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연봉보다 안정적인 직장 선호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졸업 이후 정부기관이나 공사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희망하는 초임연봉은 2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학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군은 초·중등교사 등 교육전문직으로 나타나 IMF 이후 우리사회에 몰아닥친 인력감축 위주의 구조조정 여파가 직업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5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의뢰해 4년제 대학생 3, 4학년 2613명을 상대로 실시한 ‘재학생 희망직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희망직장은 정부기관 및 공사가 42.1%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 15.8%, 외국계 기업 9.6%, 중소기업 8.4%, 벤처기업 7.7%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군별로는 교수와 교사 등 교육 전문직 희망자가 18.4%로 가장 많았고 문화·예술·방송 관련 전문직(14.9%), 보건·의료 전문직(10.5%), 공학 전문직(7.6%), 일반사무직(7.4%)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성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여 남학생이 공학 전문직(11.4%), 문화·예술·방송 관련전문직(10.3%), 보건·의료전문직(9.6%), 교육전문직(9.0%), 일반사무직(7.7%) 등 여러 영역을 골고루 선호한데 반해 여학생들은 교육 전문직(28.4%), 문화·예술·방송 전문직(19.8%), 보건·의료 전문직(11.3%) 등 새 직업군을 집중적으로 선호하고 있다. 2002-11-25
- 기초의원들, 지방자치관련법 개정촉구 결의문 채택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회(회장 이재창)는 19일 올림픽공원내 역도경기장에서 전국에서 올라온 기초의회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지방자치관련법 개정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지방분권특별법 제정 등 요구사항이 담겨있으며 행정자치부와 각 정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회는 "지방자치제 부활로 여·야의 대립에 따르는 중앙정치의 혼란으로부터 지방행정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과거 중앙정부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행정으로 엄청난 폐해와 비효율성을 초래했던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 "중앙정부는 지방에 대한 우월적 지위만을 고수하려는 반민주적 사고에서 탈피해야 하고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지방자치의 취지에 맞게 법령과 제도들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의문의 내용으로 △국가위임사무를 폐지하고 자치사무 및 공동사무로의 전환을 위한 지방분권특별법 제정 △지방교부세의 비율을 내국세총액의 20% 이상 인상과 포괄보조금 제도의 도입 △지방의 자치사무에 대한 중앙감사의 폐지 △지자체의 사무와 주민의 권리제한 및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 조례위반자에 대한 벌칙규정 조례 제정 △자치조직권 부여와 의회직 신설로 지방의회 직원의 인사권 독립 △의회운영과 관련된 사항의 자체 실정에 맞는 조례 제정 △주민소환제 도입으로 간접참정제 보완 △공직선거법의 차별적 조항 개정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제 금지 △반성과 자정을 위한 노력 경주 등을 채택했다. 이재창 회장은 "기초가 바로 서야 건물이 튼튼하듯이 지방자치가 바로서야 이를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꽃이 피어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결의가 앞으로 지방의회의 발전과 민주주의가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했던 한 의원은 "중앙정부와 정치권은 알면서도 기득권을 내놓으려고 하지 않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지방분권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게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대선을 앞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다.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정부도 지속적으로 의회의 권한 확대와 의정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의회 사무국의 인사권 독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이상배 정책위원장은 대선이 끝나고 여·야가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충분히 협의해 결정하자고 했으며 민주당 김성순 지방자치위원장은 기초자치단체로 과감하게 권한이 이양되어야 하고 유급제 등 의원들의 기초생활을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또 민주노동당 천영세 관리위원장은 주민소환제를 뛰어 넘어 주민들이 예산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으며 국민통합21 박범진 대표 비서실장은 국회의 지방자치감사 폐지와 포괄보조금제도를 강조했다. 한편, 정세욱 명지대학교 교수는 ''지방자치제도 개선방향''이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을 통해 기관위임사무·단체위임사무의 폐지, 지치경찰제 도입, 교육자치제의 일반행정과 연계, 여성선거구 지정 등을 주장했다. 2002-11-25
- 미성년자 윤락 장학사 복직 반발 강원도교육청이 미성년자 윤락행위로 적발돼 직위 해제됐던 지역교육청 장학사와 교사를 교단에 복직시킨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원주 모 유흥업소에서 미성년자와의 윤락행위를 한 혐의로 적발돼 직위 해제됐던 박 모 장학사(44) 등 3명을 지난 9월1일자로 일선학교 교사로 발령했다. 교육청은 지난 8월 인사위원회에서 이들이 윤락 상대자가 미성년자인 것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검찰이 100만∼400만원의 벌금형으로 기소한 것을 고려해 감봉 1개월과 견책 처분을 내려 복직시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교사는 부임 1주일 후 개인사정을 이유로 사직했으나 나머지 2명은 중·고교에 계속 근무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이들의 복직을 반대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 모씨는 "공무원법이 어떤지는 몰라도 상식과 윤리에서 납득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고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다닌다는 송 모씨는 "누구보다 건강한 정신과 생각을 가져야 하는 사람이 교사인데 자신들의 직분을 버리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윤락행위를 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어떻게 마무리가 되는지 확인하겠다"며 제대로 처리해 줄 것을 주장했다. 또 정 모씨는 "역시 당신들은 철밥통을 가지고 있군요"라고 꼬집기도 했다. 도교육청 정의철 교원인사과장은 "교사들에게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처리에 고심했으나 벌금형은 금고 이상의 형이 아니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복직처분을 내렸다"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직접 교단에 서지 않는 자리로 발령하는 방안을 고려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02-11-25
- "생명도시 만들어 원주 정체성 찾아야" 강원정책연구원(원장 권인석)은 21일 상지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개원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상지대 김명환 교수와 강원발전연구원 김주원 연구원이 발제를 맡았으며 한라대 문원기 교수, 상지대 서정석 교수, 원주대 조주복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지역정체성을 찾기 위한 조건으로 지역 잠재력, 주민 공감대, 시대정신 등을 꼽았다. 원주가 의료산업도시를 지향하고 생명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것을 체계화해 생명도시로 발전시켜 지역정체성을 찾고 지역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도시발전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고 특정지역을 상징화하기 위한 장소마케팅과 대표축제의 발전을 주장했다. 또한 경관형성계획을 수립해 신축 건물에 대한 경관 심의를 강화하고 전통문화의 발굴과 보전, 새로운 문화산업의 창조 등을 포함하는 문화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했으며 원주의 지역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원주시정의 적극적인 경영을 요구하기도 했다. 사단법인 강원정책연구원은 원주를 중심으로 한 강원권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교수 등 전문연구 인력이 결합해 설립되었으며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치분야를 제외한 경제 산업 문화 교육 관광 분야 등 포괄적인 연구를 펼칠 계획이다. 2002-11-25
- <정책뉴스라인> 삼성서울병원, MD앤더슨과 협력 ■ 삼성서울병원, MD앤더슨과 협력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소재한 ‘M.D.앤더슨 암센터’ 존 멘델슨(John Mendelsohn) 원장과 27일 협력병원 협약을 삼성서울병원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서로 환자를 의뢰하는 협의진료를 비롯해 의료진 교육, 화상진료(텔레메디슨), 임상서비스, 연구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해 나가게 된다고 병원은 밝혔다. 또 협약 체결 후 오후 5시부터는 대강당에서 ‘암의 분자 표적 치료(Targeted Molecular Therapy For Cancer)’를 주제로 멘델슨 원장과 홍완기 종양내과부장이 연자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문의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 이제호 교수 (02)3410-3519 ■ 대한심폐소생학회 설립 대한순환기학회와 대한응급의학회는 우리나라에 맞는 심폐소생술에 관한 표준화를 논의하기 위해 대한심폐소생협회(가칭)을 설립키로 하고 29일 오후 6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식당에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우리나라 심폐소생술의 지침을 제정하고 이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며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등의 일을 맡게 된다고 두 학회는 설명했다. 발기인 총회에는 연세의대 심장내과 김성순 교수 등 공동추진위원들이 참석한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일시적으로 심폐기능부진 상태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기초적인 의료기술로서 선진국에서는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는 추세다. /하채림 기자 chaerim@naeil.com 2002-11-26
- 경기도, 고교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성남·안양권·부천 미달 2003학년도 경기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교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수원, 고양은 정원을 넘어선 반면 성남, 안양권, 부천 등 3개 학군은 정원에 미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평준화 5개 학군별로 지난 23일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 과 수원은 1만885명 정원에 1만909명, 고양은 8120명 정원에 8132명이 각각 지원해 정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성남은 9800명 정원에 236명이 미달한 9천564명, 안양권은 1만570명 정원에 129명이 모자란 1만441명, 부천은 모집정원에 14명이 못 미치는 9296명이 지원했으며 3개 지역의 미달인원은 379명으로, 5개 지역 모두 미달사태를 빚었던 지난해의 1869명보다 크게 감소했다. 한편 학교별로 모집한 비평준화지역은 총 모집정원 3만8745명에 3만7697명이 지원, 0.99대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안산고, 용인 죽전고, 화성 비봉종고 등 11개 고교가 정원에서 50명 이상 미달하는 등 비적용지역 145개교 가운데 57개교가 정원에 못미쳤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2002-11-26
- 김포 장기택지지구 보상심의위 구성 한국토지공사가 추진중인 경기도 김포시 장기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위한 보상심의위원회가 구성됐다. 25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2동 상·하고창 일원 26만5000평의 장기지구는 지난 99년 7월 건설교통부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고시한 후 지난 6월 24일 개발계획이 승인, 11월 토지보상 심의위원회가 구성됐다. 토지공사는 총 사업비 1844억원을 들여 장기지구를 개발, 오는 2006년까지 아파트 4283세대, 연립주택 173세대, 단독주택 392세대 등 총 4848세대 1만4786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토지 가운데 46.9%는 주택·근린생활용지로, 나머지 53.1%는 공원·도로·공공청사 등 공공시설용지로 개발된다. 또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 중·고교 각 1곳 등의 교육시설과 교육청·종합병원 등이 들어서 도시 자족기능을 갖추게 된다. 특히 구릉지 능선을 최대한 살려 녹지축을 형성하고, 자연형 근린공원 4곳과 어린이공원 4곳을 만드는 등 전체토지의 15%를 녹지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기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김포 풍무동과 사우동 등을 연계하는 수도권 벨트가 구성되며, 이로 인한 기반시설 확충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도 48호선 확장이 마무리되면 장기지구는 서울 출퇴근 인구의 유입이 예상되며, 수도권 서북부 지역 광역교통망도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 토지공사 인천지사 관계자는 “김포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계획이 그려졌다”며 “장기지구 개발로 장기동 일대의 주거·문화 환경이 크게 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포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2-11-25
- 경기지역 부족교사 충원 촉구 정부가 경기도교육청이 요청한 중·고교 교사증원규모를 감축해 배정하자 도의회 문교위원회와 도교육위원회, 경기교총, 전교조경기지부 등 12개 기관·단체가 공동 성명을 내고 교사충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들은 21일 성명을 통해 “경기교육은 매년 증가하는 학생을 수용하는데 필요한 최소한 조건도 충족하지 못해 갈수록 퇴보하고 있다”며 “부족한 교원을 즉각 충원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내년도 중·고교 교원정원 2만8460명을 신청했으나, 교육부와 행자부는 2만7777명을 가배정해 683명이 정원에서 제외됐다. 학교 신·증설에 따라 증원 요청한 교원수는 2552명이지만 이중 73%인 1869명만 증원돼 교사부족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교사부족에 따라 학급당 학생수 35명을 맞추기 위해서는 교사의 수업부담이 커져 결국 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수밖에 없고, 그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 몫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교육부와 행자부에 즉각적인 교원충원과 장기적인 교원충원 계획 등 경기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집회 서명운동 항의팩스보내기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2-11-21
- 독특한 특별전형 노려라 올해 전문대 입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학교별 독자기준에 의해 이뤄지는 특별전형이다. 특히 특별전형은 특색 있는 경험이나 경력 그리고 각종 자격증을 소지하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어 각 대학의 전형내용을 잘 살피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올해 전문대 입시에는 학교별 독자기준에 따른 특별전형으로 146개 대학이 4만5007명을 선발한다. 김천대와 대구과학대는 각종 애견대회 입상자를 선발기준으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 기전여자대는 약물남용 및 흡연을 하지 않기로 서약한 자와 수재민 자녀를 선발기준으로 내세웠고, 주성대는 재소자나 가석방, 행형, 교정 성적 우수자, 시설보호 청소년 등을 선발기준으로 꼽았다. 전남과학대는 집안의 장남·장녀를 선발할 계획이고, 서울보건대는 장의업에 종사자를 선발기준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서울여자대, 서강정보대 등 15개 대학은 동문의 직계 형제 자매나 교직원 자녀를 특별전형 대상자로 삼았다. 영남이공대학은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여학생을, 기독간호대와 문경대 등 13개 대학은 간호에 소질과 관심이 있는 남학생이나 유아교육에 관심이 있는 남학생을 선발기준으로 삼았다. 현혈참여자나 장기기증자도 광양보건대, 안동과학대 등 27개 대학에 지원하면 선발대상이 될 수 있다. 경남정보대, 동아방송대, 제주관광대, 주성대 등 6개 대학은 연예인단체관련 협회 가입자를 특별전형으로 뽑을 계획이다. 가톨릭 상지대, 혜전대 등 97개 대학은 고교 졸업 후 5년 이상 경과자나 검정고시 출신 등의 만학도가 선발기준이며 경도대, 순천 청암대 등은 편부모 가족이나 실직자 자녀를 선발기준으로 삼았다. 또 거창전문대, 충북과학대 등은 학생회나 동아리 간부 활동자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고 조선이공대, 동강대 등 28개 대학은 소 10두, 돼지 500두, 닭 100수 등 일정 기준 이상의 양축농가 자녀를 독자기준에 의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업계승자도 강릉영동대, 김천대, 목포과학대 등 25개 대학에 특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전업주부를 선발기준으로 세운 학교도 대구 미래대, 송원대 등 19개 대학이나 됐다. 동명대와 익산대 등 10개 대학은 개인홈페이지 운영자를 선발기준으로 내세웠으며 상지영서대학은 여군전역자도 선발기준으로 삼았다. 이밖에 선행상·모범상 등 수상자, 종교지도자, 성직자, 산업재해 직계가족, 장애인이나 병허약자도 선발기준으로 제시됐다. 2002-11-20
- KT, PDA 홈페이지 경진대회 KT(사장 이용경·www.kt.co.kr)는 개인휴대단말기(PDA)용 홈페이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스팟 PDA 가입고객 확대와 PDA 사용자들을 위한 웹 콘텐츠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PDA용 콘텐츠 및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기한은 내달 11일까지이다. 참가 부문은 뉴스·정보, 지역정보, 개인·커뮤니티, 교육·학교, 쇼핑·예약, 오락·엔터테인먼트 6개 부문이고, 포켓 PC 규격에 맞게 제작한 후 네스팟 인터넷 사이트에(www.nespotcm.com/ ppc/)에 해당 홈페이지를 등록하면 된다. 다만 저작권에 대한 문제가 없어야 한다. KT 관계자는 “신규성과 독창성을 우선시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6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