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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위드 코로나 시대, 여러분의 가정은? 11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되었는데요.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백신접종 제외 대상인 미성년자의 확진 판정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가 정상화되고 각종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부모님의 걱정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더불어 2년 동안의 이러저런 습관 탓에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표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코로나 이전엔 당연시 되던 것들이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어쩔 수 없는데요. 우리 이웃들은 어떤지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송파강동 내일신문 교육취재팀통제와 정적이 흐르는 교실을 답답해하는 아이중학교 2학년인 아이는 학교생활이 너무 답답하다고 한다. 학교에서 마스크를 쓰는 일은 당연하지만, ‘친구들과 대화하지 마라’ ‘서로 붙어 있지 마라’ ‘뛰지 마라’ ‘거리두기 해라’ 등 종일 ‘~하지 마라’는 말만 듣고 와서 힘들다는 푸념을 쏟아낸다. 예전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고, 크게 느껴지지 않던 행동들이 정적이 흐르는 교실에서는 오히려 너무 크게 느껴져 서로 놀라고 통제 받을 때가 많다고 한다. 학교에서는 긴장되고 위축되는 마음이 자꾸 커져 차라리 집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수업을 듣는 것이 훨씬 더 편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 힘든 중2 학교생활이 끝나고 겨울방학만 기다리고 있는 아이. 작년에도 등교를 거의 못하고 올해 역시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어 중3 시기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 된다.김*연 (44·방이동)운전 셔틀 다시 시작이네요아이가 다니던 학원은 그동안 온라인과 현장강의를 병행하여 수업을 했다.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며 전면 대면수업을 하게 되면서 반가웠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다시 운전 셔틀 시작이구나...’ 싶었다. 아이들이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학원을 다니다 보니 아이 셋의 학원을 데려다주고 다시 데리러 가는 일이 하루에도 몇 번씩, 일과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온라인 강의를 할 때는 사실 내 몸이 편했다. 이제 대면수업을 하니 아이들의 활기가 느껴져 좋지만 다시 운전할 생각을 하니 급 피곤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아이를 내려주려 잠시 정차했다가 주차위반 스티커를 받은 일이며, 끝도 없이 막히는 도로에서 학원 시간에 늦지 않으려 진땀 흘리며 운전하던 일상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렇다해도 아이들이 공부만 열심히 해준다면 이런 운전, 매일 해도 즐겁게 할 수 있을 텐데... 이*숙(43·잠실동)학교에 왜 가야 하나요? 묻는 초1 초등 1학년은 학교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시기다. 친구를 사귀고 단체 생활의 규율을 익히며 아이들은 서서히 사회화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코로나 상황으로 모든 것이 멈춰버리면서 ‘학교’란 첫 경험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내가 음악을 가르치는 초1 여학생, 생각을 많이 하는 영리한 아이다. “도대체 학교에 왜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라며 투정부리면서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뜨문뜨문 나가는 학교에서는 그동안 한데 어울려 놀며 친구를 제대로 사귈 수도 없었고 마스크 쓰며 앉아있는 통에 반 아이들 얼굴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이처럼 ‘비정상 1학년’을 보낸 후유증을 어린 초등학생들이 꽤 크게 받고 있구나 싶었다. 공부는 전처럼 온라인으로 하면 되는 거 아니냐며 반문하는 아이의 말을 들으니 순간 말문이 막혔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지금부터라도 초1을 위한 즐거운 학교생활 경험이 섬세하고 세밀하게 설계되어야 할 듯싶다. 김*숙(48·잠실동) 백신 맞는 ‘요일’이 정해져 있다는 아이위드코로나 시대. 고1 아들이 백신을 맞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월요일이나 화요일, 수요일에만 맞겠다는 조건을 달았다. 백신을 맞고 3일을 연속으로 학교에 가지 않겠다는 심산인 것. 엄마 입장에선 금요일에 맞고 토일을 쉬고 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등교하길 권했지만 아들에게서 돌아온 말은 “누가 백신을 금요일에 맞아? 백신은 월~수에 맞는 거야.” 기가 차기도 했지만 친구들이 모두 그렇다니 할 말이 없었다. 안전 수능을 대비해 고1도 곧 온라인수업으로 들어간다는데... 그때 맞아도 되고, 방학 때 맞아도 되련만. 어떻게든 3일을 꼭 챙겨서 쉬어야겠다는 아들. 결국 아이의 뜻대로 1차 백신접종을 마쳤다. 코로나로 인해 중3과 고1을 흐지부지 보낸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한 건 결국 엄마뿐인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한 가운데, 백신 부작용이 없기만을 바라고 있다. 최*연(49·잠실동)13일 간 10회의 PCR 검사를 한 다섯 식구초등학생인 셋째 아이의 같은 반 친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이도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이 왔다. 역시 초등생인 위의 두 아이까지 덩달아 등교 보류. 학교 측으로부터 받은 통지는, 막내의 학급은 전원 2주간 등교 중지였다. 주 2~3일 교차 등교하는 두 아이는 자가 격리 중인 동생이 있어 72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를 가지고 등교하라고 했다. 부모의 PCR 검사는 필수는 아니지만, 부모의 음성 결과도 함께 제출하면 좋다는 둘째아이 담임의 연락을 받았다. 13일 동안 다섯 식구가 10회의 PCR 검사를 했다. 모두가 음성이라 다행이긴 했지만 순식간에 코를 찔리는 검사를 한 아이들은 힘들어했다. 외식도 못하고 집에만 머물게 되니 집밥에 집착하는 아이들을 위해 삼시세끼 챙기는 일이 정말 힘들었다. 정**(45·암사동)학교 수업의 판이 바뀌다 교사로 35년 간 학생들을 가르친 내게 코로나 상황을 겪은 지난 2년 동안 가장 큰 변화를 체감했다. 우선 온라인 수업이 학교생활 깊숙이 들어온 점을 꼽고 싶다. 동료 교사들도 공감하는 부분인데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끝나더라도 수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믹스된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꼽으라면 학생에게 1:1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점, 학생들의 발표 내용이며 결과물이 온라인상에 기록으로 남는다는 점이다. 교사가 가르친 내용을 학생들이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아이가 무엇을 느끼는 지 좀 더 디테일한 측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학생 평가가 이제 점수만이 아닌 정성평가가 바뀌는 추세인 만큼 온라인 수업 방식은 대면 수업과 병행해 앞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듯싶다. 오*정(57·방이동)일상회복? 잃어버린 것 너무나 많아2년 가까이를 방에서 혼자 온라인 수업을 이어온 학생들. 막상 학교가 정상화되면서 일상이 제자리를 찾은 듯 하지만 교사로서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너무 많다. 어떨 땐 상당 부분 퇴보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예전엔 수업 시작 전 ‘핸드폰 넣어라’는 말을 한 적이 거의 없다. 수업 전 핸드폰을 넣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으니까. 하지만 요즘은 수업할 때 자신들 방에서의 습관이 그대로 나온다. 그야말로 핸드폰과의 전쟁이다. 그리고 아침에 등교하는 자체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 온라인수업 땐 눈만 뜨고 자기 방 컴퓨터 앞에 앉으면 됐지만, 이젠 학교까지 와야 하니까 그만큼 아이들은 힘듦을 표한다. 예전엔 당연한 것들이 이젠 ‘힘든 것’이 돼 버린 것이다. 위드코로나시대.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학생들 스스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 김**(52·방이동)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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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스타샘 - 방산고 김대준 자연과학부장교사 송파구 과학중점학교인 방산고는 2011년부터 ‘서울형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받아 10년 넘게 그 틀을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과학중점학교로서 이공계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과학과 수학 관련 교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진로와 진학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방산고의 김대준 과학부장교사(생명과학 담당)는 탄탄한 실력과 과학고 재직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산고 학생맞춤형의 과학수업을 이끌고 있다. Q. 방산고 과학교육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어떤 점인가요? 과학교육을 하며 학생들의 동기 유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수업 시간에 배울 내용이, 또는 여러 방과후 활동이 실생활, 즉 학생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불필요한 지식을 학생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안내해 주는 것임을 일깨워주려고 노력하고 있다.Q. 방산고 과학교육의 특성과 장점, 아쉬운 부분을 지적해주세요. 방산고는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어 과학 교육 활동에 필요한 예산 등 여러 지원을 받고 있기에 다양한 수학, 과학, 정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방과후 프로그램만 최소 15개가 운영되었으며, 프로젝트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1, 2학년 이공계 진로 프로그램에는 각각 3~4개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SW AI(소프트웨어 인공지능) 프로그램, 그리고 9개나 되는 수학, 과학 동아리 활동까지 다른 학교보다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이런 수학, 과학, 정보 프로그램에 과학중점학급 학생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참가하지만, 일반학급 학생들은 이에 비해 참여가 적은 점이다. 방산고가 과학중점학교로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은 방산고의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앞으로는 일반학급 학생의 관심을 더욱 유도하고 이를 위해 주관 부서에도 더 열심히 홍보할 계획이다.Q. 방산고의 과학중점반 운영에 대한 안내와 커리큘럼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방산고는 1~3학년 2개씩, 총 6개 학급의 과학중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급의 정원은 30명이다. 수년 간 지속적으로 정원 60명을 모두 채워서 과학중점반 신입생이 들어오고 있을 정도로 본교의 과학중점반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졌다. 방산고 과학중점반의 교육과정은 기본적으로는 다른 학교의 과학중점반과 마찬가지로 3년간 총 교과 이수단위의 45% 이상을 과학, 수학, 정보 교과로 이수하게 편성되어 있다. 그러나 방산고는 여기에 더해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최대 55% 정도까지 과학, 수학, 정보 교과를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공계열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이 보다 집중적으로 관련 과목을 이수함으로써 대학 입시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학중점반에 걸맞게 과학계열 전문 과목인 물리학 실험, 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지구과학 실험 과목을 개설해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정보과학도 개설해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교양 과목인 과학 융합도 필수로 수강하게 된다.Q. 방산고의 과학 커리큘럼에서 통합과학과 물·화·생·지 과목의 특성에 따른 수업방식, 실험, 실습 등과의 연계는 어떤가요? 방산고는 과학교사 수도 많은 편이고 대부분의 교사가 자신의 전공 분야에 집중해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시간표가 잘 편성되어 있다. 이에 더해 과학중점학교의 특성을 잘 알고 과학교육에 뜻이 있는 과학교사들이 본교에서 근무하는 것을 희망하다 보니 모두 능력 있고 열정 넘치는 과학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1학년에 편성된 과학탐구 실험 과목의 경우,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수업을 실험중심으로 수업을 한다. 또한 2학년 공유캠퍼스에 편성된 물리학 실험, 3학년에 편성된 화학 실험과 생명과학 실험 과목 모두 ‘실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업을 이끈다. 특히 물리학 실험, 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은 전문 과목답게 스마트 트랙, DNA 전기 영동 장치 등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실험도 하고 있다.Q. 방산고의 과학중심교육(과학중점반 운영, 다양한 교내 과학프로그램 활동)과 연계한 진로와 진학, 입시실적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과학중점반의 학생들을 비롯해 방산고의 다양한 수학, 과학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이공계열로 진로를 정하고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이공계열 진학을 돕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공계열 인재로서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공계열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올해 졸업생의 경우 서울대 합격생이 5명인데 이 중 이공계열이 3명이고, 연세대 합격생 3명 중 이공계열이 2명, 고려대 합격생 5명 중 이공계열이 3명이었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 합격생 중 이공계열 합격생이 약 67% 정도인 것을 보더라도 방산고의 많은 학생들이 이공계열로 진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Q. 서울대 입시에서 과학Ⅱ과목 지정 폐지 등 대입에서 과학Ⅱ과목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과학Ⅰ, 과학Ⅱ 과목의 특징과 공부법에 대해 조언해주세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과학Ⅱ 과목은 대학에서 전공하게 될 여러 과목들의 기초가 된다. 따라서 과학Ⅱ 과목 공부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과학Ⅱ 과목을 진로 선택으로 편성한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과목을 대충 공부하고서는 이 과목이 나와 잘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을 알고, 진로를 설계하기 위해 과학Ⅱ 과목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보아야 한다. 과학Ⅱ 과목을 공부하기 전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떠올리고, 필요하다면 복습을 하고, 그 내용을 서로 연관 지어 보는 노력을 하다보면 과학Ⅱ 과목도 잘 공부할 수 있게 될 것이다.Q. 고교 과학수업을 잘 듣기 위해 입학 전 중3학생들이 겨울방학동안 준비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겉핥기식 선행학습을 하지 말아야 한다. 현 중3은 겨울방학동안 중학교 1~3학년 교과서를 꺼내 정독하면서 다시 공부하고,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은 참고서 등을 활용해 꼭 이해하고 넘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중학교 학습 내용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고등학교 선행학습은 비교적 학습 내용이 쉬운 고1 초기에는 얼핏 도움이 되는 듯 보일 수 있으나, 학습 내용이 점점 심화됨에 따라 별 의미가 없어진다. 특히 수학, 과학은 중학교 과정을 기반으로 고등학교 과정으로 가면서 점점 심화되기에 중학교 과정을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고등학교 학습에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방산고 알아보기 >학교홍보자료는 방산고 홈페이지 -> 학교소개 -> 학교홍보에서 볼 수 있다. 2022학년도 홍보달력이 11월 중순 올라올 예정이며, 신입생 지원이 많은 송파구 10개 중학교에는 홍보달력이 곧 배포될 예정이다. 2021-11-24
- [교육기획] 송파 고2를 위한 고3 교사들의 조언 수능이 코앞이다. 올해 고3은 녹록치 않았던 코로나 상황을 2년째 겪고 수능 국어, 수학에서 선택 과목이 도입되는 등 입시 전형이 바뀌어 수험생마다 대입 지원 셈법이 복잡했다. 고교 현장에서도 수시 진학지도가 까다로웠다는 후문이다. 현 고2는 수능까지 D-1년, 남은 1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진학 일선에서 뛰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지금까지 성적은 잊어라. 고3 모의고사부터 진짜 실력이다.▶서한빛 잠실여고 고3 담임교사 정시가 확대됐지만 고3들은 수시에서 입시를 끝내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수시가 정시에 비해 2~3배의 기회가 더 많은데다 N수생과 경쟁을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고3들의 수시전형 고민은 ‘학종과 교과전형을 놓고 수시 원서 6장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로 요약된다. 주요 상위권 대학마다 내신 위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이 늘자 고3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분위기였다. 2등급 중후반대까지 교과전형을 공략했다. 문과냐 이과냐에 따라 분위기는 달랐다. 특히 수학이 키를 잡고 있기 때문에 이과생들이 적극적이었다. 문이과가 통합되면서 이과생들의 수학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데다 교과전형의 특성상 대학은 전공적합성을 따지지 않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대입에서 이과 상위권들끼리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과와 이과가 구분되었을 때는 이과 수학 1등급의 희소성이 컸다. 반면에 문이과 통합 이후 문과생 가운데 수학 1등급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이과생들이 독식하는 분위가다. 즉 이과생 수학 1등급이 많아졌기 때문에 올해 수능은 표준점수 싸움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과생들에게 입시는 더욱 더 좁은 문이 되었다. 수학에서 이과생들에게 밀리며 등급이 낮아지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기가 만만치 않아졌다. 게다가 이과생들이 문과인 통계학과, 상경계열 쪽으로 전략적으로 교차지원을 하는 사례가 늘면서 문과생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수능까지 앞으로 1년, 고2는 3학년 1학기까지 내신을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입시는 이제 내신과 수능최저기준 싸움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2는 지금까지 치른 모의고사 성적을 믿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고3 올라가서 나오는 성적이 진짜 본인 실력이다. 고3이 되면 내신 포기하고 수능에 올인하겠다는 학생들이 나온다. 하지만 내신은 3학년 1학기까지 놓으면 안된다. 역설적으로 내신을 포기한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고3 때 최선을 다하면 성적 상승의 가능성이 고1, 고2 때 보다 크다. 이과 수학 최상위권은 1등급을 넘어 표준점수를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완벽하게 공부를 해야 한다. 입시에서는 ‘정보 격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2022대입 결과를 냉정하게 분석해 학생 개개인의 유불리를 따져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가령 올해 약대 모집이 시작되면서 수험생, 대학생, 직장인까지 가세해 경쟁률이 치솟았다. 과연 약대 졸업 시점에도 유망할지는 객관적인 데이터, 통계 수치로 검증해 봐야 한다. 대입은 인생의 큰 변곡점이다. 당연히 공부는 열심히 해야 하며 본인에게 최적화된 입시 전략을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 전략의 차이로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내신 관리▶차재봉 배명고 3학년부장 교사 표면적으로 문이과가 통합됐지만 올해 고3들이 수시 원서를 쓸 때는 문과냐 이과냐에 따라 온도 차이가 컸다. 코로나 상황이 2년째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이 하락했다. 주요 상위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이 최상위권 성적이라도 ‘수능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지원하는 경향을 보여줬다. 특히 문과학생들은 수학에서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밀리기 때문에 심리적 불안감이 컸다. 게다가 상위권 대학에서 치르는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연세대 면접은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반면 올해는 심층면접으로 바뀌자 지원자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중위권 학생들의 상향지원 현상은 올해도 계속됐다. 학종을 상향 지원하고 논술 전형을 쓴 학생들이 많다. 고2에게는 아직 1년이라는 준비 기간이 남았다. 입시는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여부에서 판가름 난다. 학생들도 물론 내신의 중요성을 절감한다. 시험기간의 긴장감, 경쟁심, 예민함이 해가 지날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걸 교사인 나도 피부로 느낀다. 입시에서는 수험생 손에 쥔 패가 많을수록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 간소화된 학종도 재학생들에게는 메리트가 있는 전형이다. 과목별 세부능력특기사항이 풍성하게 기록되어 지원학과의 전공적합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틈틈이 관리하기를 권한다.2022입시 데이터 분석 후 본인에게 최적화된 대입 전략 짜기▶오행근 광문고 3학년부장 교사 주요 대학들이 학교추천전형을 일제히 확대하면서 고3 상위권들은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 3~4개 대학을, 학종으로 2~3개를 지원하는 패턴이 나타났다. 올해 약대 모집이 시작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몰릴 것으로 보고 이과생 가운데 전략적으로 공대, 자연계열로 상향 지원하는 케이스도 눈에 띄었다. 올해 입시는 변화의 폭이 컸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의 확대가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 고2는 추가 합격이 몇 배수가 될지, 합격선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교과전형에 미치는 영향 등 2022입시결과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본인의 입시 전략을 짜야 한다. 코로나 상황이었지만 학교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덕분에 학생들의 생기부는 비교적 잘 채워졌다. 외부 환경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는 학생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입시에서 내신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고2는 12월에 치러질 2학기 기말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동시에 차별화된 생기부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재학생들에게 학종은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이기 때문이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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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올마이티 컨설팅센터에서 내신·학생부 관리까지 한 번에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 중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은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있다는 점이다. 자기주도학습을 잘 하기 위해서는 학습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통합적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처럼, 공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습 전문 컨설턴트의 정확한 점검과 진단이 필수적이다.좋은 학원과 유명 강사가 학습의 전부 아니야 “저희 센터는 단순히 학습 계획을 점검하거나, 독서실처럼 혼자 공부하다 가는 곳이 아닙니다. 학습 성향은 물론 생활 습관과 마음 상태, 학교 생활 등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전반적인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파악하여 최적의 학습법을 찾아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곳입니다.” 진학사, 공부혁명대 등 유수의 입시 컨설팅 기관에서 일만여 건의 컨설팅을 진행해왔던 올마이티 컨설팅센터 김남권 소장은 이렇게 말했다. 김 소장은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며 적절하지 않은 학습 방법으로 시간과 노력은 들었지만 그만큼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고 덧붙였다. 학부모들은 아이가 좋은 학원에 들어가 높은 레벨의 반에 배정되거나, 소위 일타 강사 등 유명 강사에게 수업을 받으면 공부가 잘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생각은 많은 경우 사실과 다르다. 오히려 학원 숙제를 하기에 급급해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내 것이 되지 않는 공부에 머물기 쉽다.올바른 학습 습관으로 성적 향상 사례 많아 “올바른 학습 습관만으로도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저희 센터의 학생들 중 성적이 급상승한 케이스는 너무 많아 일일이 소개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학생들의 실제 성적 향상 사례가 궁금해 질문하였더니 돌아온 김 소장의 대답이었다. A 학생의 경우 고교(송파구 ㅈ고) 2학년 여름방학 때 센터를 찾아왔다. 기초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기에 중학교 과정부터 복습을 시작했다. 7등급이었던 수학 모의고사 성적이 2등급까지 상승하며 현재는 서울 소재 여대에 재학 중이다. 고교(서초구 ㅂ고) 2학년에 찾아온 학생 B는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평균 6~8등급이었는데, 고1 과정인 수학(상)과 중학교 과정을 병행하며 공부를 시작하였다. 현재는 모의고사 성적이 국어·수학 2~3등급, 영어·탐구 2등급으로 상승하였으며, 이번 내신 시험 2등급을 목표로 공부에 매진 중이다. 비단 하위권 학생들만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용인 소재 ㅈ고등학교에 재학중인 C 학생은 내신 2등급에서 1.4등급으로 성적이 오른 케이스이다. 상위권의 경우 워낙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아 성적 상승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님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결과다. 관악구의 ㄱ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D는 서초구 소재 자사고에 입학했다가 내신 성적을 위해 전략적으로 전학한 케이스로써, 현재 ㄱ고교 내신 1.2대로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론 내신과 함께 수능 성적 또한 상승하고 있다. “요즘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공부 습관과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힘도 많이 저하되어 있지요. 아무리 공부하려는 의지와 생각이 있어도 공부 방법을 잘 모르면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자기주도학습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올마이티 컨설팅센터의 강진성 원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학생들이 가장 신나게 공부할 때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 결과가 돌아올 때일 것이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학생들은 목표를 잃어버리고 좌절하게 되는데,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학습 효율과 집중력이 상승하게 된다. 올마이티 컨설팅센터에서는 학생의 학습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담당 컨설턴트가 배정되며, 매주 정기 상담과 수시 상담을 통해 1:1 개별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진다.2022 윈터스쿨 수강생 모집 중 올마이티 컨설팅센터에서는 2022 윈터스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4주간의 소수정예 방학 집중과정으로서 체계적인 공부법을 통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1:1 맞춤 커리큘럼 프로그램이다. 핸드폰 없이 컨설턴트와 합숙하며 오롯이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캠프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학부모에게 입시 정보와 학습법 등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강연회를 실시한다. 11월 학부모 강연회는 23일(화) 11시에 올마이티 수학과학센터에서 예정되어 있으니 참석을 원할 경우 아래의 전화번호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문의 올마이티 컨설팅센터 02-416-4556송파구 잠실동 240-6 2층(잠실학원사거리 부근)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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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최강 내신·수능 입시 전문 - 송파 MK명강학원 12월, 대한민국 1타 스타강사 군단이 송파에 온다. ‘명강사의 고퀄 강의’와 ‘학원의 밀착관리’ 시스템이 콜라보를 이루는 이들은 이미 송파 중.고교 분석을 마치고 내신 자료까지 구축한 상태.송파 MK명강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단과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입시전문학원으로 최강 강의는 물론 전문적인 학생 개별 입시컨설팅시스템까지 갖춰 철저하게 재원생들의 입시를 가이드한다. ‘고교 내신 98% 적중’으로 비평준화지역 명문고교와 용인외고 등 특목고 최상위권을 섭렵한 MK명강학원 홍기하 대표는 “정시의 비중이 늘고 있고 수시에서의 수능최저 강화로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대비가 필수”라며 “난도가 높고 학습량이 많은 내신에서의 효율적 대비와 전문적·체계적인 수능대비가 진행되어야 성공적인 대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최고 강의와 전문 관리, 확실한 ‘내 것’으로!입시영어의 전설이자 강남인강·비타에듀의 홍기하 대표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초점을 맞춰 철저하게 강의와 관리를 분리하는 시스템을 장착하고 각 분야 최고 1타 강사 인프라를 갖췄다. “대강사의 명강의를 들어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성적이 오를 수 없습니다. 강사는 오롯이 수업과 내신 및 수능 분석에만 집중하고, 강사와 연계된 학원관리팀이 전문적이고도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해 ‘수업-적용능력-실전심화문제’ 완벽 이해와 단계별 학습능력 향상이 가능합니다.” 대강사들의 관리팀은 전문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최고이며, 이들 연구진은 자체교재 개발팀으로 차별화된 자료 제공에도 큰 몫을 담당한다. 홍 대표는 “기초-개념-심화까지의 개념 정리는 물론 수능까지 분석된 자체교재가 있어 탄탄한 개념 수업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강사와 관리팀이 하나의 ‘막강 팀’으로 구성되어 명 강의와 철저한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대한민국 1타 강사들이 책임지는 송파내신 & 수능 먼저 국어는 ‘전 사이트 통합 국어 1타 10년’이란 기록을 갖고 있는 ‘영원한 국어 1위’ 이근갑 대강사가 고2, 고3 수능정시반을 맡는다. 또, 대치동·분당 ‘내신 1타’ 장유영 강사는 송파 국어 내신을 책임지고 예비고1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노량진 비타에듀 본원의 1타 마감강사 백종수 국어가 드디어 송파에 입성한다. 영어는 절대평가인 수능보다 학생들이 어려움을 표하는 내신에 집중, 지역 내신 전문가들과 함께 EBS, 대성마이맥 등 인강 베테랑들이 송파 각 고교를 담당해 진행한다. 홍 대표는 “이미 송파 고교 내신 분석을 끝마친 상황”이라며 “이들은 오랜 경력의 내공 있는 내신 전문가들로 주관식 패턴과 학교별 조건 및 성향, 나아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공립학교의 교사 성향까지 추적·분석해 완벽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중학교 영어와는 확연히 다르다. ‘등급을 나누기 위한’ 까다로운 (주관식)문제에도 대비해야 하고 시험 범위 또한 1회 내신 범위가 중3 책 한권 분량에 달한다. 때문에 반복학습은 필수고, 선별된 내용으로의 효율학습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대강사들의 교재 연구력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학교별 교재와 함께 제공되는 ‘내신모의고사’는 그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경쟁력 있는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수학은 과목의 특성 상 이분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정규수업과 함께 1:1, 1:3 과외식 개별지도를 진행하는 것. 최상위권에서부터 중하위권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수학은 대치동 15년 경력의 최창수 송파MK명강학원 원장과 내신 전문가들이 함께 맡아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은 대치동 ‘통합과학 베테랑’이자 송파 과학 내신까지 책임지고 있는 김응태과학 원장이 맡는다.더욱 중요해진 입시컨설팅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서 발 빠른 대처도 필요한 때. 송파 MK명강학원은 명강입시전략연구소를 함께 운영하며 학생들의 대입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한다. 홍 대표는 “‘내신만 잡는다’는 전략으론 대입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며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 선택이 중요한데, 1학년 내신 성적만으로도 가늠이 가능하며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의 격차로 성향을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1과 고2의 학습 방향이 확연히 다른 만큼 1학년부터 내신 2회 시험을 토대로 정기적인 상담을 실시, 개인별 취약 부분을 점검하고 강화시켜야 부분을 체크하는 데에 주력한다. “코로나로 인해 갈수록 학생들의 학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예비고1의 경우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 제대로 된 학습력과 학습태도를 갖추지 않으면 출반부터 뒤쳐질 가능성이 높죠. 발 빠른 ‘대입모드’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한편 송파MK명강학원은 11월 27일 예비고1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12월 중순 지역 전문학원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겨울방학 스파르타 윈터스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2-6954-1551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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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강사 찾아 대치동까지 가니? “자녀를 키우면서 대치동 평촌 내로라하는 곳은 다 보내봤다. 결론은 내 집 근처에서 좋은 강사와 공부하는 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길이었다. 고등공부는 인생이 달린 부분인 만큼 최고의 강사가 가르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고3은 더욱 그렇다.”‘일성TMS학원’ 임정애 원장의 말이다. ‘일성’은 서한샘 선생의 마지막 제자인 이금갑 강사를 비롯해 대치동 1타 강사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한해에 서울대에 14명이 입학한 이후로도 매년 좋은 입시 실적을 내면서 이름값도 여전히 하고 있다. 임정애 원장이 직접 전하는 시간절약 교육비절약 체력안배까지 성공하게 만드는 일거다득 학원의 특장점이다.상위부터 하위등급까지 1타 강사 심화수업학원의 강의는 중1부터 학년별 레벨 수업으로 진행한다. 레벨이 다양하고 반이 많다는 것은 ‘일성’의 최강 점 중 하나다. 상위권 학생은 물론이고 중위권과 하위권 모두 자신의 실력에 맞게 반을 선택할 수 있다. 그뿐 아니다. 대입 필수 ‘과목 국 영 수 과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정 원장의 말이다. “1등급 학생들이 찾는 것은 고퀄리티 강의다.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채울 강사를 찾으러 평촌이나 대치동까지 가는 게 안산의 현실이다. 하위권은 하위권대로 쫓아가기 힘든 수업 때문에 학원선택이 힘들다. 이런 부분을 메우기 위해 레벨별 난이도와 심화정도를 세분했다. 처음 학원을 찾은 학원생들의 대부분은 기본은 되지만 활용·실전이 안 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학원생들에게 늘 강조한다. 심화 수업을 했느냐가 고등수학과 대입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핵심요인이다.”심화 수학의 중요성은 임 원장의 학원 운영 근간이다. 고등 전문 ‘일성’이 중등과정을 오픈 한 이유도 심화에 취약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서 고등으로 가기 전 중등부터 심화를 탄탄히 다져 고등수학으로 올리기 위함이다. 중등부터 공부의 판을 짜 고등부터 본격적으로 입시 공부에 돌입할 수 있게 만들어 온 것이 좋은 입시 결과의 비결이었다.수능기초·실전·심화-고등 3년 계획으로 진행하라임 원장은 조언한다. “일성은 수능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몇 안 되는 학원이다. 앞으로의 입시편제는 내신만으로 어느 정도의 대학을 가던 입시에서 수능 최저까지 맞춰야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준 정시가 된다. 그런데 상위대학에서 내신이 좋아도 수능 최저를 본다는 것은 결국 대입의 당락을 수능으로 결정짓겠다는 뜻이다. 내신이 전부라고 믿는 학생들이 정확한 입시 방향을 알고 입시를 준비하게 하는 것도 강사의 몫이다.”안산의 많은 학생이 내신에 올인하다 고3 때 수능 공부를 시작한다. 하지만 수능 기초가 안 된 상태라면 수능 문제 자체를 풀지 못해 끝을 맺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보편적인 전철을 밟는다. 내신이 좋아도 좋은 대학을 가지 못하는 흔한 안산 학생들의 예다. ‘일성’에서는 고1·2때 수능 기초를 내신과 더불어 탄탄하게 잡는다. 그리고 3학년 때 수능 실전과 심화에 들어간다. 만약 수능 인강을 선택한 학생이라면 수능 기초에 맞춰진 인강은 3학년이 되기 전 마쳐야 한다. 임정애 원장은 덧붙인다. “뒤도 옆도 보지 않고 수능 위주 엉덩이로 공부하는 학생이 결국에 승리한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중학교 때부터 그에 맞는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일성은 수능을 하는 학원이다. 수능지도는 오랜 시간 동안 갖춰진 실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내 아이가 가지 못한다면 실력 있는 1타 강사를 모셔오겠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다. 대치동 1타 숨은 고수들이 일성에 있다. ‘수능의 지존’이라고 불리는 강사부터 현 강남 1타 강사까지 그분들을 모시고 지역 내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양질의 강의를 듣고 공부할 수 있는 요건을 만들었다.”탄탄한 심화수학 믿고 듣는 수능강의, 일성이 가지고 있는 저력인 듯 보인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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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예비 고1을 위한 영어 전문가의 조언(1) 완벽한 2021년을 만들기 위해 탄탄한 계획과 함께 첫 단추를 끼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열두 번째 마지막 단추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비 고1은 지금 시기가 21년의 마무리가 아니라 22년과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출발점입니다.현재 예비 고1 친구들이 한 가지 확실히 아셔야 할 것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어법은 일종의 심화개념이지,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예비 고1로서 현재 본인의 어법실력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야하며, 그에 따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수월한 고등영어 학습이 가능합니다.어법은 절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입니다. 특정 나라의 문화에 맞게끔 서로 언어의 사용방법을 약속해놓은 것이 어법이며, 그에 따른 이유와 원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시제를 한 단계 낮추는 것은 때때로 확률과 의미를 약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I can do it. 나 할 수 있어!!! -> I could do it. 나 할 수 있을 것 같아... ) 그리고 이 원리를 이용한 것이 바로 가정법입니다. 가정법은 현재 사실과 반대 혹은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황을 표현하고자 하는 말인데, 의미를 강하게 전달하면 느낌을 받을 때 문제가 있겠죠? 조동사의 과거형이 공손한 표현이라는 것 또한 위의 원리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석만 잘 하면 문제를 잘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고등 과정 3년 간 새로운 내용의 어법을 배우지 않음에도 고등 영어가 어려운 이유는 고난도 어휘와 비유를 통해 정보를 숨겨놓아서 글 자체를 어려워 우리말 해석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고등 과정에서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당연히 치열하게 어휘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본인 스스로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양에서 최소 1.5 ~ 2배 더 확보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어렵게 쓰인 글의 핵심 어휘를 찾아 단순화시켜 주제를 파악하여 그 다음에 이어질 내용을 예상합니다. 정확히 이해했다면 이후에 아무리 어려운 문장을 만나더라도, 역접이 나오지 않는 한은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논리력을 길러놓지 않는다면, 수능 영어 고난도 지문을 한글로 100% 해석해서 나눠줘도 풀기는커녕 내용 이해조차 하지 못 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어휘력을 키우는 노력 고등 영어 공부의 핵심이라는 것 잊지 마십시오. 다음에는 이를 바탕으로 내신과 수능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에듀코어학원 영어과 대표강사 김영삼 2021-11-19
- 특목·자사고와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 위한 특화 수업 예비고1 학생에게 있어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1학년 내신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특목고 자사고의 경우 내신이 훨씬 어렵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하려고 해도 최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에 맞춤한 수준 높은 내신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 거의 없다.백년나무교육은 특목고, 자사고와 대치동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에게 특화된 학원이다. 하나고 2기부터 이어져 온 백년나무교육 특목 자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하나고 2기부터 SKY, 의대 최다 합격생 배출해한티역 디마크빌딩에 위치한 백년나무교육의 최상위권 특화 프로그램은 SKY대학과 의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해 온 대치동에서 가장 오래된 수업이다. 하나고 2기부터 12기까지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선배추천 수업으로 입소문이 나서 지인 소개로 조용히, 실속있게 최상위 학생들의 입시 실적을 쌓아왔다.특목 자사 프로그램은 하나고, 외대부고, 대원외고, 북일고, 한일고 등 특목고 내신을 위한 팀 수업 및 오픈 수업을 진행한다. 특목고 내신은 일반고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 때문에 특목고 내신 수업을 할 역량이 있는 강사들을 선발해 내신 서술형 문항 100% 적중, 선택형 다수문항 적중 등 뛰어난 결과를 올리고 있다.백년교육나무는 철저한 수업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서포트한다.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딱 맞는 수업과 과제를 제공하고, 철저한 노트필기 관리로 스스로 푸는 능력을 키운다. 매 수업 종료 후에는 당일 수업 진도, 과제 상황, 테스트 결과, 학생별 특이사항 등의 자세한 피드백을 학부모에게 전송한다.수준 높고 까다로운 특목고 내신 준비도 완벽하게특목고 내신은 어느 과목이든 다 어렵지만 특히 영어가 정말 어렵다.백년나무교육에서 하나고 영어 내신과 수능 강의를 맡은 담당 강사는 “수업이 100% 원서로 진행되고 지문도 하나고만 사용하는 지문이 있습니다. 매년 교재가 바뀌고, 학교 선생님들이 자료를 광범위하게 활용합니다. 따라서 매 시험 자료를 제작해야 하고, 면밀하게 분석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고 읽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하나고 내신은 추론 능력도 중요하다. 담당 강사는 “하나고는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이 가능한가를 보기 때문에 지문 속에서 추론하고, 지문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에세이 수행은 논리력과 비판적 사고가 중요하다. 논리적으로 글을 구성해서 주어진 분량에 맞춰 간결하게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수능 영어의 경우 EBS 직접 연계가 빠지는 등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제한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논리독해력과 특정 단어를 보고 유추, 추론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특목고 수학 내신과 수능 강의를 맡은 수학 강사진들은 대치동에서 오랜 기간 최고의 컨텐츠로 특목 수업을 담당했던 내로라하는 수학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내신 1등급 대비하는 예비고1 조기개강반 오픈특목 자사고 및 강남서초 지역 고교의 내신 1등급에 대비하는 예비고1 조기개강반이 11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열린다. 수학1 10회 개념+문풀반은 내신에 꼭 나오는 최상위 문제를 학습하고, 내신 시험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풀이방법을 익힌다. 21학년도 강남권 고교와 특목자사 내신기출 테스트로 실력을 확인하고, 취약 유형에 대한 클리닉 과제를 제공한다.영어 5회 어법/구문반은 수능 유형의 문장을 막힘없이 읽어내는 분석력을 기르고,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내신과 수능을 다 대비하는 수업이다. 국어 5회 조기개강반은 고등국어 필수 영역을 정리하는 수업으로 고1 내신에서 빈출되는 문학, 문법 유형을 완벽히 대비한다. 또한 매주 모의고사 과제를 통해 학습량을 확보해 공부 습관이 형성되도록 돕는다. 조기개강반 종강 후에는 1월 3일부터 예비고1,2,3 윈터스쿨이 개강 예정이다.문의 02-568-7793, www.bnnm.co.kr1월 3일부터 예비고1,2,3윈터스쿨 개강 예정 2021-11-18
- 소수정예 맞춤수업과 꼼꼼한 관리로 실력 향상 이끌어 겨울방학은 긴 호흡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다음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다. 고등 학부모들은 이 시기에 맞춰 새로 학원을 정하느라 분주하면서도 이 수업을 내 아이가 잘 따라갈지, 관리는 잘 될지 걱정스럽다. 또 회사 일이 바빠서 아이 학습관리가 힘들거나 타 지역에서 대치동에 온 경우 적당한 학원을 찾는 일이 쉽지 않다.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국, 영, 수, 과 주요과목을 소수정예 맞춤수업으로 진행하는 송원학원을 소개한다. 대치동에서 16년 동안 고등학생을 지도해 온 노하우와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입시 성과를 올려온 곳이다.개인별 성취도·이해도에 맞춘 최적의 학습한티역에 위치한 송원학원은 판서 강의와 1:1 과외식 수업의 장점만을 극대화한 소수정예 수준별 맞춤학습 학원이다. 고등부 대상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수업이 열리며, 1, 2학년은 내신과 수능을, 3학년은 수능을 집중적으로 준비한다.송원학원의 특징은 대다수 강의식 수업처럼 진도 수업만 하지 않고 완벽한 진도 수업 후 개개인의 성취도와 이해도에 따라 최적의 학습방법을 계획해 진행한다는 점이다. 또한 진도와 학습성향, 실력, 수준에 따라 일일 테스트, 1:1 코칭, 질의응답, 개별과제 확인과정 등 학습관리가 치밀하고 꼼꼼하게 이뤄지면서 학생들 실력이 최상위 레벨까지 성공적으로 향상된다.송원학원 이한얼 원장은 “수업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철저히 이해하고 성취도 평가문제를 풀면서 오답을 확인합니다. 질의응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학습방법을 지도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이 체질화되도록 이끕니다”라고 설명했다.대치동 16년 지도 경험과 노하우로 꾸준한 성과 올려송원학원은 대치동에서 16년 동안 고등학생을 전문으로 가르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니즈를 충족시켰고, 송원학원만의 시스템과 지도 노하우로 만족할 만한 입시 결과를 가져왔다. 처음 개원 당시 신성학원이었던 학원 이름을 송원학원으로 변경한 후에도 지인 추천과 입소문을 듣고 송원학원을 찾는 학부모들이 많다.송원학원에서는 오랜 경험으로 학생들을 정확히 파악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학생 개개인별로 원장과 과목별 선생님이 함께 상담하면서 아이의 장점을 뽑아내고, 아이가 공부하려는 걸 최대한 도와준다. 이 원장은 “그동안 학습관리가 잘 안 됐거나 학습 공백이 있는 아이들, 그렇지만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아이들이 여기 와서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쌓인 경험으로 아이들을 제대로 파악해서 실수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라면서 “할 공부가 있고 하면 된다는 걸 보여주면 아이들은 잘 따라옵니다. 지켜봐주고 할 걸 주고 칭찬해주고 하면 다들 잘 합니다”라고 조언했다.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체력 향상송원학원에서는 이번 겨울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예비 고1 및 현 고1~고2 학생이다. 이 원장은 “겨울방학 과정에서 습득하는 지식과 체화되는 학습력은 고등 1년을 좌우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학습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함께 고민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끌어 주는 세심한 시간관리 및 생활관리가 이뤄진다.국어는 예비 고1 과정의 경우 고등과정 문법의 기초를 다지고 평가원 기출을 통해 고등 문학과 익숙해지도록 하며 고1·2 5개년 모의고사 기출을 풀어본다. 영어는 개인별로 최적화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 1등급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수학은 테스트를 통한 개인적 선행 진도에 맞춰 진행되며, 확실한 개념 이해를 통한 수학 독해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 계획표에 따라 과제가 주어지고 1:1 오답확인을 꼼꼼히 한다. 과학은 각 학교의 기출 내신을 분석하여 학생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개인별 공부습관을 파악한 후 최적의 학습스케줄로 관리하고, 기본개념에서 심화까지 영역별, 단계별로 기초학습 체력을 향상시킨다.문의 02-554-2333, www.dcsongwon.co.kr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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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부터 수능까지 단 1명도 포기 없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학원생이 오히려 2배 가까이 는 학원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올리브 입시 영어’(올리브 영어)가 바로 그곳. 올리브 영어는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이 잦아짐에도 이전부터 병행해온 온라인 강의 덕택에 학습의 공백이 없었다. 동영상 강의는 예·복습 활용은 물론 자기주도학습 습관까지 자리 잡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역 학교의 내신 출제 경향과 수능을 잘 아는 전문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만족시켜 인근 중·고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는 올리브 영어를 소개한다.탄탄한 학습시스템과 관리로한 명도 포기 없는 1등급 실력자로 올리브 영어의 수업 시작은 집에서 동영상 강의를 듣는 예습부터다. 강의를 들으며 노트필기 및 중요 부분을 직접 체크해온다. 이후 학원에서 해당 수업을 듣고, 집에서 복습으로 동영상 강의를 다시 한 번 듣고 숙제를 한다. 이때 숙제하며 몰랐던 부분, 오답체크, 배운 부분을 확실히 알고 있는지에 대한 복습 오랄테스트는 선생님이 1:1로 점검하고 설명한다. 이처럼 올리브 영어에서는 동영상 강의, 현장강의, 테스트, 1:1 점검 등 진도 나가는 부분을 적어도 5번은 반복하게 된다. 이곳의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짜여진 시스템은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고 구멍 없는 완전학습으로 이어진다. 동영상 강의는 학생들이 놓친 부분을 언제든 채워주는 자료로 적극 활용되는 이곳만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다. 올리브 영어의 동영상 강의는 10년 동안 진행해온 자제교재의 강의, 레벨별 문법 교재 및 독해교재 강의, 학교별 내신 기출문제 강의 등이 올리브 영어 블로그에 탑재되어 있다. 중등, 3년 일찍 1등급 실력 완성을 목표로명문 재수기숙학원, 재수종합학원에서 15년 이상 입시 영어를 가르쳐 온 올리브 영어의 올리브 원장은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입시에 필요한 영어를 일찌감치 끝내놓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입시는 시간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을 일찌감치 쌓아놓아야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드는 수학이나 여타 과목에 얼마나 시간을 더 쓸 수 있는지에 따라 입시 결과는 달라집니다.” 따라서 3년 일찍 입시 실력을 완성하는 것이 올리브 영어의 목표다. 중2에 고1 문법을 완성해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 실력완성, 중3에 수능 핵심 문법과 독해 패턴 익혀 고1부터는 수능 문제 풀이를 반복할 수 있도록 해야 수능과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올리브 원장은 조언한다.‘문법의 여왕’으로 불리는 올리브 원장의 문법 강의는 꼭 들어야 할 추천 강의 중 하나다. “완벽한 체계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 문법은 처음 시작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문법의 튼튼한 토대를 갖추도록 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기초 문법을 쌓은 학생들은 고등 문법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올리브 원장은 초등 6학년부터는 체계적인 문법 수업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스스로 쓰고 정리하며 언어로서의 영어가 아닌 학습의 영어가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고등,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올리브 영어가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보정고와 대지고, 신촌중과 구성중 등 주변 학교에 대한 체계적인 내신 데이터와 1:1 개별관리로 10년 연속 내신만점을 배출하는 등 확실하게 학생들의 실력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재종반 출신 강사들의 실력과 경험이 녹아든 수업은 수능 대비에 있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입시전문가인 강사들은 고등반 상위권 학생들의 질문을 막힘없이 해결해주고, 축적된 수능 영어 풀이요령으로 빈틈없는 1등급 실력자로 키운다. 이처럼 확실한 실력과 경험을 가진 수능 전문가들이 그동안 쌓아온 각 학교별 분석 데이터들을 토대로 진행하는 내신수업은 죽전·보정지역 및 수지지역 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인다. 특히 변별력이 높은 서술형 문항을 확실하게 잡기 위해서는 문법의 정확한 활용 능력이 핵심인데, 이를 대비해 직접 만든 학교별 특성에 맞춘 서술형 변형 문제를 다뤄보게 해 좋은 내신성적을 거두고 있다. 문의 031-889-1942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