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민주당 시장후보 이종태-정인봉 압축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이종태 한국교육개발연구원 기획조정팀장(교육학 박사)과 정인봉 현 도의원으로 압축됐다. 19일 민주당 안양시 만안·동안지구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그동안 안양시장 후보로 10명선의 당내·외 인사들이 자·타천으로 거론돼 왔다. 지역내 인사로는 강희철 변호사, 정인봉 도의원, 이종태 박사, 강득구 도의원, 가제춘 전 도의원, 이병택 전 도의원 등이 거론됐고 외부 인사로는 최희준 전 국회의원, 정덕구 전 산자부장관를 비롯, 청와대 고위인사인 박 모, 김 모씨 등 모두 10명 안팎의 인사들이 거론됐다. 그러나 최근 당내 경선을 치르자는 주장이 부각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종태 박사와 정인봉 도의원으로 후보군이 압축됐다. 이종태 박사는 한나라당 시장후보로 결정된 신중대 시장과 비교할 때 지역연고, 학력·경력면에서 뒤지지 않으면서도 시민·사회운동가이자 교육전문가로 신 시장과는 전혀 상반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박사는 이점에서 변화와 개혁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실현할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정인봉 도의원은 반대로 신 시장의 관료, 엘리트 이미지와 상반된 경영인, 정치인의 이미지와 호남출신으로 전통적인 민주당의 색깔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정 의원은 “신시장과 같거나 비슷한 인물이 후보로 나간다면 오히려 100% 패배할 것”이라며 상대 후보와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현재 시장 후보 경선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당초 민주당은 대통령 국민경선과 맞물려 시장후보 경선 바람을 일으켜 한나라당에 맞설 획이었다. 하지만 시장 후보선출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경선을 제대로 치르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일부 관계자들은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가 있으면 경선을 해야하고 경선이란 단계를 딛고 서야 본선 승리의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 아니냐”며 경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경선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정치일정이 촉박해 제대로 된 경선판을 만들기엔 역부족”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당내에서 양 지구당 위원장에 대한 비판과 함께 향후 선거지원활동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구당 한 관계자는 “위원장들이 경선을 원칙으로 후보논의를 진행하고 공정한 틀을 만들어 관리하는데 주력했어야 한다”며 “원칙을 세우지 못해 전체적으로 더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 대부분 선거출마예정자들은 “양 지구당 위원장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이기겠다는 의지가 부족한 것 같다”며 “내 선거처럼 생각하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2-04-23
- 망성-운주면 주민 ''충남으로 보내달라''<2면> 익산 망성면과 완주군 운주면 주민들이 충남도 편입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고 나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 망성면과 완주군 운주면 주민들이 최근 충남 논산시로 편입해달라는 진정서를 논산시 등에 냈다는 것. 이들 주민들은 “행정구역은 전북권이지만 자녀교육이나 경제 생활 등 실질적인 생활권은 논산시여서 불편하다며 행정구역을 논산으로 옮겨달라”고 밝혔다. 익산 망성면 주민 2,300여명은 학군이 인근 논산시 강경읍으로 편입돼 있고 수도·전기 등 생활권 자체가 논산으로 배치돼 있다고 주장했다. 또 생활권이 이러함에도 법원·검찰·경찰·행정 등 각종 기관서비스는 50km나 우회, 익산지역으로 나와야 하는 불편이 있는 만큼 충남도 편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를 비롯한 운주지역 주민들도 “40여년전 전북이었던 금산군이 충남으로 편입되면서 운주면 지역이 주변지역으로 전락, 지역개발사업에서 소외 받고 있다"며 논산시 편입을 요구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주민들 불편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해당 지역의 충남지역 편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2002-04-19
- 일사람 상담실(387)·산재보험 직업능력 개발훈련자도 산재적용 받나요 우리 회사는 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 인정받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생에게는 매월 15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의 교육훈련생에게 산재보험이 적용될 수 있는지요. 에 따라 산재보험의 적용을 받는 ‘현장실습생’이란 직업교육훈련촉진법령상의 직업교육훈련기관에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이수중인 훈련생 중에서 산재보험적용사업장인 현장실습산업체와 현장실습을 받는 기간중인 훈련생이면 해당됩니다. 따라서 귀사가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기관이라면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밟고 있는 직업교육훈련생 중에서 현장실습 기간중인 훈련생에 한해 산재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럭운전기사은 원청·하청 중 어디에 속하나요 ‘갑(트럭운전기사)’은 ○○산업 소속의 월급 근로자로서 ○○연구소 신축공사 현장에서 자재반출을 위해 크레인으로 자재를 상차하던 중 사망했습니다. 동 현장의 원청은 ○○중공업(주)이며, ○○중공업은 ○○산업(주)에 토목공사를 하청주어 공사중이었습니다. 망인은 동 현장에서 상주하는 것이 아니고, 자재반출 등의 운송시에만 현장에 가며 운행이 없을 때에는 차고지에서 대기하는 근로자입니다. 이런 경우 산재보험 적용이 원청인지 하청인지 궁금합니다. 제9조 제1항의 규정에 따른 도급 및 동종사업의 일괄적용에 있어서 수차의 도급에 의해 행하여지는 경우에는 그 원수급인을 보험가입자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 질의와 같이 원수급인인 ○○중공업(주)로부터 ○○산업(주)가 하도급 받아 시공종인 ○○연구소 신축공사 현장에서 자재 상차작업 중 발생한 ○○산업(주) 소속 근로자의 재해는 원수급인의 사업장과 동일한 위험권내에서 발생한 것이므로 원수급인인 ○○중공업(주)가 처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홍익노무법인 수원사무소 공인노무사 김용진 031-236-9090 ● 일사람 상담실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노동관계법 산재보험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과 관련한 문의를 전문가가 답변해 드립니다. 문의사항은 이메일 lkyym@naeil.com 또는 FAX 02-725-6742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2002-06-13
- 방송위 `SO채널편성 개선방안'' 토론회 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는 14일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SO채널편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토론회''를연다. 케이블TV의 채널편성의 다양성과 전문성 제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토론회에서는 김유정 수원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케이블TV 채널구성 및 운영에 관한 쟁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정 훈 월드와이드넷전무이사, 정광호 중앙방송 기획관리실장, 조은기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설승현 소비자보호원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강혜란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교육조직부장 등이 참석한다. 2002-06-13
- 에이즈 확산 대책 없다 최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환자가 여수역 부근 1년6개월간 윤락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진 것을 계기로 에이즈감염자 관리체계에 대한 의구심이 일고 있다. 또한 현행법으로는 영업 자체가 인정되지 않거나 여 종업원을 둬 영업을 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 집단윤락지역과 단란주점 등 실제 여 종업원을 두고 영업을 하는 업소의 경우, 각종 조사에서 제외돼 에이즈 감염의 사각지대로 등장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에서 경찰에 붙잡힌 구모(28·여)씨는 지난 98년 에이즈 환자로 판명돼, 포항과 김해지역에서 관리대상자로 올라 있었으나 여수역 부근 집단윤락가로 온 2000년 10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윤락행위를 하는 동안 보건검사는 한번도 받지 않았다. 시에 따르면 집단 윤락지역의 경우 공창제도를 인정하지 않는 현행법상 각종 보건검사의 대상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다. 단란주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현행법에 따르면 단란주점은 여 종업원을 두고 영업을 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집단윤락지역이나 대부분의 단란주점은 여 종업원을 두고 호객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 환자로 관리대상자에 등재된 경우에는 매월 1회 보건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으며, 배우자와 함께 6개월마다 1회씩 면역검사를 받도록 되어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심각한 것은 관리대상명부에 올라 있어도 관계당국에 통보 없이 에이즈 환자가 갑자기 잠적하면 대책이 전무하다는 것. 구모씨의 경우만 보더라도 포항과 김해에서 잠적한 뒤 수 년 동안 무허가 업소에서 윤락행위를 했어도 관계당국에게 한번도 적발되지 않았다. 뒤늦게 경기도 화성군 모 다방으로 팔려간 이후 에이즈 환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관계당국의 관리체계는 없고 에이즈 환자 스스로의 양심에 사회적 파장이 큰 문제가 맡겨진 셈이다. 이와 함께 단란주점 등 실제 여 종업원을 두고 호객행위를 하고 있는 업소도 보건검사 등 각종 검사에서 제외돼 에이즈 감염여부 등 실정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계당국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권보호 차원에서 범죄자와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면서 “에이즈 환자가 잠적하면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집단윤락지역과 단란주점 등은 관련법규를 정비하고 양성화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에이즈 감염자는 광주 19명, 전남 36명 등 총 5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홍범택 기자 h-durumi@naeil.com 2002-06-12
- 남북 첫 합작 평양과기대 착공 남북한 최초의 합작 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이 오늘 착공된다. 평양시 낙랑구역에서 열릴 착공식에는 남한측을 대표해 초대 총장으로 내정된 김진경 연변과기대 총장을 비롯한 곽선희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이사장, 재단관계자와 건설 관계자 등 9명이 참가하며 북한측에서는 교육성 관계자들이 나올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측 참가자들은 11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도착했다. 남측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과 북한 교육성(변영립 교육상)이 주축이 돼 설립하는 평양과기대는 지난해 3월 북한의 승인, 6월 남한의 협력사업자 승인 및 협력사업 승인을 받아 추진돼 왔다. 2003년 9월 대학본부와 강의동을 완공해 정식으로 문을 열 평양과기대는 정보통신공학부(900명), 생명과학부(400명), 경영정보학부(300명) 등 대학원 과정 중심으로 운영되며, 장기적으로는 남북한 교수 240명과 학생 2000명 규모의 종합대학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을 지니고 있다. 2002-06-11
- 파주 여성회관 파주시 금촌2동에 위치한 파주 여성회관(관장 김영애)은 지난 97년 11월 착공하여 99년 6월에 준공, 99년 7월 2일에 개관한 파주시 여성들의 요람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파주시 여성뿐 아니라 인근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는 물론 보다 업그레이드된 복지사업으로 인정받고 있어 날로 이용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2000년 6월 이 곳에 부임한 이후 여성들의 취미교육, 교양교육은 물론 실리도 함께 추구하는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교육에 주력한 김영애 관장의 노력으로 현재 개설강좌는 취미교양교육 17과목 33개반, 기술기능교육 24과목 37개반으로 늘어났다. 99년 초기 교육생이 800여명에서 20002년에는 약 8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7월 8일부터 개강하는 20002년도 제3기 교육에는 주간반 47과목 59개반, 야간반 16과목 19개반 총 45과목 74개반이 운영되며 현재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여성들의 의식전환을 위해 노력할 터 파주 여성회관의 교육과목 중에 눈에 띄는 것은 ‘부동산 투자분석과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비반’. 이는 파주시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설 예정이어서 투자와 개발부분이 유망하리라 예측하고 인근 경민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진의 도움으로 이 강좌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여성의 취미교육도 좋고 교양교육도 물론 좋지만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결과적으로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는 교육을 권장합니다”라는 김 관장의 혜안이 ‘부동산 투자분석’에 이어 ‘부동산 중개사 시험대비반’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취재 중이던 토요일은 교육이 없는 날임에도 지난 현충일에 빠진 부동산 강좌의 보강이 열리고 있을 정도로 교육생과 강사진의 열의는 대단하다. 파주시에 부동산시험대비 학원이 없어 인근 일산지역까지 나가야 하는데다 사설학원의 수강비에 비해 월 1만5000원 정도로 저렴한 교육비는 물론 수준 높은 강사진의 열강으로 이미 다음 기 수강신청은 하루만에 마감상태. 이런 차별화 된 교육 외에 김영애 관장이 강조하는 것은 여성들의 의식교육이다. 거창한 의식전환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회관도 엄연한 교육의 장인만큼 이용하는 자세를 조금만 가다듬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학교교육을 끝으로 수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주부들의 입장을 십분 이해하지만 노출이 심한 옷, 슬리퍼차림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강의실에 들어오는 자세는 지양해야 합니다”라는 김 관장. 적어도 교육받을 기본 자세는 지켜주는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처음엔 유별나다는 지탄(?)이 대단했다고 웃는 김 관장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장소로 생각하지 말고 이왕이면 이 곳에서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진지하고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한다. 파주여성회관은 알찬 교육 외에도 가정폭력과 가출여성들의 상담을 받는 여성상담실, 여성회관 교육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노인시설과 보육시설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센터 운영, 교육수료 후 심화학습 및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여성 학습동아리(발건강관리동아리 컴퓨터동아리 한식조리사동아리 일어동아리)운영,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중심으로 수집 판매되고 있는 상설 알뜰 매장 운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7월 8일부터 개강하는 제3기 교육내용은 홈페이지 www.pajuwomen.org에 자세히 나와 있다. (940-4448)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2002-06-11
- 새로운 선택, 젊은 경제전문가! 깨끗하고 젊은 리더쉽으로 시민 모두가 성남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위대한 성남을 만 들 사람, 경제시장 정원섭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1. 성남을 동북아의 그린 테크노폴리스로 건설하겠습니다. ·첨단 산업도시의 건설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 마련 ·IT산업이 성남 도시경쟁력의 핵심을 이루세 하고, 풍부한 인적자원과 전문이력을 결합,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통합적 시너지 효과 창출로 균형적인 성장 도모 ·구시가지를 신시가지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음 ·민·외자 유치를 통한 순환 철거식 재개발로 주거와 교통 및 주차환경을 신시가지 수준 으로 개선 ·산업의 구조고도화를 통한 전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 출과 주민의 소득수준 및 서민생활 향상에 역점 2. 분당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습니다! ·IT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기지를 육성. 지식기반 중심의 산업기반 구축과 판교벤처밸리 조 성으로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충 ·교육경쟁력을 갖추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선진 교육·문화 도시, 삶의 질을 한차 원 높일 수 있는 푸른 환경도시 건설 3. 젊은 정치꿈나무 정원섭, 21세기 꿈과 희망의 성남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깨끗한 정치신인 정원섭이 민심으로부터 외면받는 낡은 시정의 틀을 바꾸겠음. ·정치적 무관심은 정치를 더욱 부패하게 만듭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부패를 청산하고, 성남의 밝은 미래를 향해 전진 정원섭이 걸어온 길 충북 음성 출생(49세)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4년 졸업 미국 뉴욕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경제학 석사/2년 5개월)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학생회장 LG그룹 한화경제연구소 동원증권 아·태 경제연구소장 새천년민주당 중앙위원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위원 5대 경기도의회 의원(의원직 사퇴2002.5.27) 2002-06-11
- 새로운 선택, 젊은 경제전문가! 깨끗하고 젊은 리더쉽으로 시민 모두가 성남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위대한 성남을 만 들 사람, 경제시장 정원섭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1. 성남을 동북아의 그린 테크노폴리스로 건설하겠습니다. ·첨단 산업도시의 건설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 마련 ·IT산업이 성남 도시경쟁력의 핵심을 이루세 하고, 풍부한 인적자원과 전문이력을 결합,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통합적 시너지 효과 창출로 균형적인 성장 도모 ·구시가지를 신시가지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음 ·민·외자 유치를 통한 순환 철거식 재개발로 주거와 교통 및 주차환경을 신시가지 수준 으로 개선 ·산업의 구조고도화를 통한 전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 출과 주민의 소득수준 및 서민생활 향상에 역점 2. 분당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습니다! ·IT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기지를 육성. 지식기반 중심의 산업기반 구축과 판교벤처밸리 조 성으로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충 ·교육경쟁력을 갖추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선진 교육·문화 도시, 삶의 질을 한차 원 높일 수 있는 푸른 환경도시 건설 3. 젊은 정치꿈나무 정원섭, 21세기 꿈과 희망의 성남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깨끗한 정치신인 정원섭이 민심으로부터 외면받는 낡은 시정의 틀을 바꾸겠음. ·정치적 무관심은 정치를 더욱 부패하게 만듭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부패를 청산하고, 성남의 밝은 미래를 향해 전진 정원섭이 걸어온 길 충북 음성 출생(49세)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4년 졸업 미국 뉴욕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경제학 석사/2년 5개월)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학생회장 LG그룹 한화경제연구소 동원증권 아·태 경제연구소장 새천년민주당 중앙위원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위원 5대 경기도의회 의원(의원직 사퇴2002.5.27) 2002-06-11
- <경기 김포시장 후보 유정복(기호 2번) 인터뷰> ■ 출마 동기에 대해 설명한다면 - 향후 10년간 김포시의 모습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다. 김포발전의 재도약을 위해 김포살림을 맡아왔던 사람이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김포시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김포시의 품격이 결정된다. 마무리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본다. ■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이 된 경전철 유치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면 - 김포지역 장기 교통망 계획과 북부광역교통망 계획에 따라 김포시 경전철 계획은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다. 무조건 경전철 유치하자는 식이 아니라 현재 실무적인 부분을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획예산처의 유보 결정에 따라 올해말 정도에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받을 계획이다. 또 현재 계획돼 있는 장기동까지의 경전철을 양촌 신시가지까지 연장하는 것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이와 함께 다가올 대통령 선거에서 김포경전철 사업이 공약사항으로 포함되도록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김포시내 교통망 정비 계획은 - 시영버스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내 대중교통과 인천시 고양시를 연결할 수 있는 시영버스 운행을 통해 외부 출퇴근 주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다. 또 외부에서 김포로 들어오는 심야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도 48호선 확장공사를 올해내 마무리해 차량소통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주요현안 교통문제외에도 지역별 교통대책마련을 준비해 놓았다. ■ 김포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진단과 발전 전망은 - 향후 2006년까지 김포지역에 18개 초·중·고교의 개교가 예정돼 있다. 이 부분은 이미 교육당국의 사전 계획에 의해 진행된 것이다. 이 같은 계획과 도시계획의 합리적 접목이 필요한 시점이다. 학교를 몇 개 더 만드는게 시급한 사항이 아니라 지역균형발전과 교육시설 평준화 등이 중요하다. 덧붙여 특수목적고와 4년제 대학 유치를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임기내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4년제 대학의 경우 서울소재 대학의 이전이나 김포대학의 4년제 승격 위주로 진행될 것이다. ■ 민선시장을 경험하면서 현행 지방자치제도의 한계를 실감했을 것이다. 최대 문제와 해결 과제는 -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을 하면서 지방자치제도의 한계를 많이 경험했다. 특히 국내 제도는 외국과는 달리 초기단계의 문제점 내포하고 있다. 지방으로의 권한이양, 각종 법규, 정치관계 등 중앙정부와 국회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현재로는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누구의 간섭 없이 지방자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단위를 만들어야 한다. ■ 타 시·군의 경우 공무원직장협의회 구성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공무원노조 결성 움직임까지 구체화되고 있다. 공무원 단체 결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공무원직장협의회 구성은 사실 시급한 문제라고 본다. 공무원의 의식과 평가 등을 객관적으로 논의하고 시장과 협의할 수 있는 단위는 꼭 필요하다. 그러나 공무원노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본다. 현행법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단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3번 연속 재임하게 된다. 현행법상 마지막인데 관련법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나 -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경우 시장의 재임 횟수에 규제가 없다. 그러나 시장에 대해서는 타 직장인처럼 개인 사생활 등이 보장된다. 국내 상황은 다르다. 시장이 되기 위해 전력투구해야 하고 시장이 되더라도 사생활이 보장되지 못한다. 아마 규제가 없더라도 더 오래 하기는 힘들것으로 생각된다. ■ 김포시 유권자에게 뜻을 밝힌다면 - 투표를 행사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중요한 권리이자 의무다. 그러나 투표에 참가하는 것뿐 아니라 바른 일꾼, 지역 일꾼을 뽑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후보자 인물에 대해 면면히 검토해 올바른 판단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