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음성언어 교수법으로 영어를 습득하면 된다 세계에서 머리 좋기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한국인이 왜 영어를 이리도 힘들어하는 걸까? 전국 곳곳에 학부모 세미나를 다니면서 어머님들께 물어보면 다들 정말 의아해하면서, 영어교육 방법이 잘못되어 그렇다는 것을 모두 공감한다. 공감까지 가능한데 우리는 쉽게 바꾸지 못한다.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데, 안하는 것이다. 영어를 배우기 가장 좋은 방법은 모국어를 배우는 과정과 동일하게 하면 된다. 아기가 태어나서 부모와 주변의 언어 환경을 차고 넘치게 채워야 귀가 틔고 옹알이부터 말문이 트이듯이 영어도 흘러넘치게 채워줘야 한다. 많이 듣고 입을 떼야 비로소 글을 배우고 읽거나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신생아에게 연필부터 쥐어주며 ㄱㄴㄷ을 쓰게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국의 영어교육은 그래왔다. 귀와 말이 트이기 전에 알파벳을 쓰게 했고, 단어를 외우게 했으며, 문법을 가르쳤다. 핀란드어는 한국어와 같은 우랄알타이어족으로 어순이 주어로 시작해서 동사로 끝난다. 그런데 핀란드의 전체 인구 중 70% 이상이 영어사용이 가능하고 영어 말하기 세계 3위, 영어독해력 2위, 교육경쟁력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핀란드도 우리처럼 문자언어 중심으로 영어교육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30년 전에 음성언어 중심의 교수법으로 전환해 현재의 영어실력이 가능해졌다. 우리나라도 음성언어 중심의 핀란드 교수법을 도입하면 된다. 글과 그림, 음성과 영상을 활용해 두뇌 세포를 골고루 자극해야 한다. 소리 내어 읽으며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면서 아이들은 영어와 감성적으로 친숙한 친구가 되고 점차 영어를 잘하게 된다. 영어단어를 문자언어 식으로 외우게 하지 말고, 음성언어 교수법으로 습득하게 하면 된다. 시각과 청각으로 단어를 인식하고, 베르니케 영역(전두엽의 문자를 읽거나 언어를 듣거나 이해하는 영역)을 활성화시킨 후 청각 피질과 회화를 관장하는 브로카 영역까지 작동시켜 궁극적으로 운동피질을 통해 입으로 표출하게 해야한다. EFL 환경에서는 많은 양의 책과 애니메이션, 팝송 등으로 영어 노출을 시킬 수밖에 없다. 아이 수준보다 높은 글이나 책을 제시해 독해 압박을 주지 말고 아이가 쉽게 읽어낼 수 있는 Short Story로 독서의 재미를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야 한다. 리딩은 Input과 Output이 모두 가능해 언어 구현을 가능하기 때문이다.김용우 대표주식회사 ECN교육 문의 1566-8070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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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아, 삶과 배움의 주인이 되자 교육을 백년대계라고 한다. 멀리 내다보고 큰 그림을 그리는 교육은 한 국가의 성망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의 힘을 믿고 그 힘의 올바른 발현을 위해 ‘틔움’이라는 교사협동조합을 구성한 이들이 있다. 그들은 눈앞의 내신시험과 입시만을 좇는 교육이 아니라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문학의 불모지였던 분당에서 지난 10여 년간 ‘인문학의 힘’을 강조해온 서현동 청소년 인문학센터 ‘인문학의 창’이 상호 개편과 함께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배움의 목표를 생각하고 스스로 배움을 추구하자‘인문학의 창’의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는 ‘인문학의 창’이 내세우는 배움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삶과 배움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키워내기 위해 이곳 ‘인문학의 창’의 수업은 그 지향점이 다르다.한창 자아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해가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왜 나는 배워야 하는가?’를 스스로 고민하고 그 꿈을 찾아서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타인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사랑하는 태도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자신과 세상을 발견하고 돌아볼 수 있는 배움을 인문학을 바탕으로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독서를 바탕으로 나와 세상을 연결 짓는다인문학이라고 해서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니다. 초등 인문학은 광고, 기사, 그림, 영화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다른 생각을 듣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한다. “유연한 사고와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는 수업을 통해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게 된다”고 초등인문학 담당 안혜경 강사는 말한다. 또한 독서를 한 뒤 다양한 시각으로 자신의 삶에 투영하여 깊이 생각해 본 뒤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인다.한창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중등 인문학은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바탕으로 하는 ‘청소년 인문학’과 진로탐색과 주제 연구로 구성되는 ‘꿈틀 인문학’의 두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2주에 1권꼴로 소화하는 깊이 있는 독서와 각자의 관심사를 탐구해 진로탐색 포트폴리오를 형성해 나가는 심도 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조수진 강사가 담당하고 있는 영어 인문학도 주제 연구와 관련된 영어 지문을 읽고 이에 대한 문제와 답을 학생 스스로 찾아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일방적 강의 방식의 수업보다 2배의 시간을 들여 영어를 배우게 되지만 철저한 지문 분석과 주요 문제를 학생들이 스스로 예상하는 훈련은 난이도가 점프하는 고등 내신에서 그 빛을 발한다”고 조 강사는 설명한다. 수업의 주체는 학생, 강사는 배움의 안내자중등 인문학 담당인 정범진 강사는 ‘인문학의 창’에서는 학생이 진정한 주체가 되는 수업이 진행된다고 강조한다. 탐구, 표현, 소통의 과정에서 배움의 주인은 학생이며 강사는 그 생각과 표현의 길을 열어주는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3시간 수업이 알차게 채워지며, 가르치는 이의 생각과 해석을 주입하는 여타 학원의 강의와는 차별화되는 이곳의 수업방식이 ‘인문학의 창’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한다.특히 꿈틀 인문학을 하며 “학생들은 체계적인 주제 연구와 진로탐색을 통해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채워나가며 꿈의 실현에 한 발 더 주체적으로 다가서게 된다”고 황인혁 강사는 덧붙인다. 인문학의 창, 신입생 모집 학부모 설명회 개최일시: 11월 2일(수) 저녁 7시, 11월 6일(일) 낮 2시내용: 초등 인문학, 청소년 인문학, 꿈틀 인문학, 영어 인문학 과정 수업방식, 그리고 인문학의 중요성장소: 서현동 서당초등학교 맞은편 삼환상가 3층 인문학의 창 강의실문의: 070-4156-3655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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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한 명에 하나의 커리큘럼,개인과외 같은 학원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학생들의 공부 양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이르게는 초등 고학년부터 입시 수학 공부에 돌입하지만 고등이후 가장 많은 학생들이 포기하는 과목도 수학이다. 언제까지 가성비 낮은 수학 공부를 계속 할 것인가. 수내동에 있는 수학습관은 내 아이만을 위한 개별 프로그램과 철저한 맞춤 관리식 개인지도로 수학으로 입시에 성공하는 학생을 길러내고 있다.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는가학원의 체계적인 학습 및 관리 시스템과 개인지도의 꼼꼼함을 다 갖춘 프로그램은 모든 학부모들이 바라는 교육이다. 수학습관이 바로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몇 안 되는 학원이다.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상위권 학부모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수학은 학생마다 취약점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학원이 짜놓은 프로그램에 맞추는 공부로는 학생의 개별적인 학습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작업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수학습관이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 바로 학생의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고 증명해내는가. 수학습관 재원생들은 이러한 물음에 정확하게 답할 수 있다.“스스로 개념과 문제에 적용해서 풀어내는 과정을 설명하도록 합니다. 학습한 내용을 학생에게 맞는 언어로 다시 설명할 수 있으려면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확실하게 알게 돼요.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불가능한 작업이죠.”학생의 진로목표와 현재 학습상황까지 반영한 개별 커리큘럼개인지도 수업의 장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상황을 체크하고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학습관의 모든 재원생들은 같은 학년이라도 저마다 다른 ‘개인별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자연계열, 인문계열, 목표 대학 목표 학과와 학생의 현재 학습상황까지 모두 반영한 개별 커리큘럼을 모든 학생들이 가지고 있어요. 학사일정에 맞춰 1년 단위로 커리큘럼을 설정합니다. 매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심층상담을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동기부여 작업도 놓치지 않습니다.”수학습관만의 특화된 ‘맞춤식 플래너’는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맞춤식 플래너는 학습 전반에 대한 습관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학생과 학원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심층상담을 통한 플래닝 교육과 학습 전문 코치에 의한 개별관리로 플래너 작성은 학생들에게 전혀 부담되지 않아요. 궁극적으로는 플래너가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학생들 스스로 더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확실한 수학습관과 성적 상승 위해 개인지도 방식 고수대부분의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고 보조 강사인 학습 코치가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엄격하게 체크하고 관리한다. 모르는 것은 그날그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하며 오답노트에 작성해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수학은 훈련이 중요한 만큼 한 단원에 대한 개념 수업 이후에는 그 10배에 대한 문제풀이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철저히 개념과 원리가 체득되도록 지도하는 것도 수학습관의 강점이다.“학원 이름이 ‘수학습관’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학부모님들 대부분은 저희와 같은 개인지도 방식을 선호하는 분들이에요. 학원의 규모나 수업방식으로 볼 때 수용의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개인지도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이렇게 공부하지 않으면 완벽한 실력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문의 : 031-703-7109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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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는 기본, 고품격 저널 쓰기로 세계에서 통하는 영어 실력 만든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시행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내신이나 비교과에서 영어의 활용은 중요한 능력이 되었다. 어렵기로 유명한 분당지역 내신은 수능 1등급 이상의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비교과 영역의 활동 내용은 입시에서 중요한 평가의 잣대가 되고 있는 상황. 근본적인 영어 활용능력을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다. 수내동에 새롭게 오픈한 ‘두드림영어’는 영어라는 언어의 근본적인 실력을 길러주는 학원으로 변화하는 영어 교육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능과 내신은 기본, 교내 대회 등 비교과 영어까지수능과 내신 중심 학원 일변도인 분당의 학원가에서 ‘두드림영어’는 수능과 내신은 물론 비교과까지 대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학원이다. 서울대 언어학과와 미국 위스콘신 언어학 박사 정덕교 원장은 고려대 전임강사, 한양대 책임연구원, 우송대 영어학과 초빙교수, 가톨릭 관동대 조교수 출신으로 NEAT 1급 채점관, 의학논문 영문 번역 등 화려한 스펙을 가진 ‘진짜’ 영어 전문가 출신이다. 단기간에 쉽고 재미있게 고급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완성해 분당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중·고교 학생들이 현재의 입시를 기준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좀 더 큰 틀에서 영어 공부를 했을 때 입시를 뛰어넘는 실력을 갖출 수 있어요. 동아리활동, 학회활동, 그룹스터디, 논문작성, 디베이트대회, 에세이대회 등 이미 학교에서는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죠.”‘두드림영어’ 정덕교 원장의 설명이다. 비교과뿐만 아니라 고난이도 장지문 독해와 서술형 글쓰기 출제가 일반화 된 분당 중·고등학교 내신에서도 영어의 정확한 읽기와 쓰기가 중요해졌다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 교수 출신, 20여년 노하우 축적된 영어 4대 영역 통합 솔루션양적으로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숙지하는 것만으로 이 같은 자유로운 영어 활용 능력이 길러지기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제대로 된 영어 전문가에게 확실하게 배운다면 단기간에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두드림영어’가 바로 이에 대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 언어 습득 이론을 바탕으로 20여 년간 영어 교육의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가 축적된 ‘인지적인 접근법’이 바로 그 핵심이다.“시간의 흐름에 따른 직독직해로 영어로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문법과 단어의 원리와 체계를 이해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이 동시에 향상됩니다. 이처럼 영어의 4대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면서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체득하게 됩니다.”‘두드림영어’는 글의 주제와 개요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을 통해 글을 요약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속독 훈련에 중점을 둔다. 수능이나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독해력과 다양한 토론, 에세이, 발표에도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교과와 비교과 연계, 영어로 진로적성 찾도록 맞춤 지도 ‘두드림영어’의 ‘저널 쓰기’ 수업은 영어 독서를 기반으로 독해는 기본이고 비교과 영역 활동에 대한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수업이다. 매번 저널 쓰기를 통해 어휘를 늘리고 단어와 문법, 문체를 익힘으로써 글의 논리적 구조를 체득, 고급 영어 구사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원하는 분야의 영어책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학습동기를 높이고, 교과와 비교과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영어를 통해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위인들의 글, 삶, 연설문은 물론 서양의 역사와 문화,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두드림영어’의 수업은 2시간씩 주 3회 이루어지며 한 반에 3~5명의 소수 그룹 코칭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 한 명 한 명 수업과정을 체크하고 관리하며 모든 수업 결과에 대해 1대 1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특별한 과정이 필요한 고등학생의 경우 단기 집중 맞춤형 1대 1 개인지도 수업도 가능하다. 문의 : 031-712-2321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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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사진과 월등한 프로그램, 꼼꼼한 학생관리가 자랑 제대로 된 영어 실력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차별화된 영어 실력은 학교 내신과 비교과에서 우수성을 보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명 고등학교 및 대학 합격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실력을 완성해주는 전문 프로그램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분당 SAT 전문 학원으로 수많은 고득점자를 배출한 ‘SSLI 어학원’. 제대로 된 실력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재원생들의 높은 실적뿐만 아니라 개별 목적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그 전문성이 주목받고 있다.소규모 맞춤 수업으로 고득점 완성하는 SAT 및 SSAT 과정미국 수학능력 시험인 SAT는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이 가장 중요하다. 이곳 ‘SSLI 어학원’의 프로그램은 이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지난 25년 간 TOEFL, SAT, SSAT, GMAT, GRW, LAST 등 각종 입시 시험을 강의해온 스캇 신 원장을 비롯해 SAT 고득점으로 유명 대학에 입학한 전문 강사들의 수업은 SAT점수 향상을 위한 최고의 수업이기 때문이다. 고득점을 위한 노하우를 너무도 잘 아는 강사진들의 강의와 연습문제는 이곳의 자랑. 대화식 강의, 협력적인 토론, 그리고 실전문제와 가장 가까운 연습문제 및 실전문제의 병행으로 학습의 균형을 맞춘 수업은 고득점을 올릴 수 있게끔 해준다. 오전 전략수업에서는 필수 단어의 반복 학습으로 기초를 가다듬고 모의고사를 활용해 실전 감각을 높인다. 오후에는 오전 테스트에서 틀린 부분에 대한 맞춤 지도로 오답률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몰입시스템으로 단 시간에 고득점을 완성하게 해준다. 또한, 새롭게 변경된 New SAT에 대한 교재와 준비를 이미 작년 초에 마쳤을 정도로 발 빠르게 이뤄지는 최신 경향분석도 놓치지 않는다. 이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토플과 다양한 AP수업, 그리고 중·고등학생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SSAT까지 학습할 수 있다.‘문학과정 및 토론수업’으로 엘리트 영어 실력 완성SAT 전문학원이라고 해서 모든 프로그램이 해외 진학에만 집중되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이곳만의 특별한 ‘문학과정 및 토론수업’은 영어 실력은 물론 사고력과 논리력 등을 키워주고 있다. 영어권 국가 교육기관 및 현지 사립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추천도서와 필독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으로 종합적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주고 있는 것이다.신 원장은 “독해력과 창의적 분석능력, 작문기획 능력, 발표력과 토론능력, 논리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키워주는 ‘문학과정 및 토론수업’은 글로벌 엘리트 양성 프로그램으로 영어 능력과 함께 교과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와 같은 종합교육은 국제중·고등학교와 외고 입학은 물론 국제학교 학생들의 확실한 내신까지도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최근 비중이 늘고 있는 수행평가와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이뤄지기에 차별화된 영어 내공을 갖추게 된다. 아이비리그·국내 유명 대학 출신 전문 강사진과 꼼꼼한 학생관리짧은 시간에 고득점을 올리려면 확실한 전문 강사진과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너무도 잘 알기에 ‘SSLI 어학원’ 강사진은 최고 실력자들로 구성되었다. 시험과목별 전원 상위 1%의 고득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압구정동 최상의 SAT학원 강의 경력은 필수. 홈페이지에 당당히 공개하는 이력은 전문 강사진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시켜준다.이곳의 성실한 관리는 이곳 졸업생들이 말하는 고득점 비법. 단순히 출결관리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1998년부터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입학을 지도해 온 원장이 직접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하기 때문이다.“저희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매 테스트의 성적을 기반으로 리포트를 작성합니다. 또한, 내신과 에세이 등 진학상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개별 자료를 바탕으로 책임지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적을 비롯해 서류부터 인터뷰까지 놓치지 않는 관리는 ‘SSLI 어학원’의 수많은 실적을 만들고 있다.문의: 070-7538-6529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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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체험으로 익힌 안전교육, 어렵지 않아요!” 뉴스를 통해 확인한 지진과 태풍현장은 이제 더 이상 우리나라가 자연재해 안전국이 아님을 확인시켜준다. 일본과 미국 등 재난 안전교육이 철저히 실시되는 나라에서는 그 어느 곳보다 학교에서의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어릴 적부터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10월 7일, 분당 초림초등학교(교장 이도섭)에서 재미난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프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안전교육,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혀야초림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안전체험캠프는 성남시 주관이지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춘 전문 업체의 진행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심폐소생술, 화재대비 체험, 방독면 체험, 완강기 체험, 소화기 체험으로 나누어 분야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위급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실질적인 행동지침을 알려주었다. 더욱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강사들의 설명은 호기심은 물론 몰입도 또한 높여 설명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배경희 교감은 “몸으로 체득한 것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안전교육에서도 체험형 실습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지요. 어릴 때부터 체험으로 안전교육을 접한 학생들은 긴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행동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체험형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응급처치 아닌 위기 대응법 체험하는 것이 핵심“거기 안경 쓰신 분, 119에 구조 요청 부탁드립니다!” 심폐소생술 체험을 앞둔 학생들이 실습에 앞서 함께 외친 말이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응급처치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되는 위기대응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 위급상황에서는 구조요청과 심장제세동기를 가지고 와줄 사람을 구체적으로 지목하는 것도 심폐소생술 못지않게 중요하다.구령에 맞춰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소화기 안전핀을 뽑고 직접 뿜어보며 소화기의 위력을 온몸으로 느끼고, 연기가 나는 미로를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춰 함께 빠져나오는 체험을 비롯해 완강기에 매달리고 방독면을 써보며 재미나게 체험을 이어갔다. 많은 학생들은 직접 체험이 이뤄지는 이날 안전교육은 화면을 통한 영상교육과 다르다며 어렵게만 여겨졌던 대응법이 나도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며 활짝 웃었다.지방자치제와 함께 다양한 기회 마련성남시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9월 달부터 9개교(희망대초, 성수초, 위례한빛초, 도촌초, 성남은행초, 상원초, 서당초, 초림초, 구미초)에서 실시되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재난안전과 김정혜 주무관은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외에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차량을 이용한 교통안전교육, 화재대피훈련, 지진체험 또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근 들어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체험으로 익힐 수 있는 안전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올해 초림초는 1~2학년 재난안전 체험차량을 이용한 안전교육, 3학년은 생존수영, 그리고 3학년부터 6학년에게는 ‘안전체험캠프’의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모든 학교에 기회가 주어지지는 않는다는 점과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부족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성남시와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6학년 정현호 학생“이론만이 아니라 제가 직접 해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그중에서도 화재나 천재지변으로 승강기와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3층부터 10층 이하의 건물에서 탈출하는 기구인 ‘완강기’는 처음 보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강사선생님들의 자세한 설명과 직접 매달려 본 오늘의 경험으로 만일 제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당황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안심시키며 탈출할 자신이 생겼습니다.”5학년 구현모 학생“저는 심폐소생술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왜냐하면 살아가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한 명의 위급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생소하지만 흥미롭게 참여한 심폐소생술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도움 요청은 누구보다 빨리 할 수 있답니다. 제가 위기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직접 하기 위해서는 이런 교육들을 정기적으로 자주 받고 싶습니다.”성남시 학교들에서는 어떤 안전교육이 이뤄지고 있나요?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안전교육 중에는 7대 안전교육이 가장 대표적이다. 1년에 걸쳐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로 나누어 51차시의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반드시 6차시 이상의 재난 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이 의무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또한, 각 학교의 조회와 종례시간을 이용한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실시와 재난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여 안전캠페인과 각종 대회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재난 안전체험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배포하고 도청과 함께 7대 안전영역에 걸친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심폐소생술, 방독면과 미로체험 등 간단한 체험이 이루어지는데 그치지 않고 이동체험버스와 안전체험관을 마련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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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서류제출 방법과 면접방식 반드시 체크할 것 지난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컨퍼런스 홀에서 2017학년도 용인외대부고 신입학전형안내 설명회가 있었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아서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갈 수 있었으며 이를 위해 2000여명의 수용이 가능한 장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직전에 열린 최종 설명회로 2017년 입시전형의 내용을 확정짓는 자리가 되었다. 10월 8일(토)와 10월 15일(토) 이틀간 개최되며, 학교투어는 진행되지 않았다.전년도보다 경쟁률 다소 떨어질 듯이날 제공된 장소의 좌석은 모두 찼으며, 바닥에 앉아 듣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다. 그런데도 용인외대부고 최종우 입학홍보부장은 올해 설명회 참석자 수가 작년보다는 규모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중3 인구수가 작년보다 10만 명 이상 줄었기 때문에 올해는 경쟁률이 다소 떨어지지 않겠냐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내놓았다.설명회는 용인외대부고 김성기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특히 김 교장은 자율적인 학교 분위기에서 발휘하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창의성은 다른 모든 학교들이 본받고 싶어 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2016학년도 입시 결과 요약2016학년도 입시에서는 전국일반전형과 용인지역전형에서 국제과정의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고, 인문사회과정은 용인지역전형에서 소폭 하락했으며 자연과학과정은 용인지역전형에서 큰 폭의 상승이 있었다. 지난해 합격생의 남녀 비율은 4대 6이었다고 한다.지난해 1단계 서류전형 통과 내신점수는 전국일반전형과 용인지역전형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학과정 모두 올A 40점 만점이었다. B 한 개를 허용한 국제과정의 경우 올A 40점 만점이 1,175명을 지원했고, 40점미만의 학생도 100명 이상 지원했다고 한다. 그중 전국일반전형 국제과정 44명 합격생 중 40점 만점은 28명, B 1개 합격생은 16명이었고, 용인지역전형 19명 합격생 중 40점 만점은 9명, B가 포함된 합격생은 10명이었다. 전형 일정에 따른 중복지원 금지 유의사항입시전형 일정과 관련해 지난해와 달라진 상황이 있다. 작년에는 용인외대부고를 포함한 전기고 입시와 결과 발표가 모두 완료된 후 후기 전국단위 자율고 선발 전형이 진행돼 용인외대부고 입시 탈락자들에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다. 그러나 올해는 2017년 용인외대부고 합격자 발표일(11월 30일 오후 5시)과 후기 전국단위 자율고(공주한일고/공주사대부고) 서류전형 마감일(11월 30일 오후 5시)이 겹친다.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상담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데, 각 학교 해당 교육청에서는 둘 다 지원할 경우 중복지원이 되므로 한 쪽 지원을 선택하라고 권유하고 있다.긴급 학생부 추가 제외 항목 공지학교생활기록부 Ⅱ 제출방법에 갑작스런 변화가 생겨 일선에서 큰 혼란이 일고 있다. 교과학습발달상황(7번)은 원점수, 과목 평균(표준편차)을 제외하고 성취도(수강자수)만 출력하며, 수상경력(4번)과 영재원 기록사항을 제외하고 출력하는 것은 예년과 동일하다.올해는 ‘2017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시행 협조 요청과 관련한 교육부 학교정책과-5380(2016. 9. 28.) 공문’에 근거하여 학교생활기록부Ⅱ의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3학년 부분(1학기도 포함)을 제외하고 제출해야 한다.문제는 이 제외 항목이 3월에 완성된 자기주도학습전형 가이드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이미 전기고 입시가 진행 중인 9월 말에서야 긴급 공지됐다는 것이다. 발표 이전에 입시 전형이 진행됐거나 접수 진행 중인 학교와 발표 이후 전형이 진행되는 학교들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미 3학년 1학기 학생부 작성에 노력을 기울인 일선 중학교에서는 해당 공문조차 받지 못해 큰 혼란을 겪고 있다.용인외대부고는 10월 8일 설명회 전날, 3학년 부분(1학기 포함)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제외하고 학교생활기록부Ⅱ를 제출하라는 긴급 공지를 띄웠다. 해당 항목 제외 출력이 안 되는 경우에는 부분을 도말 처리해 제출해야한다. <모집과정 및 인원>모집구분과정별 모집정원국제(2개 학급)인문(4개 학습)자연(4개 학급)총원정원 내(350명)전국일반447676196사회통합5222249지역(용인)일반19333284사회통합291021정원 내 소계70140140350정원 외(17명 이내)전국특례3227국가유공자자녀(교육지원대상)24410정원 외 소계56617합계75146146367<전형일정>구분전형일정입학원서 작성11.10(목) ~ 15(화)1단계 서류 제출(방문, 우편)11.10(목)~15(화)1단계 사회통합 추첨11.16(수)1단계 합격자 발표11.18(금) 10:00 예정2단계 서류 제출(방문, 우편)11.18(금) 19(토), 21(월)*20(일)은 방문접수 불가능2단계 서류평가11.22(화)~11.25(금)2단계 면접평가11.26(토) 국제/인문11.27(일) 자연최종 합격자 발표11.30(수) 17:00 예정면접이 한층 더 강화된 2017학년도 전형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1단계 전형에서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 주요 과목(국/영/수/사/과) 성취평가결과와 출결사항으로 평가돼 정원의 2배수가 선발된다. 올해도 국제과정에 한해서만 영어를 제외한 과목에서 B 한 개를 허용한다. 2단계 서류·면접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 교사추천서에 개별 면접을 더해 정원을 선발한다. 올해 용인외대부고 2단계 전형에서는 지난해보다 면접이 더 강화될 예정이다. 개별면접난이도문항구성시간단체면접 ☓영어면접 ☓上(상)공통문항 1개별문항 22분8분올해 면접 방식의 가장 큰 변화는 개별 대기실이 마련되며 공통문항에 대한 답변 준비 시간이 5분 주어진다는 것이다. 답변 대기시간이 없었던 지난해보다 난이도 높은 문제 출제가 예상된다. 공통문항은 2분 내에 답변해야하며 추가질문은 없을 예정이다. 개별 문항은 자소서와 생기부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추가질문이 즉석에서 제시된다. 추가질문이 없었던 작년 면접보다 좀 더 심층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입학본부의 의지가 엿보인다. 2016-10-19
- 균형 잡힌 영어교육을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이유 지구촌 세상은 오늘도 급변하고 중국은 치고 나가는데,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역행하고 있다. 영어의 언어적 기능이 다시 경시되고 있고, A 이상 내신과 수능점수만 따면 되는 과목으로 전락했다. 전 정권의 영어몰입교육은 사교육 과열을 불러온 것이 문제였지 교육방향은 틀리지 않았다. 초등학교부터 원어민 교사를 도입해 영어의 언어적 기능을 중요시 했던 것은 의미 있는 시도였다. 그런데 그 많던 원어민 교사는 자취를 감췄다. 대입이후 인생에서는 영어가 더 필요하다분당 정자동 한 자리에서 분당 영어교육의 열풍와 냉기를 한자리에서 겪으면서 11년째 운영 중인 오크힐 어학원 Tony 원장은 현실이 매우 걱정된다고 토로한다.“어머님들이 무조건 수학만 시키고, 영어는 예체능 시키듯이 보내세요. 대입을 위해서는 수학이 중요하지만 이 아이들이 대학을 가면 영어원서로 공부를 해야 하고, 원어민 강의를 들어야 하며, 더 큰 세상에 나아가 공부도 하고,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취직도 해야 하는데, 내일이 없는 현재를 살고 있는 거죠.” Tony 원장은 영어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면서도 안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영어의 언어적 기능을 살려서 교육하면 돼요. 우리나라가 머리 좋기로 둘째가면 서러운 민족인데 왜 그게 안 되겠어요? 교육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사람들도 영어를 우리보다 잘하는데요.”초등에서 중등 시기 매우 중요해오크힐 어학원 Tony 원장은 사업가가 아닌 교육자 마인드로 영어교육의 본질과 현실의 균형감을 유지하며 학부모들의 깊은 신뢰를 얻어왔다.“초등고학년과 중학생 시기가 매우 중요한데, 이 시기에 영어교육이 균형을 잃거나 소홀하면 부모세대처럼 영어의 벽에서 평생 헤어나지 못합니다.”오크힐 어학원에서는 초등 시기도 초·중·고 세단계로 나누며 단계별 6~7개의 레벨로 세분화한다. 초등시기에는 연령에 따라 언어의 레벨과 사고의 레벨까지 세심하게 고려해야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언어를 잘 한다고 사고력이 비례하지는 않거든요. 그것을 고려해 영어교육을 시키고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어 감각 조금 있다고 중고등학생 레벨의 도서나 교재를 들이미는 것은 영어 흥미를 빼앗는 결과를 가져옵니다.”언어적 감각 교육과 학습의놀라운 균형이 비결오크힐 어학원의 장점은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 단계를 매우 균형을 잘 잡고 이끌어나간다는 것이다. 중학생은 주2회 학년별로 레벨을 나누어 진행한다.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라 내신 시험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미국식 자유학기제를 접목해 언어적 교육 기능을 높여 진행한다. 주제토론의 비중을 높이고 미국 및 BBC 방송물을 시청하게 하면서 영어 감각을 끌어준다. 대입 전까지 언어로서 감각을 놓치지 않게 하면서 학습적인 면을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오크힐만의 노하우가 그 비결이다.문법도 진도보다는 학생들의 이해도를 철저히 점검하며 가르친다. 단문독해(Reading Comprehension)와 짧은 소설 독서를 진행해 내공 있는 독해력을 키운다.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단문 Writing과 토플식 주제 에세이도 구분해서 가르친다. 오크힐 어학원에서는 각각의 과목(문법, 독서, 라이팅)을 전문 선생님이 담당한다.Tony 원장은 “강사별로 자신의 전문분야 정체성이 있고 단계별 맥락이 있어야 전체 커리큘럼을 장악하고 교육자적인 마인드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며 오크힐 어학원이 11년간 명성을 유지하는 교육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중학생이 다닐 수 있는 영어학원에서 아직까지 이런 교육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찾기 힘들 것이다.문의 031-711-8755 2016-10-19
- 아들은 어떻게 해야 공부할까? 지은이 나카이 도시미옮긴이 서수지펴낸 곳 책비가격 12,000원“아들이 남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엄마의 기준을 아이에게 강요할 필요가 없다. 그저 자연스럽게 아들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아들이 남자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했다면 아들의 장점을 찾아내어 인정하고 칭찬하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여자사람’ 엄마는 모르는 ‘남자사람’ 아들의 마음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도대체 아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여자사람’인 엄마에게는 ‘남자사람’인 아들의 생각과 행동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로 다름을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들은 자신의 틀에 맞는 생활방식과 교육을 고집하며 아들과의 힘겨루기를 한다. 하지만 ‘여자사람’ 엄마의 마음에 드는 교육이 과연 ‘남자사람’ 아들에게 효과적일까.이 책에서 저자는 오랜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에게는 다른 교육법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본질적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들을 키우며 어려움에 직면한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줌으로써 자신만의 교육법을 세울 수 있도록 조언해준다. 만일 ‘초등학교 남자아이에게 맞는 효과적인 38가지 공부법’이라는 부제를 보고 이 책을 선택했다면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다. 이 책에는 지금까지 몰랐던 특별한 비법이 적혀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상황에 맞춰 제시되는 교육법과 공부법은 이해가 쉬워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어렵지 않은 책이지만 ‘남자사람’인 아들을 ‘여자사람’인 엄마의 시각에 맞출 것을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자꾸 돌아보며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이해할 수 없었던 아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된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16-10-19
- 안경이 필요한 ‘사람’ 모두가 아이원의 존재 이유입니다 2002년 오픈한 ‘아이원 안경원(대표 하기철)’은 분당 최대 규모로 100여 평의 넓은 공간에 어린이관, 성인관, 명품관, 하우스브랜드관, 콘텍트관으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학생, 주부와 장년,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의 ‘눈’이라도 만족할 만한 아이웨어 쇼핑을 제공한다. 글로벌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눈(eye)이 원하는(want) 모든 것을 갖추고 새로이 손님맞이에 나선 아이원 안경원(이하 아이원)을 찾아보았다.누진 다초점 렌즈 비롯한 다양한 할인 행사 진행이미 분당에서는 안경하면 ‘아이원’이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 아이원 안경원은 지난해 서현역 초역세권에 자리한 분당점과 다음 카카오 본사 건물에 위치한 판교점에 이어 대치점을 오픈하는 등 확장세를 펼치고 있다.외형적인 몸집 불리기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특색에 맞춰 공간을 나눠 다양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성인관에서는 누진 다초점 렌즈 전 제품을 30% 할인하고 아울러 에실로 누진 다초점렌즈 구매 시 에실로 중근용 누진 다초점렌즈를 50% 할인한다. 또한 짜이스 제품 구매 시에는 와이프(렌즈 클리너)를 제공한다.수입안경테도 3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안경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끝나는 10월말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다초점 렌즈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던 노안이 진행되는 중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가 아닐 수 없다.명품관과 하우스브랜드관을 비롯한 성인관에는 가을 신상품이 대량 입고되었다. 독일 자이스렌즈의 경우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듀라비젼의 경우 누진 다초점렌즈 구매 시 추가가격 없이 기본 코팅을 프리미엄 코팅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본격적으로 날씨가 서늘해지며 가을을 맞아 야외 레저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아이원에서는 다양한 아웃도어 아이웨어를 선보인다. 특별히 오클리의 경우 경기도 거점 매장으로 오클리 전 모델을 시착 해볼 수 있도록 진열해 놓아 눈길을 끈다. 레이벤, 카린, 루디 프로젝트, 베디 베로 등의 선글라스 브랜드들도 시즌 세일에 돌입했다.마이아큐브, 트루아이, 뉴디파인 등 콘텍트 렌즈의 경우 용량에 따라 차등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써클렌즈도 구매 시 1천 원을 더하면 하나를 더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베테랑 안경사가 국내 유일의 장비로 제작해안경을 착용하는 연령이 차츰 낮아지면서 어린이 안경 인구가 늘어나고, 중년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의 사용으로 노안이 찾아오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초기 노안에 적합한 렌즈에 대해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어린이 안경 및 노안용 안경은 특별히 숙련도가 높은 전문 안경사들과 함께 제작 및 시착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아이원의 하 대표는 강조했다. 아이원은 실력과 경력이 겸비된 안경광학과 출신의 국가고시 안경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 안경사가 15명이나 상주하고 있다. 또한 3개의 독립된 검안실, 각막지형도 및 고·저위 수차 측정이 가능한 독일 칼자이스사의 검안 장비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갖춰져 있다. 좌·우 동공간 거리를 측정하여 렌즈의 광학중심점에 정확히 일치시키는 칼자이스사의 검안 장비 및 각 개인별 눈과 머리의 움직임을 촬영해 렌즈 주문 제작이 간편한 프랑스 에실로사의 세밀한 측정 장비도 구비되어 있다.한편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인 정현 선수에게 특수 스포츠 고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곳으로도 유명한 아이원은 최근 을지대학교, 신성대학교, 여주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었다. “안경 단일 품목으로 전국 최고의 매장이라는 자부심을 제품 구성과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보이는 데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국민시력보건 향상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는 하 대표가 믿음직스럽다.위치 : 분당구 서현로 184문의 : 031-603-0102 201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