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정보교육센터 개관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는 5일 수원지부 회의실에서 전산정보교육센터 (이하 센터)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헌정 법무부 관찰과장, 정진원 한국갱생보호공단 이사장, 송길룡 수원지검 검사, 변상현 범죄예방수원지역협의회장, 정하영 수원보호관찰소장, 지역주민·갱생보호대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정보화에 소외된 갱생보호 대상자들의 정보화능력함양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갱생보호 구현을 목표로 설립됐다. 센터의 전산장비는 ㈜세종기술투자(사장 윤진홍)가 제공한 팬티엄 Ⅲ급 컴퓨터 20대로 마련됐다. 센터는 앞으로 갱생보호대상자들의 인터넷 정보검색, 워드프로세서, 엑셀 등 정보화 교육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윈도우, 인터넷 과정 등을 개설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순국 수원지부장은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는 사회적응력 함양의 밑거름이 되는 교육의 장으로, 지역주민에게는 전산교육과 정보교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갱생보호기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2-11-05
- ‘학교급식법 개정하라’ 99개 교육·시민단체로 구성된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제정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4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발족식을 갖고 학교급식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92% 학교에서 600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급식이 실시되는데도 질 낮은 수입농산물 사용, 질 낮은 급식, 일용직 영양사 채용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 안전한 국산 식재료를 사용, 국내식량수급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방향으로 학교급식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소개로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국회에 청원했다. 이와 함께 연대회의는 전국적으로 관련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지역시민단체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대회의는 각 정당 대통령 후보에게 학교급식문제 개선과 급식법개정과 관련한 공약을 요구할 방침이다. 2002-11-05
- 성남시 인사관련 공문서 조작 의혹 성남시가 주변 지자체와 인사교류를 통해 일부 공무원을 강제로 전출시키는 과정에서 공문서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달 22일(화요일) 전출희망신청서를 작성했던 백 모 동장이 철회서류를 25일(금요일) 접수하자, 문제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27일자 인사를 25일자로 소급해 문서를 꾸민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11월4일부터 5일간 성남시에 대한 계약관계 및 인사를 포함한 ‘감사원 위탁 경기도 감사’가 진행되고 있어 의혹 해소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성남시 하대원 동장에서 구리시 동구동장으로 발령 난 백모씨는 지난 달 27일(일요일) 저녁 성남시 총무과 관계자로부터 ‘구리시로 발령이 났으니 월요일 9시까지 사령장을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백씨는 28일 강제전출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성남시를 방문하지 않고, 구리시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그러나 백씨의 인사발령 날짜는 28일이 아닌 25일자로 되어 있었다. 백씨는 25일 성남시 총무과 관계자로부터 ‘전출희망신청서를 경기도에 올렸는데 철회서를 접수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전출에 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구리시에서 안양시로 전출된 유 모 동장은 25일자로 동구동장으로 발령이 났으나, 당일 또다시 안양시로 발령나는 서류상의 촌극이 벌어졌다고 한다. 유 동장은 25일 오전, 동료 5명과 함께 교통행정 과장에서 동구동장으로 정상 발령이 나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며, 28일(월요일) 확대간부회의에 동구동장 자격으로 참석해 업무 보고까지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 동장은 간부회의가 끝나고 안양으로 발령 난 사실을 동구동 직원에게 연락했다고 한다. 또한 안양시에서 성남시로 온 한 모 과장과 신 모 동장도 문서상으론 25일 발령이 났지만 29일 전출 사령장을 받았으며, 30일자로 성남시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안양시로 전출 된 구리시의 유 동장과 성남시 태평2동 우모 동장들은 31일 임명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의혹이 꼬리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성남시청 직원 중 인사담당체계에 포함된 몇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25일자 인사를 아는 사람은 없었으며, 통상적으로 인사가 나면 직원용 인터넷에 띄우고 있으나 25일 인사에 대해선 어떠한 내용도 확인할 수 없었다. 또 경기도 확정 인사지침에 따르면 시군간 교류시 도의 ‘시군간교류인사위원회’를 거치도록 했으나, 25일 인사는 이러한 도의 인사지침도 무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남시 인사담당은 “25일 교육을 다녀왔기 때문에 백 동장이 낸 철회서 접수를 알지 못했다”며, “25일 오후 4시경 백 동장의 철회서가 접수되고, 5시경 인사교류가 확정된 것을 후에 알았다”고 대답했다. 2002-11-05
- 시민단체 ‘학교급식법 개정안’ 내용 지난 1996년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학교급식은 연간 약 1조9390억원(2001년 기준)의 예산이 투입되고, 전체 학교의 94.7%에 해당하는 9775개학교, 약 647만명(83.1%, 2002년 9월 기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할만큼 양적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학교급식은 예산분담, 영양, 조리, 위생 등 질적 향상은 아직까지 미약해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등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점이 이번 급식법 개정운동의 배경으로 보인다. 연대회의는 법 조항을 신설하거나 기존 조항을 개정해 의무교육까지는 직영급식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위탁급식이 직영급식에 비해 학생만족도가 낮고 식중독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등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중학교 38%, 고등학교 55%가 위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급식재료의 안전성 확보가 법률로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저가 수입재료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급식재료의 품질기준과 우리농산물 사용시의 지원 등의 규정을 급식법에 명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생산일, 신선도, 유전자조작여부, 잔류농약기준, 등급기준 등의 법제화는 시급하다는 것이다. 특히 연대회의는 세계무역기구(WTO) 농업협정의 평화조항(제13조)에서 자국산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어 질 높은 우리농산물의 이용이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연대회의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예산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급식보조가 미약한 상황에서 직영급식, 우리농산물 사용 등을 강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연대회의는 무역마찰을 피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협정에 따라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거나 식재료 구매시 보조하는 형태로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급식예산 1조9390억원 가운데 학부모부담액은 전체의 78.6%인 1조5237억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을 일선에서 책임지는 영양사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법의 개정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02-11-05
- ‘학교급식법 개정하라’ 99개 교육·시민단체로 구성된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제정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4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발족식을 갖고 학교급식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1981년 학교급식법 제정 이후 전국 초·중·고교의 92%, 600만명의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이 실시되고 있는데도 질 낮은 수입농산물 사용, 위탁업체 고용에 따른 질 낮은 급식, 일용직 영양사 채용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학교급식에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안전한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며 국내식량수급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방향으로 학교급식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성장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급식은 초·중·고등학교 12년 동안 형성된 식습관에 의해 국민의 평생건강을 좌우하고, 농업생산에도 영향을 미쳐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선진국에서는 국민건강은 물론 자국산 농산물의 수급조절과 장래의 식량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교급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소개로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국회에 청원하고, 내년 임시국회 및 정기국회에서 의원발의를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연대회의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입법화되는 시점까지 ‘학교급식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11월 마지막 주에는 학교급식법 개정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각 당 교육정책담당자. 학부모, 교사, 생산자 등 학교급식 담당자와 수요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대회의는 전국적으로 관련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지역시민단체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대회의는 각 정당 대통령 후보에게 학교급식문제 개선과 급식법개정과 관련한 공약을 요구할 방침이다. 2002-11-04
- 증권뉴스라인 LG증권, "ifLG 고객교육센터" 오픈 LG투자증권이 5일 LG마포빌딩에 최신의 시설을 완비하고 고객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ifLG 고객교육센터"를 오픈했다. LG투자증권은 이번 교육센터 오픈과 함께 매주 정기적으로 "ifLG증권강좌"를 개최한다. 증권강좌는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각각 격주로 월 2회 실시되며, HTS(ifLG Trading) 활용 방법과 증권분석(기본적, 기술적 분석), 선물옵션 시장 등에 관한 강의로 이루어진다. 매 기수 수강인원은 32명으로 제한된다. 대우증권,큐웨이 파워업서비스 개시 대우증권이 자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베스트이지 큐웨이(BESTez Qway) 탄생 1주년을 기념, 베스트 큐웨이 파워업(POWER-UP)서비스를 4일부터 시작했다. 파워업서비스는 기존 큐웨이 기능 향상을 위해 "6가지 유형별 현재가 조회화면"을 신설하고 "예상지수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사용자의 정보조회 기능을 강화했다. 또 "주식파워 트레이딩 시스템"과 "선물옵션 스탑로스서비스"를 신설해 투자자의 주문속도를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고객 PC의 해킹방지를 위한 개인 방화벽 "Q-Guard"와 "공인인증시스템"을 도입, 사이버투자의 보안을 강화했다. 한화증권, 11월 증권특강 무료강좌 개설 한화증권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화증권 본사 2층 교육장에서 11월 증권특강 무료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11월 증권특강 무료강좌는 선물/옵션 전문가인 한화증권 대치지점의 이동석 과장이 11일 선물초급반과 12일 선물중급반을 강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사이버 고수인 하스탁 증권연구소 하진태 소장이 "종목 선택 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14일 선물/옵션 초급반과 15일 선물/옵션 중급반이 개설되며 한화증권 광화문지점의 원도희 과장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신청은 한화증권 이지콜센터(1544-8282)를 통해 각 강좌별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접수를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를 참조하면 된다. 코스닥 CEO의 밤 개최 코스닥증권시장은 6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코스닥 등록기업 대표의 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닥증권시장 신호주 대표이사와 재정경제부 김영주 차관을 비롯, LG텔레콤 남용 대표이사, CJ홈쇼핑 조영철 대표이사, SBS 송도균 대표이사 등 220여명의 등록기업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세계경제연구원 사공일 이사장이 `21세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연세대 의대 윤방부 교수가 `CEO의 건강 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코스닥 등록기업 대표의 밤 행사는 코스닥시장과 등록기업의 상호 협력강화와 정보 교환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2002-11-05
- 전남도교육청, 전남지역 초등교사 ‘모시기‘ 홍보전단 배포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전남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십시오.” 전남도교육청이 쾌적한 주거환경 보장, 유리한 승진구조, 대학원 진학 지원 등 마치 일반 기업체의 입사지원 혜택을 연상케 하는 획기적인 유치전략을 마련, 초등교사 모시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초등교원 시험 응시원서 출장접수, 수험생 교통편 제공 등 교원유치를 위한 각종 편의제공도 마다하지 않아 전남 초등교원 수급난 해소에 큰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공랍초등학교 지원서 접수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지원자 유치를 위해 이같은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이는 농어촌 근무지가 많은 지역에 이 지역출신 이 지역 출신 예비교사들마저 근무를 기피하는 등 해마다 초등교사난이 심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우선 초등교사 임용시험 담당장학사를 광주·전주교대 등 전국의 교육대에 직접 파견해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교원유치 노력에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이 내세우는 전남지역 근무의 매력과 인센티브는 △교원사택 제공 △승진에 유리한 적절한 직위 구조 △학급당 평균학생수 26명의 따뜻한 정이 오갈 수 있는 근무조건 △아름다운 자연환경 △해외유학 연수특혜, 석·박사 취득지원 등이다. 또 올해 초 광주교대를 수석졸업고도 전남지역 근무를 자원해 화제가 됐던 여수 부영초교 김순희 교사 등 선배들의 근무체험담을 실은 홍보 팸플릿을 만들어 예비교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교사는 “교원실습을 한 뒤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인정이 넘치는 선배교사들이 많고 순수한 아이들이 있어 교사로서 자신의 교육관을 펼칠 수 있는 전남지역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광주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2002-11-05
- 정몽준, “평화 체제로 통일 준비” 정몽준 후보는 후보수락연설에서 다음과 같은 국정지표를 밝혔다. - 시장경제가 경제활동의 자유뿐만 아니라 정치적 자유도 최대한 보장하는 체제라는 믿음을 공유해야 한다. - 대북정책은 7. 4공동성명과 91년 남북한 기본합의서의 정신을 존중하여 평화공존체제를 굳건히 하고, 남북 7000만 동포가 자유를 구가하는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 주변 4강과의 외교를 강화하여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며 변화하는 세계 경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국형 경제 시스템을 갖추겠다. - 환경 보건 교육 주택 그리고 복지정책을 대폭 개선하여 모두 함께 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 - 서울과 지방의 격차를 해소하고 포항제철 처럼 대기업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하여 지방에도 좋은 대학과 문화시설이 유치되도록 하겠다. - 일하기 원하는 20~30대 젊은이들은 본인이 노력하면 누구나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겠다. - 여성할당제 도입으로 여성의 권익을 최대한 신장시켜 남녀차별을 없애겠다. -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학부형과 교사가 참여하는 교육위원회를 만들어 교육정책을 바로 세우겠다. -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보살펴서 사회의 그늘이 없도록 하겠다. / 대전 신명식 기자 msshin@naeil.com 2002-11-05
- 경기도, 무상 온라인 강좌 인기 경기도가 실시하는 무상 온라인 강좌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지난 9월 26일부터 도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교육 시스템 ‘E-Campus’를 도입, 정보화 및 정보기술(IT)등을 배울 수 있는 무상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E-Campus는 어린이, 일반주민 등으로 대상을 구분, 학습내용을 차별화해 보다 효과적인 사이버정보화 교육기반을 구축했으며 교육콘텐츠 구성도 어린이정보화, 도민정보화, IT전문, IT자격증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현재 개설된 온라인 강좌는 25개 강좌이며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어린이 정보화교육은 윈도우, 한글, 인터넷 등 캐릭터를 사용해 친근감 있게 구성하고, 도민정보화 교육은 사이버 정보화 교육을 보완해 실생활 정보화교육으로, 농아인 정보활용 제고를 위해 윈도우, 인터넷 수화강좌도 개설했다. 또 IT전문교육은 직장인과 정보화분야 종사자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e-비즈니스 전략, 인터넷 무역과정으로, IT자격증교육은 워드, 컴퓨터활용, 정보검색 등으로 구축돼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경기넷홈페이지(www.kg21.net)에 접속, 수강 신청을 하면 매일 시간에 구애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2002-11-04
- 국민은행 통합 1주년 맞아 통합 1주년을 맞은 국민은행이 잇따라 새로운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국민은행의 신상품은 여러 금융상품의 특징을 합쳐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KB장기주택마련신탁=지난 1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KB장기주택마련 신탁’은 장기주택저축과 신탁을 결합한 상품이다. 무엇보다도 16.5%에 이르는 이자소득세가 완전 면제되고 해당 연도 불입금액의 40% 범위 내에서 최고 300만원가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는 게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목돈이 없어도 매달 일정액을 불입하면 주식 및 채권에 분산투자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추구가 가능하다. 따라서 자녀교육자금이나 결혼자금, 주택구입자금, 노후생활자금 등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목돈을 만드는데에 적합한 상품이다. 주식편입비중이 30% 이내인 안정성장형과 채권형 두 종류를 판매하며 자산운용은 안정성에 중점을 둘 에정이라는 게 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25.7평형 이하의 1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비과세 헤택을 받기 위해서는 7년 이상 거래해야 한다. 또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는 소득공제 헤택도 받을 수 있다. ◇KB스타 멀티컬러펀드=멀티컬러펀드는 고객의 다양한 투자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투신상품으로 위험도에 따라 색상을 달리해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위험도가 낮은 펀드는 ‘KB스타 그린펀드’. 투자기간이 1년짜리인 채권형 펀드로 투자자산의 60% 이상을 채권이나 채권파생상품에 투자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특히 1년 이상 투자할 경우 분리과세 선택을 할수도 있다. ‘KB스타 블루펀드’는 채권과 주식에 고르게 투자하는 안정성장형 펀드다. 투자자산의 60% 이상을 채권및 채권 파생상품에 투자하고, 30% 이하는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이나 저평가 가치주에 투자해 채권의 안정성과 주식의 추가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최소 투자기간은 90일이다. 가장 위험도가 높은 ‘KB스타 레드 펀드’는 투자자산의 60% 이상을 저평가 주식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공격형 상품이다. 역시 최소 투자기간은 90일이다.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으로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3가지 상품 중 선택할 수 있고, 분산투자할수도 있다. 오는 30일까지 5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경품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KB 리더스 정기예금=리더스 정기예금은 정기예금의 원금과 기본금리 2%를 보장받으면서 향후 시장금리에 따라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금리옵션투자기법을 활용한 이 상품은 시장금리 방향을 예측해 결과에 따라 최고 4~5%의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 원금과 기본금리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추가금리 효과가 있어 수익성도 추구하는 상품이다. 계약기간은 1년, 가입금액은 계좌별로 1000만원에서 50억원까지 가능하다. 200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