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빠르고 정확한 읽기 능력, 모든 학습의 기본입니다 최근 입시나 내신평가에서 서술형 문제가 늘어나고 자유학기제로 수행평가가 늘어나 책읽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독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 개인별 집중력과 논리성, 이해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대한논리속독학원’ 서울 마포공덕점을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학생마다 다른 독서능력, 일대일 맞춤형 독서교육 실시초·중·고 논리속독 및 독서논술 전문 ‘대한논리속독학원’ 마포공덕점은 5호선 공덕역 10번 출구 마포 삼성아파트 옆, 도화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다. 기존 독서논술학원은 학생이 정해진 책을 집에서 읽어와 논술수업을 하는 반면, ‘대한논리속독학원’ 마포공덕점은 학생이 학원에 와서 선정도서를 시간 내에 정확하고 빨리 읽는 법을 훈련한다. 이를 통해 집중력을 기르고 독해력을 향상시켜 공부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한다. 이곳의 양윤진 원장은 “저희 학원은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독서활동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며 “수업 전 개별 사전진단 테스트를 실시해 학생의 독서능력(읽기 및 쓰기)과 학습능력을 정확히 분석해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학습 프로그램을 수립해 교육한다”라고 설명한다. 선생님이 주제에 맞춰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실력을 쌓아가는 방식이다. ‘대한논리속독학원’ 마포공덕점은 학생이 읽은 독서목록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세분화된 장르로 분류해 개인별 독서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전문 강사의 꼼꼼한 글쓰기 첨삭과 고쳐 쓰기 지도는 학생들의 쓰기 능력과 표현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주변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은 학습능력 향상 비법‘대한논리속독학원’ 마포공덕점은 1회 120분씩 주 2회부터 5회까지 학생 스케줄에 따라 선택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교과 필독서를 빠르게 정독하는 토·일 주말반과 교과연계 필독서 40권을 읽는 초등부 집중반, 현대문학 30편, 심층 문제풀이와 첨삭지도까지 해주는 중고생 특강까지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좌가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의 지도로 이뤄진다. 또한, 글쓰기와 신문사설 정독수업도 병행한다. 집중력 훈련과 독서훈련을 통해 책을 한 번 읽은 뒤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해 내는 힘을 키우는 법을 터득하도록 지도하며 독서능력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매주 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는 처음 보는 지문을 한 번 읽고 이 지문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역사, 과학, 시사,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지문을 문제로 출제한다. 초등 1학년부터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대한논리속독학원’ 마포공덕점을 찾는 학생들은 다양하다. 이곳 학원만이 자랑하는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 때문이다. 같은 자리에서 10년간 학원을 운영해 온 양 원장은 “주변 마포초, 염리초, 서강초 학생들을 비롯해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저희 선생님들이 학교 독서노트 관리를 꼼꼼히 봐주고 체계적인 독서논술 지도를 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설명한다. 주소 마포구 도화동 200-17 3층 (삼성아파트 옆 도화동 주민센터 맞은편)http://blog.naver.com/you97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8
- 안산에 투룸+거 오피스텔 ‘에비뉴시티’가 뜬다! 오랜만에 안산에도 투룸 오피스텔 분양소식이 들려왔다. 이마트 인근 초지동734-7번지에 자리를 잡은 주거형 오피스텔 ‘에비뉴시티(26평형)’가 그곳이다. 사실 안산에는 2005년 이후 신축된 오피스텔 수요가 저조한 상황이었던 터라 오피스텔 분양소식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에비뉴시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넓은 전용면적을 비롯해서, 전 층 투룸 구조로 이뤄졌고, 최신식 안전설비와 주차장을 갖춘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교통권과 투자수익 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안산 에비뉴시티 소식이다. 분양률 70%진행, 공실률은 0%로 도전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에비뉴시티는 분양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현재 분양률이 70%에 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에비뉴시티는 구조, 다음과 같다.총 세대수는 216세대, 지하1층에서 지상10층, 총 216세대로 이뤄졌다. 건물 내에 마련된 주차공간은 여성 운전자를 배려한 광폭 주차공간으로 설계되었고 차량인식 주차관제시스템과 동체감지 무인경비 시스템을 적용, 안전성과 편리성을 더했다고 전한다. 단지 내는 내진 및 내 풍 설계된 디지털 도어 록 시스템이고 CCTV 시스템도 구비됐다. 투자부분에 대한 에비뉴시티 관계자의 말이다. “에비뉴시티는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와 동일한 전용 율이 반영되었다. 독립 된 가구와 생활공간이 보장된다. 투자부분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현재 임대비가 확정된 부분이다. 확정 임대비로 분양하고 있기 때문에 공실률 0%를 전망하고 있다.”에비뉴시티 홍보관은 4호선 중앙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홍보관을 통해 들여다본 실내 전경은 이렇다. 주방은 빌트 인 공법으로 꾸며졌고 아일랜드 식탁이 놓였다. 안방과 서재는 독립 형으로 분리했다. 창호는 kcc 이중창호다. 관리비를 고려한 설비도 진행했다. 거실과 침실은 대기전력차단스위치와 일괄소등스위치 그리고 지역 난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등은 모두 LED등을 달았다. 에비뉴시티 관계자의 말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넓은 거실 공간이 될 것이다. 아일랜드 식탁이 놓일 만큼의 공간이 있다. 답답하지 않은 창도 장점중 하나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주변 환경에 있어서 높이 평가될만한 오피스텔이다.”에비뉴시티는 2017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전 입지분석, 이것만은 꼭 체크전문가들이 말하는 분양 전 꼭 따져봐야 할 필수 요건, 같이 한번 집어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입지분석.’ 주변환경·교통환경·생활편의환경·투자환경만큼은 꼭 따져볼 일이란다. 그렇다면 안산 에비뉴시티 입지환경 어떠할까. 먼저 오피스텔의 위치는 초지동 이마트 인근이다. 주변에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 MTV·2018년 완공예정)·반월산업단지·시화산업단지와 같은 산업단지를 두고 있다. 또한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송산테마파크와 해상공원도 인접해 있었다. 그리고 생활 편의시설과 관공서 등도 멀지 않다. 다음으로 교통 환경을 보자. 에비뉴시티 관계자는 이곳이 광대 역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하철 4호선 고잔 역과 2017년도에 착공예정인 ‘신안산선(여의도~한양대 에리카역)’ 에리카 역을 근처에 두고 있다. 신안산선 에리카 역은 안산과 여의도를 30분 내로 이동 가능하도록 잇는 광역철도가 될 예정이다. 공사가 한창인 ‘소사원시선(부천소사~원시)’과도 가깝다.에비뉴시티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피스텔의 배후 수요 인구로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신안산대, 안산시청, 공단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산업단지 상주근로자가 대략 20만 명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어서 분양부분에 자신한다. 에비뉴시트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편리하고 인기 있는 주거공간이 될 것이다.” 문의 031) 785- 8803블로그 http://blog.naver.com/cominho한윤희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안양어디까지 가봤니-화창마을에서 석수시장까지 지난해, 큐슈에서 작고 아기자기한 온천마을 유휴인을 거닐었던 기억이 난다. 유후인 기차역에서부터 긴린코 호수까지 이어진 골목 유노쓰보 거리는 고풍스런 가옥과 현대적인 건물이 조화를 이루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1km 가량 이어진 거리에는 기념품 가게와 공방 그리고 먹거리 카페만 즐비했다. 먹고 보고 즐길 거리는 많은데 오래도록 가슴에 아로새길 추억거리는 부족했던 유후인은 그렇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어슬렁거리다 발견한 보석같은 골목길박석교 사거리에서 화창초등학교로 가는 길. 석수럭키아파트를 지나 건널목을 건너면 석수시립도서관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차와 사람으로 넘쳐나는 번화가를 지척에 두고 조금만 변두리로 들어서면 이렇게 조용한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고즈넉한 곳. 바로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화창마을 입구다. 야트막한 언덕을 조금 오르자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교문을 나선다. 화창초등학교 정문 주위에 만개한 철쪽, 석수시립도서관으로 오르는 길에도 온통 꽃 천지이다. "석수2동 지역에는 과거에 꽃챙이, 연현, 신촌, 벌터라는 자연마을이 있었어. 신촌과 벌터는 잘 쓰이지 않아 사람들 기억에서 지워졌지만 화창, 연현마을이라는 명칭은 지금도 쓰이고 있지. 화창초등학교, 연현중학교 이렇게 학교 이름에도 마을 이름이 들어가고 말이야. 원래 화창은 꽃챙이라는 지명을 부르는 말이야."석천약수터 앞에서 만난 어르신이 들려준 말이었다. 고향인 정읍에서 20대에 안양으로 올라와 석수동에서 터를 잡고 50년을 넘게 사셨다는 어르신.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화창마을의 유래를 차분한 어조로 들려주었다. 꽃챙이(꼬챙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예전에 창고가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불리어졌다고 한다. 이곳에는 조선 말기까지 쌀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었는데 봄이 오면 철쭉이 많이 피었다는 것. 일제 강점기에 본격적으로 벚나무를 비롯해 각종 꽃을 재배하기 시작하여 꽃챙이로 불리게 되었다. 조선지지자료 경기도 시흥군 편에 곶창이라고 기재된 것으로 보아 예전엔 이곳 일대가 안양천변에 위치한 곶(바다에 뾰족하게 내민 땅)이었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한다. 마을 내에는 효종 때 예조 및 병조 판서를 역임한 박서와 일제강점기 만석꾼의 묘가 있다. 화창마을이 위치한 석수2동은 지금의 안양육교 일대가 예전에는 산새가 높고 후미진 곳이어서 서울로 가는 행인, 과객이나 보부상이 이곳을 지나치면서 산적이나 강도들에게 수난을 겪을 만큼 험준한 곳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서리재 고개는 마을이 형성되기 이전 농경지여서 참외, 수박 등의 청과물을 이들 산적과 강도가 떼를 지어 서리를 해가는 바람에 농민들의 원성이 자자했다는 것. 그 후부터 산적과 강도가 참외, 수박 등을 서리해가는 곳이라고 하여 서리재 고개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안양육교는 1905년 을사조약이 조인된 지 5일 후인 11월22일 이등박문이 수원지방에 유람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안양 출신 원태우 지사에게 돌멩이 세례를 받아 치욕을 당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80년의 세월이 비켜간 한옥을 발견하다화창초등학교를 옆에 끼고 일방통행으로 차 한 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 거미줄처럼 얽힌 복잡한 주택은 아니지만 아주 오래전에 지었을법한 빌라 한 채가 눈에 띈다. 붉은 벽돌 사이로 담쟁이 덩쿨이 소설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할 만큼 멋들어지게 벽면 한 쪽을 장식해 자꾸만 눈길이 갔다. 골목을 사이에 두고 아치형 대문을 마주한 주택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처럼 금방이라도 덕선이와 선우, 정환이와 택이 그리고 동룡이가 문을 박차고 뛰어 나올 것만 같은 눈에 익숙한 80년대 골목길이 손짓을 한다.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며 주위를 둘러보던 중 한옥 한 채를 발견했다. 금방이라도 하늘에선 비가 내릴 것처럼 잔뜩 찌푸렸는데 담도 없는 그 집 마당에선 할머니 한 분이 화단을 가꾸고 있었다. 온통 꽃나무와 잔디로 화단을 예쁘고 가꾸어 놓아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한마디씩 건네고 발길을 붙잡는 그곳의 주인인 할머니는 80년 된 한옥의 안주인이었다. 회색 콘크리트 벽에 둘러싸인 아파트에만 살아온 사람들에게 담이 없는 집에서의 삶이 이해가 될까? 할머니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 집은 내가 시집오긴 전에 지어졌는데 80년 된 곳으로 여기서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랐어. 예전에는 야트막한 담이 있었는데 도로에 편입되면서 아예 담을 없애버렸지. 꽃나무를 가꾸고 잔디를 심었더니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다들 한마디씩 해. 도시에서도 이런 곳이 있느냐고. 어떤 사람은 명소라고 하면서 사진도 찍고 좋아하는데 또 어떤 사람은 꽃을 꺾어가거나 화단을 망쳐놓기도 하지."북촌이나 전주한옥마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예쁜 한옥이 안양시 한복판에서도 사람들을 반가이 맞아주고 있었다. 석수시장, 불나방을 아시나요?화창마을을 나와 길 하나만 건너면 석수시장이 코앞이다. 한 때 3000여 평 규모의 야채도매시장이었던 석수시장은 점포수가 130여개에 이를 정도로 큰 시장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30여개에 불과하고 쇠퇴기를 걷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술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꽃가게를 지나 어물전을 뒤로하고 좁은 길로 들어서면 지물포 옆에 불나방이라는 간판이 눈길을 끈다. ??여기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피식 웃음이 난다. 누구라도 이런 글귀를 보면 궁금증을 참지 못해 가게 문을 열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 대표 윤휘섭 씨에게 물었다. 뭘 하는 곳인지 알려달라고. 스톤앤워터 소속 작가들의 예술가 자급자족 프로젝트 계획안을 석수시장 관리주체인 (주)석수유통이 받아들이면서 시작된 비영리예술단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7월에 오픈해 석수시장 내에서는 소문난 복합문화공간으로 작가들의 전시와 음악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차를 마시며 음악을 듣거나 공연을 볼 수 있고 또 작가들의 전시도 함께 이루어지는 곳. 불나방을 찾는 고객들에게 윤 대표가 들려준 말이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인문학 강좌나 예술 교육 등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이곳은 석수시장 인근 주민들과 문화, 예술을 함께 이야기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우리집 자가용 청소 장보는 시간에 완성 아파트 집안은 매일 청소기를 돌리면서 타고 다니는 승용차는 어떻게 청소할까. 타기만하고 주차장에 방치하던 승용차를 제대로 청소하는 곳이 있다. 홈플러스 중동점 지하층에 자리한 크린매직은 승용차 세차 전문점이다.이곳의 특징은 주부들을 위한 편리한 접근성에 있다. 지하층에 주차를 하고 마트에서 장을 볼 동안 타고 온 승용차를 맡기면 세차를 해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편리한 세차 접근성 외에도 이곳의 장점은 세차 전문가에 의한 승용차클리닉제도에 있다.크린매직 홈플러스 중동점 대표 황정남씨는 세차 경력 10년의 베테랑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승용차 관리에 대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 주부들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손세차 클리닉이다.크린매직 중동 홈플러스점 황정남 대표는 “자동차도 집안처럼 수시로 청소를 하고 가꿀수록 쾌적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세차는 주유소 자동기계식 세차처럼 외관세척도 중요하지만, 차 내부를 수시로 청소해둬야 때가 찌드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먼지와 곰팡이 등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용 접근성과 세차 노하우 외에도 이곳은 세차 관련 세제와 약품을 고급화시켰다. 혹시 발생될지 모르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이용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황 대표는 “특히 비가 잦은 봄철이나 다가오는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차에 곰팡이와 세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된다. 따라서 1~3개월 주기로 묶은 때와 찌든 때를 스팀을 사용해 손세차하면 좋다”고 권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문의: 032-321-8094* 문 여는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월 2, 4주 일요일 휴무* 요금: 소형차 국산 3만5000원부터, SUV 5만원부터, 수입자 4만원부터, 기타 왁싱, 광택, 실내클리닉, 유리막쿼츠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노원, 9월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추진 노원구가 관내 공동주택 196개 단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참가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단지별 종량제를 시행하는 121개 단지와 세대별 종량제(RFID)를 시행하는 75개 단지이며, 세대별 감면혜택을 부여하는 임대아파트와 올해 신규 감량사업에 참여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관련 타 사업(감량기 등)에 참여하는 공동주택은 제외한다. 경진대회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추진하며, 단지별 종량제를 실시하는 단지와 세대별 종량제를 실시하는 단지를 구분하여 각각 평가하고 시상한다. 방법은 세대수별로 그룹으로 묶어 평가하고, 평가 점수는 총 100점으로, 50점의 기본 점수에서 ‘전년도 동기간 대비 감량률’과 ‘1인당 월 배출량’, ‘자체 감량실천 사례’를 평가 산정하게 된다. 문의 : 02-2116-38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음식 값이 아깝지 않은 가치 있는 음식 추구 ‘황태眞곰국’ 황태는 명태보다 단백질 양이 2배 이상 늘어나 전체 성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다. 과거 먹거리가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 고기반찬에 고깃국을 먹을 수 없을 때 우리 선조들은 황태를 이용해 영양을 보충하고 기운을 돋우기도 했다. 지난 4월 세종시 대평시장 초입에 문을 연 ‘황태眞곰국’, 먹을거리가 충분한 요즘에도 영양음식으로 손색이 없다는 이 집의 황태이야기를 들어봤다. 할머니가 보양식으로 끓이던 황태곰국‘황태眞곰국’의 역사는 가난한 시대를 온양 정씨 30대 종부로 살아오신 정재승 대표의 할머니로부터 시작된다. 1년에 18번 제사를 지냈던 종갓집이었기에, 황태포는 먹을 것이 비교적 많았던 제삿날엔 인기가 없었다. 할머니는 이 황태를 다락에 보관했다가 모아서 식구들이 감기라도 걸릴라치면 정성껏 고아서 황태곰국을 만들어 주셨다. 영양학적인 지식이 없었던 과거, 선조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정 대표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그 맛이 내내 그리워 황태곰국을 재현해 보자고 맘먹었다.황태는 영양은 물론이고 해독작용도 한다. 정 대표의 할머니는 그래서 몸에 기운이 없을 때는 황태를 먹였지만 한약을 먹을 때는 먹이지 않았다고. 한 끼 식사로 영양을 챙겨야 하는 경우나, 혹은 요즘처럼 황사와 미세먼지로 오염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황태는 여러모로 살펴봐도 꼭 먹어야할 좋은 먹거리이다. 영양을 생각하는 선택, 재료타협 없어‘황태眞곰국’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강원도 용대리 덕장에서 한겨울에 말린 황태만을 납품받아 사용한다. 최상품의 국내산 겨울 황태는 색이 노랗고 씹을 때 고소한 맛이 나, 기계로 건조해 싱거운 맛이 나는 수입황태와 대비된다. 간을 하는 새우젓조차 전남 신안에서 공급 받은 최상급의 육젓만을 고집한다. 정 대표는 이윤을 더 남기기 위해 재료를 타협하지 않는다는 사업 철칙을 갖고 있다. 황태를 볶을 때 사용하는 들기름도 100% 국내산 들깨만을 사용한다. 들기름은 들깨를 최대한 볶아서 짜면 영양은 줄어들고 고소한 맛은 최고조에 오른다. 정 대표는 고소한 맛이 좀 덜 하더라도 영양을 살리는, 덜 볶는 쪽을 선택했다. 최고의 재료로 최선의 영양과 맛을 고려한 결과들이다.황태곰국은 특별한 첨가물 없이 황태와 들기름, 야채만으로 육수 맛을 내는데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끓여 먹는 황태국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오랜 시간 끓이는 것이 특징이다. 완성된 황태곰국은 사골로 끓여낸 곰국처럼 뽀얗다.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사골 곰국이 뜨끈하지만 시원한 것처럼 황태곰국도 그렇다. 특히 간을 보호해준다는 메타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과음 후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6월말 대전 교촌동 2호점 오픈, 7월 천안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 입점 확정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은 24시간 영업을 기본으로 하는 가게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전날 먹은 속을 풀기 위해서 아침 일찍 먹기도 하지만 이른 저녁 술자리가 끝나고 전작의 취기를 깨기 위해 또다시 먹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감히 이런 틀을 깨고 ‘황태眞곰국’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만 장사를 한다. 저녁장사를 하지 않고 새벽장사를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육수를 내고 마무리한다. 그만큼 여기서 만들어지는 황태곰국에 자부심이 가득하다. 1인분 500g을 8000원에 판매하는 ‘황태진곰국’은 선물용으로 2.5kg(5인분) 2만5000원의 포장제품도 판매한다. 다음 달에는 대전 유성구 교촌동 제이파크 아파트 앞에 2호점을 오픈하고 7월에는 천안 신세계백화점 5층 푸드코트에 입점한다. 세종시의 새벽을 여는 ‘황태眞곰국’, 정재승 대표는 먹고 나서 돈이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는 가치 있는 음식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대평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해 언제나 주차가 가능하다.문의 044-866-7090(황태眞곰국),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 휴무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1
- ‘송도센토피아 포스코’ 분양 홍보관 5월 20일 오픈 예정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3100여 가구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송도센토피아 포스코’가 분양 홍보관을 5월 20일에 오픈한다. 인천국제공항이 20분대로 연결되고, 인천지하철2호선(예정), 국제여객터미널(예정)등 송도 개발에 따른 다양한 교통망이 갖춰지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되어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토지확보인데, ‘송도센토피아 포스코’는 토지확보가 100% 완료된 상태여서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한 사업지란 점이 대표적인 이유다. 또한, 지역조합아파트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면서도 아파트 품질 수준은 일반 아파트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 송도신도시의 일반 아파트의 중소형 가구 평균 평당 가격이 3.3㎡당 1,400만원인데 비해 ‘송도센토피아 포스코’ 아파트의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1,100만 원대에 공급한다.‘송도센토피아 포스코’는 전용면적 74㎡ 637가구, 84㎡ 2701가구, 124㎡ 32가구로 총 3100가구가 분양되며, 전 세대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확정 분양가로 추가부담금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국제업무지구역(인천지하철 1호선)과 2020년 개통 예정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에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이며,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 편리한 도로망도 갖췄다. 여기에 더해 단지 중심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통학이 가능하며 또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연세대, 인천대, 뉴욕주립대 등 유명대학과 채드윅국제학교가 근처에 위치한다. ‘송도센토피아 포스코’는 전체 가구 수 중 2480가구에 대한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친 뒤 나머지 310가구에 대한 2차 조합원 모집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조합원 대상은 인천시·서울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 전용면적85㎡ 이하 1주택소유자면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32-723-96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고잔2동 어르신의 흥겨운 생신잔치 개최 지난 4월 20일 주공 9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에서는 흥겨운 ‘어르신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생신잔치에는 고잔2동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생신 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함께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을 위한 웃음강의로 시작해서, 생신축하 노래를 마친 후 고잔2동 단체장들은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올 한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했다.고잔2동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 동아리 ‘크레파스 하모니카’는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멋진 기타 반주와 함께해서 공연 내내 어르신들이 추억의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주공 9단지 아파트 경로당 고기열 회장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경로당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이상계 고잔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 공경의 마음으로 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뵙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2016 벼룩 시장 개장! 없는게 없어요~ “남방은 3000원, 티는 2000원이에요. 파란 줄무늬 남방은 살 빼면 입으려고 산 건데 아직 한 번도 안 입은 새것이에요”“동화책 한 권에 무조건 1000원, 만화책 한 권에 1500원!”지난 4월 16일 안양중앙공원 알뜰나눔장터 개장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벼룩시장들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벼룩시장은 온갖 중고용품을 사고파는 만물시장이다. 가장 큰 매력은 쓸 만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규모가 큰 벼룩시장은 봄마다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4월의 주말, 봄 향기 가득한 우리 지역의 벼룩시장을 찾아가 보았다. ‘한 개에 천원~’, 안양 중앙공원 알뜰나눔장터매주 토요일, 평촌중앙공원 옆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는 ‘알뜰나눔장터’는 명실공히 우리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벼룩시장이다. 취급품목은 의료, 도서, 완구 등 5만 원 이하의 중고물품으로 다양하지만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은 옷이다. 특히 인기가 높은 것은 어린아이들의 옷이다. 쑥쑥 자라 몇 번 못 입은 아이들의 옷은 늘 찾는 사람이 많다. 5살 동생이 입었던 옷이라며 예쁜 꽃무늬 드레스를 펼쳐놓은 4학년 언니의 모습은 드레스보다 더 곱다. 바로 옆 60대 어르신이 판매하는 것은 신발이다. ‘한 번도 신지 않은 메이커 운동화’라고 매직으로 진하게 적은 종이 옆에는 형광 운동화부터 단화와 하이힐까지 다양하다.“무조건 그릇 한 개에 500원이에요. 한 번도 사용 안 한 거예요. 사각 접시도 예뻐요”, 하얀 간장 종지 4개를 고른 젊은 새댁을 상대로 50대 아주머님이 열심히 흥정하고 있다. 이것저것 그릇을 살펴보는 새댁이나 이미 팔린 그릇을 신문지로 조심조심 싸는 아주머님의 손길이나 모두 넉넉하고 활기차다.직접 만든 악세살이도 많이 판매된다. 단돈 1000원에 살 수 있는 머리띠도 유용하다. 수제품으로 만든 팔찌와 목걸이는 인기품목이다. 번쩍번쩍한 선글라스며 통가죽 허리띠만 취급하는 멋쟁이 총각도 있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장난감이다. 불빛을 반짝이며 회전하는 토마스 기차는 아이들의 로망이다. “오늘은 한 개 샀지? 이건 다음에 꼭 사자”라는 엄마의 손을 붙잡으면서도 눈길은 못 내 아쉬워 기차에서 떼지 못한다. 울지 않고 뒤돌아서는 아이가 기특할 뿐이다. 알뜰 나눔 장터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간까지 진행된다. 애물단지가 보물단지로 변신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안양8동에 위치한 명학공원. 첫 개장한 지난 23일, 정오가 다가오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저마다 손에는 쇼핑백이 들려져 있고 자리를 잡고 앉은 사람들이 가지고 온 보따리를 풀면 일제히 시선이 그쪽으로 향한다. 다양한 생활용품부터 장난감, 그릇, 책, 옷, 신발 등 싸게는 500원부터 1000원, 2000원 씩 거래되는 이곳에 장이 서면 어린아이부터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등산화를 흥정하는 아저씨도 있고, 500원만 깎아 달라며 손때가 묻은 냄비를 이리저리 살피는 아주머니, 그리고 저렴한 옷을 고르느라 북적이는 사람들 속에 흥정하는 아가씨도 있다. 구경하면 사야할 것 같은 부담감도 이곳에서는 예외다. 구경만 한다고 해서 구매하지 않는 손님 탓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은 손님이 많은 것도 아니야. 개장 첫 날이니까 몰라서도 오지 못했고, 요즘 중고장터 생기는 곳이 많으니 아무래도 숫자가 적을 수밖에 없지.”헌 옷과 생활용품을 팔고 있던 할머니는 중고물건을 판매할 수 있어서 좋고, 그나마 사겠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벼룩시장을 잘 활용한다는 대학생 민나경(비산동)씨는 처음에는 구경삼아 다녔고, 그 다음에는 의외로 좋은 물건을 득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벼룩시장을 자주 찾게 되었다고 했다. 대학생들은 최신 유행 아이템을 찾지 않느냐고 했더니 잘만 찾으면 빈티지한 괜찮은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날 장터에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만안구청 세무과, 환경위생과, 복지문화과, 민원봉사과, 행정지원과 등 만안구청 소속 공무원들과 안양5동주민센터에서도 물품을 챙겨와 판매를 했고 시민들의 호응도 좋았다.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는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는 평촌 차 없는 거리에 이어 안양시에서는 두 번째 오픈한 벼룩시장이다. 여름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휴장하고 나눔장터가 열리는 시각은 12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사회단체, 공무원 아나바다장터 등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나 생필품 또는 장난감, 도서 등을 가정에서 가져와 판매 및 교환 할 수 있다. 판매물품은 5만 원 이하로 제한되며 신상품이나 식품, 음식물 등은 취급 제외대상이다. 장터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당일 행사장을 찾아 선착순 접수해 자리를 배정받으면 된다. 이웃의 정을 나누는 의왕 내손2동 ‘행복나눔장터’와 붓꽃문화장터 내 ‘아나바다 마당’의왕시에서는 이웃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형태의 벼룩시장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서 내손2동 이편한세상 5단지아파트 앞 내손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행복나눔장터’는 내손2동 8개 사회단체가 함께 주최해 만든 벼룩시장으로 의왕의 대표적 중고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집에서 안 쓰는 물품은 내다팔고 또 필요한 물품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판매물품도 의류부터 장난감, 도서, 신발, 악세사리, 문구류 등 다양하다.혹서기와 혹한기를 피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장터는 4월 30일 올해 첫 장터를 꾸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의왕시민뿐 아니라 근처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9일까지 내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행사당일 선착순 자리 배정을 받은 후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 돗자리 준비는 필수. 우천 시에는 장터가 열리지 않는다. 또한, 지난 23일 문을 연 ‘붓꽃문화장터’에서도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아나바다장터를 만나볼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문화장터로 매주 토요일 의왕시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펼쳐질 ‘붓꽃문화장터’는 아나바다 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도록 꾸몄다. 아나바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돗자리 등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헌책 사고~ 파는~, 군포 ‘헌책 벼룩시장’군포에서는 ‘헌책 벼룩시장’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 앞 무대주변이다. 그러나 철쭉축제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는 장소를 철쭉동산으로 옮겨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헌책 벼룩시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철쭉축제를 일주일 앞둔 지난 토요일 ‘헌책 벼룩시장’을 찾아가봤다. 각 팀당 테이블과 파라솔이 제공돼 준비한 책을 테이블에 가지런히 정리한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일부 판매자들은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는 여유로운 모습도 보였다. 약 10팀 정도가 참여한 이날은 아동서적과 일반서적의 2016-04-28
- 강남구, 공동주택 경비원과 입주민의 상생약속! 강남구는 지난 20일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동별대표자, 관리사무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공동주택 입주자와 경비노동자와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실천약속』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가 주관하고 ‘(사)기업소자비전문가협회’와 민간자생단체인 ‘감정노동자와 함께’가 주최했는데 그간 문제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의 인권에 대한 중요성 부각과 함께 서로가 존경하고 신뢰하는 공동체 의식 전파 등 경비원에 대한 처우개선과 인식의 전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경비원에 대한 인격 모독과 자살사건으로 입주민과 경비원간의 분쟁 해소와 신뢰와 존경이라는 공동체 의식의 발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대림아크로빌 입주자 대표회장과 상아아파트 경비원 대표가 입주자와 경비원 상생 실천약속을 공동으로 선언함으로써 상생의 길이 마련됐다.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역 내 모든 공동주택에 ‘경비원도 우리의 이웃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입주자와 경비원의 『실천약속』 이라는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고 입주자와 경비원의 분쟁해소와 공동체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공동주택 입주자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입주자와 경비원과의 신뢰와 행복의 기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