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1,6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상위권을 위한 절대공식 3가지 자기주도학습시간 최대 확보가 관건이다대부분의 학생들이 방학 중 강의 듣는 시간을 늘리고, 학원에서 수업 들은 만큼 소화해야 하는 숙제가 늘어나 방학 중에도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없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자기주도학습시간이란 학생이 학원 수업을 듣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는 시간 외에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정리, 문제풀이와 같은 학습을 진행하고 이에 대해 점검하는 과정 까지를 말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학기 중에는 4시간~5시간 이상 방학 중에는 8시간에서 10시간 이상으로 확보한다. 단순히 학원 숙제만 학습하는 것이 아닌, 정말 스스로에게 필요한 공부를 하려면 자기주도학습시간 최대 확보는 기본 중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윈터스쿨을 통해 실제로 하루 14시간 학습을 경험한 학생들은 방학이 끝난 후 고등학생이 되어 매일 3~4시간 공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끼게 된다.행동의 지속성이 아주 중요하다학생들이 방학동안 긴 시간을 잘 활용하며 움직이기 위해서는 학생의 의견이 반영된 계획표가 필요하고, 공부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 그리고 학생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공감하며 위로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스스로의 컨디션에 따라 공부의 효율성이 달라지는 것이 아닌, 어떠한 상황에서든 행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자신의 학습상황을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여기서 핵심을 지속성이다. 이 지속성을 지키기 위해선 먼저, 학생 곁에서 ‘이 부분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잘될거야. 걱정마.’ 라고 하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개별 맞춤 전략이 필수다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잘하는 과목, 좋아하는 과목, 잘 하지 못하는 과목 등이 모두 다르다. 어떤 과목은 공부법을 잘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과목도 있다. ‘공부 유형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향을 먼저 분석 후,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면, 개별 맞춤 전략이 가능하다. 자신이 취약한 부분과 단원에 대해 학생 스스로가 인지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메타인지가 잘 이뤄지기 위해서는 하루 공부한 것에 대해 스스로 설명하며 출력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루 중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스스로 설명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지도가 가능한 매니저와 함께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학습이 이뤄진다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에듀플렉스 잠실점 박유나 원장 2020-11-18
- 2021 예비고1~3 윈터스쿨 개강!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수선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강의로 인해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심해지면서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특히 수학 과목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흥미나 의지를 잃으면서 급기야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생겨나고 있다. 예비고1, 고2, 고3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이번 겨울방학. 평촌학원가에서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명문학교 3000명 합격신화를 일으킨 다수인학원의 신철민 대표에게 겨울방학 학습전략에 대해 물어보았다.숙(熟)시스템, 티칭&코칭 프로그램“명문대 입시성공의 핵심 요소는 바로 수시와 정시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렸다. 철저한 내신 관리는 기본이다. 그러려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으로 개념정리는 물론 심화학습까지 완성할 수 있다면 개학 이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31년 동안 학생들에게 수학 강의를 계속해 온 신 대표는 다수인학원의 수학 과목과 대입의 필수 과목인 국어&영어 & 과학 프로그램이 접목된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다수인 윈터스쿨의 두 가지 핵심 프로그램은 바로 과목별 티칭 & 코칭 프로그램이다. 강의식수업에만 의존하지 않는 다수인의 학습법은 지식의 전달이 아닌 PRT 시스템을 통해 판서수업인 티칭과 1대1 지도가 가능한 코칭을 활용하여 공부의 효율성을 끌어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수업시간에 몰랐던 문제나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너무 많은데 눈치가 보여서 못했을 경우, 혹은 숙제를 하는데 혼자서 엄두가 나지 않을 때 빛을 발하는 1대1 코칭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코치가 필요하듯 수학 공부에도 실력 있고 동기부여가 가능한 선생님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중학교 때는 외워서 하는 수학이 통할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수능출제방식부터 생각하는 수학을 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다수인의 티칭 & 코칭 프로그램 이외에도 눈 여겨 볼 프로그램은 바로 숙(熟)시스템이다. 숙(熟)시스템은 ‘깊이 익힌다’는 뜻의 수학 관리 시스템으로 2000년대 초반 외국에서 활용했던 시스템이다. 입시와 수능대비 절대강자로 유명했던 대치동 페르마학원의 원년 멤버인 신 대표는 숙(熟)시스템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12월부터 수업시간에 활용한다.18년 역사, 명문학교 3000명 합격신화 “202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의 변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수학 출제 구조가 복잡해지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등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유 불 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결국은 수학 영역의 어느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다.”내신 관리는 물론 정시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비중을 많이 두라고 조언하는 신 대표는 무엇보다 실력을 키우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인터넷에서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만 검색하면 수학 해법이나 개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터득하고 그것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수인학원은 특목고 입시 전문학원으로 아는 경우가 많았으나 시대가 변한 현재는 고등부가 강한 학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대 의대 수석합격부터 전국 자사고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독학재수반을 비롯해 수리논술 프로그램과 수능국어반도 인기리에 마감되기도 한다. “12월부터는 다수인 학원 셔틀버스가 단독으로 운행된다. 재원생의 편의성을 고려하기 위해 안양, 의왕, 산본까지 셔틀이 운행되고 과천지역은 필요할 경우 기존의 연합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또 스터디카페 형태의 자습관을 만드는데 선생님들이 상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질문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다수인이 제안하는 고득점 수학 학습법>1. 기본 개념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문제집을 선택하라. 2. 유형별 문제를 접하고 많이 풀어보라. 3. 심화문제는 정확하게 끝까지 서술형으로 답을 작성하라. 2020-11-18
- 인문강좌, 문화공연 소식 코로나로 계절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 채 벌써 가을의 끝자락에 와있다. 파란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이 지는 늦은 가을, 자꾸 밖으로 향하는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이벤트가 다양하게 문을 열고 있다. 랜선으로 하는 공연은 예전처럼 시끌벅적 붐비지 않고, 오히려 한가해서 더 집중할 수 있어 좋다. 안양 지역 도서관 강좌, 문화예술공연 등을 알아봤다.석수도서관, 송년의 달 책만들기 특강석수도서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목요일, 온라인 화상회의 ZOOM을 통해 ‘송년의 달 책만들기 특강’을 진행한다. 그림스티커와 게임을 활용해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나만의 가치사전과 꿈이 담긴 책을 만드는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는 초등 1,2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2월3일, 10일, 17일 총 3회차에 걸쳐 실시하며 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다.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는 전자책 어플을 활용해 나의 하루를 주제로 이야기 구조를 만들고 나만의 전자책으로 표현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은 20명이다. 문의 031-8045-6134어린이도서관, 온라인 가을문화행사 어린이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는 11월 27일에는 ‘자녀와 소통을 위한 부모의 말공부’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언어거울이 되어 줄 수 있는 부모의 말 습관과 소통을 위한 전문가 코칭이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화상회의 ZOOM으로 진행된다.11월29일에는 어린이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북 매직& 버블 쇼’가 진행된다. 책을 활용한 마술과 버블 쇼가 결합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쇼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8045-628511월 문화가 있는 도서관 ‘가족공연’ 풍성11월 문화가 있는 도서관 행사로 ‘가족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11월 21일 토요일에는 공연예술장작터 ‘수다’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이야기책 공연 <함흥차사>가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45분의 공연 영상이 제공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문자로 전송된 유투브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11월 22일에는 체험예술공간 ‘꽃밭’에서 진행하는 미디어드로잉 체험공연 <환상의 거대 그림책>이 진행된다. 이 공연은 온라인이 아닌 체험공연으로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및 부모를 대상으로 회당 4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가능하다.11월25일에는 최영두 마술사의 <패밀리 매직펑크>공연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연시간 50분의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비둘기 마술부터 카드 매니플레이션, 인터렉티브 마술, 그림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만나보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다. 도서관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하면 문자로 해당 유튜브 접속 링크를 보내준다.11월 28일, 29일에는 극단 찰리의 오브제 연극 <찰리아저씨의 모자>가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약 45분으로 28일에는 오후2시, 오후 4시, 29일에는 오후 2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찰리아저씨의 모자>는 털모자, 산타클로스 모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모자들에 비친 우리 삶의 모습을 인형, 오브제, 마임, 마술 등의 놀이로 표현하는 공연으로 회당 40명으로 제한을 두고 방역수칙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8045-6134안양 김중업박물관 ‘모여라 박물관 숲’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체험 형 어린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모박숲>을 새롭게 개발하고, 어린이가 박물관 문화와 건축유산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영상콘텐츠 6편으로 구성해 10월 19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순차적으로 한편씩 공개하고 있다. 박물관 관람문화 애니메이션, 학예연구사의 소장품 이야기, 만들기 체험이 어우러진 <모박숲>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더불어 자기 주도적으로 창의력을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박숲> 영상콘텐츠는 박물관(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문의 031-687-0909 2020-11-18
- 언어습득은 어릴 때일수록 더 효과적이다. 하나의 언어에 익숙해지는 데 걸리는 최소 시간과 기준을 학계에선 통상 3000시간 정도로 이야기 한다. 하루 평균 5시간씩 해당 언어에 노출된다고 할 때 일주일에 5번, 한 달이면 100시간, 1년이면 1200시간이다. 꼬박 2년 이상이 걸려야 3000시간에 도달할 수 있으니 쉬운 일이 아닌 것 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3000시간은 반복 학습에 성실함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니 도달이 쉽지 않은 것이다.학계 내부에선 이 기준에 대한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언어를 배우는 대상자의 조건이 제각각이니 일률적으로 정할 수 없다는 반론들이 나온다.물론 이런 부분도 일부 동의한다. 그러나 현장에서 아이들의 영어 학습과 언어 발달과정을 직접 지켜본 원장으로 개인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기준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다.기준 설정에 동의한 부모라면 다음 단계는 기준 도달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 방법 찾기가 될 것이다. 여기서 동반되는 것이 영어 학습 방법에서부터 조기 교육에 적합한 연령 논쟁들이다.다양한 교습 방법론은 뒤로하고 조기 교육만 놓고 보면 현장에서 상담 가운데 의외로 조기 교육에 고민이 깊은 부모들이 많은 것을 발견한다. 부모 10명 중 6명은 모두 이 같은 고민을 털어놓는다.모국어인 한국어도 습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조기 영어교육이 오히려 아이의 언어 발달에 장애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이다.하지만 초등학생이 되어 제2 언어를 접하게 되면 학습 초기부터 영어에 대한 자신감 극복이 우선 과제가 되곤 한다. 또 이미 모국어 의존도가 높아져 영어 교육엔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 것도 유아기 학습효과와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그 연령 기준은 대략 5세 이상이다. 물론 유아기 영어 교육이 어려움이 없는 건 아니다. 두 잔의 컵에 물을 가득 담는 일은 때로는 한 잔의 컵에 물 담기보다 시간과 노력이 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초기 어려움을 극복한 뒤에는 아이는 평생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자신의 모국어로 삼는 장점이 생긴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평촌 CL어학원 김미나 원장 2020-11-18
-
이것까지 온다? 정기구독서비스의 세계 책이나 신문, 잡지를 사서 읽는다는 의미의 단어 ‘구독’. 바야흐로 구독 시대라고 할 만큼 현재 ‘구독’이라는 말은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 유투브에서 마음에 드는 영상콘텐츠를 보다 보면 이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 달라는 멘트가 꼭 나온다. 이처럼 문화와 사회 환경이 변화하면서 이제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한다는 뜻으로 그 쓰임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 과거에 신문, 잡지, 우유로 대표되던 정기구독 서비스가 최근 들어서는 식음료, 패션, 생필품, 반려동물 산업까지 범주를 넓히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더욱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독경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자.‘정기구독서비스’를 아시나요?‘정기구독 서비스’와 ‘구독경제 서비스’는 같은 말로, 현재 새로운 경제트렌드로 떠오르며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구독경제란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해주는 유통 서비스다.커피, 빵, 반찬, 식료품 등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독서비스로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것은 더 이상 새롭지 않은 흔한 일상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이런 것까지 정기구독을 한다고?’라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할 때. 아이들이 자주 먹는 과자, 아이스크림, 편의점의 정기쿠폰, 귀걸이, 속옷, 영양제, 차량부터 마스크, 손소독제까지 최근 구독 대열에 합류하면서 구독경제 시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정기구독’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세계 과자 / 스낵트립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세계 과자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매달 한 나라의 대표 간식을 알차게 담은 선물 박스가 집으로 배달된다.정장 케어 / 맨즈캐비넷잦은 회식으로 셔츠에 냄새가 배지는 않을까 걱정이었다면 주목하라. 세탁은 물론 다림질까지 해서 집으로 배송해준다. 다양한 넥타이, 양말까지 받아볼 수 있다.수건 / 노블메이드이제 집에서도 호텔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매일 집으로 깨끗한 호텔 수건이 배달된다. 빨랫감은 줄어들고 산뜻한 기분은 늘어난다.이불 / 클린베딩우리의 안식처이자 일생의 3분의 1을 보내는 침대, 과연 깨끗할까? 매월 깨끗한 침구 세트를 문 앞으로 받아볼 수 있다.브래지어 / 월간가슴국내 최초 ‘인생 브라’ 찾기 서비스다. 매달 집으로 새 브래지어와 관련 콘텐츠 북을 보내준다. 다양한 가슴 형태를 고려해 고객 몸에 맞는 브래지어를 고를 수 있게 도와준다.생리대 / 해피문데이생리대가 떨어져 매번 급하게 사러 갈 필요가 없어진다. 월경 주기에 맞게 유기농 생리대 세트를 받아볼 수 있다. 소·중·대형, 오버나이트, 팬티라이너까지 구성 선택도 자유롭다.영양제 / 필리내 몸에 어떤 영양제가 필요한지, 영양제끼리 같이 먹어도 되는지 고민이라면 ‘필리’가 있다. 필리는 1대1 맞춤형 문진을 통해 개인별로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하고 복용 관리하는 통합 건강 서비스다. 약 20개 문항에 응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한 뒤 서비스를 구독하면 검진 결과에 맞춰 한 달에 한 번 추천 영양제를 배송해준다. 구독 후에는 복용을 잊지 않도록 매일 섭취 알림이 오는 것도 필리의 장점이다.양말 / 미하이삭스양말에 구멍이 나서 창피해본 경험 있다면 정기구독이 답이다. 매달 세 켤레씩 새 양말을 받아볼 수 있다. 스탠다드, 베이직, 비즈니스 등 스타일 선택도 가능하다.면도기 / 와이즐리고객이 원하는 주기에 맞춰 면도날과 면도용품을 무료로 정기적으로 배송해준다. 유통단계를 줄인 대신 가격 거품을 빼 가격도 저렴하다.전통주 / 술담화소주, 맥주, 와인 말고 다른 술이 궁금하다면 전통주 구독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이곳에서는 국내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2000여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주 소믈리에가 선정한 이달의 전통주 2병과 큐레이션 카드, 유기농 안주로 구성된 패키지가 매달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배송된다.나물 / 나물투데이몸에도 좋은 나물 반찬을 챙겨 먹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나물마다 조리 방법이 다르고 다른 밑반찬에 비해 보관 기관도 짧기도 하다. 가족의 건강밥상을 위해 나물 반찬을 자주 밥상에 올리고 싶은 주부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서비스, 나물투데이다. 나물투데이는 매일 직접 삶은 나물을 당일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국내산 제철나물 3종을 1주에 한 번 또는 2주에 한 번 받아볼 수 있다.반려견 장난감&간식 / 돌로박스돌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선정한 간식, 용품, 장난감 약 70여 종 중 원하는 제품만 쏙쏙 골라 담은 박스를 한 달에 한 번 받아볼 수 있다. 분야별 전공 수의사들이 고민하고 기획한, 실용적인 상품을 갖췄다.귀걸이 / 달나라계절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해 매달 정해지는 새로운 주제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의 귀걸이를 배송해 준다. 매달 선물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감이 높은 편이다.우리 동네에도 정기구독 서비스가?우리 지역에서도 정기구독 서비스는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갓 구운 빵과 커피 배송부터 반찬, 과일, 샐러드까지 익숙한 내가 아는 매장의 것을 집에서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갓 구운 빵과 커피, 서애커피&Bread아무리 맛있게 만들어진 빵도 수일간의 유통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되면 그 빵이 가지고 있는 풍미와 맛은 줄어 들 수밖에 없다. ‘서애커피&Bread’는 빵 본연의 풍미와 맛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빵을 굽자마자 바로 배송하는 새벽 배달을 시작했다. 갓 구운 빵을 2시간 안에 배달해주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네이버를 통해 정기구독 서비스를 새벽에 받을 수 있다. 배송 지역은 분당구, 수지 동천동이며 주 1~3회 중 선택할 수 있다. 총 11세트 중 한 세트를 선택하면 되는데 모든 세트메뉴가 1만 원이라는 사실. 세트메뉴는 식빵, 올리브·감자양파·옥수수 치아바타, 크로와상, 시골빵 등에 드립백 2개 구성으로 짜여 있다.문의 031-711-6511샐러드, 지니홈메이드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를 정기구독해 주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분당샐러드 맛집으로 유명한 ‘지니홈메이드’에서도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 샐러드는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모두 수제로 만든 홈메이드에 프리미엄급 고급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지니홈메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샐러드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닭가슴 샐러드, 가지샐러드, 파스타 샐러드, 아보카도 샐러드, 케이준 치킨 샐러드, 생연어 샐러드 등등. 여기에 원하는 토핑을 추가해서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1~3주 중 선택, 하루 한 끼 또는 두 끼 선택한 후 원하는 메뉴를 골라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으로 문의하시길.문의 010-5711-4979/ 카카오톡 jinny4979과일, 하루과일과일을 사려고 하면 너무 많은 양이 부담될 때가 있다. 또 어떤 과일이 맛있는 건지 고르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 이럴 때 ‘누가 맛있고 싱싱한 과일을 쏙쏙 골라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과일 정기구독 서비스 & 2020-11-16
- 예비고1 수학 - 자신만의 공부법 터득해야 고등학생의 63%가 수포자인 현실! 대학수능시험에서의 수학 1문제에 따라 한 등급이 차이가 나는것도 현실! 중학교 때까지는 수학을 잘했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수학 성적이 너무 떨어져서 수학을 점점 멀리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이다. 왜 고등학교 때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는 것일까? 우선 고등부 수학과 중등부 수학의 확연한 차이는 배울 양과 사고력이 중학교에서는 공식이나 개념이 1~2개 이지만 고교과정에서는 2~3개로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수학을 잘하는 위한 공부법첫 번째, 공부하는 양과 시간을 늘려야 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하루에 3~4시간씩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자. 학교 시험에서도 60분에 23~25문제를 3~4고난도 문제가 포함된 시험에서 제시간에 풀기에는 연습이 안 되어 있으면 힘들다. 그 만큼 많이 연습이 필요하다. 공부의 왕도에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두 번째, 여러 문제집을 풀기 보다는 한 권이라도 완벽하게 푸는 게 중요하다.예를 들어 정석 기본문제와 유제를 풀 수 있더라도 연습문제는 첫 번째 푸는 학생은 60% 이상 푸는 학생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고난이도 문제가 안 풀릴 때에는 문제라도 암기하고 모범답안을 만들어 유형을 암기 하는 것이 좋다.세 번째, 단원마다 자신이 틀렸던 문제들(오답정리노트)을 다시 풀어본다. 아는 것 같지만 한번 틀렸던 문제는 또 틀릴 수 있으니 다시 풀어서 정리 하고 또 틀리면 다음에 또다시 풀어 본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모르는 문제 수를 줄여나간다. 고교수학은 내신이나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그에 반해 수포자들도 많이 생기고 있으므로 일단 성적이 올라야 수학의 흥미도가 높아지므로 특히, 중3 고1이 되기 전 선행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최소 6개월 정도의 선행을 하는 것이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 하는데 있어서 고등학교 올라 와서도 당황하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학입시에서 수학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하여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0-11-13
- 수능 앞두고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수험생 늘어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일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마음이 급해지는 요즘이다. 그동안 해온 공부를 단 하루에 다 쏟아내서 실력을 발휘해야 하니 마음이 힘든 것도 당연하다. 시험 20여 일을 앞두고 마무리 공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을 잘 살펴야한다. 수능이나 큰 시험을 앞두고 과민성대장 증세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흔히 과민성대장이라고 말하지만 정식 병명은 ‘과민성 장증후군’이다.다양한 증세에도 불구하고 검사 상 특별한 이상 발견할 수 없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고양시 덕양구 제일항도외과 서 균 원장은 “과민성 장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배가 사르르 아프거나 복부가 불편한 느낌이 들고, 배변 양상이 달라지는 증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나타나는 증세도 사람마다 다르다. 복통 없이 간헐적으로 설사를 하는 유형, 쥐어짜는 듯한 복통과 변비가 계속되는 유형,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하면서 복통이 있는 유형, 갑작스러운 변의, 또는 가스가 차서 아랫배가 부글부글하고 팽만해지는 유형, 변에 점액이 섞여 나오는 유형 등 너무 다양하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이런 증상을 호소하지만 대장내시경이나 X레이 검사상에는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이다.서 원장은 “과민성 장증후군이 만성화되면 앞서 말한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배변 후에도 잔변감으로 인해 불편함이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과민성 장증후군을 겪는 환자의 불편함은 크지만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야 한다. 수능 시험이 다가오면서 걱정과 긴장, 스트레스로 과민성 장증후군을 겪는 수험생이 많아지고 있다. 시험 당일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 성적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과민성 장증후군암이나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할 가능성 작아과민성 장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걱정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도록 해야 하며, 흡연, 탄산음료 섭취, 고지방식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서 원장은 “약물치료는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에 따라 각기 다른 처방을 한다”며 “변비가 잦은 유형은 완하제를, 설사가 잦은 유형은 지사제를 처방한다. 복부 불편감과 복통이 잦다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항경련제 등을 처방하며, 유산균 복용을 권장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유산균은 장의 과민함을 줄여주고, 장운동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증상을 개선하는데, 제법 시간이 걸린다. 또한 재발도 잦다. 수년 간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으나 몸 상태에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증상이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 되거나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은 작으니 걱정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2020-11-13
-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예비고1 국어 학습법 2022년 대입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다는 점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먼저 문학의 경우 종전 4지문 15문항에서 4지문 17문항으로 2문항 늘어난다. 비문학은 종전 3지문 15문항에서 3지문 17문항으로 역시 2문항 늘어난다. 문항수가 2문항씩 늘었으나, 지문 개수의 변화가 없고 유형도 동일하다.화작문의 경우 종전 화법과 작문 10문항, 문법 5문항이었으나, 선택 과목으로 나누어지면서 문항수가 각각 11문항으로 바뀐다. 화법과 작문은 1문항이 늘었지만, 종전과 동일하게 3지문으로 변화가 없다.가장 큰 변화는 문법에 있다. 문법이 언어와 매체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문법 5문항, 매체 2지문 6문항으로 바뀐다. 매체는 인터넷, 휴대전화, tv 등을 말하는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매체에 들어있는 정보를 선별,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하겠다는 평가원의 의도가 반영되었다.변화된 입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정시의 비중을 늘리겠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내신은 60% 정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어 과목에서 1학년은 문법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당장 1학년 1학기에서는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이 발목을 잡는다. 2학기에는 문법 요소와 중세 국어가 또한 발목을 잡는다. 많은 학생들이 깊이 있게 출제되는 문법에서 좌절하고 1학년을 마치고 정시로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학교에서 출제되는 문법 문제는 수능과 다르게 <보기>가 제시되지 않고 깊이 있게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1학기 중간고사 전에 깊이 있는 문법 학습을 해두어야 한다.문학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보기>에 배우지 않은 현대시가 출제되거나, <선지>에 역시 배우지 않은 현대시의 일부나 시조가 출제되어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당연히 정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현대시의 경우 <선지>에 시의 일부가 출제되는 문제를 특히 눈여겨봐야 한다. 그러니까 예비고1 시기에는 깊이 있는 학습보다는 폭넓은 현대시 공부가 필요하다. 고시조의 경우, 시조의 정서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깊이 있는 학습보다는 폭넓은 학습이 필요합니다. 결국 문학은 현대시와 시조 위주로 이번 겨울 방학을 보내야 한다.배경지식과 독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비문학’비문학은 불 수능의 핵심 요소입니다. 크게 인문·예술, 사회·문화, 과학·기술 영역으로 나누어진다. 인문의 경우 철학에서, 사회의 경우 경제에서, 과학과 기술 영역은 ‘물화생지’ 전체에서 정답률이 크게 떨어진다. 정답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독해력과 함께 배경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여기서 배경지식의 수준은 고1 정도까지의 수준을 말한다. 전자가 +극에서 -극으로 이동하는지, -극에서 +극으로 이동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배경지식이 없는 독해력은 마치 뜬구름을 잡는 것과 같다.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원칙은 다양한 독서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는 것이 고등학생이 되면 굉장히 바빠진다. 학교 숙제, 학원 숙제 등에 치이기 마련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비문학 교재를 하루 1지문에서 3지문까지 풀어보는 것이다. 문제를 풀고 검토하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에 n회독(n번 읽는 것)을 더해야 한다. 최소 3회독은 할 것을 추천한다. 물론 목적은 배경지식을 쌓기 위한 것이다.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집중력 훈련과 중심 내용 요약 훈련이 필요하다. 1문단에서 제시된 내용을 3문단쯤에서 잊어버리는 학생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 평소 소위 ‘멍 때리는’ 습관이 있는 학생은 얼른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10분간 지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문학 문제를 풀 때 10분 타이머를 활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중심 내용 요약과 관련하여, 소위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총 6문단에 걸쳐 제시되는 정보를 모두 기억할 수는 없다. 모두 기억하려는 독서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독서이다. 각 문단의 중심 내용만 기억하고, 세부 내용은 자기만의 기호로 대체해야 한다. 기억의 과부하를 줄이는 것이지요. 이때 효과적인 기호의 사용은 필수 이다. 구조와 기능, 분류와 특성, 비교와 대조, 인과, 비례, 반비례 등 정보를 효과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자기만의 기호를 만들어낸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중심 내용 요약 능력은 끊임없는 반복 훈련으로 길러진다. 훈련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딱 들어맞는다. 마치 근육량을 늘리는 훈련과 비슷하다. 일주일에 한 번씩만 ‘푸쉬업’을 한다면 일주일이 지나간 후에는 근육이 원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매일 매일 ‘푸쉬업’을 해야만 근육량이 늘어난다. 만약 한계지점을 넘어서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푸쉬업’을 한다면 단기간에 ‘벌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단기간에 ‘벌크업’을 해도 몇 개월이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는 것도 잊지 말아주시길 당부 드린다. 비문학은 근육이다.일산 진짜공부입시학원 장철희 국어강사문의 031-911-9705 2020-11-13
- 예비중1 영어공부법 - 입시 영어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예비중1이 되는 초등 6학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영어에 올바르게 접근하고, 단계적으로 자신의 노력과 성과가 자연스럽게 매칭이 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그리하여 어려운 공부를 조금씩 즐기는 방법을 깨쳐 주는 것이다. 교육이란 배우는 사람의 근육과 마음에 있는 스트레스와 두려움의 안개를 걷어 주고, 조금씩 다가가고 움직일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과정이라고 믿는다. 학생의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가장 알맞은 공부와 공부법을 학생에게 제시하고, 일정기간 공부한 내용에 대하여 정확하게 되새김질 해 주는 것. 공부를 시키는 일이 기술을 넘어 예술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이 길을 가고 있다.예비중 지금 해야 할 영어력 1여지껏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했던 친구라도, 말이 아닌 공부로 생각하는 순간 흥미가 격감될 수 있다. 특히 초등 6학년은 영어공부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뀔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공부로서의 영어를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자세도 함께 터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학습태도를 잘 관찰하고 공부가 순발력 뿐 아니라 인내심과 계획성이 겸비되어야 함을 차근차근 밀착해서 알려주어야 한다. 공부 계획짜기와 실천하기, 칭찬해주기와 스스로 돌아보게 하기 그리고 공부자세 형성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 칭찬은 특히 예비중을 춤추게 한다. 엄마의 역할은 동기부여이다.예비중 지금 해야 할 영어력 2결국 대입에서의 성공이다. 어학원 커리는 현 입시와 gap이 클 수 있다. 어머님께서, 아버님께서 함께 중 고등 입시 시험지를 보신다면 예비중 학생의 입시 영어를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렵지 않게 방향을 잡으실 수 있을 것이다. 글의 내용과 어휘에 대한 준비, 서술형 문제를 위한 영어 감각 기르기, 기초적인 문법에 대한 숙련도 쌓기 등,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현안이 될 것이다. 결국 고교 진학 후 11번의 영어 내신과 수능 영어로 대학 간다.개구쟁이들, 좋은 공부습관으로 벌레가 되는 그날까지초등 때 만들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 습관이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해나가는 자기주도력을 형성해주어야 한다. 엄마의 지나친 관심과 간섭을 자기주도적 공부습관 형성에 방해가 된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엄마의 역할은 믿.기.자 이다. 아이가 스스로 할 때 까지 한발 뒤에서 믿고, 기다려주고, 자기효능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또 필자는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이야기가 있다.공부는 머리가 아닌 마음의 기술이라고 역설한다. 마음이 조마조마하거나 답답하면, 앞으로 일어날 일이 불안한 일로 가득 차 있다면 공부는 결코 되지 않는다. 그 마음내공이 잘 형성되도록 만드는 것도 엄마의 역할임을 잊지 말자! 이제 중학생이 되는 우리 아이들이 거대한 대입시험 앞에서 주눅이 들지 않고 오늘하루 내일하루 조금씩 얻어가는 성취의 기쁨에 즐겁게 공부하도록 해 주는 것. 그건 특히 어른들의 미션이다. 예비중에게 선물 해주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임을 잊지 말자! 중등 진학 후 아이들의 자존감은 공부실력임도 잊어선 안 된다. 그 중등 공부 실력은 초등 때 잘 형성된 자존감과 공부습관임을 다시 명심하자!추후 가을에 필자의 YNS 열정과신념 예비중 설명회에서 성공하는 예비중 vs 실패하는 예비중 엄마 전략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줄 것이며, 특히 진학 예정인 중학교 특징 및 학력지수와 내신 난이도에 따른 학습 전략, 학교별 주요 동아리 선택 요령을 통한 학종 준비에 대해서 알려줄 것이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0-11-12
-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의 영단어 암기 비법 800! 3,000! 8,000! 67%800! 3,000! 8,000! 69% 이 숫자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순차적으로 말하면 교육부 지정 초등영어 필수 기본 단어, 중고등영어 필수 기본 단어, 수능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암기해야만 하는 영어단어의 수이다. 그렇다면 67%는 무엇을 말할까?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서 말하는 암기한 내용들을 하루 만에 잊어버릴 확률이다.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나 봐요.”, “영어는 적성에 안 맞아요.” 심지어 “저는 물고기 IQ보다도 못한 것 같아요.”라고 넋두리를 하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게을리 한다고 탓할 노릇만은 아닌 셈인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영어 단어를 보다 쉽게 암기할 수 있을까? 무한 반복적으로 읽고, 쓰는 ‘고전적인 암기법’, 소리 등 연상되는 비슷한 것을 끼워맞춰 외우는 ‘연상암기법’, ‘접두사/접 [출처:EBS 학교란 무엇인가?] 미사/어근 활용법’, ‘이미지암기법’ 등여러 가지 학습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중 나만의 암기법을 찾았다면 다행이지만 상당수 해법을 찾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영상학습법’이 답이다!단어가 문장과 글을 이루는 가장 기본 단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지만 사실 단어 자체만 외워서는 효과가 없다. 문장 중 쓰임새에서 응용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좋아할 영상이나 워드게임 등 을 통해 ‘몰입도’를 끌어내고 영상 속 배우들의 ‘대사 듣기’를 통해 암기해야할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통으로 ‘듣고➡보고➡암기’까지 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영상학습법’이야말로 학교 내신, 수능에서 필수적으로 암기해야할 단어가 들어가 있는 구문을 통으로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각인시킴으로써 ‘단어’암기뿐만 아니라 ‘구문’암기까지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가장 뛰어난 학습법이라 할 수 있다.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만의 독자적인 단어/구문 암기 프로그램!일예로 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19번과 43번 문제 및 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짝수형)14번 문제에서 문제풀이의 키워드였던 ‘terrible', 'terrific'을 보자. 본 원에서는 이미 영상 자료를 통해 학습시킨 바 있다. 앞서 제시한 5단계를 거쳐 학습했던 학생들은 학년에 상관없이 모두 아주 수월하게 해당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도 맞춰내면서 후에 수능문제라는 사실을 알고 아이들이 자신감 뿜뿜했던 귀여운 모습들을 잊을 수 없다.이제는 방법을 과감히 바꿀 때!이상에서와 같이 무자막으로 듣기를 통해 소리를 유추해보고 자막을 통해 스펠을 확인시켜준 후 반복적으로 무자막과 자막을 통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반복 학습 효과를 주게 되면 단순 암기에 힘들어 하는 학생일지라도 머리에 각인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로 <<보카플릭스>>를 통해 수능 및 내신 기출 문제를 풀어봄으로서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과정을 거친다. 이와 같은 일련의 학습 과정에서 학생들은 어느새 단어는 저절로 암기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듣기도 잡히고 구문 암기까지 됨으로써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