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교조, 헌변 상대 손배소 패소 서울지법 민사합의 25부(재판장 안영률 부장판사)는 10일 전국교직원노조가 “전교조를 ‘혁명투쟁단체’ 등으로 매도하는 신문광고를 내 명예를 훼손했다”며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헌변)’ 및 ‘자유시민연대’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헌변 등이 광고에서 합법단체인 전교조를 불법단체인 ‘혁명투쟁조직’에 빗대 표현한 것은 명예훼손적 표현에 해당하나 전교조가 종종 현행법을 넘어서는 활동을 벌여온 점과 공공의 사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필요성 등을 감안하면 다소 부적절한 표현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로 보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지난해 헌변 등이 일간지 광고를 통해 ‘혁명투쟁조직의 전통을 이어받은 전교조가 인민위원회와 유사한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교를 장악, 교육을 파탄낼 것’이라고 주장하자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2002-04-10
- 위성복 조흥은행 회장 한국CFO협회 회장에 선임 국내 재무전문가들 모임인 한국CFO협회는 10일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에 위성복 조흥은행 이사회 회장을 선임했다. 한국CFO협회는 지난 2월초 국내 주요기업.금융기관의 재무담당 임원과 경영학관련 교수들을 중심으로 창립돼 미국재무인협회, 일본CFO협회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재무관련 자격인증, 교육사업, 최고 CFO선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2-04-10
- 자립형사립고 밀실추천 항의 잇따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문용주)의 자립형사립고 추천(내일신문 4월9일자 보도)과 관련한 도내 시민사회단체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전교조전북지부를 포함한 도내 사회단체는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도교육청 정문에서 자립형사립고 추천에 항의하는 집회를 통해 ‘원천무효’를 주장했다. 전날 농성중이던 전교조 관계자 6명이 연행되자 밤늦게까지 항의시위를 벌였던 전교조 소속 교사와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날 집회에서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교육감은 물러가라”고 한발 더 나갔다. 전교조 전북지부 관계자는 “밀실야합으로 결정된 자립형사립고 추천이 철회될 때까지 매일 항의집회를 열 계획”이라면서 오는 18일 대규모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도 교육청 관계자는 “정상적인 행정처리를 물리적인 힘으로 바꾸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추천 철회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처럼 의견이 엇갈리면서 자립형사립고 추천 문제가 물리적인 충돌 양상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이다. 실제 이날 항의집회가 계속되자 각 실과에서 2~3명씩 약 50여명의 직원들이 나와 경찰병력과 합세해 교육청 정문을 막고 나섰고 나머지 직원들도 퇴근을 미룬채 이들을 지켜보는 모습을 연출했다. 2002-04-10
- 안동 등 경북북부권 황사 다른 지역의 2.5배 지난 8일 전국을 휩쓴 사상최악의 황사에서 경북 북부권이 특히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지만 안동지역의 대부분 학교가 정상수업을 강행하는 등 대책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북도와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한반도를 강타한 사상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던 지난 8일 오전 8시 현재 영주시의 먼지농도 최고치는 24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1일 황사 최고치가 1004㎍/㎥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2.4배나 높은 수치다. 더구나 8일 경북도내의 다른 지역이 대부분 1000㎍/㎥ 선을 조금 넘긴 정도의 먼지농도를 기록한 것에 비해서도 ‘살인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안동지역의 경우에는 7일부터 측정기가 고장나 황사수치가 측정조차 되지 않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황사는 비교적 넓은 지역에 걸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근 영주지역의 측정치를 기준으로 안동의 황사 농도를 추정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면서 “8일 오후부터 측정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황사 중대경보를 발령하고 교육청과 언론사 등에 이를 통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교육청도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단축수업을 지시했다. 하지만 사상최악의 황사에도 불구하고 안동지역의 대부분 학교들은 정상수업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안동교육청이 지나치게 미온적인 대처에 머물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북도내에서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의 황사가 가장 심했지만 황사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의 핵심. 이는 안동교육청이 학교장에 지나치게 자율성을 부여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황사를 국가적인 차원의 재해로 봐야한다는 여론과는 다르게 안동교육청은 단축수업이나 휴교 등의 조치를 학교장의 권한이라고 책임을 떠넘긴 것이다. 안동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도교육청의 지시에 따라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장 재량에 따라 단축수업을 결정토록 하고 황사가 이어질 경우 내일(9일)에는 학교장 판단에 따라 휴교를 하도록 했다”면서 “8일 대부분의 학교가 정상수업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단축수업과 휴교 등은 학교자율경영 원칙에 따라 학교장이 결정해야할 사항”이라면서 “교육청에서 ‘이래라 저래라’하며 지나치게 참견할 문제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2002-04-10
- 저소득계층 삶의 질 향상 위한 복지운동 전개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인식이 제고돼야 한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살겠다는 의지가 아쉽다.” 최영욱 용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들은 복지관의 번듯한 건물만 보고 지원 및 후원의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며 사회복지 사업은 자발적인 도움 없이는 유지되기 어려워 주민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면 천리에 위치한 복지관은 1,280평의 대지에 세워진 각각 130평, 108평의 본관과 봉사관으로 이뤄져 있다. 빨간 벽돌 건물인 복지관은 겉모습만으로는 아담한 사립 학교처럼 보인다. 하지만 복지관은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최 관장은 “저소득계층에게 재활교육을 시키고 싶어도 강사료가 부족해 충분한 강사를 확 보하지 못하고 있”으나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것 같아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꺼 내지도 못하는 형편”이라고 밝혔다. 정부 보조금이 주어지고 후원금이 들어오고는 있지만 각종 운영경비를 충당하기도 벅찬 상 태다. 복지관에서 벌이는 사업의 폭은 넓고 정부 보조금이나 후원금은 넉넉지 않기 때문이 다. 복지관은 현재 ▲가정복지사업 ▲아동복지사업 ▲청소년복지사업 ▲노인복지사업 ▲장애인 복지사업 ▲지역복지사업 ▲재가복지봉사센타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소외된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하되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이다. 4일에는 청소년 여울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청소년 상담 및 교양교육, 청소년 기능교실, 소년·소녀가장 결연과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가족생활을 보호, 강화할 수 있도록 가정을 지원하는 서비스프로그램인 가정복지사업에는 가정문제상담, 취업·부업 안내, 부녀자 교양·취미교실 등이 있다. “우리 복지관은 저소득계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자립능력을 길러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물질적 도움에 그치는 것은 자립능력을 해치고 타성에 젖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최 관장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아이를 맡아주거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원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 다.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복지대상자에게 의존적 맘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복지관은 현재 예산을 쪼개어 셔틀버스를 운영, 저소득층 자녀들이 손쉽게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원비의 절반 정도를 받고 하루 4~5시간 동안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들의 학습을 도와주고 있어 저소득층의 교육문제와 탁아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많지 않은 예산으로 이처럼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이 가능한 이유는 최 관장이 전직 사회복지학 교수였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사회복지연수원 교수,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한 최 관장이 이론과 실천을 접목하고 있는 것이다. 최 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의 고통 해결을 위한 복지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용인 연제호 기자 news21@naeil.com 2002-05-11
- "청소년 성매매에 연루된 원주 교육공무원 파면하라" 원주지역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과 관련, 이에 연루된 교육 공무원을 파면하라는 성명이 강원도내에서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강원도내 여성 및 사회단체, 전교조와 학부모회 등 18개 단체들은 관련자의 강력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8일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지 않을 경우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참교육 학부모회 원주지부는 9일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도해야 할 원주 지역 교육청 장학사와 교직원이 청소년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것에 분노를 표한다"며 강원도 교육감과 원주시 교육장의 공식 사과, 진상조사위 구성 등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청소년 성매매 사건을 수사중인 평창경찰서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5명을 입건했다. 현재는 공공기관 직원 등 23명에 대한 소환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수사 결과에 따라 파문이 더 확산될 전망이다. 원주 전예현기자 newslove@naeil.com 2002-05-09
- 분당서 월드컵 대비 청원경찰 집체교육 실시 분당경찰서(서장 이철규)은 5월 2일과 3일 양일간 4층 강당에서 ''월드컵 대비 제2차 청원경찰 집체교육''을 실시했 다. 이날 집체교육에는 분당구청, 한국조페공사, 복합화력발전처, 수자원공사 판교가압장, 한국가스공사 등 청원 경찰 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교육 과 시설경계 및 방호근무 요령, 총기·장구 사용한계 및 운용사항, 기타 직 무수행에 필요한 사항 등 실무교육 위주로 실시하였고 참석자들을 상대로 직무수행시 어려움 및 애로사항 등을 청 취 하였다. 한편 이 서장은 이날 정신교육을 통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2002 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이라며, "국가중요시설 및 기간시설 등에 근무하고 있는 청원경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 다"고 강조하고 성공적이고 안전한 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02-05-09
- 제 1회 북 페스티발(Book Festival) 열려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중앙공원에선 제 1회 성남 ''북(book) 페스티발''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좋은 책을 읽는 주부들''이 마련한 것이다. ''좋은 책을 읽는 주부들''은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글쓰기 독서지도과정을 마친 사 람들로 구성이 되어 분당내에 도서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자녀들 을 위한 좋은 책을 선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 도서관에서 자원봉사하기도 하고, 자체 내에서 △또물또 △글타래 △한울회 △소금항아리 △꽃똥 사는 동네 등 7개의 소모임을 만 들어 독서 토론 등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26일 중앙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인근학교에 책을 기부하 도록 하여 학교도서관을 학생과 지역주민의 정보센타로서의 기능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 에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동화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독서 퀴즈대회, 동화연극 공연 등 즐거운 행사가 펼쳐지며 책 기증을 위한 초록봉투 전달하기, 학교 도서관 책 기증을 위한 도서 바자회 등 뜻깊은 행사 도 마련된다. 특히 책 기증을 위한 초록봉투 전달하기는 촌지와 구분되는 초록색 봉투를 제작하여 참석 자들에게 배포하고 초록봉투에 책 1∼2권 정도의 금액을 넣어 기증하고자 하는 학교명을 기재하여 모금함에 넣도록 하여 학교별로 구분하여 학교 도서관 장서 구입비로 전달할 것이 다. 이밖에도 우수한 학교 도서관 사진전시회, 책주인공 캐릭터 그리기, 어린이 글쓰기 대회 등을 비롯 가족과 친구에게 책 선물하기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남시가 책 읽는 도시, 교육·문화적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도시로 되 는 것은 물론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2-05-09
- 한국기술투자, “투자업체 단계별 지원” 벤처캐피탈 한국기술투자(대표 이정태)가 벤처 및 구조조정 투자업체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한국기술투자는 투자업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영·마케팅·법률·회계·금융·IR 브랜드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16개 업체들과 ‘KTIC Value-Up Network’을 구축하고,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합동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법률·특허부문에 법무법인 태평양 △회계·세무부문에 삼일회계법인 △자금지원부문에 하나은행 △투자금융에 Deloitte&Touche기업금융 △인력지원에 헤드헌팅 업체인 콘페리 △종합 컨설팅에 네모파트너스 등 각 부문 최고 경쟁력을 갖춘 업체가 참여했다. 또 △제조업 전문 컨설팅에 KR컨설팅 △기업공개 및 M&A에 대우증권 △재무전략부문에 한가람투자자문 △신용정보부문에 고려신용정보 △광고부문에 실버불렛 △IR부문에 IRIS IR △브랜드 컨설팅에 인터브랜드 등도 제휴업체 조인식을 가졌다. 아울러 △해외마케팅 부문에는 현대종합상사, 한국IBM, 미국 현지 벤처캐피탈인 KP2 등으로 구성돼 투자업체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기술투자 이정태 사장은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온라인·오프라인 상담과 분야별 세미나, 교육 등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투자업체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경영 컨설팅 인프라로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출범한 한국기술투자의 ‘KTIC Value-Up Network’는 투자만 하고 회수를 기다리는 기존이 소극적 투자관행에서 탈피해, 투자업체들이 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국기술투자는 향후 투자업체 300여개사의 업종별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2002-05-09
- 이마트 구미점 6월 중 개점 이마트 구미점이 6월 중 개점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광평동 수출탑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구미점(점장 문태경)은 현재 건물 외벽 공사 등을 이미 마무리하고 5월 말 완공을 목표로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직원모집 광고를 지속적으로 내고 일부 신입사원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개점이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이마트 구미점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연면적 1만3593평 규모. 지상 3층에서 6층을 활용해 7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한다. 또 인근 노상주차장이 마련되면 주차규모가 1200대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를 매장으로 활용해 가전, 의류, 잡화, 식품 등을 취급하게 된다. 또 레스토랑과 안경점, 미장원 등도 들어서게 된다. 문태경 점장은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구미점은 6월 중으로 개점하게 된다”면서 “이마트의 경영전략에 따라 고용창출과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