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몸매 관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22일(현지시각) US매거진 등 미국 언론들은 "스피어스는 하루 중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해야 하는 순간을 가장 힘들어 한다"라며 "초콜릿 등 고열량 음식을 포기할 수 없어 고통스럽다고 하소연했다"고 보도했다.이어 "2주간 운동을 거른 스피어스는 때론 몸매 유지에 동기부여를 하기 힘들다며 한숨을 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스피어스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때론 내 몸매에 신경쓰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면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등의 유혹을 뿌리지치 못하고 먹곤 한다"고 털어놨다.스피어스는 지난 3월 7집 음반 '팜므파탈' 발매를 앞두고 다이어트 식단을 활용해 4.5kg을 감량한 바 있다.한편 스피어스는 현재 '팜므파탈 투어' 중이며 매니저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제이슨 트라윅과 연말 약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트위터)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스윗소로우, 부드러운 감성으로 컴백..3집 앨범 발매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3집 앨범을 발표한다. 스윗소로우는 11월 24일 앨범 전체 수록곡 중 가을 감성이 담긴 '첫 데이트'와 '디어(dear)'를 '싱글 파트1(single part1)' 이름의 싱글 형태로 발매한다.오는 12월에는 겨울 느낌의 '싱글 파트 2(single prat2)'로 두 곡을 추가 발표 한 후 2012년 온·오프라인상에서 3집 앨범 전체를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3집 앨범은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멤버 4명의 자작곡으로 채워졌으며 소박하고 인간적인 감성을 특유의 부드러운 화음과 어쿠스틱한 편곡이 돋보인다. '싱글 파트1'에 공개되는 '첫 데이트'는 멤버 김영우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스윗소로우만의 보컬 스타일이 잘 드러나는 곡으로, 설레는 첫 데이트 날 상대방을 만나게 되는 하루 동안의 감정변화를 다양하고 재치 있는 화음 편곡으로 담아냈다.'디어'는 멤버 성진환의 곡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친구와 헤어지기 며칠 전 마음을 소박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절제된 보컬로 표현했다.한편 스윗소로우는 지난 달부터 라디오 DJ로 발탁돼 MBC4U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4일, 25일 양일간 고력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내년부터 어린이집에서도 유치과정 교육 매년 10월 끝자락이면 유아와 유치과정을 둔 학부모들은 바빠진다. 소중한 자녀가 다닐 유아교육기관을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이 좋을지, 유명 사립유치원이 나을지, 아니면 영어부터 스페셜 프로그램까지 내건 놀이식 유아교육기관을 택할지 그 고민을 풀어본다. < 선택 폭 넓어진 유아교육기관 연수구 동춘동 심기숙 주부는 내년에 만5세 둘째 아이 유아교육기관을 다시 어린이집으로 선택했다. 어린이집에서 보내온 안내지에 따르면 내년부터 어린이집에서도 유치원과정을 배울 수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그동안 아이는 다니던 어린이집 친구들과 친하던 차 옮기지 않아도 되고 잘 되었다는 생각이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유아교육기관의 변화는 그 동안 보육중심의 어린이집에서도 유치원처럼 만5세 ‘누리과정’을 교육한다. 따라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던 부모들은 만 3세가 넘으면 아이를 계속 어린이집에 보낼지, 유치원으로 바꿀지의 고민을 덜게 되었다. 이밖에도 인천시에서는 올해 모두 17곳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정해 지원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의 특징은 시설의 재정안정성, 위해환경 여부 등 7개 지표 심사에 통과한 경우다. 또 공공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가정에서는 매월 8만원 정도의 보육료를 절감할 수 있다. 현재 만 0~5세는 어린이집을, 만 3~5세는 유치원을 다닌다. 다만 3~5세는 어떤 교육기관을 갈지 선택사항이다. 놀이와 보육에 전념하고 싶다면 어린이집을, 학습에 중점을 둔다면 유치원을 택하고 있다. <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떻게 다를까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교육과정 외에도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한 보건복지부의 관할이다. 유치원은 유아교육법에 근거해 교육과학기술부 소관이다. 특히 어린이집은 하루 12시간씩 국정공휴일을 제외한 연중무휴를 원칙으로 영유아의 보육 및 놀이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유치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고시에 의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하루 3시간, 1년 180일 이상의 교육일수가 원칙이다. 여기에 늘어나는 교육열에 따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일명 특별활동비로 불리는 교육비를 추가로 지불하면 언어와 수학 및 미술 발례 등의 활동을 추가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각각 정부로부터 보육비와 유아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은 ‘아이사랑카드’를, 유치원은 ‘아이즐거운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다. 아이사랑카드는 거주지 읍ㆍ면ㆍ동에 신청한다. 아이즐거운카드는 전국 농협이다. 단 보육비와 유아학비는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다. < 감성, 영어, 체험 놀이식 유아교육기관 어린이집과 유치원 외에도 신세대 엄마들의 관심은 일명 놀이식 유아교육기관이다. 해외유학과 특목고 열풍이 불던2008년 전만해도 놀이식 유아교육기관은 엄마들의 로망이었다. 소수 인원이 다양한 프로그램 중심 활동수업을 체험식으로 하기 때문이다. 루켄 인천직영센터 측은 “스페셜 프로그램 외에도 만 5세 반은 초등진학을 앞두고 초등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엄마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루켄이 창의체험 스페셜 프로그램이라면, 키즈칼리지는 대부분의 수업을 영어를 통해 활동한다. 또 단순 언어학습 외에도 글로벌 마인드와 에티켓 및 문화 등을 배워 조기유학 효과를 유치과정에서부터 배우고 익힌다. 연수구 송도동 이선화 주부는 “놀이식 유아교육기관은 한 곳에서 모든 과정을 다 해결할 수 있다. 때문에 엄마는 교육정보 발품을 줄이고 대신 아이는 여러 사교육을 따로 다니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6
- 자연계 논술을 효과적으로 준비하려면 먼저 목표대학을 명확히 하여야 한다. 5개 대학정도를 선택하여 본인이 선택한 대학의 논술이 어떤 형식인가를 확인하여야 한다. 이때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수능성적을 예상하여 정시기대 대학과 수시에서의 최저 등급기준 등을 고려하여야 하며, 자신의 장점과 논술준비 여력을 감한 한다. 목표대학이 정해지면 해당 대학들의 출제 경향에 맞추어 하루라도 빨리 논술준비를 시작한다. 논술준비에서 많은 학생들이 잘못된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 그중 몇 가지만 생각해보면 (1) 자연계논술을 잘하려면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하다? - 논술은 주어진 제시문을 바탕으로 문제의 의도와 요구에 부합하는 답을 하는 것이지 지식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계논술에서 학생들이 필요한 것은 학교에서 배운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 내용이면 된다. (2) 수시에서는 내신이 중요하다? - 수시에서는 여러 가지 전형이 있고 그 중 내신이 중요한 전형이 있다. 일반전형의 경우 내신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큰 오해다. 한양대 입시설명서를 보면 한양대 입학처장이 “내신 6등급 까지는 논술로 당락을 뒤집을 수 있다”고 하면서 내신 반영비율이 40%이면 4%로 생각하고 논술반영 비율이 60%면 96%로 생각하라면서 구체적인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과거 각 대학의 입학 설명회에서도 비슷한 설명이 많이 있었다. (3) 논술문제는 어렵고 풀기도 힘들다? -앞에서도 이야기 하였지만 논술은 많은 지식을 갖고 그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다. 논술은 주어진 문제의 의도와 요구에 맞게 주어진 제시문을 이용하여 답을 작성하는 것이고 제시문에는 답을 작성하거나 생각할 수 있는 힌트들이 다 들어 있다. 처음 접하는 생소한 내용이라도 정확히 읽고 핵심을 정리 한 뒤 내용간의 연관관계 등을 생각하고 문제와 연관 시키면 된다. 논술은 상대평가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대를 희망하는 학생이 중위권 대학에 원서를 쓰지는 않을 것이다. 서로 비슷한 실력(특히 모의고사)의 학생들이 대체로 동일한 대학을 희망한다. 결국 논술이 나만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50점을 맞든 30점을 맞든 다른 학생보다 조금이라도 잘 보면 합격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1가지라도 답을 작성하면 부분 점수가 주어지고 그 점수 때문에 합격할 수도 있다. 김재현 로고스학원 원장압구정 정보학원 출강대치, 목동, 평촌 유레카학원 논술 출강서초 메가스터디 재수 종합반 논술 출강 이투스 과학논술강의 Tel. 416-5540, www.logoseedu.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6
- 분당선 죽전~기흥 구간 12월 우선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분당선 오리~수원 복선전철 미개통 구간 중 죽전~기흥 5.1km구간을 12월 우선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총 길이 19.5km의 분당선 오리~수원 복선전철 노선은 오리~죽전 1.8km가 2007년 12월 개통된데 이어, 이번에 죽전~기흥구간이 우선 개통하는 것이다. 나머지 구간 중 기흥~방죽(7.7km)구간은 내년 12월, 방죽~수원(4.9km)구간은 2013년 12월 각각 개통할 예정이다. 죽전~기흥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선릉~죽전까지 운행 중인 분당선과 연결되고 출퇴근 시 8분, 평시 12.5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돼 용인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의 서울도심 및 강남 접근이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 공단은 하루 5만7000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수능 당일 몸 관리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을 신청했습니다. 시험장 안에서 문제를 푸는 것은 시험장 밖에서 문제를 푸는 것과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긴박한 순간에 가슴 졸이며 문제를 풀어보아야 수험생의 마음을 읽고 제대로 준비 시킬 수 있을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시험을 본다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 일입니다. 엄청난 체력 소모 후에 시험장을 나설 때면 머리도 띵하고 완전히 녹초가 되어버립니다. 거의 매년 시험을 보는 저도 “10분 남았습니다” 라는 감독관의 목소리를 들으면 심장마비라도 올 듯 심장이 벌렁거리며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것을 느낍니다. 수년간의 공부를 하루에 쏟아낸다는 것은 너무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지요. 현실은 직시해서 수능 당일 몸을 최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잠은 충분히 자야 합니다. 보통 12시에서 1시 사이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긴장해서 잠이 오질 않으면 샤워 후에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마셔서라도 세시 전에는 자야 합니다. 평상시에 아침을 거의 먹지 않는 학생들은 시험 당일도 그냥 가도 될 것 같습니다. 괜히 안 먹던 밥을 먹어서 긴장한 내장 기관에 무리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면, 간단한 죽 같은 위에 부담 없는 음식을 먹어보세요. 점심은 김밥이나 빵보다는 죽이나 미역국, 된장국 등 집에서 먹는 밥이 좋을 듯합니다. 김밥과 빵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외국어영역 시간에 쏟아지는 졸음을 버티려면 미끄러지거나 죽 쑤는 것 걱정하지 말고 도시락을 먹어야 할 겁니다. 모의고사 때 청심환이나 강장제를 미리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시험 당일도 챙겨서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받아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평상시에 복용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방석과 무릎 담요는 필수입니다. 필요하다면 소음 방지용 귀마개도 챙기세요. 시험 중 주위 학생이 “딱, 딱” 필기구로 소리를 내거나 “달그락” 거리며 발을 떨면 조용히 손을 들어서 감독관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그 학생에게 주의를 주실 겁니다. 또한, 감독 선생님께서 계속 옆에 계셔서 신경 쓰인다면 조용히 선생님께 멀리 떨어져 달라고 말씀드리세요. 화장실은 자주 가도 문제가 되지 않으니 충분히 물을 섭취하세요. 시험 보면서 미리 책상 위에 올려둔 초콜릿 등을 조용히 먹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전과목을 골고루 잘하는 학생이 진짜 우등생! ‘셀파’는 히말라야 등반에서 산악대원들의 짐을 나르며 산길을 열어주는 안내인을 뜻한다.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학습하는 방법과 함께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줘 우등생의 길을 열어주고자 하는 ‘셀파우등생교실’의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 7차교육개정에 의해 전과목 공부의 필요성에 따라 전과목 전문공부방으로 확대된 ‘셀파우등생교실’ 이야기를 김강아 원주지사장을 만나 들어봤다. ●7차 교육개정, 통합문제해결능력 필요해김강아 원주지사장은 “7차 교육개정을 통해 교과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문제 유형이 많이 변했는데 단순 암기를 요하는 문제가 아니라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하는 유형으로 바뀌었죠. 또한 여러 과목이 통합된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 과목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과목을 다 잘해야 하죠”라고 한다. 최근 시험문제를 보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예전보다 통합형 서술문제와 논술형식의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합형 서술문제와 논술형식의 문제는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김강아 원주지사장은 “앞으로는 꾸준하게 자기주도 학습 습관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춰야 초등뿐만 아니라 고입, 대입까지 내신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단순 암기식으로 초치기 공부를 해서는 우등생의 길이 멀어질 뿐이죠”라고 한다. ●쉽고 재미있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자기주도학습이란 자기스스로 주도적인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계획을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시간 관리와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학습 내용을 스스로 파악하고 이해하고 평가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셀파우등생교실’은 자기가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와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등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김강아 원주지사장은 “해법에듀는 교과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공신력 있는 교재입니다. 특히 ‘셀파우등생교실’ 교재는 전과목을 스토리텔링(만화, 사진 등을 이용해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짐)으로 개념을 설명하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교사가 개인의 학습수준에 맞는 1:1 코칭을 해 효과를 높여주죠”라고 한다. ●3+1 학습법으로 내신 완벽 대비‘셀파우등생교실’은 교과연계선행학습 교재와 평가지도시스템을 통해 전과목을 골고루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3+1 학습법은 3주는 진도에 맞춰 공부하고 1주는 복습으로 단원의 결손부분이 없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복학습을 통해 학습의 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에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천재교육에서 추출한 기출문제 위주의 학습으로 서술형, 논술형, 사고력 문제를 통해 단원평가 및 중간, 기말고사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답관리시스템과 수준별 맞춤 문제 시스템, 학습 이력 관리, 개념 학습 동영상 제공으로 자기주도 학습의 틀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김강아 지사장은 “우등생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과 좋은 교사, 학습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의 삼박자가 잘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한다. 해법에듀 셀파우등생교실 가맹점 모집‘셀파우등생교실’은 초등 전과목 공부방을 운영할 가맹점을 모집한다. 해법에듀 브랜드로 교육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새롭게 개발한 교재와 프로그램으로 더욱 가치를 높인 ‘셀파우등생교실’은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맞벌이 계획을 하고 있는 주부들에게 인기다. 또한 가맹점 운영 지원, 광고, 홍보를 지원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운영하기에 어려움이 없으며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셀파우등생교실’은 본사의 다양한 교육으로 인해 운영하기에 안정적이다. ‘셀파우등생교실’은 7세부터 초등생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영어, 예체능, 한자 및 기타 부가 과목)을 수업한다. 주 5회 50분 수업으로 이뤄진다.문의 : 734-8694신효재 리포터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다” ‘책을 읽고, 빌리는 장소’였던 도서관이 바뀌고 있다. 다양한 강좌를 듣고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하는 추세다.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곳이 있다. 지난 해 10월, 대전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고 개원한 노은도서관이다.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만들어진 노은도서관의 이용객은 하루 평균 1000명을 넘는다. 노은도서관 이용이 활발한 이유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각기 다른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연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은 스토리 타임(Story time), 그림책 읽어주기, 북스타트 등이다. 가장 인기 있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생후 3개월부터 18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이와 함께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박진희(39·유성구 하기동)씨는 “오빠가 읽는 것만 구경하던 둘째 아이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더니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며 기뻐했다.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생활과학교실, 학교동아리와 함께 하는 과학교실, 외국 인턴십과 함께하는 영어책읽기, 땡이의 미술여행 등이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학교 동아리와 함께 하는 과학교실’은 지족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비타민 로켓, 주머니 난로 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방학 때 주로 편성한다. 여름 방학에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소년 강좌를 개최했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이야기’의 송웅진 작가, 대전 KBS 박성준 아나운서,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이승섭 교수의 강의는 150석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다른 도서관에 비해 아버지들의 참여도가 월등히 높은 것을 감안, 주로 야간에 강좌를 연다. 8강으로 기획한 ‘와인과 커피학교’ 프로그램을 이번 달까지 진행한다. 2012년 유성에서 열릴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홍보대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야기가 있는 온천학당’도 현재진행형이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카페 만원의 행복’이 있다. 23일에는 가죽으로 열쇠고리만들기, 다음달 14일에는 종이로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28일에는 천연돌가루로 액자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은도서관 프로그램 중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북스타트''는 생후 3개월부터 18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 영화 상영과 무료 음악회 개최 가족영화를 상영하는 ‘일요시네마’가 매주 일요일 3시에 있다. 1달에 1번씩 ‘도서관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충남대 관현학과 학생들에게는 발표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공연 종류·횟수를 늘려 주민들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을 위해 열려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려는 노은도서관의 노력은 ‘행복동아리’를 운영하는 데서도 드러난다. 현재 8개 동아리가 ‘노은도서관 행복동아리’에 이름을 올려 모임장소를 제공받고 있다. 홈페이지(http://nelib.yuseong.go.kr/flow/)를 활용하면 노은도서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노은도서관 042-601-6610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2010년 10월 개관한 노은도서관은 하루 이용객이 1000명을 넘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미술관과 수목원, 환상궁합 느껴보세요” 한밭수목원은 국내 최대의 도심 수목원이다. 39만4000㎡ 규모의 거대한 숲이다. 단순히 녹지율을 높이기 위한 숲이 아니라 자연생태계를 그대로 갖췄다. 최근 열대식물원과 건강카페도 문을 열었다. 대전 시민들의 휴식처로, 또는 생태학습장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이용객들도 크게 늘고 있다. 하루 평균 1600여명이 다녀갈 정도다. 갑천과 예술의전당, 미술관 등이 인접해 있어 수목원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미술관 관람 후 자연과 마주하기 수목원의 서원을 끼고 시립미술관과 이응노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음식점에서 먹는 세트요리처럼 미술관 옆 수목원을 즐겨보자. 아침식사 후 가벼운 옷차림으로 커피 한 잔을 사들고 수목원에 들어서면, 습지원의 안개가 그윽해 멋스럽다. 햇볕이 비춰 맑아진 수목원엔 갈대와 단풍나무, 상수리나무숲이 어우러지고 가을바람은 국화향기를 싣고 온다. 천천히 수목원 걷기를 한 시간정도 하고나면 기분 좋게 이마에 땀이 약간 난다. 땀도 식힐 겸 엑스포 시민광장 쪽으로 발길을 돌려 이응노 미술관을 관람한다. 시립미술관은 공사 중에 있지만, 이응노 미술관은 월요일을 빼고 상시 전시가 있고 11일부터는 ‘문신·이응노’의 ‘아름다운 동행’전이 열리고 있다. 아침 산책을 해도 좋고 점심을 먹고 미술관을 먼저 관람하고 수목원을 산책해도 좋다. 산책과 미술관 관람을 같이 할 수 있는 도심 속 수목원과 미술관이 우리 가까이 있다. 예술의 전당 ‘아침 음악회’와 함께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아침을 여는 클래식’을 매월 1회 화요일에 열고 있다. 11월 22일 오전 11시 앙상블홀에서 ‘퍼쿠셔니스트 Kevin Clarke’ 기획공연이 있다. 예매(유료 1만원)해 두었다가 좋은 친구와 음악회를 함께 하고, 근처 만년동에서 퓨전 한정식이나 냉면, 중국음식 등으로 점심을 먹는다.음악으로 귀를 즐겁게 하고, 맛난 먹거리로 허기를 채우고 나면 나른한 오후다. 수목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느리게 걸어 상수리나무숲을 지나 굴참나무숲길과 소나무숲, 단풍나무숲과 관목원을 통과하면 습지원이다. 벤치에 앉아 한숨 돌리며 퇴색되어가는 연잎이 떠있는 습지원을 오후의 햇볕과 함께 즐겨보자. 가끔은 그렇게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지친 도시 생활의 재충전 에너지가 된다. 주말과 휴일 가족이 함께수목원의 동원과 서원 사이에는 엑스포시민광장이 자리하고 있다. 1993년 EXPO 개최 후 남문광장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던 곳이다. 지난해 7월 남문광장 재정비사업으로 공연시설과 쉘터(이동식 그늘막)가 설치돼 매주 크고 작은 행사나 문화공연이 열린다.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도시락이나 가벼운 먹거리를 싸들고 소풍 오는 횟수가 느는 이유 중 하나다. 쉘터 이동 레일 밖으로 반경 1㎞의 커다란 원모양을 끼고 돌면서 인라인이나 자전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장비를 이용할 수도 있고, 광장 매점에서 대여하는 장비를 이용할 수도 있다.자전거나 인라인을 한 시간 정도 타고나면 조금의 휴식이 필요하다. 동원과 서원 입구에는 자전거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다.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수목원을 산책하다보면 피로도 말끔히 풀린다. 천연기념물센터도 들러보세요동원에 가면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의 탄소저장소’라고 불리는 맹그로브를 주제로 한 열대식물원을 관람할 수 있다. 바로 옆 ‘건강카페’ 옥상에 오르면 갑천과 엑스포 다리 건너 한빛탑과 과학공원이 시원스레 눈에 들어온다. 휴식으로 몸과 마음을 충전했다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센터’를 방문해보자. 아이들을 위해 해설사가 자세한 안내를 도맡아 해주니 편하게 뒤따르며 감상할 수 있다.2007년 4월에 개관한 천연기념물 센터는 동물박제 전시물, 영상, 사진,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해설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을 한눈에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천연기념물 전문 전시관이다.관람객이 바닥에 있는 진돗개나 하늘다람쥐 이미지를 밟으면 움직이는 첨단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공룡알 조각을 만들어 보는 코너와 천연기념물을 직접 만져보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에서 내려 공용자전거 ‘타슈’를 이용해 시립미술관 방향으로 10분정도 자전거를 타면 수목원에 도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심 속 수목원을 찾는 것, 지친 도시생활의 비타민 같은 하루가 될 수 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보험상품 공시 대폭 확대 보험료지수 산출방식 개선 … 자동차보험료 비교 조회 가능소비자의 알권리 제고와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해 보험상품에 대한 공시가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서 비교 조회할 수 있는 '보험료지수'의 계산방식을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험료지수란 보험상품의 위험보험료와 사업비 수준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지수가 낮을수록 보험료가 싸다. 보험료지수는 지금까지 금융감독원이 정하는 표준위험률을 근거로 산정됐으나 앞으로는 보험개발원이 보험사 전체의 경험통계율을 기초로 산출한 참조위험률로 대체된다. 즉 산출방식이 표준순보험료 대비 영업보험료에서 참조순보험료 대비 영업보험료 방식으로 바뀐다. 개정 보험료지수를 활용할 경우, 현행 위험보험료의 40%까지 비교할 수 있던 것에서 70%로 포괄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변액보험의 펀드 분류체계도 개선한다. 변액보험의 펀드는 투자성과에 따라 투자금을 돌려받는 금융투자상품인 펀드와 동일한 만큼, 투자자들이 자신들의 성향에 적합한 펀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분류체계가 2단계에서 3단계로 세분화된다. 또 손보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한 자동차보험료 비교 조회 시스템도 정교해진다. 현재 시스템은 차종, 가입연령, 운전자범위 등을 입력하면 비슷한 가입조건의 회사별 보험료를 안내하는 정도다. 앞으로는 운전자의 운전경력과 사고경력까지 따져 개별 운전자가 실제로 내야 할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새 시스템은 보험 만기 30일 전부터 갱신계약을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비교 조회는 하루 4차례까지 총 12차례 가능하다.신현준 금융위 과장은 "보험료 비교 조회를 개선하면 자연스럽게 보험료가 인하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보험상품 공시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같은 개선안을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과 보험협회의 시스템 정비작업을 거쳐 빠르면 1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