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민참여예산제 통해 수렴된 의견, 40개 사업에 반영외 제목: 주민참여예산제 통해 수렴된 의견, 40개 사업에 반영올해 주민들이 의견을 낸 사업에 319억원이 투입된다. 춘천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거나 제안한 40개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각계각층 주민이 참여하는 참여예산위원회와 춘천시홈페이지를 통해 수렴한 것이다. 주 사업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닭고기 전량 자체공급 기반 마련(24억원), 농촌지역 노후버스 교체(18억원),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지원(6억원), 훼손된 등산로 정비(6억원), 캠프페이지 도로 둘레길 조성(5억원), 농촌 생활, 농업용수 확대(5억원), 방범대원 활동비 상향 지원(3억원) 등이다. 경로당 신축(9억원), 공지천 인근 주차장 조성(5억원), 마을회관 신축(6억원), 노후 농기계 신형 수시 교체(1억원) 등 주민 불편 해소 사업도 많이 포함됐다. 춘천시는 이들 외에도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의견 30여건을 정책에 반영, 추진한다. 학생 재난대처 교육, 닭갈비막국수축제 체험 프로그램 확대, 관광지 무료 주차장 확대, 농업기술센터 직원 보강, 농업 보조사업 자부담 비율 축소, 오지마을 시내버스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이다. 제목: 올해 여성발전기금으로 6개 사업 지원올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이 결정됐다. 춘천시는 최근 여성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10개 사업을 심의, 6개 사업을 확정됐다. 지원사업은 △행복한 육아, 우리아기 이불나눔 프로젝트(새마을부녀회) △건강가정 육성을 위한 부모자녀 동반성장 프로그램(어린이재단춘천종합사회복지관)△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 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가정관리사전문가 양성과정(춘천YWCA)△건강한 가정을 위한, 건강한 마음과 신체 만들기(한국운동재활협회 춘천지회)△여성결혼이민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홀트강원사무소, 춘천시다문화지원센터)이다.6개 사업 지원총액은 3천5백만원이다. 제목: 어려운 가구 집수리 지원춘천시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비를 지원한다.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현물급여사업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지원 사업 두 종류다. 현물급여 사업은 기초수급자 가정에 매달 지급되는 주거급여 중 일정액을 뗐다가 집수리를 필요로 할 때 금액을 보태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자기 집에 사는 경우, 집 전체를 무료로 쓰는 경우다. 집 전체 무료 임차 가구는 오는 7월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상반기에 우선 지원한다. 이에 따라 1순위는 무료 임차 가구, 2순위는 자가 가구이다. 차상위계층 대상 집수리 지원은 자기 집에 살고 있거나 다른 사람 소유 주택에 무료로 살고 있는 사람이다. 최대 지원한도는 가구 당 2백만원이다. 장애인, 소년소녀, 한부모, 독거노인 가정이 우선순위이다. 두 사업 모두 신청은 3월 9일~ 13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250-4198, 4199 제목: 독거노인에 맞춤 서비스 제공혼자 사는 노인 실정에 맞는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춘천시는 독거노인 인구가 늘고 있는 데 따라 개별 상황을 일일이 파악, 종합적인 노인복지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 춘천시는 정확한 내용 파악을 위해 4월30일까지 전체 독거노인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실제 독거노인 6,670여명이다.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 주거, 경제, 건강상태, 현재 지원서비스 등을 파악한다. 춘천시는 기초 자료를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주1회 가정 방문,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한 간접 파악, 가사 지원 등이 제공되고 치매, 노환 등으로 긴급한 경우에는 활동감지, 가스, 화재 감지 등의 장비를 설치, 수시로 상황을 파악해 조치한다. 제목: 의암호 자전거길, 이야기길로 조성춘천시는 국비 지원을 받아 의암호반 이야기길 조성사업을 벌인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자전거길을 따라 이어진 문화와 역사를 이야기로 풀어 내는 것이다. 사업 구간은 자전거 동호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의암댐~ 서면사무소까지 21km이며, 의암호를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과 역사인물, 유적, 전설 등을 상징화한 조형, 조명시설이 곳곳에 설치된다. 또 나무로 터널길을 만들고 휴게공간도 확충한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20억원이 투입된다.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 착공, 2017년 준공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불법옥외광고물 수거 시민보상제 실시 원주시에서는 도심지 내 불법 벽보 및 전단(불법 유동광고물 이라 함) 등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불법 옥외광고물 수거 시민보상제를 실시한다.동 지역(행구동 제외)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여 거주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 단가는 벽보 1장당 100원, 일반형 전단 20원, 명함형 전단은 10원이다.수거대상 광고물은 가로등, 전신주, 가로수, 교통시설물, 상가벽면 등에 부착되어 있는 벽보와 도로, 자동차, 다중집합장소에 불법으로 살포되는 명함형 또는 소형 전단지이다.보상 제외 대상 광고물은 신문지 안에 삽입된 광고 및 행정홍보 전단지, 아파트 단지(상가) 내 부착되어 있는 벽보, 홍보물, 개인주택 내 투입된 홍보물 등이다.보상금은 해당 주민센터를 통해 지급되며, 조기에 보상금이 소진될 경우 보상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광고물 수거 전이나 보상금 신청 전에 거주지 주민센터에 사전에 문의하고 방문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
- 노원구, 공동주택 사업도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노원구는 공동주택사업추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한다. 분야별 자문 수요를 파악, 통신, 소독 등의 분야를 폐지(7개 영역)하고 포괄 자문이 가능한 ‘건축’ 분야의 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또 공동주택 운영 과정에 있어 세부 자문이 필요한 도장, 급배수, 방수 등의 자문위원도 증원(6개 영역)하는 등 영역별 위원수를 조정했다. 자문단은 1억원 이상 공사 또는 5천만원 이상의 용역에 대해 제출서류를 서면으로 검토하거나 현장방문의 방법으로 실시하고, 활동 자문위원은 서면 자문10만원, 현장자문 20만원의 자문료를 받게 된다. 문의 : 2116-38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이주의고양소식 노후주택 슬레이트 처리 비용 지원 고양시는 2015 노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2월6일부터 한국환경공단과 위, 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는 1970년대 전후, 농어촌 주택, 축사 지붕으로 광범위하게 설치됐으나 노후한 슬레이트의 석면으로 인해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어 지난 2011년부터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33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고양시청 환경보호과(031-8075-2657)로 문의하면 된다. 2015 자치공동체사업 신청하세요 고양시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5년 자치공동체사업’ 공모를 실시, 25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획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누었다. 기획공모분야는 에너지 자립마을공동체와 아파트 마을공동체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자유공모는 안전공간공동체, 도시재생공동체, 여성친화공동체, 이웃돌봄공동체, 마을경제공동체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의 비영리 자생단체, 아파트, 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시 주민자치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현장조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41개 내외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중순에 발표한다. 아울러 공동체사업에 관심 있는 동아리나 주민 등 10명 이상이 모여 공동체 형성을 위한 컨설팅을 신청하면 ‘찾아가는 자치공동체 컨설팅’전문가를 수시로 지원한다. 고양시청 갤러리, 무료대관 신청하세요 고양시는 고양시 거주 지역 예술인과 시민에게 풍부한 창작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청 갤러리 무료 대관을 실시한다. 지난 2013년 개관한 ‘고양시청 갤러리600’은 시청 본관 지하, 지상1~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 및 기획하고 있다. 관내 예술단체 및 시민, 아마추어 예술인, 동호회,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접수받으며, 대관기간은 2주~2개월 등 전시 내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운송비나 보험료 등 지원사항은 개별 협의를 통해 추진된다. 문의는 고양시 문화예술과(031-8075-3384).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복지관 최초 모바일 앱 제작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화스님)은 노인복지관으로는 최초로 모바일 앱을 제작,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작된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복지관 소개, 프로그램, 셔틀버스 노선, 식단, 행사, 공지사항 등과 관련된 내용을 제공한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률은 매우 높은 편이며 월4회 주기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 참여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어르신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제작했다.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승용차요일제 참여로 많은 혜택 누리세요 일산동구는 도시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승용차 요일제를 실시 중이다.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차(경차, 화물자동차 등 제외)가 월~금요일 중 운전자 스스로 참여 요일을 결정해 발급받은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해당요일 오전7시부터 오후10시까지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제도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2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20% 감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할인 ▲자동차 정비공임 10~20% 할인 등 혜택이 다양하다. 일산동구 교통행정과 및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승용차요일제 전용 홈페이지(http://green-driving.gg.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하면 된다. 단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도 가까운 기관에 방문하여 태그를 교부받아야 한다. 정신건강증진센터, 동기·행동 활성화프로그램 진행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성정신질환을 지닌 성인들을 대상으로 동기·행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동기·행동 활성화 프로그램이란 참가자가 일상생활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 후 재미있는 활동은 더 많이 하고 시도하지 않았던 활동을 찾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환자 자신이 개인 내 역량을 찾아 삶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4월 중순까지 총7회 진행되며,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yangmaum.org)를 확인하거나 전화(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수성구 총53건, 1조500억 대규모 투자사업 시행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2017년까지 주요 도시기반시설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1조549억1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도로건설, 고산권 도서관 등영조물 건립, 하천시설, 공원조성 등 53개의 대대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성구 지역의 대형사업으로는 수성의료지구 조성, 대구야구장 건립, 대구세계육상로 건설, 고산3동 주민센터~대구선 북편간 도로건설, 신천재해예방사업 등이 있으며 85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수성의료지구 조성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대구도시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성구 대흥·삼덕·시지·노변동 일원에 63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향후 의료·IT·SW 등 지식기반서비스산업분야의 중심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야구장은 16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6년 3월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개장될 예정. 도로건설 및 확장 분야에는 무학로 건설공사, 진밭골 진입도로 건설공사, 대구선 북편 도로개설, 연호동 453번지선 도로건설 등 12개 사업에654억원이 투입되어 추진되고 있다. 무학로(청호로~경찰청) 건설공사는 황금네거리 지하차도 대체사업으로 금년 5월 개통이 되면 지산동 일원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수성구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고산권 도서관 건립공사, 수성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고산 보건복지센터 건립공사 등 영조물 건립에는 2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범어천(2단계) 생태하천 복원사업, 매호천 고향의 강 사업, 남천 정비사업(하천재해예방사업), 고산2동(가천동) 913번지선 구거 정비사업 등 환경정화 및 하천시설 분야에는 13건, 174억원이 투입된다. 이들 지역에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재해예방과 도심 속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더욱 더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들 예정이다.무학산공원 조성, 화랑공원 정비, 시민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등 공원조성 및 정비분야에는 1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무학산공원 조성사업은 ‘수성구의료지구 개발제한구역훼손지 복구사업''으로 방치된 구 예비군 교장을 활용하여 도심 속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수성구는 수성명품 단독주택지 조성사업, CCTV확대설치 및 저화질 CCTV 교체, 공영주차장 조성, 걷고싶은 가로 조성, 수성유원지 동편 진입광장 조성, 봉암누리길 조성 등 15건, 123억원을 투입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주요 도시기반시설이 완료되는 2017년도에는 수성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건강도시, 교육·문화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 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교육·문화 대표도시, 꿈의 도시 행복 수성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
- 부당한 가압류, 가처분과 손해배상 상대방을 괴롭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법을 잘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돈을 빌려서 갚지 않으면서 오히려 상대방에게 엉뚱한 채권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상대방의 재산에 가압류를 하는 악덕채무자도 있다. 이처럼 근거 없는 주장을 하면서 부당하게 가압류를 하는 경우에도 일단 가압류 결정이 나고 가압류 등기가 등기부에 기입되면 처분에 제한이 있어 불편함이 커지고 이를 취소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가압류를 취소하려면 가압류 이의 신청을 하여 가압류가 부당하다는 주장을 하고, 법원에서 가압류 사유에 대한 재판을 다시 하여 가압류를 취소하고 가압류 기각 판결을 받으면 된다. 원래 채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선고되어 확정되면 사정 변경 등을 이유로 한 가압류 취소 판결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이러한 시간도 없이 급한 경우에는 가압류 채권액 만큼을 법원에 공탁하고 가압류를 말소한 후 재산을 처분할 수 있다. 이때에는 법원에 공탁한 돈에 가압류의 효력이 미치므로 향후 가압류 취소를 받아야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해방공탁금이 없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는 방법이다. 부동산이 가압류나 가처분이 되어 매매 계약을 해제당하는 경우도 있다. 주택이 가압류되어 임차인이 들어오지 않아서 임대료의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계약해제에 따른 위약금 손해, 임대료 못 받은 손해, 정신적 고통에 따른 위자료 등을 손해라고 생각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지만 이것은 인정받기 어렵다. 가압류가 부당하다고 결론이 난 경우 받을 수 있는 손해는 가압류 청구금액을 해방공탁금으로 납부하고 집행 취소 결정까지 받은 경우 가압류해방공탁금에 대한 연 5% 상당의 이자와 공탁금의 이율 상당의 이자의 차액을 손해로 인정하는 경우는 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손해는 특별손해로서 가압류한 사람이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경우에 한해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될 수 있지만 입증이 쉽지 않다. 가압류가 부당하게 되었다면 해방공탁금을 납부하고 가압류 집행 취소를 받는 것이 손해를 줄이는 제일 빠른 방법이고, 이럴 능력이 없다면 본안소송을 기다리지 말고 가압류 이의를 하여 빨리 취소 판결을 받아야 한다. 본안소송만 먼저 진행하는 경우에는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하여 바로 가압류를 취소해 주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가압류 취소 판결을 받기 위하여 재판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30일 안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30일 제2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안산시 투명하고 청렴한 안산 만들기 조례안’과 ‘안산시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각각 찬반 토론을 실시하고 표결에 부쳐 ‘부결’ 처리했다.아울러 ‘해양안전 국민체험센터 건립 동의안’과 ‘안산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과 ‘고잔연립8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 구역 지정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을 비롯한 재건축 관련 의견 청취 5건을 가결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27일 1차 본회의를 열어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29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 별로 회의를 진행해 안건 심사를 마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월 최대 20만원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법광고물 시민 수거 보상제''를 시행한다. 수거 대상 광고물은 ▲전신주·가로수·가로등·신호등·건물 외벽 등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나 주택가·차량 등에 무단 살포한 전단과 명함이다. 보상금 지급기준은 ▲A4 초과 크기 벽보는 100장당 4,000원 ▲A4 이하 크기 벽보는 100장당 2,000원 ▲퇴폐·유해 전단과 명함은 규격 제한 없이 100장당 1,000원이다.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며 1인당 하루 2만원, 월 20만원까지 지급한다. 다만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별도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보상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통장사본, 100장 단위로 묶은 수거 벽보·전단을 가지고 각 동 주민센터로 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역에 광범위하게 계속해서 뿌려지는 불법광고물을 시민과 함께 정비하려고 지난해 처음 보상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총 375만4,844장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7,454만1천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구별로 수정구는 295명이 참여해 불법광고물 176만6,185장(보상금 3,478만5천원)을, 중원구는 414명이 146만3,600장(2,875만1천원)을 수거했다. 분당구는 40명이 52만5,059장(1,100만5천원)의 불법광고물을 거둬들였다. 문의: 중원구청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031-729-64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용인목재문화체험장 3월 문 활짝 목재문화체험관, 목조체험주택, 오감의 숲, 에코어드벤처 등 용인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3월부터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 용인자연휴양림에 6만4084㎡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1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용인시 산림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계획을 세우고 휴양림과 연계한 참여형 체험 기회를 제공, 복합적인 산림휴양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의 주요 시설은 목재문화체험관(825㎡), 목조체험주택, 에코 어드벤처(모험놀이시설), 오감의 숲 등의 4개 시설이다. 목재문화체험관은 지상 2층 825㎡규모로 목공예실, 일반·유아체험실, 시청각실, 전시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목조체험주택은 한옥(78㎡, 단층)과 핀란드주택(62㎡, 복층), 몽골주택(60㎡, 단층) 등 3개이다. 에코어드벤처는 지난 2011년 10월 개장, 3종 4코스의 모험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오감의 숲(600㎡)은 개구리 놀이터, 거미의 식탁, 유아들의 숲속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기본 운영방향은 이용계층의 다양화, 맞춤형 체험교육,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유아부터 성인, 가족과 직장 단위 등 다양한 이용계층을 수용하고 이용자 맞춤형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휴양림 시설과 연계한 숙박체험과 패키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관 목공예실은 DIY 가구만들기, 체험실은 솟대, 부채, 나무피리, 독서대, 수납의자, 미니탁자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체험실은 목재블럭 등 목재놀이 기구를 운영하고 전시실에서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숲속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또 연중 계절별 테마기획전시도 운영한다. 상시 운영되는 시청각실은 숲 속에 있는 듯한 영상물과 음향 효과를 제공한다. 야외공간에서도 장치기 놀이, 지게 체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목조체험주택은 한옥 짜맞추기 조립체험, 다듬이질, 장작패기, 핀란드주택은 핀란드 액자, 목걸이 만들기, 몽골 주택은 몽골족 이동식집 모형 만들기, 몽골 오막살이집 게임 등을 운영한다. 휴양림 시설과 연계, 각 국의 전통양식을 도입한 숙박시설 체험을 상시 운영하며, 에코어드벤처와 목공예수업 등을 연계한 패키지 기획체험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용인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목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목재의 활용을 통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재체험프로그램의 개발?보급으로 목재교육을 활성화하고 목재산업 진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용인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약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010년부터 5년여에 걸쳐 추진됐다. 문의 용인시 산림과 031-324-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부천시 쓰레기 수거체계 문전수거로 변경 부천시가 주민편익을 도모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쓰레기 수거방식을 문전·거점수거 병행에서 문전수거로 전환한다. 시는 쓰레기 거점배출지역 형성으로 그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간 다툼이 빈번하고 악취와 위생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여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부천시 전역 단독주택이며, 공동주택 아파트의 수거방식은 기존 배출방법과 동일하다.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이다.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은 재활용그물망 또는 투명 비닐봉투,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시범실시를 위하여 소사동 등 12개 동에 집집마다 전용수거 용기를 배포한바 있으며,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 부분실시 12개동:심곡1동·소사동·약대동·중3동·상동, 심곡본1동·소사본3동·송내1동·송내2동, 성곡동·고강본동·신흥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