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업단신 GM대우차, 어학공부 ‘활기’ GM대우차가 올해 직원들의 어학교육 분야에 총 7억여원을 투자하고 나서 사내 어학공부 열풍이 불고 있다. GM대우차는 17일 ‘올해 어학교육 분야에 총 7억2000만원을 투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제화 시대의 필수과제인 어학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GM이 대우차를 인수한 이후 닉 라일리 사장을 비롯, 외국인 임원진이 포진하면서 각종 회의를 통해 외국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 현실적 필요성이 늘어난 만큼 어학을 향한 직원들의 열기도 뜨겁다. 집합 교육과 웹(WEB) 교육으로 구성돼 있는 어학교육 프로그램은 총 10주 코스로 한번에 1300명씩 4차례에 걸쳐 진행, 연간 총 5200명이 수강하게 된다. 현대중, 카타르 유조선 6척 수주 현대중공업이 카타르해운(QSC)으로부터 10만5000톤급 유조선 6척을 2억2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QSC가 16일 밝혔다. 모하테드 칼리파 QSC 부사장은 “이번 유조선 발주계획은 날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해 QSC 선대를 현대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그는 유조선 6척이 오는 2005년 10월과 2006년 6월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며, QSC의 보유 선박은 총 14척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2003-07-17
- 마사회장 인선 가시화 지난 6월 윤영호 회장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마사회장에 대한 인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일반 정부투자기관 같은 방식의 기관장 공모제를 검토했던 청와대는 마사회의 농업문제 해결 기여도를 감안, 인재발탁을 통해 임명하기로 결정하고 농업문제에 밝은 인사들을 검토하고 있다. 마사회가 농업문제 해결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림계 인사들과 마사회 노조 등은 회장 인선과 관련 몇 가지 사항을 주문했다. 지난해 매출액 7조6491억원과 당기순이익 3700억원, 농특세·교육세 등 국세와 지방세 1조4000여억원 등 마사회는 농업투자 재원과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200억원을 넘는 농특세와 당기순이익의 60%인 2200억원의 사회공익기금이 직접적인 농업 관련 재원이다. 그동안 마사회 소관 부처가 문광부와 농림부를 오가고 군 출신 인사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임명돼 마사회의 이익이 정치, 문화 등 우리 사회 곳곳에 갈래갈래 찢어져 배분되어 왔던 것이 현실이다. 한 농림계 인사는 “IMF 시기에도 20% 이상 성장을 해 온 마사회의 모든 이익을 농업과 지방에 돌리는 것이 현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에도 부합된다”며 “새로 임명되는 마사회장은 원칙과 추진력을 가지고 비뚤어져 있는 이익 배분구조를 개혁해 농업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마사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마사회 자체를 농업생산과 수출의 든든한 기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까지도 경주마 자급이 100% 이루어지지 못해 일본으로부터 수입마를 도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말 1마리에 150억원을 넘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10억∼15억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마사회 자체적으로 국산마를 육성해 왔으나 현재는 생산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고 고가의 우량 씨수말을 도입해 생산기반을 확충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자동차 수출보다 훨씬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 경주마 육성이지만 국내 생산기반이 취약한 현실”이라며 “경마 도입 가능성이 큰 중국 시장에 경주마를 수출하고 농가들에게 고수입을 보장하기 위해서도 농업에 대해 아는 인사가 마사회장으로 인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05년 개장 할 부산·경남경마장의 운영을 책임 질 이사 선임문제를 놓고 노조는 내부인사를 임명해야 부산·경남 경마장의 정상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이사 중 2명만이 내부 인사로 이사회 구성에 있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특히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15% 정도 떨어지고 막대한 투자비가 든 부산·경남 경마장 등 마사회를 둘러싼 내외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전문성과 경영능력이 있는 인사들이 이사로 임명돼야 한다는 것이다. 노조 관계자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영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부산·경남경마장 이사는 내부 발탁인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며 “민주적인 리더십이 몸에 배인 인사가 마사회장으로 선임돼야 마사회를 무리 없이 이끌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2003-07-15
- 지방분권특별법 국회 입법 추진 지방분권국민운동본부는 지방분권특별법과 지역균형발전특별법 등 지방 살리기 양대 법안을 마련, 오는 10월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하기로 했다. 지방분권국민운동본부(의장 김형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1일 경북대 중앙회의실에서 각 지역본부와 경실련, 공무원노조 등 부문단체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지방분권특별법(안)과 지역균형발전특별법(안)을 사실상 확정하고 본격 입법화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방분권운동 관련 3대 법안의 하나인 지방대학 육성법안은 이날 의결되지 않았다. 이번 법안은 광역단체 2개가 참여하는 등 민과 관이 공동으로 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특히 지방대학 교수와 지역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중심으로 추진돼온 지방분권운동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지방분권특별법안 = 참여민주주의를 학대하고 모든 주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 지방자치단체에게 지역의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충분한 권한과 재원을 보장하는 목적으로 2007년까지 5년간 한시법으로 제정될 전망이다. 이 법안은 지방분권위원회(9인) 설립, 세원이양을 전제로 한 자주재정권, 재정자립도 향상방안 강구,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 보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부칙에 중앙행정권한지방이양촉진법과 현재 가동중인 지방이양추진위원회의 폐지를 규정하고 있다. ◇ 지역균형발전특별법 =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을 분산하고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하여 발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법안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수도권 소재 기업의 지방유치, 낙후지역개발 촉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5명 규모의 대통령 직속 지역균형발전위원회와 시·도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민운동본부는 입법제정을 위해 14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방분권 관련 법안의 취지와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오는 8월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특별법 제정서약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찬반의원을 구분, 베스트의원 10명과 워스트 의원 10명을 지역별로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입법제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초순 정치, 경제, 교육 등 사회 각 분야를 망라한 ‘지방분권개혁국민회의’를 출범할 계획이다. 국민운동본부는 이어 9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시기를 전후로 연인원 3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에서 서울까지 전국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2003 국민참여대행진’을 벌이고 대행진 마지막날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방분권개혁국민대회’를 열기로 했다. 국민운동본부는 기초자치단체별로 민·관 파트너십에 의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주민의 분권의식 함양을 위한 분권자치아카데미도 개설하기로 했다. 김형기 국민운동본부 상임의장은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입법화를 추진하는 과정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가의 지속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을 이뤄내야 한다”며 “정부의 분권 및 분산의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분양의 힘이 결합되면 모든 문제는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대구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2003-07-15
- 새로운 법관양성제도 논의 본격화 한해 1000명 가까이 배출되는 사법연수원 수료생들 중 대부분이 변호사로 개업하는 현실에서 현행 사법연수원의 법관 중심 교육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새로운 법조인 양성제도를 위한 논의가 4년만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법원은 “오는 25일 사법부와 법무부, 대한변협, 교육인적자원부, 학계, 시민단체 등 법조인 양성과 관련된 기관과 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법조인 양성, 그 새로운 접근’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99년 여러 기관에서 제시했던 개선 방안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법조인 양성제도 논의가 새롭게 제기된 것은 과거 사법시험 합격자수를 연 1000명으로 늘리자는 방안만 발표되고 그에 따른 대책과 논의가 각계의 의견차이로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나게 된 후 합격자수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는 지적에 각 기관 등이 공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8년과 99년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각각 설치된 새교육공동체위원회와 사법개혁추진위원회가 서로 다른 법조인 양성제도를 대통령에게 건의, 지금까지 두 방안에 대한 조정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대안으로만 제시돼 왔다. 당시 새교육공동체위는 미국의 로스쿨과 유사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를 대안으로 제시한 반면, 사법개혁추진위는 사법연수원을 대체하는 ‘한국사법대학원’ 제도를 개선안으로 내놓은 바 있다. 한편 법조인 양성제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변호사 10년 이상 경력자 중 법관을 선발해야 한다는 법조일원화 주장도 함께 제기될 전망이다. /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2003-07-14
- 국어정보화 아카데미 국어정보화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4회 국어정보화 아카데미가 21일부터 24일까지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문화부의 국어정보화 중장기 발전계획인 ‘21세기 세종계획’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국어정보학 기초, 기계번역, 말뭉치 분석, 음성정보학, 전자사전 등으로 강좌를 특화하여 수강생의 수준과 목적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확대하였다. 문의 www.academy21.or.kr 2003-07-15
- 초당대학교는 어떤 학교 초당대학교는 1994년 전남무안군에 설립된 신흥사학으로 서해안 시대에 부응하는 특성화 선도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실사구시’에 입각한 산학밀착형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초당대학은 2000년 교육부평가 우수대학과 교육부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고 2002년에는 교육부 교육개혁 우수대학·교양교육분야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초당대학교는 교육시장개방과 고교졸업생의 감소 등 교육환경의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몇 개의 핵심분야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특성화 전략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초당대학의 특성화 분야는 중국어학과, 안경광학과, 조리과학부, 멀티디자인학부 등이다. 특히 이들 특성화 분야의 육성을 위해 5개년 중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초당대학은 이들 특성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안경학과는 독일 아알렌대학으로, 중국어학과는 중국 심양대학 등으로 학생들을 유학을 보내고 있다. 또 조리과학부와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의 경우, 산학연 협동체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접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중심의 맞춤식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관광·레저 특성화 분야’도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기로 하고 관광·레저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초당대학의 지역적 특성상 큰 규모의 제조 산업시설은 거의 없는 반면에 무공해의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전통적으로 음식문화가 발달해 관광·레저 산업이 발달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초당대학은 한편 초당대학은 250개의 산 학 연 관 협력체제의 구축으로 지역산업체와 연계해 1사1교수제 및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학생의 유치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초당대학은 취업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취업률 80%를 유지하고 있다. 2003-07-15
- “불조심은 어릴 때부터”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구조·구급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12일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각종 사고 및 재난시 위기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여름철 어린이 소방안전캠프’를 22일부터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캠프는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가상상황을 체험, 스스로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게 하는 등 능동적인 소방안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관련 이벤트가 열려 어린이들의 호응도를 높일 전망이다. 캠프는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소방서 야외수영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들은 거주지 관할 소방서 안진팀으로 요청한 뒤 일정에 맞춰 해당 장소로 나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소방학교에서는 화재 등 대형 인명사고로부터 어린이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교육현장 일선 교사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학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지도교사반은 무료이며 식비만 자부담하면 된다. 안전교육 이수자에게는 특수분야 직무 연수기관 60시간 과정 이수의 특전이 주어져 직무평정시 반영된다. 교육신청은 서울소방학교 교무계(02-2106-3711)로 하면 된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3-07-14
- 2005년까지 김포시내 학교 6곳 신설 2005년까지 김포시내 대규모 아파트 택지개발부지 등에 6개교의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된다. 최창의 경기도교육위원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2005년까지 김포시내에 초등학교 4곳, 중·고등학교 각 1곳을 신설하기 위해 시설결정 및 예산확보, 시설공사 등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9월에 개교하는 통진면 서암리 836-1번지 통진초등학교(36학급)는 이지역에 들어서는 공동주택 970세대 입주에 따른 학교조성 차원에서 추진중이다. 같은시기 개교하는 풍무동 19-4번지 풍무동초등학교(36학급)는 인근 김포초등학교 과대학급 분리 및 원거리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며 현재 시설결정을 완료하고 부지매입 등을 준비하고 있다. 2005년 3월에는 풍무동 416-6번지에 42학급 규모의 김포금정초(당곡초)와 고촌면 신곡리 432번지에 30학급 규모의 신곡초등학교가 개교한다. 김포금정초등학교는 기존 풍무초등학교의 과대·과밀에 따라 설립되며 신곡초등학교는 공동주택 1052세대 입주에 따른 입주민 자녀의 학교공급 차원에서 조성된다. 또 감정동 595번지에는 2005년 3월까지 기존 김포중·김포여중의 과대·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36학급 규모의 북변중학교가 세워진다. 풍무동 411-1번지 일대에 내년 3월 들어서게 될 30학급 규모의 풍무고등학교 역시 과밀해소 차원에서 신설된다. 풍무고등학교는 이미 공사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신설학교중 4곳은 인근 학교의 과대·과밀 해소 차원에서 추진중이어서 인구증가로 학생수가 급격히 불어 학급부족, 교사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존 인근 학교의 숨통을 다소나마 트일 수 있게 할 전망이다. 최창의 교육위원은 “학교 신설사업이 제때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학습권 침해는 물론 각종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일부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07-14
- 주공,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 1,507가구 재건축 컨설팅 수주 대한주택공사(사장 김 진)는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실시한 입찰에서 재건축 컨설팅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잠실진주 아파트는 고밀도 아파트지구로 16개동 1,50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추진위원회측은 총 1950가구를 신축할 계획으로서, 현재 시공사로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되어 있으며,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주공이 컨설팅 용역을 맡게 됨에 따라 잠실진주 재건축사업 추진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주공은 조합설립인가 단계까지 투명한 조합운영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잠실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재건축 사업을 유도할 예정이다. 잠실진주 아파트는 단지북측에 한강시민공원과 단지동측에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이 접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잠실초등학교, 잠동초등학교, 신천초등학교, 잠실중학교, 잠실고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쓰레기 소각시설 원단위 산정기준 수립·시행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는 택지개발 등 조성사업 시행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촉진법 등에 의거 설치하게 되는 환경기초시설인 쓰레기 소각시설에 대하여 2011년을 목표년도로 한 시설용량 및 소요부지 면적 원단위 기준을 국내최초로 수립 시행한다. 환경경영 선도기관으로의 체제구축을 위해 한국토지공사는 개발지구의 쓰레기 발생량 및 성상분석 등 자체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에 그 결과를 토대로 정부의 폐기물 관리정책과 택지개발지구의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원단위를 수립함으로써 개발 기본계획시 효율적인 처리장 계획과 건설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최적의 시설용량의 계획 건설로 소각장의 가동율 향상을 기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제고 및 조성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3-07-16
- 삼성에버랜드 우수인력 집중 양성<사진기사 기획-1면> 삼성에버랜드는 최근 입사 3개월 이상 3년 미만인 사원 중 업무수행 능력 및 활동성이 우수한 직원 26명을 뽑아 ‘서비스엔젤’제도를시행한다. 이들은 총 24주의 기간동안 집중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아 근무지에서 서비스 정신을 전파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 사진은 서비스엔젤 1기생들이 경기도 가평 교육장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있는 모습 /사진 에버랜드 제공 200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