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검색결과 총 2,3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는 꿈과 희망!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행복이 가득한 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7일(토) 오후4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군포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지원 기준에 따라 선발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한 멘토링과 더불어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1년간 갈고 닦은 단원들의 실력을 매년 12월 정기연주회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고 있으며, 2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해 보다 더욱 풍성한 레퍼토리와 올해 추가 된 금관악기파트(트럼펫, 트럼본)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특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연주곡으로는 ‘왈츠 모음곡’, ‘물망초’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부터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 오케스트라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곡까지 다양한 곡을 선사한다. 나아가 이날은 오케스트라 곡뿐만 아니라 각 악기별 앙상블도 연주된다. ‘캐롤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마법의 성’ 등 연주자들 간의 호흡이 더욱 중시되는 앙상블 연주에서 아이들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감성교육컨설팅 "The感" 대표 이지혜의 해설이 곁들여져 한층 더 즐거운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음악감독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더블베이스 수석 라성욱은 “합주를 통해 아이들에게 음악교육뿐만 아니라 공동체성을 심어 주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각각의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모여 협력하고 협동해서 만들어낸 음악은 그 어떤 음악보다 우리에게 더 귀중하게 다가올 것이다”고 말했다.아름다운 아이들의 성장을 볼 수 있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 및 관람문의는 군포문화재단 공연기획팀(031-390-3513)으로 하면 된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보스턴 명문 공립학교 스쿨링으로 미국식 글로벌리더 교육 체험 방학이면 많은 아이들이 해외영어캠프를 떠난다. 하지만 적지 않은 비용과 기간을 투자해야하는 해외 캠프. 국가와 기간, 주제 등을 꼼꼼히 살펴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캠프인지 확인한 후에 선택해야 한다. 아발론 교육의 2014 겨울방학 미국영어캠프는 글로벌 리더의 필수 소양인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명문 공립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미국식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주권·시민권 없이도 보스턴 명문 공립학교 체험 캠프가 진행되는 곳은 미국 내에서도 교육열정 도시로 꼽히는 보스턴. 하버드, MIT 등 다수의 명문대와 명문 고등학교들이 있으며 미국 내 상위 2%에 속하는 우수한 공립학교들이 위치한 곳이다. 아발론 교육의 겨울방학 미국캠프에 참여하면 보스턴 레딩(Reading)지역 산하의 공립학교 정규수업을 체험할 수 있다. 공립학교는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이는 체험해 볼 수 없었기에 그동안 대부분의 미국캠프는 사립학교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2014 아발론 미국방학캠프 ‘슈퍼스타’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스턴 현지 교육청 소속의 우수공립학교로 분산 배정된다. 명문 공립학교의 뛰어난 강사진과 커리큘럼 경험은 물론 유학생이 거의 없는 최적의 스쿨링 환경을 접하는 것이다. 또한 빠른 학습 적응을 위해 현지친구 버디제도를 운영하여 공동학습, 공동 활동을 유도하며 자연스럽게 학교 커뮤니티에 동화되도록 지도한다. 방과 후에는 주 3회 Project Based ESL을 통해 영어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하버드 및 MIT 재학생 멘토들의 공부법 전수시간을 가지며 Critical Reading & Discussion, Debate & Analytical Writing에 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주 2회 현지 학생들과 함께 YMCA 방과 후 예체능 수업이 진행된다.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한국 알리기 캠페인’캠프 참여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하버드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야외 Activity 참여는 물론 명사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미국식 교육과 현지 멘토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자극이 되어준다. 또한 프로그램 4주차에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한국 알리기 캠페인’을 주최하여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복, 태권도, 전통음식, 전통악기 등 한국의 문화를 발표한다. 개인 또는 그룹으로 준비하며 이때의 경험은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다. 하버드 출신 Academic Director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계획과 창의성을 이끌어내 프로젝트를 준비하도록 하고, 학생들도 가야금이나 해금 등 전통 악기를 미리 준비해가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인다. 그 덕분에 ‘한국 알리기 캠페인’은 보스턴 내에서 이미 유명한 문화교류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신문에도 꾸준히 게재되고 있다. 미 동부 워싱턴 DC와 뉴욕, 아이비리그 탐방까지 7주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귀국 전 5박 6일 동안 미국 투어를 경험하며 보스턴에서와는 또 다른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아이들은 미국 정치와 역사의 중심인 워싱턴 DC,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 그리고 예일, 컬럼비아, 펜실베이니아, 프린스턴, 코넬 등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 등을 탐방하게 된다. 또한 대학 탐방 시에는 각 학교 재학생이 캠프 참여 학생들을 만나 멘토링과 코칭을 하게 된다. 홈스테이 생활과 현지 대학교 재학생의 멘토링 등을 효과적으로 접하게 하기 위해 아발론 레벨 초등 JB 이상, 중등 HA 이상, 랭콘 레벨 Pinta이상의 학생들에게 권장되며, 레벨 비재원생은 아발론 레벨테스트 진행 후에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아발론 유학의 겨울방학 미국영어캠프는 미래의 자기비전을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하는 학생과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필리핀, 캐나다, 뉴질랜드에서도 겨울방학 영어캠프 진행 아발론의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에서도 진행된다. 아이들의 학습 성향과 취약점 등을 미리 파악하여 목표에 맞는 캠프를 선택한다면 더욱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캐나다 캠프는 미국캠프와 마찬가지로 공립학교 정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밴쿠버 시티투어, 빅토리아 섬 시티투어, 미국 샌프란시스코 문화탐방을 경험할 수 있다. 미국캠프와 다른 점은 주 2회 오후 방과 후 수업에 한국수학 선행수업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한국과 정반대 계절인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뉴질랜드 캠프에서는 정통 영국식의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ESOL수업(국제학생을 위한 집중영어수업)과 공립학교 스쿨링을 병행한다. 또한 방과 후 요일별 테마수업과 체육활동 및 다양한 Activity활동으로 24시간 영어 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실 있는 영어 학습을 원한다면 필리핀 캠프를 추천한다. 수준별 1:1수업 4시간, 소그룹 1:4수업 2시간 및 미국인 소그룹 2시간의 집중몰입수업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잡아주고 매일 수학심화수업 진행으로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2014 아발론 겨울방학 해외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발론 유학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2014 겨울방학 아발론 미국영어캠프 ‘슈퍼스타’기간: 4주 2014.01.07~2014.02.01.(4주) 7주 2014.01.07~2014.02.22.(7주)대상: 초등 4학년~ 중등 3학년 레벨: 아발론 레벨 초등 JB 이상/중등 HA 이상, 랭콘 레벨 Pinta이상장소: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문의: 1577-5008 www.avalonglobe.com이지혜 리포터 2013-12-02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3년 11월 4주 학생의 생각을 읽을 줄 아는 수학 ‘멘토수학교실’좀처럼 늘지 않는 수학 실력, 공부를 해도 올라가지 않는 수학 점수.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수학은 생각을 키우고, 발전시켜야 하는 과목이다. 그러기 위해선 가르치는 선생님이 제대로 돼야 한다. 즉 학생들의 생각을 읽을 줄 알고 미리 대처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다.19년 경력의 원장이 운영하는 멘토수학교실(송파 잠실5단지 상가)은 학생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읽을 줄 하고 이에 따른 학습 지도를 하는 곳으로 소문이 난 곳이다.완벽한 기본기에 원리와 증명위주의 수업, 생각하며 문제를 푸는 능력을 키워주는 수업을 하고 있다. 초등과 중등, 고등학생에 맞춰 정규반과 심화반을 모집 중이다. 문의 010-7585-5829 영어 1등급 독해와 문법, 잠실 이앤엠영어학원영어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것은 한, 두 개의 고난도 독해문제이다. 이 고난도 독해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게 바로 문법과 어휘이다.잠실 이앤에영어학원(원장 채영)은 문법과 어휘 중심의 학원으로 고교 내신과 수능 선행반을 모집한다. 예비 고1과 예비 중3을 대상으로 12월 2일 개강하는 선행반은 주 3회 수업으로 내신 50% 이내의 학생이 대상이다. 이밖에 이앤엠영어학원에서는 영문법 특강반과 정규반, 예비 중1반을 모집한다.위치는 잠실 5단지 내에 위치한 중앙종합상가 3층이다.문의 02-419-3325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 학생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과 IECG Korea는 2014년 9월 미국 대학입학을 위한 국제과정 학생을 모집 중이다. 토플과 SAT 성적없이 미국 대학 진학을 가능하게 하는 이 과정에서는 진학컨설팅을 포함하여 학생이 미국 대학에 적응할 수 있는 영어 및 미국 대학 교과목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대학 진학 이후의 진로설계 및 1:1 선배 멘토링을 통한 관리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applyji.com)를 통하여 지원이 가능하다.문의 (02)6363-8877. SKY 상경계 진학설명회 개최테셋과 주니어 테셋, KDI경제한마당에서 매년 대상 등의 성과를 내고 있는 대치동 원인학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11월 28일(목) 오전 10시30분에는 ‘SKY상경계 진학설명회, 상경계 적합도 1순위 경제스펙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12월 2일(월) 오전 같은 시간에는 ‘한국사 설명회, 전원 합격비법 스토리텔링’이 소개된다. 이밖에 ‘학년별 학생부 종합관리 전략세우기’를 주제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사례 중심의 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장소와 준비 관계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문의 원인학원 02-538-1144 www.wonin.kr 스위스 키즈베이, 겨울방학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 수강생 모집잠실 최초로 25m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키즈베이(이창식 대표)가 겨울방학을 맞으며 신나는 야외활동을 희망하는 아이들을 위해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세 이상 유아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산리조트에서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을 운영한다. 오전 7시에 출발해 오후 3시 30분까지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맞춤형 픽업 시스템으로 진행하며, 1:1 개인강습과 2~3:1 그룹강습으로 운영한다. 총 10회차까지 강습을 진행하며 개인에 따라 3회, 5회 강습도 가능하다. 강습 횟수가 많을수록 수강료 할인 혜택도 서비스한다. 스키, 보드 전문강사들이 안전교육과 기초동작부터 고급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매3회마다 부모들에게 동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실력 향상 확인이 가능하다.문의 02)417-7555 www.swis.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6
- 대치스카이논술학원, 수시2차 논술 Final 특강 개강 대치스카이논술학원이 부천본원을 오픈, ‘수시2차 논술 Final 특강’을 수능이 끝난 8일 개강한다. 대학별로 진행되는 특강은 논술과 적성, 구술까지 최상의 강사진이 맞춤식 쌍방향 소통수업을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과의 멘토링으로 공부 능률을 높일 예정이다. 부천본원 김대환 원장은 시스컴 논신시리즈 자연계 대표 저자이면서 목동 소재 논술 대표강사, 대성마이맥 자연논술 온라인 강의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 중앙일보 NB집필위원이면서 논신시리즈 대표 저자인 이원준 대표이사, 김명철 대치원장 등 논술로 유명한 강사진이 포진하고 있다. 문의 : 032-325-07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5가지 사랑의 언어’ 저자 게리 채프먼 내한 강연 열려 부부 상담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5가지 사랑의 언어’ 저자인 게리 채프먼이 내한한다. 새중앙상담센터는 오는 11월 6일(수) 오후 1시부터 안양 평촌에 위치한 새중앙상담센터에서 게리채프먼의 초청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5가지 사랑의 언어의 핵심인 스킨쉽,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지며 주옥같은 저서의 저자에 직접 질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마련된다. 게리 채프먼은 부부 및 가족치료 상담전문가로 50년에 가까운 결혼생활과 40여 년의 결혼 상담을 바탕으로 쓴 ''5가지 사랑의 언어''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의 강의는 200여 개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달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시작으로 ''자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십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싱글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결혼생활의 사계절'' 등이 있으며 상담 전문가 제니퍼 토머스와 공동 저술한 ''5가지 사과의 언어'', ''결혼교과서'', ''결혼 전에 알아야 할 12가지'' 등이 있다. 특별히 이날 강연회에는 전미 가정사역협회 에릭 가르시아 회장도 함께 참석해 ‘부부 멘토링 훈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031-420-8537)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새중앙상담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happyline.sja.or.kr)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뻔한 가르침보다 즐거운 배움이 중요해요” 우리 선생님학창시절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때론 사교육이라는 거센 파도에 휩쓸려 쓴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여전히 사랑과 애정을 듬뿍 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우리 선생님>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고민하며,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으려 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참된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배움의 시작은 관계 맺기입니다. 관계 맺기가 잘 돼야 학생들 마음이 열리고, 배움이 일어납니다. 오마초등학교의 김경애 수석교사는 가르침보다 배움에 초점을 두고, 수업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경애 수석교사는 “단순 지식을 전달하는 교과서 중심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다르게 생각하고, 새롭게 시도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과정중심의 교육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다양한 음악 활동수업과 연구 활동으로 수업개선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오마초등학교(교장 장미진)의 김경애 수석교사를 만났습니다. 교과서 없이 수업하기김경애 수석교사는 ‘교과서에서 벗어난 수업’을 연구한다. 그는 교과서의 교육과정과 기본요소만 참고하고, 그가 추구하는 성취기준에 맞는 학습 자료를 스스로 제작한다. 재구성 방향은 인류의 지적 문화적 자산을 수업 속에 녹여내기 때문에 실험정신이 강하다. “교과서는 원래 보완적인 의미이지 주요학습도구가 아니에요. 교과서를 달달 외워 시험을 보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교과서에서 벗어난 수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마음껏 길러 주고 있어요. 많은 교사들이 교과서 위주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교과서 없이 수업하기 때문에 평가 기준도 다르게 제시한다.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각각 다른 것을 배우고, 서열화에서 탈피해 성취도를 평가한다. 그것이야말로 배움의 창조성, 배움의 주체성이란다. “30년 동안 교사로 있다가 수석교사가 된지 4년 됐어요. 수석교사는 수업분야의 전문가로 교사들에게 수업 컨설팅을 하고 있어요. 요즘은 수업과 숙제를 하는 장소를 뒤바꾼 방법인 ‘거꾸로 교실’에 주목하고 있어요.” 스스로 익히고, 즐기는 음악그는 평교사 시절에도 계이름을 외우고, 가사를 따라 부르게 하는 뻔한 음악수업은 하지 않았다. 항상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할까’, ‘어떻게 하면 음악을 즐길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이런 고민은 코다이 음악교육, 무브먼트 감상활동, 달크로즈 활동 등 새로운 교수법을 연구하게 했다. 특히 코다이 음악교육은 반주 없이 손기호로 음정, 박자를 익히기 때문에 내청력과 독보력 등 음악의 기초를 탄탄하게 했다. “음악은 듣는 게 아니라 온 몸으로 경험하는 거예요. 단순한 소리뿐만 아니라 리듬놀이, 박자놀이 등의 입체 활동으로 확장되면 학생 스스로 즐겁게 음악에 참여하게 됩니다.” 결국 그가 추구하는 음악은 ‘스스로 익히고 즐기는 음악’이다. 이외에도 창의적 표현활동과 음악 치료, 그림책 관련 음악 활동들을 해 왔다. “정서적인 장애가 있거나 다툼이 있을 때 악기 연주를 하게 해요. 음악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리고 평소보다 마음이 열리지요.” 한발 앞선 수업 실기그는 국어, 재량(중국어), 즐거운 생활 등 많은 수업 실기대회에 참여했다. 승진보다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늘 한 발 앞선 수업을 선보였다. 결과도 좋았다. “무조건 외우게 하는 수업이 답답했어요. 항상 어떻게 알아 가느냐에 초점을 맞췄죠. 그리고 배움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생활 속에 녹여내고, 응용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어요.”공개수업에서는 하고 싶은 악기로 합주를 하거나, 운동회를 즉흥연주로 표현하게 했다. 친구의 힘든 마음을 악기 연주로 달래게도 했다. “더 이상 피아노를 잘 치는 아이가 음악을 잘하는 게 아니에요. 얼마나 느낌을 잘 표현하고 즐기느냐가 중요하죠.” 6학년 수업에서는 도덕과 국어를 재구성해 자존감 코칭을 시도했다. “친구의 단점과 장점을 찾아주고, 단점을 강점으로 바꿔주는 과정을 거칩니다. 한순간 자기도 모르게 생겼던 벽과 가면이 사라지지요. 자존감은 타인과의 관계회복이 기본입니다.” 상담자, 위로자, 실버 선교사로 살고파그는 요즘 멘토링 코칭과 음악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아이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함께 하며, 마음을 열게 한다. 학교를 떠나서는 노인들에게 위로자가 되는 게 꿈이다.“지금까지 쌓아온 상담 기법으로 노인들을 위해 봉사할 생각이에요. 제 인생의 멘토인 친정아버지 말씀처럼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들을요.”그리고 더 연결된다면 중국권 실버 선교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한다. “2006년 한내초에 있을 때 반 전체 특색 활동으로 중국어를 익혔어요. 그 때 중국어 연극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다문화 축제 행사에서 공연을 했었어요. 지금도 꾸준히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데요. 섬기는 마음, 섬기는 리더십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요.”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8
- 진짜 ‘학생’ 중심 학원, ‘학원의 주인은 학생’ “우리 학원은 진로와 나눔을 함께 하는, 꿈과 비전이 있는 학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공부얘기요? 용암동에서 10년간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잘 가르친다는 얘기 아닐까요? 호호. 사실 학원에서 잘 가르치는 것은 기본이잖아요.”용암시스템학원 최윤영 원장은 학원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영어와 수학에 대한 얘기는 거의 하지 않았다. 영어·수학 단과전문학원에서 영·수를 빼고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싶은데, 최 원장은 진로와 나눔, 멘토링 등을 더 많이 말했다. 비전 있는 학생, 지치지 않고 공부해 용암시스템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진로컨설팅과 학습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꾸준히 실력을 쌓고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개인별 진로 레포트를 만들어서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도와줘요. 대학의 학과 선택은 직업으로 이어지는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직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아이들은 대학 진학 후 오히려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 자기비전을 스스로 세워야 동기부여도 잘 되더라고요.”최윤영 원장은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탐구하고 찾아가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최 원장은 미래에 대한 비전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최윤영 원장이 학원을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사실이 잘 드러나더란다. 비전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공부에 임할 수 있고, 그만큼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최 원장은 학부모들에게도 학습보다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 “학원에서 성적 향상은 당연한 얘기죠. 그래서 학부모설명회에서는 학원 홍보 말고 아이들 진로나 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요. 재학생 학부모의 참석률이 높은 것도 그 때문인 것 같아요.” 노트로 자기주도력 높이기… 어린이재단 결연학원 용암시스템학원에서는 진로탐색을 통해 비전을 만들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 이를 위해 자기주도 노트를 활용하고 있다. 노트에 수업내용을 정리하고 다시 풀어보기를 하는데,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 매우 엉성하게 필기를 하던 학생들도 시간이 흐를수록 핵심적인 내용으로 압축하거나 자신에 맞는 활용법을 찾아낸다. 최 원장은 “이 노트는 자기주도학습의 기초가 된다”며 “과목마다 이렇게 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면 학원이나 과외 같은 도움 없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윤영 원장이 강조하는 또 한 가지는 나눔이다. 요즘은 나눔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사회구성원으로서, 또 리더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한 가지로 꼽힌다. 최 원장은 사회공동체를 위해 자신이 가진 걸 나눌 줄 아는 아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와 결연학원을 맺어 아이들이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 편에 서는 원장, 멘토로 다가가용암시스템학원은 학생들과 원장의 관계도 남다르다. 학생들은 원장을 자신들의 멘토로 생각한다. 최 원장은 아이들 편에 서서 아이들 얘기를 들어주고 장단을 맞춰주되, 시간이 지난 뒤에는 슬그머니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주고 있다. 또 학원비 책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묻기도 한다. “고등부 얘기지만, 예를 들어 이번 특강을 어떻게 할 계획인데 특강비는 얼마로 할까 물어봐요. 그럼 아이들이 의견을 내죠. 싸게 하자고 하면, 그렇게 하면 운영이 어렵다는 얘기도 해요. 학원의 주인은 학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얘기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최 원장은 강사들에게도 “어른의 시각으로 아이들에게 잔소리하지 말라”고 말할 정도로 학생들 편이다. “소통경영을 통해 학생들과 또 강사들과 늘 소통하려고 노력한다”는 최 원장은 “아이들은 믿음을 주면 그에 대해 꼭 보답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 관계는 대학생이 된 뒤 졸업생 멘토링으로 이어진다. 졸업생들은 재학생들을 찾아와 멘토로 도움을 주는데, 대학생활에 대한 얘기뿐만 아니라 수험생활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고. 이뿐만 아니라 중3과 고1 학생들만을 위한 여름캠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입학을 앞둔 학생들만을 위한 치맥 파티 등 학생들과 만들어가는 즐거운 추억들도 많다.용암시스템학원은 11월 7일 예비 고1을 위한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부영3차 건너 토프레소 4층이다. 시간은 오후 7시. 재학생 학부모들의 참석률이 높아 설명회마다 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서둘러 입장하는 것이 좋다고. 문의전화 294-4700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3
- 서초구 소식 - 2014년 3월 3주 서초구, 어려운 이웃 위한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서초구는 3월부터 저소득 소외계층과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방배3동주민센터는 1층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마련하고 방배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반헌수 변호사를 법률상담원으로 위촉했다.주요 상담내용은 민?형사 및 가사사건 등이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방배3동주민센터(02-2155-7821)로 사전신청 후 약속된 시간에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서초구, 복지사각계층 찾아 후원금 전달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 회장(김경희)과 서초동 리젠성형외과 김우정 대표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복지사각계층을 적극 찾아내 총 10세대에게 월 10만원씩 연간 1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복지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지만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계층을 적극 추천받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후원금뿐만 아니라 선천성 기형인 구순 구개열로 고통받는 저소득 모자가정 자녀의 수술을 지원한 바 있다. 후원금 수혜 대상자는 방배 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임 모씨를 포함하여 심장질환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노인부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자녀 양육이 어려운 차상위 우선돌봄 가정, 고시원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각 주민센터와 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로부터 추천 받은 어려운 이웃들이다.서초구, 찾아가는 ‘시민 일자리설계사’ 운영서초구는 구직 의사는 있으나 취업을 못하고 있거나, 취업의욕이 낮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심층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일자리설계사’를 채용해 3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1월 27일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11명의 직업상담사 자격을 가진 신청자들 중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층 미취업자 등 5명을 최종 선발해 서초구 취업정보은행(2명) 및 취약계층이 많은 주민센터(방배2동 4동, 양재1동 각 1명)에 배치해 활동 중이다.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구직의사는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을 우선 조사한 후 대상자의 연령, 학력, 구직의사 등을 바탕으로 시민 일자리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심층상담을 실시한다. 심층상담 후 서초구 취업정보은행의 취업상담사와 협의해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기업을 알선해주고, 필요 시 동행면접 등 일대일 밀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직업훈련이 필요할 경우 직업훈련기관과도 연결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멘토링 해준다.서초구는 ‘Job To Job Visit’를 통한 ‘1社 1구민 채용’을 위해 관내 기업을 일일이 방문하여 채용계획을 파악한 후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립반포도서관에서 매주 2, 4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도 심산기념문화센터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형마트, 의료기관, 음식점협회, 마을버스업체 등 관내 기업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여 서초구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부천시소식 - 2014년 2월 4주 도서관에서 배우는 초등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 꿈여울도서관이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위인전을 활용해 우리나라 역사 인식과 위인의 삶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사고력 등을 길러주는 ‘위인전과 함께, 생각이 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진행은 각 분야의 위인들을 선정해 그들의 역사, 일대기뿐만 아니라 삶에서 다루어지는 과학, 미술, 음악 등을 학습과 교차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운영은 상반기 3~ 5월, 하반기 9~ 11월 2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각 기수 당 총 12회의 강좌로 구성된다.문의:032-625-4682불법광고물 걷어오면 보상금 지급오정구가 지난해 이어 3월부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시민수거 보상금제를 시행한다. 불법광고물 시민보상금제는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을 수거해 오는 만65세 이상 오정구 주민에게 일정금액을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보상 지급기준은 ▲현수막의 경우 면당 500~1000원 ▲벽보는 100매 기준으로 2000원~4000원 ▲전단은 규격에 제한 없이 200매당 2000원씩을 지급한다. 단 1인당 1일 2만원, 월 합계 20만원 이내로 지급을 제한한다.단, 지정 게시대와 공공목적의 현수막, 신문지 안에 삽입된 광고전단지, 아파트 단지내 부착한 홍보물과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훼손된 현수막 등은 보상에서 제외된다.문의:032-625-7102청소년문화예술홍보대사 위촉비보이 그룹 ‘진조크루’, 안무가 ‘홍영주’, 마술사 ‘오은영’부천시가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 홍영주 안무가, 오은영 마술사를 부천시 청소년문화예술홍보대사로 재 위촉했다. 시는 지난 2012년 이 세 팀과 부천시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활동과 교육 지원, 멘토 멘티공연을 펼쳐왔다. 시는 3월부터 청소년문화예술공간 ‘라온’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비보이, 힙합댄스, 마술을 비롯해 기타와 밴드를 포함한 5개 장르를 부천시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문의:032-625-3126사회적기업 창업팀 모집부천문화재단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다.이번 모집 과정은 국내 대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노리단과 자바르떼와의 컨소시움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선정되면 창업 준비공간, 창업자금, 전문가 멘토링 등과 함께 창업지원금은 1팀당 2000만~4000만원까지 1년간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3월 5일까지이다. 문의:032-320-6333부천 집배원 음주운전 근절 결의부천우체국이 무사고를 다짐하는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사회적 해악인 범죄행위를 예방하고 특히 운전업무 종사자인 집배원의 음주운전을 근절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결의식에서는 우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우체국 집배원 대표 홍성만 팀장, 남부천우체국 집배원 대표 정근배 집배실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음주운전 예방 홍보용 동영상을 시청했다.상2동 찾아가는 문화공연 출발상2동 재능나눔 공연단이 2014년 상2동 재능나눔 공연단 운영에 들어간다. 상2동 재능나눔 공연단은 오는 3월 7일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요양원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능나눔 공연단은 민요, 각설이타령, 기타연주, 악기연주 등 4개 분야에 49명의 재능인의 모임이다. 상2동 재능나눔 공연단은 지난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효선요양원 등 12곳을 방문해 총 22회 공연을 펼쳤다. 올해는 관내 요양원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수요처를 조사해 은혜실버센터 등 8개 요양원에 연 25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 개인마일리지제 채택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위원 개인마일리지제도를 채택하기로 했다. 마일리지제는 자치위원이 각종 회의참석과 교육 및 봉사활동 등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점수를 매겨 매월 공표해 활발한 활동과 아울러 성적이 부진한 자치위원에게 자성의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다.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를 관치(官治)에서 민치(民治)로 대변되는 주민자치시대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월부터 유급간사제시행과 활동하는 분과위 구성을 마쳤다. 베이비부머를 위한 자원봉사학교 개강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베이비부머를 위한 자원봉사학교 ‘해피플랜 아카데미’에 참여할 50~60대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해피플랜 아카데미는 가족과의 소통 이야기, 은퇴 후 재무관리, 나의 가치 알리기, 베이비부머의 재능 나눔 등 자원봉사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에는 현장에서 직접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봉사를 통한 가치 발견 및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 활동을 하게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도시 화원 가꾸기, 정리수납 전문 교육, 신나는 자원봉사 등의 심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지역사회 내에서 자원봉사 리더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해줄 예정이다. 베이부머를 위한 아카데미는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의:032-324-0166 부천시, 2014년도 표준지공시지가 2% 상승부천시의 2014년도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2% 상승했다. 지난 21일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부천시 표준지 1437필지 및 전국 표준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결정·공시에 따르면 전국은 지난해보다 3.64%, 경기도는 2.83%, 부천시는 2% 각각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원미구 2.36%, 소사구 1.20%, 오정구 2.56% 상승하여 부천시는 전반적으로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주변 지역 및 공업 지역 내 다세대 용도전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부천시 표준공시지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부천시 표준지 공시지가 중 ㎡당 최고 지가는 부천 북부역 사거리에 위치한 원미구 심곡동 170-7번지로 ㎡당 1120만원(전년대비 △10만원 상향)이며, 최저지가는 소사구 송내동 산83번지로 ㎡당 2만5천원(전년 동일)으로 조사되었다.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3월 24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표준지 소재지 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소재지 구청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월 말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하고 지가 검증과 열람 등을 거쳐 오는 5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문의 : 032-625-3463경인선 지하화 서명운동 ‘돌입’경인선 지하화의 중앙정부 정책과제 선정을 촉구하는 100만 시민 서명운동이 오는 24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천시는 24일 부천역 남부광장(야외공연장)에서 경인선 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이하“통합추진위”) 주관으로 2014-02-27
- 행복한 비전리더십 중3학년 때부터 대학생과 현장 실무자들에게 강의 시작, 고등학교 1학년 때 중앙일보 “우리학교 달인”과 MBC 프라임 “인생항로 나침반을 찾아서 ? 1부 길의 시작에서 꿈꾸는 아이들”에 소개, 라이온킹 조명디자이너 도널드 홀더, 마이클잭슨 조명디자이너였고 2012년 런던올림픽 개폐회식 조명디자이너였던 패트릭 우드루프, 토니상을 받은 캐빈 아담스 등의 세계적인 거장의 멘토링을 받고 있고, 꿈의 무대인 뉴욕 브로드웨이 등에서 함께 일하자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조명디자이너를 꿈꾸는 필자의 작은 아들의 행복한 이야기이다.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서 ‘행복’이란 단어를 찾기는 쉽지 않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공부하느라 ‘행복’을 느낄 시간을 갖지 못한다. 대부분의 학창시절이 대학이라는 목표에 맞추어져 있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 4년 연속 꼴찌를 하고 있다. 가장 밝고 아름다워야 할 청소년 시기에 우리의 청소년들이 지금 행복하지 못하다고 한다면, 미래에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더라도 또 다른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청소년들이 지금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래에 대한 고민과 두려움 속에선 행복하기 쉽지 않다. 자신만의 분명한 비전을 갖고 노력해 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행복한 비전리더십 프로그램은, 첫째, 꿈이 없이 공부만 하는 청소년, 미래에 대한 고민과 두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둘째, 삶의 목적에 따른 사명과 비전을 설계하며, 꿈을 이룰 수 있는 전략수립과 비전달성 실행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비전을 스스로 세우고 실천하여, 행복하게 꿈을 이루며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그램의 실천 내용은 미래 세상 이해하기, 비전의 주인공인 “나”를 이해하고 내 브랜드 만들기, 사명과 비전수립, 비전전략 달성 전략 수립, 비전 달성 실행을 위한 플래닝, 학습계획 및 실천, 지식 체계화, 습관형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진행하여 변화를 이루어낸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이 필자의 아들과 같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 안계성(소셜비전개발센터 센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