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국대학교 일반우수자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않해 동국대학교 고유환 입학처장 동국대학교 수시 2학기 입시에서는 일반우수자 전형 738명, 다양한 재능과 지원자격을 요하는 특별전형으로 467명 등 총 1205명을 선발한다.(총 모집인원의 44.1%) 2008학년도 입시의 특징은 일반우수자전형에서 단계별 전형을 거치지 않고 일괄전형으로 선발하고, 만해핵심인재전형을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일반우수자의 경우는 학생부 60%와 논술고사 40%를 반영하여 일괄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으나 과목별 이수단위를 적용하여 석차등급을 100% 반영한다. 올해에는 학생부 성적이 등급으로 표기되므로 논술이 합격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동국대학교는 2006년도부터 학업적성을 측정하기 위한 통합교과형 논술을 출제해 왔으므로 어느 정도 일관된 출제유형을 유지해 오고 있다. 따라서 본교 입시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와 올 2월에 실시한 모의고사 결과를 참조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특별전형에는 만해핵심인재, 리더십, 외국어우수자, 문학재능우수자, 사회기여자 등의 다양한 전형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특별전형 인원을 대폭 증원하였으므로 고등학교 재학 중 간부경력자나 글쓰기, 어학 등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 지원해 볼만 하다. 외국어 우수자의 경우는 해당 언어로 면접을 진행하므로 회화능력이 있는 학생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형의 경우에는 대부분 면접 반영비율이 20% 정도 된다. 면접은 전형에 따라 일반과 심층으로 나뉘어지는데 공통적으로 면접카드를 토대로 인성, 사회성을 평가하는 부분이 30%, 전공적성 또는 학업수학능력에 대한 평가가 70% 반영된다. 일반면접에서는 전공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정도를 측정하지만 심층면접에서는 계열별 특성을 반영한 문제를 3개 출제하고 한 문제를 선택하여 답변하는 구술고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심층면접의 경우도 논술고사와 마찬가지로 기출문제 유형을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31
- 수시2,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복병 전국 4년제 대학이 2학기 수시 모집을 통해 전체 정원의 50% 정도를 모집한다. 대학의 90% 이상이 2학기 수시모집에 나서기 때문에 포기하는 수험생은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절반가량 포기하는 셈이다. 또 새롭게 실시되는 통합 교과형 논술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서도 수시2학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지원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전형방법 잘 파악해야 = 수시2학기의 최대 복병은 ‘수능최저학력기준’ 미달로 인한 불합격이다. 연세대가 2006학년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결과 무려 48.5%에 달하는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 기준 미달로 탈락했다. 2007학년도에는 최저학력 기준을 다소 완화했지만 여전히 34% 정도의 수험생이 탈락했다. 특히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일부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상향조정해 수능의 비중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청산학원 이해웅 입시본부장 “수시를 준비하면서 정시도 무시하면 안 되는 것이 수시 2학기의 핵심전략”이라며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한 상태에서 수시에 실패하면 정시까지 망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률이 낮은 대학들의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수시2-1의 학업우수자 전형, 서강대 수시2-1의 일반전형(전공예약제), 학교생활 우수자 특별전형, 이화여대 수시2 일반전형 및 고교추천 전형 등이 최저학력기준이 적용 되지 않는 대표적인 전형이다. 아주대, 인하대, 국민대, 상명대 등도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능우선선발전형도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해웅 본부장은 “이들 대학의 일부 모집단위는 수능 우수선발 기준 내에만 들어도 합격하는 사례가 많을 것”이라며 “특히 자연계는 의예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미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생부의 실질반영률이 높은 학생부 중심 전형도 늘었다는 점도 잘 활용해야 할 부분이다. 많은 대학들이 2008학년도 입시의 취지에 맞춰 학생부의 비중을 중시하는 전형을 신설, 확대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이런 전형들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전형들은 논술고사를 치러야 하거나 최저학력기준으로 수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경희대 교과우수자Ⅱ, 성균관대 학업우수자(우선선발), 이화여대 학업능력우수자Ⅰ·Ⅱ, 인하대 학생부우수자 등이 대표적인 학생부 중심 전형들이다. ◆학습 전략 = 자신의 특·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시 2학기 모집에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전형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어학 능력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도 있고, 학생회 임원 경력을 중시하는 리더십 전형도 있다. 성균관대 장영실 전형, 한국외대 수시2-1특성화고교, 동국대 외국어고·국제고출신자 전형들의 경우 특목고 출신 학생들로 지원 자격을 정하기도 한다. 또 서울대 특기자, 연세대 수시2-1특기자 전형 등은 전문교과 이수 단위를 설정하거나 수학, 과학, 외국어의 석차 등급을 설정하는 등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한 지원 자격을 제시하고 있다. 대학별 전형 유형이 다양하므로 특기를 가진 학생이라면 특별전형의 다양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2008학년도 수시 2학기모집은 대학별 고사의 비중이 높아 졌다. 이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함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논술 성적은 적게는 30%(한국외대 외대프런티어Ⅰ전형)에서 많게는 80%(고려대 일반전형(우선선발), 연세대 2-Ⅱ일반우수자(우선선발))까지 반영하고 있다. 즉 주요대학들이 변별력이 떨어지는 내신 대신 논술고사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논술고사는 실시 대학의 수와 반영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통합논술로 전환한 사례가 많아 변별력 또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면접구술고사는 논술고사에 비해 전형 유형이 매우 다양한데, 올해 수시 2학기에 면접구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총 75개교이며, 반영 비율 50% 이상이 덕성여대 등 9개교, 40% 이상이 경북대(1유형), 단국대, 서울여대 등 13개교에 이른다. 면접구술고사도 반영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 적성 및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심층면접의 비중이 늘어 변별력이 높아지고 있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대학별 고사는 반영 비율의 수치적인 증가도 주목할 점이지만, ‘수능 9등급제와 내신의 변별력 약화’라는 맥락에서 상대적인 중요성이 부각된다”며 “올해는 특히 논술고사가 전환점을 맞는 시기이므로 대학별 고사가 갖는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수시2학기 모집은 9월 7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11일까지 거의 매달 원서접수와 대학별고사를 실시한다. 그러다보니 희망하는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을 놓치거나 대학별고사 일정을 모르고 있다가 준비도 못하고 시험을 보러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일정표를 정리해 원서접수기간, 대학별고사 전형 일정을 확인해 날짜를 놓쳐 지원을 포기하거나 준비 못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일정숙지는 허둥대지 않고 계획적으로 수시 2학기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8-21
- 수시2,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최대 복병 전국 4년제 대학이 2학기 수시 모집을 통해 전체 정원의 50% 정도를 모집한다. 대학의 90% 이상이 2학기 수시모집에 나서기 때문에 포기하는 수험생은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절반가량 포기하는 셈이다. 또 새롭게 실시되는 통합 교과형 논술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서도 수시2학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지원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전형방법 잘 파악해야 = 수시2학기의 최대 복병은 ‘수능최저학력기준’ 미달로 인한 불합격이다. 연세대가 2006학년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결과 무려 48.5%에 달하는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 기준 미달로 탈락했다. 2007학년도에는 최저학력 기준을 다소 완화했지만 여전히 34% 정도의 수험생이 탈락했다. 특히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일부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상향조정해 수능의 비중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청산학원 이해웅 입시본부장 “수시를 준비하면서 정시도 무시하면 안 되는 것이 수시 2학기의 핵심전략”이라며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한 상태에서 수시에 실패하면 정시까지 망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률이 낮은 대학들의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수시2-1의 학업우수자 전형, 서강대 수시2-1의 일반전형(전공예약제), 학교생활 우수자 특별전형, 이화여대 수시2 일반전형 및 고교추천 전형 등이 최저학력기준이 적용 되지 않는 대표적인 전형이다. 아주대, 인하대, 국민대, 상명대 등도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능우선선발전형도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해웅 본부장은 “이들 대학의 일부 모집단위는 수능 우수선발 기준 내에만 들어도 합격하는 사례가 많을 것”이라며 “특히 자연계는 의예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미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생부의 실질반영률이 높은 학생부 중심 전형도 늘었다는 점도 잘 활용해야 할 부분이다. 많은 대학들이 2008학년도 입시의 취지에 맞춰 학생부의 비중을 중시하는 전형을 신설, 확대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이런 전형들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전형들은 논술고사를 치러야 하거나 최저학력기준으로 수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경희대 교과우수자Ⅱ, 성균관대 학업우수자(우선선발), 이화여대 학업능력우수자Ⅰ·Ⅱ, 인하대 학생부우수자 등이 대표적인 학생부 중심 전형들이다. ◆학습 전략 = 자신의 특·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시 2학기 모집에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전형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어학 능력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도 있고, 학생회 임원 경력을 중시하는 리더십 전형도 있다. 성균관대 장영실 전형, 한국외대 수시2-1특성화고교, 동국대 외국어고·국제고출신자 전형들의 경우 특목고 출신 학생들로 지원 자격을 정하기도 한다. 또 서울대 특기자, 연세대 수시2-1특기자 전형 등은 전문교과 이수 단위를 설정하거나 수학, 과학, 외국어의 석차 등급을 설정하는 등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한 지원 자격을 제시하고 있다. 대학별 전형 유형이 다양하므로 특기를 가진 학생이라면 특별전형의 다양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2008학년도 수시 2학기모집은 대학별 고사의 비중이 높아 졌다. 이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함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논술 성적은 적게는 30%(한국외대 외대프런티어Ⅰ전형)에서 많게는 80%(고려대 일반전형(우선선발), 연세대 2-Ⅱ일반우수자(우선선발))까지 반영하고 있다. 즉 주요대학들이 변별력이 떨어지는 내신 대신 논술고사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논술고사는 실시 대학의 수와 반영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통합논술로 전환한 사례가 많아 변별력 또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면접구술고사는 논술고사에 비해 전형 유형이 매우 다양한데, 올해 수시 2학기에 면접구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총 75개교이며, 반영 비율 50% 이상이 덕성여대 등 9개교, 40% 이상이 경북대(1유형), 단국대, 서울여대 등 13개교에 이른다. 면접구술고사도 반영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 적성 및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심층면접의 비중이 늘어 변별력이 높아지고 있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대학별 고사는 반영 비율의 수치적인 증가도 주목할 점이지만, ‘수능 9등급제와 내신의 변별력 약화’라는 맥락에서 상대적인 중요성이 부각된다”며 “올해는 특히 논술고사가 전환점을 맞는 시기이므로 대학별 고사가 갖는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수시2학기 모집은 9월 7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11일까지 거의 매달 원서접수와 대학별고사를 실시한다. 그러다보니 희망하는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을 놓치거나 대학별고사 일정을 모르고 있다가 준비도 못하고 시험을 보러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일정표를 정리해 원서접수기간, 대학별고사 전형 일정을 확인해 날짜를 놓쳐 지원을 포기하거나 준비 못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일정숙지는 허둥대지 않고 계획적으로 수시 2학기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2007-08-21
- 수시2,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최대 복병 통합 교과형 논술에 대한 경험 축적 기회 … 수시대비노트 등 방학 중 전략 필요 전국 200여개 대학 가운데 184개 대학이 수시2학기에서 18만6740명을 모집한다. 이는 37만8268명인 2008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49.4%에 달한다. 대학의 90% 이상이 2학기 수시모집에 나서기 때문에 포기하는 수험생은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절반가량 포기하는 셈이다. 또 새롭게 실시되는 통합 교과형 논술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서도 수시2학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지원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방학이란 시간은 수능점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최고의 기회이자 동시에 수시 2학기 모집에 대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의외로 좋은 성과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전형방법 잘 파악해야 = 수시2학기의 최대 복병은 ‘수능최저학력기준’ 미달로 인한 불합격이다. 연세대가 2006학년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결과(인문계-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계-수리 가와 과탐 모두 2등급 이내) 무려 48.5%에 달하는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 기준 미달로 탈락했다. 2007학년도에는 최저학력 기준을 다소 완화(자연계-2개 영역 2등급 이내, 수실 가 또는 과탐 중 1개 영역 이상 포함)했지만 여전히 34% 정도의 수험생이 탈락했다. 특히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일부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상향조정해 수능의 비중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분당청솔학원 김형중 원장은 “병행작전, 즉 수시를 준비하면서 정시도 무시하면 안 되는 것이 수시 2학기의 핵심전략”이라며 “만약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한 상태에서 수시에 실패하면 정시에서 3번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률이 낮은 대학들의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수시2-1의 학업우수자 전형, 서강대 수시2-1의 일반전형(전공예약제), 학교생활 우수자 특별전형, 이화여대 수시2 일반전형 및 고교추천 전형 등이 최저학력기준이 적용 되지 않는 대표적인 전형이다. 또 아주대 인하대 국민대 상명대 등도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능우선선발전형도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07학년도에도 이화여대 수시2-2 고교수학능력우수자 특별전형, 중앙대 수시2-2(학업우수자-수능형), 홍익대 수시2-2 수학능력 우수자 전형 등 수능성적 중심의 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이 많다. 특히 올해는 수능성적 중심의 전형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도 올해 수능 우선선발 전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이들 대학의 일부 모집단위는 수능 우수선발 기준 내에만 들어도 합격하는 사례가 많을 것”이라며 “특히 자연계는 의예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미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생부의 실질반영률이 높은 학생부 중심 전형도 늘었다는 점도 잘 활용해야 할 부분이다. 많은 대학들이 2008학년도 입시의 취지에 맞춰 학생부의 비중을 중시하는 전형을 신설, 확대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이런 전형들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전형들은 논술고사를 치러야 하거나 최저학력기준으로 수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경희대 교과 우수자Ⅰ, 이화여대 학업능력 우수자 Ⅰ·Ⅱ, 연세대 교과성적 우수자, 서강대 학교생활 우수자, 성균관대 학업 우수자, 한국외대 외대프런티어Ⅰ, 한영대 학업 우수자, 인하대 학생부 우수자 등이 대표적인 학생부 중심 전형들이다. ◆학습 전략 = 수능은 강한데 논·구술이 약하다는 것은 대부분 심리적 부담감 때문이다. 대학별 고사를 따로 준비하지 않더라도 평소 공부하는 과정에서 대학별 고사의 경쟁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자연계의 경우는 90% 정도가 결정돼 있다고 보아도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수능과 논·구술의 연관성이 높다는 것이다. 대부분 논·구술 문제는 고교 교과과정에 나와 있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응용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개념과 원리를 가지고 말과 글로 표현하는 차이는 몇 번의 연습과 훈련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문제풀이 중심이 아닌 본래적 의미의 수능학습이 곧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수시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자기 소개서(평가서)를 제출하고 논·구술 등의 대학별 고사를 치러야 한다. 자기 소개서의 경우 대학마다 요구하는 항목이 다양하다. 논·구술의 경우도 대학마다 시험의 특징과 평가 내용이 달라 그때그때 준비하려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개학하고 난 다음부터는 9월 모의수능 대비와 수능 최종 마무리 점검 때문에 수시모집에 신경 쓸 여유조차 없어 우왕좌왕하게 된다. 따라서 여름방학 때 반드시 수시2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수시대비노트’를 만드는 것도 좋은 전략 중 하나다. 사회적 이슈가 되는 시사적인 문제나 각 과목의 기본 핵심원리와 개념에 해당되는 전공 관련 내용들을 하나의 노트에 정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시모집을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논·구술 기출문제, 올해 발표된 통합교과형 모의논술문제들을 정리해 두고 간단한 해설과 모범답안을 정리해 두는 것도 수시에 대처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수시2학기 모집의 경우, 9월 7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11일까지 거의 매달 원서접수와 대학별고사를 실시한다. 그러다보니 희망하는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을 놓치거나 대학별고사 일정을 모르고 있다가 준비도 못하고 시험을 보러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일정표를 정리해 원서접수기간, 대학별고사 전형 일정을 확인해 날짜를 놓쳐 지원을 포기하거나 준비 못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일정숙지는 허둥대지 않고 계획적으로 수시 2학기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06
-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최대 복병 전국 200여개 대학 가운데 184개 대학이 수시2학기에서 18만6740명을 모집한다. 이는 37만8268명인 2008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49.4%에 달한다. 대학의 90% 이상이 2학기 수시모집에 나서기 때문에 포기하는 수험생의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절반가량 포기하는 것이다. 또 새롭게 실시되는 통합 교과형 논술에 대한 경험 축적을 위해서도 수시2학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험생들이 꼭 지원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방학이란 시간은 수능점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최고의 기회이자 동시에 수시 2학기 모집에 대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의외로 좋은 성과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전형방법 잘 파악해야 = 수시2학기의 최대 복병은 ‘수능최저학력기준’ 미달로 인한 불합격이다. 연세대가 2006학년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결과(인문계-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계-수리 가와 과탐 모두 2등급 이내) 무려 48.5%에 달하는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 기준 미달로 탈락했다. 2007학년도에는 최저학력 기준을 다소 완화(자연계-2개 영역 2등급 이내, 수실 가 또는 과탐 중 1개 영역 이상 포함)했지만 여전히 34% 정도의 수험생이 탈락했다. 특히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일부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상향조정해 수능의 비중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분당청솔학원 김형중 원장은 “병행작전, 즉 수시를 준비하면서 정시도 무시하면 안 되는 것이 수시 2학기의 핵심전략”이라며 “만약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한 상태에서 수시에 실패하면 정시에서 3번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나무 크기 때문에 이를 적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더라도 미약한 대학들의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수시2-1의 학업우수자 전형, 서강대 수시2-1의 일반전형(전공예약제), 학교생활 우수자 특별전형, 이화여대 수시2 일반전형 및 고교추천 전형 등이 최저학력기준이 적영 되지 않는 대표적인 전형이다. 또 아주대 인하대 국민대 상명대 등도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전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능우선선발전형도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07학년도에도 이화여대 수시2-2 고교수학능력우수자 특별전형, 중앙대 수시2-2(학업우수자-수능형), 홍익대 수시2-2 수학능력 우수자 전형 등 수능성적 중심의 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이 많다. 특히 올해는 수능성적 중심의 전형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도 올해 수능 우선선발 전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이들 대학의 일부 모집단위는 수능 우수선발 기준 내에만 들어도 합격하는 사례가 많을 것”이라며 “특히 자연계는 의예과를 제와하고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미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생부의 실질반영률이 높은 학생부 중심 전형도 늘었다는 점도 잘 활용해야 할 부분이다. 많은 대학들이 2008학년도 입시의 취지에 맞춰 학생부의 비중을 중시하는 전형을 신설, 확대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이런 전형들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전형들은 논술고사를 치러야 하거나 최저학력기준으로 수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경희대 교과 우수자Ⅰ, 이화여대 학업능력 우수자 Ⅰ·Ⅱ, 연세대 교과성적 우수자, 서강대 학교생활 우수자, 성균관대 학업 우수자, 한국외대 외대프런티어Ⅰ, 한영대 학업 우수자, 인하대 학생부 우수자 등이 대표적인 학생부 중심 전형들이다. ◆학습 전략 = 수능은 강한데 논·구술이 약하다는 것은 대부분 심리적 부담감 때문이다. 대학별 고사를 따로 준비하지 않더라도 평소 공부하는 과정에서 대학별 고사의 경쟁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자연계 자연계의 경우는 90% 정도가 결정돼 있다고 봐도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수능과 논·구술의 연관성이 높다는 것이다. 대부분 논·구술 문제는 고교 교과과정에 나와 있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응용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개념과 원리를 가지고 말과 글로 표현하는 차이는 몇 번의 연습과 훈련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문제풀이 중심이 아닌 본래적 의미의 수능학습이 곧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수시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자기 소개서(평가서)를 제출하고 논·구술 등의 대학별 고사를 보아야 한다. 자기 소개서의 경우 대학마다 요구하는 항목이 다양하다. 논·구술의 경우도 대학마다 시험의 특징과 평가 내용이 달라 그때그때 준비하려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개학하고 난 다음부터는 9월 모의수능 대비와 수능 최종 마무리 점검 때문에 수시모집에 신경 쓸 여유조차 없어 우왕좌왕하게 된다. 따라서 여름방학 때 반드시 수시2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수시대비노트’를 만드는 것도 좋은 전략 중 하나다. 사회적 이슈가 되는 시사적인 문제나 각 과목의 기본 핵심원리와 개념에 해당되는 전공 관련 내용들을 하나의 노트에 정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시모집을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논·구술 기출문제, 올해 발표된 통합교과형 모의논술문제들을 정리해 두고 간단한 해설과 모범답안을 정리해 두는 것도 수시에 대처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수시2학기 모집의 경우, 9월 7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11일까지 거의 매달 원서접수와 대학별고사를 실시한다. 그러다보니 희망하는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을 놓치거나 대학별고사 일정을 모르고 있다가 준비도 못하고 시험을 보러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일정표를 정리해 원서접수기간, 대학별고사 전형 일정을 확인해 날짜를 놓쳐 지원을 포기하거나 준비 못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일정숙지는 허둥대지 않고 계획적으로 수시 2학기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05
- 서울 주요대학 입시 가이드 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학생부 중심 전형·수능시험 중심 전형 동반 확대 수도권 주요 대학의 2008학년도 대학 입시전형은 교육부가 원칙으로 제시한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전형이 지난해에 비해 늘었음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 전형이 확대 또는 신설된 점이 눈에 띈다. ◆건국대 = 정시모집은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해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1010명을 모집하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한다. 1279명을 모집하는 ‘다’군은 수능성적으로만(예체능계 제외) 선발한다. 수시 2학기는 일반전형, 국제화 특별전형, KU핵심인재 특별전형 등으로 나눠 637명을 뽑는다. 특히 391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 50%, 논술 50%를 반영한다. 수시 1학기는 학생부 50%, 논술 40%, 자기평가서 10%를 반영해 104명을 선발한다. ◆경희대 = 경희대는 수시1학기 모집을 폐지했다. 수시2학기 모집은 I, II로 구분, 전형요소를 이원화했다. 수시2-I은 학생부와 논술, 수시2-II는 학생부만을 전형요소로 활용한다. 또 2007학년도 전형요소인 인·적성검사는 폐지하고 논술고사의 비중을 수시모집은 40%에서 50%로, 정시모집은 3%에서 10%로 확대한다. 정시모집은 가·나군 모집인원의 50%이내에서 수능 100%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전형요소별로는 수능 1가지를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정시 가·나군 우선선발, 학생부, 수능, 논술 3가지를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정시 가·나군 일반전형, 학생부, 수능 2가지 전형요소를 활용하는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고려대 = 수시·정시 일반전형에서 모집단위별 정원의 50%까지 우선 선발한다.수시에서는 일반전형 응시자들 중 수능 수리와 외국어 영역 모두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20%)와 논술(80%)로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최저학력기준 없이 수능 성적만으로 미리 뽑는다. 우선선발에서 탈락한 학생들은 수시는 학생부 50%, 논술 50%로, 정시는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로 다시 평가받는다. 정시모집과 수시모집의 모집인원 비율은 65%대 35%다. ◆국민대 = 수시2학기는 학생부 100%로 1단계 선발을 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80%와 논술 20%로 신입생을 뽑는다. 작년에는 법과대학에서만 실시되던 논술고사가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과 정시모집 인문·자연계로 확대됐다. 정시 가군은 1단계 학생부 44.4%와 수능 55.5%, 2단계 학생부 40%와 수능 50% 그리고 논술 10%가 반영된다. 정시 가군 조형대학의 경우 학생부 30%, 수능 30%, 실기 40%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광운대 = 정시 가군에서는 수능 50%, 학생부 50%로 학생을 선발하고, 정시 다군 중 자연계열은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인문계열은 2단계 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1단계는 수능 50%, 학생부 50%로 2단계는 1단계 성적 90%, 논술고사 1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수시 2-1학기 글로벌리더(영어)전형은 2단계로 실시된다. 1단계는 서류전형으로 모집인원의 300%를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하는 2단계 전형에서는 1단계 점수 50%, 전공적성검사 50%를 반영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 2-2학기 일반학생, 학교장담임교사추천자, 경찰소방군인자녀, 수능특정영역우수자는 학생부와 전공적성검사를 반영하여 선발하며, 특성화고교 특별전형은 전공적성검사 100% 만으로 선발한다. ◆단국대 = 수시 1학기 전형은 폐지됐다. 수시 2학기 전형은 이원화돼 2-Ⅰ과 2-Ⅱ로 나누어 시행된다.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2380명 중 69% 수준인 1648명을 뽑는다. 수시2-1는 학생부 60%ㆍ면접 40%를, 수시2-2는 학생부 40%ㆍ면접 60%를 반영해 각각 1291명과 357명을 수능성적 없이 선발한다. 정시모집 나군은 학생부 60%, 수능 40%를 반영하며 다군은 학생부 40%, 수능 60%를 반영한다. ◆동국대 = 수시1학기 전형을 폐지하고 수시2학기 전형에서 지난해까지 단계별전형을 실시했던 일반우수자전형을 일괄전형으로 전환, 전체 모집정원의 약30%를 선발한다. 수시2학기 특별전형에서는 새로 신설된 Centennial Scholarship 전형을 포함하여 리더십전형, 외국어우수자전형, 사회기여자 자녀 전형 등을 실시하며 모집정원의 약15%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모집 가군에서는 정원의 약 29%를 수능성적 100%로만 선발하며, 나군에서는 수능40%, 학생부50%, 논술10%로 모집정원의 약 26%를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자연계 모집단위로 확대했으며, 비교내신은 수시 및 정시 일반전형에서만 적용할 예정이다. ◆삼육대 = 삼육대학교는 2008학년도에 총 1,262명을 모집하며, 이중 수시 2학기 모집에서 479명, 정시모집 ‘가’군에서 636명, ‘다’군에서 147명을 모집한다. 수시 2학기 모집은 대부분의 전형이 학생부 80%와 면접 20%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가·다군 일반전형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1단계에서 수학능력시험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수학능력시험 40%, 학생부 50%, 면접 10%로 모집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다만, ‘다’군 일반전형 중 일부학부(영미어문학부, 디지털경영학부, 컴퓨터학부)는 1단계에서 수학능력시험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수학능력시험 20%, 학생부 70%, 면접 10%로 모집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서강대 = 정시 일반전형에서 30%(전체 정원 12∼13%)를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70%를 학생부 교과 40%, 수능 50%, 논술 10%의 반영 비율로 뽑는다. 수시 2학기 학교생활우수자 특별전형에 전체 1천670명 정원의 5%를 배정, 1단계로 교과 70%, 비교과 30%의 비중으로 내신을 평가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심층구술면접을 50%씩 반영한다. 수시 모집의 학업 우수자, 가톨릭지도자 추천, 정시모집의 농·어촌학생, 실업계,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둬 인문계는 1등급이나 2등급 과목을 3개 이상, 자연계는 1등급이나 2등급을 2개 이상 받아야 최종 합격한다. ◆서울대 = 전체 모집 정원 3162명 가운데 정시모집에서 53.1%,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과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 각각 21.6%와 25.3%를 뽑는다.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 전형의 경우 고교별 지원 인원이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며 1단계에서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교과성적 80%, 서류평가 10%, 면접 10%를 반영한다.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은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인문계는 서류평가 50%와 면접 30%, 논술 2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자연계는 서류평가 50%에 면접 50%를 적용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수능 시험 성적으로 3배수를 뽑은 뒤 학생부ㆍ논술ㆍ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각 단과대 교수회의를 거쳐 전형별 모집 비율과 점수 산출방법 등을 조정한 뒤 4월 초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여대 = 수시에서는 학생부·서류 60%와 심층면접 40%로 구성된 면접형 전형, 학생부와 논술을 50%씩 반영하는 논술형 전형(이상 수능 최저학력 적용), 최저 학력기준 없이 학생부·서류 60%와 심층면접 40%의 예비지도자전형 및 목회자추천자 전형 등이 실시된다. 정시모집에서는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하고, 다군 수능3개영역전형은 본교에서 지정한 수능 3개 영역만으로 선발한다. ◆성균관대 = 수시 2-1(전체의 25%), 수시 2-2(25%), 정시 가군(40%), 정시 나군(10%) 등 모두 4차례의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뽑는다. 수시 2-Ⅰ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의 최대 5 2007-03-23
- 선발방식 다양화 대학가 전체로 확산 선발방식 다양화 대학가 전체로 확산 건대, 성대, 이대, 중앙대, 한양대 입시요강 발표 전체 모집정원의 20~30% 수능만으로 선발 고려대를 시작으로 한 각 대학들의 선발방식 다양화 바람이 대학가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건국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가나다순)등 서울지역 주요대학들이 14일 2008학년도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 연세대, 서강대, 동국대, 외대 등에 이어 이들 대학들도 모집정원의 20~30%를 수능으로만 뽑는 등 선발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다. ◆건국대 = 건국대는 서울캠퍼스 전체 모집 정원의 32%를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건국대는 정시모집의 ‘다’군에서 수능을 100%로 반영해 1279명을 선발하며 1010명을 모집하는 ‘나’군은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자연계로 확대한다. 수시 2학기는 일반전형, 국제화 특별전형, KU핵심인재 특별전형 등으로 나눠 63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391명 모집)에서는 학생부 50%, 논술 50%를 반영하며 KU핵심인재 특별전형 100명은 전원 장학생으로 모집한다. 건국대는 수시 1학기 모집을 유지, 학생부( 50%)·논술(40%)·자기평가서 (10%)를 반영해 104명을 선발한다. ◆성군관대 = 성균관대는 올해 수시 2-Ⅰ(신입생 전체의 25%), 수시 2-Ⅱ(25%), 정시 ‘가’군(40%), 정시 ‘나’군(10%) 등 모두 4차례의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뽑는다. 수시 1학기 전형은 폐지됐다. 수시 2-Ⅰ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의 최대 50%를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인문·자연계 선발 인원의 50%를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다. ‘가’군의 경우 수능 성적으로만 우선 뽑은 50%에 들지 못한 나머지 지원자들은 수능 40%, 학생부 50%, 논술 10% 점수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단 의·약학계열, 사범대학, 건축학과는 논술고사 대신 면접고사 점수 10%를 반영한다. ‘나’군도 수능성적만으로 50%를 먼저 선발한 뒤 탈락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50%씩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이화여대 이화여대는 인문계와 자연계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의 50%인 430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또 학생부를 90% 반영하는 전형을 신설해 입학생 550명을 선발한다. 이대는 수시 2학기 모집인 ‘학업우수자 전형 Ⅰ’에서 학생부 교과 80%, 비교과 10%, 학업계획서 및 자기소개서 10%를 반영해 250명을 선발한다. 단 합격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이 1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학업우수자 전형 Ⅱ’도 학생부와 학업계획서 및 자기소개서를 9대 1로 반영하고 지정된 수능 4개 영역 가운데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인 수험생 300명을 선발한다. 이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수능 우선선발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수험생들은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해 뽑는다. 올해는 자연계도 ‘언어·수리 통합논술’을 치르게 된다. 수시 2학기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와 언어·수리통합형 논술을 절반씩 반영해 모두 600명을 선발한다. 수시 1학기 모집은 폐지됐다. ◆중앙대 중앙대는 전체 모집정원 4473명을 수시 2학기와 정시에서 절반씩 뽑기로 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학생부 50%와 논술 50%를 반영하는 수시 2-1에서 정원의 40%를, 수시 2-2에서는 학생부만으로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와 면접을 6:4로 반영해 정원의 10%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만으로 선발하는 ‘수능 우선선발’에서 정원의 25%를 뽑고 학생부(50%), 수능(40%), 논술(10%)을 모두 반영하는 일반 선발에서 나머지 25%의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안성캠퍼스는 수시 2학기에서 학생부 성적 60%와 논술 성적 40%를 합산해 정원의 50%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우선선발’로 정원의 25%를, 학생부와 수능을 절반씩 반영하는 일반 선발에서 나머지 정원 25%를 뽑는다. ◆한양대 한양대는 수시2학기 2전형에서 학업우수자 전형을 신설해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정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70%)과 논술(30%)을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수시2학기 2전형은 서울캠퍼스에 지역균형 선발전형을 신설해 학생부(50%)와 논술(50%)을 반영해 선발하고 안산캠퍼스는 기존의 지역학생 전형의 대상을 안산에서 경기도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수시 일반전형(21세기 한양인)에서는 정원의 최대 50%까지 학생부(20%)와 논술(80%)로 선발한 뒤 나머지 정원은 학생부(50%)와 논술(50%)로 채우기로 했다. 또 수시2학기 1모집에 국제학부 전형을 신설해 서류평가(대회성적ㆍ자격증 등)를 100%를 반영해 1단계로 3배수의 정원을 뽑고 1단계 성적 50%와 심층면접 50%을 반영해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정시모집 가군의 경우 수능 100%로 정원의 최대 50%까지 우선 선발하는 기존 제도를 유지한다. ‘나’, ‘다’ 군은 수능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수시1학기 모집은 폐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15
- ‘선발방식 다양화’ 대학가 확산 건대 성대 이대 중앙대 한양대 입시요강 발표 전체 모집정원의 20~30% 수능만으로 선발 고려대를 시작으로 한 각 대학들의 선발방식 다양화 바람이 대학가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건국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가나다순)등 서울지역 주요대학들이 14일 2008학년도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 연세대, 서강대 등에 이어 이들 대학도 모집정원의 20~30%를 수능으로만 뽑는 등 선발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다. ◆건국대 = 건국대는 서울캠퍼스 전체 모집 정원의 32%를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건국대는 정시모집의 ‘다’군에서 수능을 100%로 반영해 1279명을 선발하며 1010명을 모집하는 ‘나’군은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자연계로 확대한다. 수시 2학기는 일반전형, 국제화 특별전형, KU핵심인재 특별전형 등으로 나눠 63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391명 모집)에서는 학생부 50%, 논술 50%를 반영한다. 건국대는 수시 1학기 모집을 유지, 104명을 선발한다. ◆성균관대 = 성균관대는 올해 수시 2-Ⅰ(신입생 전체의 25%), 수시 2-Ⅱ(25%), 정시 ‘가’군(40%), 정시 ‘나’군(10%) 등 모두 4차례의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뽑는다. 수시 1학기 전형은 폐지됐다. 수시 2-Ⅰ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의 최대 50%를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인문·자연계 선발 인원의 50%를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다. ‘가’ ‘나’군 모두 수능으로 뽑은 50%에 들지 못한 나머지 지원자들을 수능, 학생부 , 논술로 다시 합격자를 가린다. ◆이화여대 = 이화여대는 인문계와 자연계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의 50%인 430명은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또 학생부를 90% 반영하는 전형을 신설해 입학생 550명을 선발한다. 이대는 또 수시 2학기 모집인 ‘학업우수자 전형 Ⅰ’에서 학생부, 비교과, 학업계획서 및 자기소개서를 반영해 250명을 선발한다. 단 합격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이 1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학업우수자 전형 Ⅱ’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300명을 선발한다. 수시 1학기 모집은 폐지됐다. ◆중앙대 = 중앙대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학생부 50%와 논술 50%를 반영하는 수시 2-1에서 정원의 40%를, 수시 2-2에서는 학생부만으로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와 면접을 6:4로 반영해 정원의 10%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만으로 선발하는 ‘수능 우선선발’에서 정원의 25%를 뽑고 학생부(50%), 수능(40%), 논술(10%)을 모두 반영하는 일반 선발에서 나머지 25%의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안성캠퍼스는 수시 2학기에서 학생부 성적 60%와 논술 성적 40%를 합산해 정원의 50%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우선선발’로 정원의 25%를, 학생부와 수능을 절반씩 반영하는 일반 선발에서 나머지 정원 25%를 뽑는다. ◆한양대 = 정시모집 ‘가’군의 경우 수능 100%로 정원의 최대 50%까지 우선 선발하는 기존 제도를 유지한다. ‘나’, ‘다’ 군은 수능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수시1학기 모집은 폐지된다. 한양대는 수시2학기 2전형에서 학업우수자 전형을 신설해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70%)과 논술(30%)을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수시2학기 2전형은 서울캠퍼스에 지역균형 선발전형을 신설해 학생부(50%)와 논술(50%)을 반영해 선발하고 안산캠퍼스는 기존의 지역학생 전형의 대상을 안산에서 경기도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15
- 연세대도 정시 50% 수능으로 선발 서강대·숙대·동국대도 2008 입시안 발표 내신 수능 논술 중 하나만 잘해도 합격 연세대가 정시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으로 선발한다. 이미 발표한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 서강대, 등 주요대학들이 내신, 수능, 논술 중 하나만 잘해도 합격할 수 있는 입시안을 내놓고 있어 아직 이를 확정 발표하지 않은 주요 대학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는 수시모집 1차에서 학생부 중심의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을 신설, 250명 내외를 선발하기로 했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교과 80%+비교과 10%)와 인성면접(10%)만으로 뽑는다. 정시에서는 수능 우선선발 전형을 모집정원의 50%까지 도입한다. 수시모집 2차의 일반우수자전형에서는 수능 영역별 우선선발을 모집정원의 30%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수시모집 1차에서 조기졸업자 전형(250명 선발), 글로벌리더전형(250명 선발), 특기자전형(200명 선발, 인문25, 자연175) 등을 실시한다. 수시모집 2차에서는 일반우수자전형, 사회기여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한마음장학전형, 언더우드국제화전형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수시 2학기 모집 시기를 1차(수능 전) 및 2차(수능 후)로 구분해 실시할 예정이다. 서강대도 전형유형을 다양화해 전체 정원의 40%를 선발하는 정시 일반전형의 정원 중 30%(전체 정원 12∼13%)를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70%는 학생부 교과 40%, 수능 50%, 논술 10%로 전형한다. 수시 2학기 학교생활우수자 특별전형은 1단계로 교과 70%, 비교과 3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심층구술면접을 50%씩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5%를 선발한다. 서강대는 또 정원의 3%를 선발하는 국제화 특별전형을 신설, 서류 전형 30%와 심층 구술면접 70%를 반영하기로 했다. 숙명여대는 올해부터 전체 신입생의 5.3%(121명)를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 내신반영 비율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한다. 수시 2학기 1차에서는 학생부 50%, 논술 50%(학업능력우수자) 또는 학생부 50%, 면접 50%(리더십우수자)를 반영한다. 수시 2학기 2차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은 학생부성적 100%만으로 선발하되 2개 영역의 단순평균 2등급이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정시모집 ‘가’군 학업능력우수자전형은 2008학년도 입시부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로 학생부 비중을 높였다. 특히 숙명여대는 정시 ‘나’군 모집을 폐지하고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는 정시모집 ‘다’군의 선발인원을 2007학년도 105명에서 2008학년도 382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동국대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던 정시모집 ‘가’군 전형을 대폭 수정해 2008학년도부터 학생부 50%ㆍ수능 50%를 반영하기로 했다. ‘나’군 전형은 2007학년도보다 학생부 비중을 10% 늘려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논술고사가 신설된다. 동국대는 수시 2학기 모집에 ‘100주년 장학금 전형’을 신설, 학생부 성적 4개 영역 모두 1∼2등급인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95%, 자기추천서 5%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언어·수리·외국어 모두 1등급)을 적용한다. 선발된 학생은 4년간 등록금과 매월 150만원의 생활비 지원뿐 아니라 개인 특별지도교수와 해외 연수프로그램 혜택을 받는다. 수시 2학기 일반우수자전형은 학생부 60%, 논술 40%를 반영한다. 학급 부반장 이상 임원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80%, 서류심사 2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80%, 심층면접 20%로 선발한다. 외국어고와 국제고 출신자 전형은 학생부 80%, 심층면접 20%를 적용한다. 또 실업계고 출신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80%, 심층면접 20%로 합격자를 뽑는다. /장세풍 기자 spjang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13
- 연세대도 정시 50% 수능으로 선발2 연세대가 정시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으로 선발한다. 이미 발표한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 서강대, 등 주요대학들이 내신, 수능, 논술 중 하나만 잘해도 합격할 수 있는 입시안을 내놓고 있어 아직 이를 확정 발표하지 않은 주요 대학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는 수시모집 1차에서 학생부 중심의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을 신설, 250명 내외를 선발하기로 했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교과 80%+비교과 10%)와 인성면접(10%)만으로 뽑는다. 정시에서는 수능 우선선발 전형을 모집정원의 50%까지 도입한다. 수시모집 2차의 일반우수자전형에서는 수능 영역별 우선선발을 모집정원의 30%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수시모집 1차에서 조기졸업자 전형(250명 선발), 글로벌리더전형(250명 선발), 특기자전형(200명 선발, 인문25, 자연175) 등을 실시한다. 수시모집 2차에서는 일반우수자전형, 사회기여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한마음장학전형, 언더우드국제화전형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수시 2학기 모집 시기를 1차(수능 전) 및 2차(수능 후)로 구분해 실시할 예정이다. 서강대도 전형유형을 다양화해 전체 정원의 40%를 선발하는 정시 일반전형의 정원 중 30%(전체 정원 12∼13%)를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70%는 학생부 교과 40%, 수능 50%, 논술 10%로 전형한다. 수시 2학기 학교생활우수자 특별전형은 1단계로 교과 70%, 비교과 3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심층구술면접을 50%씩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5%를 선발한다. 서강대는 또 정원의 3%를 선발하는 국제화 특별전형을 신설, 서류 전형 30%와 심층 구술면접 70%를 반영하기로 했다. 숙명여대는 올해부터 전체 신입생의 5.3%(121명)를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 내신반영 비율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한다. 수시 2학기 1차에서는 학생부 50%, 논술 50%(학업능력우수자) 또는 학생부 50%, 면접 50%(리더십우수자)를 반영한다. 수시 2학기 2차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은 학생부성적 100%만으로 선발하되 2개 영역의 단순평균 2등급이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정시모집 ‘가’군 학업능력우수자전형은 2008학년도 입시부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로 학생부 비중을 높였다. 특히 숙명여대는 정시 ‘나’군 모집을 폐지하고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는 정시모집 ‘다’군의 선발인원을 2007학년도 105명에서 2008학년도 382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동국대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던 정시모집 ‘가’군 전형을 대폭 수정해 2008학년도부터 학생부 50%ㆍ수능 50%를 반영하기로 했다. ‘나’군 전형은 2007학년도보다 학생부 비중을 10% 늘려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논술고사가 신설된다. 동국대는 수시 2학기 모집에 ‘100주년 장학금 전형’을 신설, 학생부 성적 4개 영역 모두 1∼2등급인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95%, 자기추천서 5%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언어·수리·외국어 모두 1등급)을 적용한다. 선발된 학생은 4년간 등록금과 매월 150만원의 생활비 지원뿐 아니라 개인 특별지도교수와 해외 연수프로그램 혜택을 받는다. 수시 2학기 일반우수자전형은 학생부 60%, 논술 40%를 반영한다. 학급 부반장 이상 임원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80%, 서류심사 2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80%, 심층면접 20%로 선발한다. 외국어고와 국제고 출신자 전형은 학생부 80%, 심층면접 20%를 적용한다. 또 실업계고 출신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80%, 심층면접 20%로 합격자를 뽑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