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산실력이 바로 우리아이 수학실력! 올바른 수학 기초다지기는 연산력을 높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탄한 연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풀이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워 아무리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학교시험의 경우 대부분이 연산과 교과서 수준의 개념원리만 이해하면 되는 문제라고 할 때 연산력을 높이는 것은 많은 분량의 문제집을 풀이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의 연산력 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많은 문제집을 풀리려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고 포기하게 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웅진씽크빅에서 2011년 10월에 출시한 ‘웅진 점플수학’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단계별 수·연산 반복 학습을 통해 수학의 기본 개념을 충실히 다지고, 빠르고 정확한 연산능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수학교재다. 학교 진도와도 연계한 맞춤형 학습지 형태로 학년에 따라 A~F까지 총 6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10~11단계의 세밀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카페 <웅진초등수학정보뱅크>에서는 무료로 진단평가를 할 수 있어 아이의 현재 수준을 평가하고 교재를 선택하는 기준도 마련해주고 있다.‘웅진 점플수학’의 장점으로는 크게 네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학교 진도와 연계하였으며 초등 수학 과정의 철저한 분석과 원리 중심의 문제 구성으로 수학의 기초인 수에 대한 개념 및 감각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둘째, 부담없는 비용(권당 3~3500원)으로 수학의 기본기인 연산력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량은 최대한 늘리고 가격의 거품은 제거하였다.셋째, 단순 연산능력 뿐만 아니라 수학적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동시에 키워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여준다. 기본 개념학습 문제 외에 응용문제, 문장제 문제, 서술형 문제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연산에 대한 사고력과 응용력도 키워준다. 마지막 장점은 기존의 학습지와는 달리 하루 학습 분량을 계획할 수 있고, 일별 학습 체크가 가능해 학생 스스로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교재 쪽별 표준 완성시간이 제시돼 있어 긴장감과 목표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일별 학습 성과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어 학습을 끝낸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 학습을 계획할 수 있다. 문의: 02-599-6333, 홈페이지 www.wjthinkbig.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원더걸스,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만에 유투브 조회수 150만 돌파 걸그룹 원더걸스의 타이틀 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만에 유투브 조회수 15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일 원더걸스의 앨범이 공개 직후 '비 마이 베이비'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앨범 수록곡이 온라인 차트의 10위내로 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만을 돌파하며 전세계 유튜브 메인페이지 인기영상과 전세계 유튜브 최다 즐겨찾기 영상으로 소개돼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며 "아이튠즈를 통해 북미에 동시 발매된 ’비 마이 베이비'는 아이튠즈 차트 78위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두번째 정규 앨범 '원더 월드(Wonder World)'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원더걸스의 누구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자신감과 완전함, 오감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담겨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비 마이 베이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담은 가사와 원더걸스의 톡톡 튀는 매력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JYP엔터테인먼트측은 "원더걸스의 컴백과 음악에 보내주시는 무한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11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빠담빠담’ 정우성-한지민, 알콩달콩 동물원 데이트 포착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의 알콩달콩한 동물원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8일 공개된 jTBC 개국 특집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감독 김규태) 촬영 사진에는 정우성과 한지민이 동물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공개된 사진은 지난 1일 용인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정우성과 한지민은 아기 사자와 사막 여우를 품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이날 진행된 촬영은 여태껏 동물원 한 번 가보지 못했던 강칠(정우성 분)을 위해 지나(한지민 분)가 동물원 구경을 시켜주는 장면이다.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강칠과 지나는 동물원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게 된다.한지민은 “대본에는 원래 아기사자와의 뽀뽀신이 있어서 많이 기대하고 왔는데, 사자가 놀라서 할퀼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해 그 장면을 담지 못해 아쉬웠다”며 “평소에는 쉽게 안아볼 수 없는 사자, 사막여우 등 예쁜 동물들과 함께해서 촬영이라는 것을 잊을 만큼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빠담빠담’은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카스피해’는 자원전쟁의 최전선 바다냐 호수냐 논란 … 중국, 신장지역까지 수송로 확보러시아(남서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아제르바이잔 등 6개국에 둘러싸인 세계 최대 내해(內海)인 '카스피해'.면적 37만1000㎢, 물 용량 7만6000㎦, 최심점 980m, 길이 1200km, 평균너비 300km에 이른다. 여기에 추정되는 석유매장량은 2700억배럴(세계 7위 규모)에 달해 안팎으로 자원전쟁이 치열하다.우선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카스피해를 바다라고 주장하고, 인접한 나머지 4개국은 호수라고 반박한다. 이는 바다냐, 호수냐에 따라 영유권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바다일 경우 국제해양법조약에 따라 12해리가 한 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해양지역이다. 1해리(海里)는 1852m이다. 때문에 카스피해와 인접한 면적이 넓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바다라고 주장한다. 이들 국가는 이미 12해리 범위 내에서 원유개발이 한창이다.반면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아제르바이잔 등 4개국은 카스피해가 호수라는 입장이다. 호수는 바다와 달리 인접한 국가들이 (면적에 상관없이)똑같은 크기로 영해를 나눈다.이처럼 인접한 6개국이 자국 이익에 따라 평행선 다툼을 지속하고 있다.이와 함께 카스피해와 가장 넓게 접한 카자흐스탄은 세계 석유 메이저들간 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지는 최전선이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눈에 띄게 자원사냥을 벌이고 있는 나라는 중국. 중국의 CNPC는 1996년 카자흐스탄 사유화 과정에서 잔류 채굴량이 1억600만톤으로 평가되는 켄키약유전 지분 60%를 5억달러에 매입하며 첫단추를 꿰었다. 이후 악토베무나이가즈 지분 인수, 다르칸 유전(추정 매장량 35억배럴) 공동개발, 석유회사 페트로카자흐스탄 지분 인수(42억달러) 등을 이어갔다. 특히 중국은 카스피해 원유를 도입하기 위한 송유관 건설을 2009년 완공, 중국 서부 신장지역까지 수송로를 확보했다. 한국석유공사도 메이저 석유사의 틈바구니 속에서 틈새광구를 노리며,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석유공사는 아다광구의 탐사·개발 성공을 바탕으로 카스피해 잠빌광구(탐사자원량 28억 배럴)를 확보, 2017년 목표 생산량 6만배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건조중인 잠빌 시추선은 내년 3월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류상수 한국석유공사 카자흐스탄 법인장은 "중동에 이은 제2의 기름밭으로는 베네수엘라와 카자흐스탄 등이 꼽히고 있다"며 "하지만 카자흐스탄은 다른 나라에 비해 금융환경이 뛰어나다는 장점과 함께 주변 CIS국가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유망광구를 거의 다 차지했지만 틈새는 남아있다"면서 "탐사광구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석유공사 카자흐스탄 법인에는 26명의 본사 인력이 파견돼 있으며, 현지 직원만 700여명을 채용했다. 현재 카자스흐스탄내에서 석유공사가 확보한 석유매장량은 약 1억6100만 배럴(잠빌 해상광구 제외)로, 하루 생산량은 1만4100배럴에 이른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투개월, 예선곡 ‘로맨틱코’ 출시 ‘설렘 그대로’ 투개월이 예선에서 선보인 '로맨틱코'가 음원으로 출시됐다.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는 여섯 번째 경연 음원을 7일 공개했다.지난 4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 '슈스케3' 준결승전에서 버스커버스커와 투개월, 울랄라세션은 전문 패널들이 선정한 곡 부르기 미션을 받아 각각 보아의 '발렌티',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로 무대를 꾸몄다.공개된 TOP3의 음원에서 울랄라세션은 예정대로 '스윙 베이비'를 출시했지만, 투개월과 버스커버스커의 미션곡은 승인 절차상의 문제로 각각 '로맨티코'와 '그댄 달라요'를 출시하게 됐다.'로맨티코'는 투개월이 뉴욕 예선 당시 선보인 곡으로, 당시 오디션에서 이들은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자신들의 존재를 각인 시킨 의미 있는 노래다. '그댄 달라요'는 버스커버스커가 '심사위원 명곡 미션'이 주어졌을 당시 선택한 윤종신의 곡으로 눈길을 끌었다.'슈스케3' 음원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는 "공교롭게도 두 곡의 음원 출시 승인 절차가 늦어져 미션 곡 대신 다른 곡으로 대체된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하루 빨리 승인 절차를 마무리 지어 미션곡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슈스케3'의 최종우승자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펄쳐지는 결승전을 통해 가려진다. (사진=CJ E&M)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동서식품 카누 보름만에 150만개 판매 동서식품은 지난달 19일 출시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가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카누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에서 지난 보름 동안 하루 평균 14만개씩 팔렸으며,시간이 지날수록 판매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20~30대 여성들이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판매 첫 주에는 10개입 제품이 많이 팔렸으나 2주차 들어서는 30개입 제품을 재구매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르포│카자흐스탄 아다·악자르광구] “이곳은 대한민국 자원영토입니다” 한겨울 영하 40도·한여름 영상 40도 오지에 '태극기 휘날리며' 원유 생산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 알마티에서 비행기를 타고 서북쪽으로 3시간쯤 가면 악토베라는 지역이 나온다. 이곳에서 다시 지프를 타고 달리다보면 차장 밖으론 지평선까지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초원과 사막이 이어진다. 기온차가 극심해 아스팔트 곳곳이 움푹 파인 고속도로와 비포장도로를 5시간쯤 달려 도착한 악자르 광구.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올 3월 카자흐스탄 알티우스(Altius)를 인수하면서 얻은 4개 광구 중 한곳이다. 아다광구 총책임자인 드미뜨리임(오른쪽)씨가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생산정에서 원유를 막 뽑아낸 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석유공사 제공◆M&A 성공모델 만드는 악자르광구 = 악자르광구는 알티우스사가 보유한 최대 유전으로, 2001년 생산을 시작해 현재 104개의 유정에서 하루 원유 6500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면적은 16㎢ 규모다.유정마다 펌프를 설치해 500m 깊이에서 원유를 뽑아낸다. 이후 원유생산처리시설(Central Process Facility)에서 물과 가스·모래를 분리, 깨끗한 원유만 탱크에 저장한다. 바자르갈리 현장감독은 "이곳에서 생산된 원유 중 85%는 수출하고, 15%는 내수판매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신용하 석유공사 카자흐스탄법인 부장은 "알티우스사를 5억1500만달러에 인수했는데, 2016년 최대 생산시에는 하루 1만8300배럴을 생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일일 석유소비량이 235만배럴인 점을 고려하면 아직 미미한 규모지만 자주개발율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여름엔 영상 40도, 한겨울엔 영하 40도를 오르내리는 오지에서 외국회사를 인수해 태극기 깃발을 꽂은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찼다.◆아다광구, 탐사부터 생산에 성공 = 이어 왔던 길을 되돌아 다시 지프를 타고 1시간 30분쯤 비포장도로를 달려 도착한 아다광구. 북서부 육상 악토베 남부 250km 떨어진 곳으로, 면적이 1979㎢에 달한다. 여의도 면적의 236배, 서울 전체 면적의 3.3배와 맞먹는 규모다. 아다광구는 석유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최초의 육상광구일 뿐만 아니라 탐사단계 부터 참여해 개발·생산에 성공한 첫번째 광구다. 석유공사 40%, LG상사 35% 등 한국이 75%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사막 한 가운데 있는 생산정에서는 모래 아래 500m 지점까지 펌프를 꽂아 원유를 끌어올린 후 파이프라인을 통해 CPF로 보낸다. 임종필 아다광구 선임 엔지니어(석유공사 과장)는 "현재 26개 생산정에서 하루 3500배럴을 시험생산하고 있다"며 "내년 중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가 2013년 이후에는 1일 7500배럴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아다광구는 석유공사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탐사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에 성공한 첫 사례"라며 "이곳이 바로 대한민국의 자원영토"라고 뿌듯해 했다. ◆"아다광구서 추가 원유발견 기대" = 카자흐스탄의 원유 매장량은 300억배럴로 세계 11위에 해당한다. 원유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하루 153만배럴이다. 이 가운데 한국석유공사는 3개의 생산광구(악자르·베즈볼렉·카라타이키즈)를 비롯 개발광구 3개(아다·아리스탄·쿨잔), 2개 탐사광구(잠빌·알림바이) 등 8개 광구를 보유하고 있다. 류상수 석유공사 카자흐스탄 법인장은 "석유공사는 카자흐스탄에 들어와 탐사부터 시작해 개발에 성공하고, M&A로 사업을 확장시켰다"며 "특히 아다광구는 위탁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카자흐스탄 법인은 본사 지원을 안 받고 자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며 "현재 알티우스가 캐쉬카우이고, 아다광구가 내년에 생산광구로 전환되면 또다른 캐쉬카우가 돼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류 법인장은 또 "아다광구에서 추가 원유발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이와 함께 일산 5만~10만배럴 규모의 생산광구를 추가 M&A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가인, 커피다이어트 “하루에 5~6잔 마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가인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 출연해 "커피를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조권이 "가인은 까다로운 여자다. 캐러멜 향, 커피향이 나는 독특한 물을 좋아한다. 모 백화점에서만 파는 특별한 물이다"라며 "매니저는 항상 커피를 손에 들고 있어야 한다. 가인이 부를 때마다 매니저가 커피를 대령해야 한다"고 폭로했다.이에 가인은 "하루에 5~6잔은 마시는 것 같다"며 "오히려 커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해눈길을 끌었다.또한 "커피를 많이 먹으니까 오히려 다른 걸 안 먹게 돼서 살이 안 찌게 된다"며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을뿐더러 커피를 마시면 다른 것을 안 먹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된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커피 다이어트 도전한다", "대단한 노력이다", "커피만 어떻게 먹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국제유가 상당기간 세자리 수” 한은 "석유재고, 처음으로 5년 평균 밑돌아"국제유가가 앞으로 상당기간 100달러대를 유지할 것으로 한국은행이 분석했다.7일 한은의 '국제 유가의 고수준 지속 가능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유럽 국가 채무문제의 확산, 미국의 경기회복세 약화, 리비아 사태 종료 가능성 등의 하락요인에도 세자리 수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일 런던국제석유거래소 기준 브렌트유 현물가격은 112.06달러, 싱가포르거래소의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1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이중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초과한 기간은 지난 2월1일 이후 최근까지 198일이다. 2008년 147일보다 50일 이상 길다. 유가 상승세는 다른 국제 원자재 가격과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지난해 말 대비 지난달 말 주요 곡물가격을 보면 소맥(밀)은 20.9%, 원면은 29.4% 떨어졌고, 옥수수는 2.9% 오르는 데 그쳤다. 비철금속 역시 동 17.3%, 알루미늄 10.7% 감소했다.그러나 브렌트유는 지난해 말보다 16.1%, 두바이유는 19.3% 올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럽 국가채무 문제로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위험회피성향이 강해지고 있는데도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수급불균형 때문이다.경기둔화 우려 속에서도 원유 수요는 주요국 생산 관련 지표가 비교적 견조한 가운데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미국은 주요 제조업지수가 지난 8월 이후 상승 반전했고, 9월 들어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증가세도 확대됐다.유럽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째 기준치(50)를 밑돌고 있지만, 산업생산은 정보통신(IT), 자동차, 기계부품을 중심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14% 내외의 높은 증가율을 지속했다.반면 전 세계 원유생산증가율은 중동·북아프리카(MENA) 사태로 마이너스를 보이다 최근 플러스로 전환되기는 했으나 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감소로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특히 올해 비OPEC국가의 원유생산증가량은 브렌트유 생산지인 북해지역의 생산장비 노후화로 올해 중 예상치 못한 생산중단이 대거 발생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하루 20만배럴에도 못 미치면서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OPEC 국가들도 재정상황 악화로 증산 가능성이 거의 없고, 오히려 향후 리비아의 원유생산이 늘어나는 만큼 일시적으로 늘렸던 생산량을 줄여나갈 가능성이 있다.이런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석유재고는 지난 8월 현재 42억2000만배럴로 과거 5년(2006~2010년) 평균을 처음으로 밑돌았다. 이에 따라 일정 수준 이상의 재고 보유를 위해 원유수요가 증가하면 유가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보고서는 "수급불균형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렵고 유럽 국가채무위기가 진정돼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완화되면 투자자금이 원유시장에 추가로 유입돼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면서 "국제유가는 현재도 역사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나 앞으로도 상당기간 세자리 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배우 우리, 영화 ‘점쟁이들’ 전격 합류 배우 우리가 영화 ‘점쟁이들’(가제)에 전격 캐스팅 됐다.7일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는 “우리가 김수로, 강예원, 이제훈 과 코믹호러 영화 '점쟁이들' 출연을 결정하고 합류했다”고 밝혔다. ‘점쟁이들’은 한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을 각양각색의 재능을 지닌 점쟁이들이 힘을 합쳐 풀어나간다는 기발한 설정의 코믹 호러 영화다. 극 중 우리가 맡은 승희 역은 과거를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점쟁이이다. 그는 다른 동양 점쟁이들과 달리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자이자 타로점을 보는 서양술법점성술사다.한편 우리는 '점쟁이들'에 8일 홍대 근처에서 진행되는 촬영부터 합류하며, 이번 작품을 위해 하루 2시간씩 타로카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