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초중고 영어 과외전문 ‘외교관 사관학원’ 개원 안산 고잔신도시 레이크타운 앞 대우프라자 3층에 초중고 영어과외전문 ‘외교관 사관학원‘이 개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외교관사관학원은 영어과외 소수정예방식으로, 초등부는 영어DVD, 문법, 원서읽기, 원서독해를 100% 영어로 수업하고, 중고등부는 2인 정원 과외 반을 구성해 스파르타식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런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양지초 4학년학생은 IET-RC 영어독서대회, IEEC 국제영어 논술대회, 한국외대, 고려대, 성균관대학교 경시대회에서 많은 상들을 휩쓰는 성과와 토익 870점이라는 쾌거를 올렸다.외교관사관학원의 양미애 원장은 한국외대 출신으로 학원과외 20년 경력에 재작년에 이어 한일고 2년 연속 합격자 및 외고, 과고 합격자 다수를 배출한 영어 전문 노하우와 비법을 가진 원장이다.학원개원 기념으로 빅토리아 영화관 영어 DVD 1주일 무료체험과 이번달 등록시 선착순 2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 한다고 하니 많은 문의 바란다. 문의 031-401-47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으세요 안산시는 2003년과 2004년에 태어난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3,300여명이 발병하고, 연간 900여명이 사망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높은 암이나 예방접종으로 발병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여성암이다.그간 국가차원의 지원이 없어 1회 접종 시 전액 본인이 부담했던 15~18만원의 접종 비용(2회 접종 시 약 30~36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자궁경부암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 받을 수 있으며, 5월 중순 이후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 또는 앱에서 지정의료기관 확인이 가능하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돼 2억건 이상 안전하게 접종되고 있는 백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되면 백신 안전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신속한 국가보고를 통해 이상 반응 감시와 예방접종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1주년 기념 사이즈업 감사 BIG 이벤트, 빨라쪼 안산점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서면서 여름의 문턱이 한층 가까워졌다. 벌써부터 반팔 입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보이는 시기가 돌아왔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시대가 온 것이다.이에 13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3대 젤라또 중 하나인 빨라쪼 안산점에서 1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한달 간 대표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를 사이즈업 하는 이벤트로, 꼬빠 삐꼴라를 메디아로. 꼬빠 메디아를 그란데로 한 단계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빨라쪼는 영화‘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스페인광장을 거닐며 먹던 아이스크림으로 이태리에서 직접 수입하는 원료와 신선한 과일, 과즙, 국내산 곡물 등 최상의 원료를 엄선하여 다양한 메뉴와 충분한 영양을 제공한다.빨라쪼 안산점 대표는 ‘5월 가정의 달, 시원한 젤라또가 사랑하는 가족들, 달콤한 연인들, 중간고사로 지친 아이들에게까지 달콤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31-410-14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사1동, 원불교 안산교당 김치 50박스 전달 ‘원불교 안산교당’이 사1동 주민센터를 찾아 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원불교 안산교당의 김치기부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올해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김치를 전달한 것이다. 원불교 안산 교당은 이번 전달식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들 댁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원불교 안산 교당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부된 ‘사랑의 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골고루 전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초등 5~6학년 척추측만증 검진 실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5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2008년부터 안산시와 전문검진기관인 고려대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가 함께 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잘못된 생활자세로 인해 생기는 척추측만증은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을 방해하는데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척추가 휘어진 척추측만증환자 중 42.7%가 20대미만이고 특히 10대가 38.3%로 우리 아이들의 척추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10대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장시간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추정하고 있는데,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수업 중에 턱을 괴고 앉아 있을 경우 턱관절질환, 일자목, 목 디스크 등이 우려되고 심해지면 폐기능 장애, 심장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척추측만증연구소에서는 학생들 대상으로 1차 검사(등심대 검사)하고 등심대 측정상 5도 이상 몸통이 측만된 경우에는 2차로 X-ray 촬영하여 측만정도가 심한 학생은 의사 및 전문상담 간호사가 진료 및 치료계획 등을 상담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이 뿐만 아니라 방학에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에 대한 강의와 운동 교육 및 체조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참치꽃이 핀 무릉도원, 도라원참치 안산이동에 오픈 가게의 상호를 보면 그 점포를 운영하는 이의 됨됨이를 알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평범한 상호들도 있지만 상품에 대한 고집이나 자부심같은 것들이 표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안산 이동에 새로 오픈한 도라원참치의 상호에는 무릉도원의 의미와, 한 번 방문하고 나면 돌아오고 싶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낭만과 열정이 느껴지는 이름이다. 그래선지 14년 경력의 요리장이 내놓는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느껴진다. 작은 공간까지 오밀조밀하게 활용한 인테리어도 재미있다. 테이블과 7개의 개별룸, 다찌석으로 구성되어 가벼운 모임부터 회식하기에도 좋다. 코스요리 주문 시에는 참치 리필도 제공해준다고 하니 참치매니아들이라면 방문해 볼만 하다. 문의: 031-408-37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안산, 2014년 아동 학대 발생 전국 최다 지난해 12월 추운 겨울 거리로 뛰쳐나와 가냘픈 몸으로 아동학대를 증언했던 인천의 한 초등학생 사건 이후 연이어 발견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 우리 사회가 가장 약자인 어린이에게 가해진 무차별적인 폭력을 훈육으로 포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하는 시점이다. 지난해 발간된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한해동안 가장 많은 아동학대가 발생한 도시가 바로 안산이었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안산의 아동학대 현황과 아동학대 발견 시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2014년 아동학대 발생 416건 지자체 중 최다아동학대란 성인에 의해 아동의 건강,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뿐만 아니라 책임을 다하지 않은 유기 방임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2014년 9월 29일부터 ‘아동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아동학대를 중대 범죄로 인식하게 되었고 국가가 아동학대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2014년 전국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총 1만7,791건, 이 중 84.5%인 1만5025건이 아동학대로 판정났다. 안산 지역의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인근 도시 지역보다 월등히 높다. 상록구의 신고건수가 297건으로 시군구 단위로 비교할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대신고가 이뤄졌다. 같은 기간 단원구 246건이 접수되어 한해 동안 543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신고 건수 중 중복사례를 제외하고 416건이 아동학대인 것으로 드러났다.같은 기간 부천시가 282건 수원시가 271건, 시흥 190건, 화성시 112건 접수된 것과 비교해 봐도 2배가량 높은 수치다. 공단 노동자 밀집 방치된 아동 많아안산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체적 학대가 264건으로 가장 많고 정서적 학대 249건, 성학대 22건, 방임이 121건이나 된다.안산지역에서 아동학대 사례가 빈번한 이유는 무엇일까?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정확히 연구를 진행하지 않아 원인을 꼭 집어 낼 수는 없지만 공단노동자들이 밀집한 지역인데다가 이주민들도 많아 아동학대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아이들을 학대하는 가해자는 누구일까? ‘울산계모사건’, ‘칠곡계모사건’ 등 계부·계모의 아동학대가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지만 실제로는 친모와 친부에 의한 학대가 약 18배 더 많이 일어나고 있다. 2014년에 아동학대로 판단된 10,027건을 대상으로 부모에 의해 발생한 경우는 81.8%에 해당하는 8,207건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준다. 아동학대사례 10건 중 8건 이상은 부모에 의해 발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부모에 의해 발생한 사례 중 친부에 의해 발생한 사례가 4,531건 (45.2%), 친모는 3,211건(32.0%), 계모와 계부는 각각 242건(2.4%), 189건(1.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웃에 학대 받는 아이가?전문가들은 학대 받는 아이들을 발견하고 폭력으로부터 구해내는 것은 이웃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라고 말한다. 아동학대 신고는 신고 의무자보다 비의무자들에 의한 신고율이 더 높다. 안산지역 2014년 아동학대 총 신고 건수 중 77건이 신고의무자에 의한 신고였으며 나머지 471건이 비신고의무자에 의해 이뤄졌다. 그 중 이웃과 친구가 아동학대를 신고한 건수는 모두 66건이고 신고의무가 없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신고가 244건으로 가장 높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아이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해야 한다. 현행 아동복지법에는 교사와 아동관련 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의사는 피해아동을 발견하면 반드시 신고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피해아동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 031-402-0442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tip 아동학대 증후ㆍ상처: 발생 및 회복에 시간차, 도구 모양 그대로 나타난 상처 ㆍ화상: 담뱃불자국, 뜨거운 물에 잠긴 화상 ㆍ골절: 시간차 골절, 복합.나선형 골절 ㆍ절상: 입, 입술, 잇몸, 눈, 외음부 절상ㆍ말더듬 같은 언어장애 ㆍ미숙한 정서반응 ㆍ지나치게 수동적이거나 공격적 성향ㆍ지속적인 배고픔, 열악한 위생상태 ㆍ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 ㆍ의학적 치료와 치과치료의 불이행 ㆍ지속적 피로, 불안정감 ㆍ수업 중 조는 태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미래산업의 신성장동력 ‘3D프린팅’ 배워볼까?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쉽게 접할 수 없는 3D프린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아이와 함께 참여하는 가족체험프로그램 ‘아빠와 드론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3D 프린팅’ 특강은 4월 22일 오후 1시 30분 3D 프린팅의 현재와 미래의 예측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취·창업과 연계한 직종에 대해서 알아볼 수도 있도록 진행돼서 나만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또한 ‘아빠와 드론 만들기’는 아빠와 자녀가 직접 드론 바디를 설계하고 3D프린터로 출력, 조립하고 띄워보는 6회 차 프로그램으로 4월 15일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래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둔 가정으로 아빠와 자녀가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로 가족과 소원해지기 쉬운 아빠에게 가족과 친밀감을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수강생 모집은 4월 11일부터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고잔동 ‘그녀들의 공방’에서 재능기부 ‘프리마켓’ 열려 지난 3월26일 고잔동 우체국 옆 ‘그녀들의 공방’에서 ‘안산생활공예협회’ 강사들이 재능기부 ‘프리마켓’을 열었다.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양말인형 ‘라바’ 한 쌍을 만들어서 그중 한 개를 기부하는 기부행사가 이뤄졌고 공예 강사들이 직접 만든 소품들도 전시·판매되었다. 아름아름 소식을 듣고 찾아온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40여명의 인원들이 라바 인형을 만들었다. 고사리 손으로 인형을 만들어서 기부하고 서투른 솜씨지만 모처럼 인형을 만들면서 즐거운 구슬땀을 흘린 현장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봤다. 지역아동센터로 전해질 사랑의 손길신길동에서 온 정재만 씨(37세)는 초등학교3학년 딸과 6살 아들을 데리고 행사에 참여했다. 재만 씨는 “라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즐겁게 만들고 있다. 완성품 중 한 개를 누군가에게 선물한다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양지초 3학년 박솔미 양은 “내가 만든 라바 인형을 엄마·아빠가 없는 외로운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친구가 이 인형을 안고 포근하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라바 인형 한 쌍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5,000원. 주최 측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재료비 외에 별도 비용을 받지 않고 무료강습을 진행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그런지 두 세트 이상을 만드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인형을 여러 개 만들고 있던 육영수 씨에게서 이런 말도 들을 수 있었다. “과한 가격이 아니라서 그런지 만들기에 부담 없고 또,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해진다는 의미가 좋아서 4세트를 만들 계획이다. 나눠주고 갈 인형이라 더 정성들여서 만들고 있다. 오늘은 중학생 딸아이 그리고 이웃들과 같이 왔다.” 이날 모아진 라바 인형은 모두 30여 쌍. 행사를 주최한 안산생활공예협회 7명의 강사들에 따르면 이 인형들은 모두 인형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기부될 계획이었다. 뜻을 모아 ‘공예협회’를 조직, 공예홍보와 재능기부를 실천지역 내 7명의 공예 강사들로 구성된 ‘안산생활공예협회.’ 개인이 아닌 다수가 힘을 합쳐 공예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불어 본인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로 모인 자발적 생활공예협회이다. 이들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고잔동 ‘그녀들의 공방’ 박현주(인형·팰트) 강사, 본오동 ‘사이시옷’ 박세정(모둠공예) 강사, 냅킨과 캘리 공예 김미경 강사, 한지 김소연 강사, 네일 고미경 강사, 중앙동 ‘아플리케’ 우주아(홈패션) 강사, 그리고 리본 포장 이정미 강사이다. 이들의 공예 영역은 인형·양초·한지·냅킨·리본·캘리·가죽·네일 등으로 다양했다. 박세정 강사는 “우리는 앞으로 매월 오늘 같은 다채로운 프리마켓 활동을 통해 공예를 알려 나갈 예정이다. 물론 홍보 목적 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꾸준히 재능 기부로 이어나가려고 한다.” 이들의 강습은 각각의 공방에서 또는 홈 수업을 통해서 1:1 맞춤 수강으로 이뤄진다. 그녀들의 공방 같은 경우 수준과 과목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월5만원의 수강료(재료비별도)를 내면 인형 등 다양한 공예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 모든 강의는 취미반과 창업반이 별도 운영된다. 재취업의 길을 찾거나 혹은 오전 시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많은 여성들이 공예수업을 받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박현주 강사는 이렇게 말했다.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첫 행사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를 했다. 앞으로는 계속 새로운 사람들로 이 자리가 채워지면서 프리마켓이 유지되길 바래본다. 공예를 통해서 우리가 가진 것을 알리고 나누는 것. 그것이 우리가 모인 이유이다.” 비록 본인들을 홍보하고 싶다는 바람도 있었지만 그 앞에 ‘나눔’과 ‘기부’라는 덕목을 붙여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왠지 모를 지원박수를 보내고 싶은 이들. 오래오래 이어가고 싶다는 그들의 작은 소망은 만든 인형 하나를 기꺼이 놓고 간 사람들과 함께 꾸준히 이어질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공예문의 그녀들의 공방 031-483-1769한윤희 리포터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전기 난방 어려움 우리가 돕겠습니다”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에너지봉사단’이 꾸려졌다. 안산시는 지난 28일 ‘행복나눔 에너지 봉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에너지 봉사단’에는 한국가스공사 경인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부지역본부, ㈜삼천리 서부지역본부, LP가스 협회, 전국보일러협회 안산시 지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시협의회 등 전기·가스·보일러 관련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봉사단이다.봉사단은 에너지 소외계층을 선정하여 노후 전기 배선 점검·수리, 가스타이머콕 설치, 보일러 교체 및 수리를 해주는 최초의 원스톱 통합 에너지 봉사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봉사단은 서로 다른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합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맞춤형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2월 4일「안산 에너지비전 2030」비전 선포식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비전을 정하고 시민 1가구 1발전소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10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에너지 행복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