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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숨은 잠재력을 불러내려면? 인문학의 창 안혜경 강사고정관념이란 사람들 마음속에 굳어 변하지 않는 생각을 이른다. 그래서 요즘 고정관념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방해하는 깨뜨려야 할 사고의 틀이라고 생각한다.다음에 소개하는 내용은 일본 어린이 재단에서 제작한 공익광고이다. 수업 중인 교실 안, 선생님은 마음속에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려보라고 한다. 아이들은 각기 자신이 좋아하는 여러 곤충과 동물들을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그린다. 그런데 한 아이만 종이 한 장을 온통 검은색으로만 채운다. 아이의 검은 그림 그리기가 계속되자 부모와 선생은 근심이 가득해진다. 결국 아이는 병원에 보내지고 의사들 역시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도대체 아이는 뭘 하고 있는 걸까? 의문은 검은 종이 한 장이 퍼즐의 한 조각처럼 그림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되자 풀린다. 아이가 그린 것은 수백 장의 검은 종이가 퍼즐처럼 맞춰진 하나의 그림, 바로 고래였다!아이는 왜 병원에 가게 됐을까? 실제로 이 동영상을 본 아이들은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대개 사람들은 검은색을 안 좋은 색이라 여겨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는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림은 한 장에 그려야 하며, 또 다양한 색을 써야 한다. 주어진 시간 안에 그림을 완성해야 한다.’ 등 바로 어른들이 지닌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우리 사회는 어른들의 고정관념을 아이들에게 끝임 없이 주입하고 있다. 아이들은 배움의 주인이 아닌 가르치는 대상이며, 주어진 시간 안에 하나의 답을 찾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그래서 성적이란 잣대로 줄 세워진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을 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 안에 숨겨진 능력이 있다고 믿을 수는 더더욱 없다. 아이들은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자신이 가장 깨고 싶은 고정관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공부를 잘해야 한다.’라는 대답이 그래서 더욱 가슴 아프다.아이들은 저마다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마음 없이는 숨어 있는 잠재력을 불러낼 수 없다. 한 사회의 미래는 성공을 따라 주어진 길을 가는 모범생이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길을 찾는 모험생이 많아질 때 밝아진다. 이제 미래를 위해 아이들과 교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야 할 때가 아닌가?안혜경교사협동조합 틔움인문학의 창 초등인문학 강사문의 070-4156-3655 2016-10-31
- 1일, 1개념 영어학습! 벌집 학습 이론 어려서부터 영어학습을 시작하지만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유명 학원, 인기 강사를 찾아가도 성적은 늘 제자리. 이런 경우에는 학습시간이 오래 될수록 지쳐서 학습의욕만 저하되기 일쑤다. 현재 실력은 정확하게 어느 정도인지, 어떤 약점을 보완하면 성적이 오를 수 있는지, 어떤 학습법이 효과적인지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곳은 없을까? 1일 1개념 학습법으로 중ㆍ고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100가지 영어 문법 핵심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대치동 영어학습 시스템 ‘벌집영어’가 있어 알아보았다. 현재 영어실력의 정확한 분석 및 진단최상위권 성적을 얻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첫째, 자신의 영어 약점을 잘 모른다는 점. 둘째, 의미 없는 공부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점. 셋째, 아무리 공부해도 실전에 적용이 안 된다는 점이다.그래서 벌집영어는 ‘실력 진단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한다. 100개의 ‘꿀방’으로 구성된 실력 진단 테스트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중ㆍ고교 영어 교과 핵심 내용 테스트이다. 진단 결과는100개 각각 BAD, NOT BAD, GOOD으로 나오는데 GOOD(옐로우)은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 NOT BAD(옐로우 그레이)는 알지만 명확하지 않은 것, BAD(화이트)는 거의 모르는 것이다. 이 100개의 ‘꿀방’을 시각화한 모습이 벌집을 닮아서 ‘벌집영어’로 불린다.리포트의 ‘나의 벌집’으로 학습 출발점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제시된 나만의 맞춤 학습 플랜에 따라 필요한 내용만 학습한다. 그래서 효율적으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현재 상태가 온통 하얀색 ‘꿀방(BAD)’으로 나타났다고 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제시된 학습 플랜대로 벌집을 채우며 공부를 마치면 반드시 수능 1등급 실력을 갖출 수 있다. 1일 1개념 학습벌집영어에서는 영어실력을 좌우하는 열쇠를 ‘체득’ 즉, ‘몸에 감각적으로 익혀져 있는 것’으로 정의한다. 벌집을 채우는 과정이 잘 정리된 핵심 내용을 학생들이 체득하는 과정인 셈이다. 유명 학원, 인기 강사에게서 수업을 들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이유는 스스로 해야 하는 체득 과정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강사가 전달하는 지식들이 학생에게 스스로 체득되기까지는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그 과정을 꾸준히 함께 할 페이스메이커가 꼭 필요하다.벌집영어는 중ㆍ고생들의 내신과 수능 대비에 최적화된 영어학습 콘텐츠를 단순 개념 전달을 넘어 스스로 문제풀이까지 적용할 수 있는 체득 수준이 되도록 학습하게 한다. 먼저 진단 결과를 통해 확인한 NOT BAD(알지만 명확하지 않은 것)와 BAD(거의 모르는 것) ‘꿀방’ 개념을 동영상 강의로 학습한다. 그리고 3단계에 거쳐 수준별로 제공되는 레벨 1 → 2 → 3 문제에 적용한다. 3단계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비로소 ‘꿀방’이 채워진다.벌집영어는 온라인학습 성공의 핵심인 학습 완성도를 수시로 확인/관리 해준다. 그리고 즐겁게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목표 달성 이벤트를 제공한다. 학부모 역시 월별로 제공되는 학습 리포트와 나의 벌집을 통해 내 아이의 학습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두 달 동안 ‘벌집 영어’ 사전체험단 기회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대치동 영어학습 시스템 ‘벌집영어’에서는 사전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사전체험단으로 선정되면 먼저 수능 영어 1등급 기준으로 영어실력을 꼼꼼하게 진단 받게 된다. 그리고 나면 진단 결과에 따라 나만의 맞춤 학습 플랜이 제공된다. 1일 1개념 학습으로 맞춤 학습 플랜에 따라 핵심 동영상 강의를 들은 후 레벨별 3단계 테스트를 통과하면 ‘꿀방’이 채워진다. 주어진 ‘꿀방’을 모두 채우면 미션 클리어!실력 진단 테스트와 개인 미션 학습, 실력 완성 테스트, 학습 완료 설문의 과정을 거치는 기본 미션을 달성하면 성과에 따라 벌집영어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사전체험단 모집> ▶신청자격 : 전국 중ㆍ고등학생(예비 중1 포함)▶신청인원 : 500명 (선착순)▶신청기간 : 2016년 10월 26일(수)~11월 8일(화), 14일간▶미션안내 : 2016년 11월 10일(목)▶체험기간 : 2016년 11월 11일(금) ~ 2017년 1월 9일(월), 총 60일▶문의 : 1522-7610, www.honeycombenglish.co.kr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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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디자인 입시전략의 필수요건 기초디자인이란 제시된 사물을 기본 도형으로 인식하고 화면을 구성하거나 제시된 사물의 개체를 잘 표현해 마무리하는 구성이다. 디자인 입시란 이러한 표현력과 조형능력을 위주로 하는 입시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대형 학원과 소규모 화실의 장단점을 아울러 디자인 입시를 위한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있는 벡터미술학원의 김필석 원장에게 성공적인 디자인 입시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미대입시, 정시비중 아직 높아미술대학 입시의 경우는 아직까지 수시 보다는 정시의 비중이 크다. 특히 디자인 관련 분야의 모집정원도 전체 미대입시 모집인원의 70% 이상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는 정시와 수시가 약 7대 3의 비율이다. 그리고, 지방대로 갈수록 약 5대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때문에 미대입시에서는 반드시 학생의 성향을 파악해서 실기가 위주가 되는 수시로 갈 것인지 아니면 수능을 보고 실기시험을 모두 보는 정시로 가야 할지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확실한 목표 설정을 해야 입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벡터미술학원의 김필석 원장은 “미대입시를 염두에 둔다면 어설프게 대비해서는 안 되며 수시에 승부를 걸던지 아니면 정시에 올인 하던지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특히 디자인 입시의 경우 어느 쪽이든 유형화, 도식화 훈련 위주의 오직 합격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기본 마인드를 반드시 길러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평소 디자인적 관심과자질 키워주는 수업 필요해디자인 미대입시를 염두에 둔 학생들은 고3 입시반이 되어야 입시를 겨냥한 집중적인 수업이 이뤄진다고 여겨 고3이 된 후 뒤늦게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입시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백터미술학원의 김 원장은 일찍 시작할수록 더욱 유리하며 고1~2부터 주말반을 이용해 여유 있게 입시를 준비하면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실력을 차분히 길러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미대입시에는 수학을 거의 안보기 때문에 대입 합격을 위한 차선책으로 미대를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미대 디자인 입시를 목표로 하더라도 반드시 수능 성적이 뒷받침 되어야 소위 서울에 있는 주요 미술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결코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신 미술대학 입시에서는 수학을 필수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국어와 영어 두 과목만 선택하는 경우도 있어 여러 가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미대입시를 결정한 고1~ 고2 미대입시 예비 반 학생들이라면 목표를 높게 잡고 평소 디자인에 대한 기본을 차분히 쌓아야한다고 했다. 개성 있는 디자이너로서의방향성 제시서울대 미대의 경우 명확한 평가기준이 있어 이러한 평가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창조하는 능력은 물론 디자인적인 소양이 반드시 필요하다.특히 서울대 미대는 적성능력을 평가하고 있어 수험생의 디자인적 관심과 자질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때문에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은 자연스레 예비 디자이너로서의 자질을 키워 향후 전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길로 연결될 수 있다고 한다. 벡터미술학원은 홍대 앞 ‘클릭’을 특화시킨 곳으로 상위권 대학인 서울대, 이대, 고대, 건대, 홍대, 국민대를 목표로 입시의 방향성을 잡아주고 꼼꼼한 지도로 실력을 키우는데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이곳 서울대 입시반은 현존하는 다양한 디자인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무엇보다도 김 원장은 미대입시의 합격을 위한 실력을 키워주는 것은 기본이고 수강생 전원이 디자인적 마인드를 가지고 대학 진학 후에도 개성 있는 디자이너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61-3086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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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들에게 영어로 직접 배우는 북미 수학 ‘사고력 수학’, 혹은 ‘서술형 수학’의 비중이 커지면서 일찍부터 수학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커지면서 아이들은 오히려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거나 혹은 두려움을 갖기도 한다. 수학적 흥미가 없거나 두려움이 있다면 자신의 풀이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사고력 유형에는 더욱 약해진다. 또, 문제유형이나 공식 암기에만 매달리게 되고, 이것이 오히려 수학을 더 멀리하거나 일찍 포기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들게 된다. 아이에게 수학 악순환의 돌파구를 마련해주고 싶다면 단계별로 차근차근 수학적 정의를 이해시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북미 수학에 눈을 돌려보자. 캐나다나 미국의 수학 학습은 무엇보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아울러 학습 성취도도 함께 높일 수 있다.굳이 영어로 수학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 굳이 수학 공부를 영어로 해야 할까요?” 반포 북미 수학 아카데미를 찾는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학은 유형이나 공식을 암기하거나, 연산을 잘 하면 되는 것, 익숙하고, 정확하게 연습하는 것이라고 여긴다.북미 수학은 한국식 수학 공부를 영어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하게 각 단계별로 수학적 정의와 개념을 이해하고 그 다음에 이해한 개념과 정의를 문제로 적용해 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캐나다나 미국에서의 수학교육은 풀이과정, 문제에 대해 얼마나 자기 주도적으로 풀었는지 평가하는 주관식 서술형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공식을 암기하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푸는 기술보다는 수학적 정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자신이 풀어봤거나 익숙한 유형의 문제는 금방 풀지만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만나면 당황하는 한국식 수학교육과는 확실하게 차별된다.북미 수학 전공자가 직접 가르쳐반포 북미 수학 아카데미에서는 모든 강사진이 미국이나 캐나다 대학에서 수학이나 이공계 전공을 한 전공자들이다. 박문규 선생님은 미국 퍼듀(Purdue) 대학 수학과 교수 출신으로 15년 동안 미국 대학에서 수학을 강의한 전공자이다.뿐만 아니라 장원태 원장은 캐나다 University of Manitoba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캐나다 한인 과학자 협회(AKCSE) 주관 전국 수학경시대회 출제위원으로도 활동했었다. 또 다른 대표 강사 이원진 선생님 역시 워싱턴대학에서 응용 수학을 전공했다. 이원진 선생님은 “한국에서 배워야 할 수학 과정이나 북미에서 배워야 할 수학 과정은 그 내용이 같습니다.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거부감 없이 쉽게 배우고, 또 이것을 학업 성취로 연결 지을 수 있는지가 결정됩니다. 한자어 일색인 수학 개념을 암기하기 보다는 수학적 정의(definition)에 대한 확실한 학습을 할 수 있고, 영어로 더 쉽게 받아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북미 수학 수강생은 주로 국제학교 재학생이나 유학 준비생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일반 초·중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수학적 기초가 없거나 혹은 선행이나 심화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무턱대고 주입식이나 암기 위주의 수학 학습의 대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경험자들의 진로 컨설팅도 가능해수학뿐만 아니라 AP, TOEFL SAT(Reading & Writing) 전 과정, Science 과정도 개설되어 있다.모든 과정은 외국 명문대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해외 유학이나 이공계 진학에 필요한 진로 컨설팅과 현지 적응에 대한 현실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모든 수업은 5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일방적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토론식(discussion)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재는 미국과 캐나다의 교과서와 교재를 사용한다. 수업 외에는 함께 스포츠를 즐기거나 천문관측 활동 등의 과외 활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장원태 원장은 “수학은 혼자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옆에서 관리가 필요한 과목이고, 또 주입식이나 기술적 공부가 아니라 이해를 기반으로 해야 하는 과목이다. 아이가 좀 더 쉽게, 어떤 문제 유형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016-10-31
- 취업 먼저, 대학은 선택 전기고에 해당되는 특성화고의 전형 일정이 시작된다. 학교별로 일정이 다르지만, 성남·용인 관내 특성화고의 경우 중학교 내신보다 취업희망의지를 우선으로 보는 진로적성 특별전형이 11월 7일 원서교부와 접수를 시작하고 일반전형은 11월 21일 시작한다. 성남·용인지역 학생들이 선택하는 주요 특성화고의 전형 일정과 특성을 살펴보았다.특성화고 취업률 상승곡선, 취업의 질은 따져봐야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은 2009년 16.7%에서 올해 47.2%로 3 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며 7년 연속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전체 실업자 98만 6000여명의 절반가량인 41만 6000여명이 청년 실업자라는 통계청의 최근 발표와 비교하면 고무적인 현상이다. 불안정한 대입의 길 대신 9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일반고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최근의 보도를 보면 청년들의 안정된 직장 찾기를 위한 고군분투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현실이다.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 유영수 장학사는 “남보다 한 발 먼저 취업을 목표로 특성화 고등학교를 찾는 학생들은 고졸 취업자에 대한 사회의 달갑지 않은 시선을 무릅쓰고 진로를 설정한 학생들이다. ‘학력보다는 능력’이 평가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고졸 취업자에 대한 처우 형평성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 모두가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재직자 특별전형, 일·학습 병행제 등 대학 진학의 길 다양취업을 우선 목표로 특성화고에 진학해 취업했으나 고졸 취업자에 대한 사회의 부당한 처우를 극복하기 위해 또는 새로운 진로 설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 후 진학의 길을 찾는 이들도 있다.이에 정부도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취업한 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재직자 특별전형’을 확대하고 있다. 특성화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한 자가 수능시험 대신 재직경력, 학업의지만으로 입학하는 정원 외 특별전형인 ‘재직자 특별전형’은 2011년 2%에서 2015년 7%로 그 인원이 확대됐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충남대, 고려대, 중앙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거점 국립대 및 사립대 등 2015년 70개교에서 5,074명이 ‘재직자 특별전형’ 모집인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직장에서 사내 대학 등의 방법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학비 또한 지원되고 있다. 특성화고 1개교만 지원 가능, 3년간 수업료 면제경기도 내 마이스터고인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를 시작으로 특성화고의 전형 일정도 시작된다.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는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한다. 10월 24일~27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내신 성적과 심층 면접 등을 통한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11월 4일 이내에 발표한다. 특성화고는 진로적성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학교별로 실시하며 합격자는 11월 25일 이전에 발표된다. 유의할 사항은 이중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학생은 특성화고 1개교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마이스터고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학생의 경우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고 진로적성 특별전형에 불합격한 경우 일반전형에 다시 지원하는 것은 가능하다.한편 특성화고 입학금과 3년간의 수업료는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제공된다. >성남·용인 인근 주요 특성화고 & 개설학과10월 24일부터 전기 고교에 속하는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를 포함한 '201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전기후기) 신입생 입학 전형'이 시작되었다. 성남과 용인지역에 위치한 특성화고교, 우리 지역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특성화고교 중 8군데를 선정해 소개한다. 학교별 일정이 다르고 전형 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 요항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는 2016년 3월 1일부터 성남방송고등학교에서 교명이 변경되었다. 자동차기계과(50명), 디지털전기전자과(50명), 건축디자인과(50명), 영상제작과(75명)를 남·여 구분 없이 학급당 25명 총225명을 모집한다. 영상제작과의 경우 프로그램 기획과 연출, 촬영, 편집, 방송 송출 등 이론과 체계적인 실습과정을 거쳐 영상제작 전문가를 양성하며 무대예술 전문인 3급, 컬러리스트 3급, 영상편집 3급, 영상촬영 3급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작년 진학률은 29.61%, 취업률은 41.33%이다. >>성남금융고등학교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금융고등학교는 활발한 산학협력활동으로 취업과 학업의 병행 교육체제를 구축하며 5년차 중소기업청 지정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운영학교이다. 특별히 금융특성화학교로 전문 금융인을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2017년 금융회계과(75명), 금융IT디자인과(75명), 항공관광경영과(30명)에서 학급당 25명씩 총 30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작년 진학률은 35.86%, 취업률은 51.48%이다. >>>성보경영고등학교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보경영고등학교는 사립 특성화고등학교로 타 특성화고등학교와 달리 경기도 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세무행정과(75명), 기업홍보디자인과(75명), 보건간호과(75명), 외식조리경영과(75명), 관광레저경영과(75명) 총15학급 375명을 모집한다. 2016년의 경우 세무행정과는 70%가 넘는 취업률을 보였으며 전체 졸업생의 진학률은 30.98%, 취업률은 59.45%를 기록했다. >>>양영디지털고등학교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양영디지털고등학교는 노동고용부 주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운영하는 NCS특성화학교로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과 관련된 맞춤형 교육과정과 최신 시설을 갖춰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전자제어과(60명), 정보통신과(40명), 소프트웨어개발과(40명), 바이오화학과(40명)에 걸쳐 각 학급 20명씩 9개 학급, 총 180명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단 경기도 내 중학교 출신자를 모집인원의 50%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작년 진학률 33.21%, 취업률 50%이다. >>분당경영고등학교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분당경영고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맞춤 경영인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진학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창의체험활동의 활성화로 특기·적성 1인 1기 지도에 힘을 쏟고 있다. 2017년 창업경영과(125명), 창업미디어디자인과(100명), 관광서비스과(75명) 등 총 12개 학급 300명을 모집한다. 작년 진학률 57.23%, 취업률 43.95%이다>>>이우 고등학교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대안계열의 특성화고교인 이우학교는 2017년 고등학교 1학년 남·녀 4학급 80명을 전국 단위로 선발한다. 1차 서류전형, 1차 학생과 학부모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다양한 107개의 선택교과를 개설해 학점제, 무학년제로 운영하며 입학 졸업식, 체육대회, 예술주간의 각종 행사 기획 및 운영에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실험과 상상’의 교육 활동이 이루어진다. 연간 3~4회의 학교 방문의 날을 이용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작년 진학률 49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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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최강 강사진 모여 예비 고1 학습전략 제시 고입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입학 전 3개월간의 학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때 고입 준비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입학 후 자신감을 갖고 고교 생활을 시작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고1부터 내신관리를 충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지난 20일(목) 반포에 있는 고등부 전문 단과종합학원인 ‘서율학원’에서는 예비 고1을 위한 고등부 최강의 강사진들이 과목별 학습전략 설명회를 열었다.대형 강의실을 가득 메운 설명회 현장에서 내로라하는 명강사들이 소개한 예비 고1 학습전략의 핵심내용을 정리해봤다.국어 김민정 강사학습에 대한 흥미 중요, 내신과 수능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김민정 강사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세화여고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이투스 및 청솔학원 국어영역 강사를 맡고 있다. 김 강사는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김 강사는 “내신과 수능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교사 시절 정말 잘 가르쳤다고 자부했는데 가르친 작품이 수능에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 내신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시험보기 때문에 그 어떤 좋은 강사도 학교 선생님이 설명한 것을 다 알려줄 수는 없다.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내신 대비 포인트를 짚었다.수능에 대해서는 “수능은 2014학년도부터 세부영역의 이름이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등 교과서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학교 수업을 잘 듣는다고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어떤 지문이 나오더라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글을 읽으면서 내용의 전후를 생각하되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많이 생각하면 틀린다. 평가원이 요구하는 만큼만 생각하고 사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국어 오찬세 강사수능의 결정적 변수 문법, 고1 과정에서 제대로 공부해야‘서율학원’에서 5년째 국어영역을 가르치고 있는 오찬세 강사는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경기여고, 한성과학고 등의 교사로 재직했으며 수능 출제검토위원 출신이기도 하다. 누구보다도 수능 출제 원리를 잘 알고 있는 베테랑 강사라고 할 수 있다.오 강사는 “올해 고3이 치른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는 어려웠다. 그렇지만 수능은 어떻게 출제될지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수능 국어는 45문항을 80분 동안 보는데 정보량이 많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다. 항상 준비할 때는 어렵게 공부해야 제대로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특히 문법은 수능에서 결정적인 변수이며 고1 과정에서 꼭 필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또한 문학에서 어려워하는 고전시가는 중학교 때와 달리 원문이 출제되는데 지문 해석이 안 되면 문제를 풀 수 없고 고3까지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오 강사는 “중세 문법에 대한 이해와 고전 필수 어휘 60개 정도를 익혀두면 고전시가 원문해석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국어 이재연 강사각 단원의 핵심원리 철저하게 파악이재연 강사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세화고, 세화여고를 비롯한 고등(1~3학년) 내신 수업을 오랫동안 진행해 학교별 출제경향을 잘 파악하고 있다. 특히 고1 국어 교육과정을 꿰뚫고 있는 전문 강사이다.이 강사는 “중등 국어는 본문과 수업 내용을 꼼꼼하게 챙기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지만 고등 국어는 학습목표를 파악한 후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핵심원리를 철저하게 파악해야 응용문제를 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학 소순영 강사방학 이용한 효율적인 선행학습계획 수립소순영 강사는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메가스터디 수리영역 강사를 맡고 있다. 정확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을 가장 수학답게 가르치는 강사이다. 소 강사는 효율적인 선행학습계획에 대해 “인문계열 학생은 학기 중에는 내신에만 집중하고 선행은 방학을 철저히 이용한다. 반면 자연계열 학생은 수학을 잘하려면 적어도 3~5회 반복해야 하는데 현행 입시에서 6과목을 공부하려면 빨리 시작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자연계열의 수능 출제 범위는 미적2,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이지만 이를 잘하려면 수1, 수2, 미적1이 바탕이 되어야한다”고 조언했다.또한 “학생들이 뭘 배웠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기억하려면 단원별로 왜 공부하는지?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아울러 너무 많은 과제는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저하시키고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영어 알렉스 강사수능 영어 절대평가, 내신경쟁력 확보해야‘서율학원’ 영어 대표강사인 알렉스 강사는 ‘어휘 스파르타’ 수업을 통해 독해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알렉스 강사는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가 실시되므로 100점을 맞나 3점짜리 3문제를 틀리나 1등급인 것은 똑같다. 100점을 지향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한다고 할 때 고난도 3점짜리 문제를 틀려도 1등급을 받을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영리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수능 절대평가 실시에 따라 내신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함도 강조했다. “이제 본문 암기로는 내신시험에서 80점 이상 받기 힘들다. 문장 하나하나를 씹어 먹는 스타일로 공부해야 한다. 내신 때는 어법, 수능 때는 어휘와 독해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영어 문지윤 강사수능 & 내신& 비교과 다 잡는 통합관리문지윤 강사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시카고 대학과 워싱턴 대학, 서울대 등에서 석·박사 과정으로 인문, 사회, 자연과학을 망라한 3개의 전공을 공부했다. 이러한 융합적 학문 기반을 바탕으로 ‘수능+내신+비교과 통합관리법’을 가르치고 있다.문 강사는 “학생부전형의 확대로 상위권 학생은 내신, 수능, 비교과 통합 관리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없다. 절대평가 도입으로 수능 영어는 고입 전에 완성하는 추세다. 어려워지고 있는 강남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확보하고 전공적합성을 고려한 비교과 관리로 영어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내신에서 등급을 가르는 문제가 문법 문제이므로 동사와 연결사 병행학습법으로 문법과 독해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영어 오렌지(장현숙) 강사압축된 자료로 효율적으로 공부해야오렌지 영어, EBS 오렌지로 잘 알려진 장현숙 강사는 영어는 시간의 효율성과 점수의 상승을 동시에 이루어야 하는 과목이라고 말한다. 장 강사는 “머리로 하는 공부는 중1~2 때까지, 열심히 하는 공부는 중3 때까지 통하지만, 고등학교에 가면 공부의 양이 많아져 한계에 부딪힌다. 올바른 고등 공부는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해 압축된 자료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또한 “내신과 수능은 시험에 맞게 공부하면 된다. 더 많이 해도 머리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번 방학 때는 뼈대를 잡아주는 문법수업으로 한국식 ‘어휘+문법+독해’ 수업과 함께 영작 연습으로 내신 서술형까지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국사 박지우 강사‘내신+수능+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 번에 대비박지우 강사는 서울대 사범대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스카이에듀, 숨마투스 의치대 전문반 대표 강사를 맡고 있다. 박 강사는 “수능 필수과목인 한국사는 문과는 3등급(30 2016-10-31
- 미국식 교육의 장점 우리나라에서는 교육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극성적인 교육열이 모든 학생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지는 않는다.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어렸을 때부터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갖고 아이비리그 입학의 문을 통과한다. 이런 맥락에서 미국 교육의 장점에 대하여 적어보려 한다.우선, 미국 교육의 우수성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진지하고 열띠게 토론하는 방식의 수업에 있다. 미국의 아이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스스로 과제를 준비하게 된다. 학우들 앞에서 직접 발표를 하기도 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친구들의 질문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은 좀 더 정성을 들여 과제를 하게 된다. 아이들의 참여와 토론을 자발적으로 이끌어내는 미국식 교육의 면모를 정말 잘 보여주는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과제의 점수를 매길 때 학생이 발표하는 과정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발표 방식에 있어서, 준비해 온 글을 읽기만 하는가, 청중들과 눈을 맞추며 자신 있게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는가 등 세밀한 기준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평가를 받게 된다. 이런 평가 방식은 결국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는 물론이고 미래에 대중 앞에서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준다. 미국 대학의 수업들은 들여다보면 교수는 열심히 묻고 학생들은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며 대답한다. 어린 시절부터 이런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자신의 견해를 활발하고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필자는 초등학생 때부터 이러한 훈련을 충분히 받아야 자신의 견해를 뚜렷하게 말할 수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미국의 교육관을 모티브로 삼아 활기차게 토론하면서도 진지함과 열정아 가득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여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견해를 다듬고 발전시킬 수 있다.캠든영어Caroline Kim 원장 2016-10-31
- 아이 장점에 맞는 우리 아이만의 학습 코디네이션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성 계발이 누구에게나 중요해졌고 특히 높은 호기심,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도전 정신, 새로운 문제해결 방안을 만드는 유창성과 융통성까지 그들의 잠재력을 높이는 창의성 계발이 더욱 중요하다.우리는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기억이 보다 빠르게 정보를 저장하고 인출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최근에서야 실제 교과서에 그 내용이 반영되었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그리고 심층면접으로 구성되는 일련의 입시변화는 학생의 과거를 다면평가하여, 새로운 지식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한지 측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정작 최근에야 다면평가의 근간이 되는 현장중심의 수행평가를 안착시켰다. 여기서 ‘새로운 지식’이란, 과거의 지식을 다른 용도로 변경하거나 다른 지식과 융합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이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입시환경은 이를 평가하기 위한 제도로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과목별 세부사항 및 특이사항, 그리고 행동종합의견의 비중이 갈수록 입시에서 늘어나고 있고 MMI나 인적성면접의 필수가 되는 등이 그 사례이다.이제는 ‘습득된 지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평가하는 시대가 온전히 열린 것이다. 지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 전혀 다른 생각, 보다 많은 경험이 곧 성적이 되는, 더불어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따뜻한 마음 즉 인성이 선발기준에 영향을 주는, 그동안 완벽하다고 믿었던 우리의 교육방식을 전면적으로 철저하게 재설계하고 재구축하는 작업으로 입시도 변해가고 있다.그것이 바로 우리아이만의 커리큘럼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제는 학부모 자신의 혁신이 필요하다. 여기저기 불분명한 입시설명회에 쫓아다니며 ‘무엇을 수강할까’를 고민하며 일명 상위권의 들러리로 우리 아이들 기죽이기보다는, 경험을 통한 지식의 구조화와 오류 수정 그리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메타 인지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어떻게 수강해야하나’를 고민할 때이다.와이즈만 영재입시헨터이종만 소장 2016-10-31
-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불행을 권하는 한국교육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연구소에 와서 약 1년 동안 심리상담과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끝내고, 미국 센디에고에 있는 명문사립 중학교로 입학시킨 사례가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매일 학원을 몇 개씩 다니고, 숙제하고 하루의 일과는 거의 밤 12시가 훨씬 넘어서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학원과 학교 성적이 좋지 않으면, 큰 죄인이나 된 것처럼 어머니 눈치를 보고 살았었다. 하지만, 이런 공부에 극성을 부리고, 3년 이상의 선행 학습을 한 아이 치고는 결과물은 좋지 않아 내원하게 된 것이다. 결국 가진 학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어머니께 미국유학을 권하게 되었고, 지금은 다양한 사고를 인정하는 미국에서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창의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사고에 능숙한 이 학생에게는 결과물 보다는 과정과 학생의 행복을 중요시 여기는 미국 교육 시스템이 잘 맞았다.대부분의 한국 부모들은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성공은 현재 학교 성적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부터 성적으로 평가받는 한국의 학생들은 학교수행과 내신에 긴장하느라 마음 편하게 친구들과 놀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다. 부모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치열하게 경쟁을 한다. 항상 주변의 또래들과 비교당하는 어린 이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행복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관심이 없다. 그러니 자녀가 정서에 문제가 생겨도 보이지 않거나, 회피하고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한국은 흥미와 적성을 존중하지 않고 성적만 가지고 입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현재 교육경쟁 시스템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깊이 통찰하지도 못하고 작은 좌절에도 이겨낼 주체적인 힘을 기르지는 못한다. 그러니 정신적으로 힘들어 지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많은 고등학생들이 방과 후 심리상담을 받거나, 집중력 약이라는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미래의 대학 합격이라는 행복을 위해, 현재 학생들의 정신적 불행이 그만큼 가치 있는 것인지는 꼭 생각해 볼 문제다.연세인지학습연구소이고은 소장 2016-10-31
- 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Critical Reading 수업 최근 미국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오바마 정부의 새로운 교육 개혁안인 Common Core State Standards(CCSS)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심화학습과 직업 준비를 위한 현장 교육을 강화하여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교육 목적을 가지고 시작 되었다. CCSS의 영향으로 기본적인 미국학교의 커리큘럼의 수준이 크게 높아졌으며 무엇보다 높은 사고력 계발을 위한 개념이해 위주와 문제 해결 방식이 크게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러한 답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설명해야 하며, 더 어려운 교과서, 책 그리고 신문과 전문적인 내용의 기사를 읽어야 하고 또한 써야 한다. 이런한 과정을 통해서 모든 학생에게 이전 보다 더 많이 생각해야 하며 사지선다형의 답이 아닌 복잡한 과정을 통해 문제들을 탐구 하도록 요구 하고 있다. 이런 한 미국교육의 방향 전환은 한국의 영어교육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단순한 독해와 문법위주의 영어 교육이 아닌 읽고 생각하고 발표하는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M·I어학원은 설립 초기부터 Critical Reading을 바탕으로 Speaking & Writing 중심의 영어교육을 펼치고 있다.단계적인 Critical Reading & Writing 수업M·I어학원에서는 무엇보다 Critical Reading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수업이 확장된다. 즉 Critical Reading을 통해 Main Idea와 Supporting Detail을 찾고, 더 나아가 글쓴이의 목적과 주요 캐릭터들의 심리상태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학습을 이끌어 내고, 학생들과의 Discussion(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Speech, Debate)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이는 미국의 CCSS에서 요구하는 기본 교육개념인 Critical Thinking(사고력), Creativity(창의력), Collaboration(협력), Communication(소통)과 일치한다. M·I어학원의 이지우 원장은 “문장을 읽고 자신이 왜 그런 답을 선택했는지 설명하는 방법은 학생들이 복합적인 사고를 할수 있는 수업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초등 고학년이 되거나 중학교에 가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기존의 활용영어공부에서 문법 위주의 내신 영어 공부로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그러면서 읽고 쓰는 영어를 놓치게 됩니다. 수능시험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확정되고 아울러 변별력을 위한 수행평가나 영어논술 문항이 논의되는 입시 상황을 고려해 보더라도, Critical Reading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고, 사고하고, 쓰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영어공부야 말로 혼란스러운 입시와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라고 덧붙였다.학년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 구성초등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M·I어학원은 학년별로 꼭 필요한 교육 목표에다 거기에 맞는 커리큘럼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미국 공립과 사립학교 추천 필독서를 교재로 사용하며 문학과 비 문학 등 다양한 읽기로 배경지식과 이해력, 어휘력 향상, 그리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작문을 할 수 있도록 각 교재에 대한 워크북도 재구성해서 사용하고 있다. MI어학원은 학생들의 사고력향상을 위한 수업을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더불어 모든수업은 6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이루어지고 학생들간의 토론과 발표를 통해 Collaboration(협력)과 Communication(소통)능력을 키워준다. 수업시간중의 이루어지는 학생들과의 토론과 자발적인 발표능력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좀더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원장은 “MI어학원의 Discussion과 Debate 수업은 Essay Writing skill에도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라고 말했다.실력 있는 강사진과 꼼꼼한 학생관리M·I어학원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탄탄한 실력을 갖춘 강사진과 꼼꼼한 학생관리로도 유명하다. 모든 강사진은 미국 명문대 출신의 원어민교사와 교포 교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에 대한 Daily Report와 Progress Report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고 어떻게 학습하는지 부모와 소통한다. 무엇보다 10년간의 노하우로 축적된 안정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관리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지우 원장은 “영어교육은 한 과목 학습 이상의 의미를 지닌 언어의 능력이자 기술로써 경쟁력을 가집니다. 정답만 찾아내는 시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지향적인 영어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M·I 어학원은 Critical Reading과 다양한 Class Activity들을 통해 효율성 높은 단계별 수업으로 단단한 기본기와 언어구사능력을 다져 나갑니다. 단단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영어구사능력은 저희가 학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M·I 어학원을 소개했다.분당 캠프서 오픈 설명회분당 캠퍼스 입학 설명회는 오는 11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에 걸쳐 학년별로 이루진다. 입학 설명회 참석은 전화를 통한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며 12월1일부터 정규수업을 진행한다.문의 - MㆍI어학원대치본원: 02-563-2400서초캠퍼스:02-539-2400분당캠퍼스: 031-605-2400www.miedu.co.kr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