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도 교육위원 시민단체 공동후보 출마 오는 7월 11일 실시되는 경기도교육위원 선거에서 고양·파주·김포지역 시민단체 공동후보가 출마한다. 고양·파주·김포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교육위원 제5선거구에 시민단체 공동후보로 최창의(42) 전교조 전 고양지회장을 추천키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대표들은 권고문을 통해 “5조원이 넘는 경기도 교육청 예산과 200만명이 넘는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경기도 교육위원의 교육개혁 의지를 높이기 위해 공동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총 6개 선거구에 13명을 선출하는 경기도 교육위원 선거에서 고양·파주·김포지역 선거구인 제5선거구에서는 2명을 선출하게 된다. 투표권자는 지역별 학교운영위원으로 고양시 1510명, 파주시 661명, 김포시 461명 등 총 2632명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2-06-27
-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된다 경기도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책으로 1개 동아리당 50만원씩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경기도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보조를 위해 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 4200만원의 사업비를 중·고교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활동실적이 우수한 동아리 △많은 회원이 활동하는 동아리 △사회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동아리 등으로 재료비 교육비 등의 명목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사업대상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 동아리는 △2002 동아리 활동계획서 △동아리 소개서 각 1부를 학교소재지 시·군 청소년담당부서에 오는 7월 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2-06-27
- 전북교육계, 선거열풍 오는 7월 11일 치러지는 제4대 전북도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라 전북교육계가 선거열풍에 접어들고 있다. 도내 14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모두 9명의 위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특히 현직 교수와 전직 부교육감. 교육장, 전교조 관련 인사 등이 대거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역대 교육위원 선거 때 보다 한층 뜨거운 선거전이 될 전망이다. 도내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위원 선거 출마예정자는 1권역(전주) 7명, 2권역(군산 김제 부안) 7명, 3권역(익산 완주 무주 진안 장수) 8명, 4권역(정읍 남원 고창 임실 순창) 6명 등 총 28명에 이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 3대 교육위가 불신과 반목으로 점철됐던 점에 비춰 볼 때 이번 선거에 거는 유권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면서 “선거권자인 7300여명의 학교운영위원이 정책과 인물을 보고 판단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2002-06-27
- 시청 인사 ‘단체장·측근이 좌우했다’ 정읍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소속 공직자들은 그간 진행된 정읍시 인사에 대해 ‘잘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임용권자와 그 측근에 의해 좌우됐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합리적인 인사를 위해 인사위원회를 공개운영하고 인사기준을 사전에 공개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읍시청 공직협(회장 김영조)이 최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9.8%의 공무원이 정읍시 인사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또 ‘인사에 영향을 주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임용권자(53.7%) 가족 및 측근(36.3%) 등을 꼽았다. 승진인사의 경우 인사위원회의 공개적인 운영(39.3%) 인사기준 사전공개(35.7%) 직장협 의견 반영(14.5%)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밖에도 다면평가를 통한 인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지금까지 진행된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먼저 수렴해야 한다는 안도 나왔다. 또 순환보직 인사에 대해서는 48.2%가 ‘2년이상 근무한 후’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고 읍면동 직원의 시청 전입방법에 대해서는 전입시험을 실시해 전입해야 한다(47.9%)와 현직급 승진 우선순으로 해야 한다(34.3%)는 응답율이 높았다.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각급 행사나 교육 등에 동원되는 이른바 ‘자리메꾸기’에 대한 불만(53.6%)이 높게 나왔다. 구내식당 운영에 대해서는 5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업무처리와 관련돼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상사의 지나친 간섭과 외부의 압력과 개입에 대한 철저한 차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한 직원은 “6급 이상의 공무원 중 바른말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바람직한 조직풍토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직협 김영조 회장은 “시청 하위직 공직자들이 현재 느끼고 있는 점을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장 당선자 등과 대화의 장이 마련 되는대로 회원들의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엽 당선자는 “누구 한명만 잘 한다고 잘 되는 일이 아닌 만큼, 다양한 의견과 입장을 듣겠다”면서 “해외연수를 명문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협 설문조사는 공직협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20일부터 5일간 실시됐으며 484명의 회원이 설문에 응했다. 공직협은 설문조사 결과가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 선거 이후에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2002-06-27
- 21세기 치과병원 장영준 원장 6일간의 일정으로 북한 방문, 남북치의학 교류의 물꼬터 대한치과 의사협의회에서 기획이사직을 맡고 있는 21세기 치과 장영준 원장은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6 일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 남북의 구강분야 협력사업의 추진에 합의하는 의향서를 교환하는 등 남북치의 학의 본격적인 교류의 물꼬를 트고 돌아왔다. 21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정재규 협회장과 북한 의학협회 구강의학부문위원회 리무남 부위원장이 서명한 이 의 향서에서 양측은 구강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남측은 북측의 구강치료기관 현 대화를 위해 협의에 따라 필요한 설비를 보장하며 북측은 남측의 실무자들을 편리한 식에 초청하는데 적극 협 조하도록 명시했다. 치협은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해 7월부터 부간 의학협회와 교류를 이어왔지만 양측이 문건 을 통해 구강분야 협력사업에 합의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치협은 구강분야 협력창구의 단일화 및 치과의료 현황에 대한 자료교환을 제의하는 한편 준비해 간 ''치 의학용어집''과 치과대학 교육현황을 북측에 전달했다. 한편 북측의 안내로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고려종합병원 구강과를 둘러본 대표단과 장영준 원장은 "그동안 남쪽 에서 제공한 유니트 체어가 대부분 방치되어 있었다"며 "북측도 신축중인 구강종합병원의 완공에 가장 큰 관 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대북 지원사업의 방향을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2-06-25
- 21세기 치과병원 장영준 원장 6일간의 일정으로 북한 방문, 남북치의학 교류의 물꼬터 대한치과 의사협의회에서 기획이사직을 맡고 있는 21세기 치과 장영준 원장은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6 일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 남북의 구강분야 협력사업의 추진에 합의하는 의향서를 교환하는 등 남북치의 학의 본격적인 교류의 물꼬를 트고 돌아왔다. 21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정재규 협회장과 북한 의학협회 구강의학부문위원회 리무남 부위원장이 서명한 이 의 향서에서 양측은 구강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남측은 북측의 구강치료기관 현 대화를 위해 협의에 따라 필요한 설비를 보장하며 북측은 남측의 실무자들을 편리한 식에 초청하는데 적극 협 조하도록 명시했다. 치협은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해 7월부터 부간 의학협회와 교류를 이어왔지만 양측이 문건 을 통해 구강분야 협력사업에 합의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치협은 구강분야 협력창구의 단일화 및 치과의료 현황에 대한 자료교환을 제의하는 한편 준비해 간 ''치 의학용어집''과 치과대학 교육현황을 북측에 전달했다. 한편 북측의 안내로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고려종합병원 구강과를 둘러본 대표단과 장영준 원장은 "그동안 남쪽 에서 제공한 유니트 체어가 대부분 방치되어 있었다"며 "북측도 신축중인 구강종합병원의 완공에 가장 큰 관 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대북 지원사업의 방향을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2-06-25
- 성남 ''학교밖 특별활동 교실'' 운영 활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학생들로 북적거리는 청소년수련관 특별활동 교실은 여느 학교에서 볼 수 없는 자 유로운 분위기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아래 수업이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이 올해 개설한 특별활동 수업은 19개 분야. 영화이해, 이미지메이킹, 애니메이션, 로봇제작, 홈페 이지, 포토샾 배우기, 캐리커쳐, 매직풍선, 택견, 십자수, 레크댄스, 농구교실, 수화교실, 산성기행, 자원봉사, 진 로탐색, 또래상담. 농구교실, 영화감상 등 다양하다. 한 달 동안 성남시내 8개 학교 학생 1700여명이 특별활동교실을 찾고, 학교마다 한 학년의 80%에 달하는 3∼ 400여명의 학생들이 강좌를 선택해 매주 찾아오고 있다. 특히 특별활동교실은 수련관이 학교와 연계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청소년 수련시설이 제공하는 학교교육 지원사업의 바람직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수련관에서 특별활동 교실을 담당하는 청소년지도사 최정경씨는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조사해 프로 그램을 만들다보니 강좌마다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다"며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초 학교별로 접수를 받으면서 로봇제작, 영화제작, 택견, 애니메이션 등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강 좌는 학교에서 조기에 마감이 되는 등 수강신청 경쟁이 치열했다. 특별활동은 특기적성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지만 다양한 체험활동과 취미활동을 권장한다는 본 래 취지와는 다르게 학교 안 기자재 부족과 전문 강사진의 부재, 공간의 협소함 등으로 형식화된 교육과정으 로 진행되고 있는 반면 성남청소년수련관처럼 학교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진행하는 특별활동은 학생들의 변화 하는 욕구를 채워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학교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내년에는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학교교육을 벗어난 체험활동이 활성화될 예정이어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 로그램이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 정재은 리포터 nieve12@hanmail.net 2002-06-25
- 7월11일은 교육위원 전국 동시 선거일! 교육청의 예산편성과 행정을 감시·감독할 광역시·도 교육위원 선거가 오는 11일 전국 57개 선거구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후보자가 현직을 사퇴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지난 20일 선관위 공고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위원회는 총 6개 선거구로 구분해서 모두 13명을 선출한다. △제1선 거구(수원, 화성, 오산, 평택, 안성)에서 2명 △제2선거구(부천, 광명, 시흥)에서 2명 △제3선거구(안양, 군포, 안산, 과천, 의왕)에서 2명 △제4선거구(성남, 용인, 광주, 하남, 이천, 여주)에서 2명 △제5선거구(고양, 김포, 파주)에서 2명 △제6선거구(의정부,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 양주)에서 3명 등을 선출하게 된다. 경기도 제4선거구 출마자로 거론되는 사람은 강창희(67세) 3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의장과 최의동(68세) 현 교육 위원, 전영수(63세) 전 교육위원, 서인수(63세) 전 성남교육장, 전교조측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이상선(62 세) 은행초등학교 교장, 강원춘(46세) 태원고등학교 교장 등 6명이다. 한편 교육위원 피선거권자(입후보자)는 해당 지역의 시·도의회의원선거에 출마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후보자등 록일(7월1일)부터 과거 2년 동안 정당 경력이 없어야 한다. 교육위원 선거인단은 선거일 공고일 현재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학부모위원, 지역위원 및 교직 원위원으로 구성)들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위원선거는 16개 시·도의 교육위원 146명을 전국 57개 선거구에서 동시에 선출하는 교육계 총선거의 성격을 띠고 있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2002-06-25
- 국내 대학생 80.7% ‘자격증 보유’ 국내 대학생 가운데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이들이 10명 중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전문기관인 리크루트(www.recruit.co.kr)가 지난 4월 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대학생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자격증 보유 현황’에 조사에 따르면 운전면허증을 제외한 공인자격증을 3개 이상 보유한 대학생은 33.5%였고, 2개는 23.1%, 1개는 24.1% 등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대부분(69.1%) 자격증이 취업에 도움되기 때문에 취득했다고 답했다. 현재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은 워드프로세서(14.8%)였고, 정보처리기사(13.3%), 인터넷정보검색사(10.9%),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9.7%), 정보처리산업기사(7.9%), 전자상거래관리사(6.2%), 정보통신산업기사(5.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대학생이 현재 가장 취득하고 싶어하는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14.0%)였고, 컴퓨터활용능력(10.9%), MCSE(9.9%), 공인중개사(7.2%), 전자상거래관리사(6.9%)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멀티캠퍼스 교육사업팀 양동원 컨설턴트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면 공무원 시험 등 가산점이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고, 여타 자격증에 비해 시험준비가 쉽기 때문에 학생들이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현재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초 OA자격증 등은 ‘취업에 도움이 안된다(56.1%)’고 말했다. 2002-06-25
- 경기도 분유 재고처리위해 경기도는 분유재고량 증가에 따른 도내 낙농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범도민 우유 더 마시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우유생산량이 작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반면, 시유 소비량은 같은 기간 중 3.1% 감소해 분유재고가 5월말 현재 1만8900톤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내 젖소사육농가는 물론 유업체 경영난 악화 등 향후 낙농산업 전반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도는 캠페인 일환으로 우선 학교우유급식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각종 회의나 교육시 음료수 대용으로 우유(백색시유)음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200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