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늘 연인같은 부부를 위한 여성성형수술 레이저 질성형 = 출산으로 질강내를 둘러싸고있는 근육이 손상되고, 노화와 잦은 성관계로 질내부가 느슨한 상태를 새롭게 재건해주는 골반재건술입니다.기존의 질입구만을 좁혀주는 획일적인 수술이 아니라, 개개인의 상태와 특성에 따라 정확한 복원이 요구됩니다. 특히 질주변의 손상된근육을 당겨주고 얇고 과도하게 넚어진 질공간을 전체적으로 좁혀주며,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골반근육을 면밀히 찾아 복원해 주므로 좀더 완벽한 수술을 할수있으며, 수술 후 케겔운동을 통해 상승효과를 지속할수 있습니다.본원에서는 980nm Diode laser를 사용해 조직의 절개와 박리를 함으로 출혈을 현저히 감소시키며, 수술시 수면마취를 병행하여 편안하고 통증이 적으며, 입원이 필요없고 한두시간의 안정후 귀가 가능합니다. 레이저 소음순 성형 = 소음순은 여성생식기의 모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질입구가 건조하지않게 하여 병원균의 칩범을 막아주는 기능도하며, 음핵다음으로 가장 예민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소음순치료는 주로 비대칭적이거나, 비정상적으로 커져있을 때, 노화로인해 늘어진경우, 미관상 흉하게보여 심리적으로 위축되는경우 수술하게 됩니다.개인의 상태나 요구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과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수술시간은 30분~1시간정도이며, 간단한 국소마취나 수면마취를 병행할 수 있으며 바로 귀가 가능하고 3주 후면 성생활도 가능합니다.레이저 음핵 성형술 = 클리토리스는 여성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로 남성의 귀두부분에 해당합니다. 이 음핵이 표피나 소음순으로 덮여 성감이 둔화된경우, 이 수술을통해 음핵을 노출시켜 자극이 쉽도록 유도합니다. 개인의 요구에 맞게, 레이저를 사용해 출혈을 줄임으로 정교하고 반흔없는 예쁜 노출된 음핵을 갖게 됩니다.레이저 질성형수술, 소음순 수술과 함께 시술함으로, 각각 수술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수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의왕 내손 e편한세상’ 대단지 분양 2422가구 대단지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의왕 대우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을 일반에 공급한다.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3~25층 32개 동, 전용면적 기준 59~170㎡ 2422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도 1149가구나 된다. 전체 분양물량의 72%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평촌신도시와 나란히 하고 있어 사실상 동일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각종 시장과 대형 할인점 등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2m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의 110㎡형에 광폭발코니를 적용할 경우 같은 크기의 1.5m 발코니 아파트보다 6.6~9.9㎡의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보나 넓혔고, 조경면적인 단지의 41%나 된다. 이외에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1566-2422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9
- 내달 신규분양, 전국서 활기띨 듯 청약통장 가입자용 물량 2만4천가구8월에는 전국적으로 분양이 활발해 진다. 특히 청약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는 임대물량을 포함해 40곳 2만4523가구로 조사됐다. 보금자리주택 서울강남지구 본청약 물량과 위례신도시, 광교신도시 공공임대 등이 이어진다.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위례신도시와 서울강남지구에 본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3월에 사전예약을 마친 위례신도시는 2개 블록에서 2949가구가 건설되며, 사전예약에서 제외된 599가구와 부적격 물량 등을 합한 104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90만~1280만원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저축통장 납입액 1500만원 이상이면 당첨 가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 등이 지어지게 된다.서울강남지구 A1블록은 809가구에서 사전예약 물량(640가구)을 제외하고 부적격물량을 포함한 280가구가 본청약을 통해 공급된다. 실제 공급물량은 유동적이다. 예상분양가는 3.3㎡당 1000만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의 평균 시세는 3.3㎡당 2600만원선으로 주변 시세대비 50% 이상 저렴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첨 커트라인도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지역우선공급 비율이 적용돼 서울 외에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어 경쟁은 더욱 심해진다.광교신도시에서는 3개 블록에서 3040가구의 공공임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임대기간은 10년. 중소형과 대형 아파트가 골고루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호반건설은 광교신도시 A18블록에 85~110㎡ 1330가구를 분양한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입주 시점부터 전매가 가능해진다.또 울트라건설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울서초지구 A1블록에 전용면적 기준 101~165㎡ 5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첫 민간 분양아파트로 청약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택형은 모두 전용면적 85㎡ 초과로 서울 기준 예치금액 600만~1500만원 통장이어야 한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1900만~2000만원선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보금자리주택 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는 5년간 거주의무기간과 10년 전매가 금지된 것에 비해 민간 중대형 분양아파트는 거주의무 기간 없이 전매제한이 3년간만 적용된다.인천에서는 동부건설이 계양구 귤현동에 계양센트레빌2차를 분양한다. 공항철도와 연결돼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됐다는 점에서 1차 분양 당시 높은 인기를 끌었다.하반기에는 지방 알짜 택지지구의 분양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과거와 달리 기반시설을 대부분 갖춰놨고, 상반기 신규 공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단지들이 우선 눈길을 끈다.대표적인 곳이 부산 정관지구와 경남 양산시도시다. 이들 지역은 상반기 청약훈풍을 주도한 곳으로 동일과 동문건설, 동원개발 등이 하반기 분양을 계획중이다. 이와 함께 부산, 창원과 연결되는 김해 율하지구에도 분양이 이어지게 된다.중부권에서는 세종시와 대전도안신도시, 호남권에서는 광주 수완지구와 목포 남악신도시 등에 관심 받는 대표적인 택지개발지구다.울산에서도 대림산업이 동구 전하동 일산아파트1지구 재건축해 1475가구 중 84~163㎡ 3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9
- 하반기 전세품귀, 입주단지 노려라 수도권 3만5천가구 입주 … 재건축·재개발이 대부분하반기에는 전셋집 구하기가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공급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입주물량이라도 풍부하다면 숨통이 트이겠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하반기 입주할 물량은 2년전 분양한 아파트다. 이 시기는 부동산 침체가 시작된 때라 신규 분양이 많지 않았던 때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71곳, 3만5303가구에 달한다. 수도권이나 신도시 택지개발지구가 대부분이라 서울은 많지 않다. 또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대부분은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장이다. 결국 일반분양 물량은 얼마 안된다는 얘기다.서울지역에서 물량이 많은 곳은 강북지역이다. 1000가구 이상 단지로는 은평구 불광동의 '북한산힐스테이트7차'와 성동구 금호동 '래미안금호하이리버', 강북구 미아동 '미아뉴타운 두산위브' 등이 있다.이중 북한산힐스테이트 7차는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62%인 664가구에 달한다. 서울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과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고 불광시장과 아웃렛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래미안금호하이리버는 9~10월경 입주할 예정이다. 1057가구 중 중소형 물량이 735가구 가량 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도보 5~10분 거리이고, 금남시장, 대형할인점, 한양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 중구 신당동 '래미안 신당 2차'(945가구)도 10월경 입주하게 된다. 인근에 e편한세상(895가구)도 12월 입주할 예정이다.강남권에서는 서초동에 '반포힐스테이트', 청담동 '청담자이' 등이 입주를 시작한다. 가구수는 많지 않다. 흑석뉴타운 인근에는 '래미안트윈파크'가 11월 입주한다. 일반분양물량은 한강조망이 가능한 상층부라 관심을 끈다.하반기 수도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광교신도시다. 7월 A5블록 한양수자인을 시작으로 A21블록 울트라참누리 등이 입주를 시작한다.판교신도시에서도 입주 물량이 나온다. 판교신도시 A20-2블록에 위치한 '백현마을1단지'(948가구)가 7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밖에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아이파크시티'(C1,C3블록)가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 지역은 하나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곳이라 입주를 시작하면 나머지 부지 개발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에 위치한 '권선자이e편한세상'도 11월 입주하게 된다.의왕시 포일동 포일2지구 B1블록에 위치한 '포일휴먼시아'(366가구)도 9월 입주 예정이다. 과천선 인덕원역이 차로 10분 거리이며, 대형할인점과 한림대성심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해모로이연'이 9월 입주를 준비 중이다. 1267가구 규모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 가구의 64%(820가구)를 차지한다. 차로 5분이면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대형할인점을 이용할 수 있다.10월에는 부천시 역곡동 74의 71번지에 위치한 '역곡e편한세상'이 입주할 계획이다. 445가구 규모로, 경인선 역곡역이 도보 5~10분 거리로 가깝다. 역곡북부시장, 대형할인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인천에서는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부평지역에 입주가 시작된다. 부평구 갈산동에는 '삼성홈타운'(125가구)이 입주를 시작했고 10월에는 산곡동에 위치한 푸르지오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을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닥터아파트 관계자는 "당분간 수도권 전세난이 해소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신규입주단지를 중심으로 저렴한 아파트를 찾아보는게 좋다"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기고] 대화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민선3기에 이어 민선5기 마포구청장을 맡고 있다. 3기(2002~2006)시절에 비해 눈에 띠게 달라진 점 중 하나는 행정민원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흔히 생각하는 재개발, 재건축 민원 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노선을 추가해달라, 아파트 단지에 녹지를 조성해달라 등등 일상과 밀착된 생활민원도 많아졌다. 행정민원이 복잡, 다양해지고 지역주민 간의 대립과 갈등이 거세지면서 지자체의 갈등조정능력은 그 조직의 리더십과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집단민원을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는 오래 전부터 행정에 도입된 기업의 서비스 정신을 기본으로 한다. 법의 잣대를 원칙으로 삼되, 주민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려 노력한다는 것이다. 과거 고객 또는 주민에게 일방적으로 혜택을 많이 주는 것에만 치중했다면 이제는 고객또는 주민을 수평적 입장에서 대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신뢰와 믿음 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옛말에 '내가 남에게 베푼 것은 모래 위에 쓰고 내가 남에게 입은 은덕은 뼈 속에 새기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울 적에 도움을 준 사람은 잊혀지지 않는 법이고 늘 갚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게 인지상정이다. 공무원들도 주민과 대화하고 공감하는 역량을 갖춰야만 강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주민을 참여자이자 협조자로 받아들여야 이런 이유로 마포구 공무원들은 과거의 일방적, 정형화된 방식이 아닌 인간적, 수평적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창의·인성 교육을 받고 있다.나아가 공무원은 법의 테두리 바깥의 소외된 의견이나 반대 의견에 대해서도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합법적인 일이라도 무작정 밀어붙이는 것은 반대 주민들의 집단 농성과 소송사태를 불러와 일을 더 어렵게 할 뿐이다. 법을 집행하되, 민주적 절차를 거치는 합법성과 조화가 필요한 이유다. 그러자면 공무원들은 과거처럼 지시하고 집행하는 대신 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면서 지역주민을 행정의 참여자이자 협조자로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팽팽히 맞선 대립관계의 당사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와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자문을 포함한 양측의 절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상 테이블을 마련해야 한다. 이런 소통의 과정이 사업 속도를 늦어지게 해 집단민원의 빌미가 되기도 한다. 일부 주민들은 사업진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구청으로 찾아와 장기간 집단항의에 들어간다.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가 오랜 기간 침체되다보니, 여러 곳에서 사업 진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더욱 집단민원이 빈발하는 편이다. 이럴 때 일부 주민들의 조급증과 이기주의적 행태는 행정적 낭비와 주민들 간의 위화감 조성의 원인이 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량한 주민에게 돌아간다. 한 사람의 생각보다는 두 사람의 생각이 옳고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되, 길게 가려면 여럿이 가라는 말이 있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하는 것보다 다양한 의견을 절충해 사업을 추진할 때 효율성과 만족도는 높아진다. 공감 이끌어내는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우리는 법 규정만을 내세워 일을 추진하다가 문제가 터져 원점에서 다시 출발해야 했던 사례를 무수히 경험한 바 있다. 지역주민들은 집단민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행정청에서 일방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조금씩 양보하며 여유를 갖고, 이웃과 함께 공존한다는 생각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대화에는 큰 돈이 들지 않는다. 필요한 것은 양측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이다. 또 이는 진정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우림건설 전주 재건축사업 수주 우림건설(회장 심영섭)은 최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주공2단지 아파트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우림건설은 삼전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2~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을 짓게 된다.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59~151㎡ 70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사업비는 946억원이다.이번 사업장은 사업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11년 11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3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일반 분양분은 모두 287가구다. 이번에 신축되는 전주 삼천주공2단지 재건축단지는 전주를 가로지르는 백제로, 강변로와 인접해 있어 전주 사통팔달의 중심이다. 주변에 초등학교와 특목고가 자리잡고 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대치동 전세값 폭등 ''우려가 현실로'' 전세값은 1억 원 이상 올라… 최소 2~3년 지속될 전망 최근 강남구 대치동은 전세난에 온 동네가 들썩이고 있다. 올 여름 청실 재건축과 우성2차아파트의 리모델링으로 1800세대가 동시에 이주를 시작했다. 이들을 수용할 대치동의 전세 매물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세값은 하루하루 예측할 수 없게 폭등하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교육 1번지 대치동은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이사 오는 사람들이 많아 원래 방학 때마다 전세 시장은 활기를 띠었다. 그런데 올 여름 이렇게 대치동 내에서 전세 수요가 급증하는 특수한 상황이라 전세값 상승과 품귀현상을 벌이지고 있는 것이다. 이미 대치동 사람들은 청실이나 우성2차의 이주가 시작되면 전세문제가 심각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런데도 막상 이주가 시작되니 이 두 아파트 주민은 물론이고 대치동의 기존 전세 세입자, 또 새로 대치동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의 고통은 예상 보다 더 하며 마치 전쟁을 방불케 한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대치동 전세입주자들은 최소 몇 천 만원부터 최고 몇 억원대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고도 자녀 교육 때문에 대치동에서 살기를 원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여름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내내 전세난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요즘 전세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치동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자. 전세값도 오르고 구할 집도 없어 현재 대치동 청실아파트는 재건축을, 우성2차 아파트는 리모델링 사업을 각각 진행 중이다. 청실아파트는 지난 6일에, 우성2차 아파트는 7일에 이주 공고를 냈다. 우성2차 아파트 354가구는 10월말까지, 청실아파트의 1446가구는 12월말까지 이주를 마쳐야 하기에 이사할 집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동시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들은 대치동 전세시장에 뛰어들었지만 턱없이 오르는 전세값에 놀라고, 또 오른 값에도 구할 수 있는 집이 부족하다는 현실이 무척 당황스럽다. 우성2차 아파트는 8월에 이주비가 지급되지만 7월 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인 사람들은 자비로 집을 먼저 구하기도 했다. 우성2차 주민 최현주(49)씨는 이주가 공고되자마자 도곡동에 있는 최근 리모델링한 도곡동 쌍용예가 아파트 136제곱미터(41평) 4층을 4억 3천만 원에 계약했다. 그런데 이틀 뒤에 이 아파트 1층을 계약한 사람은 4억 5천만 원에, 일주일 후에 계약한 사람은 5억 원에 계약했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전세값이 치솟고 전세매물은 점점 줄고 있다. 또 7월 초에 은마 아파트 112제곱미터(34평)는 4억 4천만 원에 계약할 수 있었지만 현재 이곳은 5억 원에도 매물이 귀하다고 말한다. 미도 아파트 113제곱미터(34평)도 최근 5억 원에서 5억 7천만 원으로 올랐지만 매물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또한 대치4동 일대의 빌라까지 전세난의 여파가 밀려갔다.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방이 3개 있는 빌라의 가격이 2억 원대에서 3억 원대로 껑충 뛰었다. 청실아파트 주민은 이주 기한이 12월 말이고 또 세대별 크기도 여러 가지라 이주 상황도 다양하다. 이주민 중에는 오른 전세값을 감당하지 못해 일원동이나 개포동, 양재동 서초동 등을 알아보는 경우도 있고, 40~50평형에 사는 사람들 중에 대치동에 남고 싶은 사람들은 30평형대로 크기를 줄여서 이주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두 아파트 주민이 모두 이주를 원하는 시세의 전세 매물이 점점 없다는 것이 큰 공포다. 그래서 대치동 인근 지역까지 전세 문의는 빗발치고 이 지역의 전세값도 동반상승의 움직임이 보인다. 대치동 K 공인중계사 담당자는 "이미 전세값 폭등의 소문이 퍼져 전세를 구하러 다시는 사람들은 이제 1억 원 이상 오른 전세값에도 놀라지 않는다"며 "오히려 매물이 없다는 사실을 더 막막해 한다"고 말한다. 교육이 끝날 때까지 거주 희망대치동 전세값의 폭등에도 불구하고 대치동에 남으려는 공통적인 이유는 자녀의 교육 때문이다. 자녀 교육이 끝났다면 미련 없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지만, 더 공부시켜야 한다면 거금을 지불하고라도 대치동 근거리에 남기를 원한다. 대치동 미도아파트 미래 공인중개사 정상호 대표는 "여름을 시작으로 청실 아파트 이주가 끝나는 하반기까지도 이 문제는 계속될 것"이라며 "청실이나 우성2차가 완공 될 때까지 2~3년은 이 문제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은마아파트에 사는 정수영(48)씨는 11월에 전세만기가 된다. 이런 추세라면 1억 5천만 원 이상을 올려줘야 하지만 대출을 받아 감당할 예정이다. 정씨는 아이가 고1이라 한 번만 연장하고 그 후에는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예정이다. 6월말에 대치동 미도아파트에 이사 온 박주영씨는 첫애는 6학년, 작은 아이는 초등4학년이다. 두 아이가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하려면 8년이 남았다. 박씨는 5월 말에 계약해 미도아파트 113제곱미터(34평)를 4억 8천만 원에 얻었지만 지금 얻으려면 거의 1억 원 이상 더 줘야한다. "조금만 늦게 집을 구했으면 돈이 부족해 이사를 포기했을지도 모른다"면서 "대치동의 특수상황이 몇 년은 지속된다고 하니 2년 뒤가 겁난다"고 말했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세입자만 이중고현재 전세 매물의 절대 부족으로 하루 이틀 상관에도 전세값은 2~3천만 원씩 오르는 추세다. 이러다보니 세입자들은 다른 곳에 이주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집주인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하며 재계약을 원한다. 하지만 최근 전세 계약을 할 때 집주인은 중계수수료를 내지 않고 세입자만 내는 경우가 있다는 소문도 들린다. 은마아파트 세입자 김모씨는 주인이 제시하는 전세값을 지불하고 재계약을 원했지만 성사가 되지 않았다. 알고 보니 주인은 동일한 전세값에 다른 세입자와 계약했고 집주인은 중계수수료를 내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다. 김씨는 부동산 측에서 한쪽의 수수료만 받고라도 매매 건수를 올리기 위해 주인을 부추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반면, 부동산 업자들은 집주인들이 수수료를 내지 않는 조건으로 새 세입자를 구해달라고 요구한다고 말한다. 누구의 말이 옳은지 모르지만 전세 세입자만 턱없이 오른 전세값을 부담하고 또 새로 이사도 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옥포대첩공원 국민관광지로,‘원균’재조명하자 옥포대업기념사업회 재창립…옥포대첩행사 주관 추진 옥포대첩기념사업회가 재결성돼 공원을 국민관광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옥포대첩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배길송)는 지난 15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가칭)옥포대첩기념사업회 재건을 선포했다. 이날 창립식은 기념사업회 활성화 및 법인등록에 따른 추진위 결성 등을 추인했다.재창립된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은 거제유림 회원과 임진왜란 선무공식 후손들을 비롯, 각 면동별 5명 안팎의 위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 또 전현직 시의원 및 도의원 약50여명이 자문위원으로, 전국 국회의원 및 신대봉 씨, 재외향인회장, 이영 부산시의회 전의장 등 15명이 고문단으로 참여하는 메머드급 규모다.옥포대첩기념사업회는 현 기념공원을 국민관광단지로 격상시키는 작업을 우선 추진한다. 또 현재 거제문화원이 주관하는 옥포대첩기념대전을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해 보다 내실있는 축제행사를 유도할 작정이다.이 밖에도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고증작업도 착수, 원균 장군의 재조명, 당시 경상우수영이 있던 동부 가배랑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현장 복원 등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다양한 관광상품도 개발한다는 복안이다.기념사업회 추진위 배길송 회장은 “이웃 통영시는 한산대첩을 국민적 행사로 격상시키고 있다. 임진왜란 첫 승첩지인 옥포대첩은 매년 땜질식 행사에 그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며 “특히 거가대로 개통이후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옥포대첩기념공원을 국민관광지화 하는 일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배 회장은 또 “옥포대첩에는 이순신은 원군으로 참여했다. 실제 전투를 이끈 장수는 원균이다. 원균이 칠천량에서 패전했지만 그는 권율 이순신 장군과 함께 임진왜란 1등 공신으로 책봉됐다. 이순신 장군이 민족의 영웅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같은 선무1등공신이 원균이 거제에서부터 역적으로 지목되는 역사적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며 역사고증을 통한 인물평 바로잡기에도 강한 의욕을 보였다.배 회장은 특히 “거제 칠천량해전공원에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운다는 여론이 있다” 며 “칠천량 해전에는 이순신 장군은 참전조차 하지 않았다. 칠천량 전투에서 아들과 함께 전사한 원균의 역사적 재조명이 시급하다. 비록 패장이지만, 전투의 주역이었던 그가 빠지고 엉뚱한 사람의 동상이 세워지는 역사적 오류는 바로잡아야 한다” 고 주장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2
- [경제시평] 남과 북, 끊어진 ‘호국의 다리’ 김명전 성균관대 초빙교수 / 삼정KPMG부회장장마가 온 산하를 덮었다. 그리고 온갖 오염물과 묶은 찌꺼기들까지 씻어갔다. 그 와중에 하필이면 6월 25일, 6·25를 기억하기 위해 재건한 '호국의 다리'가 끊어졌다. 우리의 6월은 6·15 남북정상회담, 6·25, 6·29 등 역사를 격동치게 했던 기록들로 차고 넘친다. 그런 6월을 이 정부가 출범하고 네번째, 4년을 흘려보냈다. 지난달 21일, 이명박 대통령이 민주평통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통일은 도둑같이 올 것이다. 통일까지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정말로 통일이 도둑처럼 와 통일을 도둑맞으면 어쩌나 걱정된다. 내년은 국회의원 총선거와 대통령선거가 겹쳐 선거로 시작해 선거로 끝나게 되어있다. 어찌 보면 남북문제에 있어 이 정부가 일할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올 6개월이다. 우선, 당장 현안이 되어 있는 것은 금강산 관광특구 문제다. 북한이 금강산특구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우리 기업의 재산 처리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이미 기존의 '금강산관광지구법'을 무효화하고 중국 등 외국인에 대한 금강산 관광 개방을 목적으로 제정한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을 발효시키기 위한 최종 수순을 밟고 있다. 어떻게든 풀어야 한다. 정부는 전 재산을 금강산 관광에 쏟아 붓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피해를 방치해서는 안된다. MB "통일은 도둑같이 올 것"정부가 주장하는 금강산관광 재개의 3대 조건(금강산 자산몰수 및 동결조치 철회, 관광객 피격사건의 진상규명과 신변안전보장 및 재발방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및 북핵에 대한 태도변화)도 이제는 유연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북측의 변화를 유도하면서 관광객의 숫자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등 북의 호응에 응답하는 단계적인 대응으로 전환했으면 싶다. 특히,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북핵이나 천안함 및 연평도 포격 같은 정치 군사적인 문제와 연계시킬 경우 금강산 관광 재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현대아산의 금강산관광독점권의 박탈로 인한 국익의 손실도 엄청나다. 금강산관광에서 북측으로 흘러 들어가는 현금이 걱정이라면 이 또한 적절한 수준으로 통제하는 장치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북한의 변화를 압박할 수 있는 카드 또한 금강산 말고도 많다. 최근 북한의 남북비밀접촉 폭로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는 확인됐다. 기왕에 정부가 그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남북정상회담' 같은 대형 이벤트로 일거에 남북관계를 개선시키기보다는 오히려 점진적이면서 안정성 있는 관계 정상화가 더 바람직하다. 통일이 도둑처럼 와 우왕좌왕하는 것보다는 시민사회 차원에서 평화적 교류과 정서적 통합을 확고히 함으로써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금강산 관광, 포기해선 안돼중국은 북한으로 다리를 놓고 길을 닦는데 정작, 남북은 길도 막히고 다리도 끊겼다. 호국의 다리가 무너진 것도 역사는 기억하되 상처는 지우라는 뜻 같다. 정부가 과거에 내세웠던 조건에 얽매어 남북문제를 진전시키지 못한다면, 이 정부의 대북정책은 정치적 목적에 활용하기 위한 하나의 이벤트일 뿐이라는 불신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북한에 대한 실효적 지배권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만은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재건축 시공사 선정 비리 뿌리뽑는다 기업현장애로 해소방안 확정 … 학교부지 없어도 도시개발 가능정부가 재건축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싹트기 쉬운 비리를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또 학교부지가 없어도 소규모 도시개발이 가능토록 제도가 개선된다. 정부는 20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1년 기업현장 애로 해소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재건축 시공사 선정기준이 개선된다. 재건축 조합을 대표하는 대의원회가 추천하는 시공사수가 현행 '3개이상'에서 대폭 늘어나고 제한경쟁 입찰참여자격에 시공능력 평가액, 신용평가등급, 공사실적 등 객관적으로 증명이 가능한 항목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현재는 도급한도액이나 시공능력 등 대의원회에서 자의적인 판단이 가능해 각종 의혹과 비리가 많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또 시공사를 선정하는 총회때 불참자들이 제출하는 서면결의의 폐단을 막기 위해 조합원의 직접참석 비율을 현행 50%에서 상향조정키로 했다. 서면결의를 근거로 관련업체가 금품을 제공하는 부당행위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재건축 조합원의 자격상실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점을 악용, 재건축 미희망자가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면서 대가를 받아내기 위해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방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조합원의 자격상실 시점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명시키로 했다. 조합수 변동으로 계획이 바뀔 때는 경미한 변경사항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간소화방안도 같이 추진된다. 가까운 곳에 통학할 수 있는 초등학교가 있는 경우엔 학교부지를 확보하지 않고도 도시개발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휴대폰으로 버스요금을 결제하는 등 기기간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기술인 M2M서비스의 전파사용료가 인하되고 초소형 지구국에 대한 준공검사가 면제돼 기업들의 인력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화력발전 등의 연료로 재활용할 때 가공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되고 품질기준이 마련된다. 현재는 세척 건조 파쇄 등의 가공을 통해 품질기준에 충족해야 재활용할 수 있다. 하수 가축분뇨 등을 처리할 때 나오는 침전물인 오니도 열병합발전시설 연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복합산업단지 택지개발때 사업자가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대신 지자체에 납부하는 부담금 산정방식도 명확해진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안에 택지개발시 폐기물처리시설의 부담금 산정기준을 환경영향평가때 내놓은 폐기물 배출량을 기준으로 설정하도록 조정할 예정이다. 최저가 낙찰제로 선정된 입찰 내용이 대폭 공개된다. 현재는 입찰 참여 업체별 입찰금액과 공종별 금액 등만 공개하지만 앞으로는 심사과정의 투명성, 공정성 제고를 위해 최종낙찰금액이 적정하다고 판단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도 같이 발표된다. 검사기관마다 섬유와 가죽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가 다르고 재검사때도 1주일이상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부는 노후장비를 바꾸고 검사를 수행하는 인력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검사 편차를 줄이고 재검사할 땐 시험기관별로 비용과 대기 기간을 축소하는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운수 창고업 등에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4개의 인증제로 인한 기업부담도 줄어든다. 유사 심사항목의 중복 수검이 없어지고 장기적으로는 인증제간 관계를 재정립하기로 했다. 문화재 발굴조사를 한 후에 산지를 개발하는 경우 이중으로 냈던 대체산림조성비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문화재 조사를 위해 조성비를 이미 낸 개발자에겐 개발을 위한 산지전용허가때엔 이미 낸 금액을 공제한 부분만 받기로 했다. 내년 9월부터 일반 항생제 생산시설과 세포독성 항암제 시설을 분리토록 할 예정이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