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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 밀착 관리로 SAT 성적 향상 효과 미국 유학생들에게 추수감사절(Thanksgiving) 기간은 12월 초에 실시되는 SAT 시험 대비나 부족한 과목에 대한 보충학습을 하기에 좋은 기회이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 현지 유학생들을 위한 집중학습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 카플란어학원은 오는 11월 19일(토)~27일(일), 미국이나 캐나다 지역 학교에 다니고 있는 9학년~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서 추수감사절 SA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학교 선정추수감사절 SAT 특강은 참가 학생들을 모집한 후 주로 현지에 있는 호텔에서 이루어지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카플란어학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뉴저지에 있는 학교인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실시된다. 뉴욕 시내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학교의 기숙사와 강의실을 이용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환경 속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카플란어학원 SAT, John Kye 소장은 “아무리 집중학습이 중요하다지만 1주일 이상 호텔 내부의 닫힌 공간에서 하루 종일 공부에 매달리는 것이 학생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밤 시간에 숙소에서 이탈하는 학생이 나오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산책이나 운동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유해환경이 차단된 한적한 지역의 학교에서 소규모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특강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John Kye 소장과 각 영역별 강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24시간 학교에 상주하면서 수업과 관리를 담당해 보다 알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AT 실전 총정리 및 대입 지원 에세이 점검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SAT 개념정리반에서부터 시험대비 실전문제풀이반까지 각 학생의 목표와 수준에 맞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SAT Subject를 비롯해 AP 및 일반교과 선행 등 개인별 맞춤수업이 개설된다. 12월 초에 SAT 시험을 볼 학생들은 마지막 총정리 과정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특히 SATⅡ의 경우 단기간의 집중학습으로 성적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SAT 빈출단어 1,000개를 모아 자체 제작한 단어집을 활용하고 문맥 안에서 단어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소규모 수업이기 때문에 Critical Reading과 Writing의 경우 각 학생의 취약점을 바로 파악해 보완해 줄 수 있다. 특히 에세이는 지면첨삭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바로 대면첨삭이 이루어지므로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미국대학 입학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는 12학년 학생들을 위해 에세이(Application Essay)를 수정하고 보완하는 시간도 갖고 에세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교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9학년 학생들의 경우 학교수업에 필요한 선행이나 쓰기(writing), 문법을 집중지도하며 독후감 등의 과제수행에도 도움을 준다. 학습적인 면뿐만 아니라 각 학생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대입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해본 후 최적의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또한 학생의 수준에 맞는 앞으로의 학습계획과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해준다. 개별적인 진학 및 진로 컨설팅 제공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카플란의 오랜 교육 노하우를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들이 계속 상주하면서 자습시간에도 1:1 개별 학습지도를 통해 학습법까지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저학년의 경우 학습적인 면을 강화할 수 있고 고학년의 경우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진단해 바로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모든 학생들과의 개별 컨설팅 역시 대입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다.John Kye 소장은 “비록 학습지도는 엄격하게 이루어지지만 함께 생활하면서 개별상담과 관리를 병행하다보면 서로 친밀도가 높아져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연락을 하는 등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공부할 의지만 있는 학생이라면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학습적인 문제를 보완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추수감사절 SAT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10월 22일(토) 오전 10시30분, 대치동에 있는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 카플란어학원에서 열린다. 홈페이지(www.jdavinci.com)를 통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2)3444-1230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대한민국은 지금 외국인을 위한 ‘시티투어’ 열풍 지역 주요 명소를 짧은 시간에 체험할 수 있도록 짜여진 시티투어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정도의 짧은 시간에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관광을 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이용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을 뿐 아니라, 관광객들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자체들 역시 관심을 갖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신나는 놀거리, 아름다운 문화 볼거리 ‘경기시티투어’ 매력 최근 오픈한 ‘한국민속촌&에버랜드’ 시티투어는 방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문화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민속촌에서는 지역별 전통가옥을 둘러보고 전통줄타기, 전통혼례 등을 체험하며, 세계 4대 주요 테마 파크 중 하나인 에버랜드 리조트에서는 놀이기구타기, 동물보기, 추억 만들기 등 즐거운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용인시가 코스모진과 함께 선보인 이 코스의 1인당 투어 요금은 6만9천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 가능한 가이드가 함께 동행하여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한국을 설명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투어가 되고 있다.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경기시티투어’ 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주요 인기 문화 유적지로는 수원화성, 화성행궁 등이 손꼽힌다. 경기시티투어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단 하루 일정으로 도심과는 확연히 다른 한국 전통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전, 오후 투어가 가능하며, 이밖에 이천 도자기 체험, 강화도 관광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문화 세계문화유산 경기 시티투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경기시티투어’ 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주요 문화 유적지로는 수원화성, 화성행궁 등이 손꼽힌다. 경기시티투어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단 하루 일정으로 도심과는 확연히 다른 한국 전통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전, 오후 투어가 가능하며, 이밖에 이천 도자기 체험, 강화도 관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시티투어 ‘강남 시티투어’ ‘강남 시티투어’는 주로 강남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공식 일정으로 관광에 많은 시간을 내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단시간에 강남 지역 및 서울의 대표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구성으로, 네이티브 수준의 실력 있는 영어 전문 가이드가 투어를 진행한다. 코스 내에 전통음식을 먹거나 공예품, 김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어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시티투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외국인 의전관광 전문 업체인 코스모진 홈페이지(www.cosmojin.com, 대표 정명진) 및 전화 문의(318-3405)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푸석푸석~ 목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라 대치동에 사는 김아령(45세)씨는 아침부터 피부가 심하게 땅기고 푸석거려서 냉장고에서 영양팩을 하나 꺼내 얼굴에 붙였다. 20분 뒤 떼어낸 뒤 기초 화장품부터 정성스럽게 발라본다. 오랜만에 피부에다 영양공급을 했으니 조금은 화장발이 받을 만도 한데 여전히 피부색은 칙칙하고 주름은 도드라져 보인다. 요즘 환절기를 맞아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화장이 잘 안 받아서 고민하는 여성들이 이외로 많다. 전문가들은 가을철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차로 인해 피부 트러블 또한 많이 생기기 때문에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건국대에서 향장미용학 석사 학위를 받고 국내 1호 림프드레나쥐 테라피스트가 된 김윤아 에스테틱의 김윤아 원장에게 가을철 피부 관리 요령에 대해 들어봤다. 가을이면 화장이 뜬다 가을엔 땀이 흐르는 여름철에 비해 날씨가 선선해서 화장이 잘 받을 만도 한데 오히려 화장하는 데 애를 먹는다. 화장이 잘 안 먹고 자꾸만 뜬 느낌이 든다. “특히 환절기에는 각질이 딱딱해지고 두꺼워져서 피부가 탁하고 피부 결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여름철 자외선 노출로 기미와 잡티가 올라오고 주름은 더 깊게 두드러져 보인다. 특히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땀과 피지의 분비가 줄어 각질이 많아지고 화장이 들뜨는 경우가 생긴다.” 김윤아 에스테틱의 김윤아 원장은 “가을은 특히 피부 관리가 어려운 계절이다”라며 “피부를 잘 돌보지 않으면 노화가 보다 빨리 진행되거나 갑자기 예상치 않은 피부 트러블로 오래 고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세심한 보습 관리가 관건 가을철 피부 관리의 키포인트는 수분 공급이다. 평소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량은 13퍼센트 정도. 하지만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부터는 수분 함량이 10퍼센트 이하로 떨어진다. 피부의 신진대사도 자연히 떨어져서 피지 분비량도 줄고 피부 보호막이 약해져서 수분이 쉽게 날아가 버린다. 수분이 줄면 피부 탄력성이 떨어져서 피부는 자연 푸석거린다. 그래서 우리 몸에 수분공급은 필수 사항이다. 하루에 1리터(7~8잔) 정도의 물은 필수적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한 잔의 물은 건강과 피부 두 가지 모두를 챙길 수 있다. 또 한 가지 가을철 피부 관리의 관건은 피부 보습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급격해지면서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가 깨져서 예민해진다. 이때 수분과 유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각질과 피지가 많으면 아무리 좋은 영양분을 피부에 공급하더라도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김윤아 원장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스팀 타월을 이용해 딥 클렌징을 해줘 모공 속 피지와 묵은 각질을 제거해 주고 세안 후에는 즉시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여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덧붙여 “보통 집에서 각질 제거를 위해 필링이나 스크럽을 사용하는데 빨리 회복하고 싶은 마음에 매일 무리하게 자주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된다”며 “꾸준한 수분 섭취와 함께 3~4일 간격으로 수분 크림 등을 이용한 보습팩을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설명한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줄지 않는다 보통 유분기가 없는 건성피부들이 건조한 날씨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사실이지만 지성피부 또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유분기가 많은 지성피부라 할지라도 수분막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부분적으로 각질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가을철 건조함으로 인해 모공 주위를 지지해 주던 진피층의 탄력이 감소하면서 자연스레 힘이 약해져 모공이 쉽게 늘어진다”며 “한번 넓어진 모공은 피부 재생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청결유지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김윤아 원장은 건국대 향장미용학 석사학위 소지자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증(미용지부)시험 감독위원이며 국내 1호 림프드레나쥐 테라피스트이다. 또한, 미용 관련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9월 대치동 청실상가 옆 우일빌딩 3층에 김윤아 에스테틱을 오픈했다. 도움말 김윤아 에스테틱문의 (02)568-0842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신우성학원 자연계논술 드림팀, 수시2차 파이널특강 개설 스타 강사들이 포진한 자연계 논술 드림팀이 2012학년도 수시2차 수리·과학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대입논술 전문 신우성학원(02-3452-2210)은 수능 시험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자연계 논술특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우성논술 이상혁 대표는 “수능 시험 직후에 실시하는 주요 대학교의 수시2차 논술특강에 백성현, 김용태, 정지환, 변상현, 김성철, 이승호, 이동훈, 한지혜 선생 등 자연계 논술강사들을 초빙해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첨삭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하루 7~10시간 수업하며 한 반 정원은 10~15명이다. 아르바이트 첨삭 선생을 두지 않고 담당 강사가 첨삭까지 1대1로 책임을 진다.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 및 적중률 높은 예시문제를 풀어본 뒤에 일대일로 개인 클리닉 첨삭지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신우성학원에서는 서울대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의 수리구술과 과학구술 특강도 개설한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책으로 읽는 경제] 금리, 돈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능력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했다는 소식이 왜 중요한 걸까.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내려간다는데 왜 그런 걸까. 경제신문을 읽으면서 궁금하게 여겼을 만한 금리에 대한 지식이 총정리돼 있는 책이 출간됐다. 재무부와 증권사 등에서 근무한 바 있는 윤채현 한국시장경제연구소장은 '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는 신간에서 "금리지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한다. 금리가 단 0.1% 오르고 내리는 것에도 부동산, 채권, 주식 등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고 치자. 따라서 올라가는 것은 은행의 대출금리, 채권금리 등이다. 은행의 대출금리가 높아지면 부동산 대출을 받은 가계의 이자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채권시장에서는 금리가 올라감에 따라 기업들의 채권발행이 어려워진다. 채권발행 후 투자자들에게 부담해야 할 이자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0.25%p 금리를 인하했다면 어떨까. 부동산 대출 부담이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난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 시작은 정부가 오랫동안 저금리 정책을 펴자 너도나도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했던 것이 시작이었다. 부동산시장에 거품이 끼기 시작했고, 리먼브러더스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파산하면서 금융시장의 경색이 오자 거품이 하루아침에 꺼졌던 것이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기업의 자금조달이 쉬워지는 효과가 생긴다. 이렇듯 금리는 돈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자본시장의 능력자다. 저자는 금리와 채권에 대한 기초지식, 금리변동에 따른 자산시장의 변화 등을 쉬운 말로 정리했다. 그리고 다시 오고 있는 위기에서 금리지식으로 무장해야만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오크밸리 시즌권 특가판매 오크밸리는 2012년 스키장 폐장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특가 판매 한다.오크밸리 시즌권은 11/12 시즌 전일 리프트 이용을 비롯하여 무료 셔틀버스 이용, 스키장 이용 동반자 할인, 해당 시즌 장비 보관 50% 할인, 왁싱·엣지 50% 할인, 무료 시즌권 케이스 등 다양한 혜택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금액은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전일 이 대인 소인 구분 없이 18만5천 원이고, 대인 2인과 소인 1인으로 구성된 패밀리 3인용 시즌권은 42만 원, 대인 2인과 소인 2인으로 구성된 패밀리 4인용 시즌권은 52만 원이다.숙박과 사우나가 포함된 실속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스키장 전일 시즌권 1매와 콘도 82.5㎡ 또는 102.3㎡ 1실 1박, 수영장 또는 사우나 4인 이용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은 32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기업ㆍ단체 시즌권은 15만 원이며, 전화를 통해 오크밸리로부터 단체 인증을 받으면 구입 가능하다. 야심권과 심야권은 11월 초에 10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10월 31일까지 오크밸리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또는 G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 : 02)553-608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대세’ 김범수, 12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발매 가수 김범수가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베스트앨범 '김범수 Greatest Hit'를 발매했다.13일 발표한 '김범수 Greatest Hit'는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김범수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발표한 베스트 앨범이다. 세계적 세션들의 참여와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2CD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김범수가 불렀던 드라마 OST들을 비롯해 송승헌, 송혜교, 권상우, 최지우, 지진희, 명세빈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인기를 모았던 추억의 히트곡 '보고싶다', '약속', '하루' 등 지난 12년간 걸어왔던 그의 음악 인생이 집결된 명곡들이 수록돼 있다.특히 '비처럼 음악처럼',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등 명곡 리메이크와 함께 한국 최초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해 화제를 모았던 '하루'의 영어버전 'HELLO GOODBYE HELLO'도 포함됐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장가치가 있다", "수록곡 리스트만 봐도 좋다", "구입 필수!", "기다렸던 앨범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과거 얼굴 없는 가수에서 '대세', '비주얼 가수'로 불리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범수는 '나가수' 명예 졸업 후 CF, 방송, 공연 등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MBC)데일리뮤직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건강식습관 가진 주부가 위에 좋은 건강 밥상 만든다! 가족 건강은 건강한 밥상에서부터 시작되고,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셰프는 바로 주부다.그만큼 밥상의 뼈대를 이루게 되는 주부의 식습관은 주부 본인은 물론 가족 건강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특히, ‘어린 아이 앞에서는 찬물도 함부로 못 마신다.’는 속담도 있듯이 아이들은 주부의 식습관을 그대로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아, 자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그렇다면, 건강한 밥상이란 무엇인가. 바로 ‘위에 좋은 밥상’이다. 어떻게 조리된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 병을 얻기도, 예방되기도, 치료되기도 때문이다. 잘못된 식단과 식습관으로 밥상이 흔들리면 위장병은 물론 전신 질환을 유발하는 ‘담적병’에 노출되기 싶다. 가족의 건강 밥상 흔드는 잘못된 주부 식습관지난 6월 필자가 몸담고 있는 위담한방병원에서 20~50대 일반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놀라운 것은 역시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의 응답 결과였다. 피자 햄버거 냉동식품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일주일에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즐긴다는 응답이 78%가 넘었고, 밀가루 음식을 일주일에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즐긴다는 응답은 95%가 넘었다. 또, 90% 이상이 일주일에 1회 이상 꼭 고기를 먹는다고 했고,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는 응답도 무려 26%가 넘었다. 먹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습관에 대한 문제는 더욱 심각했다. 식사 시간은 20분~30분 이내가 75%를 넘었고, 10분 이내도 13%나 있었으며, 31분 이상은 단 한명도 없었다. 게다가 82.61%가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며, 71.74%가 야식도 즐긴다고 응답했다. 잘못된 식단 식습관, 전신질환 유발하는 담적병 초래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으면 함유된 방부제나 합성첨가물 때문에 장내 음식물의 이상 발효에 의한 소화 불량과 장내 가스의 증가, 변비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밀가루 음식은 단품이 대부분 인만큼 식단의 영양 불균형도 초래할 수 있다. 또 올바르지 못한 식단, 급식 뷸규칙식사 야식 등의 식습관은 위에 부담을 줘서 소화 능력을 떨어뜨려 위벽을 자극하고, 위장관 외벽에 독소가 쌓이는 원흉이 된다. 위장이 약해지고 독소가 쌓이면 위장 외벽이 딱딱하게 굳어져 ‘담적병’을 초래한다. 담적병에 걸리면 명치끝 통증, 더부룩함, 속 쓰림, 트림, 역류, 잘 체함 등 위장질환을 만성적으로 겪을 수 있다. 또 담적 독소가 혈관과 림프를 통해 전신으로 퍼져 두통, 어지럼증, 전신 피로, 당뇨병, 간경변, 동맥경화,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 어지럼증, 치매 등 무서운 전신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이렇듯 위장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인체의 건강을 지키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 위에 좋은 밥상/ 위에 좋은 식습관밥은 될 수 있는 데로 질게 먹고, 찌거나 데치거나 끓이거나 삶아서 음식을 부드럽게 조리하면 위가 좋아한다. 고기는 삶아서 먹을 경우 기름이 제거되면서 지방 섭취는 낮게, 단백질은 높게 섭취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재료도 기름에 굽거나 튀기는 순간, 많은 영양소가 사라지며 비만의 원인이 된다. 등 푸른 생선 역시 마찬가지다. 생선의 지방이나 기름이 산화되기 쉬워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떻게 조리하느냐가 무척 중요하다. 그리고 빨리 빨리 먹는 습관부터 버려야 한다. 하루 3끼니를 규칙적으로 한 입에 30회씩 침을 섞어가면서 꼭꼭 씹어, 30분간 천천히 식사하는 ‘333 식습관’을 길러보자. 그리고 소식하는 게 좋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배부르다고 느끼는 정도의 약 70% 정도가 적당하다. 소식을 위해서도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을 먼저 길들이는 것이 좋다. 빨리 먹으면 음식 맛도 충분히 못 느끼니, 뇌가 포만감을 인식하는 데 시간이 걸려 더 과식하게 된다. 많은 병은 식탁 위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자.글. 최서형 박사 (위담한방병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거주민 재정착권리 보장에 초점” '강제퇴거금지법 제정' 토론회 … "개발중심 법 개정, 전환 필요" 2009년 용산 참사, 2010년 홍대 앞 두리반, 2011년 명동 마리 사건. 개발 현장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폭력적인 철거가 사라질 수 있을까. 세입자와 영세상인은 물론 가옥주마저도 살던 곳으로 돌아올 수 없는 재개발의 모순이 해결될 수 있을까. 각종 개발관련 법안이 범람하는 가운데 거주민의 주거권과 생업 보장에 방점을 둔 법안을 제정하기 위해 토론이 열렸다. 1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동영, 김희철, 김진애(이상 민주당), 강기갑(민주노동당) 의원, 강제퇴거금지법제정 특별위원회 공동주최로 '무너질 수 없는 삶, 강제퇴거금지법 제정 토론회'가 개최됐다. 공동주최자인 김진애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후 개발 촉진, 규제완화, 이권 챙기기 관련 법안들만 올라왔다"면서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려는 법안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입자는 물론 가옥주까지 쫓겨나는 재개발·뉴타운 사업에 대해 재산권, 주거권과 관한 헌법소원이 한 건도 제기되지 않았다"며 "강제퇴거금지법을 통해 '싹쓸이 개발시대'에 우리의 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차혜령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변호사는 "이 법안에서 강제퇴거의 개념 외에도 재정착 권리를 명시할 필요가 있다"며 "법안에는 '거주민이 개발사업의 시행 중 및 개발사업의 완료 후에 개발사업 시행 전과 동등한 수준으로 거주하거나 일하는 것'을 재정착으로 정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를 영위하는 거주민들에게는 사업시행 전과 동등한 수준의 주택을 보장하고 생업을 영위하는 거주민에게는 사업시행 전과 동등한 수준의 대체 상가를 공급하는 재정착 대책 관련 규정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강제퇴거금지법안에는 퇴거·철거에 대한 강제집행 등에 대해서는 다른 법률보다 이 법을 우선 적용해야 하고 다른 법률을 제정·개정하는 경우에는 이 법에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는 조항도 들어 있다고 덧붙였다. 권정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는 "현재 개발과 보상 관련 법의 특징은 '개발은 쉽게, 보상은 간이하게'"라며 "도시정비법에서도 재개발 설립요건을 토지 등 소유자 4/5 이상 동의에서 3/4 이상 동의로 완화하는 등 개발을 보다 쉽게 하도록 제·개정되고 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이에 비해 보상은 헌법의 기본 이념인 정당한 보상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간이한 보상에 그치고 있다"며 "토지의 경우 감정평가액이 시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영업보상의 경우도 권리금 등 소요비용에 대한 보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변호사는 "명도 및 철거단계의 문제는 그 이전에 이뤄진 계획수립, 인허가 절차, 보상절차의 문제를 모두 포함한 것"이며 "새로운 법에서 각 절차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계수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1971년 광주대단지 사건이래 40년이 지났다"며 "이제 개발 관련 법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개발주의 주거정책, 자산증식 중심 도시재개발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키는 기본 법률을 만드는 것 너무나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유권자는 물론 세입자가 개발계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공동결정권자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방어권으로서 주거권 보장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구미자기주도학습-에스코드스쿨 조남호강연회] “넌, 서울대 연·고대 서강대 중 어디에 갈거니?” 공부해결사 조남호 초청 강연회가 구미 에스코드스쿨(원장 조헌구) 주최로 지난 4일 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조남호는 이날 강연회에서 자기주도BEFORE학습법과 서울대 합격생들의 시간관리법 그리고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코드1의 ‘계획’과 공부의지는 어디서 나오는가에 대한 코드2의 ‘마음’에 대해 설명했다.에스코드1 계획-동그라미계획표와 사각계획표조남호는 초등학교 첫 방학이 시작되면 누구나 한번쯤은 흔히 그려보는 동그라미 방학계획표를 그리며 말문을 열었다. 피자 자르듯 선을 그으며 7시 기상, 8시 아침식사, 9시 공부, 10시 휴식 시간…, 밤 10시 꿈나라로 이어지는 동그라미 계획표는 길게는 고등학교 방학 때까지 이어지곤 했다.그 동그라미 계획표를 만들고는 “가슴이 벅차요, 꼭 지켜서 유익한 방학을 만들거예요”하고 굳은 다짐을 했지만 끝에는 늘 실패하는 이유가 있다고 조남호는 설명했다. 이 계획표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며 기대감이 너무 커서 한번만 어긋나도 바로 작심삼일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 조남호는 동그라미계획표 대신 시간표 형태의 ‘사각계획표’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하루 일과와 일주일 단위의 목표를 설정하는 등 장기적인 계획표를 만어야 단기적으로 차근차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주일 계획표 중 일요일은 여지를 남겨 비워두고,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엔 일요일은 실컷 노는 당근이 되고, 목표에 미달했을 땐 일요일이 미달한 목표를 채우는 채찍이 되도록 미션위주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에스코드2 마음-공부의지 어디서 오는가조남호는 “공부 잘 하는 학생의 마음속에는 ‘열등감’이 부모에게는 ‘믿음’이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열등감은 자신이 속한 환경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생겨나는 일종의 ‘콤플렉스’라는 것. 이 콤플렉스(-)는 다른 장점요인(+)을 가져와서 상쇄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열등감이 동기부여로예를 들어, 부모님이 첫째 형만 좋아하고 자신은 외면 받고 있다고 생각할 때 관심을 받기 위해 노력하거나, 집안이 가난해서 그것을 극복하려는 마음이 생기거나, 못생겨서 여자 친구가 없을 때 “서울대만 가봐라 미스코리아가 줄을 선다”라는 식의 동기부여는 공부의지를 불태우게 만든다는 것이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입양 된 스티브잡스가 IT천재가 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 아닐까. 그렇다고 열등감이 없는 아이에게 단점을 찾아내 일부로 열등감을 심어 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바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조남호는 진학 상담 차 찾아 온 한 여학생에게 “서울대 연고대 서강대 중 어디에 갈거니”라고 묻자, 그 여학생이 펑펑 울었다는 사례를 들며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여학생은 명문대에 가고 싶었지만 집에서는 아무도 기대를 하지 않았고 주위에서는 물어보는 사람조차 없었다. 공부하겠다는 마음은 있는데 아무도 기대를 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부모의 믿음이 원하는 대학으로 조남호는 서울대에 입학한 자신도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에서 한 문제가 틀렸는데, 어머니는 “시험문제가 잘못됐을 거야. 그럴리가 없어. 우리 아들이 한 것이 맞아”라며 끊임없는 기대와 지지를 보내준 어머니의 ‘믿음’이라는 인생관이 자신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로 인도 했다는 것이다.조남호 3차 강연회 12월에긴 시간임에도 무척이나 짧게 느껴진 이번 강연회에서 조남호는 “에스코드스쿨 구미교육센터에서 플래너 작성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공부법을 배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12월 6일 3차 강연회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계속할 것을 약속 했다. 한편, 스터디코드 대표인 조남호는 12월 중 MBC-TV에서 방영될 ‘공부 잘하는 공부법(가칭)’시리즈 물을 녹화 중이며, 3차 조남호 강연회 참석 예약은 에스코드스쿨 구미교육센터(054-458-8887)로 하면 된다.글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