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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성구]맛집소개-맛짱갈비로 유명한 하누소 수성점 옷깃이 자꾸만 여며지는 초겨울. 차가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로 몸을 녹이고 숯불에 지글지글 구운 고기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수성구 범어네거리 삼성증권 빌딩 뒤 갈비가 유난히 맛있는 맛집이 있다. 왕갈비탕, 맛짱갈비, 함흥냉면 전문집 하누소가 그곳. 서울의 자랑스런 음식점으로 선정된 그곳을 찾았다. 천연재료의 깊은 맛! 화학조미료 NO!올해 문을 연 하누소는 왕갈비탕, 맛짱갈비, 갈비찜 전골을 비롯해 한우불고기, 함흥냉면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하누소에서 사용하는 갈비는 세계3대 육가공업체의 최고 품종으로, 갈비살을 연결하지 않고 원래의 갈비살로만 사용한다. 마블링이 풍부하고 부드럽러운 육즙의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무엇보다 하누소 맛의 비법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고기 고유의 맛으로 국물을 내고 천연재료로 맛을 더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하누소 수성점 정영희 대표는 “서울 본점이 천연재료를 고집하고, 철저한 식자재 관리와 공급에 깊이 감동받아 영남권 최초로 체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수성점에서도 반찬등에 사용되는 부재료로 지역 시장에서 신선 재료를 매일 공급 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하누소는 ISO9001, ISO22000인증 획득 업체다. 참숯에 굽는 맛짱갈비 일품하누소의 인테리어는 윈도우 전면에 한글을 표현, 곳곳의 전통 오방색 무늬가 모던한 가구와 믹스 매치되어 고기집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거리가 내다보이는 창 곁에 자리를 잡고 맛짱갈비를 주문했다. 연어오이롤, 참깨소스 샐러드, 오색잡채, 고추장북어조림이 올라온다. 맛도 모양도 깔끔한 반찬이 군침을 돌게 한다. 마치 한정식을 시킨 것 마냥 신이 났다. 참숯이 벌겋게 달아오르자 마늘 양념 갈비가 석쇠에서 지글지글 굽혀진다. 갈비는 자주 뒤집지 말고 육즙이 빠져나가기 전에 먹는 게 제 맛. 고기 한 점을 양파 간장소스를 살짝 곁들여 한 입에 쏙! 고기 깊이 배어있는 마늘과 양념의 맛이 시장했던 뱃속을 꿈틀되게 했다. 이제부턴 속도전이다. 고기한 점, 반찬 한 젓가락. 갈비뼈찜, 들깨탕으로 밥한그릇 뚝딱갈비를 굽기 전 갈비대는 주방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몇분 후 매콤한 갈비뼈찜이 되어 나온다. 갈비대에서 우러난 은은한 고기맛과 얼큰한 국물 맛이 대구의 입맛을 그대로 닮아있다. ‘고기에는 된장’이란 고정관념을 또한번 깬다. 갈비에는 갈비뼈찜! 갈비뼈찜과 함께 들깨탕도 같이 나온다. 담백하고 고소한 들깨의 진한 국물맛이 얼큰한 갈비뼈찜과 대조된다. 길비도 뜯고 찜도 먹고 탕도 먹고 하누소에서의 한 끼는 일석이조. 2인분만 시켜도 다 못 먹을 지경이다. 맛짱갈비 1인분 200g 갈비3대에 1만6천원으로 실속 가격.찬바람 불 때 구수한 왕갈비탕 한그릇이면 원기 회복에 좋다. 왕갈비탕은 하누소의 대표 음식 중 하나. 왕갈비탕 한그릇을 만들기 위해 하루 24시간 핏물제거, 대형솥에서 6시간 삶고 2번의 기름제거 작업, 1시간동안 천연양념 혼합, 위생 포장 후 꼬박하루 동안 숙성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그 국물 맛이 깊고 진한 보양식이다. 한그릇당 900g이상 소등갈비 6대정도 9천원.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해맛짱갈비로 불러온 포만감 때문에 도저히 다 먹지 못한 갈비뼈찜이 아쉬워 포장이 되느냐 물었다. 물론 된다. 하누소의 모든 단품 메뉴는 포장해서 사 갈 수 있다. 세트메뉴도 별도 포장판매 및 무료 배송이 가능해 왕갈비세트(왕갈비탕 총7팩), 갈비찜세트(갈비찜6팩), 찜+탕세트 등 취향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 정 대표는 “하누소는 가족 모임, 접대 모임 때 좋은 품질의 메뉴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다”며 “국내 한식분야 11년 노하우를 가진 쉐프가 주방에서 좋은 재료,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 늘 정성을 다한다. 까다로운 대구 고객의 입맛에 더 맛나게 준비하고 좋은 찬 개발에 매진 중이다”고 강조했다.문의 053)755-9931~2 2011-11-29
- 웅진코웨이 알칼리 이온수의 진실(MBC ‘생명수의 진실’ 요약)[대전건강ㅣ대전내일신문] 조선시대 최고의 의학서 동의보감 탕액편을 보면, ‘물은 일상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사람들이 흔히 홀시하는데 그것은 물이 하늘에서 생겼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알칼리수, 옥정수, 지장수, 일반수를 이용하여 녹차의 용출력을 실험한 결과, 환원수와 옥정수는 용출력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지장수도 일반수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 결과는 알칼리수의 물 분자 크기가 작다는 것을 말하며, 흡수가 빠르다는 것을 말합니다. 물분자의 크기를 클러스터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물의 크기를 볼 때, 수돗물은 120, 증류수는 118, 산성수는 280, 우유는 210, 알칼리수는 50입니다. 알칼리수의 클러스트가 작다는 것은 인체에 흡수가 빠르며,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노폐물 배출에도 더 많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알칼리수는 산화를 억제하는 물입니다. 알칼리수가 가지고 있는 환원력이 결국 질병치료의 핵심인 것입니다. 우리들은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고, 먹고 있는 많은 음식물들이 산성화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 몸을 점진적으로 음적인 상태로 만들고 있어, 이왕이면 우리가 먹는 물은 양적으로 이온화된 물이 건강에 더 좋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물의 치유력, 우리는 아직 그 비밀을 다 풀지 못했지만,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물은 인간과는 하나인 셈 입니다.만병통치의 비밀! 그건 우리 몸의 70%를 어떻게 바꾸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흙탕물이 들어있는 컵의 물을 깨끗하게 만들려면 계속해서 깨끗한 물을 흘려 넣어주면 점점 맑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듯이 우리 몸을 차지하고 있는 70%의 물을 계속해서 알칼리수로 채워주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급격하게 오염되는 환경문제로 깨끗한 물을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단순하게 깨끗한 물이 아닌 알칼리수를 요구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상기의 내용은 MBC의 ‘생명수의 진실’이라는 3부작 중 만병통치의 비밀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웅진코웨이 알칼리수기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가 가장 잘 부합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물을 선택 할 수 있다면 최선의 선택입니다. 우리 주변에 좋은 정수기들이 많이 있고, 알칼리 이온수기도 여러 제품들이 나와 있지만, 정수기의 생명은 필터에 있고, 필터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정수기를 사용하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런 부분에서 웅진코웨이는 좋은 제품과 철저하고 깐깐한 필터관리로 유명한 친환경기업입니다. 웅진코웨이 알칼리 이온수기는 국내 최초이면서 유일의 냉이온수 제품이며, 약알칼리와 강알칼리 2가지 모드까지 누리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고객님이 선택 할 시간입니다. 하루 1850원으로 가족의 건강을 선택 해보세요. 언제든 건강을 상담 해드립니다.웅진코웨이 대전사업국 이청풍 042-487-1147 / 010-3481-3030 lbypower@hanmail.net*웅진코웨이에서 함께 일하실 분을 찾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저성장 시대에 맞는 은퇴 준비는? 저성장이 고착화되면, 20대 은퇴저축기간은 6년 더 연장되고 40대의 은퇴저축금액은 25% 더 늘어나야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저성장 시대의 은퇴준비 5계명’ 보고서에서 “삼성경제연구소와 LG경제연구원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3.6%로 전망하는 등 저성장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은퇴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은퇴연구소는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1997년 외환위기 이전, 연 7~8%의 성장률을 기록할 당시 은행 정기예금과 적금은 연 10%가 넘는 고수익이 보장됐다. 그러나 저성장 시대에는 금융 이해력이 낮을 경우 수수료를 더 많이 내는 펀드를 선택하고, 대출을 받을 때도 많은 비용을 내게 돼 결과적으로 은퇴자산을 적게 모으게 된다. 실제로 전미경제연구소(NBER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금융 이해력이 낮을 경우 은퇴자산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20대는 은퇴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통계청의 ‘2010년 가계금융조사’에 따르면 20대가 생각하는 은퇴연령은 61세였고 은퇴 후 월 최소 생활비는 138만원이었다. 물가상승률이 3%라고 가정하면 현재 27세인 사람이 61세가 됐을 때 월 377만원이 필요한 것이다. 100세 사망을 전제로 39년 동안의 생활비를 확보한다고 하면, 기대수익률이 6%일 경우에는 매월 120만원씩 342개월(약 28년)간 저축해야 한다. 하지만 저성장으로 기대수익률이 4%로 낮아지면, 413개월(약 34년)을 저축해야 한다. 저성장 시대에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다. 결국 은퇴저축기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하루라도 빨리 은퇴준비를 하는 것이 첩경이다. 은퇴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40~50대는 은퇴적립금액을 늘려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40대가 생각하는 은퇴연령은 63세, 은퇴 후 월 최소 생활비는 160만원이었다. 물가상승률을 3% 가정하면, 현재 43세인 사람이 63세가 됐을 때는 월 평균 288만원이 필요하다. 100세에 사망하고 기대수익률이 4%라고 하면 매월 213만원씩 저축해야 한다. 기대수익률이 6%일 때보다 무려 42만원을 더 저축해야 하는 셈이다. 기대수익률 2%p 차이가 저축금액에 있어서는 24.5%p 차이를 보였다. 은퇴저축기간과 저축금액을 늘려도 은퇴 후 잘 쓰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은퇴연구소는 ‘4%룰’ 강조했다. 은퇴 후 30년 이상 생활한다고 할 때, 첫 해 꺼내 쓸 은퇴자산의 비율은 4%가 적당하다고 지적했다. 5%는 위험하고, 6%는 도박에 가깝다는 것이다. 은퇴연구소는 “베이비붐 세대들은 빨리 성장하는 경제에 맞춰진 라이프 스타일로 살아왔는데, 이제 그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며 “저성장 시대 소득 감소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을 저소비로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서울 휘발유값 주유소별 최대 499원 차이 여의도 2345원 최고 … 연희동엔 1800원대 경쟁 치열경유 값 상승세 지속 … 겨울철 난방수요 증가가 원인서울에서도 주유소에 따라 휘발유값이 리터당 최고 499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지식경제부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의 주유소별 가격을 분석한 결과 28일 현재 서울에서 휘발유가격이 제일 비싼 곳은 여의도에 소재한 K주유소로, 리터당 2345원이었다. 반면 가장 싼 곳은 연희동에 위치한 K, Y주유소로 1846원에 판매되고 있다. 제일 비싼 곳과 가장 싼 곳의 가격차이가 리터당 499원에 달하는 것. 이는 승용차 '아반떼'를 가득 주유(40리터)할 경우 2만원(1만9960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셈이다. 눈길을 끄는 점은 연희교차로에서 서대문구청 방면 도로인 연희로에는 5개의 주유소가 있는데, 이중 4곳이 리터당 1800원대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주유소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다.이 외에 영등포구에도 1800원대 주유소가 5곳 위치했지만 지역별로 밀집해 있지는 않다. 영등포구는 편차가 심해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2100원 이상인 곳 15개소, 1900원대 미만 주유소도 18개소에 이른다.서울지역 구별 휘발유 평균가격은 강남구가 리터당 2125원으로 가장 비싸고, 은평구가 1955원으로 제일 저렴했다. 서울지역 전체 평균가격은 2018원이었다. 한편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경유 가격이 계속 올라 올해 최고가격에 육박했다. 28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자동차용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795원이다.정유사들의 가격인하 방침 직전인 지난 4월 5일 기록한 올해 최고가격(1801.84원)보다 6원 낮은 금액이다. 경유 평균가는 이달 10일 리터당 1781원을 기록한 이후 16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최근 주춤한 상태다.반면 휘발유 평균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는 지난 9월 4일(1933.21원) 이후 56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오르다가 이달 1일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동안 경유 가격이 끊임없이 오르는 이유는 계절적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용뿐 아니라 산업용, 발전용 연료로도 많이 사용되는 경유의 특성상 겨울이 시작되면서 동절기 난방을 위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겨울철 피부 질환과 예방법 겨울이 다가오면서 시베리아의 찬바람이 서울에 점점 다가오고 있다. 매일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은 점차 매서워지고, 이에 노출된 얼굴이 얼얼해지는 계절이 왔다. 게다가 대기중 습도가 낮고 난방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변화도 심하다. 이런 피부 외부 환경의 변화가 특징인 겨울은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는 무척 힘든 시기이다. 이런 겨울의 대표적인 피부질환은 피부 소양증(간지러움), 건조증, 홍조, 한랭두드러기 등이다. 소양증과 피부건조증은 습도가 낮은 가을철에 발생하기 시작해서 겨울에 악화되었다가 기온이 풀리고 습도가 높아지는 봄, 여름에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요인으로는 피부가 너무 오래 물에 노출되거나 자극을 하는 것이다. 즉 너무 자주 오랜 시간 뜨거운 물로 목욕하거나 이태리타월로 때를 미는 습관 등이 소양증을 악화시킨다. 예방법은 물을 하루 8컵 이상씩 충분히 섭취하여 수분을 공급해주고, 샤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서 5분 내로 짧게 끝내고, 그 횟수는 피부 소양증이 있다면 이틀에 한번정도가 적당하며, 때 타올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 하루 30분 일주일에 3일 이상의 적당한 운동이 권장되며 과일이나 비타민 정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샤워 후 로션, 크림, 오일 제재의 보습제를 전신에 꼼꼼하게 발라서 피부 표면으로부터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이런 예방법으로도 소양증이 발생하였을 경우 간지럽다고 심하게 긁으면 피부가 붉어지고 부을 수도 있다. 이럴 때 민간요법 등으로 시간을 끌다가 피부 병변이 더 진행되어 온몸으로 퍼지거나 이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는 등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으니, 피부과에 내원하여 진단을 정확히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를 먹거나 바르는 방법 혹은 광선 치료법이 일반적인 방법이며 진단에 따라서 다른 치료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어린이의 경우 주의를 다른 일로 돌리게끔 하는 것이 긁는 것을 막아주는 한 방법이 된다. 또 겨울철 흔히 볼 수 있는 다른 질환으로 안면홍조가 있다. 온도 이외에도 술, 자외선, 피부질환, 약물, 폐경, 감정의 변화 등 다른 많은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이런 홍조를 예방하려면 심한 온도변화를 피하고 노출부위를 줄이는 등의 원인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하지만 안면의 붉은 기가 항상 지속될 경우에는 루메니스원 등 혈관 치료가 효과적이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전반적 영어실력 향상 없는 내신성적 향상은 미봉책에 불과해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 소수정예 상위권 중심 영어학원으로 그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는 JS뉴욕영어의 전종삼 원장. 그는 10년 이상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부모를 상담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그 누구보다 이해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영어학습에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그의 영어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객관성을 살린 답변을 전종삼 원장에게 들어봤다.▶요즘도 문법공부를 해야 하나? 한다면 언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은가?-외국인으로서 영어를 배우는 사람은 하루 종일 영어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원어민이 영어를 배우는 것과는 다르다. 따라서 기본적 문법은 해야 한다. 토플에서도 문법은 없어졌지만 쓰기와 말하기 영역에 포함돼 있고, 채점자가 문법적 요소를 반영한다.문법을 공부하는 시기는 학생의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늦어도 중학교 입학 전 적어도 두 번 정도 정리해주고, 중학교 1,2학년 시기에 또 정리해줘야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는 원서형식으로 된 문법책으로 명사 대명사 동사 위주로 간단한 문장을 만들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문법은 내신에서 얼마나 중요한가?-학교에서는 변별력을 위해 어려운 문법문제를 출제한다. 중학교 2,3학년이 되면 문법이 제대로 나오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학교에 따라 문법관련 문제가 전체 문항의 20~50% 정도 출제된다. 고등학교 과정 자체가 중학교 영어의 심화과정이다 보니 문법의 기본적 설명이 수업시간에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시험에는 나온다. 따라서 문법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다. 더불어 내신준비기간이 길어지고, 길어진 시간만큼의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문법의 기초가 잘 닦여진 학생들은 시험기간에 영어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예비고1 학생인데 텝스를 해야 하나, 아니면 수능을 준비해야 하나?-고등학교 1학년 모의고사를 쳐서 1,2등급 상위권이 나오면 텝스를 준비해도 된다. 영어공인시험 중 텝스는 독해영역이 수능과 가장 흡사하고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1~2등급이 안 되는 학생이 텝스를 공부하게 되면 기초를 무시한 채 심화과정만 하는 셈이어서 학생도 힘들어지고 고득점도 나오기 어렵다.▶텝스공부를 하고 싶은데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은가?-텝스공부를 안한 채 텝스 모의고사를 2회 정도 풀고 난 후 실제 텝스시험을 쳐서 500점 정도 나오면 텝스를 공부해도 된다. 고등학교 2학년이라도 수능 모의고사에서 1등급이 나올 경우 텝스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면, 평소 수능의 감을 잊지 않기 위해 모의고사를 풀어가며 텝스공부를 병행해도 된다. 수능 모의고사 1등급일 경우 수능 모의고사 문제만 풀 경우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다. 길게 보고 텝스공부를 해보는 것도 좋다.▶중고생 토익 고득점자가 언론에 많이 소개되는데, 토익공부를 하면 영어에 도움이 될까?-텝스가 있기 전 토익공부를 하던 학생들이 꽤 있었다. 비용과 쓰기, 말하기 영역 때문에 토플을 공부하기는 부담스러워 토익을 공부했는데 사실 토익은 중고생을 위한 시험이라기 엔 무리가 있다. 토플이나 텝스는 아카데믹한 부분이 많아 이 공부를 한 사람은 토익공부를 하기가 쉽지만, 토익만 공부한 사람들은 토익이 비즈니스 관련한 특정분야의 단어나 지문을 사용하고 있어 토플이나 텝스를 공부하기가 어렵다. 실제로 토익은 학교시험이나 수능과도 다르다.▶독해할 때 전체적인 것을 파악하는 것과 한 문장씩 해석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중요한가?-독해문제는 두 가지를 다 물어보기에 실제로는 두 가지 다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대충 읽고 답을 찾는 형태의 문제를 더 잘 푼다. 하지만 여기에 포커스를 맞춰 공부를 하게 되면 지문의 난이도가 올라가거나 함정이 있는 문제가 나오면 여지없이 틀리게 된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장과 단락을 분석해서 볼 수 있는 구조독해형 수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때 더 많은 단어를 암기하면 도움이 된다.반대로 한 문장 한 문장은 잘 해석하고 단어도 다 아는데 답을 못 찾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독해력 부족의 문제로 볼 수 있다. 영어도 언어이기에 독해능력이 떨어지면 영어를 읽고도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 영어 단어 하나를 더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으려면 초등학교, 중학교 시기에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학원에서 레벨 업이 되기는 하는데 정말 영어실력이 늘고 있나?-학원에서 학기가 끝났을 때 현재 레벨에서 약 상위 50% 내에서 레벨 업을 하게 되면 그 학생의 실력은 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상위 80~90%에서 레벨 업을 하고 있다면 성적이 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단, 학원의 시스템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학생의 영어실력을 확인해보고자 한다면 영어공인성적을 받을 수 있는 토셀이나 텝스시험을 해당과정 수업을 따로 수강하지 않고 모의고사 1~2회 정도만 풀어본 상태에서 일 년에 2~3번 정도 정기적으로 보는 것도 좋다.도움말: JS뉴욕영어 전종삼 원장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대학에 잘 가는 법4 - 수시냐 정시냐 그것이 문제다 대학에 잘 가는 법은 어떠한 전략을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 하루가 다르게 대학 입시 경향이 달라지기에 더욱 그렇다. 2012년 수능이 끝난 지금 본격적으로 내년 입시에 대한 방침들이 발표되고 있다. 우선 서울대가 수시 모집 인원을 기존의 60.8%에서 79.4%까지 확대해 모집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대가 입시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볼 때 이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다른 대학들도 이를 뒤따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입시에서 전체 대입 정원의 6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수시 모집 비율은 내년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어 왔다. 수시 확대는 각 대학의 공통적인 특징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올해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들은 이미 전체 수시 모집 비율을 상회하는 인원을 선발한다. 연세대는 정원의 70%, 고려대는 69%, 중앙대는 71%를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내년에는 그 비중이 더 커질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수시 지원이냐 정시 지원이냐에 대한 고민이 안 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올해 수시에서는 그 동안 미등록 충원을 정시에 이월시켜 왔던 것을 수시에서 충원하기로 대부분의 대학이 결정하였다. 이 경향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다. 따라서 수시의 실제 위력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수시 지원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큰 문을 두고 좁은 문을 일부러 찾아 드는 어리석은 행동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일선 학교에서의 진학 지도는 정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언급하면서 내신 성적 3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다른 데 신경 쓰지 말고 정시에만 올인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다. 학부모들은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일선 학교가 이런 진학 지도를 하는 것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진학 지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높은 경쟁률이 문제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미등록 충원 인원이 정시로 이월될 때에 일부 해당하는 일이다. 미등록 충원마저 수시에서 거의 다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게다가 수시의 모집 인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판국에 정시만 생각하라는 것은 잘못된 길로 학생들을 내모는 것일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조건들을 하나하나 따져 보자. 먼저 대입 수험생수는 70만 명 내외에 해당하고 모집 인원은 38여만 명에 불과하다. 치열한 경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여기에 재수생수는 16만 명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재수생들의 성적이 재학생들보다 좋은 것을 감안하면 더욱 문제다. 실제로 최상위권 대학, 최상위권 학과들의 재수생 입학 비율은 거의 80%에 육박한다. 의대나 한의대 등의 경우에는 95%를 넘기도 한다. 재학생의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하지만 재학생들의 경우에서 재수생들이 정시에 치중하는 것이 위안이 될 수는 있다. 다음으로 교육 당국이 수능 각 영역에서 만점자 비율을 1%로 하겠다는 이루어질 수 없는 공약(?)을 남발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3%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수능에서의 변별력이 문제된다. 수능 만점자도 서울대 최상위권 학과 지원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결국 수능 시험은 자격 고사의 성격이 된다. 대학에서는 이런 상황을 그대로 넘기기 어렵다. 다른 대학보다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대안들을 모색할 것이다. 그 대안이 수시 모집 정원의 확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여러 전형 요소들로 기준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고 수능 점수로 최저 등급 요건을 갖추도록 하면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대학의 입장에서는 기본 실력까지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일이므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높은 경쟁률이 전형료 수입까지 늘려 줄 테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조건인 것이다. 더불어 학생들은 수시의 다양한 전형 요소들이 혼란스럽다. 입시 전문가도 다 통달할 수 없는 수없이 많은 전형이 있다. 학생 스스로가 찾아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또 수시 전형 요소에 대한 준비도 쉽지 않다. 수능 이후 바로 치러지는 몇 개 대학의 논술 시험은 수능 준비 때문에 병행할 수 없어 기출 문제를 한 번도 써 보지 못하고 응시하는 학생들이 있는 지경이다. 이렇게 본다면 수시 전형 요소에 대한 준비도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곤혹스럽게 한다. 수시를 생각한다면 전형 요소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정시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처하게 된다. 실제로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준비 기간에서도 연유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형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없는 것에도 연유한다. 개인에게 맞춤형 진로 지도를 할 수 없는 학교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 빨리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적합한 진로를 모색해 줄 수 있는 조력자를 구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각 전형 요소별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고 그 대비를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대학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다음에는 세부적 전형 요소들을 살펴보고 그 대비법을 알아보기로 하자.문의/ 032-819-1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6
- 포트폴리오의 보고 ‘에듀팟’-광주시 활용도 점검 창의적 체험활동 온라인 지원시스템인 ‘에듀팟(www.edupot.go.kr)’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지만 광주시 고등학생의 활용도는 학교와 교사의 지도에 따라 편차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듀팟은 학교 안팎에서 실시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생이 직접 기록하고 교사가 이를 승인해주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해 포트폴리오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것이 교과부의 방안이다. 교과부는 “학생이 기록·관리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체계적인 진학·진로지도와 대입 전형제도의 내실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개인 포트폴리오를 배제하고 공교육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에듀팟의 중요성은 더 부각될 전망이다. 이에 반해 광주시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에듀팟 활용이 부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입과 직결되는 에듀팟 실효성 의문 광주시 고등학생들의 에듀팟 접속이 부진한데는 시교육청의 홍보 부족 탓도 있었다. 이번 교과부의 정책에 따라 대입의 삼각구도였던 내신, 수능, 논술에 에듀팟이 스펙으로 추가된 셈이다. 광주시교육청도 지난해부터 입학사정관제 선도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면서 에듀팟의 활용을 강조해왔다. 광주시는 상일여고, 동성고, 동신고 등 8개 학교를 선정해 입학사정관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공교육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에듀팟 홍보도 병행해왔다는 것. 교육청 관계자는 “지도교사를 통해 여러 차례 전달연수를 시켰고, 올해에는 학급별로 에듀팟 길라잡이를 배부하고 학부모들에게도 공문을 보냈다”며 에듀팟 홍보에 적극적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시교육청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에듀팟 매뉴얼을 문의하는 교사가 있다. 광주시교육청 김용환 장학사는 “대대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매뉴얼 활용법과 접속방법을 묻는 교사들의 문의가 있다”며 “에듀팟 활용이 정착됐다고 생각했으나 아직도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고 변명했다. 교사의 업무량도 에듀팟 활용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자기소개서, 방과후활동 등을 기록하기 때문에 학교에서의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교사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공교육 시스템이 뒷받침돼야 에듀팟 기록 내용이 알차게 된다. 하지만 준비과정과 관리가 어려운 게 공교육의 현주소. 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기재할 ‘거리’를 많이 제공하려면 학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하지만 준비단계도 까다롭고, 관리도 어려워 방관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행정 업무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교사가 일일이 학생들의 활동을 확인하고 승인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은 실정. “학생들의 활동을 점검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승인을 미루는 경우도 있다. 솔직히 교과 연구도 부족한 상황에서 학생들 기록물까지 관리하는 게 귀찮다”고 말한 교사도 있었다. 학부모들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굳이 에듀팟에 적어야 하는 이유가 뭐냐?”며 개인포트폴리오 제출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항의도 있었다. 심지어 에듀팟에 대해 ‘잘 모른다’고 대답하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에듀팟은 자녀의 대입과 직결되는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기록도 중요하지만 시교육청, 학교, 교사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무작위 기록물보다 진로에 부합한 알찬 기록 요구 에듀팟은 개인 기록물이다 보니 학교와 교사의 관심에 따라 포트폴리오 양과 질에서 달라질 수 있다. 또한 기록 내용 중 학생의 특기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올라가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제 입시에서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경희대학교가 처음으로 수시에서 ‘창의적체험활동 전형’을 도입하기도 했다. 특히 교과부의 정책이니만큼 이를 활용한 수시 전형요소가 늘어날 것이란 게 일선 교사들의 추측. 광주석산고등학교 정 현 교사는 “이제 시행 초기이고 대학에서도 에듀팟을 활용한 확실한 전형요소를 발표하지 않아 교사와 학생들이 소홀하지만, 현재 1학년이 3학년 되는 시점에는 주요 대학들이 전형요소로 반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입에서는 에듀팟 고등학교 자료만 적용한다. 중학교 기록물은 특목고나 자사고 등의 상급학교 진학 자료로 활용된다. 여기서 잠깐! 에듀팟 활용 잘하는 모범학교 ‘광주석산고등학교’(사진 있음) 제목: 지원하는 학교, 관리하는 교사, 기록하는 학생…삼박자가 척척 석산고등학교는 여러 해 전부터 학교 안팎의 행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훈련을 해왔다.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기록의 양도 늘어났고, 학교에서도 기록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대학 입시에서 비교과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이를 대비했던 것이 올해 에듀팟 교육정책과 맞아떨어졌다. 그 결과 석산고는 광주지역에서 에듀팟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다양한 창의적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석산고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활용 방안도 지도하고 있다. 먼저 희망 대학을 설정한 후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조사·분석하게 했다. 그런 다음 인재상에 부합하는 체험활동을 권장하고 활동보고서 작성 요령도 가르쳤다. 보고서 작성에 그치지 않고 토론을 통해 더 창조적인 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석산고 에듀팟 정 현 담당교사는 “체험활동 내용을 작성하고 관리하는 방법, 활동 영역별 조언까지 총체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학생들도 에듀팟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석산고는 자체 프로그램도 많다. 정신과 육체적 건강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주목할 만하다. 하루 20분 아침 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봉사활동도 체계적이다. 석산고 봉사활동은 수상 경력이 화려할 만큼 이미 활성화 됐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모범사례도 발표되고 있다. 석산고의 극성스런 독서교육은 교육청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교육청 주관 ‘사이버 독서 마라톤 대회’에서 석산고 전원이 참가해 완주하는 기록을 세워 2년 연속 최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만큼 독서와 독후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이란 증거다. 결국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사의 관심, 학생들의 긍정적인 참여가 석산 2011-11-28
- 필리핀 조기유학! 주니어 장/단기 주니어연수! 한국인의 비율이 적으며 치안이 안정적인 필리핀 다바오(Davao City)에 위치한 EKA 어학원(www.ekajcamp.com)은 필리핀 장단기 주니어연수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주니어 학생에게 영어실력 향상의 기회는 물론,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도 제공한다. 비용은 4주에 150만원, 8주 300만원, 12주 450만원, 16주 600만원, 20주 750만원, 24주 900만원으로 포함내역은 정해진 기간 동안의 학비, 기숙사비, 등록비, 픽업비이며 항공권, 현지추가비용, 액티비티 비용 등은 불포함이다.모집 연령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출국일은 조정이 가능하며 인천/부산 모두 출발이 가능하다. EKA 어학원의 주니어연수 프로그램은 다바오 최초의 스파르타 어학원으로 성인 스파르타 프로그램으로 축적된 커리큘럼과 강사진,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된 스파르타 주니어 연수이므로 커리큘럼도 풍성하고 타이트하다. 매일 일대일 수업 5시간을 비롯해 그룹수업 1시간, 팝송수업 1시간, 선택수업 2시간, 매일 보카테스트, 의무자율학습 2시간으로 하루 최대 12시간 학습효과를 제공해 준다. 특히 EKA 어학원의 장단기 주니어연수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비싼 주니어캠프 형식의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의 출국부터 돌아오는 일정까지 모두 현지 매니저에 의해 관리되고 운영된다.다수의 한국인 매니저 및 미국인 교장선생님, 필리핀 강사가 철저하게 수업 및 생활, 건강, 안전까지 모두 책임지는 스파르타 주니어 연수이며 매월 선착순 5명 모집 중이다.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EKA 장단기 주니어연수는 저렴하고 알찬 비용으로 단기간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평생에 남을 소중한 추억도 제공해 드리는 알뜰 패키지이므로 관심이 있으시면 상담과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주었다.또한 조기유학 등의 목적으로 장기간 주니어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초중고 예비 주니어 연수생께 필리핀 장기연수도 추천해 줄 수 있다. 24시간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 주말 액티비티 등을 통해 학부형의 염려를 덜어드리며 학생의 안성맞춤형 영어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EKA 어학원(www.ekajcamp.com)은 상담전화 02-6677-8474로 문의 가능하며 방문 상담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갈비살 · 갈비뼈찜 · 들깨탕이 어우러져 맛! 짱! 하루가 다르게 거리를 화려하게 수 놓는 낙엽들에서 계절의 변화를 절감하게 되는 요즘, 주말 가족 나들이나 외식메뉴로 고민하는 주부님들에게 하누소의 새로운 인기메뉴인 맛짱갈비를 추천해본다.범어네거리 삼성증권빌딩 뒤 편 좁은 길이지만 짙은 색상의 외관과 모던함의 색다른 멋을 느끼게 만드는 하누소.우선 출입문에서 부터 파티션 모양의 조각된 문양으로 전통과 모던함을 느낄 수 있다. 출입문 옆 유리에 새겨진 한글로 된 메뉴 타이포와 실내 내부의 음양오행의 원리를 나타내는 오방색은 한국의 전통미를 잘 나타내는 하누소의 특이한 문화를 느낄 수 있다.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입구에서 부터 실내 구석 구석, 심지어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화장실 세면대의 구강세정제와 여성화장실의 여성만을 위한 물품은 고객을 위한 세심함을 느끼게 만든다.좀 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2층의 공간을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아담한 공간이지만 가족모임 부터 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마루식 그리고 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 있는 테이블 식의 다양한 룸이 마련되어 있다. 또하나의 하누소 대표메뉴 - 맛짱갈비원래 하누소 하면 전국 최고의 왕갈비탕과 원조함경면옥의 함흥냉면으로 유명하지만 가족외식에 적합한 메뉴로 또 하나의 하누소 대표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메뉴가 바로 맛짱갈비이다. 맛짱갈비의 종류에는 생갈비, 양념갈비, 마늘양념갈비의 3가지가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하누소만의 특별한 메뉴로 손님의 취향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맛짱갈비를 주문하면 특별한 느낌을 받는 매콤한 갈비뼈찜과 담백한 우거지들깨탕이 큰 뚝배기에 식사 주문과 관계없이 기본으로 나온다.주문한 갈비의 살은 구워먹고 그 갈비의 뼈로 만든 매콤한 갈비뼈찜은 맛짱갈비의 갈비에서 우러나는 은은한 맛이 배어있는 톡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그와 대비되는 은은하고 담백한 우거지 들깨탕은 단골손님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맛짱갈비에 제공되는 기본찬 들은 최고의 한정식 집에서 만날 수 있는 맛있고 대접받는 느낌의 고급스럽고 격식있는 기본 찬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급 갈비살과 실속있는 가격두사람이 2인분만 시켜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다 못드시는 손님들도 많다. 갈비 고기는 수입 고기중 품질 좋고 값비싼 고기로 유명한 미국의 최대 육가공 업체인 엑셀사 ( 세계 최대 육가공 곡물회사인 카킬사의 자회사 ) 제품을 사용하며 그 중에도 최고품질인 24개월 미만의 어린흑소( 블랙앵거스 ) 만을 사용한다. 맛짱갈비는 자신의 갈비살로만 되어있고 좋은 육질의 고기에서 마블링이 많아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럽고 담백한 최고수준의 갈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고기를 굽고 난 뒤 일정시간이 흘러도 굳거나 마름이 덜하여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맛짱갈비는 1인분 200g 갈비3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00원 실속형의 가격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분위기와 좋은 식자재, 맛을 중요시하고 반찬의 질을 많이 따지는 가족단위의 회식에 더 어울리는 메뉴라 할 수 있겠다. 예약문의 755-9931~2 이상환차장 fma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