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1,5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게 문제! 일타강사의 수업을 듣는 학생이라고 모두 성적이 좋지는 않다. 제 아무리 최고의 강의라도 얼마만큼 자기 실력으로 소화했느냐가 성적의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수준급 강의와 해마다 업그레이드된 콘텐츠, 그리고 심층상담을 통한 철저한 개별관리로 분당지역에서 고등부 수학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백산교육대찬수학’. 이곳의 이경진 원장은 “수학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 문제”라며 “수학 성적을 올리려면 학생들이 의지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는 최상의 학습 여건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심층상담에 이은 최적의 수업으로 학생들 성장시켜이곳 복도를 빼곡히 메운 재원생들의 성적은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학원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런 성적은 학생들이 고교 개념부터 시작하는 반, 입학 전부터 3~4년을 함께 해온 반, 90% 이상이 1등급인 상위권 반 등 자신의 학습수준에 맞는 다양한 반에서 일궈낸 결과라 더욱 의미 있다.분당에서 20년 넘게 학생들을 지도해 온 이경진 원장은 “현 학습상황에 맞는 반에 배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습의지와 습관 등 성적향상을 막는 저마다의 원인을 파악해 해결해야만 성적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반 배정 전에 직접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상담을 원칙으로 수학, 목표, 자기 관리 등에 대한 심층상담을 한다”며, 수학 성적에만 국한하지 않고 개별 학생들의 성장에 중점을 둔 ‘백산교육대찬수학’의 수업 시스템을 설명했다.최고의 강의력과 콘텐츠로 내신부터 수능까지 한 번에 해결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치러지는 내신과 수능에서 성적을 내려면 달라진 입시에 맞는 자료들을 가지고 핵심을 명확히 짚어내는 수업을 하는 강사가 중요하다. 이곳 ‘백산교육대찬수학’은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준다.해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분당·용인·수지지역 및 강남지역 고교들의 시험문제들과 각종 모의고사와 수능의 기출문제들을 꼼꼼히 분석한 수업자료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단순히 기출문제들을 학습하며 문제유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문제부터 고난이도 심화문제까지, 학습정도를 확인하며 난이도를 높여 가는 체계적인 학습으로 탄탄한 실력을 키워 분당과 용인지역의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더욱이 재수학원 및 인강 경험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사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수업의 질 또한 높다.대입성공을 위한 맞춤 수업, ‘무이자반’, ‘MD반’, ‘SKY반’ 운영‘백산교육대찬수학’은 수준별 수업 외에도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반을 구성해 맞춤수업을 운영한다. 5년째 지속되는 ‘낙생고반’과 ‘대진고반’ 등 학교별 반과 함께 중간고사 이후에 ‘무이자반’(무조건 이등급으로 가자!반)을 개강한다. 3~4등급인 중상위권 학생들을 2등급 이상의 실력으로 완성시키는 ‘무이자반’은 강사급 조교와 함께 이 원장이 책임지고 지도할 계획이다.의치대 및 SKY진학을 목표로 하는 중3 학생들을 위한 ‘MD반’과 ‘SKY반’도 빼놓을 수 없다.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중3 학생들에게 맞는 수업으로 탄탄하게 최상위 실력을 다져 대입에서 수학성적으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최근 입시상황을 고려해 고등수학 전문학원인 ‘대찬수학’에서 종합학원으로 확장한 ‘백산교육대찬수학’은 전문 강사들의 국어와 탐구과목 수업들을 제공해 굳이 강남을 가지 않아도 분당에서 효율적으로 고1부터 고3까지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덧붙여 6월 하순에는 4년째 분기별로 지속해 온 ‘학부모 입시교실(교육세미나)’를 열어 학부모들에게 입시, 교육, 수학학습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해결책도 제시할 예정이다.문의 031-712-5722 2020-06-08
- 대학입시 전문 관리형 독서실. ‘나를 찾는 숲’ 교육부가 수능 및 각종 평가의 출제기준을 교과서 내용으로 제한하면서 학년을 앞선 선행보다는 배운 내용을 정확히 숙지해 응용하는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해졌다. 이렇듯 교육평가방법이 달라졌지만 일찌감치 학원주도학습에 익숙해진 대다수의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늘어난 학습량과 어려워진 학습 내용을 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된다.5월 말, 분당 정자동 파크뷰 상가에 문을 연 ‘나를 찾는 숲’은 이런 학생들의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준다.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각기 개별 학생에게 맞는 학습법을 소개해 주기 때문이다.30년 입시 지도 경력,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 꼭 짚어 지도대학입시 전문 관리형 독서실인 ‘나를 찾는 숲’은 대입이라는 목표를 위해 하루도 헛되게 보낼 수 없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습공간이다. 이곳 대표는 분당을 비롯한 강남지역에서 30년이 넘도록 수학 과외를 하며 입시를 경험한 입시 전문가로 “누가 빨리 암기 중심의 중학교 학습습관을 벗어나 고등학교 학습으로 전환하느냐가 대입 결과와 연결된다”고 강조하며 마음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이곳을 오픈했다고 전했다.이곳에서는 세월 따라 달라진 교육과정과 입시 흐름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 습관까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습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한 점이 강점이다. 반드시 지켜야할 공통의 규칙과 함께 개별 학생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부적으로 관리해줌으로써 고3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다.전문가의 철저한 입시 컨설팅과 학습 컨설팅으로 목표 제시확실한 목표와 실천계획은 학습효과를 극대화해준다. 따라서 ‘나를 찾는 숲’에서는 여러 입시 전문가가 함께 학생들의 중장기, 그리고 단기 목표를 세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희망하는 학과와 목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에 어떤 내용들을 채워야할지를 알려주고 현재 성적에서 합격률이 높은 대학과 전형들을 분석해 제시해줌으로써 최상의 결과를 위한 입시 컨설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또한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학습 컨설팅도 진행한다. 과목에 따라 평소에 학습해야 할 개인 스터디 계획을 1주일과 하루 단위로 세우고, 길잡이(조교)들이 꼼꼼하게 실행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단 하루도 헛되이 보낼 수 없다.풍부한 입시 지도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입시와 학습 컨설팅은 계열과 성적에 맞는 수시와 정시 전형별 전략은 물론 예체능 계열 학생들을 위한 입시 컨설팅도 제공된다.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해, 개별 관리로 반드시 하도록 만들어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개인 스터디 계획을 세운 후에 반드시 실천하지 않고는 못 베기는 시스템을 적용한다. 학원을 고려한 개인스케줄 관리를 길잡이(조교)와 원장이 철저히 챙겨 학생들이 다른 곳으로 샐 틈을 주지 않는다.학습 효율을 올리기 위한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80분 학습에 10분 휴식시간을 운영하는 학습 시간은 정해진 시간에 학생들의 출입을 제한해 학습 집중도를 높여준다. 이외에도 수능 실전연습을 할 수 있는 주말 모의고사와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굳이 학원을 가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피드백 선생님들과의 수업도 제공된다. 학원급 강사가 진행하는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피드백 시간은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제때 해결할 수 있어 좋다. 단, 피드백 선생님과의 수업은 사전에 예약해야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문의 010-6396-8662(전화,문자 상담 예약 필수) 2020-06-08
- 한국 대학교 지필 영어시험과 중·고등학교 영어 지필 시험은 어떻게 출제되고 어떤 영역이 강조되는가? 학부모님들을 만나보면, 학교 영어시험에 말하기, 쓰기, 그리고 듣기의 중요성과 걱정, 불안을 들을 수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괜히, 원어민처럼 말하고 듣지 못하는 우리 학생들이 걱정스럽기는 영어 선생님인 동시에 학부모인 나도 덩달아 불안하고 걱정스럽다.이제 학교 영어교육이 달라져야한다는 말이 주위에 유행가처럼 퍼지고 있다.사실, 과거 성문 종합 영문법에 찌든 세대일수록 이에 대한 콤플렉스의 반작용으로 기존 우리나라 학교 영어교육에 분노를 보이며, 영어교육도 ‘말하기’ 와 ‘듣기’ 위주의 실용영어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또 그들의 자녀를 각종 어학원, 개인 과외, 그리고 해외 어학연수로 열심히 내몰고 있는 것 또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그러나 2019년 우리나라 교육 일번지인 강남과 분당의 중·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변하고 있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변화는 없다’ 이며, ‘앞으로 또한 사실이 아닐 것이다’ 이다. 작년도, 분당 및 강남의 중·고등학교 내신문제를 도배하고 있는 문제유형은 여전히 다수를 이루는 문법과 독해 빈칸 문제 및 동의어-반의어를 다루는 어려운 어휘시험, 그리고 문법 이론을 이용한 간단한 서술형 주관식 시험이 주류를 이루고, 아니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난이도가 심화되고 있다.그 시험지들 어디에도 말하기, 듣기 시험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 물론 간간이 수행평가라는 이름으로 말하기, 듣기 시험이 존재하지만, 그것은 ‘단순 문장 암기’ 라는 ‘정해진 대본의 암기’가 평가의 포인트지 학생의 발음이나 그 표현의 정확도는 평가 사항이 아니다.또한, 듣기가 강조되며, 문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듣기 대본의 어휘 수준이 평이하며, 그 발음이 연음(liasion)을 적용하지 않고, 또박 또박 읽어주는 수준에 머물기에 변별력이 없고, 더군다나, EBS영어듣기에서 90%로가 똑같이 출제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그저 영어 교육의 요식일 뿐인 것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현실이다.분당 스카이명문학원 김상백 원장문의 031-702-4847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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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언어처럼 몸으로 익히는 체화가 필요해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가장 큰 고민을 물으면 대다수가 수학 성적 향상의 어려움을 꼽는다. 자녀가 수포자가 되지 않고 대입에서 수학 과목이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쏟아붓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도 실패하는 과목이 수학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개원 1년 만에 믿고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수학프랜차이즈 시매쓰 광명역점 박보하 원장을 만나 유·초·중등부 수학 교육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시매쓰 광명역점을 다니면 수학을 좋아하고 잘한다!, 입소문이 나기까지“많은 수학 전문가들이 ‘수학은 나선형 학습이 필요한 과목이다’, ‘융합 교육 시대에 사고력 수학은 필수다’, 라는 말을 합니다. 실제 요즘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수학 교재만 보아도 어머니 세대의 수학 교재와는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어요. 공식을 외우고 답만 맞추면 되는 것이 아니라 긴 문장의 핵심을 이해해야 하는 서술형 사고력 문제가 많아졌습니다.”박 원장은 10년 이상 광명에서 수학 과외를 하며 학생들을 지도해 온 수학 교육 전문가다. 그가 수학학원가맹을 결심하고 프로그램을 선택하며 가장 많이 고민한 부분은 이러한 수학 교육의 변화를 가장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수학 교육 교재와 시스템을 찾는 일이었다.박 원장은 “사고력 수학은 과거 영재 교육을 하는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교육으로 이해되었다. 하지만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내신 고득점을 얻기 위해 사고력은 수학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필요한 항목이 되었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지 않으면 수학 내신은 물론 대입과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매쓰는 교과 연계 사고력 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과 따로, 사고력 수학 따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이 시매쓰 프로그램 안에서 교과와 사고력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시매쓰를 신규 가맹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박 원장의 생각은 적중했다. 박 원장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은 물론 학부모들의 반응에서 시매쓰를 선택하기를 잘했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은 교육에 대해 다양한 요구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학학원가맹 시매쓰 개원 1년이 지난 현재 박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선생님이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그만큼 프로그램과 강사들에 대한 신뢰가 크다는 의미이다.교구는 수학을 체득하기 위한 도구일 뿐, 필수가 되면 안 돼수학학원가맹 시매쓰는 교구만 사용하고 끝나는 놀이 수학이 아니다. 교구를 사용하면서 지면을 적절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 효과가 뛰어나다.“사고력 수학을 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교구를 활용합니다. 하지만 교구는 수학을 체득하기 위한 도구이지 필수가 되면 안 됩니다. 교구만 한다면 블록방과 다를 게 없지요. 교구에 의존하게 되면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 평가에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 할 수 있어요. 시매쓰는 교구와 지면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사고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시매쓰 수학을 경험한 친구들은 고학년이 되어서 수학을 이해하는 능력이 다르고 평가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게 됩니다.”덕분에 이 지역에는 ‘매일 가는 프로그램보다 한 번을 가도 제대로 가르치는 수학 프로그램에서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사고력 수학은 어렵다? 3개월만 참고 보내보자!“사고력 수학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수업 중에 어려워하는 것은 없어요. 교구를 활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업을 재미있어하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매일 매일 집에서 하는 숙제입니다.”박 원장은 시매쓰를 처음 접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시매쓰가 힘든 기간은 3개월이라고 단언한다. 그 기간이 지나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고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도 당황하지 않고 도전하려는 의지를 갖게 된다는 것. 교과 수학만 학습하는 학생들이 문제가 길어지기만 해도 포기하는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다.시매쓰 학생들은 문장을 읽고 쓰는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긴 문장이나 꼬인 문장이 나와도 실수가 없다. 하지만 단답형 수학 문제 풀이에 익숙한 아이들이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풀이 과정을 설명해야 하는 시매쓰 프로그램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 그 기간이 지나면 아이들은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고 발표를 하는 데도 거리낌이 없어진다. 수학의 재미를 알기 시작한 것이다.“언어 교육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몸으로 직접 익히는 체화입니다. 체화에 의한 학습은 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것으로 몇 년이 지나서 다시 해도 잘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지요. 수학을 오래 가르쳐 본 결과 수학에서도 체화가 필요합니다. 어릴 때 교구를 활용한 사고력 수학을 경험한 학생들은 수학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특히 도형의 경우 사고력 수학을 한 학생들은 사고의 확장이 빠르고 훨씬 쉽게 느끼죠.”시매쓰에서는 아이가 수학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궁금해할 필요가 없다. 아이의 수학 능력이 점차 달라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사고력을 평가하는 평가가 매달 이루어지고, 분석하는 평가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개인별 학습 능력 히스토리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교과 수학만 가르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사고력 수학은 가르치는 사람이 얼마나 준비하고 어떻게 가르치는가에 따라서 배우는 학생의 발전 속도가 크게 달라진다. 시매쓰 광명역점의 강사들은 모두 시매쓰 베테랑 강사들로 시매쓰 본사의 강사 교육 이외에도 매일 학습 내용을 공유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더 깊이 있고 효율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바람에 대해 묻자 박 원장은 “시매쓰 광명역점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사고력수학 전문 학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강남과 목동 등 교육 특구 지역 학생들과의 경쟁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2-899-8875, 경기도 광명시 신기로 7 골드스타빌딩 6층 605호
2020-06-05
- 2021학년도 모의논술 및 논술고사 일정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지역에서는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주로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보다, 상대적으로 교과 성적에 대한 영향력이 적은 수시 논술전형이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이다. 대학별 전형 방법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논술 성적(연세대는 논술 100% 선발)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학생부가 반영되어도 내신 실질 반영비율은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 강남지역 중상위권 학생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고 내신 성적이 부족한 수험생은, 수시 지원 6장의 카드 중 몇 개를 논술전형으로 공략해볼 수 있다. 그리고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대학별로 치러지는 모의논술을 통해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대다수 대학이 5~6월에 모의논술을 실시했지만, 2021학년도에는 COVID-19로 인해 모의논술 일정 자체가 전체적으로 늦어지고 있다. 현재(5월 28일 기준)까지 발표한 대학의 모의 일정과 논술고사 일정, 2021학년도 논술전형 선발 방법 등 핵심 내용을 요약해봤다.도움말 김명찬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장자료 참조 각 대학 2021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및 모의논술 일정 발표 내용대다수 대학 6월부터 모의논술 실시올해 모의논술 미실시 대학 6개교2020학년도에는 대다수 대학이 5~6월에 모의논술을 실시했지만 2021학년도는 COVID-19로 인해 모의논술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올해는 성균관대가 5월 초에 고교별 모의논술을 실시했고 가톨릭대와 한국산업기술대가 5월 11일(월)부터 온라인으로 실시했다.6월에는 경희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가 실시할 예정이다. 아직 대다수 대학이 모의논술을 준비하고 있어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대학에서 공지하는 모의논술 일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표1 참조)참고로 2021학년도 모의논술 미실시 대학은 서울과학기술대, 연세대(미래), 울산대(의예과),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 홍익대 등 6개 대학이 있다.표1. 2021학년도 주요 대학 모의논술 일정대학접수 일자시행 일자시험 형태성균관대4.27(월)~5.04(월)고교별 시행고교별 시행가톨릭대5.11(월)~6.12(금)5.11(월)~06.12(금)온라인한양대6.02(화)~6.05(금)6.13(금)온라인연세대(서울)6.16(화)~6.22(월)6.16(화)~06.22(월)온라인중앙대학교 공문 발송6.19(금)~6.22(월)고교별 시행인하대미정6.20(토)온라인경희대6.22(월) 공지 예정6.26(금) 예정온라인이화여대6.15(월)~6.22(월)6.29(월)~07.03(금)온라인서강대7월 공지 예정8월 예정온라인※ 모의논술 날짜순2021학년도 의대 모의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희대, 아주대, 경북대 3개 대학이다. 가톨릭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4개 대학은 자연계열만 출제되어, 수학 및 과학 유형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올해도 연세대(미래), 울산대(의대)는 모의논술을 실시하지 않는다. (표2 참조)표2. 2021학년도 의대 모의논술 일정대학접수 일자시행 일자시행 형태가톨릭대(의예)5.11(월)~6.12(금)5.11(월)~06.12(금)온라인경북대(의예)6월 중순 공지 예정7월 예정온라인경희대(의예)6.22(월) 공지 예정6.26(금) 예정온라인아주대(의예)7월 공지 예정8월 예정온라인인하대(의예)미정06.20(토)온라인중앙대(의예)학교 공문 발송06.19(금)~06.22(월)고교별 시행한양대(의예)06.02(화)~06.05(금)06.13(금)온라인※ 2021학년도 논술 미 실시대학 : 연세대(미래), 울산대(의대) ※대학별 가나다순2021학년도 논술고사 일정은 작년과 비슷해한양대 수능 직후 논술고사 실시 2020학년도에 수능 이전으로 논술고사 일정을 변경한 연세대를 비롯해 올해는 가톨릭대(의대 제외), 경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홍익대가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이 외의 대학은 수능 이후에 실시하며, 올해 대학 일정에 큰 변화는 없으나 한양대가 수능 직후인 12월 5일(토)로 시험 일정이 빨라졌다. (표3 참조)표3. 2021학년도 논술고사 일정구분일정 대학인문계열자연계열수능 전 10.10(토)연세대연세대10.11(일)성신여대성신여대10.24(토)서울시립대서울시립대, 홍익대10.25(일)홍익대, 가톨릭대가톨릭대(의대 제외)11.14(토)경기대(서울/수원)-수능 후12.05(토)성균관대, 경희대(국제), 건국대, 경북대, 단국대(죽전),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국항공대서강대, 한양대, 경희대(국제/서울), 가톨릭대(의예), 건국대, 경북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울산대(의대), 한국항공대12.06(일)서강대, 한양대, 경희대(서울), 덕성여대, 동국대, 숙명여대성균관대, 경희대(국제), 단국대(죽전), 덕성여대, 동국대12.07(월)서울과학기술대서울과학기술대12.11(금)연세대(미래), 한국기술교육대연세대(미래), 한국기술교육대12.12(토)한국외대, 부산대, 세종대, 아주대중앙대, 광운대, 부산대12.13(일)중앙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광운대이화여대, 세종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12.14(월)한양대(에리카)한양대(에리카)12.19(토)인하대 12.20(일) 인하대※ 논술고사 날짜순중앙대가 78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 선발논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당락 좌우2021학년도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총 11,162명(전년 대비 863명 감소)이다. 논술고사 실시대학 중에 중앙대(789명)가 가장 많이 모집하며 경희대(684명), 성균관대(532명), 한국외대(489명), 이화여대(479명) 순으로, 연세대(348명)는 작년보다 223명 감소했지만, 이외 주요 대학 모집인원에는 큰 변화가 없다.주요 대학 논술전형 선발 방법을 보면 연세대가 논술 성적(100%)만으로 선발하며, 나머지 주요 대학은 논술성적+학생부(교과, 비교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연세대와 한양대가 적용하지 않으며, 나머지 대학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표4 참조)종로학원 김명찬 학력평가연구소장은 “2021학년도 서강대, 성균관대학교 입학설명회에서 제공된 자료를 보면 서강대는 1.25등급과 8.75등급의 내신 성적 차이는 4점 정도이며, 성균관대는 실제 논술전형 합격생 내신 분포가 3~4등급 학생 비율이 50% 이상이기 때문에 논술전형에서 학생부의 부담은 적고 합격의 당락은 논술 성적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표4. 2021학년도 주요 대학 논술전형 전형 방법대학전형전형 방법수능 최저학력기준경희대논술우수자전형논술 70% + 교과 21% + 출결 9%1) 인문계열 :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탐/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2) 한의예(인문) :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43) 체육 : 국어, 영어 중 1개 영역 3등급1) 자연계열: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2020-06-04
- 온라인 진로진학설명회 후기 - 2021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 지난 5월 21일, 강남구청에서 후원하고 단대부고에서 주관하며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협조하는 ‘진로진학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구 고3 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설명회로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설명회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날 설명회는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휘문고 심재준 선생님이 진행했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올라온 질문들은 숙명여고 김승현 진로진학부장과 건대부고 조준호 진로진학부장이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며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변수도 많고 그 어느 해보다 불안감이 높은 올해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을 비롯해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변수 많은 2021학년도 대입학교 프로파일 폐지 2021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다면 생각해야 할 변수가 너무 많다. 첫 번째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학교 프로파일 폐지’다. 그동안 대학에서는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교육과정, 특별프로그램, 지리적 환경 등 천차만별 다른 개별 고등학교의 교육환경을 우선적으로 파악했다. 개인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해당 학교 프로파일 내용과 맞물려 정성적으로 평가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 프로파일 폐지는 학종의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는 반대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학종의 평가자인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학교 프로파일이 전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블라인드 평가 : 두 번째는 블라인드 평가 실시다.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중 하나로 실시하게 된 ‘학종 서류평가 블라인드제’. 출신 고교의 후광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기존 면접에서 실시하고 있던 블라인드 평가를 서류평가에서부터 실시하는 것이다. 서류평가 블라인드제가 실시되면 입학사정관이 평가하게 되는 학생부에 지원자의 성명, 학적, 수상기관, 봉사기관 등이 모두 표시되지 않는다.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 세 번째 2021학년도 대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해다. 2009 개정 교육과정 때와는 다르게 학생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졌으므로 올해부터는 ‘전공별 선택과목 이수’가 매우 중요해졌다. 예를 들어 2021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이과생이라면 수학 과목 중 ‘기하’에 대한 고민이 커진다. 수능 수학영역 (가)형에는 기하 범위가 빠져있지만 학종에서는 진로선택과목인 ‘기하’가 매우 중요한 평가 과목이 된다. 학생부 글자 수 축소 : 네 번째 ‘학생부 글자 수 축소’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의 수정사항 중 ‘글자 수 축소’는 2020년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기록량으로만 보면 당연히 재수생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는 3학년 1학기의 시간이 등교 수업 연기로 인해 매우 짧아졌다. 올해 고3 중 학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짧은 기간 동안 제한된 글자 수 안에 차별화 되고 심화된 내용을 담아야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완성할 수 있다.코로나19 : 다섯 번째는 가장 강력한 변수인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입시 일정’이다. 개학과 모의고사, 수능일까지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입시 일정을 치러내고 있는 2021학년도 대입 시계는 아직도 변화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 가을에 코로나19가 다시 올 수도 있다고 하니 독감 유행 시기와 겹쳐 수험생들은 이중 삼중의 불안 심리를 갖게 됐다.코로나19 변수는 다시 3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물리적 시간이다. 통상적으로 고3 학생들이 가장 열심히 공부한다는 3월의 시간을 놓쳤다. 자신의 학습완성도와 전국에서의 위치를 알아보고 1년간의 학습계획을 세우는 3월 모의고사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두 번째는 심리적 요인이다. 언론에서 계속 올해 고3이 불리하다며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연일 올라오고 있고, N수생,반수생과의 비교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너나할 것 없이 예민해져 있다.이런 상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집에서 공부를 하라고 하니 가족 간의 갈등이 연일 끊이질 않는다. 세 번째는 온라인 개학이다. 학교에서 수업을 했다면 학생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농담도 하고, 자는 아이도 깨우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천천히 나갔을 수업 진도가 군더더기 없는 진행으로 매우 빠르게 진행됐다. 어마어마한 중간고사 범위에 학생들의 입이 쩍 벌어질 정도다. 중간고사가 끝난 후에는 기말고사 전까지 한 달여 동안 비교과 활동이 집중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너무 많은 시험범위에 지치고, 한 달 동안 쏟아지는 한 학기 분량의 비교과 활동을 해낼 생각에 벌써부터 몸과 마음이 지친다.차분히 설명회를 진행하던 심재준 교사는 “물리적 시간이나 온라인 개학은 개인이 노력한다고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심리적 안정감을 찾도록 부모와 자녀 사이에 긍정적 교감이 필요합니다. 수험생들의 멘탈이 무너지지 않도록 수능까지 가능한 싸우지 마시고, 아이들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참고 또 참으며 구체적인 칭찬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 부족함이 느껴지더라도 지지하고 격려하는 멘트를 자주 해주세요”라고 조언했다.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정시 선발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2021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다른 전형에 비해 학생을 가장 많이 뽑는 전형이다. 서울 15개 대학 기준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전형별 선발인원 비중을 살펴보면 학종 44%, 수능 29.5%, 논술 10.9%, 교과 8.1%, 실기 등 7.5%이다. 현 고1,2와 달리 현 고3은 학종을 놓치면 대입으로 가는 문이 현격히 좁아진다고 생각해야 한다.강남권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보통 내신 1등급 ~ 3등급대 초반의 학생들이다. 이후 등급 대의 학생들은 정시와 논술전형에 관심이 높다. 지원 목표로 삼은 대학을 낮출 생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종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내신 공부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수능 영역과 내신 교과가 겹치는 경우, 치열하게 내신 공부를 했던 과목의 경우에 수능 학습에도 깊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 전형에 따라서는 학생부가 반영되는 경우도 있다.학종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내신 교과목 중 소홀히 할 수 있는 과목은 한 개도 없다. 학년별 내신 반영 비율이 다른 경우도 거의 없다. 전 과목을 3년간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기록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학업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3학년 1학기의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비교과 항목 역시 학종을 준비한다면 내신을 뺀 모든 항목을 신경 써야 한다. 내신의 추이나 비교과 활동 내용들이 모두 어우러져 정성적 평가를 받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 그러므로 학종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3년 동안 꾸준히 내신과 비교과를 균형감 있게 잘 관리해야 한다. 대학의 서류종합평가시스템 이날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보는 서류종합평가시스템 화면이 소개됐다. 수험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내가 제출한 서류를 평가자들이 어떻게 확인하는 지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서류종합평가시스템에서는 지원자의 학생부와 자소서 등 제출 서류 일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우선 과목별 내신 추이가 그래프로 제공되고, 학기별,과목별 내신이 꼼꼼하게 2020-06-04
- 실기, 학과, 적성 분석까지 미대 입시 맞춤형 대비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세실학원은 지난 30여 년간 미대 입시라는 특화된 분야를 강점으로 주요 명문대는 물론 카이스트, 의대 입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세실학원의 구경희 원장을 만나 2021학년도 입시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들어봤다.미대 입시에 강점을 지닌 전문학원세실학원은 일반입시에서 남다른 성과를 거두면서 동시에 미대 입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실학원의 구경희 원장은 “체계적인 학습코칭과 내실 있는 수업으로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대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수능 성적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는 물론 실기와 적성까지 철저히 분석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라고 했다.세실학원은 서울대, 홍대, 이화여대, 국민대의 미대 입시를 중점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평소 내신 관리는 물론 수능시험 대비까지 꼼꼼히 도와주고 있다. 구경희 원장은 뛰어난 동기부여로 인근 단일 학원 중에서 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낸 학원이라고 귀띔했다.미대입시, 실기와 서류, 면접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해야일반적인 입시도 마찬가지이지만 미대 입시 역시 수시에 중점을 둘 것인지 정시에 비중을 둘 것인지 계획을 미리 세운 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 입시를 위해서라면 실기 준비는 물론 자기소개서, 미술활동보고서를 포함한 다양한 서류 준비와 면접을 대비해야 한다. 홍익대의 경우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수능시험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홍익대의 미술활동보고서 역시 본인의 작업과 강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미대 입시 실기는 같은 디자인 분야 전공이라고 해도 대학별 시험 방식이 서로 달라서 희망하는 학교의 실기시험 종류를 집중적으로 대비하면서 동시에 이와 비슷한 유형의 실기를 보는 학교의 전형도 선택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미대 입시를 위해 실기 분야에 치중하다 보면 자칫 수능 국어와 영어 등 주요 과목의 대비가 부실해질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실기를 대비한다면 최소한 고1 때부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한 후 수능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매년 정해진 인원, 철저한 관리와 컨설팅으로 승부세실학원은 수능시험 대비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는 정시 맞춤형 학원이다. 정시 대비를 위해 수능시험의 주요 과목인 영어, 수학, 국어, 각각의 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단과전문학원으로 각 과목별 대표 원장이 책임지고 수업을 하고 있다.구경희 원장은 올해 입시와 관련해 현재 고3 수험생은 현 상황이 재수생에 비해 불리하다고 미리 낙담하지 말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6월 모의고사 대비를 하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중요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야 하며 그래야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고 실수도 줄일 수 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구경희 원장은 세실학원이 모든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비결은 자기소개서, 미술활동보고서는 물론 중요한 서울대 수시 면접 준비까지 한 번에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매년 정해진 인원만을 등록받아 철저한 관리와 컨설팅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지난해 입시에서 의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에 지원한 재원생이 대부분 합격했고 미대의 경우 서울대, 홍대, 국민대, 한예종 등에 지원한 재원생이 거의 다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문의 02-3443-2330 2020-06-04
- 중·고등 내신&수능 전문 ‘아이겐 수학’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안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학원 선택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개인별 밀착지도가 반드시 필요한 수학의 경우, 단순하게 실시간 화상으로만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나 혹은 불안감을 무릅쓰고 직접 대면하는 수업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구반포에 위치한 ‘아이겐 수학’은 철저한 밀착지도로 개념에서부터 심화까지 빈틈이 생기지 않게 지도해 코로나 이전에도 이미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여기에 집중력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만들어 오프라인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더욱 이름을 빛내고 있다.연구하고, 공부하고, 고민해서 만든 시스템코로나 바이러스가 정점이었던 4월말까지 그야말로 학원가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 했다. 준비 없이 기존의 화상프로그램으로 실시간 강의를 했지만 사실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고 개인별 밀착지도는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또 많은 학원들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거라고 생각하고 대비하기 보다는 임기응변식 강의가 대부분이고, 학부모나 학생들 역시 온라인 강의는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만 여겼다.하지만 ‘아이겐 수학’의 강윤기 원장은 다른 대책을 고민하고 시스템을 만들어나갔다. 온라인 강의지만 학생들의 출결 관리에서 부터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는 긴장감 있는 강의, 아울러 개인별로 빈틈이 있는지 체크하는 점점 시스템까지 모두 고민했고, 실제 지금의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강 원장이 직접 공부하고, 또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기존의 플랫폼을 다 이용해 시험해 보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고 한다. 그결과 가장 효과적이고, 또 강사와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금의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한다.출결체크에서 문제별 링크영상까지 밀착 관리온라인 강의는 수업시간에 맞춰 실시간으로 원장과 담임선생님이 직접 학생들의 출석여부를 확인한다. 그 후에 학년별로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한 단원별 기본 개념 및 대표유형 문제에 대한 수업을 담은 ‘TOPIC강의’를 듣고, 유제 및 연습문제까지 주어진 시간 내에 풀어야 한다. 실시간으로 잘 따라오고 있는지 개별적으로 확인한 후에 과제를 배부하고, 구글독스(google docs)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루는 방식으로 당일 공부를 마무리 짓게 된다.아이겐수학학원은 온라인시험을 진행시에 자동 채점하여 점수만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요문제에 대한 문제별 해설 영상을 각각 제작하여, 점수 확인과 동시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만 골라서 오답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내신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 갖춰학년별 등교가 시작되면서 고등 수학의 내신준비 기간에 불균형이 생겼다. 중간고사 준비 기간은 다른 때 보다 훨씬 길었지만 중간고사 후에 또 곧바로 기말고사 내신 대비를 해야만 한다. ‘아이겐 수학’ 에서는 이미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활용해 확실한 내신 대비를 하고 있다.기존에는 학원에 와서 기출문제를 풀고, 또 틀린 문제는 다시 한 번 클리닉을 받고 하는 과정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개인별 밀착 관리하는데 그만큼 시간이 부족했다. 이번에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이런 시간적 낭비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을 통해 기출문제에 대한 학습을 90%이상 완료 후에 등원을 하게 되므로, 수업의 강도와 질을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내신 기출은 강남·서초지역 학교뿐만 아니라 상산고, 하나고, 용인외대부고, 대원외고 등 수학시험 난이도가 높은 다양한 학교 기출까지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어떤 난이도의 내신에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여기에 개인별 잘 틀리는 유형만 정리한 맞춤형 오답노트로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 강윤기 원장은 이번처럼 뜻하지 않는 혼란을 겪으면서 학생들이 집중도 있게 수업을 듣고 자신의 수학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한 결과로 온라인의 장점과 오프라인의 밀착 지도를 접목한 시스템을 운영하게 되었다.문의 02-535-5995(eigenmath.modoo.at)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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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은광여자고등학교>
강남구 은광여자고등학교(교장 윤미영)는 ‘2015 개방형 교육과정 선도학교’답게 학생 맞춤 교육과정과 특색 있는 비교과 연계 교육과정 지원으로 학교 안에서 미래 역량 함양과 대입 경쟁력을 함께 쌓아나가고 있는 강남의 명문 사학이다. 은광여고 윤미영 교장과 박용란 교사(학술연구부장), 최성구 교사(3학년 부장)를 만나 2020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학교 특징에 대해 들어봤다.2019년 졸업생 기준 강남구 고교 중 전체 진학률 1위2020학년도 SKY 대학 진학률 학생수 대비 13.88%은광여고는 201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만점자 4명(전국 최다)을 배출하는 등 강남 명문 사학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2015 개방형 교육과정 선도학교’로 지정되며 학생 선택 진로집중 교육과정과 비교과를 연계한 특색 있는 수월성 교육으로 학교 안에서 입시 경쟁력을 탄탄하게 쌓아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자랑한다.교과·비교과 활동에 균형을 이루는 차별화된 교육환경은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 기준 ‘2019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강남서초내일신문 896호)’을 보면 은광여고는 강남지역 고교 중 전체 진학률 1위(57.9%)로 학생 수 대비 최고의 진학 성과를 보였다.올해의 진학 성과도 주목해볼만 하다.지난 2월 졸업한 학생은 총 252명(인문 194명, 자연 58명)으로 2020학년도 진학률을 보면 전체 학생 수 대비 SKY 대학 진학률 13.88%(35명), 의학계열 진학률 7.5%(19명)이다. 서울 11개 대학 진학률로 보면 전체 학생 수 대비 33.73%(85명), 4년제 대학 진학률은 63.49%(160명)나 된다.은광여고의 진학업무를 담당하면서 교육청 대학진학 지원단 활동을 하고 있는 최성구 교사(3학년 부장)는 “물론 2020학년도 진학 성과는 일부분 중복 합격 및 재수생이 포함되어 있지만, 은광여고는 재학생 중심의 수시 합격생이 월등히 더 많다. 그만큼 재학생의 진학률이 우수하다는 의미”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교과 수업의 심화·심층 탐구가 비교과 활동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 끌어올린 결과”라고 분석했다.의생명캠프은광의 교육과정이 대학 진학의 스펙교과·비교과 교육과정의 충실한 이수은광여고의 우수한 진학 성과는 ‘학생 선택 진로집중 교육과정’과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이 그 중심에 있다. 학생 개인별 시간표와 교과교실제 운영으로 ‘학교 교육과정이 대학 진학의 최고 스펙’임을 진학 성과로 보여준 것이다.은광여고는 학생 선택 진로집중 교육과정으로 인문사회(국제인문, 경영경제&사회과학), 자연공학(자연과학&생명과학, 이학공학&IT), 예체능계열 연합·공동 교육과정 ‘총 3계열 5전공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이에 최 교사는“3개년 교육 과정 설계를 위한 학년별 실천 전략을 수립해 학생들은 진로·진학에 맞춰 효율적으로 교육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영재교육(3과정)과 창의 융합 인재(인문사회·수리과학) 과정은 은광만의 차별화된 진학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은광여고의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크게 9가지로 미래인재 리더십,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 1:1 진학 컨설팅, 직업 체험·직업인 특강, 경제 캠프, 모의 국민 참여 재판, 빅데이터를 위한 프로그래밍 기초, 눈으로 이해하는 인공신경망과 미분·적분, 창의적 사고와 표현(말하기 쓰기 교실)이 있다.오케스트라 정기공연창의·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 주목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하는 은광은광여고는 ‘창의·융합 인재를 기르는 학력 신장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 대표적으로 영재학급(1·2학년), 창의 융합 인재과정(3학년), 의생명 캠프, INDUSTRY 4.0 캠프,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인공 지능의 이해, STEAM 교육, 메이커 교육(3D를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 글로벌 리더 영어 캠프, 영어 에세이쓰기 교실, 인문 고전 아카데미, 독서·인문 교육(사람책되기)을 들 수 있다.은광여고 박용란 교사(학술연구부장)는 “의생명 캠프나 INDUSTRY 4.0 캠프는 전공 심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수를 초빙해 12시간 이상 진행된다. 특히 INDUSTRY 4.0캠프는 아두이노, 3D 프린트,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처럼 창의·융합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크게 7가지로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은광 독서 프로그램, 은광 프로젝트 기반 학습(EK PBL), 창의 체험 포트폴리오, 진로독서 클래스, 즐거운 상상 프로젝트(강연하는 나, 활동하는 너), 신문(사설)을 활용한 비판적 사고 키우기, 함께 성장하는 교실 등이 있다. 이중 진로독서 클래스는 진로가 비슷한 학생들이 4~5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전공 역량을 키워나가는 특색 프로그램 중 하나다.이 외에도 은광여고는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오케스트라 운영, 리더십 캠프, 협력종합예술활동(연극이랑 놀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은광독서골든벨박 교사는 “은광여고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심화 독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교과별 학습 진도 계획표를 보면 모든 교과 담당 교사가 성취기준과 역량가치에 맞게 학습내용을 재구성 하고 교과연계 독서 및 심화주제를 상세히 준비해 수업에 적용한다. 학생들이 교과·비교과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생활을 충실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사들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은광여고는 ‘꿈·감동·이상을 이루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린 생각·배려의 가치를 품은 바른 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삼는다. 이러한 노력이 은광의 특성화 교육 안에 오롯이 담겨 강남 명문 사학으로서의 명성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MINI INTERVIEW 윤미영 교장학생 선택 진로집중 교육과정의핵심이라면?“학생의 진로에 따른 전공별 학과별 개인 맞춤 교육과정 운영입니다. 최대한 학생들이 요구하는 전문, 교양과목을 개설 (현재 4명부터) 해주려고 합니다. 개개인의 전공과 연계해 미래 역량 강화와 입시 경쟁력 쌓기를 동시에 이루도록, 학생들이 자기 전공과 연계해 교과목은 물론 비교과 영역까지의 학교생활을 얼마나 도전적으로 해왔는지 학생부 안에 상세히 담는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충실한 학교생활(교과 비교과)만으로도 충분히 학생들이 원하는 자신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고 미래를 탄탄히 준비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은광만의 차별화된 교과·비교과 연계 수월성 교육이란?“큰 의미에서 학생 중심의 선택형 교육과정을 비교과로 연계하는 것이 수월성 교육의 핵심입니다. 전공별 학과 선택에 따라 전공별 비교과연계 심화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자신의 진로에 맞는 3개년 동안의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계획을 미리 작성해 이수할 수 있도록 해 시간과 노력의 손실이 없고 단계별 성취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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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강남구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공현구, 이하 중대부고)는 강력한 면학 분위기로 학업역량을 쌓아 수시·정시에서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온 강남의 명문 사학이다. 중대부고 서경신 교사(진학부장)와 김상철 교사(진학부)를 만나 2020학년도 입시 성과 및 진학 강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학교 특색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교사진학연구동아리2020학년도 SKY 대학 40명 합격서울 주요대 208명, 의학계열 29명 합격중대부고의 2020학년도 진학 성과(중복 포함, 졸업생 일부 집계)를 보면 서울대 9명(수시 4명, 정시 5명), 연세대 16명(수시 9명, 정시 7명), 고려대 15명(수시 9명, 정시 6명)으로 SKY 대학에 총 40명이 합격했다.의학계열 합격생은 29명(수시 14명, 정시 15명)으로 전년도 23명보다 6명이 더 늘었다. SKY 대학과 의학계열 입시 결과만 봐도 수시·정시 합격자 수가 고르게 분포한 것을 알 수 있다.서울 주요 대학 중에 서강대는 20명(수시 16명, 정시 4명), 성균관대 17명(수시 10명, 정시 7명), 이화여대 28명(수시 17명, 정시 11명), 중앙대 31명(수시 14명, 정시 17명), 한양대 11명(수시 6명, 정시 5명)이 합격했다.이 외 경희대 20명(수시 9명, 정시 11명), 숙명여대 21명(수시 8명, 정시 13명), 한국외대 18명(수시 8명, 정시 10명) 등 서울 주요 12개 대학에 208명, 의학계열 포함 총 237명이 합격하며 우수한 진학 성과를 보였다. 중대부고 서경신 교사(진학부장)는 “2020학년도 진학 성과에서 서울 12개 대학 및 의학계열 포함 수시 합격생이 총 124명이고, 정시 합격생이 총 113명이다. 이중 의학계열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에서 재학생 합격자 수가 졸업생 수보다 월등히 많다”며 재학생 중심의 우수한 진학 성과를 강조했다.김상철 교사(진학부)도 “서울대 9명 중 7명이 모두 재학생이고, 연세대와 고려대도 과반수가 재학생이다. 서강대의 경우 20명 중 17명이 재학생이다. 특히 이과와 문과가 균형을 이룬 계열별 고른 입시 결과도 2020학년도 진학 성과에서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덧붙였다.프린키피아강력한 면학 분위기로 재학생 학업역량 강화변화하는 입시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중대부고의 우수한 진학 성과 중심에는 강력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강화한 점이 두드러진다. 학교 자습 공간인 ‘솔마루’를 개방해 희망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부하는 학교, 면학 분위기 좋은 학교’로서의 진학 강점을 이어가고 있다.두 번째는 변화하는 입시의 큰 흐름을 간파하고 진학부를 중심으로 3학년 담임교사들이 긴밀하게 협의해 체계적인 진학 시스템을 구축한 것, 세 번째는 수시 진학 성과에서도 알 수 있듯 각 교과 담당 교사들이 학생별 강점과 우수성이 잘 드러나도록 교과별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이하 교과 세특)을 내실 있게 기록한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현 고2, 고3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2~2023학년도의 변화된 대입 흐름에 맞춰 학기 초에 철저한 진학지도 설계 및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중대부고만의 차별화된 진학 강점 중의 하나이다.이에 김상철 교사는 “교육부가 지난 4월 29일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 시행 계획’과 앞서 발표된 여러 입시 사안을 미루어 봤을 때, 현 고1·고2 학생을 기준으로 서울 주요 16개 대학 수능위주 전형이 4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학년도에 입시를 치르는 현 중3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중대부고는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더욱 강화해 정시에 철저히 대비하면서도, 교과와 비교과가 어우러진 고교 3년 진로·진학 로드맵을 세워 수시·정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가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수시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교과 역량과 수능 경쟁력을 강화해 수시·정시 투 트랙 진학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중대부고의 진학 역량이 돋보이는 대목이다.학부모진학포럼교사들의 끊임없는 연구·역량 강화교육의 질 높인 중대부고의 교육 프로그램중대부고의 또 다른 장점은 ‘공부하는 교사들’로 대변할 수 있다. 교과 수업에 내실을 다지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연구하고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자발적인 연수 참여로 ‘교육의 질’을 높이 끌어올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원학습공동체, 수업나눔교사단, 진학지도연구 동아리 활동이 그 예이다.이러한 노력은 학교생활, 인성 교육, 진로·적성, 대학입시라는 교육의 큰 틀 안에서 창의&인성 교육에 기반을 둔 21세기 스마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중대부고의 교육 지향점과도 맞물려 있다.이러한 교육적 가치는 중대부고의 ‘가온누리 인재상(학습·봉사·독서·경시·동아리·리더십·인성·예체능 8개 부문 중 4~5개 이상 인증을 받으면 ‘가온누리 으뜸상’과 ‘버금상’ 수상)’ 안에도 잘 담겨 있다.서경신교사(진학부장)김상철교사4차 산업 시대를 이끄는 인재 양성 목표독서·주제 탐구 활동 강화중대부고의 교육과정 특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 지정과목과 학생 선택과목을 적절하게 분배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수능·학종·논술 등 자신의 입시 강점을 학교 안에서 쌓아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교과 시간표 구성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교육과정 외에도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형 자율수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또, 탐구의 깊이를 더하는 ‘차이나는 클래스’와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사유와 통찰력을 기르는 ‘전환의 인문학’, 과학적 탐구 능력과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프린키피아’ 등 학생 개개인 성장·발전을 이끄는 중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도서관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는 창의체험 독서활동과 범교과 학습 주제 교육을 통한 심화·탐구 수업, 학생 중심의 주제 선택 활동(주제 탐구형 소집단 공동연구, 자유연구, 프로젝트 학습 등)도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는 든든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이에 서경신 교사는 “중대부고의 학교 특색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재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열린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이 중심이 되어 능동적으로 준비해나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학생부 교과 세특에 개별화·구체화되어 기록될 수 있도록 모든 교사가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대부고는 2022~2023학년도 변화된 대학입시 흐름에 맞춰 올해는 학업역량 강화에 더욱 초점을 두면서도 심층·심화된 독서 활동과 주제 선택 활동을 결합해 수시·정시를 완벽하게 대비하는 투 트랙 입시 시스템을 더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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