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약사재정비사업 재개발, 재건축 주민추진위원회 구성 춘천시 약사재정비 사업과 관련, 재개발,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이 잇따라 승인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월 5구역(약사아파트) 주택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가장 먼저 시의 승인을 받은 데 이어 6월에는 3구역(문화연립), 지난 6일에는 6구역(옛 풍물시장 주변) 주택재개발추진위원회가 승인을 받았다. 이들 3개 구역의 추진위 승인에 따라 9개 사업구역 중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8구역(별당막국수 주변), 9구역(약사천 주변)을 제외한 4개 구역의 추진위 구성만을 남겨 놓고 있다. 춘천시는 이들 3개 구역 추진위원회가 토지 등 소유자의 50%이상 동의를 얻음에 따라 법적 절차를 구비, 추진위 구성을 승인했다. 이들 3개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조합설립 절차를 밟는다. 조합설립을 위해서는 토지 등 소유자의 4분의 3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춘천시는 주민 추진위원회 구성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1구역(근화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2구역(옛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주유소 주변), 4구역(망대 주변), 7구역(삼흥연립 주변)에 대해서도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위 구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개발관련 공약 2개 이행, 교육부문 국비지원은 우수 <유권자의 권리를 찾아서>안양군포과천의왕 내일신문은 2012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10개월 앞두고 18대 국회의원들의 지역공약을 점검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의원들이 3년 전 주민에게 한 공약은 무엇이고 얼마나 이행했는지를 점검해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지역공약이 표를 겨냥한 선심성 공약이 되지 않도록 지역공약과 국정공약에 대한 국회의원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제시하는 등의 개선방안도 모색하고자 한다. ◇어떻게 점검했나 = 지역공약은 선거공보에 실린 내용을 기준으로 삼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공보를 확보, 의원별 지역공약을 정리해 지난 3월 해당의원에게 공약이행여부 및 진행상황을 묻는 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받았다. 이행정도는 완료(○) 진행중(△) 이행불가(×) 3단계로 구분했다. 지역 리포터와 기자가 결합해 답변내용을 점검한 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자문을 얻어 정리했다. 의원들의 답변서 원문도 안양내일신문 블러그 등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편집자주이석현 의원은 2008년 4월 총선에서 지역발전, 교통, 교육, 복지 등 4개 분야에 30여개 사업을 공약했다. 내일신문은 이들 지역공약 가운데 각 동(관양, 비산, 부흥, 부림, 달안)의 공통공약과 개별공약 중 중복되는 사업은 제외하고 30개 사업에 대해 질의서를 발송, 답변을 받았다. 이 의원측은 30개 공약사업 가운데 11개 공약을 이행완료 했고 나머지 19개 사업은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이행 불가능한 공약은 없다고 했다.이 의원측은 지역발전 공약 가운데 △관양동 비산동 재건축리모델링 지원 △관양동 첨단지식기반산업단지 조성 2개는 이행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관양동·비산동 전철역 신설 △관양동 체육공원 건립 △부림동 종합복지관 건립 △부흥동 주민복지시설 건립 △비산동 스포츠파크 조성 등의 공약은 추진 중이라고 했다.교육공약의 경우 △초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사업 국비지원 △평촌도서관 최첨단 전자도서관으로 개편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 확보 △초등학교 노후건물 개·증축 △임곡중, 부림중, 비산중 다목적체육관 국비지원 △관양도서관 건립 △중앙초교 CCTV 및 지하보도 타일교체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등 7개 사업을 공약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 확보와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 노후 학교건물 개·증축, 다목적 체육관 건립관련 국비지원 등 4개 사업은 이행했고 나머지는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복지공약의 경우 △노인 틀니보청기 의료보험 적용 △동안보건소 노후시설 교체 및 장애인 치과진료시설 설치 사업 중 동안보건소 노후시설을 교체했고, 노인 틀니보청기 의료보험 적용은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며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이밖에 부림동 한가람 단지 내 평촌변전소 증설반대와 인원덕 옆 엘리베이터 조기완공, 삼성아파트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확보 등의 공약도 이행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의원측의 답변과는 달리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관양 비산동의 재건축사업은 해당 조합과 지자체의 역할이 크고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좁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측 역시 재건축 지원에 관한 구체적 역할과 성과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각 동별로 추진 중인 주민복지시설이나 종합복지관 건립은 시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필운 전임시장이 재임기간에 추진했던 사업과 이 의원이 내세운 성과가 일부 겹친다는 지적도 있다. 관양동 첨단지식기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이필운 전 시장의 재임시절부터 추진돼 최대호 현 시장 당선 이후 지난해 9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 받았다.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 확보 역시 이 전시장 재임기간에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관련조례 개정으로 지자체의 교육경비 지원범위를 4%에서 5%로 상향조정하며 이뤄졌다.반면 임곡중, 비산중, 부림중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관련 국비지원에선 성과가 있었다. 세 개 학교 체육관건립에 총 37억2400만원의 교과부 특별교부금을 지원했고, 비산도서관 건립에 9억여원, 샘모루초 인조잔디 사업에 2억73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았다. 관양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국비 역시 확보된 상태다.관양동 비산동 전철역 신설과 관련해서는 판교에서 안양 경우 광명KTX로 연결되는 동서복선전철사업에 대해 국토해양부장관과 직접 면담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중이며 9월쯤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올 것이라 설명했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표 - 이석현 국회의원 안양 동안갑지역 공약 이행정도 순번 공약내용 이행여부 비고1 지역발전 사업 - 관양동 비산동 전철역 신설 △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중 - 관양동 비산동 재건축 및 리모델링 지원 ○2 각 동별 공통공약 - 초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갈기 국비지원 △ 샘모루초 인조잔디 국비 2억7300만원 지원 - 모든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 확보 ○ - 노인 틀니 보청기 의료보험 적용 △ 노인틀니보청기 의료보험 2011-06-23
- 서울 세입자 숨이 턱턱 막힌다 재개발 등 수요 폭증하는데 공급 턱없이 부족강남발 전세난, 비강남 &rarr 수도권으로 확산올 가을 이사를 계획한 서울 세입자들은 숨이 막힐 지경이다. 강남구 대치동에서만 1800가구의 이주가 시작됐지만 7~8월 강남권 입주 물량은 한 가구도 없다. 이렇다보니 강남 거주자는 인근지역에서 전세라도 계약하면 다행이다. 수도권에서 살 집을 구해 떠돌아 다니는 '전세난민'이 되어야 할 형편이다.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8월 서울지역 입주 예정 아파트는 2개 단지 640가구. 올해 최저 물량이다. 이에 반해 이주수요는 늘고 있다. 지난 6~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와 우성 2차 아파트는 이주공고를 내고 입주자 이주에 들어갔다. 청실아파트는 1446가구, 우성 2차 아파트는 354가구로 한꺼번에 1800가구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해야 한다. 청실1차 전용면적 94㎡에 전세로 살던 직장인 A씨는 인근에 전용면적 50㎡의 월세 아파트를 구했다.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130만원. 집주인이 알아본 시세보다 높게 불렀지만 다급한 마음에 덜컥 계약했다. 1년치 월세가 A씨 연봉의 40% 가량 된다. 수입의 절반 가까이를 집세로 내야 할 판이다.A씨는 "아이 학교 문제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수 없었다"며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았다.서울·수도권 전세 수요는 증가하는데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다. 결국 강남에서 시작된 전세난은 비강남으로, 비강남권 세입자는 수도권으로 내몰리는 현상이 반복된다.9월 이후 상황도 심각하다. 9월 이후 서울 전체 입주물량은 1만2000가구, 강남권은 1500가구 가량 된다. 이마저도 재건축 아파트와 임대물량이 대부분이라 전세난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조민이 부동산1번지 팀장은 "현재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세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라며 "강남에서 시작된 전세난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관련기사]- 전세가 비율 60% 이상 수도권 아파트 급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수도권 전셋값 “심상찮네” 비수기 불구 가격 상승폭 커져빠른 학군수요 이동이 원인수도권 전세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름철 전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세가 가파라지고 있다. 하반기 전셋값 상승을 우려한 재건축 이주수요와 학군수요가 평년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해부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전셋값이 3월을 고비로 상승세가 둔화됐으나 5월 중순부터 다시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6월 중순까지 매주 0.1%씩 올랐으나 6월 중순부터는 0.2%씩으로 폭이 커졌다. 급기야 7월부터는 상승폭이 0.3%로 뛰었다. 아직 학군이동이 많은 방학이 시작되지도 않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전셋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지난해 심각한 전세난을 겪은 전세 수요자들이 하반기 전세난을 우려해 미리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최근 전세 동향을 보면 수도권이 지방에 비해 빨리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비수기지만 지난해 전세난을 겪은 수요자들이 미리 움직이면서 강남 재건축 이주수요와 학군지역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지난해부터 전셋값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광역시는 여전히 높은 상승률이지만 비수기를 맞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4월 말까지만해도 매주 0.5%의 상승률을 보였으나 5월 들어 0.3%로 한풀 꺾이더니 6월에는 다시 0.2%로 상승세가 완만해졌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재개발 주민부담금 서울시에서 조사해야” '재개발행정개혁포럼' 시의회에 청원뉴타운·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에서 주민이 부담해야 할 실제 금액이 얼마인지 서울시에서 조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참여연대 나눔과미래 주거연합 등 시민사회단체와 재개발지역 주민대책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재개발행정개혁포럼'은 20일 김광수 서울시의원을 통해 뉴타운·재개발지구 주민분담금 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의회에 제출했다.재개발행정개혁포럼이 청원서를 들고 나온 이유는 뉴타운·재개발 사업을 계속 추진해달라고 요구하는 주민과 사업 중단이나 지구지정 자체를 해제해달라고 요구하는 주민들 사이의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기 때문. 시민사회단체와 재개발지역 주민대책위원회는 갈등 원인을 현재의 사업방식 자체에서 찾는다. 원주민 소득이나 비용부담 능력과 무관하게 사업계획이 세워진 데다 도로 상·하수도 학교 공원 등을 비롯한 도시기반시설 건설비용과 주거세입자·상가임차인을 위한 보상비용 모두 원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고부담 방식이라서다. 포럼은 "영세한 지역 원주민들은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없고 지금같은 방식으로는 더 이상 사업추진이 어렵다"며 "재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실정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서울시가 자체 비용으로 재개발·뉴타운지구 토지소유자 등 세대별 비용부담 규모를 조사해줄 것을 요구했다.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 요구는 서울시에서 재개발·재건축 분담금 사전공지를 의무화한 '클린업' 제도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강진영 참여연대 간사는 "클린업제도는 재개발조합에서 각종 자료를 입력, 분담금을 산정하도록 했기 때문에 왜곡될 가능성이 크고 일률적인 입력 방식으로는 정확한 분담금 규모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 남구에서 그랬듯 지자체에서 직접 나서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부동산 시세나 개발이익금 규모 등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포럼은 나아가 주민 분담금을 토대로 사업추진을 희망하는지 여부까지 조사, 사업중단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을 경우 지구지정을 해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반월·시화공단 구도고도화 노력 눈길 박순자 의원은 반월 시화공단을 첨단산업단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비롯해 모두 8개 분야에 28개 세부공약을 제시했다. 그 중 박 의원측이 완료했다고 밝힌 것은 9개 공약이다. 나머지 19개 공약은 진행 중이며 이행불가한 공약은 없다고 답했다.그러나 본지는 이행완료했다고 밝힌 공약 중 ‘중앙역-경기테크노파크 노선을 포함하는 신안산선 유치’는 아직 미완성된 것으로 판단했다. 중앙역까지는 정부 고시에 의해 확정됐지만 경기테크노파크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박 의원이 세부공약까지 모두 이행했다고 답한 공약은 노후 연립·아파트 재건축 지원이다. 박 의원은 고잔동 중앙주공 1·2단지 재건축 시기를 앞당겼고, 초지 원곡동 재건축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반월·시화공단, 첨단산업단지 리모델링’ 분야에서도 노후공단 활성화를 위한 재정비특별법안 마련,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건립 공약을 이행했다고 답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반월 시화공단 ‘QWL밸리 조성사업’은 반월시화 남동 구미 익산 등 4개 시범공단에 정부가 2013년 상반기까지 1조3562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공단을 첨단산업단지로 만드는 사업이다.박 의원측은 또 ‘소사-원시간 복선전철 조기 착공’과 ‘구봉항과 홀곳항에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포트 건설’ 공약도 이행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대부도 방아머리 지역에 300척 규모의 거점형 마리나항이 2012까지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안산천·화정천 생태하천 복원’ ‘거리와 학교에 CCTV 확대설치’ 공약도 이행완료했다고 표기했다. ‘가난의 대물림을 끊는 안산 실현’ 공약은 모두 ‘노력중’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빈곤아이를 생각하는 국회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면서 법적·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자율형사립고등학교와 외국어고등학교 기숙형공립고교 설립추진은 임기내에 추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 노후 연립·아파트 재건축 지원과 안산·화정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은 안산시가 담당할 영역이어서 박 의원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 정확한 공약이행정도를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현재 진행 중이라고 답변한 공약들도 마찬가지다. 안산시 등 관계기관의 역할과 이 의원의 역할을 구분해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이광재 한국메니패스토실천본부 사무처장은 “지역공약 평가에서 몇 개의 공약을 이행했느냐보다 핵심공약이 어떻게 됐느냐가 중요하다”며 “국회의원은 국정공약과 지역공약, 이에 대한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부동산캘린더-6월 넷째주] 선착순 접수 ‘청담자이’ 청약 결과에 관심 이번주 부동산 시장은 서울과 지방 두루 분양 소식이 이어진다. 서울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은 GS건설의 청담 자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한양아파트를 재건축 한 것으로 전용면적 기준 49~90㎡ 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통장 없이 청약금 500만원만 있으면 청약이 가능하다. 특별한 자격 기준 없이 22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청약을 받는다. 인근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원활치 않고 학군이 좋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영은 21일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여수웅천지웰 2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12㎡ 614가구로 구성된다. 2012년 여수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도시기반시설 구축이 한창 진행중이다. 올 9월에는 KTX가 개통된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한라건설은 파주교하신도시에 각각 분양을 앞두고 이번에 견본주택을 연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아이들의 잔병치레도 효소건강법이면 뚝~ 얼마 전 한 남자아이의 엄마가 찾아왔다. 아이가 조산으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생활한 까닭인지 기침과 콧물이 시작되면 약을 끼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처음엔 약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는 듯 하더니 이젠 약을 먹어도 별 소용이 없고 끊임없이 흐르는 콧물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며 아이가 또래보다 작아 스트레스까지 받는다고 하였다. 8년 전 내 모습이 떠올랐다. 바로 우리 집 앞 아파트가 재건축이 추진되면서 온갖 폐 먼지를 마신 탓인지 그 이후부터 우리 아이들은 콧물과 기침이 끊이지 않았고 가을이 되면 천식성 폐렴으로 입원을 여러 번 하였다. 특히 둘째 딸아이는 하루 종일 집에서 지낸 탓인지 증세가 더욱 심해 어린이집에서 야외활동을 하고 오면 3일은 쉬어야 했으며, 유난히 체력이 약하고 또래보다 키가 많이 작았다. 그 시절 아이들 건강회복을 위해 고민하고 몸 공부를 시작하면서 한 지인의 소개로 효소 건강법을 접하게 되었다. 효소는 체내에서 단 1초도 쉬지 않고 내 몸을 지켜주는 생명의 기본이 되는 단백질 촉매제이다. 효소는 내 몸속의 노폐물을 청소해주며,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몸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효소 건강법을 알고부터 매일 아침 80가지 산야초 키토산 효소, 성장과 뇌기능 회복을 위한 참깨칼슘 효소, 효소의 엄마라 불리우는 효모를 꾸준히 먹였다. 그렇게 꾸준히 1개월 실천하고부터는 병원 다니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늘 병원 약과 함께 생활을 했었는데 약 없이도 생활이 가능해지자 생활 속에서 효소를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효소는 익히지 않은 날 음식과 발효식품에 많기에 아이들 밥상을 야채와 과일, 발효식품 위주로 차려주었다. 그래서 그랬을까? 그토록 나를 힘들게 했던 딸아이는 잔병치레에서도 벗어났지만, 학교 들어갈 때 가장 작았던 키가 6학년인 지금 가장 큰 아이들 그룹에 속할 만큼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4박 5일 지리산 종주를 무사히 다녀왔고, 내일이면 제주도 9박10일 도보 여행을 떠난다. 얼마나 감사한지.건강지킴이 수 031-913-1600 / http://cafe.naver.com/caresoo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수도권 전매제한 완화 수혜 지역은 광교 신도시 정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완화의 혜택을 누릴 아파트 밀집 지역은 어디인지 관심이 쏠린다.전매제한 완화만으로 위축된 매매심리가 전반적으로 살아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최소한 해당 지역만큼은 거래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또 재건축 사업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평가돼 온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완화 방침도 천명되면서 해당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우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현행 1~5년에서 1~3년으로 줄어들면 수원 광교신도시와 성남 판교신도시 등 2기 신도시가 주로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전매제한 기간이 줄어드는 수도권 아파트 단지는 모두 3만4천854가구로 이 가운데 2만342가구는 제도가 바뀌는 대로 당장 분양권이나 입주한 아파트를 전매할 수 있다. 이는 완화 조치가 7월1일자로 소급 적용된다는 전제로 집계한 수치다.경기도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 수혜 단지가 광범위하게 분포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광교신도시와 판교신도시다.수혜 물량만 해도 광교신도시가 9225가구, 판교신도시가 2711가구로 다른 지역보다 많은 데다 최근 개발된 2기 신도시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부동산114 조사결과 광교신도시에서는 광교e편한세상 1970가구와 광교상록자이 1035가구, 이던하우스 700가구가 곧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게 된다.판교신도시는 다음달 입주를 앞둔 백현마을1단지 948가구가 당장 전매가 가능해지는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봇들마을4단지 748가구와 판교원마을5단지 668가구 등 이미 입주한 아파트에서도 전매제한이 풀린다.이처럼 수혜 단지가 많은 지역은 투자 수요의 유입으로 유동성이 늘어나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임병철 부동산114 전략분석팀장은 “거래를 하고 싶어도 전매제한 기간에 묶여 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 조치로 광교와 판교의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다소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하지만 전체적인 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이 입지가 좋은 선호 지역에만 투자를 하는 경향이 강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강해지는 등의 부작용도 우려된다.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인기있는 수도권 내 공공택지가 광교신도시 등에 몰려 있어 청약과열과 쏠림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전매제한 완화로 단기간에 매물이 쏟아지면 지역에 따라 일시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광교신도시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광교는 전매제한에 걸리는데도 가계약을 하는 식으로 조금씩 거래가 되고 웃돈이 형성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며 “다들 이번 조치를 반기면서도 갑자기 매물이 많아지면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다”고 전했다.한편,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손질되면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636개 재건축 사업장이 부담금 인하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부동산114가 집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재건정밀 김만수 대표, 5월의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 선정 창원시는 5월의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로 재건정밀 김만수 대표를 선정했다.김만수(53)대표는 1988년 회사 설립 이래 기술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재건정밀을 개척과 창의의 정신을 존중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시켰다. 2001년 순수기술로 독창성이 뛰어난 제품을 즉시 납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벤처기업 승인, 수출유망기업 지정, ISO9001, ISO14001, 이노비즈 기업인증 등과 특허 5건, 의장등록 4건 등 다수의 산업재산권을 획득했다. 작년 168억원의 매출실적과 그 중 수출이 48%를 차지하는 등 세계로 빠르게 뻗어나가고 있다. 환경의 날맞이, 토월천 하천정화활동 현대비앤지스틸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초 중 고 생 함께성산구(차상오 청장)는 환경의 날(6.5)을 맞아 4일 토월천 일원에서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비앤지스틸 후원 단체인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의 초중고등학생 70명이 함께 어울려 “사랑과 나눔이 함께하는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학생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빈병, 플라스틱, 고철 등 폐기물 약 2톤을 직접 손으로 줍고, 하천수질개선을 위해 1,000개의 EM 흙 공을 던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재성(5학년)군은 “하천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 야겠다”며 “물이 빨리 깨끗해져 친구들과 물고기도 잡으면서 신나게 놀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여성사회교육원, 자살예방 강사 양성과정 모집경남여성사회교육원(상남동 경창상가 5층)은 경상남도 후원과 함께 자살에 노출된 사람들의 위기 극복을 돕고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기 위한 자살예방 강사 양성과정을 무료 실시한다. 인간의 발달 및 성격형성, 정신분석상담, 인지행동치료, 자살에 대한 오해, 인간 심리적, 사회적 원인 등 전체 10강으로 구성. 6월30(목)까지 30명 선착순 모집으로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7월5(화)부터 7월19(화)까지 매주 화 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 262-2624 (kwec21@hanmail.net)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