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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수능 분석 Part 1 지난 11월 17일(목), 2017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이하 평가원)원은 모의평가(이하 모평) 때와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발표했지만 몇 년간 ‘쉬운 수능’에 익숙해졌던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무척 높았다. 내가 어려웠으면 남들도 어려웠을 거라며 애써 위로하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는 상황.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 입시업체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에 대해 정리해봤다.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 유웨이중앙교육 자료, 비상교육 자료, 종로학원하늘교육 2017 수능 직후 대학입시전략 자료집,이투스청솔 2017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최종 지원전략 자료집, 대성마이맥 2017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자료집 2017 수능 국어 수준별 시험 폐지, 한국사 필수 2017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국어의 수준별 수능이 폐지됐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에는 국어, 영어 모두 인문·자연계열 공통 시험으로 실시됐다. 수학은 인문계열이 응시하는 A형이 ‘나’형으로, 자연계열이 응시하는 B형이 ‘가’형으로 명칭 변경되었으며 2009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또한 이번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됐다. 따라서 문·이과 구분 없이 수능 지원자 60만5987명 전원이 한국사를 지원했다. 성적은 다른 과목과 달리 절대평가제에 따른 등급만 제공된다. 정시모집에서는 80개 대학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형태로 반영하고, 그 외 50개 대학은 응시 여부만 확인, 23개 대학은 점수 합산, 8개 대학은 최저학력기준 등으로 반영한다. 하지만 한국사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17 수능의 과탐Ⅱ 응시인원은 2016 수능 대비 뚜렷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전체 과탐 지원 인원 대비 물리Ⅱ와 화학Ⅱ의 접수 비율은 1%대, 지구과학Ⅱ 접수비율은 4%대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생명과학Ⅱ 접수인원이 지난해 2만5492명에서 올해 1만5891명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과탐Ⅱ과목 선택 비율도 지난해 18.4%에서 올해 13.3%로 낮아졌다. 난이도 높아진 2017 수능이번 수능에서는 인문계열은 국어와 수학,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탐의 비중이 컸다. 수능의 변별력이 높아져 수시모집에서 상위권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변별력이 있어 예년에 비해 동점자가 줄고, 1ㆍ2 등급 숫자가 적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가 줄어들면 수시에서 정시로 넘어가는 인원 등 정시모집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그러나 2011년 이후 가장 어려운 수능이었다고는 하지만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때의 난이도와는 유사했다는 평가다. 김영욱 수능 검토위원장은 ‘적정 난이도 일관성 유지’에 가장 신경을 쓰며 6월 모의고사와 9월 모의고사 수준과 유사하게 출제했다고 말했다.실제 수능 가채점 결과를 봐도 이번 수능의 난이도는 6월ㆍ9월 모의평가 난이도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재 예상되고 있는 2017 수능 1등급 컷은 원점수 기준 국어 90점, 수(가)형 92점, 수(나)형 88점, 영어 94점이다. 지난 6월 모평 때는 원점수 기준 국어 1등급 컷 90점, 수학(가)형 96점, 수학(나)형 91점, 영어 93점이었다. 9월 모평 1등급 컷은 국어 90점, 수학 (가)형 96점, 수학 (나)형 92점, 영어 97점이었다. 비문학 지문 길어져작년 수능 B형보다는 약간 어렵게 출제 되었지만 6월, 9월 모평과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문학 지문이 생소한 조합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고 비문학도 지문의 길이가 늘어나고, 문항수가 늘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또 문학비평, 고전소설, 현대소설을 묶은 복합 지문이 등장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다.EBS 교재 연계 비율은 약 71%. 문학 일부 작품에서 직접 연계된 것을 제외하면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등을 재구성하여 연계된 문항이 많았다.작년에는 B형 만점자 비율이 0.30%였지만 올해는 변별력 있는 문제들로 인해 6월 모평 때의 0.17%나 9월 모평 때의 0.10%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난도 신유형 문제 출제수학도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 (가)형에서는 고난도 문제 출제가 3문항에서 4문항으로 늘었고, (나)형에서는 개념 이해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증가했다. 그리고 (가)형과 (나)형 공통으로 30번 문제는 여러 수학 개념의 복합적 활용을 묻는 고난도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었다.최상위권 변별력을 기할 수 있는 문제도 작년에는 1~2문제였지만 올해에는 3~4문제로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1등급 커트라인이 하락하고, 만점자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문과 수학의 작년 수능 만점자 비율은 0.31%, 올해 6월 모평 만점자는 0.15%, 9월 모평 만점자는 0.15%였다. 이과 수학 작년 만점자 비율은 1.66%, 올해 6월 모평 만점자는 0.31%, 9월 모평 만점자는 2.08%였다.심리적 압박감 높이는 난이도어려웠다는 작년 수능 영어보다 더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올해 9월 모평 수준으로 대비했던 학생들은 크게 당황하고 있는 상태. 작년 수능 1등급 커트라인인 94점은 물론 만점자 비율도 0.48%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EBS 체감 연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지문 해석 자체가 어려운 것이 많았다. 빈칸추론 4문제 중 3문제가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주제 찾기와 제목 찾기 문제도 어렵게 출제되었다. 평소 쉽게 출제되었던 전반부의 문제도 어렵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심리적 중압감이 컸다.9월 모평 난이도 유지전반적으로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게, 9월 모평 때와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료 해석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주로 출제됐으며, 그동안 수능에서 다루었던 개념들 위주로 출제됐다.평가원에서는 전체 문항 중 70% 정도가 EBS 교재와 연계되어 출제됐다고 발표했지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조금 달랐다. 문항 구성 요소 중 일부만 차용 또는 변형하거나 개념을 연계하여 출제한 문항들이 많아 실제 연계 체감 정도는 낮았다. 전체적으로 올해 평가원의 ‘적정 난이도 일관성 유지 의지’가 잘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과목별 체감 난이도 편차사탐도 전반적으로 9월 모평과는 비슷하게, 2016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분석이다. 9월 모평에서 어려웠던 생활과 윤리는 다소 쉽게 출제된 반면, 사회 ·문화는 자료 분석 문항이 많아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는 개념이나 원리 활용, 자료 상황 활용, 문항의 축소·확대 변형 등 골고루 이루어졌지만, 자료 및 지문 활용의 경우 그대로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과목별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연계는 다소 편차가 있었다. 모평 난이도 유지처음 필수로 치러진 한국사는 대체로 모평 때의 난이도를 유지했다는 평이다. 전근대 부분과 근현대 부분이 각각 50%씩 출제되었는데 전반적으로 볼 때 9월 모평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EBS 교재 연계 비율은 70% 정도. 정진갑 출제위원장은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했던 지난 모의평가 출제 기조를 유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핵심 개념 위주로 출제되었 2016-11-25
- 12월 대치명인학원 겨울방학 학습전략 설명회 입시성공을 위한 명인학원의 학습전략 설명회! 명인학원이 준비한 전략과목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 학년을 앞둔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상위 1% 선점을 위한 영역별 학습법 및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잡으세요.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시·정시 대학별 분석과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 및 논술전형 지원전략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입시 정보를 다룰 예정이랍니다. 새 학년을 앞두고 겨울방학 학원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표연사 : 이종환 이슈&교육원장△ 예비고1- 12월 09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 12월 14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 예비고2 (과탐/수학)- 12월 07일 오후 2시△ 예비고3 과탐+수리논술- 12월 07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설명회 예약하기(1)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http://myunginceo.blog.me/220863661831(2) 전화로 예약하기 02-552-0484 2016-11-25
- 대치명인학원 예비고3 설명회 1. 이과 설명회▶ 일시: 11월 29일 (화) 오전 11:00▶ 연사: 본원 강사진 + 이종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주제: 2017학년도 대입을 통해 바라본 2018학년도 대입 대책 (1) 2018학년도 수능시험 난이도 예측 -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라! - 영어 절대평가, 과탐 과목간 난이도 불균형, 낮은 수학 표준점수,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2) 2018학년도 주요 대학별 전형방법에 따른 공략 포인트 - 쉬운 수능에서의 SKY&의치대 입시전략을 밝힌다!▶ 설명회 예약하기(1)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http://bit.ly/2fq4v69(2) 전화로 예약하기 02-552-04842. 문과 설명회▶ 일시:11월 29일 (화) 오후 2:30▶ 본원강사진 +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주제: 예비고3 문과 2018 대입 이슈와 합격전략▶ 설명회 예약하기(1)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http://bit.ly/2f5LaZ8(2) 전화로 예약하기 02-552-0484 2016-11-25
- "4등급으로 명문대 합격한 입시 사례 대 공개" 무료 특강 - 강사 : 박영국 원장(미래비전컨설팅 원장 /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 / 결정적코치5 'TBS상담받고 대학가자' 저자)- 내용 : 1000여 건의 입시 상담과 학생기록부 분석을 기반으로 4등급으로 명문대 합격한 입시 사례 대공개- 일시 : 1차 12/2(금) 11시~13시, 2차 12/3(토) 11시~13시 - 장소 :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 미래비전컨설팅- 예약: 010-9855-1298 (학교/학년/학생명/금 or 토 특강신청) 문자 발송 2016-11-25
- 2017년 1학기 ‘폴수학학교’ 신입생 정시모집 설명회 변화의 기적을 만드는 영재 대안학교2017년 1학기 ‘폴수학학교’ 신입생 정시모집 설명회‘박왕근 교장의 학교교육철학과 비전’, ‘수학교육과 융합교육의 방법’, ‘국내외 입시의 흐름’, ‘폴수학학교 안내’2016년 12월 3일(토) 오후 1시 ~ 4시 폴수학학교모집대상 : 2017년 초등 6학년~ 중2학년 (중3, 고1은 개별 문의 부탁드립니다)*** 설명회는 전화 신청 부탁드립니다. (1661-6133)www.pmath.org 2016-11-24
- 올해의 ‘불수능’을 보며 느끼는 점 History repeats itself! 지난 설명회의 주제였다. 현재 국가적인 혼란 상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떤 분야든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개인이나 국가는 실패를 반복해 왔다. 입시 분야에서도 조금만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분석한다면, 효과적인 입시 전략 구상이 가능하다. 단기간의 데이터에만 매달려서는 통찰력을 얻기 어렵다.최근의 시험 문제만 보면서, 물수능이라고 긴장을 풀고 있었던 학생들이 시험장에서 당황하는 일이 잊을 만하면 반복되어 왔다. 입시의 불확실성은 직접 겪어 보기 전에는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 학부모님들은 주변의 한두 가지 사례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한두 가지 사례가 본인의 자녀와 맞지 않는 경우, 입시 전략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그러면 반복되는 입시의 역사에게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믿을 것은 실력뿐이다. 입시 변화에 따라 준비해야 할 요소의 중요성은 변화되어 왔지만, 치열한 경쟁은 여전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길 원하는 대학들의 태도에는 변함이 없다.5년 전으로 시계를 돌려 보면, 2011년에 영어영역의 1등급 컷이 90점이었다. 이번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영역 1등급 컷을 93점 정도에서 예상하고 있고 90점이 넘는 인원은 8%정도로 예상하고 있다.(출처: 김영일 교육컨설팅 수능 가채점 분석 자료) n수생이 포함된 수능에서 상위 8%에 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절대평가니까 어떻게 90점만 넘으면 되겠지 하고 안이하게 공부하여, 실력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다. 본원에서는 고1 모의고사에서나 통하는 꼼수를 가르치지 않고, 어떠한 입시제도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기본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고 철저한 실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 학년별 학습 전략을 점검해 보자.예비 중1: 예비 중1의 경우도, 고입만 고려하기 보다는 대입까지 멀리 보면서, 기본부터 꼼꼼하게 다져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입시에서 요구하는 실력과 내 자녀의 위치가 과목별, 영역별로 어디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에 따른 맞춤 전략을 구사하며 관리해 나가야 한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중1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임철순 원장의 직강을 필두로 독서이력관리, 국제공인 영어인증시험 점수 취득, 개별화된 어휘 관리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12월 1일에 시작되는 예비 중1 프로그램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예비 중2: 1학년 학생부를 점검하고, 특목고의 다양한 유형과 비교하여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본격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기이다. 또한 영어와 수학 공부에 있어서 내신 준비를 뛰어넘어 철저한 실력 배양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예비 중3: 특목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라면 3학년 내신 관리에 우선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내신은 대입 뿐 아니라 고입에서도 기본이 된다. 특히 외고 입시에서는, 영어에서 2학년 입시와 다른 형식(상대평가)이 적용되고 난이도도 급상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영재고/과학고 준비생의 경우, 수학/과학에 지나치게 우선순위를 두다가 영어학습의 약화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이 요구된다.예비 고1: 현재의 입시는 고3 때 한 번에 뒤집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낮은 학년에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예비고1 시기를 예비고3처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 후에는 내신 시험, 각종 교내 행사/대회, 동아리 활동, 수학여행, 봉사활동 등의 숨 가쁜 학사 일정이 진행되므로 사전에 철저한 입학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수시를 우선적으로 준비하되, 정시를 위한 수능준비가 수시 전략의 기본임을 알고 긴 호흡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준비에만 몰두하다가 실패할 경우,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예비 고2: 학생부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학년이다. 학생부 관리의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이다. 한편, 학업량이 증가하고, 고등학교 생활의 피로도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1학년 학생부를 분석하여 방향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며, 입시 전략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예비 고3: 절대 평가 첫해인 예비고3들은 90점을 넘기는 것이 간단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어휘/구문/독해의 기본을 다지고, EBS 교재를 빠른 시간에 정리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 수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인 3학년 1학기 내신에서 난이도 급상승과 치열한 경쟁이 있음을 알고 대비하여야 한다.임철순영어학원임철순 원장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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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입시 설명회 개최 고입 준비가 곧 대입 당락을 좌우하는 시대, 급변하는 입시 패러다임 속에서 초·중·고 영어교육의 대표강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5일 오전11시 특별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성교회 본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원 중계지역은 물론 강북지역 초·중등 학부모들이 1, 2층을 가득 메워 그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1부에서는 정은화 원장이 ‘공교육의 변화’와 ‘표현어학원 중등프로그램’ 소개를, 2부에서는 하나고등학교/고양외고 진학부장을 역임했던 김학수 소장이 고입과 대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과 세부항목별 관리비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소개했다.1부_ 정은화 원장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내신이 입시권력, 왜 표현어학원 중등프로그램인가?표현어학원의 중등부 영어수업은 토플 중심의 어학수업(Debate, Writing)과 학교 내신 대비 (지필고사 + 수행평가 + 경시대회), 그리고 마이스토리 수업(주1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영어/한글 독서관리)이 통합 관리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문법만 한국어로 진행된다. 2014년 처음 중고등학교 영어경시대회를 시작했던 표현어학원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특화된 영어수업의 경험치를 기반으로 2015학년도 18개 수상, 올해는 21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특히 융합적 사고력과 영어실력을 요구하는 공교육의 변화에 맞춘 표현어학원의 경쟁력은 ‘문법수업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단순히 단편적인 단락별 문법이 아니라 교과서에서 직접 관련 문법이 적용된 지문을 찾아 활용하고, 지문 역시 단순해석이 아니라 요약 정리하는 방식으로 내신을 준비하여 성적향상의 결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정 원장은 “지금의 공교육은 영문법, 어휘는 물론 응용 능력이 없으면 고득점이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는 노원 중계지역 중학교 영어내신 기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어휘 변형, 서술형 확대, 문법 연계 영작, 수행평가 쓰기 등 어학적 실력을 기반으로 한 내신공부를 통해 고입을 준비하고 있다. 중학교 입학 전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해볼 시점”이라고 강조했다.<Tip> 표현어학원 중등 프로그램의 특징▶중등부 프로그램..... 민·자사반, TOEFL반, 정규반 (TRIANGLE / 500 프로그램), 인증시험 대비반 (TOEFL/ 영재과고/ TEPS/ TOEIC), Novel Reading 및 영어 경시반▶내신수업 (지필/수행/듣기/교내경시)...... 내신 4주전부터 주말 3회 본 수업(학년별 출판사별 수업/ 학교별 부교재 완벽 대비)과 점검학습, 최소 2~3회 직전 보강, 주중 내신점검 학습(교과서본문 및 LS 암기/모의고사/ 보충학습 및 질의응답) 진행, 정규 Speaking &Writing 수업 (학교별 수행대비, 1:1 첨삭 관리, 시도교육청 주관 듣기평가 대비)▶실력향상 관리프로그램...... 수업마다 어휘 테스트, 정기평가(매주 문법 리뷰테스트/월 정기평가, 단어 누적테스트, 듣기평가), 주 단위 오답노트 정리, 1:1 성적분석 및 상담 진행2부_ 김학수 소장 (전 하나고/고양외고 진학부장)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이란 무엇인가?현재 중학생 학교생활기록부는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총 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고등학생은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이 추가되어 10가지이다. ▶진로희망사항 기재요령...... 희망직업과 특기, 흥미가 서로 연계성을 갖추어야 한다. 자신의 ‘끼’를 고려한 진로선택으로 학년별로 일관성과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창의적 체험활동 기재요령......(1) 자율 활동(1000자 이내 서술) 자율 활동은 기본 생활습관 등 적응활동과 학생회 활동 등 자치활동, 그리고 학예회 등의 행사활동, 창의적 특색활동으로 학생의 ‘참여도’와 ‘협력도’를 보여준다. 주목할 활동은 ‘임원활동’으로 리더십을 갖춘 주도적 인재로 평가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협력,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고 ‘문제해결 능력’을 보였다면 자기소개서의 ‘인성 영역’에 자신의 내면적 성장을 어필할 수 있다. (2) 동아리 활동(500자 이내 서술) 외고나 자사고 진학에 효과적인 자율동아리는 본인의 희망 진로와 관련된 학술 동아리이다. 이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기주도력을 어필할 수 있어 경쟁력 있다. (3) 봉사 활동(500자 이내 서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고려하는 항목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본인의 생각과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실제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작성에 활용하고 있다. (4) 진로 활동(1000자 이내 서술) 자신이 잘할 수 있고(직업적성검사), 즐길 수 있는(직업흥미검사),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직업가치관검사) 분야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고려하여 모든 교내 진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각 과목에 대한 서술형 평가인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항목별로 글자 수 제한이 있다. 일반과목은 과목별 500자 이내,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경우 1000자 이내, 예체능과목 특기사항의 경우 500자 이내, 개인별 특기사항은 500자 이내로 기록할 수 있다. 교과 선생님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독서활동상황......교과목별로 관련 독서활동을 교과 담당교사가 입력하며, 그 외는 담임교사가 ‘공통’으로 입력한다. (항목별 분량은 공통 1000자, 과목별 최대 500자 이내) 또한 독서 기록에 대해 대부분의 외고, 자사고 진학에서 진로역량 및 심층 면접에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기록이 요구된다.▶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잠재력, 인성, 인지적 특징,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등을 구체적으로 입력, 일종의 추천서 역할로 학년 별 1,000자 이내로 기록한다. 여기서 핵심인성 요소는 예절, 효, 정직, 책임, 배려 등의 사례로 담당교사가 발굴하여 기록한다.‘나의 꿈과 끼, 인성을 펼쳐라’, 자기소개서 작성 자기소개서는 ‘나의 꿈과 끼, 인성’에 대해 자기주도학습 과정, 지원 동기 및 입학 후 활동 계획, 졸업 후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활동계획, 인성 영역(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 준수 중 택1)을 종합해 1500자 이내로 작성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등은 금지된다는 점을 상기하자. 2016-11-24
- 중계동 외고 및 자사고 지원자들에게 드리는 글 외고/자사고 면접을 위한 몇 가지 조언1. 외고/자사고 면접의 80%는 자신감이다. 여러분의 경쟁자들도 중3이다. 중3에게서 박사 수준의 답변을 기대하지 않는다.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감은 면접에서 응시자의 모든 것을 다 보여 준다. 우선 표정에서 드러난다. 실수 할까 너무 두려워 할 필요 없다. 완벽할 필요도 없다. 지금까지 준비할 것을 보여주면 된다. 목소리 크기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대부분 목소리가 너무 작으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평소 말할 때 보다 목소리 톤을 약간 높이고 면접관이 귀 기울이지 않아도 잘 들릴 정도의 크기로 말하라. 혹시 전혀 예상지 못한 질문을 받게 되면 이렇게 말하라.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답변을 제대로 못한 경우로 아쉬울 때는 이렇게 말하라. 죄송하지만 다른 문제를 하나 더 주시겠습니까?2. 경청하라. 질문을 잘 들어라. 올바른 답변은 경청에서 나온다. 끝까지 들으라. 면접관의 말을 반쯤 듣고 질문을 지레짐작하지 말라. JS뉴욕어학원 자소서면접 수업에서도 경청하지 않아 지적을 받은 학생이 제법 있었다. 질문을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동문서답을 하게 된다. 질문을 끝까지 듣지 않으면 올바른 답변을 할 수 없다. 면접관이 한꺼번에 문제를 2~3개 주는 경우도 있다. 경청하지 않으면 질문을 제대로 기억을 하지 못해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3. 군더더기 말을 없애라. 음... 어.... 등의 말을 하지마라. 군더더기 말은 의사전달을 방해한다. 뿐만 아니라 화자의 이미지를 격하 시킬 수 도 있다. 청중 앞에서 말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군더더기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군더더기 말을 사람들은 좋은 화자로 인식되기 어렵다. 음, 어 등의 군더더기 말이 나오려고 할 때 차라리 잠시 입을 다물어 말을 ‘일시정지’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4. 항상 나오는 질문이 있다. 다음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자. ① 서울외고에 왜 지원했나요?(지원동기), ②하나고가 학생을 뽑아야 하는 이유 2가지 이상 말씀해주세요. ③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면 해주세요. ④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의사에게 필요한 자질 3가지만 얘기해주세요.(해당직업에 대한 자질)실패를 두려워 말자. 도전하는 그자체가 멋있다.며칠 후면 외고/자사고 면접이 있다. 평소에는 말을 잘 하다가도 면접에서는 너무 긴장을 해서 실력발휘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긴장하지 말자. 긴장 하는 이유가 뭘까? 혹시 실수해서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못 받을 것 같아서다. 좋은 점수를 못 받으면 합격을 못한다. 합격을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 외고 자사고에 떨어져도 일반고에 갈수 있다. 이것이 바로 너무 긴장하지 않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일반고는 말 그대로 일반고 이다. 일반고는 나쁘지 않다. 좋은 일반고도 많다. 가고 싶은 외고/자사고에 못가는 것이 아쉬운 일이긴 하지만 일반고에 가서 성실히 한다면 외고/자사고에 간 학생들보다 더 좋은 입시 결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JS뉴욕영어학원에는 외고자사고 입시에서 떨어진 후 일반고에 진학해서 상위권으로 명문대학에 입학 예정인 학생들도 있다.- 일반고 진학 후에는 줄곧 최상위권이었다.) 매년 JS뉴욕어학원에서도 외고/자사고(하나고, 서울외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상산고 등)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많은 학생들이 합격을 한다. 하지만 불합격자도 있다. 필자는 합격자 발표 후에 학생들의 합격/불합격을 확인하고 불합격자부터 면담을 잡는다. 아직 중3 이라 인생에서 큰 실패를 경험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불합격한 학생들 중에는 심리적 어려움으로 괴로워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학생은 심하게 우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경우는 자존감이 낮아져 공부를 손에 놓아 버리려고 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래서 이런 그 학생들에게 이런 말들을 한다.‘도전하는 네가 멋있다. 지원하지 않아 떨어지지 않는 것보다, 지원해보고 떨어진 경험을 해 본 것이 훨씬 더 멋있다. 그리고 삶의 내공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불합격 한 학생의 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주의 사람들은 그들의 도전 정신을 칭찬해 줘야 한다. 그리고 외고/자사고라는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공부한 그 모습이 아름답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과정은 없어지지 않는 다는 것도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 인생의 첫 입시 경험일 가능성이 높은 외고/자사고 지원 중3(예비고1) 학생들이 인생에 최선책뿐 아니라 차선책도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게다가 지금은 차선책처럼 보이지만 인생의 긴 흐름에서 본다면 그 차선책이 최선책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때도 있다는 것을....JS뉴욕영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의 합격자 배출 2016-11-24
- 2017 수능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분석 국어 영역분석1) 화법 : EBS 교재 내용을 자료로 활용한 유형과 문항 아이디어를 활용한 유형으로 구성되었다. 1~2번은 수능특강 독서 235~236쪽에 수록된 예술제재를 자료로 활용 제시하고,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57~58쪽에 수록된 문항 아이디어를 활용한 것으로, 화법과 작문 및 독서간 교차 연계가 이루어졌다. 2) 작문 : 작문 6~8번은 수능특강 독서 127쪽에 수록된 사회 제재를 자료로 활용하였고, EBS 교재에서 다룬 유형과 유사한 문항을 제시하였다. 화법 1~2번은 작문과 독서간 교차연계가 이루어졌다. 3) 문법 : 5개 문항 모두 EBS 교재와 연계되었다. 어휘의미를 묻는 11번은 수능완성 국어 238쪽의 문항 아이디어를, 12번은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203~204쪽, 13번은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225~226쪽의 개념과 원리를 활용하였다. 4) 독서 : 2개 지문이 EBS 교재와 연계되었다. 수능특강 독서에서 다룬 지문의 핵심 제재 및 논지와 콰인의 ‘총체주의를 결합하여 인문제재 지문(16~19번)으로 재구성하였다. 5) 문학 : 3개 작품이 EBS 교재와 연계되었다. 희곡 지문일부는 EBS 교재 활용과 일부 겹치게 구성하였고, 고전소설과 고전시가는 외부지문을 제시하였다. 특히 6월 9월 모의고사처럼 복수작품 또는 문학 비평문과 작품을 엮어서 제시하였다.▶▶▶ 2017 수능국어 영역의 가장 큰 변화는 비문학 영역이다!!◎ 비문학 지문이 길어지다 : 인지적 과부하 현상이 일어남. 집중력이 흩어지며 정보 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림.→ 지문요약 연습을 통해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풀이 능력을 기른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내용의 지문 출제 : 배경지식이 부족하여 이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임.→ EBS 연계 교재를 통해 배경지식 형성에 중점을 두어야 함.수학 영역 분석(1) 가형 분석 1) 미적분Ⅱ (12문항) : 기본개념을 충실히 학습한 학생들이 풀 수 있는 난이도 중/하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고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항(20번, 21번, 30번)도 출제되었다. 2) 기하와 벡터 (9문항) : 공간도형 고난도 문항(29번)이 출제되었다. 3) 확률과 통계 (9문항) : 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2) 나형 분석 1) 수학Ⅱ (11문항) : 2009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집합과 명제, 함수 단원이 포함되었다. 기본개념을 충실히 한 학생들이 풀 수 있는 난이도 중/하 문항이 출제되었고 상위권 변별용 21번 문항도 출제되었다. 2) 미적분Ⅰ (11문항) : 4점 문항이 7개 출제되어 난이도 중/상이 대다수이다. 18번, 20번, 30번과 같은 변별력 있는 문항이 여기서 출제되었다. 3) 확률과 통계 : 9월 모의고사와 달리 난이도 중/상 문항이 출제되었고, 19번 추론문항도 여기서 출제되었다.▶▶▶ 2017 수능수학의 특징 요약!! ◎ 9월 모평과 작년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변별력 문항도 증가했다. 또한, 상당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 출제로 시간분배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영어 영역 분석1) 듣기 및 말하기 (17문항) : 15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되었다. 2) 대의파악(목적/심경변화/요지/주제/제목) : 글의 목적 문항은 <수능완성(유형편)> 8강 3번 실용문을 지문으로 변형했다. 심경변화 추론문항은 <수능특강> 28강 2번 연결어 넣기의 소재가, 요지 추론 문항은 <수능완성(유형편)> 3강 Let's Check It Out의 중심내용이 제시되었다. 주제추론 문항은 <수능특강> 13강 4번의 중심 내용이 제시되었다. 3) 내용일치/불일치 : 내용 불일치 문항은 <수능특강>19강 3번 어법에 언급된 인물과 내용 글이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실용문 문항은 <수능특강(영어독해연습)> Mini Test 3회 10번, 27번은 <수능특강(영어독해연습)> Mini Test 2회 9번과 유사한 내용이 제시되었다. 도표 문항은 <수능완성(유형편)> 9강 4번 도표가 그래프로 바뀌어 제시되었다. 4) 어법, 어휘, 지칭 추론 : 어법은 3점 문항으로 <수능완성(실전편)>5회 35번 지문이 활용되었다. 어휘문항은 <수능특강(영어독해연습>) Mini Test 3회 2번 제목의 지문이, 지칭추론 문항도 <수능특강(영어)>14강 7번 지문이 그대로 활용되었다. 5) 빈칸 추론 : 4개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1개만 EBS 연계되어 변별력을 높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31번은 <수능완성(유형편)>6강 2번 어휘문항 지문이 활용되었다. 6) 쓰기(글의 순서/문장 삽입/무관한 문장) : 36번은 <수능완성(실전편)>5회 40번 지문이, 무관한 문장 찾는 문항은 <수능특강>16강 1번 요약문 완성의 지문이 출제되었다. 문장 삽입 38번은 <수능특강(영어독해연습)>7강 5-6번(1지문 2문항)지문의 첫 단락이 제시되었다.▶▶▶ 2017 수능영어, 이렇게 대비하자!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수능영어는 빈칸추론 지문이 연달아 어렵고 긴 지문이 많았다. 예비수험생들은 연계성을 느끼기 쉽지 않는 난도 높은 지문이 많았기에 틈틈이 EBS 교재와 변형문제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듣기는 청취감각을 유지하도록 꾸준히 훈련하고, 독해 역시 어휘가 다소 어려워지면서 단어암기도 반드시 해야 한다. 가장 난도가 높았던 빈칸추론 등 3점 문항, 독해는 문법, 어휘와 함께 글의 종합적 이해력을 요하는 유형인 빈칸, 대의파악(요지/주제/제목 등), 간접 쓰기(순서 배열, 문장 삽입 등) 유형을 집중 대비해야 한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국어과 팀장 2016-11-24
- 자녀교육 중심잡기 - 사교육 최대한 활용하는 법 사교육 현장에 있는 강사이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큰 틀에서 사교육은 없어지는 것이 백번 옳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의 결과로 입시를 결정하고 그 결과가 이후 인생의 계속 영향을 미치는 현재의 입시제도와 사회구조 속에서는 고등학생들에게 일정 부분 사교육의 도움이 필수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학부모님들께 최대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사교육을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가장 중요한 것부터 시작하자면, ‘자녀들이 혼자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도우셔야 한다’는 점이다. 스스로 능동적으로 공부를 해야 성적도 나오고 사교육비도 줄일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자면 저학년 시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배움을 떠먹여주는 종합반 학원을 수강하는 것은 반드시 피하셔야 하겠다. 그러면 어떻게 능동적으로 공부하도록 도울 것인가? 비결은 ‘복습 습관’과 ‘계획성’에 있다. 공부도 기술적인 면이 있어서 비결을 습관이 될 때까지 익히면 상당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중학교 시절부터 익혀야 할 것은 바로 ‘복습’ 기술이다. 여기서 핵심은 진도를 얼마나 많이 나가는가가 아니라 본인이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제대로 소화했는지 스스로 확인해보는가가 되겠다.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겠지만 예를 들면 본인이 체크한 밑줄 부분의 대한 복습은 바로 다음날 바로 하고, 3~4일이 지난 후에는 별이 두 개 이상 있는 것을 복습하고, 일주일 후에는 별이 세 개 이상 있는 것을 재 복습하는 식이다. 두 번째 비법은 바로 본인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특히 공부 계획을 세울 때는 월간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주간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일주일 단위로 일정을 짜야 틈틈이 수정해가며 계획을 완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스스로 자기 주도 학습으로 공부하다보면 꼭 돈을 들여 사교육을 시키지 않더라도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성적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자녀에게 ‘복습 습관’과 ‘계획성’에 대해 알려주셨다면 그 다음 할 일은 ‘읽기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되겠다. 대학 입시 제도는 지식보다는 역량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계속 변해왔다. 그래서 독해력, 추론능력, 논증능력을 갖추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예를 들면 언어영역과 논술 문제를 살펴보면 독해력, 추론능력, 논증능력을 물어보는 문제가 대다수다. 이는 달달 외워서 익힌 지식이 아닌 본인 스스로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풀 수 있다. 또한 영어시험도 언어영역처럼 추론 능력과 연관이 있다. 영어공부를 할 때도 무조건 외우게 하는 주입식 사교육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녀 스스로 ‘역량’을 키워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를 푼다는 것은 어렵고 수준 높은 글을 빨리 이해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이런 읽기 능력을 높이려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총 9년 동안 신문, 잡지 등 다양한 글을 접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어릴 적부터 독서하는 아이들은 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자연히 ‘독해력’과 ‘추론능력’을 동시에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사주간지는 논술 지문과 글의 문체, 문맥, 흐름, 주제 면에서 겹치는 면이 많아 도움이 된다.학생들이 사교육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는 수학 공부에 대해서는 수학 공부는 반드시 원리 중심으로 한다는 원칙을 세우시기 바란다. 수학은 원리를 이해한 후 추론 능력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데, 어떤 학원에서는 깊이 있는 원리학습보다는 그저 문제풀이의 반복에 치중하는 경우도 있어 수동적 태도가 굳어지고 오히려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수학 100문제를 풀어서 답만 빨리 내는 것이 아니라 10문제를 풀더라도 본인의 아이디어를 사용해 풀고 이를 타인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이다. 기본 공식과 유형을 단순히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단기간 동안 기본유형 문제를 풀 수 있을 뿐이어서 어릴 때부터 이렇게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학에서 점수 격차가 나는 것은 기본 문제가 아니라 응용 문제에서이다. 공식만 아는 학생은 원리와 개념을 이용해 푸는 응용 문제를 만나면 당황하게 되지만 원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응용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기보다는 원리와 개념을 이용해 풀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점수차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다.이렇게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주도적으로 공부하면 공부의 기초체력이 생긴다. 그러면 중학교 2학년 후반부터 영어와 수학 중심으로 천천히 고등학교에 입학할 준비를 할 때 매우 수월하게 공부하게 된다. 학원에 다닌 적이 없는데 금새 뛰어난 학생이라는 칭찬을 듣게 되는 것이다. 우리 아이의 자기 주도적 학습법은 공부의 흥미를 느끼는 동시에 가장 빨리 성적을 올리는 비법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케이튜터수학 중계관이성규 원장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