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오롱정보, 2분기 매출 670억 코오롱정보통신(대표 변보경)은 2분기에 매출액은 679억원을 달성해 전분기 대비 약 7.8% 증가했고, 경상이익과 영업이익도 각각 6억원, 8억2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수익이 높아 전분기에 비해 약480%의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 회사는 또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액 7.6%, 경상이익 144.8%, 영업이익 135.4% 늘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정보통신은 북핵 문제와 이라크 전쟁, 사스 여파 등의 요인으로 심하게 위축된 경기 속에서도 이처럼 실적이 호전된 것은 상반기 동안 지속적으로 실행해 온 사업집중화와 경영합리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핵심 사업인 시스템사업 분야에서 공격적이고 효율적인 전략을 펼친 결과 매출증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미래사업으로 집중하고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 사업 분야도 상반기 기간 동안 사업 및 고객 영역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상당한 안정됐다고 코오롱정보통신은 밝혔다. 관계자는 “상반기 흑자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시스템사업 분야에서 더욱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치고 동시에 서비스와 솔루션 분야에서의 영업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이익 증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08-11
- 경기북부 시·군 특구지정 요청 정부가 지역특화발전 특구 지정에서 경기도를 배제하자, 경기도 제2청이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고양시와 연천군 등 8개 시·군을 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재정경제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제2청은 이에 앞서 경기북부 시·군으로부터 국제화훼특구 등 특구지정대상 사업 15개를 접수받았으며, 경기남부 자치단체들로부터도 지정대상 사업을 접수받은 후 재경부에 특구지정에 경기도도 포함시킬 것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제2청에 따르면 고양시는 대규모 화훼 유통단지와 테마파크, 체험농장 등이 포함된 고양국제화훼특구와 컨벤션센터 등이 포함된 한국 국제전시장특구를 건의했다. 남양주시는 서울종합촬영소와 애니메이션 영상관, 게임단지, 어린이토이랜드 등이 포함된 영상산업특구와 실학박물관, 실학교육원 등을 담은 실학문화특구 사업안을 제출했다. 이밖에 가평군은 호명호수 일대 유람선과 삼림욕장 등을 조성하는 호명호수 관광휴양 레저특구와 레포츠 시설과 문화시설을 갖춘 종합레포츠 특구를 신청했으며, 연천군은 전곡리 선사유적문화특구와 DMZ안보관광특구, 남북교류거점 연천신도시 특구 등을 요구했다. 제2청은 재경부가 수도권집중 등의 이유로 경기도를 특구지정 대상에서 제외시킨 데 대해 일본 등 외국의 사례를 수집하는 등 대응논리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제2청 기획담당관실 관계자는 “전국을 특성있게 발전시킨다는 참여정부의 정책을 실현하려면 수도권도 수도권이라는 특성에 맞게 개발돼야 한다”면서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그동안 여러 규제에 밀려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돼 왔던 만큼 특구지정을 통해 숨통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지역 특구지정을 위해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접경지역지원법, 한강수계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등의 규제완화가 필요한 만큼 재경부와 경기도간 논란이 일 전망이다. 2003-08-13
- 진주산업대학교는 어떤 학교인가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10년, 국내 최고의 실무현장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지난 1910년 4월 30일 개교한 국립진주산업대학교가 올해로 개교 93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진주산업대가 산업대 승격 1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한 해이기도 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족대학으로 명성을 떨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진주산업대는 서부경남 대표 국립대학으로 다양하고 훌륭한 지역 인재들을 배출했다. 진주산업대의 키워드는 ‘국내 최고의 실무현장 중심대학’이다. 진주산업대는 지난 2000년 9월 통상산업부장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정해주 현 총장을 영입하면서 지역대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각종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998년부터 5년 연속 교육부 우수산업대 선정을 시작으로 2000년과 2001년 2년 연속 국립대 구조조정 및 내부혁신 추진 우수대학,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교육기관·기술지도대학·중소기업기술인력양성교육기관, 특허청 특허넷시범대학, 과학기술부 지역협력연구센터(동물생명산업지역협력연구센터), 지방대학육성사업(농업자동화 및 부품산업 육성계획) 선정과 올해 교육부 대학행정정보시스템(ERP) 주관대학 선정, 비 수도권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 벤처창업전문과정(EIP) 운영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77%에 이르는 졸업생 취업률이 말해주듯 실무현장 중심의 교과과정으로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노키아티엠씨 등 100여개의 우수기업체와 협정을 체결해 학생취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배운 전공분야의 이론을 현장실습을 통해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턴실습교육’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한, 재학생들의 취업마인드를 심어주고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위해 ‘상시진로지도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취업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Computer(컴퓨터), Conversation(영어활용능력), Certificate(전공자격증)의 3C제도를 만들어 자격증 취득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취업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기숙사 장학금 등 50여종의 각종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Honor Class’를 운영해 오면서 토익, 영어회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또 Honor Class 수료자 중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 외국 우수대학으로 어학연수를 보내고 있는 등 학생들의 경쟁력 제고와 취업, 우수신입생 유치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진주 원종태·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2003-08-13
- 지원전략 수시 2학기에는 수시 1학기에 지원하지 않았던 학생부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정시모집에서 재수생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수시냐 정시냐 = 수능이 80여일 밖에 남지 않아 일단 수시에 지원할지 정시를 목표로 할 것인지 빨리 선택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는 면접과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원여부를 조금이라도 일찍 결정해야 지원대학의 출제경향에 맞춰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시 최종합격자 결정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반영하는 대학이 대부분이고 수시에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수능준비를 너무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남은 기간 수능대비 마무리 학습에 최선을 다하면서 수시 2학기에도 원서를 내보는 ‘병행작전’도 고려해 볼만하다. 원서접수는 9월에 하더라도 논술이나 면접고사를 수능일 이후에 시행하는 대학들도 많아 수능일 이전과 이후를 구분해 수시전략을 세울 필요도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적극 공략 = 각 대학의 수시 전형방법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다. 수능성적외에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는 수시모집의 취지에 맞게 전형 유형과 방법이 대학들의 특성에 따라 다양화돼가고 있는 추세다. 지원학과의 학생부 반영방법 등을 꼼꼼히 검토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에 지원해야 실패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학생부 성적과 면접 외에도 다양한 특기, 자질, 요건 등을 가늠해 신입생을 뽑는 갖가지 전형이 마련돼 있으므로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전형을 찾았다면 학생부 성적이 떨어지더라도 대학의 문을 두드려볼 수 있다. 따라서 우선 자신의 학생부 성적이나 구술·면접 성적을 면밀히 분석한 뒤 대학들의 전형방법을 자세히 검토해 자기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아내고 복수 지원의 기회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cue.or.kr)나 각 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전형요소별 반영방법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향지원 보다는 소신지원을 = 수시 2학기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지원학과를 선택하는데 신중해야 한다. 이번 수시 2학기는 모집 규모가 큰 데다 떨어지더라도 정시모집이라는 기회가 한번 더 남아있으므로 무조건적 하향 지원보다는 소신 지원이 바람직하다. 학생부 성적으로 합격가능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지난해 지망 대학에 자기 고등학교에서 몇 등까지 합격했는가를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심층면접, 논술 준비에 최선을 = 지난해에 이어 올해 1학기 수시모집에서도 심층면접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학과는 학생부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이 지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면접과 논술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수시에서 최종합격에 이르기가 어려워진다는 의미다. 시사적인 주제뿐만 아니라 학과에 대한 지원 동기나 학과의 학문적 성격 등을 미리 정리해두는 것은 기본이며 일부 대학에서 실시하는 토론식 면접은 수험생간 우열의 차이를 쉽게 드러내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히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영어 지문을 주고 그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 독해 력을 기르는 한편 인문계는 사회, 자연계는 수학·과학 교과에 관련된 영어 지문이나 단어를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자기소개서 내용 숙지해야 =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는 본인 스스로가 작성하고 그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고 기억해 둬야 면접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특성을 알리는 글이며 학업계획서는 전공분야를 선택하게 된 동기나 학업계획, 졸업 후 희망진로 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는 형식이나 내용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쓰고 관련된 질문에 소신껏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2003-08-12
- ICU, ‘IT 영재 여름캠프’ 개최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IT영재교육연구센터(소장 김광조 교수)는 IT영재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15일까지 학내에서 전국 17개 과학고의 2기 IT영재들을 대상으로 ‘IT 영재 여름 캠프’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센터가 지난해 9월 2기 IT 영재 165명을 선발해 실시해온 IT영재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 교육(1단계), 기술향상교육(2단계), 전문화 교육(3단계), 전문능력 향상(4단계)의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이번 캠프는 그 마지막 단계로 ‘IT 창의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실습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2003-08-11
- 기타 △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교육재정 교부금법(안)’의 주요 골자는. =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사업의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매년 지원금의 규모와 지원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더구나 최근 지방대는 신입생 감소, 편입으로 인한 재학생 이탈 등으로 재정적 위기를 맞고 있다.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방대학 교육의 안정화를 위해 내국세(국가가 지방자치단체에 양여하는 금액은 제외·올해 86조7천6백79억여원) 3%를 지방대에 교부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 수도권 대학과 정부의 반응은. = 지방대학에만 해당되는 교부금법이지만 이 법이 제정될 경우 그 동안 교육인적자원부가 정부예산에 반영하여 전국에 골고루 배정하던 국고보조(종합대학 1조, 전문대학 2천억)를 수도권에 중점적으로 배정하게 됨으로써 수도권 대학에도 상당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이 법안은 지방대학뿐만 아니라 수도권대학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win-win전략이다. 지난 4월초에는 수도권대학 총·학장에게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교육재정 교부금법(안)’에 대한 협조서신도 보냈다. △ 현재 지방대학의 현실은 어떠한가. = 우리대학을 비롯한 몇몇 건실한 대학의 재정이나 신입생 입학자원은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방대학들이 신입생 감소, 편입으로 인한 재학생 이탈, 취업난·재정난 등 4중고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대학 자체적으로 학과, 대학 통폐합을 하기도 하고 학생유치를 위해 교수를 강의실이 아니 일선 고교로 보내는 등 ‘세일즈맨’화 시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방대학의 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취업난’에 있고 지방대생을 평가절하 하는 기업과 사회 인식도 문제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대기업의 31%가 신입사원 공채시 수도권대학 출신자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때문에 지방의 인재들은 대부분 수도권으로 진학을 하고 재학생마저도 편입시험을 통해 지방대를 등지고 있는 실정이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 대학 스스로 백화점식 교과과정에서 벗어나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대로 거듭나야 하고 지자체 역시 지역대학 출신들을 채용하는 등 지역인재 키우기에 앞장서야 한다. 무엇보다도 정부는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교육재정 교부금법(안)’을 비롯해 ‘지방대학육성특별법’을 하루 빨리 제정, 시행하고 ‘고용정책기본법’에 지방대생을 차별하는 기업에 대한 벌칙 규정을 두는 등 지방대학 육성과 지원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여 대학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 앞으로의 활동방향은. = ‘지방대 육성을 위한 교육재정 교부금법(안)’에 90명의 국회의원이 동의했다. 법안의 입법화를 추진하기 위해 보다 많은 의원들의 동의를 구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총리나 대통령의 면담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에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지방대학육성을 위한 교부금’의 2004년 예산 반영은 어렵게 된다. 총·학장협의회뿐만 아니라 지방대 총동문회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방대 살리기’에 전 국민의 동참을 이끌겠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지방대의 위기는 대학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방대의 붕괴는 결국 지방의 위기로 이어져 지역사회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국가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다. 통폐합과 퇴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대학을 방관할 것이 아니라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이 지방대학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대책마련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2003-08-11
- 수시2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우식 연세대 총장)는 2003년 8월 7일(목) 대학입학전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전국 178개 4년제 대학교의 「2004학년도 수시 2학기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대학입학전형 주요내용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진학정보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 내에서 바로 개별대학의 입학정보 홈페이지로 이동 할 수 있기 때문에 각 대학의 자세한 정보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학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진학지도 선생님들이 대입진학진로상담을 직접 하고 있다. □ 2004학년도 수시 2학기 대학입학전형의 주요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수시 2학기」 전형일정은 2003년 9월 1일부터 12월 1일 까지 92일간 원서접수와 입학전형이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7일 까지 대학별로 발표된다. 합격자의 등록기간은 12월 8일과 9일 2일간이다. 수시모집에서는 모집 대학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합격한 자는 합격한 대학 중 1개의 대학만 등록하여야 한다. 또한 수시 2학기에 합격(등록기간 전에 대학이 발표한 추가합격도 포함)하면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지원이 금지(전형종료 후 전산검색하여 사실 확인시 합격 취소)됨을 유의하여야 한다. 2. 「수시 2학기」 전형 실시대학은 178개 대학(국공립 35개교, 사립 143개교)이며, 모집인원은 146,380명(국공립 26,312명(18%), 사립 120,068명(82%)이다. 이는 지난 2월에 발표한 2004학년도 전체 모집계획인원 (2003학년도 정원 기준) 395,703명의 37% 수준이며, 지난해(2003학년도) 수시 2학기(166개교, 111,412명) 모집보다 12개 대학 34,968명이 증가하였다. 3. 전형유형별로는 일반전형으로 94개 대학에서 40,143명(전체모집인원의 27.4%)을 모집하며, 특별전형으로 173개 대학에서 106,237명(72.6%)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취업자전형 39개 대학 2,301명, 특기자전형 115개 대학 7,226명, 대학독자적기준에 의한 특별전형 172개 대학 81,923명을 모집하며, 농어촌학생전형 54개 대학 2,841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8개 대학 572명과 2004학년도부터 정원외(3%)로 처음 실시되는 실업계고교출신자전형으로 62개 대학이 3,374명을 모집한다. 그리고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103개 대학이 3,720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전형에서 주로 실시되는 대학독자적기준에 의한 전형(172개대 81,923명 모집) 유형을 살펴보면 학교장 또는 교사등의 추천자 전형 37,641명(118개 대학), 내신성적우수자 9,233명(40개 대학), 특성화고교출신자 5,009명(41개 대학), 지역할당 4,810명(42개 대학), 교사이외의 자기 등 추천전형 4,356명(51개 대학), 전년도 수능 및 특정성적우수자 1,449명, 어학우수자 1,193명, 자격증소지자 661명, 만학도 1,205명, 사회배려대상자 2,854명, 그리고 학생회임원, 독립유공자자손, 소년소녀가장, 선효행자 등 다양한 유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 수시모집의 전형요소는 대부분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구술을 활용하며, 예체능계열은 실기(실적)를 반영한다. 또한 수시 2학기의 경우 수학능력시험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으로 설정 활용된다. □ 원서접수상황을 보면 대부분의 대학이 인터넷과 일반원서접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9월에 95개교, 10월에 40개교, 11월에 70개교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이중에서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이 50개 대학, 일반원서접수만 실시하는 대학이 44개 대학으로써 수험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유형별 전형일정과 전형방법을 세심히 살펴 지원하여야 할것이다. □ 전체적으로 전형유형과 전형요소 및 반영방법이 각 대학 및 모집단위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므로 수험생들은 대학의 전형계획과 모집요강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03-08-10
- 사진캡션 공항세관 직원 친절교육 7일 인천국제공한 세관 직원들이 유니버시아드경기대회를 앞두고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강사들로부터 친절교육을 받고 있다. /미즈엔 이의종 기자 2003-08-08
- 민간통일단체 릴레이인터뷰 결산 6월26일부터 7월25일까지 5회에 걸쳐 연재된 ‘민간통일단체 릴레이인터뷰’에서 각 단체대표와 활동가들은 바람직한 남북통일 방안, 참여정부의 대북·통일정책, 향후 정책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얘기했다. 이들은 통일국가의 상에 대해 단체의 특성에 따른 차별성을 보였으며 대체로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다. 또 통일운동단체들이 갖고 있는 한계인 낮은 정책 참여도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점차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이김현숙 상임대표는 “여성이 배제된 채 남성중심으로 통일이 된다면 통일국가에서 여성은 소외된다”며 “통일국가는 성차별 없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 한기홍 대표는 “통일은 김정일 정권 붕괴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참여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이 “실망스럽다”면서도 “아직은 희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이수성 상임공동대표는 “전임 정부의 노선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혼선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며 “국민들이 정부의 통일정책에 깊은 신뢰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연대 한충목 상임집행위원장도 “그리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지나치게 갑작스럽게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갔다는 생각이지만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운동단체 중 경제단체나 환경단체 등과 달리 정책적 기여나 참여가 부족한 통일단체의 문제점을 인정하면서 각자 개선방안을 내놨다. 평화통일시민연대 이장희 상임공동대표는 “남북관계에 개입할 여지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통일교육지원법을 구속력 있게 바꾸고 통일교육에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답했다. 이김현숙 상임대표는 “정책에 참여하는 여성의 수를 늘리고 여성이 주장하는 바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3-08-08
- 디지털콘텐츠대상에 화이트티론 등 6개 선정 카프(대표 송태웅)의 ‘화이트 티론’ 등 6개 작품이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대상 2분기 수상작품으로 결정됐다. 부문별 수상작과 출품업체는 ▲디지털영상= 화이트 티론(카프) ▲온라인게임=비틀 윙(드림미디어) ▲교육용 콘텐츠= 에듀모아(이야기) ▲무선콘텐츠= 클레이아바타(엔분의일) ▲웹정보콘텐츠= 특허검색시스템(윕스) 테마갤러리(길드디자인) 등이다. 200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