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1년도 우수사회복지 시설 선정 보건복지부는 1일 2001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29개 우수 시설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된 곳은 장애인복지시설로는 동그라미재활원 등 11개 시설, 노인양로시설로는 구세군과천양로원 등 5개 시설, 아동복지시설로는 영약보린원 등 13개 시설이 선정됐다. 복지부는 우수시설로 선정된 29개 시설에 대해서는 종사직원의 성과급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하위 25%인 미흡시설에 대해서는 인력 및 운영평가사항, 재무회계, 프로그램 기획 및 실제 등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매 3년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사회복지시설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된 것은 전제 평가대상시설 1024곳 가운데 40%다. 2002-05-02
- 월드컵대비 방사능비상대응교육 실시 과학기술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2 ∼ 3 이틀 동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경찰·소방·구급요원 등 관계기관의 비상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월드컵대비 방사능비상대응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월드컵 등 국제행사를 맞아 방사능테러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소방 등 비상대응요원이 사고현장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사능재난이나 비상에 대한 지식과 대응요령을 교육하기 위한 것이라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특히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방사능비상시 협력키로 함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에 방사능비상대응전문가인 매케나(Thomas Mckenna)를 초청하여 방사능테러의 특성, 사고완화대책, 과거사고의 교훈 등에 대해서도 강연이 있을 계획이다. 2002-05-02
- 선거법 때문에… 문화 예술행사 위축 오는 6.13 지방선거 개시를 앞두고 현행 이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거나 후원하는 행사를 엄격히 제한해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또 예년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뤄졌던 행사장이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86조2항의 규정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단체장이 소속된 자치단체는 선거운동기간 개시일 30일 전인 지난달 28일부터 국경일 기념식 등을 제외하고는 각종 행사 개최 및 후원이 금지됐다. 전주시의 경우 지난 98년부터 매월 2~3회씩 실시해 왔던 ‘찾아가는 음악회’를 올해는 아예 시작도 하지 못했다. 이 음악회는 시립예술단과 극단, 교향악단 등이 힘을 합쳐 아파트단지와 동네를 찾아다니며 실시했던 것으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큰 잔치역할을 해 왔으나 올해는 못하고 있다. 삼천동 전주천 둔치에서 매주 열렸던 무료 야외영화상영도 중단되기는 마찬가지. 매회 2000~3000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만큼 높은 호응을 받았지만 에 저촉돼 중단됐다. 제3회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전주시 행사장도 전에 없이 한산하다. 보다 많은 시민들과 단체 회원들에게 배부됐던 초대권이 사라지면서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 농촌지역 자치단체도 비슷한 고민에 빠졌다. 무주군은 면 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월 건강 자녀교육 문화 등 각종 무료특강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지만 올해는 완전히 폐지하거나 지방선거 이후로 미뤘다. 마을잔치가 됐던 경로당 기공식 등도 현판을 내 거는 것으로 끝나고 있다고. 무료로 운영해 왔던 수영장 등 체육시설도 선거를 앞두고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고 이용하는 주민수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선거법이 너무 엄한 것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전북도 선관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이 까다로와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그러나 각종 무료 행사가 선거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금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7일 공포된 새 에서는 통리반장외에도 주민자치위원의 선거운동을 추가로 금지시키는 등 기존보다 규제를 강화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2002-05-01
- 제2회 김포 여성아카데미 강좌 안내 김포시 복지과와 여성단체의회가 주최하는 제2회 ‘김포여성아카데미’에서 지방자치와 사회참여에 관심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 내용은 제1강 ‘지역주민자치와 여성의 자원활동’ (주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 제5강 ‘어머니도 여성이다’(오숙희 여성학자) , 제8강 ‘생명의 물 살리기’(최형선 교수) 그리고 마지막 강의인 ‘여성이 참여해야 정치가 산다’(정학규 자유총연맹 교육센터 원장) 등 지방자치 법률 환경 교육 여성사회의식 문제를 가지고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6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수요일마다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모두 16회가 진행되며 수강 후 수료증을 교부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5일까지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980-2262,6) 최선미 리포터 mongsil0406@hanmail.net 2002-04-30
- 김포시 실업대책 사업 우리 경제가 97년 11월 IMF위기를 겪으면서 사회는 대대적인 실업국면에 처해있다. 현재는 수치상 실업률이 2개월째 감소했다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직장을 떠나는, 안정된 자리를 찾아 이직하는 근로자들이 늘고 있다. 회사를 떠나는 실직(失職)이나 이직(移職) 근로자들을 위한 자활을 돕는 재취업이나 창업지원 등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실직자 업종전환희망자 여성 등 재취업을 희망하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소자본창업아카데미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오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부천대학 예지관 6층에서 창업교육이 열린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 유망업종소개 상권분석을 통한 전문분야별 창업성공전략 등의 내용으로 중심상권 견학 및 창업지원자금 1대1 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업아카데미 교육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재취업자들이 자신의 사업 비전을 세우고 사업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시장에 성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익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원서 접수는 5월 3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시청 실업대책반 및 각 동면사무소에서 수강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980-2974) 조슬기네 리포터 sellyjung2@empal.com 2002-04-30
- 김포 공무원, 정보화 자격증 취득률 전국 최고 김포시 공무원의 정보화 자격증 취득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정보화 자격증 4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3명이고 3개 소지 8명, 2개 소지 59명, 1개 소지 87명으로 모두 157명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포시 전체 공무원 580명 가운데 27%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김포시 공무원 자격증 취득률이 높은 까닭은 지난해 10월부터 본청과 산하 사업소, 동·면 사무소 직원 580명 전원에게 정보화 관련 자격증 2개 이상을 지니도록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 시청 대회의실과 여성회관 등에서 정보화 기본 개념을 위주로 한 기본교육 및 정보화 지식 습득, 정보기술발전 방향을 담은 전문교육 등을 상설화했다. 주요 교육에는 컴퓨터 이론과 엑셀기초, 윈도, 정보검색 등 기본과정과 웹마스터, 인터넷 마케팅 등 고급과정 등이다. 이들 교육과정을 통해 시 공무원은 워드프로세서와 PC정비사, 정보처리기사 등 컴퓨터 분야 가운데 한 개와 정보검색사, 웹마스터전문가, 네트워크관리사, 전자상거래 관리사 등 인터넷 분야 가운데 한 개를 취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의 추세로 간다면 오는 10월 모든 공무원이 정보화 자격증 2개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공무와 교육 양쪽 일에 힘들어하지만 자격증을 따면 딸수록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2-04-30
- 제8기 교양·취미·기술교육 수료식 고양시여성복지회관(관장 이옥희)은 27일 1층 대강당에서 교육강사와 수료생 등 1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들의 교육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8기 교양·취미·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8기 교양·취미·기술교육은 여성들의 교육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4개월 기간으로 마련된 과정이다.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은 “자기능력 개발에 정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02-04-30
- 나만의 채소밭 가꾸기 채식열풍이 불면서 사람들은 유기농 채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게다가 이제는 스스로 채소를 가꿔 먹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추세다. 실제로 한 평 남짓한 텃밭만 있다면 4인가족이 넉넉히 일년치 채소를 가꿔 먹을 수 있다. 텃밭이 없는 사람들은 아파트 베란다에 플라스틱 화분이나 나무상자 등을 이용해 채소를 기르거나 주말농장을 분양 받아 스스로의 야채 먹거리를 해결해 가고 있다. 이렇듯 자신만의 채소밭을 가꾸는 것은 내 손으로 직접 가꾼 신선한 무공해 농작물을 맛볼 수 있다는 기쁨과 자녀들에게 교육적 효과 또한 높다. 가정이나 주말농장을 이용해 쉽게 가꾸고 수확을 얻을 수 있는 채소로는 고추 상추 토마토 오이 배추 시금치 등이 있다. 이들 채소는 재배기간이 짧아 빨리 기를 수 있고 한번 심으면 일년 내내 수확할 수 있으며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배추 상추 시금치 부추 쑥갓 아욱 파 등은 연중 어느 때나 파종하여 재배할 수 있으며 수시로 식용할 수 있다. 오이 고추 딸기 토마토 등도 생장이 빠르고 특히 오이 고추 등은 과실이 열리기 시작하면 계속적으로 열매를 맺어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식용할 수 있다. 채소에 벌레가 끼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우려먹는 녹차를 하룻밤쯤 물통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물뿌리개로 채소 잎에 뿌려준다. 매일 그렇게 물을 주면 벌레가 생기는 일이 없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를 가꿀 경우는 플라스틱 화분이나 나무 상자 등에 질이 좋은 배양토를 채우고 가능하면 햇볕을 많이 받는 곳에 둔다. 비료는 1주일에 2∼3회 물거름으로 주며 물은 자주 충분히 주어 조금이라도 시드는 경우가 없게 해야한다. 주말농장을 분양 받으려면 가까운 농협이나 하나로 클럽 매장에 문의하면 된다. 임대면적은 가족당 5평에서 10평이며 포도나 사과 배나무 등 유실수는 한 그루씩이다. 평당가격은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 내외며 송포농협 911-0004나 일산농협 975-8061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하나로 클럽 야외 꽃 매장에서는 청양고추 방울토마토 참외 가지 조롱박 수세미 샐러리 오이 토마토 케일 치커리 상추 피망 꽈리고추 등의 묘목을 각5개 1000원씩에, 주먹토마토 애호박 각1개 1000원이며 포도나무 한 그루에 1만2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양수연 리포터 yeeunmother@hanmail.net 2002-04-30
- 헬로우 어학원 영어 놀이방 요사이 영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아이들의 조기 영어 교육 열풍이 한창이다. 4년 동안 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온 제니 김씨가 영어에 대한 차별화 교육의 차원으로 영어 놀이방을 착안했다. 사실 어학원만으로는 아이들에게 충분한 애정을 쏟기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한 클래스에 12명 정도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영어 놀이방은 4∼5세 사이의 아동으로 제한하여 모집한다. 놀이방이라 하지만 단순히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교재에 대한 연구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이 이 곳의 방침이다. 교재는 기본적으로 미국의 유치원에서 쓰는 교재를 주로 하되 교재에 얽매이는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생활 영어가 주류를 이룬다. 영어 조기 교육 부작용은 없나요? 너무 어릴 때 영어를 조기 교육하면 모국어에 혼란이 온다고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혼란의 시기를 조기 교육에서 거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절대 걱정할 것은 없다고 제니 김 원장은 말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길게는 1년 짧게는 2∼3개월 안에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남아인 경우 여아보다 이런 증상이 더 심하다고 한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조기 교육을 할 경우 만족할 만한 영어 발음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영어가 다른 나라의 언어라는 갭이 없어 이중 언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는 점이다. 영어 놀이방의 교육 내용 아이들에게 영어를 무조건 쓰라고 강요한 것은 금물이다. 영어 놀이방의 아이들은 하루 종일 뛰어 놀고 밥 먹고 게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 영어로 한다. 단 한마디도 한국말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영어를 쓰라고 강요는 하지 않는다. 계속 반복해서 영어로 선생님이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묘사하면 어느새 아이들은 영어로 이야기하고 노래한다. 또한 아이들의 미세한 변화를 같이 호흡하기 위해 고정된 교재와 획일적이고 보편화된 교육은 금물이다. 아이들은 각자 다 다른 개성들을 지니고 있으며 잘 할 수 있는 분야도 다 다르다. 이런 아이들에게 획일적인 교재를 쓰는 것은 무의미하다. 헬로우 어학원의 영어 놀이방 선생님 모두는 영어권 나라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그 곳에서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다. 엄격한 선생님 선발은 학부형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다. 가정에서의 영어 교육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한 두 마디 더 하게 하기 위해 어머니가 영어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하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검증 받지 않은 발음은 아이들에게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 수 있다. 또 아이가 원하는 것을 영어로 표현하기 전에는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다소 부자연스러운 영어 교육은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만 더 가중시킬 뿐이다. 마지막으로 요즘 유행하는 발음을 좋게 하는 혀 수술에 대한 질문을 던지니 영어 발음과는 전혀 무관한 이야기라며 영어 실력은 어디까지나 자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의 노력에 의한 것임을 강조한다. (975-0585) 황미야 리포터 tomorgen@korea.com 2002-04-30
- 이색 공간 카페 ‘박물관’ 요즘 들어 경제가 호전되고 우리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옛날을 되돌아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사람들은 지나간 향수를 그리워하기 마련. 지나간 시절을 추억하고 싶은 사람이면 한번쯤 들러볼 만한 곳 바로 이색 카페 공간 ‘박물관’이다. 중산에 위치한 이 곳은 카페라고 하기엔 박물관의 물건들이 차지하는 공간이 큰 곳이다. 이곳에 모여 있는 물건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이 조그만 박물관 주인 채창운씨(56)는 26년 동안 지나간 시절의 물건들을 모았다. 처음에는 모으려고 작정한 것이 아니라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 탓에 가지게 된 취미인데 모으다 보니 흥미를 가지게 돼 이렇게까지 된 것이라고 한다. 이제는 혼자 두고 보기가 아깝고 워낙 규모가 커져 손수 인테리어까지 하여 물건들을 진열하는 공간까지 만들었다. 사실 카페도 박물관은 그냥 지키고 있기 적적해서 만든 것이라며... 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물건들은 50∼60년대와 70년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생활용품들 전화기 전기 밥통 텔레비전 카메라 술병 담배 모형카 심지어는 아주 옛날 은행 통장도 구경할 수 있다. 카페라고 하지만 사실상 카페 공간은 일층뿐이며 지하와 2층공간 3층 꼭대기층까지 모두 진열 공간으로 쓰고 있다. 이곳에 오면 온갖 진기한 물건들을 다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의 생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산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으며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기획된 전시회를 보러 가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겠지만 이렇게 사라져 버린 추억들을 그대로 간직한 곳을 찾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의미가 있다. 차를 마시는 손님에게는 무료로 관람을 하고 있으며 그 외 관람만 원하는 손님에게는 소정의 관람료를 받고 있다. 어른2000원 어린이1000원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체 관람객도 받고 있으며 공간이 좁은 탓에 50∼60명 정도의 단체 관람이 적당하다. (977-6700) 황미야 리포터 tomorgen@korea.com 200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