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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재사용으로 착한 소비해볼까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물가를 따라 잡을 수는 없다. 그렇다고 가벼워진 장바구니를 보며 한숨만 내쉴 수는 없는 일. 우리가 사는 부천에서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를 실천하고 있는 알뜰장터에 가보자. 이곳에서는 집에서 쓰지 않는 기증받은 물건들과 기업이 지원한 신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잘만 하면 제법 쓸만한 상품들을 건질 수 있다. 행복한 재사용으로 착한 소비를 실천하면 가족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터. 여기, 부천 지역의 알뜰장터를 한자리에 모아봤다. 다양한 형태의 나눔매장- 되살림 실천, 서민들의 단골가게 지역 곳곳에 있는 알뜰 매장들은 다양하다.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의 행복한 되살림가게, 각 구청마다 마련된 녹색가게, 구세군 희망나누미 등은 서민들이 자주 찾는 단골매장들이다.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는 단추나 지퍼가 잘 붙어있는 지, 바지 무릎과 엉덩이가 해지지 않았는지, 전기제품 작동은 잘 되는지를 살피고 사야 한다. 행복한 되살림가게 = 부천시노동복지회관 지하 1층에 있다. 오정동 지역 주민 모임인 하늘맑은 오정동 팀이 마련한 일터다. 매 주 토요일마다 열리던 벼룩시장을 매장 형태로 운영하는 되살림 공동체로 의류, 신발, 책 등 모든 생필품을 기증받아 운영한다. 회원들이 만든 재활용 세탁비누와 친환경 수세미도 판매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을 열고 공휴일은 쉰다. 수익금은 마을의 불우이웃과 북한 어린이, 해외 난민을 돕는데 쓰고 있다. 매 달 첫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는 노동복지회관 앞마당에서 벼룩시장도 연다. 문의 032-679-2900부천YMCA 녹색가게 = 원미구청과 소사구청, 오정구청,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상설 운영되고 있는 매장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교복, 의류(1000원~ 5000원), 도서, 생활용품들을 판매한다. 학기 초에는 교복물려입기 행사를 여는데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후원과 불우청소년 장학금, 급식비 지원, 저소득층 학생 교복지원금 후원 등에 쓰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주말과 국가공휴일은 쉰다. 문의 원미구청 032-613-6821, 소사구청 343-6821, 오정구청 671-6822, 복사골문화센터 326-6821 구세군 희망나누미 = 2009년 부천시민회관 앞에 문을 열고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의류와 잡화 등 판매물품의 70~ 80%가 신상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은 새 물건이 들어오는 날이다. 구세군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들여오는 신품과 재활용품이 주 품목이며 1000원에서 2만 5000원까지의 생활용품이 판매된다. 수익금을 알코올 및 약물중독 환자의 재활센터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7시 문을 닫는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쉰다. 문의 032-668-1327부천 아름다운 가게(원미, 송내, 여월점) = 부천에는 송내역 투나점과 석왕사 원미점, 성만교회 여월점 등 세 곳에 아름다운 가게가 있다. 부천주민들의 단골 재활용가게로 인기품목은 저렴한 의류, 신발, 가방, 유아용품이다. 기증받은 헌 물건을 수선해서 되파는 한편 새 물건이 들어오는 화, 목, 토요일에 가면 새로 들어온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상, 하반기 수익금의 일부를 부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사랑의 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원미, 여월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투나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문의 투나점 032-327-5642, 원미점 654-7497, 여월점 672-5004 구청 단위의 나눔장터- 벼룩시장 형태, 수익금 10% 기부부천시는 원미구청과 소사구청, 오정구청 나눔장터를 연중 운영한다. 나눔장터는 당일 접수 후 물품을 교환, 판매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취급 품목은 집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과 학용품, 책, 옷, 액세서리, 신발 등이다. 장터를 통해 매장을 열고 얻은 판매 수익금의 10%를 하루 사장들이 기부하면 부천지역의 저소득학생을 지원하는데 쓰고 있다. 원미구 재활용 나눔장터 = 3월부터 10월(매 월 4주 토요일 오후 2시~ 5시)까지 상1동 구지공원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젊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빈티지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찾아온다.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초등학생에서부터 학부모까지 부천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625-5433소사구청 & 부천YMCA ‘초등학생, 중학생이 함께 하는 신나는 나눔장터’ = 4월부터 10월(매 월 4주 토요일 오후 1시~ 4시)까지 소사대공원 원형광장(한울빛 도서관 옆)에서 열린다. 되살림 작품 및 친환경제품 체험과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망가진 우산을 가져가면 EM으로 교환해주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덤이다. 문의 032-325-3100오정구청과 원종사회복지관 나눔장터 = 4월부터 10월(매 월 3주 토요일 오후 2시~ 5시)까지 오정아트홀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학생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열리는 문화나눔 한마당과 함께 오정지역 주민들의 단골 나눔장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032-671-0107부천YMCA 토요나눔장터 = 3월부터 11월(매 월 토요일 오후1시~ 4시)까지 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부천에서 제일 규모가 큰 나눔장터인 이곳에서는 어린이옷과 직접 만든 액세서리, 퀼트 제품들이 판매된다. 매 년 하루 사장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인기 높은 나눔장터다. 문의 032-325-3100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부천 가로세로한의원 - 비만과 탈모 정복? 근본 원인을 찾아보세요! 소녀시대의 날씬한 몸매와 가수 비의 초콜릿 복근이 부러운 시간. 사회 분위기는 외모를 경쟁력이라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비만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거리에 나서면 살찐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고, 휑한 두피를 감춘 탈모 환자들도 종종 눈에 띈다. 열심을 다해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다시 살이 붙고, 빠져버린 머리카락은 솟아날 생각을 하지 않는데 제대로 된 처방법으로 에스라인의 미모를 뽐내는 한편 머리숱을 늘릴 수는 없는 것일까? # 살빼기 실패와 후유증? - 다이어트 내성을 살펴라!키 157cm, 몸무게 82kg인 30대 직장여성 K양. 그녀는 5년 전 55kg까지 감량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직장생활 중 회식을 반복하면서 체중은 다시 불어났다. 굶고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고 운동도 해봤지만 모두 허사! 그녀의 문제는 해결될 수 없는 걸까? 가로세로 한의원 부천점 방지현 원장은 “여러 번 다이어트 해도 살이 안 빠지면 습담증이 원인인 다이어트 내성일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의원을 방문하는 다이어트 내성 환자 중72%가 습담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습담증은 무엇일까? 우리 몸속의 체액은 영양소 공급과 노폐물을 배달한다. 체온조절과 뇌, 눈, 척수를 보호하고 조직과 장기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역할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진액이라고 부른다. 습담이란 과로와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으로 진액이 제 역할을 잘못해서 질병화한 것을 말한다. 방 원장은 “습담이 늘어나면 지방이 되어 몸에 축적된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다이어트 내성이 나타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습담증의 가장 큰 원인은 음식과 운동부족이다. 고열량식과 면류의 과잉섭취, 불규칙한 식습관과 찬 음식 섭취, 운동습관 부재가 그것이다. “습담의 원인을 치료한 뒤 한 달은 기운을 보충하고 녹각 거습치담탕에서 일반 거습치담탕을 복용하면서 침, 뜸 치료를 병행하면 된다. 실제로 복용 한 달 후 체지방의 9%를 감량한 체험사례가 있다. 노력에 비해 체중 조절이 쉽지 않으면 한 번 쯤은 습담증에 의한 다이어트 내성을 의심하고 치료하면 좋다”고 방 원장은 전했다. # 우수수 빠져버린 머리카락? -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 중요!40대 사업가 C씨는 대머리다. 사업에 신경 쓰는 동안 머리카락이 시나브로 빠졌고 재생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요즘 친구가 권한 방법으로 모발영양제를 먹으면서 찧은 마늘을 머리에 바르고(?) 있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그의 머리카락은 모두 어디로 가버린 걸까. 탈모는 머리털을 주관하는 장기인 신장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다. 신장의 음, 양기가 밸런스를 잃거나 신장의 기운이 허약해져서 그렇다. 또 한 원인으로는 혈액의 나머지로 알려진 머리털에 영양불균형이 오면서 발생한다. 가로세로한의원 방 원장은 “머리에 무엇을 바른다고 탈모가 해결되지 않는다. 술과 육식을 좋아할수록 탈모증이 생길 확률이 크다”며 “술, 담배를 줄이고 곡식과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면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머리가 벗겨지는 속도 또한 늦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넘게 빠져요.’. ‘정수리 머리숱이 적어지고 이마가 넓어졌어요.’. ‘젖은 비듬이 늘어나요.’. 이런 증상들은 모두 탈모가 시작될 징후다. 이럴 때 정신 바짝 차려야 영구 탈모를 막을 수 있다. 탈모를 막으려면 씨앗 종류와 검은 콩, 검은 깨를 수시로 복용하자. 방 원장은 “검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노화를 방지한다. 모근이 죽는 것도 노화의 일종이므로 이 색소가 풍부한 검은 곡식을 먹으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탈모 관리는 두피와 모발 타입에 따라 다르다. 건조한 모발은 이틀에 한 번, 보습기능이 강한 샴푸를 써야 한다. 지성 모발은 매일 머리를 감고 세정력 강한 샴푸를 쓰는 게 좋다. 방원장은 조언한다. “열 손가락으로 두피를 지그시 눌러 잡아당기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모근이 튼튼해져서 탈모를 막아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관리와 조기치료죠. 머리가 많이 빠지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서둘러서 치료하는 게 머리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도움말: 가로세로한의원 부천점 방지현 원장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지방은 줄고 근육량은 늘고!! 식사조절 NO, 요요걱정도 No!! 키토라이프 ‘미로’로 건강한 명품몸매 만들어보세요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군살 없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는 누구나 꿈꾸는 소망일 터. 날씬한 몸매는 시각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불필요한 체지방 감소로 성인병을 예방해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는 오히려 몸을 망칠 수 있다. 내 몸의 건강도 살리면서 원하는 만큼 날씬한 몸매를 찾을 수 있는 다이어트는 없을까. 장항동 성우사카르타워에 위치한 ‘건강지킴이 수’(대표 변혜경)는 키토라이프社의 키토산 효소제품으로 신체 사이즈 감소는 물론 체질 개선을 통해 체력을 높여주고 성인병 예방, 집중력 향상 등 건강까지 챙겨주는 효소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자율신경실조증 관절염 등 병을 달고 살던 변혜경 대표, 키토산 산야초 효소 건강 전도사로 나서 우리나라 IT업계 1세대로 30대 시절을 누구보다 바쁘게 보냈던 변혜경 대표. 맡은 프로젝트는 많고 업무에 치이다보니 몸무게가 7~8KG이나 빠지면서 몸 여기저기서 적신호가 나타났다. 자율신경실조증, 식욕부진, 호르몬불균형, 천식, 관절염...여기에 아이들까지 집 앞의 재건축 아파트가 공사를 시작하면서 폐렴과 천식, 비염을 번갈아 앓았다. 좋다는 병원, 한의원을 전전했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곤 했다. 안되겠다 싶어 회사를 그만두고 그때부터 몸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는 변 대표. 대체의학으로 질환의 증상들은 호전됐지만 체력은 여전히 많이 딸리고 힘들었다. “주위 동료의 딸이 루푸스였는데 키토산 산야초 효소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일상생활에 거의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었어요. 솔직히 건강을 잃으면 뭐가 좋다더라 하는 식의 말들을 많이 전해 듣잖아요. 처음엔 저도 효과에 반신반의했지요” 하지만 키토산효소는 달랐다. 지율신경실조증이 개선되고 관절염도 호전됐다. 아이들의 비염과 천식도 나아졌다. 변 대표가 일산에 ‘건강지킴이 수’를 오픈하게 된 것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키토산 산야초 효소의 효능을 많은 이들에게 전파해 건강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다. 효소건강법의 효능을 경험할수록 점점 더 그 신비한 효과에 매료된다는 변 대표. 특히 전립샘암을 앓던 친정아버지에게도 자연식과 키토산 효소 건강법을 권유, 항암치료 없이 암을 극복할 수 있었고 불임이었던 동생도 13년 만에 아기를 갖게 되는 등 다양한 임상사례를 경험했다. “단 키토산 효소건강법이 무슨 병을 낫게 해준다는 식의 해석은 금물입니다. 20년 전통의 발효전문 기업 키토라이프의 우수한 키토산효소가 몸속의 노폐물을 청소해주고,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몸에서 일어났던 암이나 불임, 각종 성인병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산야초효소, 호르몬효소, 칼슘효소등 키토라이프의 우수한 효소제품 판매와 함께 효소단식, 홍채검사, 몸살림운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오랫동안 대체의학을 공부해온 변 대표는 무조건 효소제품을 권하지 않고 홍채검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제품을 복용하면서 몸의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분히 상담 후 고객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주고 있다. 하루 3번의 복용만 으로, 지방이 줄고 체형이 예뻐진다면!! 효소는 체내에서 단 1초도 쉬지 않고 내 몸을 지켜주는 생명의 기본이 되는 단백질 촉매제이다. 키토산과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풍부한 키토산 산야초 효소는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 분해 흡수에 관여할 뿐 아니라 혈액을 정화시키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설, 대사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물질이다. 변 대표는 이런 효소를 이용한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없애고 몸의 기능을 회복 시켜준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단식이라는 부담 때문에 선뜻 용기를 못 냈다면 키토라이프의 신제품 미로로 명품몸매에 도전해보시길. 미로는 카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에서 성인 만 20세~65세 이하 남녀 8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임상시험을 거쳐 최근 출시된 제품으로 색소나 과당, 방부제가 없는 3無제품. BMI(체질량지수)30이상의 중증비만의 그룹에서 지방무게 702g 감소, 지방면적 33㎠ 감소를 나타냈으며 피하지방은 8.6cm, 내장지방은 24.1cm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허리둘레 남자 90/여자 85cm 그룹의 근육량 변화에서는 761g이 증가함으로써(근육 1.3kg 증가 시 기초대사량 약 7% 증가) 근본적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려주어 요요현상 없이 명품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기존의 다이어트제품들은 제품복용과 더불어 소식과 운동이 필요한 것들이 대부분.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굶거나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또 독한 마음먹고 단시간에 굶어서 살을 뺐다 하더라도 요요현상으로 원상태로 돌아오는 일이 반복된다. 이러다보면 살을 빼려다 건강까지 악화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평생 굶을 수는 없는 일. 미로의 장점은 키토라이프만의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으로, 하루 3번 복용하는 것만으로 체지방을 줄여주어 결과적으로 체형을 바로 잡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것. 여기에 내장지방과 콜레스테롤까지 개선되어 성인병, 지방간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도 희망이 되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다.굶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고, 체질에 상관이 없으며, 부작용이나 독성 요요현상이 없는 안전하고 간편한 미로 다이어트.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http://cafe.naver.com/caresoo 문의 건강지킴이 수 031-913-1600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스쿨버스- 백신중학교 농구동아리 BS 농구가 있어 학교생활이 즐거워요 백신중학교(교장 유용신) 농구동아리 비에스(BS)가 지난 달 18일,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제4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15일 열리는 경기도대회에 고양시 대표로 참가한다. 선수들은 “경기도대회에서 우승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한 목소리로 말한다. 백신중 3학년으로 구성된 농구동아리 비에스는 자생적으로 생겨난 모임이다.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결과를 얻으면서 팀은 더욱 탄탄해졌다. 우연히 꾸려진 이 팀,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 있다. 팀원들 모두 농구를 무척 아낀다는 점이다. 비에스라는 이름의 농구 동아리는 학생들이 입학하기 전부터 있었다. 다만 팀원들이 바뀌었을 뿐이다. 지금 활동하는 학생들은 2010년에 2학년이던 박준형 군을 중심으로 만났다.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따로 농구 연습과 게임을 하다 “팀으로 한번 모여보자”고 해 시작했다. 토요일 계발 활동부 시간에는 물론이고 점심시간, 방과 후, 주말에도 만난다. 하루 평균 2시간, 일주일 내내 농구를 즐긴다. 팀원은 모두 10명으로 3학년 남학생들이다. 농구를 하며 친구를 만나다“학교에 오는 이유가 생겼어요.”김창엽 군의 말에 몇몇이 웃음을 터뜨리자 김 군은 “원래 즐거웠는데 더 재미있어졌다”고 급히 고쳐 말한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중학생들에게 아침 일찍부터 나와 저녁까지 머무르는 학교는 아마도 유쾌하고 신나는 공간은 아닐 것이다. 농구가 있어 학교가 재미있어졌다는 말에 웃음이 터져 나온 것은 아마도 공감의 뜻이리라. 오성준 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농구로 몸이 더 건강하게 된것 같다”고 말한다. 김성준 군은 농구를 한 이후 10킬로그램을 감량했다. 비에스 팀원들은 농구를 하면서 학교, 친구, 자기 자신의 몸을 새롭게 발견한다. “농구하기 전에는 반 친구들이랑 그냥 떠들면서 놀았는데, 농구를 하면서 친구들을 만나고 친해지니까 좋아요.”이성욱 군의 말이다.컴퓨터 게임보다 농구가 더 좋아 김태산 군은 농구를 하기 전에는 운동을 한 적이 없다. 여가 시간은 컴퓨터 게임으로 보냈다. 스스로 “게을렀다”고 말하는 김 군은 “농구를 하면서 더 부지런해졌다”고 고백한다. 몸으로 부딪히면서 다소 격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비에스 팀원들은 거친 구석이 없다. 서로 친절하게 대하며 배려하는 것이 비에스 팀의 자랑거리다. 잇따른 우승의 비결이기도 하다. 이상익 교사는 “서로 잘 밀어주고 다독이고 질타보다는 충고를 해주는 실력있는 친구들”이라고 자랑한다. 이 교사는 “학생들이 농구하면서 땀 흘리는 자체만으로 즐거워하고 좋아한다”고 말한다. 학생들은 “팀원 모두의 꾸준한 노력, 타고난 신체조건을 지닌 장신의 선수들, 좋은 선생님”을 비에스팀의 우승 조건으로 꼽는다. 지금은 학교를 옮겨 갔지만 팀을 꾸린 초기에 많은 노력을 들인 고진수 교사에 대한 고마움도 빼놓지 않는다. 비에스 팀은 몇 달 후면 모두 졸업을 한다. 고등학생이 되면 다시 만나 한 팀으로 뛸 가능성도 거의 없다. 그들이 뛰던 농구코트에서 또 다른 누군가 비에스라는 이름으로 땀을 흘릴 것이다. “야간에도 할 수 있게 농구코트에 전등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학생들의 마음에서 다음에 뛸 후배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엿보인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인천 조폭 난투극’ 수수방관 경찰에 분노 폭발 "촛불집회엔 물대포 잘도 쏘더니…"'약자에만 강한 경찰' 비난 … 격노 조현오 청장 "특단의 조치 취할것""시민이 하는 촛불시위, 반값등록금 집회땐 무지막지하게 물대포까지 쏘면서 정작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조폭간의 무력시위 앞에서는 자기 안전을 위해 몸사리고 방관하는 경찰." 인천 도심에 발생한 조직폭력배간 난투극때 수수방관했던 경찰을 비난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경찰 수뇌부가 뒤늦게 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내부 감찰을 통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겠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분노는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되레 꼬리자르기식 뒷북·재탕대책으로 시민들 화만 돋우고 있다.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대한민국 경찰 실체가 드러났다는 탄식마저 나오고 있다. ◆인천 조폭 난투극때 경찰 어떻게 했길래 = 66주년 경찰의 날이었던 지난 21일 자정에서 22일 새벽사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벌어진 조폭간의 난투극 당시 경찰은 현장에 있었지만 공권력은 없었다. 경찰청 감찰관실이 파악한 당시 상황을 보면 더욱 기가 막힌다. 지난 21일 오후 10시 18분 ~ 11시 45 사이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앞 조폭들간 다툼과 관련해선 모두 5건의 112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조폭간 칼부림으로 한 명이 상해를 입었던 22일 12시 45쯤엔 경찰관들이 이미 현장에 출동해 있었다. 하지만 막을 생각조차 없었다.우선 사전에 조폭들이 장례식장에 모일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먼저 현장에 출동했던 인천남동서 구월지구대 근무자 4명은 10시46분쯤 2차 112신고와 관련 '싸움이 끝난 상태'라며 11시07분쯤 '자기들끼리 싸운 상황'이라고 보고 했다.앞서 10시 18분쯤 '검은 양복의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막고 있어 위압감 때문에 들어갈 수 없다'는 최초신고에서도 장례식 손님이라는 이유로 계도조치만 했었다. 더욱이 같은 지구대 순찰팀장은 '조직폭력배가 싸운다'는 112신고가 수차례 있었지만 "자기들끼리 싸운 것이면 굳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천남동서 상황실장은 112신고를 수차례 받고도 현장확인·적시 경력지원 등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조폭 사건은 중요속보사안임에도 22일 새벽 1시 20분에서야 지방청에 보고했다. 감찰관실측은 "이번 인천남동서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나타난 문제점은 담당경찰관 모두가 문제의식·위기의식 없이 상황자체를 너무 안이하게 판단,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것"이라며 "지난 번 군포서 용역업체 사건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대처는 국민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기에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당시 경찰은 "조폭들이 문상을 위해 모인 것만으로 검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약해 형사들이 현장에 남아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며 "그런 와중에 갑자기 한 남성이 상대방을 흉기로 찔렀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막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변명했다.◆네티즌들 비판 넘어 분노 = 인천 도심 조폭간 패싸움이 일어났지만 경찰이 방관하고 허위보고까지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비판을 넘어서 분노하고 있다. 인터넷포털 네이트에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촛불집회나 반값등록금 집회 등 시민들의 집회땐 대규모 경력을 동원해 최루액섞인 물대포까지 쏘면서 용역들의 시민폭행이나 이번 조폭들의 패싸움처럼 정작 시민들을 위협하는 사건에 대해선 방관하고 방치하는 것이 우리의 경찰"이라며 "약자에 강한 경찰의 진면목을 보여준 것"이라고 성토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과연 어느 것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것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민중의 지팡이'라고 행세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조폭보다 우리를 위협하는것이 당신들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최근 명동 재개발 용역폭력 사건과 연계해 경찰의 행태를 비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 네티즌은 "명동 카페마리사건때 용역들이 들이닥쳐서 주민들 때리고 있는데 경찰은 밖에서 뒷짐지고 서 있고 시민들이 사람때린다며 말리라고 하니 들은 척도 안하고 그냥 허공만 바라보고 있었다"면서 "눈앞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나고 있는데 수수방관하는 모습에 치가 떨렸고 공권력 부재를 절실히 느꼈다"며 울분을 토했다.경찰 수뇌부에게 책임을 물어야 지적도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조현오 청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야 한다"면서 "그동안 경찰의 무사안일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태인데 겨우 인천청장 하나로 마무리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폭이 칼을 휘두른 사건이 터져도 무서워 접근도 못하는 경찰에게 총은 왜 지급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차리리 한국 국민에게 총 라이센스를 도입하는게 국민들 안전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비꼬았다.경찰 내부에서도 '불법 앞에 당당한 경찰',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이런 일이 또 발생해 국민앞에 서기가 민망하다면서 깊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경찰의 날 이명박 대통령이 치사를 통해 '경찰의 수사 주체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언급한지 만 하루도 채 지나기 전에 일어났다는 점에서 수사권조정과 관련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경찰청은 인천 조폭간 유혈 난투극 사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23일 안영수 인천 남동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형사과장과 강력팀장ㆍ상황실장ㆍ관할 지구대 순찰팀장을 중징계하기로 했다. 특히 지휘·감독 책임을 관할 서장을 넘어 지방청이나 본청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청 수뇌부가 상황을 제때 정확히 보고받지 못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본청도 제대로 된 보고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현장 대응은 물론 보고체계 등 총체적 문제였다는 판단이다. 이같은 배경엔 조현오 경찰청장은 공식 라인을 통해 제대로 된 보고를 받지 못한채 언론을 통해 현장 상황을 접하고 크게 화를 낸 것과 무관치 않다. ◆조현오 청장 TV보고 칼부림 알아 = 조 청장은 이번사태와 관련 "조폭건의 경우 단순 우발 충동으로 보고를 받았다가 TV보고 칼부림 알았다"면서 "경찰이 적극 대처하지 않고 적당한 수준에서 덮고 감춘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신뢰를 올리려면 허위·거짓보고 관행을 없애야 하며 형사법상 사고의 틀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년 동안 부패 척결 과정에서 성과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일 있어 안타깝다"면서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특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24일부터 12월말까지를 조직폭력 특별단속 및 일제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방청 광역수사대에 조폭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경조사 등 행사를 빙자해 조폭이 다수 모여들면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경찰력을 동원해 범행을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 6월에도 조폭관련 특별단속 및 집중관리 대책을 내놓았던 만큼 뒷북·재탕 대책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사건이 터지면 반복되는 강도높은 내부감찰 역시 수뇌부 책임을 돌리기 위한 꼬리자르기식 조치가 아니냐는 내부 불만도 만만찮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진주·통영·거제 고속버스 이용 편해진다 31일부터 중부선 인삼랜드 휴게소서 환승 시작수도권과 대전에서 고속버스로 경남 진주, 통영, 고현(거제)으로 가는 길이 편해진다. 국토해양부는 31일부터 고속버스 환승을 중부선 인삼랜드 상·하행 휴게소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운행횟수는 일 154회. 중소도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휴게소에서 고속버스를 바꿔탈 수 있는 고속버스 환승은 지난해 3월 도입, 현재 호남선 정안휴게소, 경부선 선산휴게소, 영동선 횡성휴게소에서 시행 중이다. 최근 하루 평균 약 750명이 꾸준히 이용하며 누적 이용객 33만명을 돌파했다.인삼랜드 휴게소 환승으로 서울 강남·동서울·남부터미널과 인천, 수원, 성남, 대전 등에서 다른 거점 도시를 들르지 않고도 경남 진주, 통영, 고현(거제) 등 중남부 3개도시로 직접 오갈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기존 10개 노선이 21개 노선으로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요금은 평균 1800원 절약되고, 시간은 평균 56분 단축된다. 환승을 원하는 고객은 출발지에서 고속버스 환승정류소까지의 승차권을 구입한 뒤 환승정류소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승차권을 사면 된다. 승차권은 인터넷(www.kobus.co.kr, www.easyticket.co.kr)이나 ARS(1588-6900)로도 예매할 수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도착안내시스템 확대, SMS티켓 도입 등을 통해 고속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서울시장 보궐선거 D-1] “집토끼(지지층) 잡아라” 총력전 안철수 등장에 박근혜도 캠프방문 …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대결도 관심'사력을 다해 지지층을 결집시켜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5일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측과 무소속 박원순 후보측에는 비상령이 내려졌다. 공식선거 운동은 하루 밖에 남지 않은 상황. 상대방 표를 더 가져오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시간이다. 따라서 총력을 다해 기존 지지층을 투표장까지 나오도록 독려할 수밖에 없다. ◆누구와 함께 = 선거전 막판에 흔히 등장하는 전술이 지지선언이다. 24일 안철수 원장의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박 후보 측에서는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이탈 조짐을 보이던 안 원장 지지층이 이번 지지선언으로 재결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질세라 나경원 후보측은 25일 오전 박근혜 전대표의 캠프 방문을 추진했고, 박 전대표와 나 후보가 나란히 서울역 방향으로 걸어가는 작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나 후보가 박근혜 전대표와 함께 걷는 모습을 보이면서 보수성향 유권자들의 결집을 호소한 셈이다. 이것만이 아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도 세대결은 이뤄진다. 한나라당은 오프라인 조직이 강하고, 민주당과 야권은 온라인 조직이 강하다는 것이 통상적인 분석이다. 이에 따른 선거전략도 차이가 난다. 박원순 후보측은 갈수록 커지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선거전에 대비해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소설가 이외수, 공지영, 배우 김여진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문화·예술계 인사들 18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구성했다. 이들의 트위터 팔로워만 150만명에 이를 정도다. 이들은 오프라인 유세전에도 종종 등장한다. 이에 맞서 나 후보측은 오프라인에서 대규모 지지선언을 추진했다. 24일 장애인단체와 180여개 보수단체들이 공개적으로 나경원 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도 결국 보수 지지층 결집과 세과시를 위한 전술로 보여진다. 여기에 막강한 조직력을 총동원해 25일 대규모 세과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마지막 동선은 = 선거 운동 마지막 날 후보자들의 동선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어떤 장소에서 누구를 만나는 지는 결국 후보자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그대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나 후보는 '걸어서 서울 속으로'가 주요한 컨셉트인 만큼 25일 하루 종일 서울시내 곳곳을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동할 예정이다. 서울역, 건대입구역 사거리, 강남역, 여의도백화점 앞, 신촌로터리 등을 경유한 뒤 저녁에는 명동에서 대규모 유세를 진행하고 청계광장을 거쳐 시청 앞에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경청 유세'가 기본 컨셉트다. 다만 마지막 유세인 만큼 젊은 층 투표율 제고를 위한 작은 이벤트도 열었다. 이날 오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박 후보와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투표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이 그것. 24일 밤부터 시작해 무박 2일로 진행된 박 후보 유세일정은 강남교보타워, 노량진수산시장, 강서농수산물시장, 남대문시장, 청운동 해장국집을 거쳐 시청앞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신도림역, 강서, 영등포, 마포 노원, 도봉, 강북 성북 중랑 성동 강남을 다시 찍고, 저녁에는 광화문 광장에 총집결해 대규모 집중유세를 펼치게 된다. 광화문 집중유세를 마친 박 후보는 명동성당, 청계천길을 거쳐 동대문 시장까지 도보로 행진한 뒤 동대문에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어떤 메시지 전하나 = 후보들의 주요 메시지는 지금까지 행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나 후보는 '생활공감' 정책을 거듭 강조하면서 소통에도 무게를 실을 방침이다. 특히 이명박 오세훈 두 전직 시장의 공과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잘된 것은 계승, 잘못은 고쳐나가는 방향으로 서울시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다시 한 번 강조할 계획이다. 박 후보의 핵심메시지는 '변화'다. '투표가 세상을 바꾼다'는 기자회견도 그렇고, '박원순이 하면 다르다'는 논리 역시 같은 맥락이다. 특히 박 후보측은 젊은층과 중도층, 진보성향의 30, 40대를 겨냥해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참여해서 변화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선택은 유권자들의 몫으로 넘어갔다.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필리핀 어학연수! 필리핀 겨울방학 주니어연수 알뜰 이벤트! 주변을 보면 유학이나 연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학부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 이에 필리핀 전문 유학원인 필탑유학원의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필리핀 전문 유학원 필탑유학원은 필리핀 성인연수뿐 아니라 필리핀 주니어연수 프로그램도 저렴하고 알찬 비용으로 학부형과 해당 학생께 제공하고 있다. 4주 199만원과 6주 259만원으로 학비, 기숙사비, 픽업비, 현지추가비용(SSP, 비자연장비, I-CARD, 교재비, 전기세), 수료증 발급비, 공증비, 공항세, 여행자보험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불포함내역: 왕복항공권, 등록비, 입국세, 액티비티 비용) 단, 저렴하게 책정된 가격이다 보니 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하여 모집하고 있다.모집 연령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연수기간은 조정이 가능하다. 스파르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주니어연수 프로그램인 만큼 커리큘럼도 풍성하고 타이트하다. 매일 일대일 수업 5시간을 비롯해 소그룹수업 1시간, 선택수업 2시간, 팝송수업 1시간, 매일 보카테스트, 의무자율학습 2시간으로 하루 최대 12시간 학습효과를 제공해 준다. 필탑유학원 이환열 원장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춘 철저한 관리를 위해 한국인 매니저 및 필리핀 강사가 철저하게 수업 및 생활, 건강, 안전까지 모두 책임지는 것이 스파르타 주니어 연수." 라며 "현재 선착순으로 10분에게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고 말한다. 또한 필탑유학원은 성인프로그램으로 189 패키지를 진행중인데,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고. 이환열 원장은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189 패키지를 연장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벌써 50명이 넘는 많은 어학연수생들이 필리핀 어학연수의 알뜰 패키지인 189 패키지를 통해 필리핀 어학연수를 경험하고 풍성한 혜택을 누렸습니다." 고 말했다. 필탑유학원의 189 패키지 프로그램에는 필리핀 어학연수 8주 동안의 학비, 기숙사비(4인실 기준), 왕복항공권(단, 세금 불포함 - 12월~1월 성수기에 따른 항공권 추가비용 발생할 수 있음)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기존의 포함내역에서 필탑유학원 상담을 받고 24시간 이내에 등록을 할 경우 59일 비자(필리핀 1차 비자연장비)를 추가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여기에 정성스레 연수후기를 작성해 필탑유학원에 제출할 경우 4주 전화영어의 혜택까지 무료로 누릴 수 있어 더욱 인기.필탑유학원의 189 패키지는 비교불가! 초저가 패키지 프로그램의 절대강자로 이미 인정받고 있다. 필탑유학원은 10년 전통의 신뢰의 유학원으로서 저렴한 연수비용은 물론, 기존의 연수생들을 통해 검증된 어학원과 커리큘럼을 소개, 수속해주고 있다. 189 패키지는 겨울방학 알뜰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연수생들께 절호의 연수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선착순 10명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관심이 있는 예비연수생들은 상담과 등록을 서두르는 편이 좋을 것이다.필탑유학원은 강남, 종로, 부산, 울산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언제든지 서울 전화(02-6257-6785), 부산 전화(051-610-0244), 주말상담(010-9744-6785)으로 문의 가능하며 방문 상담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 필리핀연수,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영어연수, 필리핀연계연수, 필리핀어학원, 필리핀유학원, 필리핀유학, 필리핀연수비용, 마닐라어학원, 세부어학원, 바기오어학원, 일로일로어학원, 바콜로드어학원, 다바오어학원, 수빅어학원, 클락어학원, 딸락어학원, 부산(울산)필리핀유학원 필리핀연계연수* 호주연수,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어학연수, 호주연계연수, 호주영어연수, 호주어학원, 호주연수비용, 호주유학원, 호주조기유학, 시드니어학원, 멜번어학원, 멜버른어학원, 브리즈번어학원, 퍼스어학원, 케언즈어학원 워킹홀리데이비자무료대행, 호주환율조회 필리핀초등학생어학연수* 캐나다연수,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연계연수, 캐나다어학원, 캐나다연수비용, 캐나다유학원, 캐나다영어연수, 캐나다단기어학연수, 캐나다유학, 밴쿠버어학원, 토론토어학원, 빅토리아어학원, 캘거리어학원 캐나다유급인턴쉽 캐나다워킹홀리데이비자 캐나다조기유학캠프 캐나다환율조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 빼빼목과 연잎 게으름은 죄라고 했던가? 계속된 장마와 뜨거운 햇볕을 핑계대고 산행을 소홀히 했더니만 점점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서 그런가? 입맛이 왜이리 좋은지 밥 먹고 후식으로 과일에 군것질 등등 자꾸만 먹어도 금방 배가 고프다. 그러다보니 몇키로는 금방 살이 붙는다. 이정도야 산행하면 금방 정상으로 돌아올테지 하다 보니 어느새 바지허리가 쪼일만큼 살이 쪘다. 그제서야 번개맞은 강아지마냥 급하게 계획을 세운다. 내일부터는 평일은 자전거타기를 하고 주말은 부지런히 약초산행을 다녀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된다. 그리고 동료인 건강원 원장이 개발해서 고객들에게 효과를 많이 본 다이어트엑기스 비방을 전수받아서 열심히 달여서 먹기로 했다. 아다시피 비방이라는 것이 잘 알려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서로 형제처럼 돕고 의지하는 관계이다 보니 그분이 그동안 여러 번의 시행착오로 만들어진 노력이 담긴 비방을 아낌없이 알려준다.가만히 살펴보니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식욕을 억제하는 약재를 넣어 식습관을 개선해서 간식을 먹지 않고 하루세끼만 먹도록 하고 몸에 습을 제거하는 율무를 넣어서 습을 빼주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빼빼목과 연잎을 넣어서 복부지방과 체지방을 분해하여 체중을 줄이고 식사량이 줄어들어 몸이 상할까봐 당귀를 넣어 부작용을 막아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다이어트중에 생길 수 있는 두통을 없애주는 약초까지 넣었으니 정말 이거 먹고 조금만 신경써서 운동을 하면 몸에 큰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것 같은 생각이 물씬 든다. 그러고 보니 빼빼목은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많이 들은 것 같다. 산행하는 사람들사이에서는 다이어트에 최고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나무인데 간과 콩팥을 보하고 천연 이뇨제이며 복수 및 살 빼는 데 최고의 약초로 알려져 있다.신선목을 달여 먹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신선과 같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나무를 달여 먹으면 실제 체지방이 분해되어 살이 잘 빠지고 이뇨작용이 있어서 약초를 연구하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알려진 극히 보기 힘든 나무이다. 이번엔 살과의 전쟁에서 꼭 이길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인 약초 다이어트엑기스를 만들어서 기필고 승리하여 30대의 몸매를 회복해 봐야겠다. 이기태 원장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10-4049-3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3) 중등경시 및 과학고 대비 학습 방향 우리 아이를 수학 영재로 키우고 싶다면? 먼저 그런 아이인지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 아이가 스스로 원하고 수학을 즐겨야 할 것이다. 수학적 자질과 관련하여 아이들을 편의상 몇 개의 집단으로 분류해보자. 뛰어난 수학적 자질이 있어 수학을 재산삼아 살아갈 가능성이 있는 소수의 아이들(집단1), 이공계를 가겠지만 대학 이후에는 수학을 그리 많이 쓰지는 않을 아이들(집단2), 인문계쪽 진로이지만 수학의 논리적인 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집단3), 주로 예술적인 소양이 풍부한 집단에서 많은데, 수학을 싫어하거나 못하는 아이들(집단4). 이 중에서 수학 경시를 염두에 두고 있는 아이들은 집단1 중 일부일 것이고, 집단1의 나머지와 집단2는 과학고나 자율고 이과, 인문계고 이과 등을 염두에 둘 것이다. 집단1에 속한 아이들은 소수다. 반드시 성실한 것도 아니다. 중등 과정을 심화 교재 중심으로 꼼꼼히 섭렵한 이후라면 고등부 과정 진입을 빨리 해도 될 것이다. 당연히 경시 준비 등도 고려 대상이 될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과정에서 얻어지는 사고의 확장 그 자체가 목표가 돼야 한다. 경시 준비만을 위한 속성 선행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경시학원은 아니지만, 옆에서 보면서 매우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고, 저렇게 서둘러 많은 양을 한 결과로 상을 받거나 합격하게 된 걸까, 하는 점을 아주 원론적 차원에서나마 정리할 필요를 느꼈다.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부모들은 초등3-4학년 때부터 수학과학에 조금이라도 소질이 있어 보이면 경시나 과학고를 꿈꾼다. 이 시기 꽤 많은 아이들이 수학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다. 우리가 어린 시절, 최고의 꿈이 ‘과학자’였던 경험 때문일까, 공대보다 의대의 입학성적이 압도적으로 높은 현재에도 부모들은 수학과학영재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필자가 대학 시절 보았던 수학 ‘천재’들은 매우 부러웠다. 그들은 학자나 교수, 연구자라는 길을 걷지만, 크게 돈 버는 길도 아니고 그저 평생 공부할 뿐이다. 수학적 재능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면 다른 능력이 더 보완되어야 한다. 의대를 보내기 위해서 꼭 경시 수상 실적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수학적 재능이 보여도 균형있는 성장을 하도록 다른 영역도 많이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아이들은 개념 습득이 빨라 진도를 빨리 뗄 수 있다. 그래서인지, KMO 등을 목표하는 순간, 적어도 수1-2 진도까지는 속성으로 나간다. 동시에 경시교재나 기출문제 등을 풀게 된다. 경시 문제들은 아무리 못 풀어본 문제가 출제되어도 결코 개념과 멀리 떨어진 사이드 문제가 아니다. 증명 꼼꼼히 하면서 개념 정확히 잡아 기량을 길러나가는 수밖에 없다. 필자의 전문 영역은 아니지만, 그 문제를 풀어봐서 풀 줄 아는 것이라기보다는 풀지 않은 문제라도 매우 좋은 아이디어로 접근할 때 입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학원에 보내 경시지도를 받는 목적은 탄탄한 훈련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그래야 준비 과정의 의미도 확실해지고 입상하면 한 대로, 하지 않더라도 나름대로의 의의가 있을 것이다. 우리 교육 현실에서는 경시 준비를 학교 선생님이나 대학 교수나 다른 교육 기관에서 해주지는 않는다. 하루종일 고난도 수학 문제를 붙들고 씨름해줘야 하는데 그런 능력이 된다 한들 어느 공교육 기관에서 그런 헌신성을 발휘할 것인가. 현재 상황에서 학원에 보내는 건 불가피한 측면은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고를 보내려면 당연히 수학과 과학을 잘해야 한다. 지금은 내신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므로 특히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내신을 거의 완벽하게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과학고에 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다들 학원에 보내어 수학, 과학 중심으로 경시 대비도 해보게 하고 선행도 나간다. 과학고가 전부가 아니므로 결과에 대해 마음을 편하게 먹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목표는 결국 대학이다.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경시준비가 별로 필요 없다. 다시 한 번, 이것 한 가지만 분명히 하자. 학원에서는 학부모의 요구대로 진도를 빨리 빼줄 수밖에 없다. 수학적 감각이 좋은 아이들은 대강 다 알아듣는다. 안타까운 것은 대충 알아듣고 넘어가는 버릇이 생길 가능성이다. 그렇게 되면 개념이나 수학적 사고력은 남지 않고 결국 공식과 계산만 남는다. 그건 있는 재능을 효과적으로 키워나가는 방법이 절대 될 수 없다. 문의 02 501 1738 , cafe.daum.net/ourcore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현 대학강사현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