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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6개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한눈에 알아보기 대입 전형은 정시와 수시로 나뉘고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가 위주가 되는 전형,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으로 구분된다. 올 상반기에 발표된 서울대를 포함한 주요 사립대인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의 2018학년도 대입전형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자료를 한 곳에 모아서 알기 쉽게 정리해 봤다.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의 2018학년도 대입전형을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참고자료 각 대학의 2018학년도 대입전형계획자료2018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대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2018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으로 알아본 서울대를 포함한 상기 주요 대학의 2018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의 특징은 수시모집의 증가와 학교생활기록부의 비교과와 교과 등 고교 생활 전반을 주요 전형요소로 보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다.2018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으로 알아보는 대학별 특징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수시의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 확대와 정시모집 일반전형 모집인원 감소가 특징이다.서울대는 수시모집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1,735명(54.6%), 수시모집 지역균형이 756명(23.8%)으로 총2491명(78.4%)을 모집해 지난 2017학년도 총 수시선발 2,407명(76.7%)보다 증가했다.수시로 선발하는 비중이 가장 많은 곳은 고려대로 전체 모집 인원의 84.2%였으며, 그 뒤를 이어 성균관대는 80.3%, 서강대는 80.1% 한양대는 72.3% 연세대는 72.1%를 차지했다.구분수시모집(전체모집 정원 대비 비중)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대비 비중)서울대2491명 (78.4%)2491명 (수시 100%)연세대2415명 (72.1%)809명 (수시의 30.9%)고려대3199명 (84.2%)2757명 (수시의 86.1%)서강대1262명 (80.1%)873명 (수시의 56.0%)성균관대2854명 (80.3%)1740명 (수시의 49% )한양대2037명 (72.3%)1097명 (수시의 53.9%)표1.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의 비중각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전형요소서울대서울대는 수시모집 100%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전형방법은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전형방법은 단계별 선발이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100)과 면접 및 구술고사(100)가 반영된다. 사범대학의 경우 1단계는 동일하고 2단계의 경우 1단계 성적(100)+면접 및 구술고사(60)+ 교직적성·인성면접(40)이다. 또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수능최저학력(응시기준 포함)이 적용된다.체육교육과는 단체종목 지원자에 한하여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는 면접 및 구술고사에 반영한다. 단, 수시모집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자는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 평가 후 면접대상자를 선정하고 2단계 전형은 서류평가, 면접, 실기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해당사항 없다.연세대2018학년도 대입전형에는 기존의 학생부교과전형을 전면 폐지한 것이 특징으로 수능 자격기준을 없애고 심층면접을 강화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을 신설했다. 기존의 학생부종합전형 ‘학교활동우수자’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으로 이름을 바꿔 모집인원 확대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방법과 전형요소 반영비율과 평가방법-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1단계학교생활기록부 (교과 50+ 비교과 50)로 선발/모집인원의 3배수(자소서, 추천서 필요 없음)2단계(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40%)+면접평가(60%)2단계 평가대상자에 한하여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통하여 인성, 발전가능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평가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2단계의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자격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영역 반영방법: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는 반영 과목 A와 반영 과목 B로 구분하여 반영한다. 반영 과목A (70):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과목이다. 반영 과목 B(30%)는 반영 과목 A 이외의 과목이다. 석차등급 9등급인 경우에 한해 최대 5점까지 감점한다.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점수는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 z점수(50%)와 동급점수 *50%)로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1단계서류 100%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평가)2단계서류70%, 면접 30%. 면접대상자에 한하여 면접평가 실시면접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교양인으로서의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으로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 동점자처리는 서류평가-면접평가 순으로, 학생부종합(기회균등): 서류평가, 면접평가-교과순으로 선발한다.(교과점수는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의 교과점수 산출 방법을 따른다.)-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인문/사회 :국어, 수학(가/나), 탐구(2개)에서 4과목 중 2개 과목 등급 합 4, 영어 2등급 및 한국사 3등급자연국어, 수학(가),과탐(2개) 4과목 중 2과목 등급 합 4, 영어2등급 및 한국사4등급의/치대국어, 수학(가), 과학탐구(2개 과목) 등 4개 과목 중 3개 과목 이상 1등급추가기준은 인문사회계열: 영어2등급,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대, 치의예 포함):영어 2등급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고려대고려대의 수시전형은 학생부 위주 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으로 분류된다. 학생부 위주 전형은 신설된 일반전형과 고교추천I, 고교추천II 전형, 기회특별전형으로 나뉜다.# 각 전형의 요소별 반영비율: 평가기준과 평가방법학생부위주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일반전형1단계 서류 100%(학생부와 자기소개서)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 고교추천전형I1단계는 학생부(교과)100%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 선발2단계는 면접 100%가 반영된다. 동점자는 모두 선발한다. 고교추천전형II1단계 서류 100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 내외 선발2단계에는 1단계 성적 50+ 면접 50이다. 단, 동점자는 모두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일반전형은 제출서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집 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고려대 인재 상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한다. 고교추천I 전형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2018년 졸업예정자 중 5학기 교과 성적이 기재되어 있는 자로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가 대상이다. 고교별 최대 추천인원은 2017년 4월 3일 기준으로 3학년 재적 학생수의 4%까지 추천할 수 있다. 또한 고교추천I, 고교추천II, 일반전형 간에는 복수지원을 할 수 없다. 고교추천 II 전형은 제출서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고려대 인재 상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한다. 일반전형과 고교추천II 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고교 교육과정이 다양한 전형자료(학생부의 교과 성적, 학생부의 비교과활동상황, 자기소개서 등)를 평가요소에 반영한다. 단,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등 외부 수상실적은 평가요소에 반영하지 않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수시모집 각 전형별 모집단위 계열별 최저 2016-11-18
- 4차 산업혁명-코딩 교육이 영어보다 중요해질 것 세계적으로 컴퓨터 코딩 교육 열풍이 불고 있지만 꼭 학생들을 컴퓨터 엔지니어로 키워내기 위한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이 컴퓨터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미래 사회에서 컴퓨터를 아는 것은 영어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필수다. 미래에는 소프트웨어 능력이 직업을 좌우하는 시대이다. 소프트웨어 능력 소유 여부가 빈부 격차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디지털 시대의 기본 역량인 컴퓨팅 사고를 보편 교육으로 가르쳐야 하는 이유이다.시대에 따라 인재의 조건도 조금씩 달라진다. 21세기는 산업 구조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시대는 ‘창의형 인재’가 주도한다. 단순히 암기식이 아니라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브라이언 카우언 전 아일랜드 총리는 “암기식 교육으로는 먹고살기조차 힘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SW 의무교육 시대미래창조과학부 보도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도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맞추어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 모두가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한다고 한다. 의무교육에 대비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혁명시대에는 소프트웨어 교육만이 살길이다. 자녀의 미래가 걱정된다면 지금부터라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켜야한다.학교 동아리 활동만 잘해도 SW특기자전형으로 대학 갈 수 있다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학교 내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요즘 수시로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동아리 활동은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며,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SW 분야 동아리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 교내활동과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2015년 10월 6일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대학을 발표하였고, 선정된 대학들은 SW특기자전형을 신설, 확대한다. 현재 선정된 대학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국과기원, 세종대, 동국대, 아주대, 국민대, 서울여대, 경북대, 부산대, 가천대, 충남대 등 14개 대학교이며, 2017년 20개, 2019년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SW특기자전형은 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서 동아리 활동과 SW 관련 공모전 입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금정훈원장코딩골드스쿨 2016-11-18
- 고등수학, 어설픈 선행은 오히려 독 단기간에 실력이 완성되지 않는 수학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일찍부터 수학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수학 공부법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많은 부모님들이 그저 선행학습에만 힘쓰고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것이 아이의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이런 학습법이 결국에는 학생들을 ‘수포자’의 길로 내몰고 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고등수학 선행학습을 많이 했는데, 정작 왜 고등학교 성적은 이럴까요?” 고등학교에서 첫 번째 시험을 망치고 상담을 온 많은 학생들이 털어놓는 고민이다.이 문제는 무분별한 선행학습에서 비롯된다. 무분별한 선행학습이란 현재 학생이 습득해야 할 기본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성급하고 어설픈 선행학습이라 할 수 있다. 어떤 공부든 마찬가지지만 수학 같은 경우에는 특히 기본과 토대가 중요하다. 기본과 토대가 중학교 때 완성되지 않으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흔들리기 마련이다.더군다나 선행을 통해 많은 진도를 나간 학생들은 “일단 나는 한 번 끝냈어”라고 자만하거나 “한 번 봤던 거니까 대충 알아”라고 섣불리 방심하기 쉽다. 불안한 토대 위에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선행학습이 부질없는 자기 위안이 되고 마는 것이다.선행학습을 아예 하지 않는 경우에도 문제는 발생한다. 고등과정을 염두에 두지 않고 중등과정에만 국한된 공부를 할 경우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진도를 따라가기 버겁다. 특히 이과의 경우 내용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행을 하지 않고서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모자라다.그렇다면 올바른 수학 선행학습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필자는 ‘수직적 선행학습’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교육과정 상에서 중학수학과 고등수학이 심화, 발전되는 관계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 집중한다. 예컨대 중학수학에 나오는 곱셈공식, 인수분해, 방정식, 부등식, 함수는 고등수학에서 똑같이, 그러나 다소 심화되어 등장한다.선행이 필요한 부분은 바로 이 지점이다. 중학수학에서 고등수학과 연결되는 이 단원들을 공부할 때, 자연스럽게 심화학습과 동시에 선행학습이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했을 때 비로소 중학수학의 기본도 챙기고, 고등수학을 처음 접할 때의 낯설음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김용원장청담용수학 2016-11-18
- A Level, 내신 걱정없이 해외명문대에 간다! 그 동안 생소했던 A Level이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유학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이유는 A Level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들 때문이다.A Level은 영국대학 지원에 있어 요구되는 시험이다.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된 과목 중 3~4개를 선택해 공부한 후 그 성적으로 대학에 지원하게 된다.3~4과목의 성적만으로 명문대 가능수준은 대학 1학년 정도로 높은 수준이지만 3~4과목만을 공부하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선택해 본인이 가진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어 문, 이과 중 특정 영역에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특히 A Level은 영국대학에서 고교 내신으로 인정받아 내신 성적에 부담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해외 명문대를 지원하는데 있어 가장 유리한 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성적 이외에 다른 요소들을 필요로 하는 미국 대학과는 달리 영국과 영국의 교육제도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들에서는 A Level 3~4과목의 성적만으로 캠브리지, 옥스퍼드, 홍콩대, NUS 같은 명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많은 우수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이다.그 예로 내신 5~6등급으로 서울 안에 있는 대학은 물론이고 지방대학교 또한 입학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A Level 과정을 공부한 후 영국의 상위권 대학인 UCL, St. Andrews, King’s College, Warwick, Durham 대학 등에 합격하였다.한국에서 수업 및 시험 1년에 가능최근에는 A Level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으로 학생들의 점수는 더욱 높아져 올해는 캠브리지, 옥스퍼드, LSE, 임페리얼, UCL, 홍콩대, NUS, 난양공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이전에는 A Level을 공부하기 위해서 영국에 가야 했으며 기간도 2년이 걸렸다. 그래서 학생들이 A Level을 하고 싶어도 선뜻 결정하지 못했지만 한국에 공식 CIE A Level센터인 캠브리지 코리아가 생기면서 한국에서도 A Level 수업 및 시험까지도 볼 수 있다. 기간도 학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년에 마칠 수 있어 해마다 A Level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Diana 강 컨설팅 메니저캠브리지코리아센터 2016-11-18
- 펜타스 기숙학원 2017 겨울 캠프 고등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다음 학년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년 성적이 결정되기도 하고 나아가 목표 대학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도 있다. 특히 학기 중 학습량이 많은 이과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능 학습 기반을 확실하게 다져야 한다.그런데 아이들 주변에는 PC방, 스마트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 겨울방학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하려고 해도 철저히 지키기가 쉽지 않다. 이번 겨울방학만큼은 공부에만 몰입해 성적 도약의 기회로 삼고 싶다면 이과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이 진행하는 겨울방학 캠프를 살펴보자. 재학생을 위한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와 컨설팅 및 학습관리 캠프 ‘에스티아일랜드’가 그것이다.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재종반 명강사진이 가르치는 이과전문 방학 캠프2011년 여름부터 이과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가 이번 겨울캠프로 12회를 맞는다. ‘피티아일랜드’는 한 번 다녀간 학생들이 다시 캠프를 찾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들이 뜻을 모아 설립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전국 유일의 이과전문 교육그룹인 ‘펜타스 본원’ 강사진이 직접 가르치는 학습캠프이기 때문이다.‘피티아일랜드’의 수업은 현재 EBS, 대성마이맥, 강남구청 인터넷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경력 15년 이상의 ‘펜타스 본원’ 강사진이 진행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 컨설턴트들이 상주하며 학습 및 입시 컨설팅도 진행한다. ‘피티아일랜드’는 재학생들이 재수종합반 명강사들의 탁월한 현장 강의를 한 자리에서 수강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학년별·수준별 세분화된 반 편성 및 선택 특강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학년별·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도 ‘피티아일랜드’의 특징이다. 정규수업 외에 학년별로 추가로 수강할 수 있는 특강도 마련된다. 예비 고1은 수학2 수열 특강, 예비 고2는 기하와 벡터와 수리논술 특강, 예비 고3은 수리/과학논술 특강과 한국사 특강 등을 선택 수강할 수 있다.(상세 커리큘럼 홈페이지 참고)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명문대생 멘토링, V-Q&A‘피티아일랜드’에서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확대에 따라 이공계 대입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예비 고1, 2는 적합성 진단, 학습성향 및 학습동기 유형 검사 등을 통해 ‘학종’ 로드맵을 완성하게 된다. 예비 고3은 ‘학종’을 비롯해 다양한 수시 지원 계획까지 컨설팅 한다.또한 현재 의대 및 명문대(서·연·고)에 재학 중인 펜타스 출신 선배들이 함께 생활하며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고 질의응답을 실시함으로써 자습을 효율적으로 이끌게 된다. 소극적인 성격으로 질문을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개인별 질문 이력을 분석해 선생님이 직접 학생을 찾아가 질문을 유도하고 학습 이해도를 체크하는 ‘V-Q&A’ 시스템을 운영해 학습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캠프 ‘에스티아일랜드’수시 확대에 최적화된 진학 전문 프로그램 (학생부종합전형) 주요대학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펜타스’는 ‘학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컨설팅과 함께 지속적으로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를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에스티아일랜드’를 신설했다.‘에스티아일랜드’는 학생의 역량과 성향, 적성을 과학적, 체계적,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 및 진학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과 학습계획을 개인별로 컨설팅 한다. 또한 ‘학종’의 평가요소(학업능력, 전공적합성, 성실성, 창의성, 리더십, 공동체정신, 자기주도성, 지적 경험과 활동의 다양성)와 전형요소(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를 고려해 고교 3개년 동안 1학년부터 교과 및 비교과 영역을 통합 관리하며 목표 대학 합격을 디자인한다. 이번 겨울방학 ‘에스티아일랜드’ 캠프는 1박2일 과정과 2주 과정 두 가지로 진행된다.8단계로 진행되는 체계적, 과학적 프로그램‘에스티아일랜드’ 프로그램은 8단계로 나누어 체계적, 과학적으로 진행된다. 2주간의 캠프에서는 목표 설정과 교과 및 비교과 로드맵을 설계하고, 개인별 학습 성향에 맞춰 학습 패턴을 습관화 하게 된다. 캠프 이후 지속적인 매니지먼트는 거주지의 펜타스 캠퍼스에서 진행하게 된다.<2016 피티아일랜드 학년별·수준별 반 편성> 학년 반 편성 반 편성 기준 예비 고3 수학과학집중반 4개 반 심화반/실력반 11월 모의고사 수학 백분위 이과 전과목반 2개 반 심화반/실력반 11월 모의고사 수·영 등급 평균 예비 고2 수학과학집중반 4개 반 심화반/실력반 11월 모의고사 수학 백분위 이과 전과목반 2개 반 심화반/실력반 11월 모의고사 수·영 등급 평균 예비 고1 전과목반 2개 반 심화반/실력반 반배치고사(영·수)‘에스티아일랜드’ 8단계 프로그램Step 1 출발점 상담 : 전문적인 진로 및 진학 상담 실시, 진학목표, 학습능력, 학습환경 등을 파악하는 기초 진단 과정Step 2 적합성 진단 : 성향과 적성, 능력을 고려한 최적의 목표 설정을 위해 설정된 동기가 적합한지 검사하는 과정Step 3 동기 생성 : 진로 및 적성검사, 동기 생성 프로그램 등으로 적합한 진로를 확정하는 과정Step 4 학습관련 검사 : 학습성향, 학습능력, 학습전략능력, 학습동기 유형 등 개인의 성향에 최적화된 학습방법 및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Step 5 Road Map 완성 : 교과영역 학기별, 교과별 목표설정, 중점 과목 및 수상 경력 관리 방향 설정, 비교과영역 목표 및 방향 설정, 시기별 활동 방향 설정 등 학생부 관리 방향 설정Step 6 PMP 완성 : 교과 및 비교과 목표 실현을 위한 시기별 세부 계획 수립, 구체적인 성공 매뉴얼 완성Step 7 학과 습 : 자기 학습 조절 능력을 배양시키는 과정으로 전문 학습 트레이너의 지도로 진행Step 8 매니지먼트 : 로드맵, PMP 등으로 정기적, 지속적 동기부여, 교과 및 비교과 과부족을 수시로 확인 점검캠퍼스 안내‘피티아일랜드’는 수험생활을 앞둔 예비 고3 학생들은 보다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비 고1~2 학생들과 별도의 캠퍼스에서 캠프를 진행한다. 예비 고3 전용 ‘광혜원 캠퍼스’는 서울(강남)에서 1시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예비 고1, 2 학생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2016-11-18
- 2017학년도 후기고 신입생 배정 자사고와 특목고 등 전기고 원서접수가 모두 마무리 됐다. 하지만 전기고에 지원했더라도 불합격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후기고에 배정받게 된다. 또, 전기고에 지원하지 않은 학생들도 고교선택제에 따라 오는 12월에 후기고 입학원서를 접수하게 된다. 아직 전기고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입시경쟁력이 우수한 강남서초지역 일반고 중 희망 학교에 배정받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후기고 지원에 쏠릴 수밖에 없다. 교육청 접수일 기준으로 오는 12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진행되는 ‘2017학년도 후기고 지원 및 배정’에 대해 살펴봤다.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2017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후기 일반고 1단계 20%, 2단계 40% 배정‘2017학년도 후기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1단계 단일학교군(서울 전 지역에서 서로 다른 2개교)와 2단계 일반학교군(거주지 내 학교군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지원할 수 있다. 3단계 통합학교군(서로 인접한 2개의 일반학교 군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으로 별도의 지원 없이 1, 2단계의 희망 학교와 교통, 학교별 수용 여건 등을 참고해 배정되는 형태다. 1단계는 학교별 모집정원의 20%, 2단계는 학교별 모집정원의 40%를 지망 순위별로 전산 추첨 배정(추가 추첨 배정 포함)한다. 3단계는 1, 2단계의 희망 학교와 여러 여건을 참고해 무작위로 추첨, 나머지 40%를 배정한다.각 단계에서 지원 학교 중복은 가능하다. 1단계 지망 학교와 전부 또는 일부 중복해서 2단계 지망 학교를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1단계에서 1지망 A고, 2지망 B고를 썼다면 2단계에서도 1지망 A고, 2지망 ‘B고를 쓸 수 있고, 네 곳 모두 다른 학교를 쓸 수도 있다. 단, 1단계든 2단계든 1지망 A고, 2지망 A고처럼 1, 2지망에 같은 학교를 쓸 수는 없다.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1개교 선택 가능서울시 전체에는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가 총 22개교이며, 이중 강남서초지역은 경기고(남), 반포고(공학), 서울고(남) 세 곳이 있다.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는 희망자에 한해 1개교만 선택할 수 있다. 학교장이 선발하는 다른 중점학급(음악·미술·체육) 운영학교를 지원한 경우,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할 수 없으며 후기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다.1단계(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 별 모집정원의 50%를 전산 추첨)와 2단계(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타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전산 추첨)로 나눠서 배정된다. 원서접수가 마감되면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부터 배정을 시작, 후기 일반고(정원 내 배정) 순으로 배정이 이뤄진다.강남서초 학교군 총 22개교1단계는 서울 전 지역 학교를 지원할 수 있지만, 2단계는 거주지 내 학교군 중 2개교를 지원할 수 있다. 강남서초 지역은 강남학교 군으로 구분된다.강남구 내 개포고(공학), 경기고(남), 경기여고(여), 단대부고, 서울세종고(공학), 숙명여고(여), 압구정고(공학), 영동고(남), 은광여고(여), 중산고(남), 중대부고(공학), 진선여고(여), 풍문고(공학), 청담고(공학) 14개교와 서초구 내 동덕여고(여), 반포고(공학), 상문고(남), 서문여고(여), 서울고(남), 서초고(공학), 양재고(공학), 언남고(공학) 8개교로 강남서초 학교군은 총 22개교가 된다.서울특별시교육청 공고에 따르면 현재 종로구 안국동 소재 중부 학교군인 ‘풍문여자고등학교’가 2017년 강남구 신개발지역(자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내)로 이전하면서, 현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7학년도부터 강남서초 학교군에 속하게 된다.실거주와 가거주, 입학 전 전학은?주민등록표상의 주소지에 전 가족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며, ‘실거주’는 전 가족이 주민등록표의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단, 부모가 이혼해 어머니(또는 아버지)에게 동거인으로 등재된 경우, 부모의 사망 등으로 형제, 자매, 친척에게 동거인으로 등재된 경우, 회사원, 공무원, 군인 등의 지방 근무로 인해 친권자 중 일방이 지방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거주하는 경우는 실거주로 판단한다.‘가거주’는 주민등록만 되어 있고 거주하지 않는 경우, 학생 단독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거주하는 경우, 부모 없이 친척·친지 등 타인의 동거인으로 주민등록 되어 있는 경우, 실거주를 하지 않으면서 부모의 사업장에 주민등록이 이전된 경우에 해당된다.‘입학 전 전학’은 입학원서 접수일 이후부터 입학 전 전학 접수일까지 원서 접수 당시의 거주지 학교군이나 배정학교 학교군 외의 지역으로 모든 가족의 거주지가 변동되었거나, 타 지역 시도 후기고 입학 예정자 중 서울특별시로 모든 가족의 거주지가 변동된 경우 등이 해당된다. 학교별 정원의 3%를 정원 외로 배정하며, 입학 전 전학 신청자는 학교 선택을 할 수 없다.가거주로 확인되면?▶배정 전 : 실거주지로 주민등록 환원을 요구하고, 실거주지 근거로 배정된다.▶배정 후 : 실거주지 학교군내의 학교로 재배정이 이뤄진다.▶입학 후 : 실거주지 학교군내의 학교로 전학 조치된다. <2017학년도 후기고 전형 일정>구분기간내용입학원서 접수2016년 12월 9일(금) 오전 9시~13일(화) 오후 5시자세한 사항은 추후 업무처리 편람으로 안내 예정배정예정자 발표2016년 12월 27일(화)_배정학교 발표2017년 2월 3일(금)원서접수처에서 배정통지서 수령(출신 중학교 및 교육지원청)배정자 입학신고 및 등록2017년 2월 6일(월)~8일(수)배정 고교※학교별 교육정보 자료는 하이인포 또는 학교알리미, 해당 고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이인포, 학교알리미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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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한우 즐기는 ‘플레이트 썲’ 신사동 신구중학교 바로 맞은편 꽤 넓은 골목으로 100m쯤 들어가면 시원하게 큰 간판이 보인다. ‘플레이트 썲’, 세련되고 심플한 인테리어, 최상급 한우 스테이크, 고객들과의 소통과 최고의 재료를 추구하며 벌써부터 가로수길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플레이트 썲’을 찾아가봤다.고기 소뮬리에처럼 손님과 소통하는 식당고기가 주 메뉴인데도 바닥에 기름 한 방울 보이지 않고 하이힐을 신어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 마감재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주문을 하니 아무 것도 없는 빈 테이블 위에 미끄럼방지 고무판을 놓더니 그 위에 불판을 그냥 놓고는 고기를 얹는다.아무런 장치가 없어 보이는 평범한 원목테이블 밑에 언더레인지가 있다. 밑에서 열을 가하면 테이블과 미끄럼방지 고무판을 뚫고 무쇠 판을 데워 고기가 굽히는 원리이다. 고기는 마블링이 골고루 퍼져 있어 보기도 좋고 맛있어 보인다. 스테이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에서 교육받은 고기전문가인 직원들이 직접 구워준다. 구우면서 고기에 대해 손님과 얘기하며 집에서 고기 잘 굽는 법 같은 이런저런 팁을 주기도 한다. 마치 고기 소뮬리에처럼.‘플레이트 썲’은 하만준 대표가 한 달 전 문을 연 한우 숙성 스테이크 전문 고기집이다. 하 대표는 젊다. 모든 것이 신선하다. 인테리어도 일반 고기집과는 완전히 다르고 분위기도 그렇다. 요즘 ‘혼술’이 유행이라더니 딱 ‘혼술’하기 좋은 분위기다.하 대표 외에 직원이 6명이나 된다. 주방장은 해외 호텔과 우리나라의 다이닝 펍 같은 식당의 주방장 출신이고 하 대표를 비롯해 나머지 직원들은 한우 전문식당에서 근무 했었다고 한다. 그렇게 ‘숙성’기간을 거쳤고 스테이크 전문점을 차리기 위해 고기를 제대로 알고 싶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연수를 받기도 했다.천연조미료와 좋은 재료 쓰는 정직한 맛집“저희 집의 장점은 천연조미료만으로 맛을 낸다는 겁니다. 또, 어렸을 때부터 어머님이 만들어주시던 ‘청’을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음식의 재료값이 50~60%나 됩니다. 하지만 좋은 음식은 좋은 재료가 우선입니다. 고기도 마장동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비싼 도매상의 최상급 한우만 씁니다. 좋은 재료는 그만큼 값을 하더라고요.”소고기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편이다. 그것을 상쇄하기 위해 밑반찬으로 샐러드와 오크라 고추를 사용한다. 오크라 고추는 남미가 원산지로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보편화된 식재료는 아니다. 여기에 느끼할 수 있는 고기이기 때문에 품질 좋은 와사비를 따로 제공한다. 이것이 ‘신의 한 수’다.또, ‘플레이트 썲’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고기를 굽는 직원과 손님과의 소통이다. 굽는 사이에 서로가 소통하며 원하는 바를 알게 되고 그런 소통을 통해 손님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 이제 오픈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점심 특선메뉴는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스테이크 덮밥은 한우 채끝등심으로 만들었고 고기숙성과 재료 손질이 어려워서 하루 20인분만 한정 판매한다. 육개장은 양지육수에 멸치육수가 첨가돼 시원함을 더했고 그밖에 차돌구이정식, 육회비빔밥 및 한우 된장찌개 등 점심에 먹기에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음식 재료 갖고 절대 장난치지 않고 정직하게 팔겠다는 한우 숙성 스테이크 전문점 ‘플레이트 썲’의 하만준 대표. 수많은 맛집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가로수길에서 오래도록 한우 스테이크의 대표 전문집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메뉴 한우 된장찌개 7,000원 육개장/육회비빔밥 9,000원 차돌구이정식 10,000원 안심 1+, ++ 37,000원 등심 1+, ++ 38,000원 특수부위 1+, ++ 41,000원 살치살 43,000원, 안창살 45,000원주차 오후 7시 이후 무료주소 강남구 신사동 556-27번지*수험생가족 이벤트(수험표 지참 시)▶ 육회+10% 할인 혜택(숙성한우 주문시)▶ 11월 31일까지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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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은 양재천 산책로와 맞닿은 곳, ‘더푸른빌’ 부동산 경기의 침체와 함께 ‘강남불패’라는 말이 사라진지 오래이다. 그런데 최근 개포동의 재건축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사라졌던 말이 다시 나오고 있다. 강남뿐만 아니라 웬만한 지역의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도 청약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꺼져가는 부동산 시장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 느낌이다. 이런 와중에 딱 살기 좋은 빌라 형태가 분양되고 있어 화제이다. 개포동에 분양중인 ‘더푸른빌’을 찾았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개포동이지만 찾아 가기에는 양재동 삼호물산 근처라고 하는 것이 훨씬 쉽다. 바로 삼호물산 길 건너에서 아주 가깝기 때문이다. 약 2~3분 거리. 4차선 도로에서 불과 한 블록 떨어진 주택가에 위치해 있지만 생각보다 대단히 조용하다. 방 3개, 욕실 2개, 베란다 2개, 거실과 주방 별도1층은 필로티 형태로 되어 있는 5개 층이 주택인 ‘더푸른빌’은 두 동으로 층마다 2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한 동에 10세대, 두 동 총 2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주에 준공허가를 받은 도장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반짝반짝 하는 신축 건물이다. 바로 맞닿아 있는 양재천 산책로가 큰 장점으로 ‘양재시민의 숲’과 함께 강남의 허파라고 불릴 정도로 이 일대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곳이다.특히 요즘처럼 단풍이 짙게 물들 때는 유명 관광지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빨갛고 노란 색으로 물든 단풍이 아름다워 도심 풍경에 지친 눈이 호강할 정도이다. 이런 호사를 집에서 바로 누릴 수 있는 곳이 ‘더푸른빌’이며 양재천이 조망돼 사시사철 도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방 3개에 가족 욕실을 포함해 안방까지 욕실이 달려 있어 욕실은 모두 2개이며 이런 구조의 특성상 대개는 거실과 주방이 붙어있지만 이곳은 별도로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게다가 요즘은 아파트를 지을 때도 평형이 넓어보이도록 확장하는 바람에 특별한 베란다 공간이 없어 답답함을 호소하지만 이곳에는 두 군데나 베란다 공간이 있어 한층 넓은 느낌이다. 시스템에어컨과 천연 가습기 에코스톤으로 시공입주자의 편의를 생각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무인경비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세대별로 무인 택배함과 작은 짐들을 둘 창고도 마련해 두었다. 이런 창고 시스템은 최근 지어지는 최신 아파트에나 있는 시설이다. 안방과 거실에는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올해처럼 더운 여름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 내부 인테리어를 빌라 형태의 주택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최고급으로 시공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단열효과와 방음을 위해 창틀과 창문은 LG정품으로 설치했으며 거실 아트홀 역시 건조한 공기에서는 습기를 내뱉고 습도가 높을 때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해주는 에코스톤을 사용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근심까지 덜어주고 있다. 게다가 천정을 일반 주택보다 높여 시원함을 더하고 있으며 한옥 서까래 형태로 설계해 아치형으로 운치를 더했다.현관문을 열자마자 만나는 중문은 바람막이 기능을 하고 있으며 한쪽만이 아닌 양쪽으로 열리는 폴딩 도어 형태로 만들어 큰 짐이 드나들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루는 일반적으로 흔히 쓰는 강화마루가 아니라 강마루라는 특수한 재질을 사용해 바닥이 잘 긁히지 않고 보다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집 내부와 외부에 설치된 모든 전등은 전기세를 절약해주는 LED등으로 설치했으며 소방시설도 완벽하게 마련해 천정에 스프링클러가 마련돼 있다. 또 재미난 것은 신발장을 검은 거울인 흑경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것은 풍수지리적으로 좋다는 말을 들은 건물주가 모든 입주자가 ‘더푸른빌’에 사는 동안이라도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하는 기원을 담았다고 한다. 여기에 교통입지도 좋아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5분이면 많은 버스가 닿고 3호선 매봉역에서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양재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코스트코와 이마트가 주변에 있다. 또한, 교육시설로는 구룡초등학교와 대치중학교, 그리고 국악중·고등학교, 숙명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아이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강남에서 적은 입주금으로 누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 ‘더푸른빌’. 발 빠른 실소유자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02-578-3989 2016-11-18
-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것인가? 수학공부에 관해 많은 선생님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것 중 하나는 ‘취약 단원 및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확인’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나의 취약단원과 유형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방법은 딱 하나. 교과서나 문제집 전체 과정을 제대로 풀어보고 그 중에서 오답이 가장 많은 단원과 유형을 알아내는 것이다. 수학을 포기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최소한 어느 단원이 나에게 가장 어려운지, 또 어느 단원의 어떤 유형이 풀기 어려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취약단원과 유형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까?‘시중에 널려있는 많은 문제집을 모두 풀어본다?’, ‘인터넷강의를 통해서 공부한다?’ 물론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시행착오를 거치며 시간과 체력과 돈을 낭비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만약 시중의 모든 문제집을 유형별로 정리해서 만들어진 교재가 있다면?, 취약 단원과 문제를 한 눈에 파악하여 그 문제들만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극복할 방법이 있다면?이것이야말로 획기적인 수학 공부법이 아닐까? 17년간 수많은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부분 중 하나는 ‘취약단원과 유형’은 당장 해설로 이해가 된 것처럼 보이지만 복습 없이 며칠이 지나면 또다시 취약단원과 유형으로 남는 부분이었다. 결국 대입 수능이나 논술에서 같은 실패를 겪는 것을 지켜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 뒤늦게나마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언급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앞에 언급한 대로 ‘시중교재의 유형별 통합과 취약단원과 유형의 맞춤형 학습법’이다. 많은 학원에서 자체교재를 통하여 학습하나 결코 교과서와 시중교재를 앞서가지 못한다. 자체교재라는 것이 결국 시중교재를 짜깁기 하거나 그대로 옮겨온 경우도 허다하다. 절대로 나에게 맞춰지지 않은, 수준별 문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취약단원과 유형분석이 개인별이 아닌 전체적으로 어려운 단원과 유형을 다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맹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유형별, 난이도(등급)별, 개인별 맞춤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나만의 맞춤형 학습법’. 그것은 오직 취약단원과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것뿐이다. 더불어 며칠 남지 않은 수능에서 글을 읽는 많은 분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강서 세계로학원 수학 조성근 팀장강서 세계로학원문의 02-2667-0505 2016-11-18
- ‘과학’ 문제풀이 통해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암기해야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은 ‘과학’을 단순한 암기 과목으로 보고 과학은 ‘그냥 달달 외우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과목에 비해 암기해야 할 내용이 적지 않지만 현재 학교별 내신과 수능은 단순히 암기 능력만을 묻지 않는다. 과학을 ‘암기과목’이라는 오해가 생긴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는 중학교 때의 과학 학습방법 때문이라고 본다. 과학고를 준비했던 학생이거나 과학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학생이 아니라면, 대개의 학생은 과학 공부를 시험 2~3주전부터 시작한다. 당일치기로 시험공부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과학이 국, 영,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요한 과목이 아니며, 그동안 대강 중요한 내용만 달달 외워서 시험을 봐도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습관 때문에 평소에 과학 공부하는 것을 낯설어하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과학시험을 보기 위해 벼락치기로 외웠던 내용들은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잊어버린다. 이 때문에 고등 과학을 배우는데 필요한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공부할 때 먼저 고쳐야 할 것이 이러한 ‘벼락치기’ 공부다. 과학과목은 시험 때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앞으로 더욱더 비중이 커질 과탐 과목 중에서 이과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선결적으로 학습해야 할 물리와 화학에 대해 알아본다. 물리라는 과목은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골칫거리 중 하나다. 학생에게는 입시에 중요해진 내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자 이겨 내야하는 역경 중 하나다. 하지만 역경(逆境)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만큼 물리가 어려운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고등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치는 목적은 학생을 물리학자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사물의 이치를 이해하는 정도의 교육과정에 불과하니 10대 난제를 대하듯 어려워 할 필요는 없다. 결국 어떤 마인드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다르게 나타난다. 물리를 잘하는 방법은 개념과 원리의 철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한다. 현 교과 과정은 개념과 실생활이 접목된 내용이 많아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개념을 완벽히 공부한 후에는 문제를 통해 개념이 얼마나 확립되었는지를 판단해 봐야한다. 학생들이 물리를 힘들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물리는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다. 그러나 물리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다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똑같은 문제는 나오지 않지만 같은 개념의 문제는 반복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물리과목의 특성상 그래프나 도표 등을 이용한 자료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평상시 공식이나 문제를 풀 때 제시되는 그림이나 실험 자료를 잘 익혀 둬야한다. 물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상위권, 즉 1등급이 되는 방법을 제안한다. 첫째, 공식을 암기하자. 물리를 공부하는 많은 학생이 수식 없는 물리, 개념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지만 사실 1등급 아이들 중에 문제해결에 필요한 공식을 모르는 학생은 없다. 중요한 사실은 단순 암기가 아닌 공식을 이해하고 사용한다는 점이다. 단순한 개념만으로는 1등급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둘째, 요약정리에 집착하지 말자. 물리라는 학문 자체의 특성상 정리해야 할 법칙이나 개념들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여기에서 파생되는 문제는 굉장히 다양하다. 또한 단원 간에 유기적으로 연관된 개념들을 문제에 적용하여 연습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보다는 다양한 상황이 적용된 평이한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개념 이해에 효율적이다. 이때에도 문제풀이가 아닌 단원 간 내용의 통합적인 이해가 그 목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목동 지역의 일부 학교에서는 1학년 때 화학1을 배우는 학교가 있다. 이과로 이미 진로를 결정한 학생은 부담이 덜하겠지만, 문과로 진학 예정인 학생에게는 화학1이라는 과목이 상당한 부담이다. 게다가 학교 내신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하여 출제하기도 한다. 이렇게 어려워지는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려면 평소에 꾸준한 학습과 지속적인 반복학습, 그리고 많은 유형의 문제풀이를 해야 한다. 특히 수능에서 화학1을 응시 할 이과 학생이라면, 2학년 때 학교에서 화학1을 배우는 학생에 비해 불리하므로 1학년 때 철저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과는 입시 전체에서 과학(과탐)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하여 철저히 내신을 준비한다면 고 3이 돼서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목동 사과나무학원 최진수 강사현) 사과나무 학원현) 비타에듀 인강전) 강남구청 인강문의 02-2650-8720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