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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대선 D-1년 여전히 안갯속 변화 못 쫓아오는 대선주자에 국민은 '글쎄''양극화해소' '일자리 복지' 시대정신 구현할 주자 안보여내년 12월 19일은 18대 대통령선거일이다. 정확히 1년 남았다. 그런데 정치권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답답하다. 후보들은 엎치락뒤치락 부침이 심하다. 더구나 내년에는 4월 총선이라는 정치일정이 하나 더 있다. 이를 앞두고 기존 정당들은 이합집산을 하며 요동치고 있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갯속이다. ◆박근혜도 손학규도 안철수도 아직은… = 대선에서 일차적으로 보이는 것은 후보군이다. 현재 정치권 안팎에도 유력주자로 거론되는 사람들이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박근혜 전대표가 앞서 있는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기회를 엿보는 형국이다. 범야권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 등이 거론되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행보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여야 주자들은 올 한해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국민의 기대치와 요구수준은 저만치 앞서가고 있는데 여전히 낡은 틀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만 연출했기 때문이다. 안철수, 박원순으로 이어진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은 기성정치권을 낡은 모습으로 선명하게 대비시켰다. 4년 넘게 이어온 '박근혜 대세론'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것도 이 때문이다. 야권의 대표주자 손학규 전대표가 고전을 면치 못한 것도 비슷한 이유다. 한때 범야권에서 문재인 이사장이 잠깐 부각됐지만 지금은 주춤한 상태다. 또 '안풍'의 주인공인 안철수 원장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국민적 관심과 기대는 높지만, 현실정치 참여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피로감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YTN과 중앙일보의 공동여론조사에서 안 원장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 9월 '안풍'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이른바 '정치적으로 간을 보는' 시간이 오래 지속되면 국민들이 기대를 한꺼번에 접어버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민은 '낡은 리더십'이나 '모호한 리더십'이 아닌 희망과 대안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갈구하고 있다는 의미다. ◆"관건은 인물과 리더십의 혁신" = 아직 2012년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주자가 보이지 않는 것도 한 원인이다. 산업화 이후 민주주의의 완성과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이 중요한 화두였다. '국민의 정부'(김대중 대통령)와 '참여 정부'(노무현 대통령)가 대표적인 경우다. 지난 2007 대선에서는 '경제'가 시대정신으로 나타났다. 747공약으로 경제문제 해결을 제시한 이명박 후보가 승리했다. 내년 대선에서는 '일자리복지'와 '양극화 해소'가 시대정신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공정' '공감' '배려' 등의 화두도 궤를 같이한다. 결국 대선 1년을 앞둔 지금까지 윤곽이 흐릿한 것은 온몸을 던져 국민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정치지도자의 모습이 보이질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김호기 교수(연세대)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건은 인물과 리더십의 혁신"이라며 "안철수 현상, 나꼼수 돌풍으로부터 더 많은 걸 기대하고 배워야 한다"고 충고했다. 200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노무현 후보가 최종 승리한 후 "거대한 흐름이 나를 떠밀었다"고 평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온 가족이 함께 동심의 세계로 날이 추워지면서 우리 인근 지역의 눈썰매장도 하나 둘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눈썰매는 하얀 눈과 썰매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기 좋은 겨울 놀이다. 하얀 눈 위를 썰매를 타고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오면 어느새 추위도 잊어버린다.특히 요즘 눈썰매장은 각종 놀이기구와 온천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곳도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하루 여행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눈 위를 가로질러 내려오는 짜릿함과 스릴이 넘치는 눈썰매장으로 온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부곡하와이 스노우파크 눈썰매장= 창녕 부곡하와이 ‘스노우파크 눈썰매장’은 부곡 하와이 안에 위치하고 있다. 눈썰매 외에도 온천, 놀이시설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소중한 겨울추억을 만들어 주는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오는 24일부터 개최 돼 다양한 얼음조각 작품 감상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얼음체험 또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스노우 파크 눈썰매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슬로프를 차별화해 쿠션이 좋고 움직임이 완만해 겁 많은 아이들도 쉽게 탈 수 있는 튜브썰매를 사용해 훨씬 빠르고 안전감이 있다. 이와 함께 노천온천 ‘스파니아’, 실내온천 ‘대장글 탕’, 실내 워터파크, 열대 식물원 등에서 겨울 속 여름을 만나 볼 수 있다. 24일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정문 입장료와 별개이며 따로 입장료를 내야 한다. 대인 12,000원 청소년 7,000원 소인 6,000원 문의 536-6331◆양산 통도환타지아= 성인전용 길이 120m의 슬로프에서 시원하고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0m 길이의 안전한 어린이용 슬로프로 유아들도 보호자와 동승해서 재미있는 썰매를 즐길 수가 있다.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썰매장 부속 건물의 1층과 2층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맛깔스럽고 다양한 메뉴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다.이용시간은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문의 370-7000◆거창 수승대 눈썰매장= 거창군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수승대 내에 위치한 눈썰매장이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은 다른 썰매장에 비해 경사가 커 스릴 있는 주행을 만끽 할 수 있다. 수승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려 가족과 함께 여가선용과 현장학습장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여름엔 물썰매를 겨울엔 눈썰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데 특히 이용료가 저렴하다. 문의 940-8532◆경주월드 어뮤즈먼트 눈썰매장= 영남지역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눈썰매장이다.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게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에 좋은 종합시설. 국내 최장 250m의 긴 슬로프를 가진 스키 썰매장과 130m의 눈썰매장, 귀여운 자녀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길이 60m) 등 다양한 눈썰매장이 갖춰져 있다. 눈썰매장으론 드물게 리프트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최대한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자유이용권 구매시 공원 입장과 놀이시설 이용은 물론 눈썰매장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며 스키 썰매장은 2천원이 추가된다. 일반눈썰매장 입장료 어른은 9천원, 어린이 8천원이며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 입장료는 어른 9천원 어린이 8천원이다. 문의 054)748-3354~5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연말 골라 즐기는 연극 무대 부산 연극계는 일년 내내 공연이 끊이지 않는다. 지역 극단의 자체 공연은 물론이고 외부 초청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하루도 빠짐없이 무대에 오른다. 장르도 풍성하다. 정통극에서부터 실험극,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까지 다양하게 공연된다. 골라 즐길 수 있는 연극 몇 편을 소개한다. 가족연극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부산시립극단 특별기획공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톨스토이 원작 소설을 연극으로 만들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호소하는 연말 분위기에 제격이다. 톨스토이가 그의 대표작으로 꼽은 작품이다. 부산시립극단 버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원작의 흐름을 살린 스토리에 생동감 있는 대사와 발랄한 몸짓이 살아있는 연극으로 만들었다. 잘 알려진 원작 탓에 결말이 뻔하다는 예상은 금물이다. 다양한 연극적 장치, 압축된 스토리와 대사,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가 뻔히 아는 것도 잊게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웃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부산시립극단 무대감독 정순지가 연출을 맡아 오랜 연극무대에서 쌓은 만만찮은 내공을 선보인다. 정행심 이돈희 등 부산시립극단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21일과 22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초등학생 이상 관람. 균일 1만원. (607-3151) 연극으로 보는 `라쇼몽'' `나생문''하면 자연스럽게 일본 영화감독 구로자와 아키라를 떠올린다. 원작은 따로 있다.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소설 `라쇼몽''(1951)과 `덤불 속에서''(1922)를 합쳐 만든 작품이다. 소설 두 편을 영화로 재구성한 구로자와 아키라는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일본인들이 가진 허위의식, 죄의식과 피해의식을 오롯이 드러냈다. 극단 전위무대가 가마골소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연극 `나생문''은 영화 `라쇼몽''을 연극으로 새롭게 만든 작품이다. 연극은 비장함 대신 웃음을 선택했다. 영화가 던진 질문인 `무엇이 확실한지 알 수 없다''는 문제의식은 연극으로 건너와 `옳으냐 그르냐 하는 거 따져 뭐하겠느냐''는 것으로 바뀐다. 인간은 원래 그렇지 않느냐는 결론은 원작의 그늘을 걷어내려는 신세대적인 느낌이 강하다. 무심한 듯 세태를 비판하는 연극정신이 살아있는 대목이자, 연극적 쾌감을 한껏 높일 수 있는 반전이기도 하다. 오는 21일까지 가마골소극장. 평일 오후8시, 토 오후3시 7시, 일 오후3시. 일반 2만5천원, 대학생 2만원, 초중고생 1만5천원. (1588-9155) 웃다가 배꼽 빠지는 `죽여주는 이야기'' 기분이 우울해서 억지로라도 웃음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추천할 만하다. `정말 웃다가 죽는 줄 알았다''는 관객평이 줄줄이 올라오는, 재미 하나만큼은 보장하는 연극이다. 주인공은 자살 사이트 운영자인 `안락사''다. 그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마돈나''와 마돈나를 데려온 멍청한 사내 `바보 레옹''이 나타난다. 죽여주는 곳에서 그들의 사연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서로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난다. 대중에게 익숙한 기호인 `마돈나''와 `레옹''을 절묘하게 패러디한 캐릭터, 결코 웃을 수 없는 소재를 웃음으로 만들어낸 감각이 돋보인다. 죽음을 희화화했다는 비난은 잠시 보류할 것. 우울해서 죽는 것보다야 웃다가 배꼽 빠지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은가. 오는 24일까지 토 오후2시, 5시, 8시.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오후1시, 4시, 7시 공연.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소극장. 균일 3만원. 만7세 이상 입장. (1600-16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공부방법 특강 자기주도학습은 학습능력, 학습방법, 학습도구, 학습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여 학습성과를 내는 것이다. 피터드러커는 ‘학습방법을 학습해야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방법이 좋지 못하면 성과가 안난다. 이제는 올바른 방법으로 저비용 고효율 학습방법으로 전환해야 할 때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우리의 자녀들이 필자가 제안하는 두 가지 훈련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공부방법을 코칭 해보자. 공부방법 특강 - 3단계 학습능력기르기 학습능력 1단계 (입력능력) : 학습능력의 첫째 단계는 수업을 듣거나 글을 읽을 때 그 핵심내용을 잘 이해하는 ‘먹기과정’이다. 먼저 숲을 보듯이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나무 사이로 들어가듯이 핵심어에 동그라미를 하고 중요한 곳에 밑줄을 치면서 읽자. 이해 없는 암기는 곧 잊어버리고, 암기 없는 이해는 허술한 공부다. 남이 떠 먹여주기식 공부가 아닌 자기가 직접 떠먹고 씹을 줄 아는 학습능력을 가져야 한다. 학습능력2단계 (재배열능력) : 둘째 단계는 요점을 분류하고 재배열하여 나만의 노트나 핵심키워드로 자가화하는 ‘소화하기과정’이다. 음식을 많이 먹은 후에 소화를 못한다면 설사를 하거나 토하게 될 것이다. 읽으면서 이해하는 공부의 프로세스를 가져보자.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보자. 핵심과 중요내용을 재배열하고 구조를 잡고 노트정리를 해보자. 논리적사고는 물론 정보의 질서화하는 단계에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근육이 붙게 된다. 학습능력 3단계 (출력능력) : 셋째 단계는 안보고 자기 스스로에게 말을 하거나 글로 쓰는 ‘활동하기과정’이다. 먹고, 소화된 학습내용이 입에서 술술~ 나올 때 학습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이해와 기억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는 데 그것은 반복이라는 다리이다. 학습은 배운 것을 반복하고 반복하여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것이다. ‘자신감과 즐거움’을 맛보자. 공부방법 특강 -자기주도 3시간 절대법칙 시간관리 1원칙 (명확한 목표): 장기적인 인생목표와 단기적인 주간계획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오늘 하루의 시간이 자신의 인생목표를 이루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할 수 있어야한다. 시간관리 2원칙 (시간의 양) : 하루의 시간은 주도시간, 고정시간, 생활시간으로 나뉘어진다. 시간관리에서 핵심은 ‘주도시간의 양’을 늘려가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에 성공하려면 공부의 절대시간-3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시간관리 3원칙 (시간의 질) : 주간단위의 계획을 세우고 어떤 과목을, 어떤 교재로, 얼마만큼 할 지 기록해야한다. 그런 후 일일계획안에 집어넣어야 실천과 평가가 가능해진다. 시간을 선택하고 학습에 집중하라. 학습의 절대시간을 늘리고 6개월을 지속하면 반드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도움말 : UP학습코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강남 백배 즐기기, 강남시티투어 강남구가 지역 곳곳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돌며 흥미진진한 체험과 함께 볼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강남시티투어’가 인기다. 지난 2009년 8월부터 강남을 찾는 외국인들이 쉽고 편안하게 지역의 우수 관광 인프라를 찾도록 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강남시티투어’가 지금껏 총 344회에 걸쳐 8,215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1인당 하루 10,000원에서 35,000원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강남 곳곳의 숨은 명소를 전문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즐길 수 있는데다 이용객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코스변경도 가능해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단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다.강남 시티투어는 코엑스▷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신사동가로수길▷강남구전망대▷봉은사를 도는 ‘전일코스’와 ‘반일코스’를 비롯해, 임진각공원▷통일대교▷DMZ영상관&전시관▷제3터널▷도라산역▷오두산전망대▷통일마을▷강남구전망대▷봉은사▷코엑스를 투어하는 ‘DMZ 관광 코스’를 운행 중이다. 이 밖에도 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와 개성을 반영한 신규 코스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특히 그 동안 강남하면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해 관광객이 제한적이었는데 ‘선정릉’과 ‘봉은사’ 등을 소개하고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과 한복체험, 재래시장 체험 등을 적절히 가미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 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고양시약사밴드 ‘나르코틱스(Narcotics)’ 약사들이 유쾌한 반란을 꿈꾸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 종일 약국경영으로 바쁜 그들이 밴드를 결성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대학생 딸을 둔 50대 가장부터 갓 약사가 된 20대 청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약사들의 밴드 ‘나르코틱스(Narcotics)’를 소개한다. 그들을 만나러 간 늦은 밤 9시, 스튜디오 ‘락’에서는 생애 첫 공연을 앞둔 나르코틱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열정만은 우리가 최고컴컴한 통로를 지나 터질 듯한 비트소리가 울리는 지하 연습실에 도착했다. 그 안에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나르코틱스’ 밴드가 있었다. 문준석 약사가 힘찬 드럼과 기타, 키보드 연주에 맞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창하고 있다. 여러 악기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연주와 퍼포먼스가 완벽하진 않아도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어느 밴드 못지않다. 팀을 이끌고 있는 드러머 송경재 약사는 “신향순 약사와 대학 동문인데,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밴드를 해보자고 제의했다”며 일화를 소개한다. 신향순 약사와 홍종호 약사, 그리고 대학후배인 최일혁 약사가 흔쾌히 동참하면서 약사들의 밴드가 결성됐다. 그것이 ‘나르코틱스’ 밴드의 시작이었다. 중독성 강한 ‘나르코틱스’창단한지 1년 반이 넘은 ‘Narcotics’는 아이러니하게도 ‘마약’이라는 뜻이다. 송경재 약사는 “중독성 강한 밴드라는 뜻이에요. 원래는 톡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밴드 이름이랑 같더라고요. 그래서 비슷한 뜻을 가진 ‘나르코틱스’로 정했죠”라고 설명한다. 나르코틱스의 멤버는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모두 중독성 강한 밴드 음악에 빠진 이들이다. 그래도 팀의 주축이 되는 멤버는 50대의 창단 멤버들이다. “송경재(드럼), 신향순(키보드), 홍종호(기타), 최일혁(보컬) 이렇게 네 명이 밴드를 이끌고 있죠” 나머지 멤버는 고양시 약사회를 통해 합류한 20대의 문준석(보컬), 이종봉 약사(베이스 기타)와 40대의 강영숙(보컬), 박경숙(보컬) 약사이다. 지금은 9명의 약사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송경재 약사는 “약사밴드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라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삶의 활력과 젊음 되찾아 나르코틱스를 만든 송경재 약사는 성균관대학교 약사밴드 Pharos (등대)를 창단한 장본인이다. 30년 동안 밴드활동을 해온 그는 지금도 후배들과 정기 공연을 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약사밴드를 창단했다고 한다. “저에게 음악은 최고의 행복이에요. 먹고사는 것만 해결되면 음악 해야 돼(웃음).” 기타를 치고 있는 홍종호 약사도 대학시절 밴드 활동을 했던 터라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20년 동안 계속 갈망했는데, 가슴 한구석에 잠자고 있던 열정이 되살아나 이렇게 내 삶에 활력이 준다”고 말한다. 오랫동안 바이올린과 합창을 해 온 신향순 약사는 “키보드는 처음이라 새로운 도전 과제였지만, 밴드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젊음을 되찾았다”고 한다. 강영숙 약사는 “이 나이에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있어 좋다”며, “음악과 함께 하니 무료할 틈이 없다”고 말한다. 고양시 약사회 부회장인 최일혁 약사도 밴드 활동을 통해 얻은 게 많다. “하루 종일 폐쇄된 공간에 있다가 이렇게 노래하면 흥에 겨워 스트레스가 절로 풀려요(웃음).” 12월 2일 첫 무대에 올라나르코틱스 밴드는 지난 12월 2일 저녁 문예회관에서 첫 선을 보였다. 그동안 틈틈이 연습해온 연주 실력으로 ‘고양시 약사회 자선송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려운 아이들과 1촌을 맺는 자리라 더욱 의미 있었다. 이날의 연주는 ‘Dancing Queen’ 외 나 어떡해, 사람이 꽃모다 아름다워, 여행을 떠나요, 사노라면, 너에게만, 사랑해요 등의 7080 음악이다. 강영숙 약사는 “그동안 늦은 귀가로 가족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로 했지만, 첫 공연을 앞두고는 가족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렸다”고 한다. 박경숙 약사는 “저마다 사는 곳도 다르고, 약국도 다르지만 음악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고 회상한다. 우리지역 대표 ‘실버밴드’가 될 때까지조금은 무료했던 삶에 새 인생을 찾아 준 밴드활동. 홍종호 약사는 “꿈을 갖고 있지만,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다”며 “이 열정이 사그라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연주하고 싶다”고 한다. 신향순 약사는 “내 꿈은 실버밴드예요. 이대로 계속 10주년 20주년을 맞이해가면서 할머니가 되어서도 무대에 오르고 싶어요. 노래하면서 즐겁게 보내는 노후, 생각만 해도 멋지잖아요(웃음)?”라며 웃는다. 송경재 약사는 “앞으로 더 많은 약사들과 함께, 음악으로 호흡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 밴드가 되고 싶다”며 밴드활동의 포부를 밝힌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에스테틱 수입 브랜드 총판 및 스킨케어 전문점 ‘뷰티피아’ 일산지역은 이미 피부 관리 숍이 포화상태이다. 많은 관리 숍이 난립하면서 관리의 수준보다 가격경쟁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뷰티피아의 김철회 대표는 “치열한 가격경쟁은 제대로 된 화장품을 쓸 수 없게 한다”며, “피부 개선을 위한 관리와 기능성이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 “에스테틱 시장이 커지는 만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 경험을 살린 생동감 넘치는 마케팅과 해박한 지식이 필요한 때”라고 꼬집는다. 세계에서 인정한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만 모았다는 ’뷰티피아’에서는 “정확한 제품으로 제대로 된 관리를 하라”고 주문한다. 세계적 명성의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총판뷰티피아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을 취급한다. 대표 브랜드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 스페인 등 화장품 선진국에서 들여온 제품들이다. 김철회 대표는 “뷰티피아는 일산지역에서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총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병원과 피부 관리 숍에 엄선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지요” 라고 설명한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들은 철저한 안정성 검사로 전 세계 유명뷰티 숍과 스파에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개발 특허를 가진 제품들로 피부 개선을 위한 기능성에 초점을 둡니다.”(김철회 대표)뷰티피아도 수십 년 동안 검증된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다. 급하게 필요한 제품들을 바로 공급해 주는 시스템도 자랑거리다. 덕분에 일산 총판 4년째인 뷰티피아의 가맹점은 200군데가 넘는다. 김철회 대표는 “피부미용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가격적인 부담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며, “케어의 자신감은 정확한 제품으로 관리할 때 나온다”고 강조한다. 피부 관리 숍 컨설팅 및 창업지원뷰티피아에서는 수입 브랜드 전문점 창업과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피부 관리에 필요한 제품부터 부자재, 소모품, 그리고 최신 트렌드와 마케팅까지 모든 정보를 아낌없이 지원한다. 그 중에서도 현장에 맞는 마케팅과 제품 선별은 가장 큰 장점이다. “회사마다 대표 라인이 있는데, 관리 숍 현실에 맞는 브랜드 제품을 추천해 줍니다. 또, 시행착오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관리 프로그램까지 개발해 줍니다.”(김철회 대표)김철회 대표는 “기본적인 관리 실력만 있다면, 매장 위치부터 제품 선택, 관리 프로그램, 고객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누구보다 우리 지역의 시장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대처가 가능하지요”라고 말한다. 또, 기존의 피부 관리 숍에 컨설팅도 해준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받아들이지 않고 안주된 관리를 해오다, 갑자기 위기감을 느껴 컨설팅을 의뢰해온 원장님이 계십니다. 고객맞춤 전문점으로 탈바꿈하면서 고객의 충성도와 신뢰도가 높아졌습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뷰티피아의 대표 제품들뷰티라인의 대표적인 제품은 스위스의 멜라도파, 호주의 바이오퍼시픽, 프랑스의 쏘티스. 이태리의 바이오라인 이다 멜라도파는 메디컬필링 라인으로 기미, 광노화로 인한 색소침착, 레이저 시술 후 착색, 모공, 주름, 탄력 및 피부 결을 개선시키는 최신시술이다. “멜라토파의 메디컬 필링 관리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관리 후 바로 메이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 여성에게 인기입니다. 관리 후 홈 케어 제품을 구입하시는 고객도 많으세요.”(김철회 대표)바이오퍼시픽은 천연성분의 여드름관리 라인이다. 유기농100% 천연성분을 사용 세계특허와 호주TGA로부터 메디컬코스메틱으로 공인받은 박리작용과 치료 작용을 동시에 하는 신개념의 스킨케어이다. 김철회 대표는 “바이오퍼시픽 여드름 관리는 요즘 예비 대학생들에게 인기입니다.”쏘티스 에센셜 관리는 국내외 유명 연예인에게 인기 있는 라인이다. 만성 탈수 피부를 위한 집중보습케어로 3단계수분 자동조절 시스템(세계특허)이다. 이외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이태리 유기농 제품 바오라인(이태리에서 명품으로 집중투자하는 화장품이다)과 스위스제품 셀 코스메틱이 있다. 셀 코스메틱은 굉장한 고가로 헐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제품이다. 브랜드별 라인 관리가 특징인 뷰티피아뷰티피아 스킨케어의 특징은 브랜드 라인별 세밀한 관리이다. “각 화장품 브랜드마다 좋은 프로그램 라인이 따로 있어요. 뷰티피아에서는 각 브랜드별 특수라인 관리를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화장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관리효과도 확실하다고 한다. 박소현 실장은 “손맛에 의존하는 관리는 하루 이상 가기가 어렵다”며, “제대로 된 화장품으로 제대로 관리를 받으면 피부 자체가 건강해져 최소 세배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뷰티피아에서는 일반소비자에게 에스테틱브랜드 제품을 알리기 위해 자체적으로많은 이벤트(쇼핑몰행사 화장품지원, 케어고객 고농축 앰플지원등)을 통해 지역 전문점과같이 공생할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뷰티피아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다. 주말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주말 격주 휴무이다. 위치 라페스타 F동 306호문의 031-901-1939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아이에게 맞는 단계별 영어학습법 며칠 전 필라델피아로 이민을 간 (민)지홍이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담임선생님이 뵙자고 해서 학교에 갔더니 영어를 어디서 어떻게 배웠는지 지홍이는 ESL과정이 필요 없겠다고 하셨단다. 너무 기쁜 마음에 영어를 처음 배운 필자의 학원으로 고맙다는 전화를 하신 것이었다. 지홍이를 만난 것은 5세 때였다. 그 당시 필자는 영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가르칠지를 고민하던 신출내기 선생이었다. 그때 어린 지홍이와 함께 오셔서 어떤 식으로 가르치는지 물어 보셨던 지홍이 어머니. 상담 경험이 없는 나는 서툴지만 이런 식으로 가르칠 거라고 모델수업을 아이랑 함께 보여드렸다. 처음에는 약간 어리둥절해 하셨지만 좋아하셨던 기억이 난다. 무엇보다도 지홍이가 아주 좋아해서 어머님에게 믿고 맡겨보라고 큰 소리 쳤었다. 지홍이의 성격과 성향에 맞는 영어로드맵을 만들고 수시로 상의 드리면서 무려 7년을 함께 했다. 위의 지홍이에게 적용한 수업법을 들어 필자가 생각하는 흥미 있고, 재미있으며, 알찬 영어공부법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첫째, 영어를 배우는 환경에 주목하고 싶다.우리는 ESL(영어가 제2모국어) 환경이 아니라 EFL(영어가 외국어)환경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ESL 환경은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등 영어의 노출이 많은 곳이다. 반면 우리나라, 일본, 프랑스 같은 EFL 환경에서는 영어를 평상시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적이다. 대부분의 영어학습은 ESL에 근간을 두고 있어서 주입식으로 강요하면 자칫 아이들이 영어는 지겹고 재미없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다양한 교수법들이 있지만 EFL 환경에서는 Krashen, Terrel박사가 제안한 ‘자연적 접근법(Natural Approach)’ : 외국어를 모국어 배우듯 반복하여서 듣고 의미를 파악한 다음 말하기 읽기 쓰기에 접근, James Asher박사의 ‘전신반응학습법(Total Physical Response)’:학습자가 이해 못하는 말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이해를 하면 학습자가 말과 행동을 직접 해보는 방식, ‘의사소통중심언어교수법(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수퍼마켓, 약국, 병원, 공항 등 상황을 설정하여 상황에 맞는 언어를 학습하는 방식 등의 교수법을 근간으로 언어의 4가지 영역(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다가가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또한 EFL환경에서는 부족한 영어노출 환경을 늘리기 위해 가정에서의 연계학습이 필요하다. 학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큰소리로 읽어보고 가정에서 파트너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경우는 금상첨화일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 회화교재로 대화의 역할을 번갈아 가면서 주고받는 역할 훈련을 하면 된다. 단 이 경우에 학습 당사자인 학생은 어떤 경우든 영어로 말하고 대답해야한다. 교재에 나온 문장으로만 훈련해도 꾸준히 하면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둘째, 학습자의 적성, 성격, 성향을 고려해야한다.필자는 하루에 10건 이상의 상담을 하는데, 상담을 받은 학생들이 다 똑 같을 수가 없다. 모두에게 같은 방식의 수업을 강요할 수는 없다. 가능하면 학습자의 성격과 성향에 맟추어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EFL 환경의 학습자들은 가는 방법과 방식이 다를 뿐이지 최종목표는 언어의 4가지 영역을 잘 하는 것이다.셋째, 학습자의 단계별 맟춤 학습을 갖자.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잘 해서 높은 단계에서 공부하기를 바라신다. 그런데 실력보다도 무조건 높은 반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 그래서 정확한 상담은 매우 중요하다. 시험 결과로만 학생의 레벨을 정하는 것은 안타깝다. 상담 시 아이의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4가지 역량을 잘 파악해서 그 아이에 맞는 단계를 주는 것부터 중요하다. 상담 내용을 담당선생님께 전달하여 수업 시 학생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여 이끌어 줄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리고 상담 시 못 보고 놓쳤던 부분을 담당선생님이 수업에서 파악한 다음 학습로드맵을 만들면 실패할 확률이 적을 것이다. 파닉스도 안된 학생에게 책을 읽고 문제를 풀고 독후감을 써 오라면 과연 정답이 될 수 있을까?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도 학습자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잘하는 부분은 강조하고 잘 못하는 부분은 보강하면서 학습자의 학습진도에 맞추어 학습량을 늘려야 할 것이다. 이처럼 EFL환경에서의 영어 공부는 날마다 밥을 먹는 것과 같다. 너무 급하게 먹으면 탈이나고 너무 적게 먹으면 영양실조가 걸리는 것처럼 꾸준히 적당해야 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토탈교육 솔루션 제공하는 ‘민성원 연구소’ 초등엄마 물음표(초등 컨설팅) 민성원연구소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심리검사 및 학습능력 검사를 통하여 잠재능력을 파악한 후, 학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고, 공부 방법과 공부 전략을 세워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어준다. 민성원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컨설팅인 “초등엄마 물음표?”는 만 6세~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학습능력검사를 하여, 개인의 지적 잠재력을 파악하고, 약점과 강점을 분석한다. 더불어 학생이 선호하는 학습방법과 심리상태를 분석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 리포트를 작성하고 그 결과에 따른 학습 솔루션을 제안한다. 학습과정(follow-up)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 마다 최적의 학습방법을 선택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알맞은 학습방향을 안내한다. 민성원 소장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쓰여진 초등 자녀 공부전략의 내용이 담긴 신간 ‘초등엄마 물음표?’가 2012년 1월 출간될 예정이다. 개인별 맞춤입시 전략을 위한 ‘일대일 로드맵 컨설팅’ 민성원연구소에서 가장 특화된 프로그램은 1:1 로드맵 컨설팅이다. 정은주 선임연구원은 “입학사정관 제도가 확대되는 입시 경향에서 개인별 입시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개인의 학습 분석 및 진단을 통해 뚜렷한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이에 맞춰 특화된 학생 개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을 한다. 민성원연구소의 1:1 로드맵 컨설팅은 지속적인 학생 관리 시스템을 안내하며 대입까지 최적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컨설팅 과정은 학생의 성적 상담과 목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진단하여 현재의 학년부터 고3까지 입시 로드맵을 설정해 준다. 이렇게 설정된 로드맵을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 입시 전략 및 학습 방법을 지도하여며 평가목표와 행동목표를 관리한다. 학생의 최종 목표는 대학 진학에 있지만 개인별 학업 성취와 단계별로 국제중과 특목고 컨설팅도 함께 하고 있다. 그러나 민성원 소장은 “자신의 실력과 능력이 출중해 차고 넘쳤을 때 국제중 또는 특목고를 가야 하며 만들어서 특목고 진학을 하는 거라면 일반 상위학교에서 최상위권의 내신 성적을 유지하여 원하는 대학에 가라”는 조언을 하였다. 방학 집중 학습프로그램 ‘9 TO 9 INTENSIVE’방학을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9 to 9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9 to 9은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집중수업을 통하여 하루에 배우고, 익히고, 시험을 보는 학습 시스템이다. 고등학교 내신 및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수학, 영어 수업을 중심으로 겨울방학 4주 또는 8주 동안 중학생은 1년 과정을, 고등학생은 1 학기 과정을 선행 지도한다. 주중에 열심히 공부한 학생을 위해 주말에는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멘토 통해 자기주도 학습이 습관화 되도록 학생 개개인을 도우며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은 최상위권을 만드는 시간으로, 공부 습관이 갖추어지지 않은 학생이나 학습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은 상위권의 도약을 목표로 집중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공부 습관은 앞으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내신 성적과 학업실력까지 향상시키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다. 경제학 강의 - 민성원 소장 직강 이제 영어, 수학만으로는 대학 합격을 보장할 수 없다.달라진 입시제도인 ‘입학사정관 제도’에 전략적으로 대비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민성원연구소에서는 입학사정관 제도와 경제경시대회를 함께 준비 할 수 있는 민성원 소장의 차별화된 경제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민성원 소장은 “경제학 강의를 통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경제 현상에 대한 분석과 이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언어영역에서의 비문학 파트 또는 논술의 경제 지문 해결력을 향상하여 수능과 논술시험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사회 탐구영역의 내신, 심화 학습 또한 자연스럽게 이루어 진다고 한다. 강남구 청담동에서만 진행하던 경제학 강의를 이번 겨울방학에는 민성원 연구소 일산 직영캠퍼스에서도 민성원 소장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비교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수강 대상은 초등 5학년~중, 고등 학생이며, 초등학생의 경우 지능 125 이상인 학생,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영재고 과학고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민성원 연구소 일산캠퍼스에서겨울 방학 특강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물리와 화학 수업를 들어 보길 권한다.올해도 어김없이 화학 올림피아드에서 상위 수상권을 배출한 신기섭 선생이 직강을 하며김윤수 선생이 물리 수업을, 수리논술의 명강의로 유명한 최혜성 선생이 수학 수업을 한다.대성학원, 대일학원, 청솔학원의 스타 강사출신인 민홍기 선생이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민성원 연구소 일산 캠퍼스에서는? 컨설팅이 접목된 특성화 수업으로 학생의 로드맵 설계를 함께하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031-916-8884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2011-12-18
-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임프란트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특강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박일해)와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최인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랜트 수명!’ 그 논란의 중심에서’를 대주제로 임플란트의 수명 연장을 위한 고려사항을 비롯해 실패한 임플란트 해결 모색, 임플란트 유지·관리,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해외연자 초청강연 등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참석한 치과의사, 스탭 등 600여명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날 임플란트의 수명과 관련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류인철 교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한중석교수단국치대 임성빈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김영균 교수 등 8명의 연자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지난해에도 본 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하였다. 올해에도 연자로 초빙되어 20여년의 경험과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임플란트 수명연장을 위한 방안 및 안정성을 고려한 제언’을 중심으로 강연이 펼쳤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는 해외연자 특강으로 일본의 Dr.요시하루 하야시와 Dr.타카유키 타케다를 초청해 ‘심미영역 및 단일치에서 발치 후 즉시 식립을 하는 증례’와 ‘다수치에서 발치 후 즉시 식립을 하는 증례’에 대한 강의도 마련됐다. 김현철 병원장은 일본의 임플란트에 대한 견해에 한국의 견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본연자의 문제가능한 점들을 부각시켜 한국의 임상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