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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도 부담 없이 영어 배울 수 있다 아이들 사교육비 충당하기도 허리가 휠 지경인 요즘, 엄마 공부하자고 거액을 투자하긴 쉽지 않다. 그런데 여기, 꾸준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얼마든지 영어 자신감을 키워줄 영어 강좌들이 생각보다 많다. 시간을 내지 않을 뿐, 배울 곳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건 아니다. 목적에 맞는 강좌를 찾아보고 가까운 곳에 문을 두드려보는 건 어떨까. 강남구 여성센터 한 달에 2만~3만원의 수강료로 원어민 강좌를 들을 수 있고, 강좌에 따라 어린이 영어 지도자 자격증을 주는 과정도 있다. 과정을 마치면 부업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는 강좌도 많다. (www.herstory.or.kr 02-544-8440) 목동 CBS 문화센터 ‘맹모 중학영어 교과서 과정(12주 10만원)’을 비롯해 ‘영어 독서 지도자 과정(12주 12만원)’처럼 자녀들을 가르칠 수 있는 강좌부터 해외여행 대비, 인사말부터 비행기, 길 묻기 등 일상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해외여행 영어, 회화와 듣기 강좌, 스크린 영어 강좌(12주 8만 5000원) 등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다. (www.cbs.co.kr 02-2650-7532) 서초 여성회관 한 달에 3만원 정도면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1회 참관 수업이 가능한 강좌도 있으니 참고할 것. (w ww.women.co.kr 02-522-0291~2) 방배유스센터 3개월에 13만5000원이면 원어민 영어 강좌를 들을 수 있다.(www. bb1318. or.kr 02-3487-6161)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가까운 곳에 문화센터가 없다면 사이버 문화센터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동아문화센터(www.dong acc.com 02-782-7820) 사이버 문화센터에 접속하면 2개월에 2만 5000원부터 4만9000원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입맛에 맞게 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다. /강현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23
- 아이 공부돕는 엄마도 지금 ‘열공’중 영어, 아이들에게만 ‘발등의 불’이 아니다. 평생공부라더니 학교 졸업한 지 까마득한 주부에게도 영어는 숙제이자 고민거리. 뛰어들자니 쉽지 않고 무시하자니 ‘대세’를 거스르는 것 같아 영 불편하다. 엄마들이 이런 갈등에 빠져 있는 사이 먼저 영어 공부에 뛰어든 이들이 있다. 분당에 사는 김영희(36·가명)씨. 그의 영어 고민은 일곱 살짜리 딸아이가 영어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시작됐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놓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다. “‘교육 상담을 하는데 어머니는 원어민 선생님이랑 직접 대화가 되죠’하고 묻는 거예요. 머뭇거리다 용기를 내 ‘네, 근데 저는 통역이 필요할 거 같은데요’ 했더니 ‘다른 어머니들은 괜찮다고 해서…’라며 말끝을 흐리더라고요. 나도 모르게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거예요.” 이후 김씨는 영어 학원에 등록, 그로부터 7개월가량이 지났다. 중간에 석 달을 쉬는 바람에 현재도 초급 과정이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에 매달려보리라 의지를 다지는 중이다. “아이에게 공부는 꾸준히 하는 거라 말하면서 오랜만에 공부하려니 시간 맞춰 학원 다니랴, 숙제 하랴 여간 힘든 게 아니에요.” ◆아이 때문에 시작했지만 이젠 내 공부 = 엄마의 영어 발음이 이상하다며 어느 날인가부터 슬그머니 영어 질문은 아빠에게만 하는 딸. ‘이것 보게, 애까지 날 무시해?’ 하는 생각이 들어 영어 공부를 결심했다는 조현이(39·서울 미아동)씨. 그가 택한 교재는 다름 아닌 아이의 영어 동화책이었다. 자칭 ‘영어 나이’ 8세라는 최씨의 공부법은 아이 교재로 엄마도 같이 공부하기. “솔직히 아이 교육비 대기도 빠듯한데 나를 위해 한 달에 10만 원씩 투자하기가 쉬운 일인가요? 집에 있는 영어 동화책이랑 테이프를 매일같이 틀어놓고 반복해서 외우는 훈련으로 대신하고 있어요.” 결혼 전까지는 나름대로 ‘한 영어’ 한다고 자부했던 그지만 마땅히 써먹을 데도 없고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으니 갈수록 영어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그대가 됐던 것. “동화책이라고 만만하지 않더라고요. 그것도 꾸준히 듣고 계속 따라 하다보니 외우게 돼요. 지금은 아예 통으로 외우고 있어요.” 이유야 어찌 됐든 조씨 집 안엔 늘 영어 동화 테이프가 울려 퍼진다. 아이든 엄마든 두 마리 토끼 중 한 마리는 잡히지 않겠냐는 바람과 함께 말이다. ‘민지 엄마’ 이 아무개(31·도봉구 쌍문동)씨는 대학을 다닐 때도, 직장생활을 할 때도 늘 영어 공부가 간절했다. 그런데 늘 이런저런 이유로 영어 공부는 뒤로 밀려났으니 갈수록 영어에 대한 갈증만 더하게 됐단다. 결혼하고 직장을 그만두면서 영어 학원만큼은 꼭 다녀야겠다고 결심할 만큼 의욕이 ‘충천’했던 그의 본격적인 영어 공부 프로젝트는 아이들 영어 연수 계획을 세우면서부터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시간 여유가 좀 있을 때 함께 공부하면 ‘1석2조’가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는 집에서 가까운 한 유명 영어 학원을 물색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보통 주부들이 문화센터를 선택하는 것과는 달리 이씨는 굳이 ‘특정 학원’을 고집했다. “출석과 결석을 중시하는 학원 규칙 때문에 최소한 게으름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벌써 1년이 됐네요. 물론 허무하고 속상할 때 많았죠. 쉬운 단어조차 어찌나 잘 잊어버리는지. 그래도 거의 결석 없이 공부한 제가 꽤 기특한 거 있죠.” 지금 이씨는 일곱 살, 여섯 살짜리 연년생 남매 민지와 민수를 데리고 미국 어학연수를 준비 중이다. 남편도 열심히 공부하는 아내를 보고 기꺼이 지원하겠다고 나섰다고.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던 ‘기러기’ 생활, 이씨는 아이뿐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유익한 기회로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배워서 남 주는 ‘봉사형’ = 서울 강남구 논현 2동에 위치한 강남구 여성센터. 학습동아리 ‘보람을 찾는 영어 사절단’(사진) 회원 20여 명이 외국인 강사와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유창한 발음을 자랑하는 회원들은 4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하다. 중년을 살짝 넘어선 이들의 영어 실력은 상상 초월. 외국인과 농담이 가능할 정도로 자신감 넘치고 당당해 보이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은 국제 행사에서 자원봉사를 할 정도로 수준급 실력파들이다. 동아리가 생긴 지는 올해로 8년째. 회원 대부분이 줄곧 함께 해왔다. 누구 하나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는 사람 없고,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는 언제나 집안일 다음으로 넘겨버리기 일쑤인 주부의 생활을 감안하면 대단한 의지가 아닐 수 없다. “누구든지 와서 꾸준히만 버텨주면 돼요. 그간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이 여러 분인데 대부분 공부 좀 더 하고 와야겠다며 포기하시더라고요. 모임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요. 단 저희는 8년 이상 모임을 이어오면서 실력을 쌓아온 만큼 새로 들어오는 회원도 오랫동안 꾸준히 할 자세가 필수예요.” ‘영어 사절단’의 회장 손명희 씨의 말이다. 회원 이두희(57·강남구 논현동)씨가 참여하게 된 동기도 단순하다. “대학을 나왔으면 뭐 해요. 해외여행을 갔는데 한마디도 못하고 다니게 되는 거예요. 여간 부끄러운 게 아니더라고요. 모임은 공부를 한다기보다 취미생활 같아 계속 함께 하고 있어요. 즐겁고 생활의 활력이 되거든요. 아이도 엄마가 너무 공부만 한다고 싫다면서도 밖에 나가면 은근히 영어 잘하는 엄마를 자랑해요. 하하하.” 자원봉사 활동은 다양하다. 2006년 월드컵 때는 외국인 대상으로 영어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고, 가끔은 경복궁 등에서도 통역 봉사활동을 한다. 비영리 기관에서 어린이 영어 지도를 하고 미국에서 가졌던 참전용사 위문 공연 때는 통역도 맡았다. 영어 덕분에 또래 연배보다 다양한 경험과 시야를 넓히면서 보람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 ‘사절단’ 회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공부로 생각해 두려워하는 게 아니라 영어를 즐긴다는 점. 이들에겐 영어 공부가 취미인 셈이다. 물론 힘든 공부가 언제나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활동 1년을 지나고 있는 왕혜숙(48·서초구 서초동)씨의 경험이다. “해도 해도 안 되는 것 같고 마음먹은 대로 표현이 안 될 때는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당장 그만두고도 싶죠. 하지만 그때마다 함께하는 회원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모임 내에서 더 잘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극도 받고요.” 왕씨는 이 모임을 통해 몇 군데 문화센터 성인반 영어 강좌를 맡으면서 직업까지 갖게 된 사례. 영어를 전공했고 영어 교사로 재직했던 경험도 있지만 육아 때문에 포기했다가 다시 공부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었다. “엄마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니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됐어요. 중·고등학교 때 부담을 느끼면서 엄마 앞에서 영어가 싫다고 하지만 은근히 자극을 받았는지 영어 성적은 우수한 편이었거든요.” 급할 게 없어 보이는데도 왕씨는 아침에 1시간 30분 내외, 저녁에 2시간씩, 하루에 꼬박 3시간 이상을 거르지 않고 영어에 투자한다. 이 시간은 교육방송의 영어 강좌를 듣고 영어 신문과 영어 소설을 읽는 것으로 채워진다. 해외 사이트 서핑 등을 통해 영어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사절단’ 엄마들의 영어 병기는 수험생도 두 손 드는 ‘노력’인 것이다. ◆영어 공부의 왕도는 역시 ‘꾸준히’ = 이유야 어찌됐 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과정이다. ‘영어 선배’들의 한결같은 조언은 바로 ‘꾸준히’다. 이를 위해서는 좋아서 하는 취미처럼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좋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어울리면 도중하차를 피할 수 있다는 게 선배들의 조언. 선배들은 이어 자녀를 직접 가르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든 혹은 영어 자신감을 얻고 아이 앞에서 당당한 엄마가 되려는 목적이든, ‘꾸준히’ 이 세 글자만 명심하면 2007년 한 해 엄마들 영어 공부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 강조했다. /강현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23
- 동아제약, 종합영양제 씨엔큐 발매 동아제약(대표이사 회장 강신호)은 최근 ‘코엔자임 Q10’ 성분이 함유된 종합영양제 ‘씨엔큐’를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만성피로 및 손발저림, 눈의 건조, 시력저하, 혈액순환 장애 증세에 효과적이다. 씨엔큐에 함유된 코엔자임 Q10은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안정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노화와 질병을 예방한다. 씨엔큐 연질 캡슐에는 코엔자임 Q10이 일일 최대 섭취량인 10mg이 함유돼 있다. 시력보호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가 26.7mg,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가 400mg,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비타민 E가 500mg가 들어있다. 심장질환 예방에 좋은 셀레늄과 피부유지 기능이 있는 아연 등 각종 미네랄 성분도 들어 있다. 복용방법은 하루에 1회 1캡슐로 매우 간편하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21
- 손품팔면 저비용으로 온라인 교육 받는다 열심히 손품, 발품을 팔아 찾으면 월 5000~ 7만원 수준의 비용으로 국내 유명 온·오라인 교육기업들의 패키지 종합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회비가 싸다고 상품의 질이 낮은 것은 아니다. 이 상품들은 많게는 수 십 만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어 회사입장에서는 저가에 공급해도 이익이 qhj장되기 때문이다. ◆에듀모아 (www.edumoa.com) = 초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음악, 미술, 체육 등 전 과목을 월 5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교과서를 기반으로 멀티미디어, 전자교과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각 학년마다 기초 쌓기, 실력다지기, 오답문제, 학습 진단 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1995년 PC통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 후 현재 약 15만명의 유료회원이 가입해 공부하고 있다. ◆푸르넷 아이스쿨(www.purunet.com) = 금성출판사에서 만든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교육 사이트로서 월 2만5000~3만원으로 전 과목 학습이 가능하다. 회원에게는 온라인 학습은 물론 독서논술 월간지 리딩프렌즈, 교육업계 뉴스를 담은 에듀뉴스, 3·9월의 중간·기말고사를 대비한 주요과목 문제 풀이집과 기타 5과목 정리집을 제공한다. 또 6월과 9월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푸르넷 학력인증시험에도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푸르넷 아이스쿨은 서울시 노원구청과 마포구청, 경기도 과천시청 등 자치단체와 공교육 기관에 초등 온라인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 = 지난 2000년 삼성출판사에서 설립한 초등학생 대상의 온라인교육 회사로 주로 상위권 학생 수준의 콘텐츠를 많이 제작한다. 초등 교과 전과목을 월 4만원에 학습할 수 있다. 회원에게는 △하루 3과목의 학습시간표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심화학습 △학생의 학습 유형과 수준에 따른 맞춤학습 △서술·논술형 대비 특강 △중간, 기말고사 대비 특강 △매월 학교 교과 과정에 맞춘 월간 학습지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사이버 담임선생님이 화상, 전화, 서술형 첨삭 등 1:1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일 동안의 무료 체험을 하고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1318클래스(www.1318class.com) = 국내 최초로 2000년부터 시작한 중학생 대상의 온라인교육 사이트로 예비 중학생부터 예비 고등학생 대상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연간 회원 패키지 상품인 ‘고구려’로 연간 수강료는 69만원이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내신에 대비한 출판사별 전 과목 강의 콘텐츠, 주요 과목 기출문제 풀이, 매 강의 단원별 평가 테스트, 중간·기말 고사 대비 교재 및 특강,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심화 학습을 위한 단과 강의 콘텐츠 등 1318클래스의 거의 모든 강좌가 제공된다. 또한 학년이 다른 형제자매가 함께 수강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듀클럽(www.educlub.com) = 2002년에 개설된 중학생 대상의 온라인교육 사이트로서 2004년에 두산동아에 합병됐다. 이 사이트의 패키지 대표상품은 ‘프리패스’로 연간 수강료는 84만원으로 월 7만원 수준이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에듀클럽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에듀클럽의 콘텐츠는 내신 정규 강좌, 시험 대비 특강, 영어, 수학 등 심화 학습, 특목고 대비 강의, 국어논술, 과학영재 과정, 한자 강좌 등이다. 별도로 초등학생 대상의 사이트도 같이 운영되고 있다. ◆케이스 ‘종합케이스’(www.case.co.kr) = ‘종합케이스’는 온오프 종합 교육기업 케이스에서 만드는 고등학생 대상의 전 과목 종합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이 상품은 10년 전인 1997년에 처음 선보인 장수 브랜드이다. 연간 회원비는 42만8000원(연계회원은 37만8000원)으로 월 약 3만5000원 수준이다. 종합케이스란 언어, 외국어, 수리, 사탐, 과탐, 및 논구술 등 108인의 현직 교사가 직접 집필해 수준별·단계별로 학습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연간 20여회의 교재 제공과 스타 강사의 동영상 강의, MP3, PMP 다운로드 학습 서비스 등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6개월 집중코스 수능 파이널 프로그램인 ‘노스트라다무스’(4월 출시예정)와 논·구술 대비 프로그램 ‘논술의 법칙’(6개월 24만원) 등 케이스에서 만든 저렴한 패키지 상품들이 있다. 이 외에도 국내 최대 기출문제 사이트인 족보닷컴(www.zocbo.com)에서 중고등학생 내신 동영상강의와 기출문제를 월 약 1민600원(연간 12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EBS,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곰스쿨 등에서는 교재비만 부담하면 스타 강사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22
- 동아제약, 종합영양제 씨엔큐 발매 동아제약(대표이사 회장 강신호)은 최근 ‘코엔자임 Q10’ 성분이 함유된 종합영양제 ‘씨엔큐’를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만성피로 및 손발저림, 눈의 건조, 시력저하, 혈액순환 장애 증세에 효과적이다. 씨엔큐에 함유된 코엔자임 Q10은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안정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노화와 질병을 예방한다. 씨엔큐 연질 캡슐에는 코엔자임 Q10이 일일 최대 섭취량인 10mg이 함유돼 있다. 시력보호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가 26.7mg,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가 400mg,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비타민 E가 500mg가 들어있다. 심장질환 예방에 좋은 셀레늄과 피부유지 기능이 있는 아연 등 각종 미네랄 성분도 들어 있다. 복용방법은 하루에 1회 1캡슐로 매우 간편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21
- 신한카드, 송죽원 원생들 제주도 도보체험 후원 신한카드는 서울 홍제동에 소재한 송죽원 원생들의 ‘제주도 도보체험’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송죽원은 지난 1945년 설립돼 ‘서로 믿고, 서로 돕고, 서로 사랑하자’라는 원훈을 배경으로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여자 아이들만으로 구성된 보육시설이다. 그동안 600명의 아이들이 이곳을 통해 사회에 배출됐고, 신한카드는 2003년 봉사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도보체험은 중학생 4명과 고등학생 5명 등 총12명으로 구성된 원생들이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도보로 일주하는 것이다. 제주공항을 출발해 한림, 서귀포, 표선, 성산을 거쳐 제주시청까지의 총 183KM 일정으로 하루에 10시간 동안 약 35킬로미터를 걷는다. 이번 도보 체험에서 신한카드는 비용 일체를 부담하며,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00여만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21
- 커리어, ‘대학내일’과 신입생 이벤트 취업포털 커리어(www. career.co.kr)는 대학생 주간 전문지 ‘대학내일’ 등과 올해 입학한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대학별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행사장에서 배포되는 커리어 포스트 잇, 대학내일에 게재된 커리어 지면광고, 캠퍼스 내 부착된 커리어 포스터에 적힌 코드번호를 커리어 홈페이지(career.co.kr/ event/ freshman) 에 방문해 입력하면 된다. 코드번호를 입력하지 않더라도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에버랜드 이용 30% 할인권과 1만원 상당의 STCO 상품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13명에게는 노트북, PMP, 커리어 교통카드, 커리어 플래너,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새내기 대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학점관리뿐 아니라 동아리활동, 자원봉사 등 전 분야에서 커리어를 축적할 것”을 충고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21
- 전자업체, 훈훈한 ‘설맞이’ 전자업체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벌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수원 시립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무의탁 노인들에게 설 떡국을 대접하고 발마사지 봉사를 했다. 허영호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발마사지 전문 봉사단인 ‘풋사랑’이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를 해주고,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음식봉사단이 떡국 등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봉사단은 또 어르신들과 윷놀이, 고리던지기 등 명절놀이를 함께 하며 명절을 앞둔 즐거움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가 16일까지 진행하는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 삼성전자는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지역 장애가정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LG전자는 15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저소득층 가정 중고교 신입생 자녀 교복비 지원에 써달라며 1억2500만원을 한국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자금은 LG전자 노조와 경영진이 공동출연한 ‘노경사회봉사기금’으로 조성됐으며,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중고교생 500여명에게 지원된다. 하이닉스반도체 사내 봉사동아리인 ‘다솜바리’도 지난 14일 충북 음성에 있는 ‘향애원’을 방문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1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청주사업장 ‘다솜바리’ 회원들은 그동안 월급에서 1000원 이하 금액을 모아 교복지원금을 마련했다. 다솜바리 관계자는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교복 문제 때문에 어려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 학생들이 주눅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교복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16
- 전자업체, 훈훈한 ‘설맞이’ 행사 무의탁 노인에게 발 마사지 … 저소득층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사진있음 3장도 가능) 전자업체들이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벌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수원 시립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무의탁 노인들에게 설 떡국을 대접하고 발마사지 봉사를 했다. 삼성전자 허영호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발마사지 전문 봉사단인 ‘풋사랑’이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를 해주고,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음식봉사단이 떡국 등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봉사단은 또 어르신들과 윷놀이, 고리던지기 등 명절놀이를 함께 하며 명절을 앞둔 즐거움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가 16일까지 진행하는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 삼성전자는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지역 장애가정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LG전자는 15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저소득층 가정 중고교 신입생 자녀 교복비 지원에 써달라며 1억2500만원을 한국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자금은 LG전자 노조와 경영진이 공동출연한 ‘노경사회봉사기금’으로 조성됐으며,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중고교생 500여명에게 지원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교복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노조와 회사가 한마음으로 기금을 조성했다”며 “빈곤 가정 학생들이 새학기를 맞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반도체 사내 봉사동아리인 ‘다솜바리’도 지난 14일 충북 음성에 있는 ‘향애원’을 방문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1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청주사업장 ‘다솜바리’ 회원들은 그동안 월급에서 1000원 이하 금액을 모아 교복지원금을 마련했다. 다솜바리 관계자는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교복 문제 때문에 어려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 학생들이 주눅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교복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15
- 신동아 ‘파밀리에’새얼굴 선봬 신동아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파밀리에''를 새 얼굴로 교체하고,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파밀리에의 새 얼굴은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따뜻하고 품격있는 가족문화 공간을 상징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 브랜드는 이달말 분양되는 충남 홍성 신동아파밀리에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신동아건설은 이번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을 계기로 오는 4월부터 전파광고를 비롯하여 신문, 옥외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밀리에 신규 BI는 어머니와 아이의 포옹을 유려한 선과 평면으로 형상화시켜 가족간의 사랑을 가장 보편적인 공감대로 풀어냈다”며 “고객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