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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크게 보고 꿈을 크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터전, 동안고등학교
동안고등학교는 1994년 개교,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에 위치한 일반계 공립 학교이다. 동안고는 성장 스토리가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목표로 해마다 지역 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박군웅 교장이 취임하며 코로나시기임에도 교내외로 많은 변화를 이루었다. 동안고 박군웅 교장은 “동안고에는 꿈, 열정, 도전의식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자녀를 응원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협조하는 학부모, 학생의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고 이끄는 교직원, 함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지하는 지역교육공동체가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동안고는 진로진학 지도에서 최고의 학교가 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5 개정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통합적 사고와 진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특히 동안고는 교대 및 서울 상위 10위권 대학의 진학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학교이다. 그동안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동안고의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알아봤다.도움말 동안고등학교 이영례 교무부장교사꿈마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맞춤 프로그램 운영동안고는 1학년 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진로탐색계획서, 보고서, 진로 발표를 통해 진로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직업인 특강, 대학생 멘토링,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컨설팅, 직업체험보고서, 학과체험보고서 등 ‘드림업’ 진로포트폴리오를 작성하도록 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대표적인 동안고 진로 맞춤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꿈마루 프로그램은 1·2학년 때 아침 수업시작 전, 점심시간, 저녁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학습 공간을 배정 받아 학습능력을 신장시키는 활동이다. 꿈마루 활동은 졸업생들이 대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된 프로그램이라고 극찬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또한 1:1 멘토멘티활동, 진로가 동일한 친구 3~5명이 함께 하는 진학탐구활동, 외부 강사 초청 등 학년말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로진학 분야에서 최적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학생부 종합 전형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동안고는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안고가 자랑하는 우아미(우리들의 아침은 아름답다)프로그램은 진로 분야가 같은 학생들 3~6명이 한 팀이 되어 진행된다. 주 1회 아침시간 3개 학년이 모두 참여하며 학년당 35개 정도의 팀이 구성되어 총 100여개 팀이 운영되고 있다.또한 주1회 영어스피치, 영어창작, 해외시장연구반 등을 운영하여 영어, 경제, 경영 등의 분야의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동글인(동안글로벌인재)’, 학기당 교사 1인과 3~6명의 학생이 분야별 도서를 정하여 정독하고 서로 분야를 담당하여 주제를 추출하고 토론하는 ‘사제동행북클럽’, 학생들이 과학 수업을 통해 얻은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3D 프린팅 원리 및 공학실습을 주제로 실험과 관찰을 통한 탐구 과정을 밟으며 논리적으로 사고하는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1학년 대상 ‘다빈치프로젝트’, 2학년 학생 중 2인 1조로 팀을 짜서 점심시간에 모여 하루 30분씩 15회 내외로 모여 실험하는 ‘열린실험실 프로젝트’, 천체관측 및 광물탐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열린실험실 프로젝트는 탐구계획서, 탐구일지, 탐구보고서를 꾸준히 모아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탐구 과정을 살펴보고 반성하며 탐구 능력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교대 및 사대 준비생을 위한 ‘동안 희망 교육 나눔단’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학습능력이 우수한 2·3학년 교대 및 사대 준비생을 멘토를 구성하고 멘티로 관내 중학생을 1:1로 연계하여 온라인 지도를 지속적으로 지도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동안고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면 실시에 따라 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 클러스터(융합과학탐구,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과학과제연구, 국제경제)와 주문형강좌(심리학, 정보과학)를 운영하여 학생의 심화된 학습과 과목선택권을 확장하고 있다.아울러 방과후에도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진학 지도를 위해 3학년 교사 중심의 맞춤형 대학별 지원 전략을 연구하고 있으며, 방과후 학교로 자기소개서 작성반 및 대학별 논술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월 2회 이상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대학 입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개인별 맞춤형 입시 지도에 노력하고 있다.동안고 이영례 교무부장교사는 “동안고는 변화되는 대입전형에 맞게 수시 응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시에 대비할 수 있는 학년별 자기주도학습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1·2학년은 꿈마루실과 학습실, 3학년은 최신식 자기주도학습실, 특히 와이파이가 설치된 3학년 전용 학습실(70석)을 개방하여 내신과 수능 정시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등 학습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미니 인터뷰 _동안고 이영례 교무부장교사“진로진학에서 앞서가는 경쟁력 있고, 수시와 정시를 UP 할 수 있는 고등학교”동안고는 진로진학에서 앞서가는 경쟁력 있는 학교입니다. 동안고는 꿈마루 활동과 우아미 프로그램, 공학기초 실습을 통한 원리 이해 및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다빈치 프로젝트’,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열린실험실’, 교육과정 크러스터, 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를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 맞춤형 수업 ‘주문형강좌’, 꿈마루실 및 자기주도학습실 등 공부하기 좋은 환경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실제 졸업생들을 통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동안고는 학생마다 다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현재 위치에서 수시와 정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생님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세상을 크게 보고 꿈을 크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터전, 동안고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잊지못할 고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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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 고교 탐방 / 신일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교장 문병직, 강북구 솔매로 위치, 이하 신일고)는 1967년 개교 이래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을 교훈으로 21세기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55년간 배출한 3만여 명의 졸업생들은 우리나라 정,재계 전반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20만㎡ 규모의 넓은 부지에 첨단 공연 설비를 갖춘 차이콥스키 홀, 3개 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 회의장 등 고교 최고 수준의 캠퍼스를 자랑한다. 2010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로 전환한 이후 매년 높은 진학률을 기록하는 신일고를 방문해 2021학년도 입시 결과와 진학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정시 65%, 수시 35% 합격, 대학들의 인식 전환으로 학종 비율도 상승신일고는 2021학년도에 245명이 주요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서울대 의예과 포함 의대 10명, 서울대 9명, 경찰대 1명, 과기원 6명, 연세대 9명, 고려대 26명, 사관학교 4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만 65명이 합격했다.(표 참조) 정시 합격생은 159명으로 64.9%이고 수시는 86명으로 35.1%다. 수시전형별로는 교과 14%, 학생부종합(이하 학종) 59.3%, 논술 26.7%다. 자사고답게 정시가 수시에 비해 2배 정도 높고 수시에서는 학종의 비중이 크다. 이세호 진학팀장은 학생 자율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문화임을 강조한다. “입시 상담을 할 때 학생과 선생님 간에 별다른 충돌이 없습니다. 대학이나 학과 선택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줍니다. 기본적으로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이라 눈높이가 상당히 높습니다. 기대치를 낮추기보다 다시 도전하더라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도록 지원합니다.” 원슬기 3학년 부장은 달라진 대학들의 인식을 체감한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학종으로의 진학률이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역적 이유로 약간은 저평가 되어있던 우리 학교 졸업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두드러지면서 본연의 위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서울대 일반전형 합격자가 배로 늘었고 의대도 학교장추천전형이 많습니다.” 학생들의 진로를 지지하며 다방면으로 돕고자 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선배들의 합격 노하우 이어주는 연계 프로그램 다수신일고는 학년 연계 진로활동, 선후배 멘토링, 심화 탐구, 독서 토론, 수준별 교과 특강을 통해 학력 강화와 재능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학년별 전공 탐구 프로그램다방면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1학년 ‘융합 인재 프로젝트’, 실험과 실습 위주의 2학년 계열별 ‘심화 융합 프로그램’, 진로와 교과를 융합한 3학년 ‘교과 융합 프로그램’의 3단계 시스템으로 학생의 적성과 재능에 걸맞은 학년별 전공 활동이 가능하다.▶ 선,후배간 1:1 멘토링자신의 희망 대학에 입학한 선배와 후배를 매칭해 학습과 입시 멘토링을 진행한다.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진학지도에 효율이 높다.▶ 선배, 부모, 교사 특강현재 전문직에 있는 선배,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그 직업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다. 올해 5월에 실시된 후배사랑 선배특강은 38개 강의가 열렸고 80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논문분석, 정책제안, 나의 영웅 발표회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 연구 능력을 발휘하여 관심 분야에 대한 학문의 폭을 넓히는 논문분석 발표회, 지역 사회 문제점을 관찰하고 비판적 상상력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제안 발표회, 우리 주변 인물들의 용기, 배려, 헌신의 모습을 관찰하고 발견해 감사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나의 영웅 발표회 등을 개최한다.▶ 금요일의 과학여행자연과학, 컴퓨터공학, 의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분야 대학 교수들의 강연을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한다. 배우고 느낀 점을 정리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의견을 공유한다.▶ 사제 독서단스승과 제자가 함께 인문사회, 경영, 철학, 과학, 수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지적 사고를 성장시킨다.▶ 수학,영어 시간여행반수학,영어 교과 기초 다지기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중학교부터 고1 과정까지의 수학과 영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다.미니 인터뷰 이세호 진학팀장Q. 신일고 진학부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오랜 역사만큼 졸업생 누적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분석해 수시와 정시 지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과년도 입결 자료를 참고하여 학생의 강점을 특화하고 약점을 보완합니다. 특히 3학년 담임교사들과 교과 담당교사들이 팀을 이루어 실시하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은 실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개인별 심층 면접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선배들의 면접 후기와 교사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웁니다. 또한 고3 시작 전인 2월에 학생들과 사전 면담을 합니다. 꿈과 진로에 맞춰 진학의 방향성을 설정해 3월부터 바로 입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Q. 사회적 배려대상자(이하 사배자)를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 있나요?A. 신일고에는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이 입학합니다. 그만큼 사배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담임교사와 학생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상담을 해주고 책도 선물해 주는 ‘사제동행 프로젝트’, 친구와 짝을 지어 공부를 가르쳐주고 배우는 ‘멘토멘티’, 방학 기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생과 함께 공부하는 ‘대학생 멘토’, 방과 후에 영어와 수학이 부족한 친구들에게 교사가 기초부터 가르쳐주는 ‘두드림클래스’ 등을 운영합니다.Q. 올해 고1 교육과정에 대한 차별화 전략이 있을까요?A. 4차 산업혁명과 국제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문 정보 교사가 교과 수업을 하고 관련 동아리와 각종 대회를 담당합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는 수준별 영어회화와 발표 능력 향상을 위해 3명의 원어민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매 학기 기말고사 이후 다양한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합니다.Q. 2023학년도부터 입시에 미반영 되는 기록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A. 수상기록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상은 그 자체로 수상하는 학생들에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작년까지 진행해오던 대회는 1, 2, 3학년 대상으로 그대로 진행합니다. 대신 1학년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발표회를 추가해 관련 내용이 학생부에 기재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교내 봉사 활동을 대폭 늘렸습니다. 에코백, 희망의 마스크 만들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또래협력학습인 더불어숲 등을 진행합니다. 도서관, 학교내 캠페인 봉사 등도 확대해 실시할 예정입니다.<2021학년도 신일고 합격생들의 진학 사례># Case 1> 서울대 의예과 일반전형 합격교내 학력강화 프로그램, 전공탐색과정, 동아리 활동 등 자신의 교과학습능력과 전공적합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모든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홍보 UCC대회, 피아노 콘테스트 등 문화예술 분야에도 능동적으로 도전해 다재 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Case 2>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일반전형 합격서울대는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3학년 1학기에 내신 등급이 1.5까지 상승했다. 또한 1학년 때부터 남극 탐사를 꿈꾸며 ‘지구과학 인재반’에서 지구환경 분야 심화 활동을 지속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상향 합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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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부터 고3까지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 일산명문고등부학원
코로나 시대에 학교 수업이 주로 원격으로 이뤄지면서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이 떨어지고 학습 격차가 커지고 있다. 학교생활이 느슨해지면서 중상위권이 주로 중위권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학부모들의 고민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후곡학원가에 있는 일산명문고등부학원 학생들은 주말에도 스스로 8시에 등원해 자기 공부를 하고 10시부터 시작되는 수업에 들어간다. 일산명문고등부학원 김경구 원장은 학생들과 같이 매일 8시에 학원에 나와 밤 10시까지 함께 한다. 학습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고 코로나 시대에 커진 학습 격차가 걱정되는 고등학생들과, 생활 및 학습태도를 다잡고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중3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전반을 집중 관리하며 학력 격차를 줄이고 한 단계 더 높은 대학에 합격시키기 위해 내신은 물론 수능과 논술, 수시 컨설팅 등 입시를 전문으로 토털 관리하고 있다.중3 여름방학, 대입을 위한 40개월 프로젝트 시작!예비 고1은 여름방학부터 고교 입학 전까지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학습 및 생활 태도를 명확히 잡는 것은 물론 중학교 과정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고등 과정까지 경험해야 고교 진학 후 무리 없이 1등급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산명문고등부학원 학생들은 중3 여름방학 때부터 주당 30~38시간의 수업을 이수한다. 1년 중 내신을 준비하는 4개월은 철저하게 학교별 내신 대비, 나머지 8개월은 수능을 위한 학습으로 ‘대입을 위한 40개월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것이다.대입을 위한 레이스에서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멘탈’과 생활 관리를 우선으로 둔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생활이 제대로 잡히고 학습에 매진할 수 있기 때문. 그 바탕 위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한 학습 컨설팅과 지도가 더해져, 이곳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학원 다니는 재미를 느낀다”고 말한다.김 원장은 “학생들이 일주일 내내 등원해야 하므로 스파르타식으로 공부시키는 것 같지만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의지 하에 학습에 매진한다. 노력하며 성장하는 자신을 느끼며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 동력이 솟아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내신 반영 비율 높은 수행평가까지 관리하며 수능, 논술과 면접, 수시컨설팅까지'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 준비시키고 관리해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으로 중3(예비 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다. 내신과 수능관리를 기본으로 논술과 면접, 수시 컨설팅까지 입시에서 꼭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관리해준다.내신의 경우 수행평가 반영 비율이 20~4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수행평가 준비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등급 하락을 막고 상승하도록 이끈다. 수업은 단과연합 형태로 국영수와 과탐 사탐 논술(수리, 인문)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들을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수강하고 전과목 학습방향과 입시, 진로 등에 관해 컨설팅 받으며 성적은 물론 멘탈, 생활 스케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 받는다. “개별 학생에 맞춘 최적의 입시 전략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대학 합격할 수 있습니다”일산명문고등부학원에서는 다양한 대입 전형 유형들 중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과 그에 맞는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학생들의 취침 및 기상시간까지 관리하며 성적은 물론 성향과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스케줄을 관리해준다. 완벽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와 숙제 지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 지도와 학생부 관리를 위한 독서지도, 동아리 활동 컨설팅까지 세심하게 진행한다.그러한 노력으로 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지난해 고3학생 22명 중 20명이 서울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 대부분 자신의 수준에서 합격 가능하다고 생각한 대학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곳에 진학했다고. 김 원장은 “대개 올 2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서울 소재 대학에 가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치밀하게 연구하고 전략을 짜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했다.“34년째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아이들과 진심어린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요. 길과 방향이 보이지 않아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그것이 보이도록 이끌어주고, 각자에게 가장 유리하고 효율적인 전형을 찾아 대학 입시까지 책임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0 로얄프라자 2층문의 031-922-0982
2021-07-15
- 목동 한가람고 백암고 대일고 경복여고 2021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한가람고12021년도 한가람고 1학년 기말고사는 선택형으로만 26문제가 출제되었다. 한가람고 내신은 교과서 내용 외에도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학교에서 언급하지 않은 문학 작품도 <보기> 및 선택지에 실려 있는 등 까다로운 문제가 섞여있었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 자체는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 단순히 시험 범위만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다. 시험 범위로 공지한 작품의 표현상 특징 혹은 주제와 관련된 다른 작품을 폭넓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기말고사의 경우 문법 영역에서는 형태소와 한글맞춤법이 출제되었는데, 어근과 접사를 구분하는 문제, 형태소 분석하는 문제가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 특히 어근과 접사를 구분하는 것은 고2~3학년 학생들도 어려워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사전을 자주 찾는 습관이 필요하다. 한가람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문법, 문학 작품의 완벽하고 총체적인 이해의 뒷받침 속에서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의 적용 능력, 다른 작품과 비교를 통해서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총체적인 국어 능력이 필요하다. 백암고12021년도 백암고 1학년 국어 1학기 기말고사는 선택형 20문항, 서답형 6문항으로 총 26문항이 출제되었다. 문제 난이도는 ‘중상’으로, 국어 전체 평균은 53.6점이다. 1등급 컷은 92, 2등급 컷은 82.1, 3등급 컷은 72.6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백암고 기말은 중간고사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문학>은 [보기]로 외부지문을 제시하여 작품 내용을 외부지문에 적용하여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문학 작품을 읽고 유추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관점에서 적용하고 응용하여 푸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법>은 [보기]에 표를 추가하여 음운의 변동 심화 문제를 서술형으로 출제하였다. 문법은 총 11문제가 출제되었는데 9문제가 [보기] 문제였다. 기본적인 이해보다는 [보기]를 활용하여 꼼꼼하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심화 문제를 얼마나 풀어보았는지, 오답 해설을 꼼꼼하게 했는지가 이번 시험 등급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일고12021년 대일고 1학년 국어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4문항, 서답형 8문항으로 총 32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만 4개의 단원(음운, 맞춤법, 중세문법, 품사)이 시험 범위였다. 그 외에는 설명문, 시나리오, 담화로 범위가 구성되었다. 문법 파트가 까다로워 기초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한글 맞춤법’은 음운과 품사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필요로 하는 단원으로, 이번 시험 범위 전반적인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상위 단원이다. <작문>은 기본적인 글의 갈래의 성격을 확인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글의 내용을 꼼꼼하게 이해했는지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학> 역시 갈래별 특징을 확인하는 문제가 주를 이뤘고, 작품 속의 중요한 상징의 기능을 묻는 문제가 [보기]로 출제되었다. <문법>은 [지문]과 [보기] 모두를 활용하여 푸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나 예외 조항의 특이성, 고난도 문제를 활용한 문제를 출제한 것이 아니라 문제 자체는 평이했다고 평가한다. 다만 선택지의 단어 배열을 모호하고 복잡하게 출제하여 혼란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일고등학교 내신 시험도 암기식 내신 문항이 아닌, 독해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의 출제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시험 기간 이외에도 문법과 문학의 기본 개념을 숙지하고 그것을 응용하여 사고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경복여고12021년 경복여고 1학년 국어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6문항으로 총 28문항이 출제되었다. 문제 난이도는 ‘중상’으로, 중간고사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또한, 경복여고는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시험 범위 자체가 상당한 양으로 배정되었다. 난이도를 떠나, 시험 범위 자체를 소화하는 것이 기초 체력이 없는 학생에게는 많이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지 분석 결과, <문학>은 전반적인 작품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출제하여 문학 작품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시험 범위로 배정되지 않은 시조가 선택지로 출제되어 고전 문학 선행을 하지 않은 친구들은 까다로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복여고 국어 시험 대비는 방대한 시험 범위를 소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많은 외부지문과 문법 단원을 소화하려면 아이들의 훈련된 학습 습관과 기초 체력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개념 정리와 응용 심화 문제, 오답 풀이까지 단계별 학습이 꼭 필요하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법과 고전문학 현대문학의 작품들을 갈래별로 정리하여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07-15
- 목동 중국어 내신 1등급 비법 제2탄 Q) 고등 중국어 1등급은 대략 몇 명인가요?중국어는 외국어고등학교와 자립형사립고를 제외하고 일반고를 기준으로 대체로 고등학교 2학년 선택 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다. 목동 지역의 경우 제 2외국어는 대부분 중국어와 일본어로 양분되어 있다. 1등급은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선택인원의 4%이기 때문에 제 2외국어 선택인원이 일본어와 양분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학교마다 약간 상이할 수는 있으나 다른 사회탐구영역 1등급 인원수와 엇비슷하게 고등 중국어 1등급 역시 대략 5명 안팎이라 볼 수 있다. Q) 고등 중국어 출제 유형은 어떤가요?중국어는 ‘표의문자(뜻글자)’이다. 따라서 중국어 단어를 공부할 때‘형태’와‘뜻’뿐만 아니라‘소리’까지 세 가지를 한꺼번에 외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런데 바꿔 말하면 단어를 암기해냈다면 중국어 내신 공부의 절반은 끝낸 셈이다. 중국어는 거의 대부분 응용, 변형, 심화 없이 단어 자체가 시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일반고 내신 문제의 상당수가 단어의 발음(성모, 운모, 성조)을 묻거나 혹은 철자(간체자가 바른 것, 틀린 것)를 묻는다. 물론 학교별로, 출제자의 출제 의도별로 다소 다를 수 있으나 상당수의 문제가 단어와 관련된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사실 모든 언어영역공부의 시작은 어휘 암기이겠지만 중국어의 경우 특히나 단어 암기가 매우 중요하다. 이밖에 약간의 어법 지식을 묻는 문제, 의사소통 영역문제가 출제된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문화 파트 문제이다. 중국어의 경우 중국 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묻는 질문들이 꼭 출제된다. 객관식으로 문화 내용이 출제될 경우 한국어로 설명된 선택지라 할지라도 선택지를 꼼꼼히 읽어야 한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서논술형 주관식을 다 맞추고도 문화파트의 객관식 문항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기술한대로 1등급의 인원이 대략 5명 내외인 것을 감안한다면 누가 실수를 안 하느냐가 1등급을 가르는 관건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시험이 쉽던 어렵던 문제 하나하나 실수하지 않고 풀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Q) 내신 출제 범위는 많나요?외고나 자사고를 제외하고 일반고의 경우 출제 범위는 2과 혹은 3과이다. 국어나 영어처럼 시험 범위를 벗어난 외부 지문이나 심화 문제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내신은 당연히 변별력을 줘야 되는 관계로 마냥 기본적인 문제들로만 구성되어 있지는 않다. 따라서 수업 시간 선생님께서 해 주신 판서 내용과 PPT 및 프린트물에서 다룬 학습 내용은 반드시 꼭 잘 챙겨서 공부해야 한다. 변별력을 주기위한 심화 문제들은 대체로 수업 시간 보충 프린트물 자료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Q) 요즘은 중국 유학 다녀온 친구들도 많던데, 1등급 어려울까요?중국은 우리와 가까운 나라이다. 중국어가 가진 스펙으로써의 가치를 염두에 두고 어릴 때 부터 중국어를 배운 학생들도 많고, 중국 주재원인 부모님을 따라 중국에서 유학하다 귀국한 학생들도 있다. 그런데 참 의외인 것은 그런 학생들이 모두 1등급을 가져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경험상, 오히려 누가 범위 내 배운 내용을 성실하게 잘 암기했고, 문제를 실수 없이 꼼꼼히 풀어냈느냐가 1등급을 결정한다고 단언할 수 있다.Q) 고등 중국어 내신 1등급을 받으려면 언제 얼마나 공부를 해야 할까요?향후 대학입시에서는 내신 비중이 매우 크다. 따라서 3시수인 중국어 또한 전략적 과목으로써 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고등부는 서논술형 주관식이 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간체자 쓰는 문제가 꼭 출제된다. 따라서 향후 고등부에서 온전히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해서 중국어를 공부하려고 하는 경우 만약 간체자 쓰기를 어려워한다면, 고등학교 입학 전 중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울 때를 전후로 내신형 수업을 받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 볼 수 있다. 안팎으로 도움을 받으면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간체자 암기에 어려움이 없다면 고등부 내신 기간 동안 내신 집중 대비 수업을 받아 문제 풀이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 전략이라 하겠다. 이제 중국어는 어렵다는 막연한 두려움은 버리고, 중국에서 유학하고 온 리터니(returnee)친구들에 대한 공포감으로 중국어 내신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전략적으로 잘 대비해서 전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효자과목으로 잘 활용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진희연 중국어원장02-2650-8777 2021-07-15
- 중고등 학생들이여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라 지난 주 대부분의 중고등 학교에서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지금쯤 학생들은 꼬리표 등을 통해 자신의 시험 결과를 통보받아 성적을 알고 있을 것이다. 시험을 만족스럽게 잘 본 학생이라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을 것이고, 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이라면 짜증나는 마음을 떨쳐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할 말이 없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을 때의 심경이 매우 복잡하기 마련이다. 쉽지 않겠지만 조급증 대신 여유로움 찾기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먼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물론 속상한 마음이 크겠지만, 만회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그런데 대다수 학생들이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조급한 마음을 갖는다. 시험을 볼 때마다 조금 잘 본 것 같으면 지나치게 자만하고, 점수가 좀 떨어지면 노력해봐야 소용없다는 식의 자포자기하는 태도를 보인다. 단단한 학업 능력은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는다. 공부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지치지 말고, 쉽게 변덕 부리지 말고, 바위처럼 굳건한 자세로 밀고 나가는 뚝심이 있어야 한다. 진정한 학업 능력은 이런 심지 있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이다.오답 체크는 필수다음으로 할 일은, 시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틀린 문제를 완벽하고 꼼꼼하게 정리해 두는 일이다. 시험 성적 결과가 좋지 않아 화가 난다고 시험지를 꾸깃꾸깃 꾸겨서 가방 구석에 처박아 두거나, 심지어 찢어 버리는 것은 다음 시험도 꾸기는 것과 같다. 한마디로 이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확인하고 실수로 틀렸는지 공부가 부족했는지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서 자신의 학습 패턴이나 방법을 수정 보완해야 한다.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한 번 한 번 시험을 치를 때마다, 시험 결과를 중심으로 자신의 학습 패턴을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반복하지는 않으면서, 꾸준히 좋은 학업 성적 받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가 되고 말 것이다.약점을 알았다면 구체적 계획 세우기세 번째로 할 일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계획을 세울 때, 이루려는 목표는 가능한 적게 정하고, 방법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예를 들어 시험 볼 때 지나치게 긴장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실수가 잦은 약점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한 세부 목표로는 ‘어떤 불안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로 정하고, ‘아무도 없는 독서실에서 늦은 밤까지 혼자 공부해 보기’ ‘ 짧은 제한 시간 안에 여러 글을 읽고 확인 문제 풀기’ 등으로 구체적인 훈련 방법들을 정해서 실천해 보는 것이다. 멘토는 나의 힘마지막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상의할 수 있는 멘토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열심히 공부를 할 의지가 있고, 그렇게 공부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성적이 잘 안 나온다면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 멘토 역할을 부모님이 해 주신다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학부모님도 아시는 그 이유(?) 때문이다. 형, 언니에게 과외 못 받는 이유와 같은 것이다. 그러니 학교 선생님이나 자신보다 앞서서 고민을 해봤던 선배나 친척 중 멘토를 찾아보라.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학원 등 전문 교육 기관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의 학습 방법, 태도, 학습 패턴 등 학습 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무엇인지 의논하고 해결해 가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다. 이제 곧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작금의 중고등 학생들은 변화된 학습 환경에 누가 더 주체적으로 적응하여 공부할 수 있느냐로 학업 성패가 좌우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중고등 학생들이여!“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라!”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07-15
- 논술로 대학가기,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방법! 2022학년도에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중에서 학생부 영향력이 낮은 전형 중 하나가 논술전형이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가 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 40%를 넘지 않으며, 대체로 30% 이하이다. 게다가 학생부 교과 등급별 격차가 크지 않아서, 사실상 교과의 실질반영률이 매우 낮으며, 학생부 비교과는 출석과 봉사만 반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가 3등급 이상인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1순위로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만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망설이는 학생들이 아직도 많다. 이는 최초경쟁률만 보고, 실질경쟁률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논술전형 실질경쟁률은 대체로 최초경쟁률의 절반 이하 실질경쟁률은 지원자 중에서 최저학력조건(대학이 제시하는 수능 등급 제한)을 만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저학력조건은 논술전형 점수에 합산되지는 않고, 논술전형 합격자 심의의 자격일 뿐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이지만, 수능시험은 11월이기 때문에, 최초경쟁률은 학생들의 희망 지원을 반영한 수치이다. 대부분 대학의 논술전형 실질경쟁률은 최초경쟁률의 절반 이하이다. 지면이 부족하니, 몇 학교만 예를 들자면, 건국대학교의 2021학년도 입시 결과 발표에 따르면, 논술전형 인문계열 응시자 중에서 최저학력조건(국, 영, 수, 탐(1) 중에서 2개 합 4)을 맞춘 학생의 비율이 37.3%~72%까지 학과별로 다양했는데, 대체로 40%대였다. 2020학년도 중앙대학교의 경우, 인문사회계열 최초경쟁률은 54.2:1이었으나, 최저학력조건(국, 영, 수, 탐(2) 중에서 3개 합 6)을 맞춘 학생들 비율, 즉 실질경쟁률은 12.2:1이었다. 경영경제도 최초경쟁률은 45.3:1이었으나, 실질경쟁률은 15.2:1이었다. 최저학력조건, 시험 일정, 수리논술과 영어제시문 포함 여부 등을 고려하라 그렇다면, 실질경쟁률이 낮은 대학과 학과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우선은 최저학력조건이 있는 대학에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앞으로 설명할 다른 요인이 있으므로, 최저학력조건이 높을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실질경쟁률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수시 1차(수능 전)에 논술시험 일정이 있거나, 같은 날 여러 학교가 논술시험을 치르는 대학교에 주목해야 한다.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불안한 학생 마음은 모두 같고, 여러 학교 일정이 겹치면, 경쟁률이 분산되는 것은 당연하다. 마지막으로 영어 제시문이 포함되거나 수리논술 문제가 하나 포함된 학과도 고려하자. 영어제시문은 단 하나만 출제되고, 수능 영어 수준을 넘지 않는데, 막연한 두려움에 학생들의 지원률은 떨어진다. 또한 수능 수학 3등급대 학생이라면, 인문 수리 하나 포함되는 문제에도 도전해보아라. 아래는 이러한 요건 중 두 개 이상 갖춘 대표적 사례들이다. -2019학년도 이화여대 논술전형 실질경쟁률 전학과 평균 6:1 -2019학년도 동국대학교 인문계열 전학과 실질경쟁률 10:1 이하 -2020학년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 실질경쟁률 10:1 이하 학과 22개 -2020학년도 성신여대 인문계열 전학과 실질경쟁률 평균 5:1 이하 -2021학년도 서울여대 인문계열 실질경쟁률 10:1 이하 학과 11개조현경학림논술 인문강사 서강대 철학과 석사중계동 방과후 학교 출강(전) 대치 예섬 학생부종합전형 강사 2021-07-09
- 2022 입시에서 자연계논술이 특별한 이유 1. 상위권에서의 이과 쏠림 현상 고3의 입시상황은 항상 변수가 많고 수많은 이슈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올해 2022학년도 입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를 하나만 꼽자면 아마도 최근 들어 강하게 나타나는 상위권의 이과 쏠림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몇몇 학교의 경우 전교 등수로 1등에서 20등 까지를 뽑았을 때 그 중에 문과 학생이 1~2명 밖에 없을 정도로 극심한 이과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습니다. 상위권의 이과 쏠림은 최근 몇 년 째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올해는 특히나 수능 수학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이라는 구조개변과 함께 맞물려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2. 교과,학종에서의 문,이과 내신 수학 통합효과 2021학년도 대입을 치른 작년 고3부터 내신 수학에서 문?이과의 구분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이후 내신 수학에서 이과 학생의 강세가 현실화 되었습니다.(이과생의 내신 인플레이션) 게다가 2022학년도에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율은 전체 모집정원 대비 거의 10%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그에 따라 학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는 교과?학종 전형에서 이과생의 커트라인이 올라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3. 수능 수학에서의 선택과목에 따른 등급결과 : 수능을 응시하는 학생들 중 문,이과의 비율은 대략 6:4 정도로 예전에 비해 아주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에 상위권에서의 이과 쏠림이 합쳐지면서 각 등급별 문이과 분포에서 확연한 차이가 드러납니다. 지난 3월 학평의 경우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1등급 학생중 이과(미적, 기하 선택)의 비율은 92.5%, 2등급에선 81.4%, 3등급에선 78.2%로 등급대가 내려갈수록 비율이 줄어들긴 하지만 상위권 각 등급에서 이과생의 비율은 전체 응시생 중 이과생의 비율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능에서 이과생의 등급이 높아진 현상을 입시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수능에서의 등급을 자격요건으로 요구하는 수시에서는 수능최저를 충족하는 학생들의 수가 많아집니다. 즉 수시에서는 유리하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이과생들끼리만 경쟁하는 정시에서는 유리할게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불리해지는 부분이 생깁니다. 학업능력으로 볼 때 문?이과 전체를 통틀어 약 3등급 정도 되는 확실한 이과성향을 가진 학생이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나보다 나은 학업능력을 가진 학생들 중에서 예전엔 문과로 갔을 많은 학생들이 지금은 이과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즉, 이과 안에서 나의 순위는 뒤로 밀리는 효과가 생긴 것입니다. 게다가 예전의 입시결과로 만들어진 정시 배치표 상에서 나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착시’일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정시 배치표는 사실상 이과 학생들 안에서 나의 순위로 본 대학 수준인데 상위권에서 이과생들의 수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입시적 관점에서 수능 수학의 등급별 문?이과 비율문제의 결론은 ‘큰 틀에서 수시에서는 유리해지고 정시에서는 불리해진다.’ 입니다.4. 상위권 이과 쏠림 현상과 자연계 논술 입시를 준비하는 이과생의 입장에서 논술을 선택하더라도 상위권에 이과생이 많다는 것은 여전히 불리하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상위권 이과 쏠림은 나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이미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므로 그냥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전형에 좀 더 집중할 것인가? 하는 문제인데 큰 틀에서 정시보다는 수시에서 유리함이 있고(수능 최저를 맞추기가 수월해짐), 수시 중에서도 교과?학종 전형에서는 내신 인플레이션에 의한 불리함이 크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전체 정원의 약 10% 정도를 선발하고 있는 자연계 논술이 적절한 대안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박경식 선생님現) 학림논술 자연계팀장現) 학림논술 수리논술 강사前) 강남대성 최상위권 강사前) 메가스터디 동영상 강사KAIST 공대 2021-07-09
- 국내 최초 교육 콘텐츠 플랫폼 ‘원더빌닷컴’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재요령』에 따르면 학생이 작성한 것 중 교사가 활용 가능한 자료는 ‘동료평가서’, ‘자기평가서’, ‘수행평가 결과물을 포함한 수업산출물’, ‘소감문’, ‘독후감’ 등 5가지뿐이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대신 기록하는 셀프 학생부를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것이다. 따라서 교사들이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이하 창체)’ 등 서술형 항목의 기록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위의 자료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 학생들의 문서 작성 부담을 경감해 주는 교육 데이터 뱅크 ‘원더빌닷컴’에 대해 알아보았다.대입 반영 학생부 기재 내용 축소되었다고 손 놓고 있다면 오산올해 고1부터 영재학급, 개인 봉사, 수상 실적, 독서, 자율동아리 등이 학생부에 기재는 되지만 평가 자료로 대학에 전송되지는 않는다. 입시를 위해서라면 가급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맞을까? 원더빌 교육연구소 이순천 소장은 이럴 때일수록 돋보이는 학생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코로나19로 학생부가 모두 대동소이 해졌을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현재 학생부 내용은 학생들이 제출한 ‘수행평가 보고서’, ‘자기평가서’, ‘학습 관찰 일지’ 등을 토대로 작성됩니다. 이것을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학생부가 달라집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와 추천서가 폐지되는 대신 면접 질문이 보다 치밀해질 것입니다.” 2022학년도 전체 대학의 전형 계획을 살펴보면 교과나 논술 전형의 학종화가 뚜렷하다. 성적과 함께 학생부를 반영하거나 제시문 면접 등을 추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서도 주도적 학업태도를 포함한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자기평가서를 쓰라고 하면 고가의 입시컨설팅을 활용해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왕좌왕하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결과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탄생한 것이 원더빌입니다.” 원더빌닷컴은 학생들이 교육부 규정에 맞춰진 포멧이나 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지필고사를 제외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전 영역의 자료를 디지털 파일로 제공한다. 영어나 한글로 제작된 계열별, 과목별 발표용 PPT자료도 다수다. 학생들이 선배들의 자료를 보며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혼자서 버거워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컨설팅까지 지원한다.실제 활용된 콘텐츠 확보해 전문가 집단이 최고 퀄리티로 재편집 가공인터넷에서 서식이나 보고서 등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면 한두 번쯤은 내용에 실망한 적이 있을 것이다. 개인 간 거래이다 보니 품질이 담보되지 않는다. 원더빌은 이러한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원본 자료의 부족한 부분이나 규정에 맞지 않는 내용을 수정하고 감수하는 별도 전문가 그룹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따라서 전체 문서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학기별로 개학 시엔 연설문, 동아리 자료, 중간고사 전후에는 수행평가, 탐구보고서, 기말고사 전후에는 학생부 기재 내용, 입시 시즌에는 자소서, 면접 자료를 대량 공급하고 6개월 후엔 모든 자료가 새로운 내용으로 업데이트 된다.원더빌 지정학원이 되면 재원생에게 최고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 가능학교 대회나 탐구 보고서 작성이 막막할 때 학생들이 의지할 수 있는 곳은 주로 다니고 있는 학원의 선생님이다. 하지만 학원도 인터넷을 검색하기는 마찬가지다. 노원구학원연합회 회장이면서 원더빌 창업자인 정경시 대표는 이러한 학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지정학원제를 실시한다. “기회의 평등은 교육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교과 역량을 확대시켜주는 학원에서 학생부에 기록되는 활동까지 지원한다면 학생들은 비용부담 없이 최고 수준의 컨설팅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정학원은 지역 상권을 고려해 선별 심사를 거쳐 모집한다.원더빌 정경시 대표이사 2021-07-09
-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종합·단과 학원, 대치동 ‘열정스토리’ 열정스토리가 자사고‧특목고부터 명문대 입시까지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종합학원에서 MMI 면접과 논술, 입시 컨설팅, 그리고 의‧치‧약대 입시와 합격 가능성이 있는 자연계열 중상위권 학생, 그리고 소프트웨어 특기자‧인재전형까지 그동안 소수 종합반만 운영하던 체제에서 인문, 자연계열과 의‧치‧약대 그리고 S/W 대비는 물론, 함인숙 전 서울대책임입학사정관, 장문성 종로학원 학력개발원장 등 부문별 전문가들을 통해 준비한 이유는 무엇일까?딸 입시 계기, 학생부종합전형 전문가로!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진로 선택과목 성취평가제이다. 고교학점제도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내신은 성취평가제이고 수능은 상대평가제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내 아이의 입시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최선일까? 내신이 약한데 학종이 가능할까? 특히 강남에서 학종으로 합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그 해답을 조근주 대표원장이 운영하는 대치동 ‘열정스토리’ 학원에서 찾을 수 있다. MBC 보도국 기자였던 그가 소리바다, 아이비스포츠 경영자와 타임에듀 부사장을 거쳐 조선에듀 진학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미디어교육진흥원 이사장과 아비투스 재능봉사단장까지 하면서 수많은 실적을 낸 학종 전문학원 열정스토리를 운영하게 된 이유는 바로 딸의 진학 때문이었다.교육 트렌드 꿰뚫는 ‘열정스토리’ 학원그의 강연 시리즈 주제가, ‘아빠, 자신의 잣대로 아들의 미래를 재단하다’ → ‘딸, 아빠의 운명을 바꾸다’→ ‘DNA를 바꿔라’ → ’전형을 이해하라’는 ‘열정스토리’의 탄생 비화와 맞물려 있다. 조근주 대표원장은 “딸 진학을 고민하다 강남인강과 메가스터디 인강에서 주제강의를 하게 되었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성적뿐이 아니라 활동의 진정한 동기와 우수한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더 알고 싶어 관련 책을 찾아서 읽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구글링, RISS 등 데이터마이닝 역량을 갖추고, 심도있게 탐구해 나가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학종의 취지에 반했기 때문이다. 그 연장선에 고교학점제가 있다. 조근주 대표원장은 열정스토리가 배출한 수백 명의 명문대 합격자의 공통점은 ‘일관된 목표, 영어, 독서, 탐구’였다며, 대학은 고등학교 성적만으로 인재를 뽑는 것이 아니라 대학의 배움을 소화하고, 그 분야에서 성공할 인재를 대학의 평가기준과 요소로 선발한다고 강조한다.시스템과 플랫폼 갖춘 ‘열정스토리’▸학생부종합전형 전문학원한티역 인근에 위치한 ‘열정스토리’는 여타 학종 컨설팅 학원과 확연히 다르다. 특목고‧자사고 입시부터 명문대 입시까지 ‘학종 시스템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전문학원이기 때문이다. ‘대학의 평가 기준과 평가 요소’에 맞춰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탐구 역량을 담아내는 모든 과정을 모의평가시스템 등 ‘열정스토리만의 시스템과 플랫폼’으로 수업‧평가‧관리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각 분야 전문가를 부문별 소장으로 영입하고 MMI와 전문 면접, 특화 상담 등으로 강화하면서 강남‧서초‧송파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올해부터 의‧치‧약대를 비롯한 자연계열 입시의 지각 변동에 대비해, 기존의 학생부종합전형 종합반 수업에서 더 전문화되고 세분된 ‘MMI 면접과 자기소개서’와 ‘의대 및 자연계열 입시, ‘진로진학 입시 컨설팅’, ‘논술’ 등의 전문 단과반을 확대‧운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종합학원 시스템과 플랫폼 위에,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가와 세부 전공별 강사 풀을 활용해 전문성이 강화된 단과 프로그램이 더해진 것이다.열정스토리의 수업과 프로그램▸만점 학생부와 자소서, 학자총까지열정스토리의 수업 방식과 커리큘럼, 세부 프로그램, 자료, 첨삭, 피드백 등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조근주의 열정 시스템과 플랫폼’으로 불린다. 6년동안 동기와 과정의 우수성, 성취, 향후 계획의 순서로 이루어진 탐구보고서 계획표 라이브러리(1천여 편을 목표)에서 주제를 골라, SKY, 의‧약대 학종 합격자 출신의 강사들과 수업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작성한 보고서를 첨삭하고, 이 내용이 학생부에 기재되도록 정리문서를 만들고, 그때그때 참고문헌 보고서와 함께 학교에 제출한다. 방학 때는 지난 학년의 활동 중 우수한 활동을 골라, 학업역량‧ 활동역량‧미래역량으로 구분해 자기주도학습 내용과 함께 항목별로 정리하고, 스토리를 만들어 놓은 후, 소장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평가‧분석해 다음 학기에 대비한 활동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월별 실라부스를 만들어 실행한다. 이 내용이 순환되며 ‘만점 학생부로 만든 합격 자기소개서’가 완성된다. 자소서든 면접이든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도록 커리큘럼 →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미 지방 자사고 기숙사 학생들을 위해 줌, 웨벡스, 구글 클래스룸 등 디지털베이스 수업을 5년 전부터 실행) → 교육→ 평가→ 상담→ 관리를 하고 있다. 여기에 학생이 꼭 해야 하는 수행평가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 동아리, 대회, 독서 등을 학생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자료를 찾고 작성할 수 있도록 1:1 수업과 첨삭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조근주 대표원장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교과 세특, 자율, 동아리, 진로, 독서 등으로 우수성을 드러내는 탐구보고서와, 그 내용이 대학의 평가기준에 맞추어 학생부에 기재되도록 월 2편의 보고서 세트를 작성하는 것이 종합반 수업의 핵심이며 불필요한 활동 하지 않기가 목표”라고 설명한다. 꼭 필요한 활동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진행해, 내신 성적을 올릴 시간을 확보하도록 했다.종합반 수업은 ‘탐구(발표용) 보고서 완성 중심’이다. 학생의 지적 호기심이 빚어낸 명확한 동기와,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검색, 영어 활용, 통계, 자기주도성, 발표, 공유 등의 특별히 기록할만한 우수성이 ‘동기 → 과정 → 성취 → 발전’의 스토리로 학생부 세특, 동아리, 자율활동 란에 기재되도록 정리된다. ‘만점 학생부로 쓰는 합격 자기소개서’ 과정들이 추가 비용 없이 학기 중에 진행된다.방학 때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총정리와, 이를 분석해 다음 학기 계획이 학기와 월별 포트폴리오로 작성되고 진행된다. 클라우드로 독서, 세특, 동아리, 수행평가 등의 자료는 물론, 학생들을 위한 수업 내용과 링크, 자료, 방식 등이 세세히 기록된 ‘가이드 문서’로 제공된다.수업이 끝나면 매월 그 내용이 학부모에게 결과물과 함께 전달된다. 진학진로정보 등은 수시로 학부모들에게 제공된다. 주목할 만한 것은 ‘학종 모의평가시스템’. 대학에서 평가하는 요소 체크를 2배 늘려 열정연구소가 개발해 학종 1차 통과 여부를 알 수 있다.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수십 명의 강사가 학생과의 스케줄링을 통해 1대1 맞춤수업을 진행하고, 보고하고, 피드백을 거친다. 조근주 대표원장에게 끊임없이 전달되는 강사들의 보고 메시지는, 소수 운영을 지향했던 조 원장의 철학과 소신을 엿볼 수 있다.설명회와 광고 하나 없이, 2만 명에 육박하는 열정스토리 블로그, 1만여 명의 열정스토리 밴드, 지인 소개를 통해서도 대기를 해야 하는 학원으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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