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1,0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람과사람 관련 기사 ■교육인적자원부 △부천 동여중 이용부 △서울시교육청 심진귀 송영현 천강래 △한국선진학교 나승렬(승진) △부산 반여중 김상훈(〃) △〃 초장중 김성배(〃) △〃 기계공고 주삼남 △〃 해사고 허만성 △교육과정정책과 이남교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환섭 △교육과정정책과 윤경식 △서울시교육청 정만섭 서동목 문계철 △국가전문행정연수원 나상균 △교육과정담당관실 노희방 △학교정책과 김영윤 △국제교육진흥원 김덕기(승진) △정보화지원담당관실 오재덕(〃) △학교정책과 권혁운(〃) △공보관실 김학일(〃) △평가관리과 정경호 정금배 (〃) △국제교육협력담당관실 김헌수(〃) △호치민한국학교 이견호(〃) △국립특수교육원정해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민경란(〃) △한국교원대학교 정택상(〃) △서울시교육청 장영기 최성식 △안산 원곡중 이수을 △음성 무극중 김종근 △서울맹학교 정현효 △한국우진학교 박주열 △한국경진학교 한홍석 △서울농학교 이영숙 △한국선진학교 이숙자(승진) △부산기계공고 조근래(〃) △부산해사고김인태(〃) △국악학교 최삼범(〃)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이휴성 △정책분석과 김차진 △공보관실 김영재 △대학행정지원과 금용한 △교육과정정책과 윤석주 △감사관실 우원재 △학교정책과 김연석 △교원복지담당관실 김진규 △특수교육보건과 정동일 △국립특수교육원 조철수 류문화 이갑용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대관 △교육과정정책과 이문수 △국가전문행정연수원 남현우 윤유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진철 △국립특수교육원 송영준 김정균 △학교정책기획팀 박중재 △학교정책과 김성미 △교육과정정책과 노현정 김순주 △학술학사지원과 신주식 △유아교육지원과 안정은 ■헌법재판소 ◇신규임용 △헌법연구관보(4급상당) 정주백 ◇승진 △헌법연구관(3급상당) 노희범 ■울산광역시 교육청 ◇중등 교장 △울산여상 이성동 △학성여중 박춘수(이상 중임) △중앙고 김종태 △미래정보고 이태옥 △울산컴퓨터과학고 최은식 △효정고 정태준 △울산여중 나진 △언양여중 신형규 △삼호중 안영태 △옥현중 김영윤 △태화중 오형태 △애니원고 김성규 △제일중 이종경(이상 전보) △울산연수원장 권대우(전직) △강동중 황선학 △대송중 안중환 △두광중 최복수 △화진여중 전호대 △화암중 김준태 △웅촌중 박종모 △유곡중 김정철 △태화여중 전경자 △동여중 전성안 △범서중 손수목 △이화중 김승득 △효정중 정복현(이상 승진) △중앙중 이동웅 △학성중 황일수 △신정여중 윤석순(이상 교장 전직) △평생교육체육과 박금태(장학관 승진) ◇중등 교감 △울산여고 문곤섭 △대송고 박국이(이상 교감 전직) △학성고 김홍식 △신정고 김정규 △학성여고 윤수현 △중앙여고 정 건 △서여상 이대인 △울산컴퓨터과학고 홍치완(이상 전보) △언양여중 김재걸 △웅촌중 이강우 △이화중 김경식 △서생중 서정표 △효정중 이종복 △무룡고 이상옥 △화암중 박진상 △삼호중 차태현 △대송고 은명남 △두광중 최기호 △남창고 최재욱 △태화중 강대순 △방어진고 이대웅 △명덕여중 조영희 △범서중 김혜숙 ◇초등 교장 △두서초 김영렬(초빙) △양정초 이무남(중임) △학성초 이상해 △향산초 제정길 △삼정초 강굉래 △개운초 박종준 △언양초 정근주 △성안초 김유섭(이상 전보) △화정초 최기수 △장생포초 손효흥 △두동초 이준호 △봉월초 정홍태 △강동초 조청규 △궁근정초 이종길 △여천초 박영간 △온산초 노상택 △내황초 지강식 △옥현유치원 원장 이옥래(이상 승진) △약수초 최성식(전직) ◇초등 교감 △초등교육과 장학관 최동민(전직) △강남교육청 조대규 △" 강말상 △" 허정석△" 이정호 △" 김종훈 △" 김순하 △"엄태섭 △강북교육청 최인수 △" 문성덕 △"김화숙 △" 최준규 △" 박도현 △" 이병옥 △"김수찬 △"이방우(이상 승진) ■제주도교육청 ◇교장 승진 △세화중 정희원 △서귀포여고 부인택 △남원중 오영식 △김녕중 조행수 △고산관광정보고(고산중 겸임) 허중웅 △연평중(연평초 겸임) 오경학 △무릉중(무릉초 겸임) 박용석 ◇교감 승진 △북제주교육청 관내 중학교 김충식 △〃 허군진 △서귀포교육청 관내 중학교 김정호 △〃 정승구 △〃 김광수 △제주시교육청 관내 중학교 허대옥 △〃 고인숙 △제주제일고등학교 박흥일 ◇전문진 승진 △제주도교육청 평생체육과장 강성균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송기삼 ◇교원·교육전문직 전직 △제주시교육청 교육장 신영근 △탐라교육원 원장 정명수 △제주여자상업고 교장 임영훈 △한림공업고 교장 박경조 △대정고 교장 강치효 △제주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 장학관 양정헌 △〃 이원희 △제주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교육연구관 이석련 △제주시교육청 관내 중학교 교감 전순덕 △함덕정보산업고 교감 부상철 △제주과학고 교감 신현구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김대호 △탐라교육원 교육연구사 홍남호 △제주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 장학사 김성만 △북제주교육청 학무과 장학사 정명아 △제주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이상훈 △서귀포교육청 학무과 장학관 김창진 △제주시교육청 학무과 장학사 임경철 ◇교장 전보 △제주중앙여고 김혜우 △제주동여중 좌청길 △중문중 김원보 △서귀포중 강충남 ◇교감 전보△제주여자상업고 이인석 △서귀포교육청 관내 양승보 △제주관광산업고 부공남 ◇교장 승진 △가파초 문태익 △시흥초 고무장 △금악초 강청사 △성읍초 부청일 △토산초 김경행 △외도초 김화자 △성산초 강원경 △예래초 신국남 △의귀초 김봉추 △보목초 강춘생 ◇교감 승진 △제주시교육청 관내 현병만 △〃 고복희 △〃 오태열 △서귀포교육청 관내 강봉은 △〃 고재희 △〃 장거수 △〃 고택신 △〃 고원배 △〃 강정홍 △북제주교육청 관내 양정희 △〃 장승련 △〃 고성효 △〃 허기술 △〃 허현국 ◇원감 승진 △제주시교육청 관내 현연숙 ◇교원·교육전문직 전직 △아라초 교장 고태순 △도남초 교장 고헌철 △제주학생문화원 교육연구관 이경주 △제주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 양상홍 △제주도교육청 교육국 교원지원과 장학관 고창남 △북제주교육청 학무과 장학사 고영탁 △제주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학사 김진선 △서귀포교육청 학무과 장학사 김영선 △제주시교육청 관내 교감 홍성욱 △〃 고영희 △서귀포교육청 관내 한혜경 △서귀포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김인실 △탐라교육원 교육연구사 박정애 △제주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정숙심 ◇교장 전보 △삼양초 부영삼 △평대초 양성부 △한라초 문신림 △한림초 고승주 △신촌초 김용작 △수원초 김제경 △제주북초 고응대 △제주중앙초 신능자 △도리초 이공숙 △안덕초 이치권 △한천초 김창협 △곽금초 강영식 △서광초 이동수 △신광초 홍성규 △제주서초 김만진 △신례초 오석부 △하례초 오주원 △태흥초 류상림 △위미초 이광석 △납읍초 강봉언 △세화초 이재봉 △재릉초 고성의 △제주남초 고수언 △동화초 강석연 △북촌초 오행옥 △서귀북초 이양수 △강정초 고명관 △법환초 오창생 ◇교감 전보 △제주영지학교 문영신 △제주시교육청 관내 고정하 △〃 이충규 △〃 김성모 △제주대학교 전출 김재식 ■강원도교육청 (교장급) ◇교육전문직 △철원교육장 김영구 △본청 교원인사과장 엄순영 △영월교육청 교육과장 함석열 △본청 평생교육과 장학관 함대근 △원주교육청 교육과장 박경숙 ◇교장 중임 △춘천 봉의 유병남 △〃교동 윤사웅 △〃호반 김군택 △〃남부 유재관 △〃봄내 이기호 △〃가산 이청 △원주 교동 김재홍 △〃신림 박정남 △강릉 강릉 최규남△〃중앙 최학봉 △〃경포 최융학 △〃명주 차상덕 △〃율곡 권영각 △속초 조양 장태익 △동해 청운 김재기 △홍천 명덕 정우진 △〃서석 민광식 △〃율전 강대헌 △〃홍천 신현구 △철원 와수 박원호 △태백 황지 전원웅 ◇신규 △춘천 가정 김선자 △원주 부론 최월기 △양양 남애 박상남 △〃한남 김영금 △〃남천 최돈운 △동해 남호 최재영 △태백 철암 정춘만 △〃미동 박종섭 △삼척신동 김진만 △홍천 철정 김용배 △〃원당 유용균 △횡성 서원 이우연 △〃횡성 청일 최두현 △〃덕고 조원천 △평창 미탄 최봉선 △〃신리 손의곤 △〃안미 최돈렬 △〃계촌 서명복 △정선 북평 홍순금 △〃고한 신주승 △철원 용정 김한준 △〃묘장 박명식 △〃마현 최은화 △화천 실내 강환 △〃산양 이인형 △양구 임당 홍재신 △〃광덕 김기호 △인제 서성 신갑균 △〃하 2003-02-27
- 서울소방방재본부, 동영상 안전교육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홈페이지(www.fire.seoul.kr)에 화재 등 각종 사고사례와 응급상황시 대처방법 등이 담긴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홈페이지 종합자료실에 담겨있는 안전교육자료는 ‘예방만이 최선’이라는 자체제작 영상물을 비롯해 사고현장의 사진자료 및 각종 재난사례연구논문 등이다. 또 119종합상황실에는 실제 화재 및 사고현장의 동영상과 사고정보, 119이용안내 등을 비롯, 화재시 대피요령, 화상이나 물놀이 안전사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 요령 등을 설명한 프로그램 등이 담겨 있다.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생존자들이 평소 익힌 화재대피요령의 도움을 받았다는 증언을 한 것만 봐도 평소 재난대처능력을 익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다”면서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교육요령을 미리 익혀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03-02-26
- 시립인천대, ‘인사권 독립’파문 시립인천대학이 시 본청 전입공무원에 대한 보직배치를 미룸으로써 야기된 시와 대학간 대립이 대학 측의 양보로 표면상 봉합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없어 분쟁 재연을 예고하고 있다. 인천대 강 광 부총장은 2일 “그동안 미뤄온 시 본청 6급 이하 공무원 13명에 대한 보직배치를 3일 단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 부총장은 “시에서 전입해온 공무원의 잦은 교체로 교육행정의 특수성을 살리기 어렵다”며 “시립대인만큼 시 본청 공무원 파견은 당연한 사항이지만 고등교육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인천대는 지난달 24일 △일반·교육행정 직렬 단일화 또는 6급 이하 순환근무 기간 최소 5년 이상 확보 △인사권한을 대폭 위임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인천시는 대학의 인사권 독립요구가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인천대 안팎에서는 시와 대학의 대립이 인사적체로 인한 이해관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천대 한 관계자는 “인천대의 6급이하 교육행정직의 승진권한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라며 “인천대에는 승진연한을 넘겨 대우를 단 8·9급 공무원이 두 세 명에 이르는데 이는 인사규정에도 어긋난 일 ”이라고 말했다. 또 “시에 이런 상황을 여러 차례 설명했지만 외면 당하고 있다”며 “불만을 가진 학내 인사들이 곧 조직화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인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2003-03-03
- 시립인천대, ‘인사권 독립’파문 시립인천대학이 시 본청 전입공무원에 대한 보직배치를 미룸으로써 야기된 시와 대학간 대립이 대학 측의 양보로 표면상 봉합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 제해결이 없어 분쟁 재연을 예고하고 있다. 인천대 강광 부총장은 “지난달 22일 이래로 미루어온 시 본청 6급 이하 공무원 13명에 대한 보직배치를 3일자로 단행해 임용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 다. 하지만 강 부총장은 “시에서 대학으로 전입해온 공무원의 경우 자주 교체돼 교육 행정의 특수성을 살리기 어렵다”며 “시립대인만큼 시 본청 공무원 파견은 당연한 사항이지만 고등교육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인사발령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천대는 보직배치를 미룬 지난 24일 3개항의 요구조건을 내걸었다. 인천대는 △현재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으로 구분돼있는 직렬을 교육행정으로 단일화 할 것 △단일화가 안될 경우 현행 2년인 시와 대학간 순환근무 기간을 6급 이하의 경우 는 최소 5년 이상 연장해줄 것 △대학과 시간의 ‘공무원 인사교류협의규칙’을 제 정하고 대학에 전보, 승진, 신규임용 등 인사권한을 대폭위임할 것 등을 주장했 다. 반면 인천시는 대학의 인사권 독립요구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유권한을 침해하 는 처사라며 3개항 전부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28일 분명히 했다. 인천시는 “복수직렬의 단수직렬화는 시와 대학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상호간 의 유기적 협조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시는 또 근무기 한 연장에 대해서는 “시청 근무에 비해 업무부담은 적고 각종 수당을 많이 받는 대학 파견 공무원의 근무기간을 늘려줄 경우 특혜소지를 부를 수 있다”고 밝혔 다. 인사권한 위임에 대해서는 “현재 6급이하 교육행정직의 승진, 5급이하 공무원의 대학내 전보권을 위임하는 등 대학내 인사운영의 자율성은 보장해주고 있다”며 “더 이상의 확대는 상수도사업본부 등 타 부서와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인천시와 인천대가 대립하고 있는 현상의 배후에는 인사문제로 인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는 지적이 유력하다. 현재 인천대 직원은 세 부류인데 그 중 선인학원 당시의 직원이 시립대학으로 인계돼 교육행정직 등으로 남은 부류 와 시에서 전입돼 온 기능직 및 일반행정직 부류간에 승진문제로 대립이 있다는 것이다. 인천대 한 관계자는 “인천시의 잦은 인사발령으로 승진대상 보직이 다 차는 바람 에 인천대의 6급이하 교육행정직의 승진권한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라며 “인천대 에는 승진연한을 넘겨 대우를 단 8·9급 공무원이 두 세명에 이르는데 이는 인사 규정에도 어긋날 뿐더러 시 본청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 “현재 대학 내 인사적체로 인한 불만은 곧 곪아터질 지경이며 총장이 사 전에 수습하려고 지난 해부터 건의를 해왔지만 시가 다시 외면을 했다”며 “대학 내 이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곧 조직화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인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2003-03-03
- 유통소식 한국야쿠르트, 수미양 남매 돕기 한국야쿠르트(대표 김순무)의 직원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대구지하철사고로 고아가 된 엄수미(7)양 남매에게 다음달부터 10년간 매달 100만원(총액 1억2000만원)씩 생활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처지에 빠진 수미양 남매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미양이 만18세가 될 때까지 생활비를 도와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난 75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이 회사 임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매달 급여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도와왔다. 이 회사는 또 수미양 남매가 성장해 희망할 경우 회사 취업을 주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운제과 윤영달 대표 석탑산업훈장(사진) 크라운제과 윤영달 대표가 재정경제부에서 선정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3일 제37회 납세자의날에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윤 대표는 IMF위기로 화의를 신청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크라운제과에 세원관리 체계를 구축, 투명경영을 실천했고 현재 전 거래처와의 거래에 신용카드결제시스템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 또 윤 대표는 크라운제과가 외부투자기관 도움없이 자체역량으로 성공적인 화의종결의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 받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화의기간이 2006년까지 이지만 2003년 2월 현재 화의채무 대부분을 조기상환하고 단 한건의 채무 28억원만 남아있다. 풀무원, 기업분할 승인 풀무원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로즈데일빌딩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녹즙·나물·얼음·두부 사업과 물류·교육센터 임대사업 등 10개 사업부문을 모두 분사해 신설회사로 만드는 기업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풀무원은 또 회사 분할에 따른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변경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이규석 (주)풀무원테크 대표이사를 이사로, 박원순 변호사(한국인권재단 이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CJ, 주당 1250원 배당 CJ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힐튼호텔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매출액 2조2705억원, 당기순이익 1072억원 등 지난해 실적을 최종 확정하고, 주당 1250원을 현금배당키로 승인했다. CJ는 또 손경식 현 CJ(주) 대표이사 회장을 이사(임기 3년)로 재선임하고, 홍인기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과 김권택 변호사를 각각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CJ는 이날 주총에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안을 비롯해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LG홈쇼핑, 주당 3000원 배당 LG홈쇼핑은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9기 주주총회를 열어 주당 3000원을 현금배당키로 승인했다. LG홈쇼핑은 또 정호성 LG홈쇼핑 부사장 등 3명을 이사로, 채서일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3명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우리홈쇼핑, 유니세프 후원 방송 우리홈쇼핑은 지난달 28일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와 후원 프로그램 제작·방영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우리홈쇼핑은 3월 10일부터 올연말까지 매주 1회 ‘유니세프 후원 특별전’을 방송해 판매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사회봉사 활동도 할 계획이다. 2003-03-02
- 물량투입보다 교육현장을 바꿀 사람 ▶1면에서 이어짐 분당의 한 초등학교 교사이자 학부모인 김모씨는 “교사나 학부모 학생들이 그 이름을 뚜렷이 기억할 수 있는, 그런 교육부 장관이 나와야 한다”면서 “멀티미디어 교육이다, 뭐다 해서 물량위주의 교육환경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지만, 교육현장은 사회변화에 동떨어진 채 수십년간 아무 변화가 없다는 게 학부모나 교사들의 느낌”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교육부총리 임명이 보류되면서 사회의 각 교육주체들 사이에서 교육부총리감을 놓고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 이는 어떤 면에서는 관료 및 교육단체, 이해당사자들의 방어벽이 두터운 교육부를 국민의 힘으로 균열을 일으킨 후 개혁적 장관을 입성시키는 정지작업의 효과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완강했던 검찰이 한동안 여론정지작업을 거친 후 강금실 법무장관을 받아들인 경우와 같다. 한편 정찬용 인사보좌관은 “기존 대상자 이외에도 원점에서 적임자를 새로 찾을 생각”이라며 “새 교육부총리 임명은 일주일이상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핵심관계자는 “3~4일쯤 걸릴 것”이라고 말해 다음주 초반에 임명될 것을 예고했다. 2003-02-28
- 노동 권기홍, 환경 문국현, 정보통신 진대제 ‘참여정부’ 첫 조각이 이르면 오늘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막판까지 적임자 찾기에 골몰했던 노동부 장관에 권기홍 영남대 교수, 환경부 장관에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정보통신부 장관에 진대제 삼성전자 사장을 각각 확정했다. 교육부총리는 오전까지 전성은 거창샛별중학교 교장과 이재정 민주당 의원을 놓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민주당 김화중 의원이 확정단계에 들어섰다. 통일부 건교부 여성부 등 몇 개 부처는 오전까지 적임자를 고르지 못해 오늘 조각발표에서는 미정상태로 남을 수 있다. 금감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장은 잔여임기가 짧아 일단 유임시키기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송경희 대변인을 통해 “현재 장관후보자를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다. 검증결과 생각보다 의외의 사실이 많이 나타나서 새정부 조각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혀 인선과정이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따라서 참여정부 첫 내각 발표는 26일 국회를 통과한 고 건 국무총리와 김진표 경제부총리, 외교통상부 윤영관, 국방부 조남신, 법무부 강금실, 행자부 김두관, 기획예산처 박봉흠, 문화관광부 이창동 노동부 권기홍 환경부 문국현 정보통신부 진대제 보건복지부 김화중 등 10여개 부처명단만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산자부 장관은 윤진식 재경부 차관과 이희범 산업대 총장이 경합중이다. 건교부는 김명자 환경부 장관이 유력하나 약간의 진통이 있는 상태다. 여성부와 통일부는 아직 적임자를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02-27
- 민속박물관 ‘문화 봉사자’ 교육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은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문화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역사, 민속강의, 전시물 지식습득 및 문화유적지 답사 10강좌(30시간)로 구성되며 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이 강의를 담당한다. 교육신청은 민속박물관의 홈페이지(www.nfm.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잘 훈련된 정예요원들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2003-02-27
- 은행, 컨설팅 시장 경쟁 치열 기업컨설팅 시장을 놓고 은행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산업, 기업은행 등이 잇따라 컨설팅 시장에 진출하는가 하면, 우리은행 등은 컨설팅 인력을 확충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들 은행들은 오는 3월부터 컨설팅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도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조직개편과 함께 컨설팅 부문을 독립, 시장개척에 나섰다. 조사부, 산업기술부, 기업구조조정실, 컨설팅 사업실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 부문은 총 200여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경영 및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물론 공공프로젝트에 대해 사업성 검토에서부터 금융솔루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게 산은의 전략이다. 현재 직원들에 대한 전문교육과 인프라 구축을 마친 상태다. 아직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지 못했지만 벌써 10여건 정도의 컨설팅 의뢰가 접수됐다고 산은은 밝혔다. 산업은행 허문회 컨설팅 사업실장은 “오랫동안 기업금융을 담당해온 노하우를 통해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산은의 장점”이라며 “사업성 검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금융지원까지 이어져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오는 3월부터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작업에 나서며 본격적인 컨설팅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업은행도 지난 11일 컨설팅센터를 발족시키고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업무를 시작했다. 전문 컨설팅업체 파견직원 3명을 포함한 23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컨설팅센터는 금융, 경영, 중국진출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통 은행들이 컨설팅을 은행업무의 부가서비스로 여기는 측면이 있다”며 “기업은행은 오랫동안 독자적인 사업으로 준비해온 만큼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특히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전문 컨설팅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또 사업초기에는 거래 기업체에 대한 서비스의 성격이 강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독립적인 사업으로 분리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는 수수료의 50~70%를 기업은행이 부담하지만 궁극적으로는 100% 수익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가 출범한지 열흘도 안됐지만 8건의 상담신청이 이미 접수됐고, 하루 평균 3~4건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는 게 기업은행의 설명이다. 지난 2001년 하반기부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우리은행도 최근 조직 및 서비스 보강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딜로이트사 등 제휴 컨설팅 업체와 공동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우리은행 자체 인력으로 독자적인 컨설팅도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최근 전문컨설턴트를 영입하는 등 인력을 보강하기도 했다. 또 컨설팅 대상기업도 매출액 100억~1000억원 규모 기업에서 1000억~3000억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처럼 은행들이 기업컨설팅 부분에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은 전통적인 이자수익이 줄면서 투자은행 업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금융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질높은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수료 수익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금융계에서는 컨설팅 시장규모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도 본격적인 컨설팅 사업을 검토하고 있어 갈수록 은행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003-02-26
- <이제는 서비스시대1>사내조직, 고객·서비스 중심으로 변신 중 국내 완성차 업계는 최근 사내 일부 조직을 고객·서비스 조직으로의 변신을 꽤하는 등 고객 밀착형관리시스템을 서둘러 도입하고 있다. 현대차는 ‘직원 응급도우미’ 제도를 만들고, 정비기능 보유 현대자동차 직원이 업무 시간외에 응급도우미가 되어 출퇴근 및 휴일 주행중 고장차량에 대한 응급처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또 우수 개인택시 운전자를 선정해 ‘택시 응급도우미’ 제도를 운영해, 현대차 홍보는 물론, 일반차량의 응급사항을 현장에서 조치와 현대차 직영사업소나 정비협력업체로 안내하고 있다. 현대차는 또 하이테크 서비스로는 △원격정비교육 및 정비상담 △하이테크팀 운영 △국내 최고급 세단의 위상에 걸맞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인 에쿠스 플래티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 GM대우는 ‘에이시델코’라는 브랜드로 새로 운 방식의 자동차정비 사업을 펼친다. 에이시델코는 GM대우 차뿐 아니라 현대와 기아, 쌍용 등 경쟁업체 차 종에 대해서도 서비스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차는 이밖에 △긴급출동, 응급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봉사반 제도 △고객이 직영사업소나 정비협력업체에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전화나 인터넷(www.hyundai-motor.com)으로 이용 편리한 시간을 사전 예약 할 수 있는 전일예약정비 제도 △차량 출고와 운행시 고객의 차량관련 의문사항이나 차량 이상과 관련된 고객의 문의와 의견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 개선하는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또 정비실명제 운영, 고객 쉼터 및 비즈니스룸을 운영해 고객의 마음을 사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또 최근 마케팅총괄본부를 신설하고 국내외 브랜드 관리 및 양사간 차종개발 및 시그멘트 일정을 조정, 현대차와 기아차라는 별개의 기업이 아닌 현대·기아차로써 전체 판매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이처럼 새로운 조직시스템으로 변신을 꽤하는 것은 현대차그룹이 목표로 하는 ‘글로벌 톱5’가 되기 위해서는 서비스조직으로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200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