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5일 근무 시범실시 그후<1면 꼭지> 잃었던 아버지를 되찾다 아들딸 껴안고 꿀맛 같은 늦잠·온 가족 여행에 부모님도 덩달아 반겨 생활비 늘고 가족간 대화법 새로운 걱정거리로 초등학교 3학년인 충희는 학기초에 일기장에 가족그림을 그려 넣었다가 담임선생님께 ‘선생님이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다. 엄마에게 종아리를 맞는 자기모습과 옆에서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는 동생 모습을 그린 일기장이 화근이었다. 선생님은 “아빠는 어디 가셨니. 언제부터 세 명만 살게 됐느냐”는 등 질문공세를 받았다. 충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고개만 숙이고 있었고, 선생님의 전화를 받은 어머니께 꾸지람만 들었다. 이번에는 엄마의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왜 아버지를 가족그림에서 뺐느냐’는 것. 다음날 충희는 일기장에 이렇게 적었다. “다음부터는 꼭 아빠 그림을 그려야겠다.” 공직사회에 주5일제 시범실시가 시작되면서 가족관계의 변화를 점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5일 근무를 가장 크게 반기는 이들은 아마도 잃었던 아버지를 되찾은 기분에 들떠있을 아이들일게다. 그러나 가족과의 부대낌이 늘면서 친밀한 관계 형성을 점치는 일반적인 예상 뒤편에는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아이들에겐 공부하라는 잔소리가 늘어나고 부부간에 시무룩한 얼굴로 먼산만 쳐다보고, 순간의 말실수로 다툼만 늘어나는 주말이라면, 그야말로 안 왔으면 하는 금요일밤이 될 수도 있다. 아버지 빈자리 찾는 계기·대화법 몰라 ‘고문의 주말’ 물론 다수의 가정에서 아버지와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은행에 근무하는 채병석씨는 요리학원에 다녀 볼 생각이다. 아내와 아이들과 가장 빨리 친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함께 만들어 먹고 함께 치우는 방법을 택했다. 공무원인 김대현씨는 매월 네째주는 가족여행을 떠나는 날로 정했다. 시골 부모님 댁도 좋고 처갓집도 좋고. 김씨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좋아한다”면서 “가족들에게 잃었던 점수를 되찾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미혼인 김종택씨는 주말을 이용해 ‘투잡스 족(族)’에 동참하기로 했다. 매주 금요일 밤이면 진안 성수에서 생태농장을 만들고 있는 친구 집으로 향한다. 김씨는 “주말에 시골에 와서 친구도 돕고 가족들 먹거리도 내 손으로 기르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연신 자랑을 늘어왔다. 반면 오정현씨는 매주 주말이면 집을 벗어날 궁리만 하고 있다. 최근 토요일을 격주로 쉬고 있는 나이 차가 많은 큰오빠의 잔소리에 마음이 편치 않다. 특히“하루에 한끼는 식구들이 모두 함께 먹는다”는 일방적인 훈시에 꼼짝없이 붙들려 있어야 한다고 푸념한다. 오씨는 “큰오빠 눈치보느라 나 뿐 아니라 조카들도 잔뜩 주눅이 들었다”고 말한다. 주부 허미숙씨는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가는 것은 좋지만 생활비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하루 세끼를 꼭 챙겨먹는 남편 식성 탓에 반찬 만들기도 쉽지 않다. 정진국씨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의 공부를 도와주다가 오히려 망신만 당했다. 정씨는 “아들녀석 숙제를 도와준다고 나섰다가 ‘아빠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며 핀잔만 들었다”며 “20분도 안돼서 엄마만 찾는 아들이 야속하기도 했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모두 가족간의 대화와 친숙함을 대비하는 준비 없이 그냥 시간만 함께 해 주는 것으로 생각했다 낭패를 당한 경우다. 정진국는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아버지학교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다녀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함께 있어 좋긴 한데 ‘말이 통하지 않는’답답한 주말이 되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2002-08-22
- 김제에 대안학교 설립된다 김제지역에 대안학교가 설립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3월 폐교된 성동초등학교를 개조해 대안학교인 지평선 중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원불교 학교재단인 원창학원에서 4억5천1백만원에 부지를 매입했다는 것. 도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설립에 필요한 절차는 거의 마친 상태다"며 "설립계획서가 제출돼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실무적 처리가 완료됐다는 것이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학교에서 조금만 나가면 지평선이 보이고, 교육에 다양성을 줄 수 있어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도 한 몫 할 것이다"며 "학생 수에 비례해 교사들을 선발할 방침이어서 인성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내년 3월1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지평선 중학교는 1학급에 20명씩 모두 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원창학원 박주열 사무국장은 "학교 이름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결정했으며, 학생소집은 내년 1월경에 실시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하며 "성적과 상관없이 모집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몰릴 것이다"고 말했다. 교사선발 원칙은 ''봉사심''을 제일로 꼽았다. 기숙 가능한 교사로 24시간 학생들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병량기자 brkim@naeil.com 2002-08-22
- [포커스] 양심선언(?)으로 파문 일으킨 이해찬 의원 이해찬 의원은 자신의 주장을 직설적 어법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기자들에게는 편한 상대다. 이런 이 의원이 양심선언(?)을 했다. 그로인해 정국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다 잡은 고기를 놓쳤다.” 이해찬 의원의 양심선언(?)에 대한 민주당 내의 반응이다. 병풍수사로 제법 재미를 보고 있던 민주당으로서는 탄식이 나올만하다. 당내에서는 “똑똑한 사람들이 꼭 사고를 친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김원길 박상천 이해찬 의원을 비꼬는 말이다. 이들은 김대중 정권에서 머리좋고, 똑똑하다고 하여 장관을 지냈다. 이 의원은 “(병풍쟁점을 요청한 사람의) 이름을 밝힐 수 없다”며 “밝히는 게 사태해결에 도움이 안된다”고 버티고 있다. 자신의 발언이 정국에 미친 파장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자세다. 이 의원은 4선의원이며 여야의 정책의장을 세 번이나 지냈다. 정권 초기 교육부장관도 지냈다. 기획력과 아이디어가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대중 대통령이 각별히 신임하고 자주 중용했다. 교육부장관으로서는 교육개혁을, 야당 정책위 의장으로서 의약분업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교원정년 62세 단축과 BK(두뇌한국)21이 이 의원의 작품이다. 당연히 ‘교실붕괴의 장본인’이라는 원망도 받았다. ‘이해찬 1세대’라는 말도 있다. 그런데도 이 의원은 교육개혁의 방향이 옳았다고 믿고 있다. 소신이 지나쳐 독선적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도 본인도 정치력보다는 정책으로 인정을 받겠다고 말해왔다. 능력을 알아주던 DJ도 민주당을 떠났다. 대선정국에서 정치적 역할도 거의 못하고 있다. 소외감이 지나쳤을까. 아니면 재야출신으로서 양심의 가책을 느꼈을까. 이 의원에게 요구되는 것은 또 한차례의 양심선언이다. 2002-08-22
- “차례상 차리는 법 배우세요” 김포시 여성회관은 오는 9월 추석을 대비한 차례상차리기 및 전통예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24일까지며, 매주 화요일 2시간씩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장소는 김포 예절교육관, 오전반은 오전10시에서 1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1시에서 3시까지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며 모집대상은 오전·오후반 20명씩 총 40명이다. 참가 접수는 26일부터 시작된다. (031-980-5145)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2002-08-22
- 2학기 수시모집 대비 요령 및 유의점 전국 166개 대학이 11만1000여명을 선발하는 2003학년도 대입 2학기 수시모집 일정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수시모집은 수능이 최저학력기준으로만 반영돼 되는 다채로운 경력과 능력을 가진 학생이나 학생부와 심층면접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 도전하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다. ◇ 수시냐 정시냐 = 먼저 수험생들은 수시에 지원할 것인지 정시를 노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보다 학생부 성적이 우선이라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해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있다면 2학기 수시모집에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남은 기간 수능 대비 마무리학습에 최선을 다하면서 수시 2학기에도 원서를 내보는 ‘병행작전’도 고려해 볼만하다. ◇ 지원시 주의사항 = 수시 2학기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은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되고 합격자는 합격한 대학중 한 대학에는 반드시 등록하여야 한다. 따라서 중위권 학생들은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지난 수시 1학기 때부터 대학들이 인터넷 원서 접수를 대거 실시했고 이번 수시 2학기에도 인터넷 접수를 실시하는 대학이 많다. 원서접수 창구를 설치해 직접 응시원서를 받으면서 인터넷 접수도 병행하는 대학의 경우 인터넷 접수 마감이 막판 서버 과부하를 우려해 하루 이틀정도 빠른 것도 감안해야한다. 또 연세대, 경희대, 중앙대, 한국외대, 아주대, 이화여대, 포천중문의대, 덕성여대 등 상당수 대학이 인터넷으로만 원서접수를 하므로 지원하려는 대학에 확인해 지원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은 심층면접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의 내용은 완전히 암기할 정도로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색적 전형 = 수시모집은 특기자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등 각 학교별로 다양한 전형을 선보이고 있다. 농어촌 전형과 특수교육 대상자, 취업자는 지역이나 자격 등 명확한 제약조건이 있다. 이에 반해 특기자 전형이나,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 등은 여러 가지로 세분화하여 모집하므로 전형만 잘 파악해도 유리한 고지에 먼저 오르게 된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각 학교의 요강을 주위 깊게 살핀다면 꼭 수상경력이나 특기가 없이도 자기에게 맞는 전형이 한가지 정도는 있을 것이라고 충고하고 있다. 인터넷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정보사이트(www.kcue.or.kr)나 각 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전형요소별 반영방법 등 이와 관련한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02-08-23
- 북제주군 학생들 김포시의회 방문 김포시의회(의장 신광식)는 지난 91년 우호결연을 맺은 북제주군의회와 학생교류행사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북제주군 학생방문단 26명이 참석해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김포의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학생교류행사는 제3대 김포시의회 출범후 첫 북제주군의회와의 교류행사로, 북제주군과의 우호결연을 돈독히 하고, 양 시군간 문화체험 등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북제주군 학생방문단은 청소년수련원에 머물면서 19일 김포시 주요사적인 장릉과 애기봉을 방문했다. 20일에는 강화역사관, 월곶면 조각공원을 둘러봤다. 21일에는 김포의 얼이 담긴 덕포진과 교육박물관을 방문한 후 수도사업소를 끝으로 김포의 여정을 마쳤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북제군의회와 주민 복지증진·지역발전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할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예현기자 newslove@naeil.com 2002-08-22
- 미 2사단장, 경기지사 방문 ‘사과’ 존 R. 우드 신임 미 2사단장이 손학규 경기지사를 방문, 여중생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우드 사단장은 이날 오전 취임 인사차 손 지사를 방문해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고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훈련일정을 주민에게 사전 통보하고, 장병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손 지사는 사망사고에 대한 유감을 표시하고 한국 국민의 안전과 원활한 한·미관계를 위해 미군측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 지사는 한반도 안보를 위해 한·미 우호협력이 중요하며 이제는 한·미관계를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2002-08-21
-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22곳 선정 삼성전자(주), 한솔교육(주), 아주대의료원 등 22개 사업체가 2002년도 상반기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동부는 직장내에서 남녀간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능력에 따른 대우를 해주면서 모성보호 등에서 선도적인 업체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선정기업들은 채용·인사·승진·배치·퇴직시 남녀간 능력에 따른 동등한 대우를 하고 있으며, 일부기업은 가정의 날 운영, 회사에 가족초청, 가족간호휴가제, 직장보육시설 운영 등에서 남녀가 평등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에 법적 근거를 마련해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평가 기준은 고용기회 평등, 모성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인력활용 및 직업능력개발 등 4개 분야의 실적을 토대로 이루어 졌다. 노동부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임을 나타내는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했으며, 이들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혜택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말까지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우수기업 인센티브’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용석 노동부장관은 우수기업 선정과 관련해 22일 오전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를 방문해 직장보육시설, 여성상담소 및 생산현장을 돌아본 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임을 알리는 동판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2002-08-21
- <클릭! 이사람> 경북도 민선 3대 교육감 도승회씨 “교육 소외 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학력이 우수한 학생이 기초·기본학력이 낮은 친구들을 가르치는 방안을 강구해 학생 상호간의 우정과 신뢰를 높이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취임한 도승회 경북도 교육감은 “4년간 각계 각층의 중지를 폭넓게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 경북 교육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제하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3대 교육감으로 재선된 도 교육감은 “따뜻한 인간미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중심으로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며 “소년·소녀 가장과 생활보호대상자 자녀, 특수교육 대상자,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비롯해서 기초 기본 학력이 부진한 학생까지 상대적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교육 소외 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정보화 인프라를 구축해, 인터넷 환경 속에서 ICT를 활용하는 선진 교수-학습 방법을 확산시키고 사이버 장학실과 아트타운 조성 등 선진교육환경을 구축했지만 농어촌 교육여건은 여전히 어렵다”며 “농어촌 소규모학교에 학급당 최저 정원을 하향 조정해 복식수업 교실을 줄이고, 급식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또 “향후 점진적으로 다목적 강당 확충 및 학교도서관을 비롯한 교육시설을 개방함으로써 학교가 지역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교원들의 자존심 회복과 사기앙양을 위해 근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연차적으로 모든 학교에 교무보조원을 배치해 교원들의 업무를 경감하는 것을 비롯, 교수-학습 센타 운영, 해외연수 및 자율연수 비용 지원 확대, 농어촌 지역의 사택 확충 등 교원 복지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현장 지원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작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2002-08-21
- 백화점 문화센터 가을 학기 무료특강 각 백화점 문화센터마다 가을학기 강좌접수가 한창이다. 백화점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화센터는 백화점마다 매 학기 보다 많은 회원을 유치하고자 다양한 회원혜택 행사와 특색 있는 무료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그랜드 백화점은 이번 학기부터 문화센터 최초로 다기능 첨단 수강 포인트 카드를 마련하여 수강 1회 체크 시 10점, 회원 한 명 추천 시에는 200점이 적립되고, 온 가족 누적 1000점 적립시에는 2만원 강좌를 무료수강 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9층 식당가와 음반 문구 악기점 미용실 이용시 5%∼20% 할인 받을 수 있는 특전을 주고 있다. 뉴코아 문화센터는 080-900-5801로 무료 전화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유아강좌 수강시 베이비 비누 또는 킨더랜드 놀이이용권을 주고 성인강좌 수강시에는 이플립 바디 워시 또는 포토닷컴 무료인화권, 엄마랑 강좌 수강시에는 아트피코 로션 또는 짐슐레플레이 타임 이용권을 주고 있다. 또한 가을 학기 수강생에 한하여 포토밤비니 이용시 20% 할인혜택과 엄마랑 강좌와 예비엄마 아카데미강좌를 수강하는 회원 중 5명을 추첨해 무료 앨범(11″×14″) 촬영권을 준다. 롯데 일산점 MBC 문화센터는 특강과 함께 회원특전 행사를 벌이고 있다. 다례 특강시에는 선착순 30명에게 (주)태평양에서 1인 머그다기와 새록티 3티백을 증정하고 한국화장품에서는 가을철 기초와 색조화장법 강의시 사은품을 준비해두고 있다. 그랜드 일산점 : 강좌기간 11월 23일까지 (031-910-2728/30) 뉴코아 일산점 : 강좌기간 11월 23일까지(031-900-5700) 롯데 일산점-MBC 문화센터 : 강좌기간 11월 23일까지 (031-909-2621/2) 날짜 시간 장소 무료공개강좌 8/26 (월) 11:30 그랜드 자녀 스피치 메이킹 13:20 롯데 다례특강 - 녹차로 건강한 여름나기 15:10 롯데 조기 유학 바로 알고 떠나기 8/27 (화) 11:00 뉴코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한 영어 발음 클리닉 11:00 그랜드 우리아이 꿈을 키우는 예능교육 11:00 롯데 네일아트 시연회 (가을철 예쁜 손톱 & 손 꾸미기) 16:00 뉴코아 엄마와 함께 보는 영어 인형극(유치원생 초등 저 어린이) 8/28 (수) 11:00 롯데 학부모 자녀지도 유형검사 무료실시(선착순30명) 11:00 그랜드 명작감상과 그림을 읽는 법 8/29 (목) 10:00 뉴코아 유러피안 헤드& 풋 마사지 11:50 그랜드 분만호흡법과 이완법 순산을 돕는 체조 시범 설명회 12:10 롯데 손쉬운 디저트 요리 무료 시연회 14:30 그랜드 유태인 자녀 교육법 8/30 (금) 11:40 그랜드 가을철 피부 관리법 그리고 주름 예방 치료법 전미정 리포터 flnari@naeil.com 200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