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유기업원,열린사회 아카데미 실시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박사)은 16일 제1기 열린사회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12주간의 강의일정을 시작한다. 열린사회 아카데미는 경제학에 대한 기초지식과 시장경제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 및 경제현안들을 검토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는 교육목표를 갖고 실시된다.열린사회 아카데미의 참가인원은 20명이다. 2003-09-15
- 에듀 안녕하십니까~? 장세풍기자님. 에듀토피아중앙교육 홍보팀 윤영미입니다. 저희 입시포탈사이트 에듀토피아닷컴에서는 D-50일에 맞춰 최근 출제경향을 분석해 적중률 높은 문항만을 제공, 수능 마무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관련 보도자료를 첨부해드립니다. 검토하시고 연락주십시오. [수능스파이] D-50일부터 수능 막판 뒤집기 - ''점수 올려봐'' - 에듀토피아닷컴, 수험생의 최종 마무리위해 엄선된 문제 서비스 ≪수능스파이≫ 오픈 에듀토피아중앙교육㈜(대표 허대건)에서 운영하는 입시포탈사이트 에듀토피아닷컴(www.edutopia.com)은 수능 D-50일인 9월 16일부터, 2004학년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마무리에 도움이 되도록 적중률이 높은 문항만을 제공하는 ‘수능 스파이’를 선보인다. 중앙교육의 문항 출제 및 적중률 노하우를 접목한 이 서비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영수사과 공통 과목에 맞춰 교육청과 평가원에서 주최한 모의고사의 출제 경향을 분석, 엄선된 양질의 문항을 제공하는 것이다. 에듀토피아닷컴의 담당자는 ‘수능대비 문제집의 대부분 문제들은 대개 1년이나 6개월 전쯤에 기획되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화하는 출제 추이와 시사적인 내용은 반영하기 힘들다’며 ''시사적인 내용을 포함해서 출제가능성이 높게 분석되는 문제 유형들만을 뽑아서 제공하는 것이 핵심'' 이라고 밝혔다. ''수능 스파이'' 서비스는 50일동안 6일에 1회씩 영역별 8회분을 제공하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짜에 각 영역 문제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가격은 2만원이다. 사탐/과탐 영역의 선택과목의 경우에는 11월 1일부터 한번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제품문의 : 02-2296-8000 이근표 과장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넌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인간이었더냐! ----------------------------------------------------------- 신뢰와 최고의 교육서비스로 인재양성에 기여하겠습니다. 에듀토피아중앙교육. (주)에듀토피아중앙교육(주) www.edutopia.co.kr 홍보팀 윤영미 adkarisma@edutopia.co.kr 02-2296-8000(233), 016-338-6107 MSN : adkarisma@msn.com 2003-09-15
- [클릭! 이사람] 이병권 서울정보기능대학장 “지식경영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는 것입니다”“이를 위해서는 구성원의 노하우를 전승하고 축적된 정보를 지식화해야 합니다.” 서울정보기능대학 이병권 학장이 갖고 있는 지식경영, 인재경영에 대한 소신이다. 그는 “정보만 가지고는 동전의 한면에 불과합니다”면서 “정보를 지식화해야 동전의 양면을 완성하게 됩니다”라고 역설한다. 이를 위해서 이병권 학장이 핵심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창의성’이다. “창의성은 풍부한 인문·사회적 상상력을 통해서 발현됩니다” 라고 말하는 그는 최근들어 어떻게 하면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심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지난 9월초 기능대학 학장 공개채용에서 교수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선출된 이(李) 학장은 전공이 금속공학이다. 지난 80년까지 대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생활하던 그는 84년 당시 기술인력의 양성을 위해 세워진 인천기능대학 교수직에 발을 디딘 이후 20년 가까이 후진양성에 노력해 왔다. 따라서 학장이 된 지금도 행정적 접근보다 인재양성을 위한 학사운영의 혁신에 고심하고 있다. “국내에서 인력을 모두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중국 등 해외진출을 통해 우수인력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이(李) 학장은 중국어나 일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대학이 전무한 서울 강서구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에 컴퓨터, 요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무료로 강습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는 것에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지난해 전체 졸업생중 83%, 취업희망자의 100%가 취업에 성공, 청년실업시대를 헤쳐나가고 있는 서울정보기능대학은 멀티미디어학과, 컴퓨터게임학과 등 7개 학사과정과 1년미만의 단기 능력개발과정 등 총 1460명의 학생들이 몸담고 있다. 교수출신 학장으로 이(李) 학장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과연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주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3-09-15
- 교육부, 만화 형식 안전교재 발간 교육인적자원부가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상황 대처 요령 등을 삽화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안전교육 보조교재를 발간했다. ‘사례로 살펴본 안전생활’이란 제목의 안전교육 보조교재는 △안전한 가정생활 △안전한 학교생활 △여러 곳에서의 안전 △교통안전 △자연재해 △중독전염병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장소와 계절, 상황에 따라 다양한 위기사례를 삽화와 사진 등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각 사례마다 상황에 맞는 설명과 함께 ‘이것만은 지키기’ 코너를 통해 사고예방법을 제시하고 ‘이럴 땐 이렇게’ 코너에서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이 교재를 이달 중 전국 초중고교에 보급하고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와 에듀넷(www.edunet4u.net)에도 게재해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03-09-15
- 한솔교육 ‘프리미엄 신기한 영어나라’ 한솔교육은 1995년 처음 출시했던 대표상품인 ‘신기한 한글나라’의 ‘프리미엄’판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신기한 영어나라는 가격을 올리지 않고 80만 회원을 관리하면서 쌓인 소중한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유아영어시장의 ‘변화’와 ‘트랜드’를 반영했다. 특히 신기한 영어나라는 한솔교육문화연구원에서 3년간 축적해 온 유아 영아 발달 지표를 토대로 외국어 습득 과정에 맞춰 체계적인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재정비했다. 기존의 토킹머신과 패드 기능을 결합시켜 매직펜을 에듀북에 갖다 대면 책에서 영어가 들리도록 하여 보고 누르고 듣고 따라 말하는 멀티학습도구 에듀토커(EduTalker)를 영어교재 최초로 도입했다. 또 학습자가 유아인 점을 중시해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보고 읽는 단순한 책의 기능뿐 아니라 혼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입체학습 교재들로 꾸몄다. ‘프리미엄’ 신기한 영어나라는 복습활동과 상호작용을 강화한 리뷰(복습) 교재와 테스트 시간을 별도로 마련, 1:1 개별 맞춤학습을 더욱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탄탄해진 학습체계를 구성했다. 또 유아의 발달 단계에 따라 맞춤형 교수법을 보강했고, 듣고 이해한 후 행동하는 전신반응교수법(TPR), 아이가 적극적인 스토리텔러가 되는 Dialogic Reading, 자연스런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의사소통 교수법 등 최신 교수법을 적용했다. 한편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리미엄 신기한 영어나라를 구입하는 교객들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2003-09-09
- JEI재능교육 ‘재능 스스로 과학’ JEI재능교육이 최근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학교 교과서와 연계, 스스로 탐구하고 이해함으로써 탐구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재능 스스로과학’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재능 스스로과학’은 유아부터 초등 6학년까지 총 10등급 345세트로 구성됐다. 또 과학의 모든 영역을 에너지, 지구, 물질, 생명의 4대 영역으로 크게 구분했다. 특히 ‘재능 스스로 과학’은 학생의 지적 발달 수준에 적합하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한 학습목표를 선정했다는 것이 재능교육의 설명이다. 또 관찰, 분류, 측정, 예상, 추리, 자료변환, 자료해석, 탐구활동 등 8가지 탐구 요소의 이해와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만화(도입) - 탐구력 키우기(원리 이해) - 사고력 키우기(개념 정리) - 응용력 키우기(심화, 응용) - 형성평가(학습확인)의 과정이 단계별로 구성돼 체계적인 과학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을 담당한 재능 스스로연구소 유행란 팀장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과학 과목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며, “학습 내용과 관련된 과학상식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는 재능 스스로과학은 과학 과목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근본적인 과학적 소양을 증진시키는 데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재 한 세트 속에 포함된 4편의 ''''과학나들이'''' 코너는 학생들이 하루 3∼4쪽의 분량을 학습하고 난 후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생활 속의 과학 상식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깔끔한 삽화와 사실적인 사진 설명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해를 돕는데 효과적이다. 한편 재능교육은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과학정보는 물론 실험장면을 온라인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 등 과학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3-09-09
- 해외 IT기업 국내진출 활발 미국·일본 등 해외 IT업체들이 침체된 국내 IT경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해외업체들은 현재 국내시장에 대해 서버 및 스토리지 분야의 대형업체가 주도하고 있으나, IT경기가 어려울수록 시장잠식이 용이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 예정이다. 더구나 내년 미국 등 세계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어 한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선투자도 잇따를 전망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버 공급업체인 미국의 이제네라, 스토리지 업체인 일본 에이디텍스,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업체인 영국 스태프웨어 등이 잇따라 국내업체와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제네라사(www.egenera. com)는 국내 중대형 시스템 공급업체 시나이미디어(대표 이대승·www.sinaimedia.com)와 총판 계약을 맺고 데이터용 서버 블레이드프레임(BladeFrame) 시스템 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솔루션을 지원하고, 데이터센터의 총소유비용(TCO·Total Cost of Ownership)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장비다. 현재 리만브라더스, JP모건체이스, CSFB 등 미국의 유수한 금융회사를 포함한 많은 대형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에이디텍스는 국내 (주)대류SMA와 함께 한국법인을 출범시키고 자사 제품에 대한 영업에 나섰다. 한국에이디텍스(대표 유상영)는 지난달 컴덱스 기간에 맞춰 일본 본사 다나까 부사장을 초청해 법인 출범식 및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에이디텍스는 1993년 IBM제팬이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IBM이 오랜 세월동안 성장시켜 온 하드디스크 등의 개발, 제조에 있어서의 노하우를 이어받았으며, 특히 디지털 데이터 저장장치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영국 스테프웨어는 솔루션 업체인 유니테크인포컴(대표 김원석·김종수)과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스태프웨어는 세계 최대의 BPM 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 6월 가트너가 발표한 순수 BPM 전문업체 평가자료에서 파일네트와 함께 최상위 그룹인 ‘리더그룹’으로 평가 받은바 있다. 현재 스태프웨어 아시아태평양본부 인력들이 유니테크인포컴에 상주하면서 제품교육과 시장전략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이 과정이 끝나는 대로 유니테크인포컴은 BPM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유통 솔루션 전문업체 영국 리텍(Retek)이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리텍은 지난 6월 CJ홈쇼핑의 영업 및 물류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을 계기로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전략 하에 늦어도 10월까지 8명으로 구성된 리텍코리아를 오픈할 예정이다. 베리사인은 한국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베리사인은 도메인 네임 서버 한국 설치, 운영을 위해 이를 전담할 조직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초 루트 서버 및 네임 서버 운영 개시전에 국내 법인을 출범한다. 업계 관계자는 “불황기의 과감한 투자는 경쟁사의 시장점유율을 빼앗아올 수 있는 기회이고, 호황기에 대비해 미래의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2003-09-08
- “행정문화가 행정 효율성 좌우”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주된 요인은 행정문화라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인천발전연구원이 9일 발표한 ‘인천광역시 행정문화 실태와 개선방안’에 따르면 그 동안 임금, 인사, 조직 등 제도적, 물리·환경적 측면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공공부문의 생산성이 아직도 낮은 이유는 행정문화에 있다는 것이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인천시 공무원과의 면담과 토론결과를 토대로 인천에서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는 비효율적 행정문화로서 △조직운영의 관성화·타성화 △조직의 경직화·노쇠화 △행정프로세스의 비효율성 △역할분담 및 능력의 한계 △시민사회 및 시의회에 대한 이해부족 및 관계 미 정립 △시각의 편협성 및 부서 이기주의를 들었다. 특히 조직운영 면에서 “현재 인천시는 계장과 과장, 그 중에서도 시행정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과장의 역할과 기능이 가장 큰 문제”라며 “중간 이상 관리자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최고관리자에 집중된 권력을 하향 분산시킴으로써 조직 내 분권화를 추진하는 책임과장제를 실시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시민사회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시민사회 및 시민사회단체와의 올바른 관계가 정립되지 못해 행정의 낭비와 비효율, 무사안일이 배태되고 있다”며 “공무원 교육과정에 NGO 대표나 실무자의 강의를 배치하거나 이들과의 토론모임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공무원들을 면담한 결과, 현재 시청의 중간 관리자급은 시민사회와의 접촉면을 넓히고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시민단체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과 같은 일종의 연구모임 구성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용식 연구원은 “인천은 도시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경제자유구역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추진되는 등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증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여부가 인천의 성장, 나아가 국가의 발전과 미래를 크게 좌우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지금 시기 인천 행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고도 의미 있는 주제”라고 밝혔다. 2003-09-08
- “행자부를 정부혁신부로” 노 대통령, 기능변화 시사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정부혁신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자부를 정부혁신부로 기능을 전환시키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지사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혁신은 5년안에 끝나지 않을 지속적인 과제”라며 “21세기 사회변화로 볼 때 정부혁신은 그 흐름 중의 하나이고, 이를 주도할 부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행자부의 사무를 대부분 지방정부에 이양하더라도 재해재난 위기관리나 분권작업 등 행자부가 할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지방분권과 관련,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자”며 △국세의 지방이양 △교육자치 △경찰자치 등 현안에 대해 시도지사들이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지방분권과 관련된 쟁점을 한꺼번에 할 경우 반대여론이 예상된다”며 “예상되는 저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하자”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시도지사 토론회 말미에 수도권 규제 해제 문제를 다시 언급하며 “수도권도 현재 상태의 규제를 가지고는 효율성도 떨어지고 압력도 견디기 힘들다”며 “수도권 규제와 관련, 지방과 이해관계 걸린 문제는 쉽게 제거할 수 없지만 걸리지 않은 부분은 지방에서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3-09-08
- <학습지 선택> 꼼꼼하게 살피고 신중하게 고르자! -자녀의 기초실력과 적성에 맞는 학습지 선택이 중요-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어느덧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항상 이맘때가 되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꾸준한 학습 습관으로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고민에 빠진다. 새 학기에는 아이의 적성에 딱 맞는 학습지로 규칙적인 학습습관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타 과외활동에 비해 학습지는 아이들이 매일 정해진 분량을 자신의 힘으로 꾸준히 풀어 나간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물론 학부모의 관심은 필수다. 그렇다면 어떤 학습지를 선택해야 할까? 교육전문가들은 학습지를 고를 때 브랜드의 인지도만으로 평가하지 말고 우선 자녀의 기초실력이나 적성에 맞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라고 권유한다. 또한 새롭게 개정된 제7차 교육과정에도 부합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 아이의 적성과 실력에 맞추어 선택하라. 학습지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학습지’보다는 ‘아이에게 필요한 학습지’를 고르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기초실력이 어느 정도이며 적성은 어떠한지를 먼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실력과 적성에 맞는 수준에서 시작해야만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꾸준하게 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습지의 가장 큰 장점은 획일적인 학교 교육과는 달리 개인별·능력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녀의 학년에 맞추기보다는 사전진단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수준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지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자녀의 학년보다 약간 뒤쳐지는 단계를 시작하더라도 결코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니다. 한편 아이의 실력과 적성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학습지 중에서도 과학적인 평가시스템과 진단·처방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아이의 학습출발점을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학습지를 선택하여 체계적으로 진행한다면 학습의 효과는 더욱 크다. ‣ 단순 계산 반복보다는 원리이해에 초점을 맞춘 학습지를 선택하라. 현재 초·중·고교에서는 새롭게 개정된 제7차 교육과정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제7차 교육과정은 학습자중심의 교육을 내세워 계산력보다는 창의력과 응용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학습지를 선택할 때에도 단순히 계산만 반복하는 것보다는 원리 이해를 강조하는 학습지를 고르는 것이 좋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았을 때 원리를 이해하면 변형된 형태의 응용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이 생긴다. 계산풀이만 반복하는 학습지는 아이들에게 계산 기술만 가르쳐 창의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아이들 또한 쉽게 싫증내기 쉽다. 따라서 아이들 스스로가 원리를 깨우쳐 학습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원리 이해문제와 계산문제가 적절하게 섞인 학습지가 좋다. ‣ 매일 꾸준히 풀 수 있도록 쉬운 학습지를 선택하라. 학습지를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실력향상도 물론이지만, 장기적으로 아이에게 규칙적인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가 재미와 흥미를 갖고 스스로 학습지를 풀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학습지를 선택해야 한다. 학부모가 직접 2~3개의 교재를 선택해 방문교사의 상담을 들으며 교재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의 학습지는 일주일 단위로 주1회 교사가 방문해 아이의 학습상태를 점검하므로, 교재가 밀리지 않고 꾸준히 학습하여 체계적인 학습점검을 받기 위해서는 너무 두꺼운 교재보다는 부담 없이 얇은 교재가 좋다. ‣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할 수 있는 학습지를 선택하라. 아이가 학습지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학부모와 상담교사의 역할은 매우 크다. 교재의 구성도 물론 좋아야 하지만 평소 학부모가 관심을 갖고 상담교사와 함께 진지하게 아이의 학습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교재와 학부모, 상담교사가 조화를 이루어 학습 효과를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학습지를 선택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학습지라도 학부모가 무관심하여 상담교사에게 전부 맡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학부모와 상담교사가 함께 관심을 갖고 아이와의 친밀도를 높일수록 아이의 학습 효과는 기대 이상이 될 것이다. /자료제공 : JEI재능교육 스스로연구소 200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