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포대학 평생교육원 특강교육생 모집 김포대학 평생교육원은 부동산·어학·문화예술과정 특강생을 모집 중이다. 김포대학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용학문 위주의 전문과정, 기술과정, 교양과정, 각종 자격증 취득과정 등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실직자의 재취업이나 전업주부의 부직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부동산 교육과정은 공인중개사 민법 부동산개론 공법 세법 공시법 중개실무의 이론강의와 문제풀이로 교육된다. 주택관리사(보)는 회계원리 민법총칙 시설개론 관계법령 관리실무의 교육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김포대학교수 외 부동산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는다. ◇공인중개사 이론반(주간) 모집인원: 40명 교육기간: 7월 8일∼10월 4일 (3개월과정) 강의시간: 월 ∼금, 14:30∼17:30 수강료: 420,000원 ◇공인중개사 문제풀이반(야간반) 모집인원: 40명 교육기간: 7월 8일∼10월 4일 (3개월과정) 강의시간: 월 수 금 18:30∼21:30 수강료: 280,000원 ◇주택관리사(보) 모집인원: 40명 교육기간: 7월 8일∼9월 27일 (3개월과정) 강의시간: 화 수 목 18:30∼21:30 수강료: 280,000원 ▶어학과정 ◇영어회화(기초) 모집인원: 20명 교육기간: 6월 24일∼7월 26일 (5주과정) 강의시간: 월 수 금 18:00∼22:00 수강료: 190,000원 ◇영어회화(중급) 모집인원: 20명 교육기간: 6월 24일∼7월 26일 (5주과정) 강의시간: 화 목 토 18:00∼22:00(단 토요일은 14:00∼18:00) 수강료: 190,000원 ▶문화예술과정 ◇생활도예 모집인원: 20명 교육기간: 7월 2일∼8월 27일 (5주과정) 강의시간: 화요일 10:00∼13:00 수강료: 100,000원 재료비:8주에 2만원 ◇서예 모집인원: 20명 교육기간: 7월 4일∼8월 29일 (5주과정) 강의시간: 목요일 10:00∼13:00 수강료: 100,000원 ▶접수기간: 2002. 7월5일까지 (전화접수 가능) ▶구비서류: 모집원서(소정양식)1부 ▶지원자격: 학력 연령 제한없이 선착순 마감이며, 교육이수 후 김포대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김포대학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수강자는 수강료 10%의 할인혜택을 준다. 문의: 김포대학 평생교육원 교학과 031-999-4242, 4243 조슬기네 리포터 sellyjung2@empal.com 2002-07-02
- 강화도 갯벌여행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인 강화도 남단 장화리, 여차리 지역과 석모도, 불음도, 주문도 등 섬 일대에 걸친 갯벌은 국가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등재되어 있다. 갯벌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또한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등지에서 서식하는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라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매우 큰 곳이다. 특히 지구상에 530여 마리밖에 없다는 천연기념물 저어새가 찾아오는 강화갯벌은 무한한 가치를 지닌 생명의 보고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갯벌이 강 하구에 발달해 있는 것처럼 강화도 갯벌은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북한의 예성강이 흘러드는 강의 세 하구에 형성되어 있다. 특히 장화리 앞 갯벌은 모래갯벌과 혼합갯벌로 이루어져 그리 질퍽하지 않고 단단해 갯벌탐사를 하기에 적합하며 일몰경관도 뛰어나다. 장화리 갯벌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물로는 엽랑게 칠게 펄털콩게 세스랑게 방게 등의 게류와 새알조개 가무락 등의 조개류를 비롯해 고둥 갯지렁이 등이 서식하고 있다. 조류로는 마도요 민물도요 흰물떼새 노랑부리백로 큰기러기 등을 관찰할 수 있고 염습지에서는 천일사초나 갯잔디 칠면초 지채 등 해안을 따라 군락을 이루는 염생식물들도 볼 수 있다. “생명을 존중하는 갯벌체험으로 이루어져야” 강화도 갯벌이 알려지면서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부터 많은 학생들과 관광객들이 강화도를 방문하고 있다. 강화도 장화리 주민 주영목씨는 “아직까지 자연환경이나 생태계를 고려한 관광이 이루어지지 않아 갯벌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어 가는 실정”이라며 흔히 갯벌체험, 자연관찰이라는 명목 하에 마구잡이로 갯벌에 뛰어 들어가 갯벌 생물들은 잡는 행동에 대해서 이는 자연관찰, 생태관광이 아닌 갯벌파괴라고 말한다. 강화도시민연대 신상영(생태관광가이드 팀장)씨는 “바른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은 전문 생태가이드의 안내에 의한 갯벌체험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갯벌탐험시 갯벌을 즐기기보다는 갯벌의 중요성을 배우고 환경보호를 위한 갯벌체험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갯벌체험의 시기는 해양생물의 산란기가 끝나는 5월 하순부터 날이 추워지기 전인 9월까지가 적당하다. 갯벌체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 때를 맞추는 일이다. 미리 출발하기 전 미리 물때를 조사하고 출발해야 한다.(해양 수산부 조석안내 자동전화 032-887-3011) 살아 숨쉬는 땅, 갯벌에서 갯벌에 들어가기 전에는 여벌의 옷을 준비하고 들어갈 때는 간편한 옷차림에 모자와 면장갑은 필수이고, 효과적인 체험활동을 위해 도구와 채집통이 필요하다. 특히 카메라를 소지해 기록을 대신하도록 한다. 갯벌에 들어가서 생물을 관찰할 때는 조심스러워야 한다. 자연체험이 자연파괴가 되지 않으려면 생물의 생태를 가만히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 두는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가장 좋은 체험 방법이다. 굳이 채집을 하고 싶다고 해도 한두 마리 정도에서 그치도록 하고, 채집했던 생물은 갯벌에서 나올 때 다시 바다로 놓아주어야 한다. 체험도중에 기록이 불가능하므로 관찰에 대한 내용을 잊지 않으려면 본 것을 기록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뒤에 사진이나 갯벌도감, 어류도감, 조류도감 등을 이용해 관찰한 내용을 점검하면 좋은 학습자료가 될 것이다. 갯벌출입이 허용되는 곳은 황산도 장흥리 동막리 장화리 갯벌 중 지정된 위치며 전방 50미터까지만 나아갈 수 있다. 갯벌에서 나와 주위 민박집에서 샤워가 가능하다.(이용요금 500~1000원) 갯벌체험이 끝난 후 장화리 갯벌에서 보는 일몰장관은 그야말로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갯벌체험을 더욱 소중히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주변 동막해수욕장 근처 분오리 돈대에서 바라보는 일몰 역시 볼 만하다. 생태체험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문적인 현지 가이드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 강화도시민연대 생태관광가이드팀에서는 갯벌 기행 뿐 아니라 강화도 역사문화 기행 및 철새탐조 등 1박 2일 코스와 당일코스로 체험 기행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032-933-6223 홈페이지 www.ghpn.or.kr) ▶가는 길-강화대교 건너 좌측으로 강화역사박물관을 지나 승용차로 해안도로를 따라 20분 정도 가다보면 동막해수욕장이 보이고 여차리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장화리 갯벌이 나온다. 최선미 리포터 mongsil0406@hanmail.net 2002-07-02
- 7월부터 바뀌는 행정제도 ◇재난관련 신고전화 119 일원화=화재 구조구급(119), 전기(123), 가스(국번+0019), 환경(128) 등 각각 다른 번호로 운영되던 재난 관련 신고전화가 119로 통합운영 된다. ◇신종 자유이용업 소방시설 강화=소방 방화시설에 대한 의무규정이 없어 화재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찜질방 등 신종 자유이용업소들은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돼 소방 방화 시설의 설치가 의무화 된다. ◇시간제·외국인공무원 임용제=통상적인 근무시간보다 짧게 근무(주당 15∼32시간)하는 시간제공무원 임용이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의 경우 연구 기술 교육 등 전문분야의 자문업무 수행 등을 위해 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다. ◇위험물 이송관리 강화=7월부터 가스 석유 등 위험물취급소의 허가제가 신설된다. 특히 이동판매 취급소의 경우 허가제가 폐지된다. ◇주행세율 인상=주행세율이 현행 교통세의 1000분의 115(11.5%)에서 1000분의 120(12%)으로 인상된다. ◇공과금 납기일 연장=은행의 주5일근무제 시행에 따라 공과금 납부기일이 토요일인 경우 금융기관의 다음 영업일까지로 납기가 연장된다. ◇인터넷민원안내 증가=지금까지 143종에 그쳤던 인터넷 민원신청도 의료급여증 재발급 신청, 건축물소유자 변경업무 등을 추가해 400여종으로 늘렸다. 2002-07-01
- 이제는 경제다(2명) 주제:자신감을 경제발전으로 연결시키야(고재방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이번 월드컵에서 얻은 교훈을 5가지로 본다. 월드컵에서 얻은 가장 큰 자산은 국민들의 자신감이다. 이 자신감은 월드컵 4강에 버금가는 것이다. 5년전 IMF관리체제로 땅에 떨어졌던 국가신뢰도도 정상수준으로 회복됐다. 높아진 자신감과 국가신뢰도를 경제발전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월드컵으로 높아진 국가이미지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일본하면 소니, 미국은 GE, 네덜란드는 필립스가 연상된다. 한국의 국가이미지를 한국상품과 연결시킬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무역의존도가 높은 만큼 수출을 해야 생존할 수 있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한국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는 경제가 민간주도 또는 민간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우리는 월드컵 기간동안 붉은 악마의 활약상을 볼 수 있었다. 정부는 인프라를 깔고 민간부문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 독일과의 4강전에는 700만 인파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에 참여했다. 이는 해방후 유래가 없는 사건이다.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면 할 수 없는 일이 없다. 방향과 좌표가 제데로 제시된다면 월드컵 4강이상의 성과를 경제부문에서도 거둘수 있다. 국민들의 폭발적 에너지를 경제에 모우는 것이 과제다. 마지막으로 히딩크 리더십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히딩크 감독에게서 배울점은 정확한 방향제시와 자기소신, 그리고 올바른 인재등용이다. 이제는 실천해야 할때다. 주제:국민전체 생각하는 경제정책 필요(이수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경제는 삶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다.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도 많이 올라갔고 IMF관리체제도 벗어났다. 그러나 최근 몇년동안 많은 노동자들이 가혹한 구조조정 과정에 직장을 잃고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도 파업중인 사업장들이 많다. 앞으로 정부는 우리 사회의 주인인 국민 즉,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경제정책을 펴야한다. 이제는 노동자들만 희생하는 경제정책을 펴서는 안된다. 국민전체를 생각하는 경제정책이 필요하다. 교육정책은 경제논리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동안 교육정책에 경제논리가 차별없이 적용되면서 교육분야에 많은 문제를 발생했다. 당장 경제논리를 교육분야에 적용시키기에는 우리의 사회복지 수준은 너무 열악하다. 교육정책은 교육본질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정책결정과정도 교육구성원들의 합의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 2002-07-01
- “동북아 경제거점으로 육성” 인구 1000만명의 자치단체를 이끌어갈 민선3기 경기호가 출범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공무원, 유관기관장, 주한 외교사절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향후 도정운영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손 지사가 취임사에서 제시한 내용은 크게 △동북아의 경제거점으로 육성 △쾌적한 삶의 환경 조성 △능력과 자율성에 기초한 공직 운영이다. 손 지사는 우선 경기도를 21세기 한국의 견인차, 동북아 지역의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지역본부를 유치하고 지역별로 전문화된 물류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외국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첨단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의 합리적인 개발과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편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손 지사는 이어 쾌적한 삶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지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학교 교육의 질 향상, 교통여건 개선, 환경우선의 청정경기도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교육환경개선에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선거기간 약속했던 전철 연장과 운행시간 연장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북부는 남북협력의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동부지역은 환경적 청정성을 유지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손 지사는 “경기도에 잠겨 있는 무한한 희망을 현실로 일구어 나가기 위해 나는 여기에 서 있다”며 “도민을 주인으로 섬길 것이며 도민도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02-07-02
- 고양시, 제7회 여성주간기념 문화공간 무료개방 고양시는 여성주간인 오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관내 문화시설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되는 문화공간은 행주산성 (031-961-2580)과 중남미문화원박물관 (031-962-7171)이다. 문의: 가정복지과 (031-961-2896) 금연예방교실 실시 학교 모집 1. 실시예정일: 2002년 7월 중 (약 2시간) 2. 대상학교: 관내 초등학교 3. 실시장소: 학교 강당 (1회 200명 참석가능 강당) 4. 내용: 흡연의 유해성 및 비디오 상영 5. 강사: 금연교육 전문강사 [ 청소년 금연교실 학생모집] 1. 실시예정일: 2002년 7월 둘째 주(수요일∼금요일 3일간 15:00 ∼18:00) 2. 대상자: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3. 교육장소: 덕양구 보건소 1층 회의실 ※ 문의: 031-961-2555 고양시 주간 문화 행사 7월4일 목요일 ☞정글북 아트 갤러리: 기명진·신장식전 ∼7월5일 / 031-922-5000 ☞우리 소극장: 개구쟁이 인형극단의 ‘소가 된 게으름뱅이’ ∼7월7일 평일은 11시 단체, 4시 일반 관람 토, 일 공휴일은 12시, 2시, 4시 공연 월요일 공연 없음 / 031-918-9297 ☞롯데 아트 갤러리: w.w.w 전 ∼7월9일 / 031-908-5003 ☞세이브아트홀 : 창작뮤지컬 알퐁스도테의‘별’∼7월14일 / 평일 2시30분, 4시 (단체11시) 토, 일 공휴일은 12시, 2시,4시 공연 / 월요일 공연 없음 / 031-978-9743/4 7월5일 금요일 ☞인형극‘소가 된 게으름뱅이’: 롯데백화점 별관 지하 1층 엘리베이터홀 오후 3시, 5시 / 무료 / 031-909-2604 7월6일 토요일 ☞정글북 아트 갤러리: 자유크로키 전 ∼7월19일 / 031-922-5000 ☞157회 돌체 토요 음악회: 한국 남성합창단 초청 연주회 - 지휘 노수영, Piano 심규연, 진행 신동헌 화백 / 저녁8시 031-902-4953 7월7일 일요일 ☞158회 돌체 음악회: 우예주 초청 바이올린 Recital ‘파가니니 무반주 바이올린 기상곡, 작품1 전곡 한국초연’ 진행 신동헌 화백 / 저녁8시 031-902-4953 7월9일 화요일 ☞인형극‘깐초와 보물섬’: 7월12일 롯데백화점 별관 지하1층 엘리베이터홀 오후 3시, 5시 / 무료 / 031-909-2604 ☞우리 소극장 : 극단 은세계의 ‘혹부리 영감’ ∼7월14일 11시 단체, 4시 일반관람, 토, 일 공휴일은 12시, 2시, 4시 공연 /031-918-9297 7월10일 수요일 ☞롯데 아트 갤러리 : 정세학 작품전 ∼7월18일 / 031-908-5003 2002-07-02
- 교육단신441호 경기도교육청은 7월2일 경기도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 앞서 2002『으뜸 경기교육』신지신인 안산도창초등학교 이찬규 교사, 평택한광여자중학교 김만제 교사, 파주 검산초등학교 최병운 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장과 경기도교육청 신지식인 인증패를 수여했다. 도창초 이찬규 교사는 1993년부터 천체 관측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23회에 걸쳐 2860명의 학생들에게 천체 관측 체험활동을 실시하였고 13회에 걸쳐 2008명의 현장 교사들에게 천체관측 교육 프로그램을 연수하여 야간에 이루어지는 천체관측 교육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우주 탐구를 위한 의욕을 갖게 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도하였으며 한광여중 김만제 교사는 1995년부터 평택지역 자연생태와 환경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사진전 5회, 평택 자연 탐방 24회, 생활정보지 교차로 저널에 “평택의 풀꽃 세상”을 2년간 연재하였고 1999년 환경부 ‘환경교육 홍보단’위원으로 위촉되어 가족캠프, 생태탐사, 생태기행, 평택 자연생태 보전모임 등을 결성하여 모범적으로 전개하였으며 평택 자연환경 관련 지역 식물도감을 1500부 제작하여 보급하는 등 신지식을 공유 확산하였다. 또한 검산초 최병운 교사는 1999년부터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TRIZ(아이디어 착상기법 40여 가지)기법을 학생 수준에 맞도록 재구성하거나 발전시킨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전국 전자키트 창작 초등 최우수단체상 등을 수회 수상하였으며 학생들의 창작·조립 지도 등으로 전국 대회 대상 2명 외 각종 우수상을 230명 정도 수상토록 하고 지속적으로 연구 발전시키며 널리 홍보하였다. 담당 : 기획 예산 담당관실장학사, 이장우 (031-2490-052) 일반직, 상반기 정. 명예퇴임 훈포장 전수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28일 2002년도 상반기 정년·명예 퇴임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내용을 보면 홍조근정훈장은 이만희(경기도립중앙도서관장), 녹조근정훈장은 김태년(경기도교육청 총무과장)이 수상하였으며, 옥조근정훈장 4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부총리겸교육인적자원부장관표창 25명에게 훈 포장을 전수하였다. 퇴임 지방공무원 훈격별 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홍조근정훈장 ▲이만희, 경기도립중앙도서관장 △녹조근정훈장 ▲김태년, 총무과장 △옥조근정훈장 ▲한군석, 평택 내기초 ▲이성희, 고양 백신중 행정실장 ▲황규남, 여주교육청 ▲박오성, 양평초 △근정포장 ▲이교훈, 남양주 토평초 △대통령표창 ▲이해인, 연천 초성초 △국무총리표창 ▲한의웅, 의정부 청룡초 ▲이삼신, 과천초 ▲윤대웅, 성남서초 △부총리겸교육인적자원부장관표창 ▲이명수, 안산교육청 ▲임수만, 용인 원삼중 ▲박종칠, 군포 수리중 ▲최경우, 화성 병점초 ▲이규환, 포천 외북초 ▲김종범, 안성 방초초 ▲고충신, 수원 동성여중 ▲이용선, 부천동초 ▲정동일, 여주 오산초 ▲배영호, 저동고 ▲박주섭, 성남혜은학교 ▲김진모, 가평 청평중 ▲이가웅, 고양 한수초 ▲박홍대, 안양 평촌초 ▲오재호, 김포여중 ▲손병가, 의정부초 ▲조남복, 파주 군내초 ▲정기만, 광명 광문중 ▲김도원, 양평 일신초 ▲서필갑, 부천 동곡초 ▲백무균, 안양 관문초 ▲유정옥, 경기도호국교육원 ▲이환순, 여주자영농업고 ▲김숙희, 안양 박달초 ▲이구종, 부천역곡초 담당 : 총무과 행정주사, 조달수 (031-2490-312) 2002-07-02
- "자연 속에서 도자기 구우며 캠프도 즐겨요"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에 위치한 자연문화 체험학교. 이 곳은 하늘을 찌를 듯 큰 키를 자랑하는 나무들과 시원스럽게 흐르는 시냇물, 논과 밭 그리고 도자기가 함께 어우러진 곳이다. 길가는 누구라도 반겨 맞아 줄 듯한 외로운 폐교가 새로운 옷을 입고 자연문화 체험학교로 변신하여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60년대부터 도예가로 활동해 온 이화여대 공예학부 교수인 김옥조 교수가 폐교가 된 신산초교를 자연문화 체험학교로 만들었다. 많은 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서 만든 곳이다. 그래서인지 작은 운동장과 아담한 학교, 낮은 울타리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더구나 학교 뒤로 흐르는 시냇물과 논과 밭, 산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조화는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 와 있는 듯한 환상을 만들어 낸다. 게다가 이 곳에서 사람들은 도예문화를 체험하며 주말농장을 즐길 수도 있다. 자연문화 체험학교에서 마련한 도예교실은 평소 도예문화를 체험하기가 쉽지 않은 아이나 어른들 모두에게 많은 인기가 있다. 교실에 들어서면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다양한 머그컵과 김옥조 교수의 도자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수업은 김교수의 제자들인 이화여대 도예과 학생들이 지도한다. 도예교실에서는 흙을 빚어 동물 만들기와 ''내 얼굴 빚기 컵''에 유약 칠하기 등이 있으며 흙판을 밀어 모빌 만들기와 컵에 그림 그리기 등의 수업이 열린다. 도예 프로그램으로는 30명 이상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점토교육반과 가족들이 함께 캠프도 즐기고 도예 수업도 받을 수 있는 1박2일 체험반이 있다. 또 우울증과 치매 신체적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반 수업이 있다. 이 곳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김태곤 교사는 “이 곳의 자연 환경을 접하는 것만으로도 현대인들에게는 커다란 휴식이 될 것이다”고 했다. 또 “자신만의 컵이나 도예품을 만드는 것은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도예교실과 더불어 이 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았다. 월1회 명사 초청 세미나와 고추장 장아찌 같은 전통음식 축제 등이 열린다. 또 저수지 산책과 별자리 관찰, 개울에서 고기잡기 가족 주말농장 가꾸기와 파주 문화 유적지 방문 목장 방문 등을 진행한다. 계절별로는 봄에는 씨 뿌리기와 씨앗심기 여름에는 개울에서 물놀이하기 가을에는 고구마나 감자 캐기, 그리고 겨울에는 고구마 구워먹기 눈싸움 등이다. 벽제 화장터나 고양동에서 송추CC와 감사원 교육장 이정표를 보고 찾아오면 쉽다. 문의전화: 948-2072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02-07-02
- 여관 인근 유치원 설립 반려는 부당처분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한강현 부장판사)는 지난달 27일 “유치원부지 인근에 유해업소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유치원 설립인가를 내주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권모씨가 경기도 고양교육청을 상대로 낸 유치원설립인가신청 반려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유치원설립인가를 신청한 장소가 신도시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유치원 부지로 지정된 땅인데다 유해업소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 것도 아닌데도 단지 170m 떨어진 곳에 여관 한채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설립인가 신청을 반려한 것은 재량권을 남용한 위법한 처분”이라고 밝혔다. 권씨는 작년 6월 관할 구청으로부터 일산신도시내에 유치원용 건물신축 허가를 받아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완공한 뒤 고양교육청에 유치원설립인가 신청을 냈으나 교육청이 `유치원이 설립되면 설정되는 ‘상대정화구역’내에 기존의 유해업소가 있으므로 학교보건법에 저촉된다"며 신청을 반려하자 소송을 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2-07-02
- 숲 체험 학교 - 2002 그린캠프 참가자 모집 숲 체험 학교 - 2002 그린캠프 참가자 모집 여고생 대상 …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으로 전액 지원 “짧은 해거름이 산자락에 살짝 걸쳐질 무렵 작은 벌레들과 숲속의 언어로 얘기해 보셨나요?” 유한킴벌리와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하는 ‘2002 그린캠프’가 숲의 소중함을 배우고 싶은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19·20기 참가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15년째 이어지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환경체험 교육인 그린캠프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숲속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2017명이 수료했다. 교육비, 교통비, 식비, 보험료 등 모든 비용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교육기금에서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는 환경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지원서를 평가하여 선정한다. 캠프 기간은 △19기 7.31(수)~8. 3(토) △20기 8.4(일)~8. 7(수), 장소는 설악산 장수대 숲속학교. 신청은 △ 인터넷 www.forestkorea.org △전화 02-525-2647~8 200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