원이 줄어 등급이 낮아질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사실 ‘미적분’이 고등 수학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1 자연계열의 경우 고2 때 배우는 과학(물리학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 과목은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대부분 빠지기 때문에 인원 감소로 인한 등급 하락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각오하고 미리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2등급대 학생은 자신의 학교 특성을 더 고려해야 한다. 실제 수능 준비 여부가 소속 학교에 의해 결정되는(아니라고 하지만 대부분 그렇다) 것이 현실이다. 수능에 강한 학교의 경우 수능 준비를 더 강화하여 최상위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그렇지 않은 학교의 경우 내신을 더 강화시킴과 동시에 학종을 위한 학생부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1등급대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인문사회계열 학생이 빠지는 과목에서의 등급 관리를 위한 철저한 준비 역시 필요하다.3등급대 학생들부터는 고민이 더 깊어진다. ‘인서울’ 진입을 위해 수능, 논술, 학종 중 어느쪽에 더 강한지 면밀하게 판단(자신이 판단하기 어렵다)해야 하고 이를 통하여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 역시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고등학교’이다. 3~4 등급대가 최선을 다하여 수능으로 대학을 보내는 학교가 있는 반면 많은 학교는 그렇지 못하다. ‘남은 기간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고 누구나 생각하지만 경험적으로 보았을 때 자신의 뜻과 다른 결과가 자주 생긴다. 각 학교 특색에 맞는 대입 준비를 미리 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학교 선생님이나 컨설턴트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이 꼭 필요하다. 새 학년에서는 앞에서 얘기한 내신 하락 요인이 있어 이를 철저히 방어할 준비를 해야 한다.예비 고2의 경우지나간 내신을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2학년이 남아 있다. 예전과 달리 수시에서 내신 성적은 거의 2학년 때까지다. 고3 내신은 1~3과목 정도만 등급이 반영된다. 지난 결과와 공부 습관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준비를 해야한다. 특히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꼼꼼히 알아보고 2학년 때 승부를 걸도록 노력해야 한다.예비 고3의 경우수시, 정시, 아니면 둘 다. 이 고민이 필요할 때다. 3학년 때 내신으로 역전시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등급 매기는 과목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수시냐 정시냐에 따라 준비가 달라지긴 하지만 이걸 결정하는 것은 역시 소속 학교다. 각 학교의 특징을 고려한 장기 계획이 필요하다. 수능으로 승부를 걸 것인지, 수능은 수시에서 ‘최저’를 맞추기 위한 용도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와의 철저한 상담을 통하여 남은 기간 준비를 해야 한다.학종을 생각하는 경우‘인서울’ 대학에서 여전히 학종은 강세다. 학종 준비를 위해 2학기 기말고사 이후 1주일 정도의 시간은 ‘골든 타임’이다. 학생부 기록이 거의 마무리 되기 때문이다. 특히 ‘세특’ 등이 대부분 이 기간에 ‘자기평가서’ 등의 자료를 받고 마지막 보완 작업을 한다. 시험 끝났다고 놀지 말고(조금만 놀고) 학생부 기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하여 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이번에 현장 설명회 없이 예비 고2, 고3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입시 설명회 영상을 제공할 예정입니다]이범석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오늘과 내일의 학교] 특강 강사 2021-12-17
- 장민준영어에서 제시하는 겨울방학 영어정복 플랜 수능이 끝나고 이제 중계동 은행사거리도 많은 학원이 윈터스쿨과 특강을 제공하면서 내년 대입과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분주하다. 그 과정에서 영어과목에 대한 관심도 이전보다 조금더 높아지는 듯한데, 특히 영어과목에서 올해 1등급 비율이 작년대비 12.6%에서 6.2%정도로 대략 6%p하락을 보이면서, 앞으로 수시에서 최저등급을 충족시키는 데 가장 '편리한' 영어 과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등급으로 가져갈지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또한 내신에 있어서도 영어과목은 타과목에 비해 준비 하는 노력에 비해 본인의 근본적인 영어실력이 없는 경우,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는 특징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활용하여 영어 과목을 제대로 대비할 수 있을까? 각 영역별로 대비하는 방식을 살펴보자.1. 어휘 단어장으로만 암기한 친구들의 경우 단어의 표제어 위주로 암기하는 특징이 있어 해당 단어의 다양한 뜻을 모르거나, 이미 안다고 '착각'하는 어휘들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시중 어휘책들이 출제빈도와 다양한 출제경향을 맞추어 제시한 좋은 책이기는 하지만, 어휘학습의 정공법은 바로 '지문에서 모르는 어휘를 정리한 나만의 단어장'이다. 이 방식은 등급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해야 하는 작업이다. 특히 내신이나 모의고사 3등급 이하 학생들은 구문이나 문법, 독해 이전에 어휘 정리 및 암기를 통해 기본기를 보충해야 한다. 특히 본인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어휘까지 꼼꼼하게 찾아보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시간이 걸리고 지루한 작업이지만, 반드시 고1,2 모의고사 10회분 이상의 지문에 있는 모든 어휘를 빠짐없이 확인해서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이 이 과정에서 다의어 확장을 해나가고, 품사별 어휘 형태를 함께 익히는 것이 좋다.2. 구문 및 문법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현혹'되는 부분이 바로 문법과 구문이다. '8주완성, 4주완성, 한달완성' 과 같은 수업은 학생이 완성된 것이 아니라, 해당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의 진도가 끝난 것이다. 학생이 아무리 단기에 암기를 해내고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빈부분이 존재할 수 밖에 없으며, 수업 후 간단한 문법 문제를 풀고 문장을 해석하는 정도에서 끝나는 구문 및 문법 수업은, 수업을 듣고도 얼마 가지 않아 기억이 남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반드시 학생 본인이 문법 및 구문별 지식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정도로 (백지를 놓고 테스트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해당 내용에 대해 숙지가 되어 있어야 하며, 해당 내용이 정리가 안되어 있다면 이후에 독해, 내신의 문법 문제 및 서술형에서 상위권으로 나아갈 수 없다. 또한 문법과 구문을 이용한 문장분석과 문법문제를 푸는 것은 또 다른 영역임을 명심해야 한다. 문법수업과 구문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두영역이 모두 가능한 것이 아니며, 기본적으로 지문별로 문장을 분석하고 영문법 문제를 푸는 문법문제 풀이는 따른 스킬적인 것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3. 독해 독해는 각 유형별로 문제풀이 방식을 학습해야 한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많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문장순서, 삽입 문항의 경우, 중학교때 까지는 지문을 암기한 대로 '기억'을 기반해서 문제풀이가 가능했겠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해당 지문을 변형하기도 하고 선지의 문장이 다른 말로 paraphrasing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독해 유형별로 '논리'를 익혀야 한다. 그 기반은 영어에서 사용하는 지시사, 연결사, 기능어와 같은 명시적 단서의 활용을 체화할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말그대로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독해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문을 구조적으로 읽어가는 방식을 살펴봐야 한다.4. 듣기 듣기의 경우, 어휘와 구문 및 문법의 경우가 해결된 상황에서 학습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 특히 스크립트를 보고 듣기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정리하고 이후에 반드시 소리로 들어 해당 표현이나 단어의 소리로 기억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또한 듣기 유형별로 집중해서 들어야 할 부분이 초반부인지 중반부인지 후반부인지 어느정도 패턴화 되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도 함께 문제풀이를 통해 연습하길 바란다. 지금까지 방학기간동안 각 영역별로 학습하는 방법을 제시해보고자 하였다. 겨울방학은 본질적인 본인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해당 글을 통해 방학기간을 영어성적의 반전의 기회로 만들기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1-12-17
- 중계동 과학교육의 중심, 소수(SOS.U)과학전문학원 고등과학을 전문으로 중계동에서 20여년, 광고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수많은 극상위 및 중상위 학생을 전담하여 지도해온 소수과학전문학원은 매년 대입 합격자 배출을 통해 학교 내신 및 완벽한 수능 준비로 중계동 최고임을 자부해왔다. 내실 있는 수업 및 치밀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만족도 높은 결과로 학생들의 신뢰감 역시 높다. 백용상 원장을 만나 소수과학전문 학원 성장의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강사 모두가 원장이다! 중계동 과탐 최고 강사진 & 과학 내신 적중 프로그램 장착!소수과학전문학원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의 핵심은 질 높은 수업과 완벽한 관리 시스템이다. 백 원장은 “우리 학원은 단과 학원의 전문적인 시스템과 선생님이 직접적인 피드백을 지원하는 공부방 방식이 결합되어 있다. 이는 학생 개인별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반 구성인원은 10명 내외이고, 재원생은 언제나 영역별 담당 선생님에게 질문하고 답을 구할 수 있다.또한 소수과학전문학원에는 대치, 강남 대형 단과 수업, EBS 출강경력, 메가스터디, 메가엠디,이투스청솔 출강 등 입시과학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과학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다. 최고의 강사진인 과목별 선생님 모두가 원장이라는 마인드로 학생을 지도하면서 중계지역에서만 18년째 고등과학에 있어 최상의 결과를 입증하고 있다.예비 고1, 겨울방학 수준별 학습을 통한 내실 있는 맞춤 수업 지향소수과학학원에서는 단순히 통합과학만을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이과 상위권으로 중등 과학을 충분히 섭렵한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물리1, 화학1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백 원장은 “고등과학에서 1등급은 물리1, 화학1에서 난이도와 변별력이 높은 만큼 고교진학 전 겨울방학을 이용한 내신과 수능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예비고1 겨울방학 수업 시스템은 학교 내신은 물론이며 수능 영향력이 높아지는 시기에 과학탐구 수능만점의 지름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교진학 후 3월 신학기에는 고교별 반 편성을 통해 통합과학 중심의 내신 대비 수업에 집중한다.”라고 전한다.반면 문과 지향 또는 중등 과학이 약한 경우라면 통합과학반을 선택하여 겨울방학 동안 1회, 내신 대비 1회에 집중하여 내신시험까지 반복 학습을 지원한다.예비 고2, 질 높은 수업과 등급 올리는 완벽 관리 시스템 제공소수과학전문학원은 매년 효과적인 예비고 2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고2 과학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으며, 중계동 주요 고교 과학 내신 상위권을 독점하고 있다.특히 복습 영상 제공, 수업 전후 질의응답, 카톡 질문이 항상 열려있고, 선생님이 직접 학생별 피드백하는 전문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소단원이 끝날 때마다 단원 테스트를 통해 학교별 주요 빈출 문제들로 단원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벽 내신 대비와 끝장 직보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내신 적중 시스템은 자체 교재로 학교별 출제경향 분석, 기출 분석 등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학교 시험 적중률을 끌어올린 끝장 직보 수업을 통해 내신 등급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예비 고3, 실전 수능 체제 전환 & 확실한 실력 향상에 집중!수능 체제로 전환되는 예비 고3은 수능 유형 및 내신 과목에 대한 실력 향상에 집중한다. 수능 유형 완벽 파악, 수능 적중 문항, 킬러 문항 대비, 실수 문항 대비 등 학생별로 선택과목의 단원별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매월 체킹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마다 선택과목에 대한 수능 실전 감각을 익히고, 학생마다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점 점검과 보완에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매년 최상위권 학생들을 통해 의치약대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내신 1~3등급, 수능 만점은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저희 소수과학전문학원은 학생의 니즈를 만족시켜 결과로 입증합니다. 22년, 중계동 과학 No1을 넘어 대한민국 No1 과학이라는 타이틀을 갖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준비할 것입니다.” 중계동 과학교육의 중심. 소수과학학원 올림 2021-12-17
- 노원구 중계동 삿갓봉 근린공원사거리 중·고등영어전문 더블유(W)퍼펙트에듀학원 기말고사가 끝난 고1 학생들한테 가장 중요한 겨울 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동안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서 자기가 부족한 부분들을 파악해서 겨울 방학 동안에 약점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아울러 고등학교 1년 동안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고등학교 2학년 내신과 모의고사를 위해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긴 겨울 방학 동안 예비 고2 학생들은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W퍼펙트에듀영어학원의 영어 공부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1. 15년 동안 현장에서 강의를 해보면서 15년 동안 완벽하게 분석된 고2 실전 교재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교재입니다. 지엽적인 내용들이 아닌 바로 시험에 출제되는 내용들만으로 구성된 교재들로 공부해야 성적이 바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하지 않고 필수적이지 않은 내용들은 모두 배제되고 필수적인 실전 개념들과 문제들로 구성된 교재로 공부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실전 교재들이 시리즈로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고2 퍼펙트 시리즈:①퍼펙트 유형독해 ②퍼펙트 구문독해 ③퍼펙트 빈칸추론 ④퍼펙트 어법2. 각 학교의 내신 분석을 철저하게 해서 학교에 맞는 최고의 내신 교재를 갖추고 있습니다. 1학년 동안의 4번의 내신 시험지를 가지고 자신이 많이 틀리는 유형들과 공부하기 어려웠던 교재들(예를 들어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듣기 등)에 대한 확실한 내신 공부법을 확립시켜 줍니다. 그리고나서 각 학교별 기출 문제들을 토대로 만든 적중 내신 교재 개념들과 문제들로 시험에 출제될 부분들만을 집중적으로 공부시키기 때문에 내신 성적은 당연히 1등급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3. 4개년 기출 모의고사들을 유형별로 완벽하게 분석해 놓은 개념서와 문제집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의고사는 항상 나오는 유형과 어휘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좋은 교재로 공부를 한다면 바로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기출 문제집이 아닌 유형별 문제들로 구성되어서 각각의 유형들에 대한 정확한 실전 풀이법을 배울 수 있고, 각 유형에 출제되는 기출 어휘들이 유형별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체 지문을 해석해 보는 구문독해 교재를 통해 문법과 해석력까지 완벽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4. 완벽한 테스트와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순히 학원에 나와서 수업만 듣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 단위로 학원에서는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완벽한 수업 이해도를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를 통해 완벽하게 통과할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단순하고 형식적인 테스트가 아닌 말 그대로 통과할 때까지 실시하는 테스트라 3시간 이상이 걸리기도 하며 구두로 묻고 답하는 구두 테스트까지 포함되어 있는 진짜 테스트를 실시하기 때문에 1등급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5.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항상 제공합니다. 막연하게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들을 설명해 주고,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항상 해결해 주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고, 계속해서 꾸준하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칭찬을 항상 해줍니다. 다가오는 겨울 방학에 패배 의식에만 빠져 있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고2때부터는 내신 영어와 모의고사 영어에서 1등급을 받아서 고3을 대비할 수 있는 수험생들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믿고 나는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오늘 하루도 열공하세요. 여러분은 최고입니다.더블유퍼펙트에듀학원 위 재성 원장 2021-12-17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초·중·고등부가 연계된 체계적인 영어역량 강화를 통해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JS뉴욕어학원. 올해에도 사전 예약이 진행된 JS영문법 특강을 개설한다. 또한 그동안의 풍부한 교육 노하우와 저력을 기반으로 2022년 새로운 개념의 초등 주니어 프로그램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제2외국어 수업을 확대하면서 규모를 갖춘 어학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정통영어와 입시 영어학습의 결합으로 중계동 영어교육의 구심점을 만들어가는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을 만났다.내신의 DNA는 영문법이다! 2022 JS 영문법 특강, 1월 7일(금) 1월 8일(토) 개강이번 겨울방학은 2022년 1월 7일(금), 8일(토) JS영문법 특강을 개강하고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운영되는 JS 문법 특강은 중고등 내신은 물론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에게 유용하다.전 원장은 “영문법은 한순간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초등부터 기본 문법 습득을 통해 입시에서 상위권을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JS영문법 특강은 자체 교재를 이용해 문법 이해- 문법 암기- 문법 훈련으로 연계되는 체계적인 수업”이라고 설명한다. 텝스와 문법 교재 저자인 원장의 직강을 비롯해 과정별 전문 강사의 치밀한 강의가 마련되어 영문법에 취약한 학생들의 문법 반복 학습을 지원한다.2022년 1월, 제2외국어 강좌 개강! 내신까지 책임지는 언어별 전문 강사 초빙!JS뉴욕어학원에서는 내년 1월 통역대학원, 전문 어학 자격증을 갖추고 외고 자사고 강의 경력이 풍부한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하여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 등 제2외국어 수업을 확대 개강한다.단순히 어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외고 내신까지 책임질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강사진이 수업과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전 원장은 “올해 처음 제2외국어 수업을 개설하여 운영한 결과, 지난 2학기 중간고사에서 S외고 스페인어과 만점 2명이 모두 우리 학원 출신이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우리 학원에서 영어와 제2외국어 학습 모두가 가능해진 만큼 어학적 시너지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예비 고1은 외고 합격자 발표 이후 방학 동안 특강은 주 2회, 학기 중에는 주 1회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신은 물론 언어별 전문 자격증 시험을 위한 특화된 수업도 제공한다.2022년 3월 초2~초5 대상 소수 정예 JS뉴욕 주니어 개강초등 2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는 JS뉴욕 주니어 수업도 개강한다.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과 달리 최대 6명을 한 반으로 운영하는 소수 정예 수업이 특징이다.아이 한명 한명을 꼼꼼히 챙겨 어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겠다는 포부로 시작하는 JS뉴욕 주니어 수업은 월수금/ 화목 반으로 운영하며, 학년별로 레벨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낮은 레벨은 파닉스부터 시작하지만, 영어 원서 읽기 (독서)와 어휘학습, 프리젠테이션(회화포함)이 병행되는 수업으로 입시영어로 진입하기 전에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하고 기본기를 다지는 단계이다. 학년과 레벨이 올라가면 문장 구조에 문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문법 수업도 결합한다.미국에서 초등영어교육을 전공한 전 원장은 “초6부터 입시로 전환되면 지식적인 수업이 필요하지만, 초등 저학년 영어교육은 ‘소그룹 형태’의 수업으로 선생님이 학생 한명 한명을 잘 파악하여 수준에 맞춰 재미있게 수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 높은 수업과 섬세한 관리를 통해 아이들의 영어학습에 대해 격려하고 응원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학원에서 들러리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뒤처지는 아이 없는 수업,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진심을 전한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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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터 고등, 내신에서 수능까지 목동대표 과학학원 ‘김창호과학학원’ 선택과목의 수능 시험 시간은 정말 짧다. 난이도 조절을 위한 두 세 문제를 제외하고는 문제를 보는 순간 바로 답이 떠올라야 하는 수준이다. 그런 훈련이 되려면 평상시에도 꾸준한 과학 공부가 동반 되야 한다. 겨울방학은 과학 과목에 대한 개념 정리와 더불어 다음 학년에 대한 선행 학습까지 할 수 있는 시기라 중요하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고득점을 목표로 지도하면서 목동의 대표 과학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창호 과학학원의 김창호 원장을 만나 관리 비결과 고득점 과학 공부에 대해 들어보았다.전문성 갖춘 학교 담당제로 소수정예 관리고등학교의 고1 통합과학 성적은 누가 실수를 하지 않는가로 판가름 지어진다. 특히 고1이 배우게 되는 통합과학의 경우 높은 등급을 받으려면 사소한 실수도 있어서는 안 된다. 김창호 과학학원의 시스템은 학교별 전담 강사 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한 명의 강사가 하나의 학교를 책임지고 담당하면서 학생들을 관리한다. 학생들도 소수 정예로 관리가 되는 덕분에 맡은 학교의 수업내용, 노트필기, 강의 스타일, 온라인 강의내용, 시험 경향 등을 꼼꼼하고 자세하게 학생들에게 지도할 수 있다. 실제로 A 학교는 물리시험이 계속 어려웠다. 하지만 올해 화학 교사가 바뀌고 화학시험 스타일이 어려워졌다. 평소 학교상황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어 그 부분에 대한 대처가 신속하게 이뤄진 덕분에 재원생들은 어려운 화학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김창호 과학학원의 강사진은 경력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신 시험을 준비할 때 학교별 기출 문제의 경향을 몇 년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분석해왔기에 난이도에 맞춘 다양하고 적중률 높은 예상 문제를 만들어 낸다. 8주 코스의 내신대비를 통해 4주는 앞서 배운 내용을 충분히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나머지 4주는 한 주에 한 번씩 시험 범위 전체를 학습하고 문제를 풀며 내용을 다진다. 학교별 담당제를 통해 내신관리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지고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는 최상의 관리가 된다.학습난이도에 따른 효율적인 지도김창호 과학학원 고2 과정은 내신 반과 수능 반으로 나누어 지도하면서 수능 반에서는 더 깊이 있는 과학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최상위반을 많이 만들어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고2의 경우에도 고3 수업난이도로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고3들의 수능 날 고2도 모여 수능 과학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수능 1등급에 대한 각오를 다진다. 고1은 통합과학을 공부하면서도 다른 학년의 어려운 단원을 미리 학습하는 선행을 병행하며 효율적인 학습을 난이도에 따라 진행한다. 이론과 개념 학습을 많이 하는 반이라도 수능 문제를 많이 맛보게 하면서 쉬운 문제에만 길들여지지 않게 지도한다.클리닉 수업으로 1:1 밀착 관리김창호 과학학원에서는 학생 개인별 클리닉 수업이 이뤄진다. 담당 강사마다 클리닉 과제를 유튜브, 밴드 등 특색있고 좀 더 기억이 많이 남을 방법으로 진행해 인기가 높다. 정규 수업 시간 외에 학생과 개인적으로 약속을 정해 수업 시간에 궁금했던 부분이나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수업이해도 체크 등을 해 볼 수 있다. 내신 시간의 크리닉은 특히 도움이 많이 되는데 다른 학교의 기출문제로 발 빠르게 풀어보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방학 동안에도 2주에 1번씩 운영하면서 알차게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과 1:1로 밀착해 더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고 중등저학년의 경우에는 꼼꼼하게 대면 클리닉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높다.꼼꼼히 다지면서 지도하는 중등 시스템김창호 과학학원은 중등부의 경우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중등부의 경우 무분별한 선행학습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고등과정을 선행만 많이 한다고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김창호 과학학원은 단기에 맞춘 듯 끝내는 학습이 아닌 다지면서 진행하는 학습 체계를 가지고 있다. 중등과정을 꼼꼼하게 훑어주면서 한 단계씩 꼼꼼하게 확인하며 지도한다. 수업하면서 학생마다 물리 과목이 더 맞는 학생인지, 화학을 더 잘 할 수 있는 학생인지 파악하고 적합한 과목을 매칭해 선택하고 심화 학습시킨다. 중등부를 지도하는 강사들은 고등과 중등을 오가며 수업을 진행해 보다 깊이 있는 수업이 가능하다. 고등과정과 연계해 중등 수업을 하는 덕분에 수능을 잘 보게 하는 내실 있고 깊이 있는 커리큘럼을 진행할 수 있다.위치 양천구 목동 905-22 목동트윈빌 409호, 410호문의 02-6674-1284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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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외고·국제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 지난 12월 10일(금) 2022학년도 서울시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원서접수가 모두 마감됐다. 서울지역 자사고 17개교 중 강남지역 5개 자사고(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는 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지원율)이 평균 1.48대 1(소수점 둘째 자리 기준, 2021.12.10. 15:00 온라인 접수 마감 기준)로 지난해보다 모두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서울지역 자사고의 면접 단계가 생략(면접·자기소개서 없음) 되고, 100%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상황이었음에도 경쟁률은 훨씬 더 높았다. 2022학년도 강남지역 5개 자사고와 서울지역 6개 외고, 국제고 경쟁률을 살펴봤다. 자료참고 각 고교 홈페이지, 진학사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2021년 12월 14일(화) 오후 2시 서울시 자율형사립고 <2022학년도 신입생 자기주도학습전형 공동 추첨>이 세화고 세화관 강당에서 열렸다. 서울지역 총 17개 자사고 중 미달 4개교를 제외한 13개교가 컴퓨터 전산 공개추첨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했다. 학교별로 추첨 순번을 정해 이루어졌다. 추첨 후 오후 5시, 각 학교 홈페이지에 예비 합격자 결과가 발표되었다.5개 자사고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 상승 2022학년도 강남지역 자사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지난해보다 모두 상승했다.(표1 참조) 세화고는 올해 지원율이 전년 대비 0.5p 상승하며 1.71대 1(전년도 1.57)이었다. 336명 모집에 576명이 지원해 추첨으로 240명이 탈락한다.현대고는 올해 여학생 지원율은 전년 대비 0.48p 상승한 1.73대 1(전년도 1.25)로, 198명 모집에 432명이 지원해 추첨으로 144명이 탈락한다. 현대고 남학생 지원율은 지난해 미달이었지만, 전년 대비 0.25p 상승한 1.23대 1(전년도 0.98)이었다. 138명 모집에 올해 170명이 지원해 추첨으로 32명이 탈락한다.(※ 현대고 일반전형은 남(138명), 여(198명)에서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변동 가능)중동고는 올해 지원율이 전년 대비 0.40p 상승한 1.49대 1(전년도 1.33)이었다. 327명 모집에 486명이 지원해 추첨으로 159명이 탈락한다.세화여고는 올해 지원율이 전년 대비 0.16p 상승한 1.26대 1(전년도 1.10)이었다. 331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해 추첨으로 87명이 탈락한다. 5개 자사고 중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휘문고는 전년 대비 0.11p 상승해 372명 모집에 534명이 지원해 추첨으로 162명이 탈락한다.표1. 2022학년도 강남지역 5개 자사고 지원자 수 & 경쟁률 현황(일반전형 기준)※ 현대고 일반전형(336명 모집)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지원 비율에 따라 모집하되, 남녀 어느 한쪽의 비율이 일반전형 모집 정원의 59%를 초과하지 않도록 함. 올해 현대고는 336명 모집에 총 512명이 지원해 1.5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현대고 일반전형은 남(138명), 여(198명)에서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변동 가능)강남지역 자사고 선호도 여전히 높아강남지역 자사고 일반전형 기준 최근 5개년(2018~2022학년도) 경쟁률 변화 추이(표2 참조)를 보면 대다수 학교가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올해 원서 접수 첫날인 12월 8일 낮 12시 기준 강남지역 5개 자사고 지원율이 대부분 모집인원이 임박했다. 세화고, 중동고, 현대고(여)는 원서접수 첫날 낮에 모두 모집인원을 초과했다. 휘문고도 원서접수 첫날 낮 12시 기준 지원율이 0.93대 1(정원 372명, 지원 347명)이었고, 세화여고도 원서접수 첫날 낮 12시 기준 지원율이 0.92대 1(정원 331명, 지원 303명)로, 올해 강남지역 자사고들의 경쟁률은 원서접수 첫날부터 낮부터 매우 높게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입전형을 치른 2005년생(현 고1) 전년 대비 학령인구가 8% 이상 줄어든 43만 5,031명이었다. 올해 고입전형을 치른 2006년생(현 중3)은 44만 8,153명으로 전년 대비 학령인구가 1만 3,122명이 더 많기는 하지만, 강남지역 자사고 경쟁률이 높다는 것은 여러 가지를 시사한다. (※ 참고로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서울지역 자사고 17개교 중 일반전형 모집인원 미달은 경희고(지원율 97%), 대광고(지원율 86%), 중앙고(지원율 81%), 장훈고(지원율 46%) 4개교가 있다)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강남지역 자사고의 2021학년도 입시 결과는 여전히 우수하게 나타났다. 특히 의학계열과 자연계열 진학 성과가 여전히 두드러졌다. 서울 16개 대학 정시 40% 확대라는 입시 기조와 맞물린 자사고 선호도, 그리고 올해 ‘불 수능(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에 따른 정시 대비에 대한 불안감 등 여러 요인이 지원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이과 첫 통합수능 결과, 자연계열 희망 학생들의 수학 강세가 현실화되었고, 의·치·한의예과와 약대까지 의학계열 모집인원 확대와 자연계열 주요 학과 선호도가 여전히 높아, 강남지역 자사고의 입시 경쟁력에 이목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또, 입시의 큰 흐름을 보면 서울 주요 대학은 여전히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높은 편이다. 고교 정보 블라인드 평가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강남지역 자사고들의 수시 성과는 여전히 우수했다. 우수한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화된 프로그램, 입시와 맞물린 효율적인 학사 운영, 체계적인 진로·진학지도 등 진학 강점이 수시·정시를 아우르는 입시 결과로 나타나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강남지역 자사고를 비롯한 서울지역 자사고는 12월 14일(화) 세화고 강당에서 공동으로 공개 추첨(100% 추첨) 후, 일반전형 합격자를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했다.표2. 강남지역 자사고 5개년 경쟁률 변화 추이(일반전형 기준)※ 현대고 일반전형은 남(138명), 여(198명)에서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변동 가능대원외고 올해 경쟁률 가장 높고, 서울지역 외고 2곳은 모집인원 미달2022학년도 서울지역 6개 외고(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의 일반전형 경쟁률을 보면 지난해보다 상승한 곳이 대원외고, 대일외고, 한영외고 3곳이었다.(표3 참조)대원외고는 1.53대 1로 6개 외고 중 가장 높았으며, 전년 대비 0.28p 상승했다. 대일외고는 올해 1.35대 1로, 전년 대비 0.01p 상승했다. 한영외고는 1.30대 1로 전년 대비 0.12p 상승했다.반면 서울외고와 이화외고는 올해 일반전형 모집정원 미달로, 추가모집이 예정되어 있다.서울외고 0.79대 1(전년도 1.07)과 이화외고 0.74대 1(전년도 1.09)의 경쟁률을 보였다.서울 내 유일한 공립 국제고인 서울국제고는 올해 1.66대 1로(전년도 2.01) 전년 대비 0.35p 하락했다.한편, 외고와 국제고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2단계 전형 대상자 선발한 후 비대면 면접을 시행하고, 오는 12월 24일(금) 각 학교 홈페이지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표3. 서울지역 외고 & 국제고 4개년 경쟁률 변화 추이(일반전형 기준) 2021-12-16
- 예비 고1, 겨울방학 영어 학습 가이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6.25%였다. 2021학년도 1등급 비율이 12.66%였던데 반해, 올해는 절반 가까이 뚝 떨어졌다. 이러한 결과는 수능 영어의 변별력을 높인 평가원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대학입시에서도 영어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SKY 대학 중에 연세대는 영어 영향력이 매우 크다. 연세대는 올해 정시에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인문계열은 16.7%, 자연계열은 11%로 영어를 반영한다. 고려대는 올해부터 영어 등급 간 감점 폭이 커져 2등급부터 3점씩 감점된다. 서울대도 올해부터는 영어 감점 폭을 3등급부터 크게 확대했다. 게다가 2022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에서 EBS 직접 연계 폐지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져,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은 영어 공부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한층 어려워진 고등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예비 고1 겨울방학 영어 학습법을 짚어봤다.도움말 CSJ영어학원(씨에스제이영어학원) 최수정 원장, icu영어학원(아이씨유영어학원) 권재현 원장중등 영어와 고등 영어의 차이점중등 영어와 고등 영어는 차이점이 크다. 이 차이점을 바로 알아야 고등 영어를 공부하는 학습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다.icu영어학원(아이씨유영어학원) 권재현 원장은 “시험별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알고 그 안에서 대비하는 것이 중학교 영어 시험이라면, 고등학교에서는 대부분 중학교 때 다룬 이론이지만 매 시험, 매 문제마다 어떤 이론이 나올지 모른다. 이처럼 랜덤한 이론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해석해야 하는 것이 수능인데, 어휘 또한 중학교 때와 달리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적응해야 할 기준”이라고 강조했다.내신 영어 역시 마찬가지이다.CSJ영어학원(씨에스제이영어학원) 최수정 원장은 “고등 영어 내신은 중학교 때 문법 준비를 얼마나 잘했는지, 그리고 본인의 어휘 실력에 따라 내신 차가 벌어진다. 또한, 고등 시험 범위의 구성이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로 이루어지고, 고득점을 받으려면 본문은 기본이고 나머지 범위를 얼마나 완벽하게 소화하고 외웠는지에 따라 성적이 판가름 난다. 수능형 지문에 익숙해져야 문제를 풀 수 있고, 수능 변형 문제들도 풀 수 있다. 특히 교과서 본문 문법을 다 알아야 하고, 부교재는 지문별 내용을 완전히 숙지해야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다. 서술형은 부분 점수가 없는 학교가 대부분으로, 여기에서 점수 차가 벌어진다”며 겨울방학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 약점별 예비 고1 영어 학습법예비 고1 학생은 아직 진학할 고등학교가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자신의 약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영어 학습 방향을 설정해 꾸준히 공부해나가야 한다.수능·모의고사 영어 영역을 보면 크게 듣기, 말하기, 읽기(어휘 포함), 쓰기(문법 포함)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듣기에서 12문항, 말하기 5문항, 읽기 19문항(+어휘 1문항), 쓰기 9문항(+문법 1문항) 정도이다. 출제 기조를 보면 전체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고 글의 소재도 인문, 자연, 예체능 등 다양하게 출제되며, 어휘 수준도 매우 높다. 또, 문맥상 어구의 함축적 의미 파악, 빈칸 추론, 문장의 순서/위치 파악, 장문에서 어색한 어휘 추론, 문법, 어휘 등 주요 영역마다 ‘학습 구멍’이 생기기 쉽다. 이중에 ‘어휘·문법·독해 영역’이라는 큰 틀에서 사례별로 살펴봤다.<사례 ①> 영어 어휘가 약한 학생권재현 원장 : “어휘에는 왕도가 없다. 유아기에 모국어를 배우는 아이들은 ‘이거 뭐야?’라는 질문을 달고 산다. 언어를 배우는 첫 단계는 어휘 암기이다. 독해는 잘하는데 어휘가 약하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쓰던, 읽던, 듣던 자기에게 잘 맞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 그 방법을 신뢰하고 그 어휘로 머릿속에서 문장을 만들어보고 반복, 반복, 또 반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최수정 원장 : “무작정 수능 어휘 책부터 시작하는 것은 효율성이 낮다. 학생에 따라 기초 동사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수능 기본 단어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도 다르다. 기초 단어를 모르면 문장을 이상하게 접근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잘 정리된 기초 단어를 먼저 익히고, 수능 지문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를 암기하면 지문 속 느낌을 알게 되므로 더 빨리 습득할 수 있다.”<사례 ②> 영어 문법이 약한 학생 권재현 원장 : “스티브 잡스의 명언 중에 ‘connecting the dots’라는 말이 있다. ‘점’에 불과한 사건들이 의미 있는 연결고리를 통해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이다. 문법(점)은 기본적으로 해석(미래)을 위한 규칙이다. 중학교 때는 항목별 문제(이번 기말고사는 to부정사의 부사 적용법)에 집중해서 해당 이론을 단편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목표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최종 목표는 그 이론들을 하나의 덩어리로 통합해서 무작위로 나오는 문장들과 지문들을 정확히 해석하는 것이었고, 그것이 완성되었다는 ‘전제’로 고등학교 시험이 출제되는 것이다. 따라서 항목별 디테일이 부족하다면 해당 문법 이론을 숙지하고 훈련해야겠지만, 모든 이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적 사고가 중요하다. ‘점’들을 ‘미래’로 연결해주는 ‘연결고리’가 고등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최수정 원장 : “문법이 약하다는 것은 2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첫째, 고등 내신의 기본 싸움은 문법 싸움이다. 결국 서술형까지도 문법이다. 둘째, 문법을 알아야 독해에서 문장 구조를 분석할 힘을 얻게 된다. 그래야 직독직해(문장이나 구절을 읽는 즉시 바로 해석)를 해 빨리 지문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장 해석에 필수적인 요소인지 혹은 수식하는 요소라서 해석을 건너뛰며 넘어가도 되는지를 결정해 시간은 단축하지만, 내용이 틀어지지 않게 하는 힘은 구조 파악 즉, 문법의 또 다른 큰 축이다. 또한, 중등 문법만 계속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고등 영어와 수능 영어의 업그레이드된 문법에 초점을 맞춰야 실질적으로도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다.”<사례 ③> 영어 독해가 약한 학생권재현 원장 : “어휘와 문법 없는 독해는 소설에 불과하다. 4~5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아는 어휘 몇 개만 뽑아서 무작위로 의미를 구성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하지만 어휘가 되고 문법끼리 연결해주는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은 ‘문장’의 해석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느냐가 독해(논리)의 핵심이다. 한국어나 영어나 문장들이 논리를 구성하는 방식은 똑같다. 시간이 느린 것은 반복 훈련을 통해 극복이 가능하고, 수능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문제 유형도 문장 단위의 해석이 되면 자연히 따라온다. 어휘도 안 되고 문장 해석도 안 되는데 수능 문제 유형을 간파한다고 해서 고득점은 받는 학생은 없다. 반대로 어휘가 되고 문장 해석이 되는데 고득점을 못 받는다면 그때는 유형별 공략이 유의미할 수 있으며, 이런 학생은 짧은 기간에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전제조건이 달성되지 않았다면 먼저 실력을 키우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최수정 원장 : “수능 지문의 종류에 따라서 푸는 기법은 차이가 난다. 지문별 핵심적 내용이 어느 부분에 있는지를 학습해 그 부분을 공략하고 정교함을 올리는 것이 시간 관리의 핵심이다. 수능·모의고사는 앞의 지문들이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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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통합과학 교과서 미리 엿보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1학년 때 배우는 통합과학 교과의 높은 난도 장벽에 부딪힌다. 과학 심화 학습 경험이 있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학생이 통합과학의 내신 난이도에 적잖이 당황할 수 있다. 대체 통합과학이 어떻길래? 통합과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예비 고1 겨울방학 학습 가이드를 담았다.도움말 싸전학원 전진홍 원장(싸전에듀 대표, ㈜스토리에듀 기획이사, 대치올림피아드 과학과 원장, 빅5 과학원장), 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통합과학 교과서 들여다보기통합과학 교과서 단원 구성과 특징고1 때 배우는 통합과학 교과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싸전학원 전진홍 원장은 “통합과학은 과목의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각 단원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1단원 - 물질과 규칙성>우주의 시작과 원소의 생성으로 물리와 지구과학 내용을 동시에 다루고 있으며, 원소들의 화학결합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자연의 구성’에서는 생명체를 구성하는 물질이 결합규칙을 통해 형성되는 내용이 연계되어 있어, 신소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온다. 참고로 신소재는 과학토론대회 주제로도 자주 등장하므로 교과적인 접근 외에, 비교과적인 접근의 학습도 도움이 된다.<2단원 - 시스템과 상호작용>첫 번째 소단원인 지구 시스템은 ‘에너지와 물질의 순환’과 ‘지권의 변화 과정’에 대해 배운다. 두 번째 소단원에서는 생명 시스템의 기본 단위와 화학 변화, 정보의 흐름을 연이어서 배운다. 용어가 생소할 수 있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는 흐름을 놓치면 학습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단원이다.<3단원 - 변화의 다양성>대표적인 학습 내용은 첫 번째 소단원 화학 변화에서 배우는 ‘산화 환원 반응’이다. 산화와 환원 부분이 어렵다면 개념상의 오류를 체크해 접근해야 한다. 생물의 다양성 부분은 개정 전 중등 과정에 속해 있던 지질 시대의 내용과 생물의 진화, 이와 관련한 다양성을 배운다.<4단원 - 환경과 에너지>생태계의 구성 요소와 평형을 주제로 에너지의 전환과 그에 따른 효율적인 이용에 대해 배운다. 단원 전체에 대한 부분 학습의 흥미도를 높이려면 신재생 에너지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물·화·생·지 Ⅰ·Ⅱ 핵심 내용과 연계 학생들이 통합과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여러 영역이 하나의 과목으로 엮어져 있기 때문이다.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은 “통합과학은 중등 3년의 내용과 고2 때부터 배우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전 과목 Ⅰ, Ⅱ 과목의 핵심 내용을 모아 통합 주제로 묶어서 만든 교과이다. 각 단원은 일정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스토리란 우주(에너지와 물질) 탄생 > 물리적 상호작용(시스템 형성) > 화학적 상호작용(생태계 형성) > 종합적 결과(문명의 발달)로 이어져 있어 상당히 서사적”이라며 단원별 연계된 과목의 개념을 예시로 들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1단원 물질과 규칙성은 물리Ⅰ,Ⅱ(빅뱅), 화학Ⅰ(화학결합), 지구과학Ⅱ(지구형성)와 연계되어 있으며 우주 탄생, 원소 다양성과 화학결합, 지구 및 생명체의 화학적 형성 등을 다룬다.2단원 시스템과 상호작용은 물리Ⅰ,Ⅱ(역학), 화학Ⅱ(화학반응), 생명과학Ⅰ,Ⅱ(물질대사, DNA)와 연계되어 있으며 지구의 역학 시스템, 물질 및 지각 변동, 생명의 시스템 등을 다룬다.3단원 변화와 다양성은 화학Ⅰ,Ⅱ(산화 환원, 산염기 중화반응), 지구과학Ⅰ(지질시대), 생명과학Ⅱ(진화) 과목이 연계되어 있으며 화학반응, 생물의 탄생과 발전 등을 다룬다.4단원 환경과 에너지는 생명과학Ⅰ(생태계), 물리Ⅰ,Ⅱ(에너지)와 연계돼 생태계의 구성 요소와 평형, 에너지의 흐름과 대체 에너지 등을 다룬다.또, 신 원장은 “단원별 핵심 내용이 통합과학 이후 배울 과학 과목들과 매우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 자연계열(의·치·한의예, 자연·공학 분야 등)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통합과학부터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통합과학 궁금증 Q&AQ. 통합과학 내신 공부, 큰 틀의 학습 방향이라면?신한규 원장 : “입시 기조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1학년 과학 지도교사에 물리 선생님이 거의 포함되는 편이라, ‘물리 중심’으로 지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학교 때와 달리, ‘제시어를 포함하여 서술하시오’, ‘제시된 조건을 충족하여 작성하시오.’ 등과 같이 서술 능력을 강조하는 출제 경향이 특징이다. 서술형 배점도 높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문제 풀기 중심의 학습보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학습한 뒤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전진홍 원장 : “통합과학은 학교별로 편차가 큰 과목이며, 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들을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내는 학교도 있으나 기존의 출제된 문제와 비슷한 형태를 제시하고 학습의 충실성을 평가하도록 하는 문제들이 많은 편이다. 내신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의 이해력과 해결력을 높이는 연습이 필요하다.”Q. 강남서초 고등학교의 통합과학 내신 출제 경향이라면?신한규 원장 : “강남지역 남고(단대부고, 상문고, 서울고, 세화고, 중동고, 휘문고 등)는 변별력을 위해 고난도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물리, 화학 연계가 많으며 까다로운 서술식으로 출제하고 감점하거나 문제가 길고 복잡하다. 그러나 대부분 학교에서 관련 프린트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출제하는 편이다. 현대고는 다른 과목에 비해 통합과학 난이도는 비교적 무난한 편이지만, 학교 부교재와 수업 내용을 충실히 학습해야 한다. 이 외 일반고들은 학교 선생님에 따라 출제 경향이 변화하지만, 1학기가 어렵게(특히 물리에서 고난도 문제 출제), 2학기는 평이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고는 자사고인 세화여고를 비롯해 숙명, 은광, 진선여고 모두 통합과학 학습 핵심은 학교에서 배포하는 부교재와 자료들이다. 수업에 충실하지 않으면 절대 맞히기 힘든 문제들을 포함해, 꼼꼼하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문제들을 주로 출제한다.”전진홍 원장 :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과학 과목의 특성상 ‘핵심 개념은 기본적인 암기’가 꼭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내신에 철저히 대비하려면 그림과 그래프, 사진 자료들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평으로 던진 물체의 운동과 자유낙하 운동을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면 수평으로 던지기 직전 등속운동 구간의 물체 운동을 정확히 분석해야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들을 출제한다.”Q. 통합과학 단원 중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라면?신한규 원장 : “대다수 학생이 1, 2단원을 어려워한다. 3단원의 화학 파트도 어려운 편이지만 학습 분량이 적어 비교적 쉽게 극복할 수 있다. 1단원 물질과 규칙성에서는 주기율표부터 전자배치, 공유결합, 화학결합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어려워한다. 이 부분의 큰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면 지각과 생명체의 구성 물질과 신소재까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2단원 시스템과 상호작용은 물리학Ⅰ과 연계성이 더 높은 단원이라, 학교에서도 고난도 문항으로 많이 출제한다.”전진홍 원장 : “1단원 물질과 규칙성을 꼽을 수 있다. 고등과학Ⅰ 시리즈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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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사가 알려주는 학생부 궁금증 Q&A 2021학년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학사 일정상 강남서초지역 대다수 고등학교가 12월 말에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2월 초 개학식과 종업식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고1, 고2 학생들도 학년말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관리에 더욱더 신경 써야 한다. 2학기 동안 열심히 학교생활에 매진했다면, 자신의 중점 활동과 노력한 부분을 학생부에 잘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지역 교사가 강조하는 학년말 학생부 관리 방법을 Q&A로 풀어봤다. 도움말 세화여자고등학교 이유진 교사(교무부),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상철 교사(진학부)Q. 올해 학년말 학생부 마감은 대략 언제까지일까요?김상철 교사(중대부고) : “학교마다 다를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2월 등교가 없이 1월 종업식과 동시에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통합하여 진행하는 학교의 경우 1월 초까지 마감을 할 것이고, 본교처럼 2월 초에 등교하는 경우 봄방학이 시작되는 2월 초에 마감하게 됩니다.이유진 교사(세화여고) : “엄밀히 말해 학생부 마감일은 2월 말로 학기 마감일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학교에서 12월 말~1월 말경 자료의 입력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따라서 학생들 입장에서 학생부 기록은 겨울방학이 오기 전에 마무리된다고 생각해야 좋을 것입니다. 다만, 독서 기록이나 봉사활동의 기록은 2월 말까지 기재 가능합니다.”Q. 이미 학생부가 마감되었어도, 학생의 활동 중에 누락된 부분이 있다면 수정할 수 있는지요? 김상철 교사 : “학생부가 마감된 이후에는 학생의 활동 중 봉사활동과 같이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에는 수정할 수 있습니다.”이유진 교사 : “원칙적으로 학년이 종료된 이후 해당 학년도 이전의 학생부 정정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단, 해당 활동에 대한 객관적 증빙 자료가 있다면 정정이 가능합니다.(2021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에 의거) 그러나 정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활동의 간략한 객관적인 설명만 정정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선생님의 주관적인 의견은 추가할 수 없기 때문에, 시일이 지나서 정정하는 경우 아쉬움이 클 수 있겠지요. 그러니 해당 학년도에 자신의 활동을 반드시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Q. 선생님이 생각하시기에 ‘학년말 학생부 챙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요도가 높은 항목’은 무엇일까요?김상철 교사 : “현재와 같은 입시 체제에서는 당연히 교과학습발달 상황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교과 세특의 경우 1년간 수업 중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선생님이 작성하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학년말에 할 수 있는 부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만약, 기말고사 이후부터 방학식 전까지 수업 중 다양한 활동(심화 탐구 활동, 교과 내용 관련 토론, 심화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한다면 해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이유진 교사 : “학생 개인의 학업 역량의 우수성 및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적 활동 능력 등을 보여줄 수 있는 항목은 각 교과의 세부능력 특기사항 항목이 주가 될 것입니다. 개별 교과 수업에 성실히 임하고, 수업 시간에 주어진 활동과 더불어서 자신의 학업 동기, 및 발전 과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나를 더 손꼽아보자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항목, 특히 2학년말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항목이 인성 측면에서 중요한 평가항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미완성으로 여겨질 수 있는 1학년의 행동특성보다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2학년의 행동특성 항목이 중요도가 높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급에서의 리더십과 협동심을 갖추고 성실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Q.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학년 말 학생들이 노력해야할 점은 무엇일까요?이유진 교사 : “학생부는 ‘어떤 활동을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엮어내는가’도 중요합니다. 학교마다 다를 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학년말 선생님들께서 각 활동에 대한 ‘자기평가서’를 걷으실 수 있습니다. 자기평가서는 학생부에 활용 가능한 5가지 자료 중 하나로, 일 년간 혹은 한 학기 동안 학생의 활동에 대해 학생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 성장한 점을 돌아보는 ‘메타인지적 기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는 주로 선생님께서 관찰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지만, 선생님께서 미처 관찰하지 못했던 학습 장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이 스스로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성장한 점을 보여줄 수 있는 기록이 바로 자기평가서이므로, 이는 충분히 참고가 될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따라서 학년말에 학생들은 자신의 지난 일 년을 잘 정리할 수 있는 ‘자기평가서 작성(Tip 참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Q. 고1, 고2 학생들에게 ‘학생부 관리 및 조언’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김상철 교사 : “학생부 관리는 학기말에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 시간, 학급 활동, 학교 활동 등에 1년간 잘 참여한 학생이 좋은 학생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활동 참여가 필요합니다. 다만, 학기 중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면 기말고사 이후 진행되는 다양한 교과 활동, 학교 활동(각종 경시대회, 금융교육 캠프 등과 같은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니 항상 적극적인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기 바랍니다.”이유진 교사 : “교육부가 2019년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화 방안’에 따른 2023 대입 전형 계획을 보면,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의 정시가 40% 이상 확대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학생부의 중요성이 줄어드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정시로 선발 인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입의 기조이기는 하나,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이 30% 이상이라는 사실을 유념해야 합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다면 학생부 수치상의 정보보다 내실 있는 서술형 기록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대입은 누가 더 꼼꼼하고 성실하게, 한순간 풀어지지 않고 달리느냐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난 후 느슨한 생활 태도로 인해 후회하지 않도록, 방학식 전까지 본인이 할 수 있는 활동과 기록을 꼼꼼하게 확보하기 바랍니다.”Tip 자기평가서, 1년간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기▶ 한 학기 중 가장 의미 있고, 자신의 성장 과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활동 선정하기단순히 활동에 쏟아 부은 시간이 길다거나 자신이 고생했다는 이유로 활동이 선정되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이를 어떻게 보완했는지, 혹은 자신의 특장점을 어떻게 더 발전시켰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성장의 활동이어야 한다. 만약 교과 세특이 아니라 비교과를 위한 자기평가서라면 또래 친구들과의 협업의 과정 역시 이야기할 수 있다. 즉, 학업이나 생활에서 본인의 성장을 현저히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느낀 점을 나열하지 말 것‘뿌듯했다, 기분이 좋았다,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 등과 같은 서술로는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적확히 표현할 수 없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활동을 시작하게 된 ‘학습 동기’와 ‘활동을 진행한 과정’, ‘이를 통해 배운 구체적인 지점’ 또, ‘활동과 연계해 더 나아가 스스로 탐구해본 내용&rsquo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