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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동 중고등영어학원, ‘장민준영어학원’ 확장! 지난해 개원한 ‘장민준영어학원’은 공식화된 문법 특강과 문장 구조분석 및 단계별 확장 과정에서 지역 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의 쏠림이 가시화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희철 원장의 공부 경험이 담긴 자체 교재와 학생들과의 긍정적인 호흡을 통해 개원 1년여 만에 중계동 대웅빌딩 5층으로 확장 이전을 예고하고 있는 장민준영어학원의 핵심 강점을 살펴봤다.12월 중·고등 대상 영문법, 독해력 상승 리딩 스킬, 수능 대비 실전 모의고사 특강 기획!장민준영어학원에서는 오는 12월 말 겨울방학을 앞둔 중고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을 마련한다. 먼저 문의가 많은 영문법 특강의 경우, 중고등부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학원 자체 교재를 활용해 수능에 필요한 문법 공식의 내재화를 목표로 한다. 고3 수능 때까지 필요한 문법 개념서 ‘한끝 그래머’라는 자체 교재를 배우고, 이어 천일문 교재의 지문을 문법 공식에 맞춰 분석해보는 실전연습도 병행된다. 주2-3회 + 암기 및 평가시간을 별도 배정할 계획이다고1을 위한 리딩 스킬 특강도 마련한다. 구문분석을 통한 문장해석과 고1, 2 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한 리딩 스킬 특강은 주 2회 내신 또는 모의고사 지문 접근 및 정확한 해석을 지도한다. 고2 상위권과 고3을 앞둔 학생에게 필요한 모의평가 실전연습을 목표로 한 수능 실전연습 특강도 마련할 예정이다.장민준영어학원에서는 문법과 분석 독해 특강을 통해 원장과 호흡을 맞춘 후, 정규반으로 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학기 중 신규 학생을 잘 받지 않는 만큼, 방학을 활용해 입시 영어로의 입문을 추천한다.고교진학 후, 입시 로드맵에 맞춰 학생별 수시와 정시 집중 수업으로 이원화!고교진학 후에는 입시를 목표로 학년별 수준별 수업에 방점을 두고 있다. 고1의 경우는 평상시는 모의고사(수능) 수준별 수업 + 내신 기간 수업이 교차 지원된다. 이어 고2-2학기 진입 직전 입시 코칭을 통해 내신에 집중하는 수시 집중과 정시로 전환하는 수능 중심 수업으로 이원화하여 정시 반을 별도 운영한다.장 원장은 “어학원에서 높은 레벨의 수업을 받은 학생들도 중등 내신시험에서 1차 좌절하고, 고교진학 후 2차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어학원 높은 레벨과 난도 높은 입시 지문 해석과는 분명 괴리가 존재하고, 입시에서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중계지역 고교에서는 지문 통 암기를 통해 내신 만점 또는 1등급을 획득하는 건 분명 한계가 있다. 문법 활용과 구문을 정확히 분석 이해하고 이를 확장해가는 방식이어야 수능까지 1등급을 받아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장민준영어학원에서는 먼저 입시 기본기인 문법과 구문 강좌에 집중하는 한편 영어 최상위권 변별력을 위한 국어능력 함양 (주제별 지문 분석)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대입 성공에 필요한 전 과목 공부 방법 공유 & 학생별 입시 코칭 지원목동에서 전 과목 학원 운영 등 풍부한 입시 경험을 쌓아온 장 원장은 고1부터 다른 과목의 성적 조합, 진로 방향 설정 코칭, 막연한 꿈의 구체화, 주요 타 과목의 공부법 제시 등 철저하게 학생의 입시와 진로 방향에 맞춘 코칭을 지원하고 있다.중2부터 학부모와의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고교 선택을 상담하고, 중3 겨울방학부터는 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 등 세심한 진로 설정을 통해 고교진학 후 학종 준비 및 세특 관리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고2-2학기 직전에는 학생의 전 과목 내신 추이를 분석하여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정시 전환에 대한 방안도 마련하는 방식이다.앞으로 장민준영어학원에서는 다수의 실력 있는 조교를 초빙하여 학생별 학습 플랜과 실행, 입시에 필요한 학종, 세특, 포트폴리오, 학습적 약점관리 등 입시 데이터를 누적 관리하고, 이를 입시 코칭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우리 학원의 강점은 학생과 편안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학생의 대입 성공은 물론 학생의 꿈을 구체화하고, 대학 전공은 물론 인생의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학원으로 성장하겠습니다. 학생이 먼저 스스럼없이 학습 및 진로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학원, 영어 공부에 국한하지 않고, 급변하는 입시로 인한 혼란을 솔직히 터놓고 함께 솔루션을 찾아가는 학원으로 남고 싶습니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1-11-12
-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최고의 영어교육 플랫폼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11월입니다^^ 중학교 일정이 모두 끝난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내년에 고등학교 영어 공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고등학교 1학년 영어를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1, 모의고사를 공부해야 한다. 고등학교 1학년은 3월, 6월, 9월, 11월 총 4번의 모의고사를 봅니다. 모의고사 영어가 무엇인지도 모르거나 혹은 제대로 공부하고 연습하지 않고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3월부터 제대로 된 성적을 받지 못해 충격과 실망감만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보통의 노원 지역의 고등학교들은 모의고사를 내신에도 출제한다. 그래서 모의고사는 내신과 별개라고 생각하시면 안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반드시 3월부터 보게 될 모의고사를 미리 선행 학습해야 한다.2. 모의고사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①고1 3개년 모의고사 공부를 끝내야 한다. 한 해 모의고사가 4번이니 3개년이면 총 12회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공부하는 것이고, 12회분은 풀어야 확실하게 모의고사를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②고1 3개년 모의고사 기출어휘들만을 반복해서 외우면 되고, 이 모의고사 어휘들을 외우면 내신에 나오는 어휘들까지 함께 공부가 되기 때문에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③고1 모의고사 영어는 70분이고 듣기 17문제가 25분이고, 독해는 28문제인데 45분에 풀어야 하므로 문제를 빠르게 푸는 방법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풀지 못하게 된다.④해석을 위한 문법 공부를 해야 합니다. 용법이나 용어 위주의 문법 공부가 아닌 해석에 필요한 문법 개념들을 공부해야 하고, 배운 문법 개념들을 해석에 적용하면서 해석력을 꼭 기러야 합니다.⑤전체 지문을 해석해 보고, 논리력을 길러야 합니다. 단순하게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해석이 아니라 글의 구조를 파악해서 논리적으로 읽어야 문제를 풀 수 있다.⑥고1 3개년 모의고사 듣기 문제를 풀고, 단어들의 발음을 정확하게 연습해야 한다.3. 고등학교 내신 공부법을 알아야 합니다.고등학교 내신은 교과서+모의고사+부교재+프린트(어휘/문법)+듣기 등 시험교재와 범위가 많고 또한 변형이 되어서 출제되기 때문에 중학교 때처럼 모든 지문들을 단순하게 암기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단순 암기식 공부법에서 벗어나 이해를 바탕으로 문장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중학교 3학년들한테는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동안 고등학교 1학년 영어 모의고사와 내신 공부를 반드시 선행 학습 해야지 3월부터 바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모의고사와 내신은 별개의 시험이 아니라 서로 관련되어 있는 시험이므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모의고사를 공부해 놓으면 내신도 함께 공부가 되므로 별개라는 생각은 절대 하시면 안된다. 중요한 이시기에 고1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위 재성W퍼펙트에듀학원 원장 2021-11-12
- “선배 학부모에게 그 학교 어때? 라고 그냥 질문하지 마세요” 2021년이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았다. 한 해를 제대로 마무리하려는 손길들이 분주한 시점이다. 가정에 고3이나 중3이 있으면 분주함이 더하다. 바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수능이 있는 고3과 내년 진학할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중3 모두 중요한 시기다. 최근 몇 년 새 고교 선택은 대학을 진학만큼이나 중요해졌다. 해마다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대입 정책에 맞춰 3년을 미리 내다보고 나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로 합격으로 가는 대학 입시의 첫걸음이 되었다. 이번 2022 고교 선택기사를 준비하면서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많이 알아보고 각 학교의 선생님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직도 별다른 고민 없이 학교를 선택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다. 이제는 계획적이고 치밀해야 한다. 고교 선택기사를 마치고 나서든 생각들을 모아 몇 회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다. 아직 고교 선택을 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우리 지역 전출생 수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칼럼에서 언급했던 ‘진로 진학 정보의 보물창고인’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는 ‘전?출입 및 학업중단 학생 수’ 항목이 공시되어 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 지역 학교를 떠나는 학생 수가 상당한 비율을 차지함을 알 수 있다. 2021년 5월의 공시기록을 기준으로 보면 A 남고의 경우 전입생 수는 9명인데 전출생 수는 11명이었고 학업중단 학생 수도 4명을 기록했고 B 남녀 공학의 경우 전입생 수는 15명인데 전출생 수가 14명이었고 학업중단 학생 수는 6명이었다. C 여고의 경우 전입생은 5명이었던데 반해 전출생 수는 8명이었다. 전입생 수보다 전출생 수가 앞서고 학업중단 학생도 늘어나는 학교를 여럿 볼 수 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일까? 물론 이사나 가정 내 다양한 전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선택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새로운 지역의 학교에서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학생의 비율이 조금씩 늘어가는 추세다. 새로운 학교에서의 적응이 잘 이뤄진다면 다행이지만 아까운 시간과 능력을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한 번의 선택으로 최선의 결과를 가져와야 하는 고교 선택이 이뤄지려면 조금 더 전략적이어야 하고 학생의 많은 가능성과 변수를 따져 봐야 한다. “관심 고등학교에 직접 질문하라” 지난 칼럼에서 고교선택의 기본 방법 중 첫 번째로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참고하라고 했고 각 고교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살펴보고 다음으로 각 학교 설명회에 참석해보라고 조언했었다. 네 번째로는 학교 설명회를 다녀온 후 뒤늦게 생각나는 궁금증이나 질문들을 해당 학교에 연락해 물어보도록 한다. 사실 입학한 것도 아닌 데 이런 걸 학교에까지 전화해 물어봐도 되나 싶지만, 재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궁금한 점은 문의를 해봐도 된다. 학교 측에서도 그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입학을 고민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질문이므로 성심성의껏 알려주려고 노력할 것이다. 물론 상식선으로 학교 측에서 답변 해 줄 수 있는 내용이라는 전제하에서 예의를 갖추어 예비 고1이라고 하면서 학교에 질문하면 친절하게 답변해 줄 것이다. 질문할 때는 미리 질문내용을 준비하고 답변을 메모할 준비를 하고 적으면서 바로바로 질문하자. “선배 맘을 적극 활용하라” 다섯 번째, 여기까지 진행이 되었으면 얼추 학교들이 몇 군데로 추려졌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그 학교에 자녀를 1년 이상 보낸 선배 엄마들을 만나 볼 차례다. 직접 알고 있는 지인들이라면 더 좋고 몰라도 주변의 인맥을 동원해보자.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다. 선배 엄마를 만나서 무조건 “그 학교 어때요?”라고 질문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궁금한 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선배 학부모를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앞서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궁금한 핵심 질문을 해야 한다. 두루뭉술한 질문을 할 것이 아니라 미리 질문을 생각해 메모하고 질문해야 선배 엄마도 알고 있는 것을 자세하고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다. 학생 입장과 학부모 입장에서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추려서 물어봐야 한다. 그 외에도 지역 맘카페나 공부카페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인터넷에 누군가 올려둔 정보들은 가장 나중에 봐야 할 것들이다. 이미 내가 앞선 정보로 머릿속에 탄탄하고 확실한 정보를 다져둔 후 불확실한 정보들을 보면 거를 내용과 참고할 내용이 보이기 마련이다. “관심 고교의 내신기출을 풀어보라” 그런 과정이 이뤄지고 나서 다시 자녀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눠보자. 사실 학부모가 이런저런 조사를 해 보는 동안 자녀에게도 똑같이 네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학교를 알아보고 며칠까지 만나 다시 이야기해 보자고 시간을 정해도 좋다. 아이들도 아이들의 눈높이로 희망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친한 친구들이 많이 선택해서, 집에서 가까워서, 교복이 예뻐서, 학교 시험이 어렵지 않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서 등등 실제 학교를 매일 등교해야 하는 학생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을 수 있다. 자녀와 이야기하면서 냉정해져야 할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성적이다. “고등학교에 가면 정말 열심히 해서 성적 올려야 해”라고 학부모들은 아이에게도 다짐을 받고 본인의 마음도 위로한다. 하지만 실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본인의 자녀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 1등급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한다. 그 틈바구니에서 성적을 올리기란 엄청난 각오와 노력 없이는 안 된다. 그래서 오지도 않을 미래의 다짐이 아니라 현재 중3 시점의 성적을 잘 살펴봐야 한다. 수학 과목의 성적을 기준으로 해서 국어의 독해력은 어느 정도인지, 영어는 어디까지 완성이 되어 있는지, 탐구과목은 어떤 과목을 자신 있어 하는지 등 냉철하게 따져 봐야 한다. 앞서 추려진 몇 군데 고등학교의 1학년 주요 과목 내신 기출 문제를 구해서 자녀에게 한 번 풀게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학교의 내신 난이도도 미리 느껴볼 수 있고 자녀의 현재 상태를 조금이라도 살펴볼 기회가 된다. 고등학교의 실제 학교 기출문제가 이렇구나 하고 아이도 자극을 받아 각오를 다지게 되면 더 좋다.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지금껏 추려온 학교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자녀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학교를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자녀와 언쟁이나 다툼없이 대화하는 시간이 길어짐을 느끼는 행복도 경험할 수 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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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으로 인한 수학!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태솔수학 원장 강태솔입니다. 어느덧 볼에 스치는 차가운 바람과 붉게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들이 수능 날이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시기가 왔습니다. 이제 고3들은 마무리를 잘해서 시험장으로 향하게 되지만 남은 학생들은 선배들의 수능을 응원하면서 자신들의 상황을 걱정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게 되는 첫 시험입니다. 여러 번의 교육청 평가원 시험을 살펴보면 문과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절대 만만치 않은 난이도의 시험들이었습니다. 이미 내신에서 문·이과 통합시험으로 인해 문과 학생들의 등급이 이과 학생들에 의해 처참히 깨지는 상황을 경험했었지만, 모의고사라는 성적표를 받아보니 현실로 다가오는 두려움이 매우 컸지요. 이제 1년 2년 남은 수능을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현재 공부하고 있는 전략이 제대로 세워져 있는지에 대해 치열한 대입 경쟁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 개인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오해1‘이과 학생의 2등급은 중상위권 대학합격에 충분한 등급이다.’9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수학 총 지원자 수가 394,955명 이고 이중 이과 학생이 약 18만6천 명입니다. 이과 학생 1등급 인원은 총 약 1만3천 명이고 2등급 이과 학생은 약 2만5천 명이 됩니다. 여기서 이과 2등급 최하위권 학생은 약 3만8천 등이 되겠습니다. 정시에서는 이과 학생들로만 이과대학을 지원하므로 이과 학생 수에서만 실질적인 등급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위에 수치로 계산을 해보자면 2등급 최하위권 학생은 이과 학생들끼리 등급계산으로는 약 20%, 즉 3등급 하위권, 시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4등급도 될 수 있는 백분위를 가지게 됩니다. 즉 이과 학생의 2등급은 정시 기준 결코 높은 수준의 등급이 아니다. 결론 정시를 생각하는 이과 학생들은 눈에 보이는 뻥튀기된 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수학 실력향상에 힘써야 합니다.오해2입시자료를 준비하다 카페나 블로그 댓글을 보면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문과가 수학 등급을 받기 어려운데 괜히 문과로 보냈어요.’ 이 말에 동조하는 댓글들이 여러 개가 보여 참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일산 지역 학부모님들께서도 이런 잘못된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염려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우선 이과 학생들의 1등급 비율이 높다는 뜻이 문과 학생이 이과로 갔을 때 등급이 올라간다는 뜻이 아니라 수학 실력이 좋은 학생들이 이과에 많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비율이 높다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문과 학생이 이과로 갔을 경우 수학1, 수학2는 문·이과 동일한 시험을 보기 때문에 공통과목점수는 당연히 같을 것이며 오히려 이과 선택과목인 미적분을 할 경우 확통에 비해 많은 양과 높은 난이도 때문에 선택과목 점수는 엄청나게 하락할 것입니다. 물론 확통 등급 기준보다 이과 기준 등급이 낮은 건 사실이지만 이 차이보다 더 많은 공부 시간의 투자와 점수 하락이 당연시되므로 이과 전향은 전혀 문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표준점수는 문과가 확실히 이과보다 낮습니다. 하지만 표준점수가 사용되는 정시에서는 문과끼리의 경쟁이므로….)진실위에 내용을 살펴보면 이과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상위등급을 맞는 것이 예전에 비해 수월해졌습니다. 이는 즉 정시가 아닌 수시모집 최저를 맞추기가 쉬워졌다는 의미이므로 이과 학생들에게는 최저가 있는 수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대로 문과 학생들은 수시모집에서 최저등급을 맞추기 위해 수학을 공부하기가 매우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작년 재학생 중에 수능 1등급을 받은 문과 학생이 올해 재수를 하는데 2등급~3등급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 힘든 과목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정시로 눈을 돌려보면 조금 다른 상황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정시는 문과끼리 이과끼리의 경쟁이므로 수능에서 낮은 등급을 맞더라도 어차피 문과 학생들로만 경쟁을 하기 때문에 수학을 조금 잘하는 문과 학생이라면 표준점수에서 다른 과목에 비해 차이를 확실히 벌릴 수가 있습니다. 결론문·이과 통합으로 인하여 수학 과목은 이과 문과에 따른 서로 간의 유불리가 확연히 드러나 있게 되었습니다. 학생의 수학 실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한쪽의 유리함을 보고 전과를 하거나 이과 학생이 미적분만 고집하는 잘못된 판단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지면 관계상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기고에서)수학은 특성상 단기간에 결과가 나오기 힘든 과목입니다. 예비 고1부터 수학 과목에 대한 시간투자(내신성적만을 위한 수학공부는 지양)를 반드시 해야 하며 학생 수학 실력에 맞게 알맞은 장기적인 플랜을 세워야 합니다. 수시 정시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짐 없고 각 과목별로 밸런스를 유지하여 입시제도에 어떤 변화가 있어도 무너지지 않는 실력을 지금부터 키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일산 후곡 태솔수학 강태솔 원장문의 031-921-7911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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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지는 수능영어 중요한 내신영어, 고등영어 이렇게 공부하라! ①공부 영역 단순화하기. 단, 깊이 있게내신, 수능 영역 모두 고득점을 원한다면 공부영역을 단순화하라. 특히 문법, 구문은 고등학교 저 학년 때 완성해 놓아야 한다. 한 문장에 4가지의 문법이 들어가 있다면 모두 골라낼 수 있는 내공이 필요하다. 문법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서 문장에 투영하고, 문장의 구조에 맞게 정확하게 해석하는 훈련을 해야 빠른 독해가 가능하고, 지문전체의 구조를 보는 눈도 길러진다. 공부영역을 단순화한다고 해서 고1때부터 문장 기본구조를 습득하는 훈련은 하지 않고 바로 모의고사 풀이 등 수능독해에 매진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내신 서술형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으며 고2, 고3이 되어 문장이 길어지면 해석이 정확히 되지 않아 고득점이 나오기 힘들다. ②고등학교 첫 시험 중간고사! 첫 단추가 중요하다일산 일반 고등학교는 6월에 첫 모의고사를 많이 본다. 즉 중간고사가 첫 시험이다. 각 고등학교마다 유형의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정직한 유형으로 출제된다. 즉, 공부하면 고득점이 나온다. 단 서술형에서는 통으로 외워도 소용없는 변형문제를 내기도 하므로 어휘력과 문법실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고등내신 범위는 광범위하다. 공부 양을 늘려야한다 교과서, 외부교재, 전년도 모의고사, 학교 프린트물 등 시험범위가 넓다. 모두 준비하라. 특히 외부범위는 교과서보다 난이도가 높은 지문을 선택하기 위함이므로 교과서 수준보다 실력을 높여 놓아라.③어휘책! 여러권 대신 한권이라도 정확하게문법, 독해력이 있어도 어휘력이 없으면 고득점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고1학생들 중에는 중학교 때 고급 어휘책까지 공부한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의외로 기본단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고1때 중요한 것은 고등 기본단어를 정확하게 품사별로 습득하는 것이다. 뜻과 스펠링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타동사 인지 자동사인지, 유사어와 파생품사에는 무엇이 있는지 예문과 함께 한권을 깊게 공부하기를 권한다.④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잘 틀리는 유형을 파악하기전국 3개년 모의고사와 사설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자신이 취약한 유형을 파악하라. 풀이방법은 유형마다 다르므로 유형별 풀이법을 습득해야 한다. 실전처럼 45문제를 70분 내에 풀어보라. 1문제당 90초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수능독해는 빨라야 한다. 자신에게 풀이 시간을 관대하게 주지 말라.직접연계가 없는 수능, 어려워져만 가는 내신고등영어의 내신, 수능 고득점을 위한 방법은 영역의 단순화와 깊이감 있는 학습이며 진정한 영어 실력을 배양하는 수 밖에는 없다. 교과서를 달달 외우는 것도, 직접연계에 기대는 것도 더 이상 고득점을 약속하지 못한다. 얕은 어휘 지식, 대충 아는 문법, 구문 분석으로 고득점을 바라지 마라. 토대가 탄탄해야 한다. 토대를 쌓는 일은 더디고 힘겹지만 일단 쌓고 나면 그위에 계속 무언가를 올리는 일은 더 수월해지며 즐겁기까지 할 것이고 그 과정은 목표달성이라는 이름으로 보답할 것이다. 일산 중등, 고등 영어 전문학원체리영어 원장 김서희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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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컨설팅, 선택 아닌 필수 시대 최근 대학입시는 전형방법도 많지만 대학별 학과 이름도 바뀌고 새로운 학과가 만들어지는 등 산업의 변화에 따라 대학 개편도 시시각각 진행된다. 이 때문에 입시만 연구한 전문가가 아니면 진로, 진학지도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요즘은 단순히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 컨설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진로에 맞는 학과를 찾기 위해서, 혹은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입시 컨설팅 도움을 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남 대치동이 아닌 안산에서 최상의 입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성장과공감 교육컨설팅 학원’을 소개한다. ‘성장과공감’은 최근 안산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입 수시컨설팅과 고등부 입시성공 교육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맞춤 컨설팅 진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입시 컨설팅의 경향성장과공감 최진아 원장은 “예전엔 명문대 입시를 원하는 상위권 학생들만 입시 컨설팅을 받았다면 요즘 컨설팅은 중상위권, 중위권 학생들도 많이 받고 있다. 이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의 고민은 이름이 좋은 학교를 고르는 것 보다는 본인의 진로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대학과 학과를 찾고 싶어 하는 경향이 높다. 개별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교육에서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제대로 된 정보 없이 진학했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학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발전 전망 등을 충분히 숙지하여 확신을 갖도록 돕는 것이 바로 성장과공감이 추구하는 컨설팅 방향이다.가령 의료관련 직업을 원하는 학생의 경우, 먼저 개별 성향 분석 후에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의공학과’나 ‘의생명과학과’ 등 진학 정보와 연계 진로를 보여주어 학생의 적성과 성적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찾아준다. 최 원장은 “단순히 인기학과를 추천하기 보다는, 학생의 가치관과 선호 직무 형태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졸업 후 진로까지 고려한 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말한다.특히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영향으로 IT 분야 새로운 학과들이 늘어나자, 성장과공감에서는 학과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진로를 디자인해주어 이공계열 학생들로부터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수시 지원 자소서부터 면접대비까지 꼼꼼히최 원장은 “수시 지원을 앞두고 수시 6장의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는 컨설팅뿐만 아니라, 고1 때부터 미리 어떤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것인지 ‘단기 컨설팅’을 받고 싶어 하는 학생들도 꽤 많다”고 말한다.전문 검사 8가지를 설계해 학생의 성향을 파악한 후 진로와 진학 목표를 결정해 주는 ‘원데이 컨설팅’, 희망 진로에 맞도록 생기부를 분석하고 심층 면담을 통해 최적의 생기부를 디자인하는 ‘비교과 컨설팅’. 이 두 가지가 성장과공감에서 진행하는 단기 컨설팅이다.이와 함께 최근 고3, N수를 대상으로 면접 컨설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 원장은 “먼저 생기부와 자소서 등 서류를 정밀 분석한 후 수십 가지의 예상 질문리스트를 뽑고 모의 면접까지 철저히 진행한다. 매번 면접을 촬영해서 질문에 대한 답변 뿐 아니라 태도, 억양까지 체크하고 교정이 이뤄진다. 실제로 이렇게 준비를 해야 당일 현장에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잘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한다.교육 알짜정보 학부모 설명회에 담아‘성장과공감 교육컨설팅’만의 ‘입시 15년 교육 노하우’를 담아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1차 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맞춘 현명한 대입준비 노하우’라는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3시에 예비 고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설명회는 ‘대학레벨업, 학종으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3시에 예비 고3학년 학부모들과 진행한다.최 원장은 “대학 선택은 아이의 일생이 달린 중요한 문제다. 단순히 좋은 대학에 가느냐 못 가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갈지에 대해 대학 진학이 결정적 발판 역할을 해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학부모 설명회가 아이와 함께 진학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성장과 공감 교육컨설팅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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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분실·파손 지원이 편리한 ONE STOP서비스 안산 중앙동 ‘포낙보청기’는 청능사 김도형원장이 운영하는 전문 장비를 갖춘 난청 센터다. 김 원장에 따르면 보청기는 최적의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보조 역할이 우선인 만큼 정확한 음향적 조절 작업과 피팅 작업을 제대로 해야 한다. 보청기의 모든 부분에 있어 성능과 사후관리까지 인지도가 높은 ‘안산 포낙보청기’를 소개한다.적정 주파수를 찾는 것이 관건보청기 착용은 본인에게 맞는 주파수를 찾는 세심한 작업이다. 센터에서는 6가지 꼼꼼한 청력검사를 진행한다. 그런 다음 가장 편안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주파수를 조절한다. 이때 놓치지 않는 부분은 또 있다. 환자의 연령·성별·직업·취향 등을 고려해 귓속형, 귀걸이형, 고막형, 초소형 고막형 등 주위 시선이나 생활에 구애받지 않고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게 신중함을 기한다. 김도형 원장은 “보청기를 구입하고 주파수 조절에 실패해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불편함은 난청 환자에게 고스란히 남게 된다. 그래서 청능사와 환자의 신중함이 꼭 필요한 부분이고 이런 점에서 센터를 찾는 난청 환자들이 가장 믿고 맡기고 있다”고 말한다.3년까지 분실·파손 보상보청기는 보통 2주에서 길게는 한 달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적응이 될 때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필수다. 포낙은 분실 파손에 대한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구입 후 3년까지 보상판매가 이뤄지고 1년 이내에 분실할 경우 자기부담금 10%를 지불하면 동일한 기계로 보상받는다. AS는 당일 처리 원칙이다. 김 원장의 말이다. “포낙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난청자가진단법’이 있다. 본인이나 자녀가 의심된다면 망설이지말고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 국가보조금을 활용해서 보조금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2021-11-11
- 2021학년도 안양 지역 일반고 1학년 1학기 영어 과목 평가 기준 지난 4월 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교과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을 집계한 결과 안양 지역 일반고 2021학년도 1학년 1학기 영어과목 지필평가 비율은 60~90%, 수행평가 비율은 10~40%로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안양 지역 내 13개 일반고의 영어 과목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살펴봤다.자료 참조: 학교알리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관양고 15%, 양명여고 10%로 수행평가 반영비율 낮은 편안양지역 13개 일반계 고등학교 중 올해 고1 1학기 영어 수행평가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백영고·성문고·신성고로 집계됐다. 이들 학교는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로 평가했다. 이어 동안고·부흥고·안양고의 수행평가 반영비율은 30%이며 안양여고·양명고·인덕원고·충훈고·평촌고 등 5개교가 20%를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양고와 양명여고는 각각 15%와 10%를 반영 영어 수행평가 반영비율이 비교적 낮은 학교에 속했다.반대로 지필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명여고와 관양고로 각각 90%와 85%를 반영하며 백영고와 성문고, 신성고는 안양 지역 일반고 중 지필평가의 반영비율이 가장 낮은 학교들로 60%를 지필평가로 평가한다.또한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포함, 논술형 평가반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성문고로 조사됐다. 성문고는 지필평가에도 논술형이 일부 출제되어 총 44%를 논술형으로 평가했다. 이어 부흥고(41%), 신성고(40%), 안양고·안양여고(36%), 백영고(35%), 인덕원고(34%) 등이 논술형 평가 반영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학교알리미 2021년 4월 공시 내용에서 동안고와 평촌고는 논술형평가 반영비율(지필+수행)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 논술형평가 반영비율 집계에서 제외했다.수행평가 영역, 듣고 작문하기, 구문활용, 어휘 활용 등 학교별로 다양하게 평가학교별로 수행평가 방법 및 평가 기준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백영고는 지필 60%, 수행 40% 평가한다. 평가 영역은 어휘와 쓰기로 쓰기의 경우 일반적인 주제에 대한 말을 듣거나 글을 읽고 요지를 쓸 수 있는지 평가하며 평가 기준은 문장 완성도, 작문 논리성, 어법 정확성, 어휘 적절성, 글의 분량으로 각 제시문 별로 두 문장 이상의 적절한 분량의 글을 구성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어휘 평가는 제시된 준 고1 수준의 어휘에 대한 평가로 진행한다.안양고는 지필 70%, 수행 30%로 평가한다. 안양고의 논술형 평가 반영비율은 36%로 1차와 2차 지필평가에서도 논술형 평가가 진행된다. 수행평가의 논술형 평가는 주제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으로 일상생활이나 친숙한 일반적 주제에 관하여 다양하고 적절한 어휘와 정확한 언어 형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글을 쓸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안양여고의 영어과목 평가는 지필 80%, 수행 20%로 평가한다. 논술형평가 비율은 36%로 1차 지필평가와 2차 지필평가에서도 8%씩 총 16%를 논술형으로 출제한다. 수행평가 영역은 Short Essay로 제시된 주제를 선택하여 영어로 100단어 내외의 본인 생각을 담은 내용상 적절하고 논리적인 글을 쓰는 평가이다. 학교 알리미 평가계획에 제시된 주제는 The Person I Admire The Most, A Most Special Person In My Life, The Most Inspiring Person In My Life, The Most Important Person In My Life, The Most Influential Person In My Life 등으로 실생활중심의 친숙한 일반적 주제이다.양명고는 지필 80%, 수행 20%로 평가하며, 논술형평가는 수행평가에서 15% 평가한다. 논술은 일상생활이나 친숙한 일반적 주제에 관해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로 주어진 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는지, 주어진 상황을 주어진 어휘와 예시문을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글을 쓸 수 있는지, 정확한 언어형식을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한다.양명여고는 지필 90%, 수행 10%로 평가하며 논술형평가의 반영비율은 10%로 최선을 다한 후 보람을 느낀 경험, 온라인 강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망 등 3개의 평가 주제 중 임의로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최고점수는 10점, 최소점수는 4점이며 서술한 문장이 10단어 이상일 때 문장으로 인정하고 사용한 문법에 밑줄을 긋고 어떤 문법을 사용했는지 적어야 한다.인덕원고는 지필 80%, 수행 20%로 평가하며 논술형은 1차와 2차 지필평가에서 각각 12%, 수행평가의 쓰기 영역에서 10%가 적용되어 총 34%를 논술형으로 평가한다. 2021-11-10
- 이번 겨울방학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 보자!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학기말을 맞이 하고 있다. 수능을 며칠 앞두고 있는 지금. 고3 수험생을 제외한 고2, 고1, 중3 학생들은 다가올 새학년을 준비하기 위해 윈터스쿨을 알아보는 등 겨울방학 대비 학습을 계획할 때다. 어떻게 하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고 희망 찬 새학년을 맞이할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맞춤단과, 자기주도학습 관리로 성과를 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더강한학원을 찾아 박상준 원장에게 겨울방학 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맞춤 단과, 자기주도학습 관리로 학습효율 높여겨울방학은 학기 중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하고 새 학년의 학습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때문에 대형학원들은 겨울방학이면 윈터스쿨을 개강하고, 많은 학생들이 윈터스쿨을 찾는다. 하지만 막상 윈터스쿨을 다녀본 학생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타이트한 스케줄에 정작 자기 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고 볼 멘 소리를 하는 경우도 많다. 박 원장은 “윈터스쿨이 제대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업뿐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관리가 제대로 되어야 한다”며 “더강한학원은 오전에 국영수 단과수업을 배치하고, 오후에는 과학 선택수업 및 오전수업에 대한 집중클리닉, 5시 이후에는 자기주도학습 관리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각 과목별로 2명이상의 실력 있는 강사를 배치해 선택수강이 가능하게 하고, ‘당일완성’을 슬로건으로 그 날 수업한 내용은 집중클리닉을 통해 당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원장은 “소화가 되지 않는 강의를 무작정 주입한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며 “당일수업은 당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했고,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 주 일요일에는 전과목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취약분야 분석 및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박 원장은 “과목별로 학원을 다니는 것 보다는 한 곳에서 수강하는 것이 시간관리 측면에서도 좋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며 “더강한학원의 강사들의 실력 및 열정은 보증한다”며 자신했다.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학생 맞춤 관리 박 원장이 강조하는 또 하나는 겨울방학 학습과 학기 중 학습의 연결성이다. 많은 학생들이 윈터스쿨 때 집중학습을 한 후, 학기가 시작하면서 바로 학습패턴을 잃고 풀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박 원장은 “강압적인 규제로 이뤄지는 학습관리는 아이들을 지치게 할 뿐 아니라 오래가지 못한다”며 “윈터스쿨이후 학생들이 더욱 풀어지는 학습요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박 원장은 학생 스스로가 학습 목표 설정에 참여하고, 학습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스스로 학습관리가 가능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학습관리가 이뤄지는 데 더해 자습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더강한학원의 학생들은 별도로 독서실을 다닐 필요 없다고.더강한학원의 학습방식은 대학입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20년도와 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의대를 비롯해 연 고대, 경찰대 등에 정시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는 등 뛰어난 입시 성과가 그 증거다. 박 원장은 강남대성을 비롯해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등의 경력을 갖은 입시 전문가로 전문적인 진학상담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더강한학원은 예비고1학생들을 위해 11월29일부터 5주간 프리 윈터스쿨을 계획하고 있으며 1월부터는 예비고1,2,3 학년을 대상으로 한 윈터스쿨(9&9class)을 개강할 예정이다. 프리 윈터스쿨을 수강한 예비고1 학생은 윈터스쿨 지속수강 시 한 단계 레벨 업 상태로 수강이 가능하다.이번 겨울방학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면 더강한학원의 윈터스쿨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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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 2021학교탐방_ 신장고등학교 신장고(교장 공경옥)는 ‘신(New)·장(Leader) 즉 새로운 리더를 육성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신장고의 대표 프로그램과 진로, 진학 지도의 방향성, 입시 결과를 살펴봤다. “비평준화 지역인 하남은 학생 유치를 위해 고교의 색깔과 개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우리는 국제화 교과 특성화학교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지향점을 가지고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연구학교로서 쌓아온 노하우, 인력풀도 탄탄합니다”라고 김상곤 신장고 교감은 설명한다. 2005년 개교한 신장고는 하남시와 함께 학교 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내 공간을 정비했다.국제화 교과 특성화 학교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신장고는 2018년부터 차별화된 국제화 교과를 운영중인 특성화학교로 외국어, 국제 관련 과목을 총 27단위 이상 운영하고 있다. 하남에는 외국어고등학교가 없기 때문에 국제 계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중학생들이 신장고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교과를 운영중이며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교육과정 속에 녹여내고 있다. 제2외국어는 중국어Ⅱ, 일본어Ⅱ 수준까지 배운다. “어학 능력 향상을 넘어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습니다. 국제계열 진로선택과목 시간이나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 교과 국제화 융합수업에서는 국제 인권, 평화, 평등, 다문화 사회문제, 기후 변화와 지구 환경 같은 국제 이슈를 폭넓게 다룹니다. 자료 조사하고 함께 토론 발표하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국제적인 시야를 갖게 됩니다. 지구공동체, 세계시민의식이 이를 통해 길러집니다”라고 김정은 국제교육부 부장교사가 설명한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고려대 세계시민동아리 ‘어스파이어’ 등 관련 단체들과 네트워킹도 꾸준히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유네스코 학교를 운영하며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세계시민캠프도 진행한다. 모의 UN도 학생들의 지적 성장을 돕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1회 국제문화체험 행사를 갖는다. 몽골, 미얀마,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페루,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과 문화, 의식주를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다. 말레이시아 샤알람시와 국제교류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현지 학교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교류하는데 동남아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말레이시아 학생들과 소통한다. 또래들끼리 이메일을 주고받거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활용해 현지 문화를 있게 이해하고 영어 소통 능력을 기른다. “국제화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받다 보니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의 깊이, 학생부 내용이 풍성합니다. 어학 계열, 국제통상, 외교 분야 진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김 교사는 덧붙인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초급반, 중급반 중국어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신장고는 고교 교육과정이 학생 개개인 진로를 반영한 맞춤형 설계로 바뀌는 흐름에 맞춰 진로와 진학을 지도하고 있다. 고1~3까지 학년별로 세분화된 진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1은 진로 탐색, 고2는 진로 디자인, 고3은 진로 의사 결정에 주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본인의 진로 방향성을 정해서 고교에 입학한 학생은 극소수입니다. 고1 때는 다중지능검사 등 각종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 해석과 컨설팅을 반복적으로 폭넓게 진행합니다. 본인의 희망 전공, 목표 직업이 뚜렷한 학생일수록 공부에 동기 부여가 되고 연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고2가 되면 진로와 진학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대학의 입학 전형 요강 보는 법, 학과 특강이 연중 열립니다. 이 시기에는 개별 상담 요청이 많습니다. 4년제 대학, 전문대, 위탁직업교육 과정까지 학생의 상황, 요구에 맞춰 폭넓은 정보를 제공합니다”라고 이재연 진로진학상담부 부장교사는 설명한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1~2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모의 면접 특강과 자소서 쓰기 코칭을 진행한다. 고3 대상으로는 지원 대학, 학과에 따른 신장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장고 학생들은 정시 보다는 수시 전형을 선호하며 합격생의 상당수가 수시 지원자들이다. 2021입시에서 서울대 1명. 연세대 2명, 성균관대 1명, 한양대 1명, 이대 1명, 중앙대 1명, 경희대 1명, 외대 4명, 건대 2명, 동국대 1명 등 서울권 대학에 51명이 합격했다. 교대와 사범대 4명, 경기권에 51명, 충청권 65명, 강원권 대학에 25명이 합격했다. (중복 합격 포함)고교학점제연구학교로 교육과정 노하우 탄탄 2019년 고교학점제선도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고교학점제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생 진로에 따른 다양한 선택 교과를 개설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교사들 간의 단단한 팀워크가 우리 학교의 장점입니다. 학생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시로부터 교육비 지원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도 협업하고 있습니다”라고 선희정 교무기획부 부장교사는 말한다. 고교학점제는 졸업에 필요한 180단위 학점 중 90단위 정도는 공통과목을 포함한 필수과목으로 이수하고 나머지 학점은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과목으로 선택하여 이수하도록 하는 것이다. 가령 동일한 인문계라도 상경계열 희망자와 어문계열 희망자의 시간표는 분명한 차이점을 보이게 된다. “학생의 진로 방향성에 맞춰 교과 선택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진로 시간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도입은 교사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전에는 국어교사는 국어만, 수학교사는 수학만 가르치면 됐지만 점점 다양한 교과목을 가르치는 쪽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홍보하며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게다가 이제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만 배우는 게 아니라 본인의 희망 과목을 찾아 다른 학교 교사나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 강사진에게도 배울 수 있습니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지난 3년 동안 경험하며 학생들의 니즈와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법을 터득했고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는 지역 내 우수 강사 인력풀을 확보한 것이 우리의 강점입니다”라고 강규영 미래교육과정부 부장교사는 설명한다. 짜임새 있는 학교 프로그램 대입의 3요소는 내신과 수능 대비, 학생부 관리다. 신장고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면서 본인 희망 진로에 맞춰 관심사를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과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성적 향상을 위한 국영수 중심의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중에는 탐구과목 완전 정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이 5명 정도 팀을 짜면 교사가 학생 수준에 맞춘 심화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인의 관심 분야를 수업과 연계해 탐색할 수 있도록 2학기 시험을 마친 후 방학 전까지 학생중심 교과 체험 스페셜 위크를 운영한다. 수학은 주제탐구 발표, 영어는 영어기사 포트폴리오 만들기, 영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