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포스코건설, OHSAS 18001 인증 획득 포스코건설(회장 박득표)이 지난 6월 30일 영국 로이드사로부터 OHSAS 18001 (직업보건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OHSAS 18001이란 재해 및 사고의 위험성을 관리하고, 인적재해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직업보건안전경영시스템에 대한 규격을 말한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자율안전관리 기반이 마련되어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재해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인증수여식에서 박득표 회장은 “사고없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근로자의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하며 이보다 우선되는 기업활동은 의미가 없다”는 평소의 경영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포스코건설은 ISO 9001, ISO 14001, KOSHA 18001에 이어 OHSAS 18001을 취득함으로써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안전, 환경, 품질분야 인증을 모두 취득, 글로벌스탠다드에 의한 업무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지난 7월 1일 포스코센터 14층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서 박득표 포스코건설 회장(오른쪽)이 한철희 로이드社 한국 지사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현대건설, 수원시 매탄동 현대홈타운 2328세대 분양 현대건설(사장 이지송)이 수원시 매탄동에 2,328세대의 대단지 ‘현대홈타운’을 7월 14일부터 분양한다. 7월 9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매탄 현대홈타운’은 수원 매탄 주공1단지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수원지역내에서 유일하게 단일브랜드로는 최대규모인 2328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중 조합분 1770세대를 제외한 558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원 매탄 현대 홈타운은 수원시 매탄동 176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0-25층 총 32개동, 2328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되며 이중△24평형404세대 △30평형 30세대, △33평형 42세대, △47평형 82세대등 총 55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매탄 현대홈타운’은 수원지역내에서는 가장 우수한 주변환경과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추고있어 고 있어 지역주민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역이 버스로 10분거리에 위치해있고 수원역와 동수원 IC를 이용해 서울도심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강남과 분당이 승용차로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한 탁월한 교통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농대, 아주대, 경희대학교를 비롯해 창현고, 유신고, 효원고등 수원의 명문고들이 위치,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매탄 현대홈타운’ 풍부한 녹지를 자랑하는 공원이 주변에 있어 주민들의 생활휴식공간으로 애용되고 있다. 아파트현장을 중심으로 효원공원, 매탄공원, 월드컵공원등 풍부한 휴식공간이 조성되 있고 야외음악당, 문화예술회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뉴코아 백화점 등 대형 쇼핑센타가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7월9일 오픈될 예정이며 매탄현대홈타운 현장내에 설치된다. 청약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28일부터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이 시작된다. 분양가는 평당 620만원에서 735만원이며 입주는 2006년 3월 예정이다. 2003-07-04
- 탈북자 대상 IT전문교육 실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과 북한이탈주민후원회(회장 우윤근)는 내달 1일부터 4개월동안 탈북자들을 위한 IT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해 10월부터 탈북자 정착교육시설인 하나원내에서 컴퓨터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나 그것만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아래 올해 4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탈북자 대상으로 1기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8월 1일부터 2기 교육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컴퓨터 활용능력 3급 과정인 ‘기초자격반’과 컴퓨터 활용능력2급 과정인 ‘전문자격반’으로 각각 나눠 실시하며, 교육장소는 서울 강서구 등촌1동 소재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교육장이다. 노동부로부터 교육훈련수당도 지급된다. 2003-07-03
- [현장에서] 사진·영상 전문가 서울 수서경찰서 최태희 경위 서울 수서경찰서 정보 계 최태희(48) 경위의 명함에는 일반 경찰관들처럼 포돌이 그림이 새겨져 있는 대신 ‘사진작가’ 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있다. 개인사업을 하다가 90년 36살 늦깎이 나이로 경찰에 입문한 최 경위는 사진·영상에 관한 한 경찰내 1인자라고 자부한다. 월간지 ‘영상’ 5대 초대작가이기도한 최 경위는 ‘현장’, ‘풍경있는 서울’, ‘6월의 함성(월드컵)’ 등을 주제로 사진 개인전을 가졌고 경찰 교육용 비디오만 109회 321편을 제작했다. 공무원 미술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80여회의 수상으로 최 경위가 받은 상금은 무려 3000여만원, 부상으로 유럽 등 17개국을 여행한 최 경위는 순경부터 경위까지 특진을 한 행운아이기도 하다. 최 경위가 이렇듯 사진·영상에 전문가가 될 수 있었던 계기는 다름 아닌 신경성 위장병. 입문 후 1년만에 신경성 위장병에 걸려 고생하던 최 경위는 입문 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사진을 취미 삼아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순경시절 기동대에 근무하면서 아예 사진관을 차려 틈만 나면 전·의경들 증명사진을 찍은 것. 최 경위가 사진을 찍어 준 대원이 무려 3만 명에 이른다. 93년 삼성생명 주최 사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최 경위는 “경찰 내에서 사진·영상부문 1인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학원에 다닐 정도로 깊은 열정을 쏟았다. 사진 찍는 즐거움에 몰두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자연 해소돼 위장병도 깨끗이 나았다. 최 경위는 현재도 상금을 아낌없이 취미생활에 투자, 비디오편집기 등 각종 기자재를 구입해 보다 나은 영상을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그는 사진의 매력에 대해 묻자 “찰칵하는 순간 역사가 된다”며 “의도한 대로 사진이 나올 때의 기쁨과 예전에 찍은 사진을 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이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전국을 돌며 사진여행을 했다는 최 경위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고 집안일에도 충실히 하면서 취미 생활을 해야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다”고 말했다. “열심히 노력해 터득한 사진 관련 기술을 지역 주민을 상대로 한 무료강좌를 통해 전달하고 싶다”는 최 경위는 “8월말부터 10월 21일 경찰의 날까지 수서경찰서 직원을 상대로 정복착용 사진을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기회가 된다면 경찰 관련 홍보영상 제작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장환 기자 polkjh@naeil.com 2003-07-03
- IOC 집행이사국 6회 연속 선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는 IOC(정부간 해양과학위원회 : 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ttee) 제22차 총회 및 제36차 집행이사회(6. 23 ~ 7. 5)에서 우리나라가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 IOC는 1960년 설립된 UNESCO 산하 전문기구로 해양과학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기구. 129개국의 회원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IOC 설립과 함께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우리나라는 ‘93년 제17차 총회에서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된 이후 △전세계 해양관측망구축사업 △해양과학교육훈련사업 △광역생태계 조사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해양수산부는 여기에 대해 “작년 IOC/WESTPAC 제5차 회의에서 허형택 박사(한국해양연구원)가 IOC/WESTPAC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어 국제 해양과학 무대에서 한국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03-07-03
- 관광성 연수 초등 교감단 처벌수준에 반발 광주 동부교육청이 평일 관광성 연수로 물의를 빚은 초등 교감단에 대해 징계가 아닌 행정조치를 취해 전교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광주 동부교육청은 2일 “지난달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이뤄진 초등 교감단 현장연수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조사한 뒤 대표자 4명에게 성실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주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행정조치인 ‘주의’는 구속력이 없고 신상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며 단지 근무평정시 참고로만 활용된다. 이에 대해 전교조 광주지부는 “수업 결손에 대한 조치를 취한 뒤 연가투쟁을 한 전교조 교사들에게는 징계를 거론하면서 평일에 출장비를 받아 관광성 연수를 한 교감들에 대해 주의에 머무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전교조 관계자는 “업무연락 어느 곳에도 학교 순방 등의 내용은 나와있지 않은데도 출장비까지 주며 출장을 허가한 교장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의를 빚은 초등 교감단 대표들은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물의를 일으켜 학부모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거울삼아 학생교육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또 이들 교감은 자신들에게 지급된 22만∼24만원의 출장비를 참여자 모두가 자진해서 소속 학교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광주 동부교육청 소속 초등 교감단 친목회원 46명은 선진교육 현장연수 명목으로 출장비를 받아 지난달 26일부터 2박3일간 평일에 제주도로 관광성 연수를 다녀와 물의를 빚었었다. 2003-07-03
- 이공계 출신 기업서 차별 우리나라에서 이공계 출신의 대졸 초임 연봉이 인문계보다 500만원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4급이상 고위 공무원 중에서 이공계 출신이 11.4% 밖에 안되는 등 기업과 공직에서 차별을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선진국의 과학기술인력 육성정책과 시사점’이란 정책보고서를 통해 “이공계 기피와 과학기술인력 부족이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소득과 사회적 지위가 낮은 것이 주요 원인이 되고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인력의 양적-질적 악화를 초래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 따라서 대학은 전공교육은 물론 최신 첨단기술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은 이공계와 인문사회계 출신의 처우를 동등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졸 초임 연봉은 금융업종이 2700만∼3000만원 수준인데 비해 전자 및 석유화학업종은 2200만∼2500만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30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중에서도 이공계 출신이 22.8%에 그쳐 4급이상 고위 공무원 사회와 마찬가지로 이공계 출신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과학기술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가 직접나서 인력수급 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독일 대학들이 아시아에서 대학원 연구인력을 직접 찾아나서고, 미국이 외국계 숙련 기술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H1-B 비자 발급한도를 상향조정하는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03-07-03
- 부산 월드컵경기장 흑자운영 모색중 부산시가 월드컵경기장의 흑자 경영을 선언하고, 경기장 시설 활용방안을 마련중이다. 부산시는 민자사업자(삼성테스코)가 매년 납부하는 12억원 기부금과 부산 연고의 프로축구구단 ‘부산 아이콘스(현대산업개발)’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납부하는 5억원을 포함해 개방프로그램을 짜면 흑자 경영이 가능할 것. 시는 또 잔디 및 관중석 관리에 대한 비용을 부산 아이콘스가 부담해 7억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기에다 보조경기장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 경기장 시설 유지 관리비를 적자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월드컵 경기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생활체육을 증진하는 활용 방안도 모색중이다. 시는 주경기장 일대에 ‘젊은이의 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젊은이 들이 모여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를 타기 위해 모이는 주경기장 줌변을 각종 문화시설을 결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영화관 등 문화시설을 유치해달라는 청원이 있었고, 현재 교육청과 협의 중”이라면서 “이 일대가 스포츠, 문화, 쇼핑 등 종합 레포츠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월드컵 경기장의 부대시설 활용과 프로축구단의 성적 향상 등이 경기장 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2003-07-02
- [현장에서] 기획수사 전문가 종암서 수사2계 김태수 경사 서울 종암경찰서 수사2계 김태수(47) 경사는 기획수사 전문가다. 경찰에 입문한지 18년째인 김 경사는 종암서 수사2계에서도 최고참이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김 경사는 특히 불법 다단계 업체를 1년여간 추적해 25000여명의 피해자로부터 800억원 상당을 빼앗은 일당을 검거하기도 했다. 김 경사는 불법 다단계 업체의 경우 경제 위기로 인해 생계를 꾸리기 어려운 주부나 IMF로 실직한 사람들이 주로 피해 대상이 돼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회원을 늘리는 데 따라 수당을 준다고 속이는 다단계 업체의 수법상 실상을 모르고 다단계 업체에 들어갔다가 정해진 매출량을 메꾸기 위해 가족 모두를 신용불량자로 만들게 된 피해 사례들이 줄을 잇는다고 한다. 백만원대로 시작해 몇천만원대로 이어지는 금액을 결제하기 위해서는 현찰로는 불가능해 본인은 물론 가족 명의로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신용불량자 중 상당수가 다단계 업체에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라는 것이 김 경사의 설명이다. 그는 대부분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보태기 위해 나선 40∼60대 주부들이 피해자들이어서 더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경사는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판매원으로 가장, 피해자들을 교육시키는 강의실로 위장해 들어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기동대를 배치시켜놓고 강의실을 급습해 최대 200여명의 진술서를 일일이 받기도 했다. 그러나 다단계 업체 단속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김 경사는 “신용카드사들이 물품거래를 가장하고 자금을 끌어들이는 다단계 업체의 불법 행위를 알면서도 수수료를 통한 이익과 실적을 올리기 위해 묵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또 범인들은 적발이 되면 다른 업체로 데려가 피해액을 보상해주겠다고 회유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신고를 잘 하지 않는 것도 어려운 점”이라고 말했다. 김 경사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카드로 상품을 팔고 매출을 결제하는 곳은 십중팔구 다단계 업체이므로 절대 들어가지 말고 카드 자체를 많이 소지하고 있지 말라”고 충고했다. 경제 사범을 주로 다루는 수사2계의 특성상 고생해서 범인을 검거해도 강력사범에 비해 문제의 심각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라는 김 경사는 “치밀한 사전 준비를 필요로 하는 수사2계의 업무가 쉽지만은 않지만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더 노력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2003-07-02
- 교육열에 대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강원대학교 부설 교육연구소가 3일부터 4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한국·미국·일본의 학자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교육열의 진단·해부·대책’을 주제로 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 교육열에 대한 문제를 세계적인 시각에서 연구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반 참석자의 편의를 위하여 공식언어를 한국어로 사용하며 부득이 외국어를 사용할 경우에는 통역을 한다. 2003-07-02
- 게임에서도 ‘보아’ 열풍 인기가수 보아를 세계적인 연예인으로 만들어 가는 PC게임 가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는 보아의 실물 특징을 살린 귀여운 캐릭터를 실제 연예 활동을 바탕으로 톱 아티스트로 육성시키는 게임. 플레이어는 보아의 매니저가 되어 스케줄 관리와 수많은 이벤트 등을 진행시킬 뿐만 아니라 보아의 건강과 정신적인 면에까지 신경을 쓰면서 육성해야한다. 매니저의 임무는 보아를 한국은 물론 일본과 아시아 그리고 세계의 톱 아티스트로서 성장시키는 것. 매니지먼트 기간은 신인시절부터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시키기까지 1년 정도의 기간을 부여한다. 플레이어의 최종 목표는 보아를 세계음악제에 참가시키는 것인데, 노래 댄스 연기 세 부문에서 동시 수상을 하면 최고의 엔딩을 볼 수 있다. 음반 발매, 콘서트, CF 등에서 얻은 수익으로 의상구입이나 레슨비, 음악제 참가비를 충당해야 하는 등 플레이어의 경영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임이다. 게임 이용자는 TV프로그램 출연 등 연예 활동은 물론 스타와의 팀워크나 각 방송사 관계자들과 인맥 유지의 중요성 등 스타 매니지먼트를 간접 체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타의 스케줄을 직접 짜고 그에 따라 활동하는 과정에서 자기관리 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예산에 맞춰 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경영 마인드 함양도 기대할 수 있다. 게임 제작사 (주)지스퀘어 고세영(35) 대표는 “게임 환경설정에서 온라인서비스를 선택하면 게임의 성과를 온라인(boagame.co.kr)과 연동하여 다른 유저들과 순위 경쟁도 할 수 있다”며 “오락과 교육을 겸비한 에듀테인먼트로서 활용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는 국내 최초의 스타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PC게임으로 올 1월말 개발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회원만 7만5000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뛰어난 상품성과 짜임새 있는 콘텐츠 구성으로 문화부의 이달(6월)의 우수게임에도 선정됐다. 200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