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세대도 정시 50% 수능으로 선발 연세대가 정시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으로 선발한다.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 서강대, 숙대, 동국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이 잇따라 2008학년도 입시안을 발표하고 있다. 주요 대학들이 발표한 입시안은 학생부(내신), 수능, 논술 중 한 가지만 잘해도 대학에 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발표한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 서강대 등도 내신, 수능, 논술 중 하나만 잘해도 합격할 수 있는 입시안을 내놓고 있어 아직 입시안을 발표하지 않은 주요 대학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는 수시모집 1차에서 학생부 중심의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을 신설, 250명 내외를 선발하기로 했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교과 80%+비교과 10%)와 인성면접(10%)만으로 뽑는다. 정시에서는 수능 우선선발 전형을 모집정원의 50%까지 도입한다. 수시모집 2차의 일반우수자전형에서는 수능 영역별 우선선발을 모집정원의 30%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수시모집 1차에서 조기졸업자 전형(250명 선발), 글로벌리더전형(250명 선발), 특기자전형(200명 선발, 인문25, 자연175) 등을 실시한다. 수시모집 2차에서는 일반우수자전형, 사회기여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한마음장학전형, 언더우드국제화전형 등을 도입할 실시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수시 2학기 모집 시기를 1차(수능 전) 및 2차(수능 후)로 구분해 실시할 예정이다. 서강대도 전형유형을 다양화해 전체 정원의 40%를 선발하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30%(전체 정원 12∼13%)를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70%는 학생부 교과 40%, 수능 50%, 논술 10%로 전형한다. 수시 2학기 학교생활우수자 특별전형은 1단계로 교과 70%, 비교과 3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심층구술면접을 50%씩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5%를 선발한다. 서강대는 또 정원의 3%를 선발하는 국제화 특별전형을 신설, 서류 전형 30%와 심층 구술면접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숙명여대 는 올해부터 전체 신입생의 5.3%(121명)를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 내신반영 비율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한다. 수시 2학기 1차에서는 학생부 50%, 논술 50%(학업능력우수자) 또는 학생부 50%, 면접 50%(리더십우수자)를 반영한다. 수시 2학기 2차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은 학생부성적 100%만으로 선발하되 2개 영역의 단순평균 2등급이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정시모집 ‘가’군 학업능력우수자전형은 2008학년도 입시부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로 학생부 비중을 높였다. 특히 숙명여대는 정시 ‘나’군 모집을 폐지하고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는 정시모집 ‘다’군의 선발인원을 2007학년도 105명에서 2008학년도 382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동국대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던 정시모집 ‘가’군 전형을 대폭 수정해 2008학년도부터 학생부 50%ㆍ수능 50%를 반영하기로 했다. ‘나’군 전형은 2007학년도보다 학생부 비중을 10% 늘려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논술고사가 신설된다. 동국대는 수시 2학기 모집에 ‘100주년 장학금 전형’을 신설, 학생부 성적 4개 영역 모두 1∼2등급인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95%, 자기추천서 5%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언어·수리·외국어 모두 1등급)을 적용한다. 선발된 학생은 4년간 등록금과 매월 150만원의 생활비 지원뿐 아니라 개인 특별지도교수와 해외 연수프로그램 혜택을 받는다. 수시 2학기 일반우수자전형은 학생부 60%, 논술 40%를 반영한다. 학급 부반장 이상 임원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80%, 서류심사 2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80%, 심층면접 20%로 선발한다. 외국어고와 국제고 출신자 전형은 학생부 80%, 심층면접 20%를 적용한다. 또 실업계고 출신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80%, 심층면접 20%로 합격자를 뽑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13
- 2008학년도 대학입시 Q&A 상위권 학생부·수능 준비 후 논술대비 중하위권 모두 논술 준비할 필요 없어 서울 소재 주요 사립대가 최근 학생부와 논술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8학년도 입시 세부안을 확정했다. 입시전문기관인 김영일 교육컨설팅이 정리한 2008 대입 주요 내용과 대비전략을 문답형식으로 알아본다. - 2008학년도부터 대학별 고사가 중요해진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우선 대학별 고사에 대한 비중이 높아진다고 해서 앞으로 가장 중요한 전형 자료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가장 중요한 전형 자료였던 수능시험의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내신과 대학별 고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는 뜻이다. 또한 통합 논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현재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18곳에 불과하다. 따라서 이들 대학(정원 약 7만명, 전체 정원의 18% 정도)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논술이나 심층면접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 외 대학에 지원할 학생들은 논술에 대한 부담감은 가질 필요가 없다. - 2008년 대입 제도는 어떻게 달라지나. 내신과 대학별 고사로 모집인원을 선발하고 수능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 활용된다. 정시모집은 모집인원이 감소하고 대학별 고사의 비중이 강화된다. 학생부와 수능성적은 등급제로 바뀐다. -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특징은. 현재까지는 내신성적이 유리한 학생들만 수시모집에 지원해 왔지만 2008학년도 대입부터는 모든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에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시 모집의 경우 학생부와 대학별 고사로 전형을 하는데 수상경력과 출결, 봉사 등 비교과 영역의 영향력이 정시보다 크기 때문에 고교 1∼2학년부터 관리해야한다. 중상위권 대학의 정시 모집에서는 학생부와 수능, 대학별 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유리하다. 반면 중하위권 대학 정시 모집의 경우에는 대학별 고사에 대한 부담이 없고 여전히 학생부와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클 것이다. - 학생부 성적 표기는 어떻게 달라지나. 종전 학생부에는 90점 이상의 성적을 올린 학생은 모두 ‘수’, 80∼89점은 모두 ‘우’를 받는 평어(성취도)와 전교생 총 몇 명 가운데 몇 등인지 석차가 표기돼 있다. 현재 수시 모집에서는 내신성적의 평어와 석차를 학교별로 병행하면서 활용하고 있고 정시는 대부분 평어를 통해 전형을 하고 있다. 하지만 2008학년도부터는 원점수와 과목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1∼9등급) 등을 통해 대학별로 내신 산출이 이뤄진다. 서울대의 경우에는 석차등급(1∼9등급)을 점수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원점수와 평균을 이용, 표준점수를 산출해 병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지켜봐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평어(성취도)가 없어지고 석차에 따른 등급이 주어지므로 일반고든 특목고든 학교차에 따라서는 전국적으로 상위권의 수능 성적을 올리는 학생들도 내신에서는 하위 등급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 수능성적 결과는 대학전형에서 어떻게 활용되나. 지금은 500점 만점 중 총점 순으로 명문대 진학 여부가 결정이 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1등급 커트라인 점수를 받아도 1등급, 만점을 받아도 1등급이 된다. 즉 같은 등급 범위 안에서는 점수 차이를 무시하고 똑같은 등급을 받게 되기 때문에 수능시험 성적의 변별력이 떨어지고 그만큼 영향력도 줄어든다. - 대학별 고사는 어떻게 바뀌나. 현행 정시모집에서는 인문계 학생들만 논술을 보고 있지만 2008학년도부터는 자연계 지망 학생들에 대해서도 논술이 실시된다. 또한 대학별 고사에는 논술만이 아니라 심층면접, 인적성검사 등도 있다. 하지만 모든 대학이 통합교과논술을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 - 2008학년도 서울대의 입시 기본 방향은. 우선 수시모집 2학기 전형의 특징을 보면 지역균형선발 전형 모집인원이 현재보다 늘어나고 학교 내신 성적 위주의 선발을 함으로써 일반고 학생의 합격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기자 전형의 경우에는 인원도 현재보다 확대되고 교과 성적과 함께 수학과 과학, 어학 등 비교과 성적 위주로 평가를 하기 때문에 특목고나 자립형 사립고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이와 함께 정시모집 전형에서는 대학별 고사인 심층면접과 통합논술의 비중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 특히 대학별 고사뿐 아니라 내신과 수능도 모두 충분히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 지금 현재 고 1, 2 학생들은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학생부는 교과서 내에서 출제되고, 대학별고사와 수능은 교과서 내외에서 출제되므로 가장 기본인 교과서에 중점을 두고 충실히 공부해야 한다. 명문대 지망 학생의 우선순위는 학생부에서 상위 등급을 받고, 수능에서도 상위등급을 받고, 학생부와 수능 준비를 마친 다음 대학별 고사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중하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생부와 수능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학별 고사는 준비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따라서 대학별 고사가 중요하다고 해서 학생부, 수능을 도외시한 준비는 바람직하지 않고 학생부, 수능, 대학별 고사의 우선순위를 두고 공부하며 교과서에 충실하여 내신 위주로 공부하는 게 바람직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9-26
- 상위권, 수능후 논술대비 서울 소재 주요 사립대가 최근 학생부와 논술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8학년도 입시 세부안을 확정했다. 입시전문기관인 김영일 교육컨설팅이 정리한 2008 대입 주요 내용과 대비전략을 문답형식으로 알아본다. - 2008학년도부터 대학별 고사가 중요해진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우선 대학별 고사에 대한 비중이 높아진다고 해서 앞으로 가장 중요한 전형 자료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가장 중요한 전형 자료였던 수능시험의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내신과 대학별 고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는 뜻이다. 또한 통합 논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현재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소수에 불과하다. 따라서 이들 대학(전체 정원의 18% 정도)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논술이나 심층면접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 외 대학에 지원할 학생들은 논술에 대한 부담감은 가질 필요가 없다. - 2008년 대입 제도는 어떻게 달라지나. 내신과 대학별 고사로 모집인원을 선발하고 수능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 활용된다. 정시모집은 모집인원이 감소하고 대학별 고사의 비중이 강화된다. 학생부와 수능성적은 등급제로 바뀐다. - 수시·정시모집의 특징은. 현재까지는 내신성적이 유리한 학생들만 수시모집에 지원해 왔지만 2008학년도 부터는 모든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에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시 모집의 경우 학생부와 대학별 고사로 전형을 하는데 수상경력과 출결, 봉사 등 비교과 영역의 영향력이 정시보다 크기 때문에 고교 1∼2학년부터 관리해야한다. 중상위권 대학의 정시 모집에서는 학생부와 수능, 대학별 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유리하다. 반면 중하위권 대학 정시 모집의 경우에는 대학별 고사에 대한 부담이 없고 여전히 학생부와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클 것이다. - 학생부 성적 표기는 어떻게 달라지나. 종전 학생부에는 90점 이상의 성적을 올린 학생은 모두 ‘수’, 80∼89점은 모두 ‘우’를 받는 평어(성취도)와 전교생 총 몇 명 가운데 몇 등인지 석차가 표기돼 있다. 현재 수시 모집에서는 내신성적의 평어와 석차를 학교별로 병행하면서 활용하고 있고 정시는 대부분 평어를 통해 전형을 하고 있다. 하지만 2008학년도부터는 원점수와 과목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1∼9등급) 등을 통해 내신 산출이 이뤄진다. 서울대의 경우에는 석차등급(1∼9등급)을 점수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원점수와 평균을 이용, 표준점수를 산출해 병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지켜봐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평어가 없어지고 석차에 따른 등급이 주어지므로 일반고든 특목고든 학교차에 따라서는 전국적으로 상위권의 수능 성적을 올리는 학생들도 내신에서는 하위 등급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 수능성적 결과는 대학전형에서 어떻게 활용되나. 지금은 500점 만점 중 총점 순으로 명문대 진학 여부가 결정이 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1등급 커트라인 점수를 받아도 1등급, 만점을 받아도 1등급이 된다. 즉 같은 등급 범위 안에서는 점수 차이를 무시하고 똑같은 등급을 받게 되기 때문에 수능시험 성적의 변별력이 떨어지고 그만큼 영향력도 줄어든다. - 대학별 고사, 어떻게 바뀌나. 현행 정시모집에서는 인문계 학생들만 논술을 보고 있지만 2008학년도부터는 자연계 지망 학생들에 대해서도 논술이 실시된다. 또한 대학별 고사에는 논술만이 아니라 심층면접, 인적성검사 등도 있다. 하지만 모든 대학이 통합교과논술을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 - 2008학년도 서울대의 입시 기본 방향은. 우선 수시모집 2학기 전형의 특징을 보면 지역균형선발 전형 모집인원이 현재보다 늘어나고 학교 내신 성적 위주의 선발을 함으로써 일반고 학생의 합격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기자 전형의 경우에는 인원도 현재보다 확대되고 교과 성적과 함께 수학과 과학, 어학 등 비교과 성적 위주로 평가를 하기 때문에 특목고나 자립형 사립고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이와 함께 정시모집 전형에서는 대학별 고사인 심층면접과 통합논술의 비중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 특히 대학별 고사뿐 아니라 내신과 수능도 모두 충분히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 지금 현재 고 1·2 학생들은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학생부는 교과서 내에서 출제되고, 대학별고사와 수능은 교과서 내외에서 출제되므로 가장 기본인 교과서에 중점을 두고 충실히 공부해야 한다. 명문대 지망 학생의 우선순위는 학생부에서 상위 등급을 받고, 수능에서도 상위등급을 받고, 학생부와 수능 준비를 마친 다음 대학별 고사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중하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생부와 수능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학별 고사는 준비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따라서 대학별 고사가 중요하다고 해서 학생부, 수능을 도외시한 준비는 바람직하지 않고 학생부, 수능, 대학별 고사의 우선순위를 두고 공부하며 교과서에 충실하여 내신 위주로 공부하는 게 바람직하다. 자료제공 : 김영일교육컨설팅 /정리 장세풍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9-26
- 수시2학기 지원전략 ‘하향 안정지원’보다 ‘소신지원’ 하라 학생부 성적우수자 유리 … 실패해도 정시지원 가능, 수능준비 병행해야 수시 2학기에는 수시 1학기에 지원하지 않았던 학생부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정시모집에서 재수생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수시모집에 응시하려면 먼저 대학별 학생부 반영 방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학생부보다 논술 면접 구술고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대학도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지도 알아두는 것은 기본이다. ◆수시냐 정시냐 = 수시 최종합격자 결정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반영하는 대학이 50여개 대학이나 되고 대부분이고 수시에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수능 준비를 너무 소홀히 해서는 곤란한 일을 당할 수 있다. 수시2에 합격을 하고도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최종 불합격되는 학생이 평균 35%에 이르므로 마지막까지 수능에 대한 준비는 늦춰서는 안 될 것이다. 남은 기간 수능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수시 2학기에 원서를 내보는 ‘병행작전’도 고려해 볼만하다. 원서접수는 9월에 하더라도 논술이나 면접고사를 수능일 이후에 시행하는 대학들도 많아 이를 활용한 수시전략을 세울 필요도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대부분 대학들이 학생부와 심층면접·논술고사, 특기사항 등으로 선발을 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부진해 좋은 수능점수 획득을 기대하기 어려운 학생 △비평준화·농어촌지역 학생 △수상실적(학력경시대회)과 비교과영역(학생회 임원, 동아리, 자격증, 봉사활동 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 △평소 많은 독서로 상식이 뛰어나고 논술과 면접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 등이 수시 2학기에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적극 공략 = 각 대학의 수시 전형방법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다. 수능성적 외에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는 수시모집의 취지에 맞게 전형 유형과 방법이 대학들의 특성에 따라 다양화되어 있다. 지원학과의 학생부 반영방법 등을 꼼꼼히 검토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에 지원을 해야 실패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학생부 성적과 면접 외에도 다양한 특기, 자질, 요건 등을 가늠해 신입생을 뽑는 갖가지 전형이 마련돼 있으므로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전형을 찾았다면 학생부 성적이 떨어지더라도 대학의 문을 두드려볼 수 있다. 따라서 우선 자신의 학생부 성적이나 구술·면접 성적을 면밀히 분석한 뒤 대학들의 전형방법을 자세히 검토해 자기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아내고 복수 지원의 기회 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cue.or.kr)나 각 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전형요소별 반영방법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시 실패해도 정시 남아 =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모든 기회에 무조건 응시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수시 2학기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지원학과를 선택하는데 신중해야 한다. 이번 수시 2학기는 모집 규모가 큰데다, 떨어지더라도 정시모집이라는 기회가 한 번 더 남아있으므로 무조건적 하향 지원보다는 소신 지원이 바람직하다. ◆심층면접·논술·적성검사 준비에 최선을 =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학과는 학생부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이 지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면접·논술 그리고 적성검사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수시에서 최종합격에 이르기가 어려워진다는 의미다. 면접고사는 지원동기 등을 묻는 일반면접, 인성 및 가치관 등을 묻는 기본소양 면접, 전공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심층면접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심층면접은 기출문제를 토대로 출제 유형을 분석하면 어떤 과목에 비중을 두어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심층면접 문제는 수능과 연관관계가 깊으므로 수능을 공부하면서 함께 해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성검사는 수험생의 인성과 추론 능력, 폭넓은 상식과 영어 독해 능력, 종합적인 언어사용능력, 논리력, 지각력 등을 평가하는 검사다. 심층면접고사나 논술고사와는 성격이 다르다. 따라서 이 전형 자료를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유사 기출 문제를 많이 접해보면서 제한된 시간에 정확하게 많은 문항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8-31
- 덕성여대, 학생부성적·심층면접 50%씩 반영 교무처장 김정호 수시2학기모집에서 총 42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100%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는다. 전형은 일반학생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특기자전형을 실시한다. 일반학생전형은 전공예약으로 입학 후 전공변경이 불가능하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기존의 학교장추천자전형의 자격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약학부 지원자는 전과목 평어평균이 4.5이상, 예체능계열(미술) 지원자는 전과목 평어평균이 4.0이상인 학기가 1개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총 337명을 모집하고,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으로 34명, 어학특기자전형으로 5명을, 체육특기자전형으로 9명을 모집한다.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약학부 모집단위(의상디자인전공 포함)에서는 다단계전형으로 1단계는 학생부성적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성적과 심층면접을 50%씩 반영하여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예체능계열(미술) 모집단위(동양화, 서양화, 실내·시각·섬유미술전공)는 학생부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각 50%씩, 체육특기자전형은 학생부성적 10%, 입상성적 90%을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사회·예체능계열 국어·영어교과를, 자연공학계열 수학·과학교과로 3학년 2학기를 제외한 5개 학기에서 해당계열의 반영교과 한 과목씩 총 10과목이 반영된다. 심층면접에서는 예절 및 태도, 가치관, 표현력, 학업수행능력, 미래관 등에 관한 항목을 평가할 예정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은 수능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영역(2과목 모두)에서 1개 영역이 3등급 이내, 자연공학계열(약학부 제외)은 수능 언어, 수리, 과학탐구영역(2과목 모두)에서 1개 영역이 4등급 이내, 약학부는 수능 수리 가, 외국어, 과학탐구영역(2과목 모두)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이다. 다만,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과 미술 실기고사 대상자, 체육특기자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8-31
- 숙명여대, 논술 2문항, 120분간 실시 1단계서 모집인원 5배수 선발 수시2학기 모집에서 776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수시2학기 입학설명회 및 논술 특강은 9월 2일 오후 2시에 숙명여대에서 열린다. 작년과 달리 일반학생 전형은 학업우수자 전형으로, 학교장 추천자는 리더십우수자 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선발한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모집인원의 10%를 논술, 수능 없이 학생부 성적으로만 우선선발하고 리더십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논술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평어비율을 높여 평어 70% + 석차 30%로 반영하고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한다. 영어우수자 전형은 TOEIC, TOFEL이 아닌 학생부 영어성적만으로 선발하며, 학생부 외국어(영어)교과 전과목 환산석차백분율 상위 10% 이내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40%, 면접 60%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외국어 영역 2등급 이상이다. 학업우수자 전형과 리더십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합격자에 한해 학생부 40%, 논술 60%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리더십우수자 전형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학생회 회장·부회장·부장·차장·서기·회계, 학년장, 학급 반(회)장, 학급 부반(회)장, 방송위원, 학교신문 또는 교지 편집위원으로 1학기 이상 활동 (졸업예정자는 3학년 2학기 제외)한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우수자 전형은 일정 기준 이상의 외국어(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일본어)능력시험 성적이 있는 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부, 수능 성적 없이 외국어능력시험성적 40%, 원어면접 60%로만 선발한다. 논술 시험은 계열공통 1문항(1,000자), 계열별 1문항(500자) 총 2문항으로 120분간 실시된다. 고등학교 교과범위 내에서 통합교과형 및 자료제시형으로 출제되며 관련된 지식의 이해와 사고, 비교와 판단, 논증과 표현 능력, 긍적적 사고와 응용능력, 창의력 등을 다면 평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8-31
- ‘하향 안정’보다 ‘소신지원’ 하라 수시 2학기에는 수시 1학기에 지원하지 않았던 학생부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정시모집에서 재수생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수시모집에 응시하려면 먼저 대학별 학생부 반영 방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학생부보다 논술 면접 구술고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대학도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지도 알아두는 것은 기본이다. ◆수시냐 정시냐 = 수시 최종합격자 결정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반영하는 대학이 60여개 대학이나 되고 대부분이고 수시에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수능 준비를 너무 소홀히 해서는 곤란한 일을 당할 수 있다. 수시2에 합격을 하고도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최종 불합격되는 학생이 평균 30% 대에 달하므로마지막까지 수능에 대한 준비는 늦춰서는 안 될 것이다. 남은 기간 수능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수시 2학기에 원서를 내보는 ‘병행작전’도 고려해 볼만하다. 원서접수는 9월에 하더라도 논술이나 면접고사를 수능일 이후에 시행하는 대학들도 많아 이를 활용한 수시전략을 세울 필요도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대부분 대학들이 학생부와 심층면접·논술고사, 특기사항 등으로 선발을 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부진해 좋은 수능점수 획득을 기대하기 어려운 학생 △비평준화·농어촌지역 학생 △수상실적(학력경시대회)과 비교과영역(학생회 임원, 동아리, 자격증, 봉사활동 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 △평소 많은 독서로 상식이 뛰어나고 논술과 면접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 등이 수시 2학기에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유리한 전형을 적극 공략 = 각 대학의 수시 전형방법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다. 수능성적 외에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는 수시모집의 취지에 맞게 전형 유형과 방법이 대학들의 특성에 따라 다양화되어 있다. 지원학과의 학생부 반영방법 등을 꼼꼼히 검토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에 지원을 해야 실패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학생부 성적과 면접 외에도 다양한 특기, 자질, 요건 등을 가늠해 신입생을 뽑는 갖가지 전형이 마련돼 있으므로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전형을 찾았다면 학생부 성적이 떨어지더라도 대학의 문을 두드려볼 수 있다. 따라서 우선 자신의 학생부 성적이나 구술·면접 성적을 면밀히 분석한 뒤 대학들의 전형방법을 자세히 검토해 자기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아내고 복수 지원의 기회 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인터넷 홈페이지나 각 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전형요소별 반영방법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시 실패해도 정시 남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모든 기회에 무조건 응시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수시 2학기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지원학과를 선택하는데 신중해야 한다. 이번 수시 2학기는 모집 규모가 큰데다, 떨어지더라도 정시모집이라는 기회가 한 번 더 남아있으므로 무조건적 하향 지원보다는 소신 지원이 바람직하다. ◆심층면접·논술·적성검사 준비에 최선을 =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학과는 학생부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이 지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면접·논술 그리고 적성검사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수시에서 최종합격에 이르기가 어려워진다는 의미다. 면접고사는 지원동기 등을 묻는 일반면접, 인성 및 가치관 등을 묻는 기본소양 면접, 전공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심층면접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심층면접은 기출문제를 토대로 출제 유형을 분석하면 어떤 과목에 비중을 두어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심층면접 문제는 수능과 연관관계가 깊으므로 수능을 공부하면서 함께 해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성검사는 수험생의 인성과 추론 능력, 폭넓은 상식과 영어 독해 능력, 종합적인 언어사용능력, 논리력, 지각력 등을 평가하는 검사다. 심층면접고사나 논술고사와는 성격이 다르다. 따라서 이 전형 자료를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유사 기출 문제를 많이 접해보면서 제한된 시간에 정확하게 많은 문항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8-31
- 우리대학 인재 이렇게 뽑아요 ■건국대 10개 전형에서 1764명 선발 한성일 입학처장 건국대학교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서울캠퍼스는 일정점수 이상의 공인된 영어성적(TOEIC, TOEFL, TEPS)이 필요한 뉴프런티어 특별전형 등 10개 전형에 걸쳐 실시한다. 충주캠퍼스에서는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 등 12개 전형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주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면접고사, 수상경력 성적, 논술고사(서울캠퍼스만 해당) 성적 등으로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서울캠퍼스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인문계) 등 5개 전형에서 30%를 반영하며 면접고사는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자연계) 등 7개 전형에서 실시한다.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 70%와 논술(면접)고사 30% 비율로 전형하는 수시2학기 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1학년 20%와 2∼3학년 80%를 반영하고 비교과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반영교과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사회(도덕 포함)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기술·가정 포함) 교과를 반영한다. 충주캠퍼스는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를 반영하고 비교과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인문계의 반영교과는 1학년의 경우 국어, 사회(국사), 수학, 과학, 영어교과를 반영하고, 2∼3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국사)교과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1학년의 경우 국어, 사회(국사), 수학, 과학, 영어교과를 반영하고, 2∼3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또 서울캠퍼스는 평어성적 50%, 석차성적 50%를 반영하고 충주캠퍼스는 평어성적 100%를 반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학관리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희대 인·적성 검사 결과 반영한다 정완용 입학관리처장 수시2학기 입시는 전년도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전형유형에 따라 또는 캠퍼스별로 학생부, 인·적성검사, 논술, 심층면접을 다양한 방법으로 합산해 총 2500명을 선발한다. 특별한 지원자격을 요구하지 않는 전형유형으로 서울캠퍼스의 한의예과와 약학과 및 한약학과가 포함되어 있는 교과우수자(Ⅱ) 전형은 서울캠퍼스에서 680명, 수원캠퍼스에서 480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에서는 학생부 40%, 인·적성검사 30%와 논술 30%를 반영해 일괄 합산한다. 수원캠퍼스에서는 다단계전형을 실시하는데 1단계에서 학생부 70%, 인·적성 3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 심층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의약학계열은 대학수학능력시험 2개영역 이상이 1등급이어야 하며, 기타학부 지원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영역 중 2개영역 이상이 2등급이내이거나 또는 학생부 평균평어성적이 4.0 이상이어야 한다. 이 외에도 서울캠퍼스의 조기졸업예정자, 국제화추진, 자매지역고교, 바른생활·모범학생, 자기추천, 특기자, 재외국민과 외국인(정원외) 등의 전형이 있다. 수원캠퍼스에서는 교사추천, 경기지역학생, 국제화추진(Ⅱ), 사회공헌·배려대상자 등의 전형을 실시한다. 인·적성검사는 4지 선다형의 객관식 유형이며 출제계열구분 없이 시행하는데, 인성영역(10%), 주어진 조건에 대한 분석 및 판별능력(50%)과 논리추론능력(40%)을 평가한다. 논술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평가한다. 심층면접은 수험생의 인지, 논리, 사고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도 있게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논술시험과 인·적성 검사시간의 안배와 문제 유형을 접해보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대학입학정보 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는 기출문제로 문제풀이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광운대 일반전형 인적성검사로만 선발 조재희 입학처장 수시2학기 모집에서 564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과 특성화 고교 특별전형, 수능 특정 영역 우수자 전형은 인·적성검사 성적을 100%로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한다. 또 학교장·담임교사 추천자, 경찰·소방·군인자녀 전형은 학생부 성적(교과 성적 75%+비교과 성적 5%)과 인·적성 검사 성적(20%)을 합산해 성적순으로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한다. 체육특기자의 경우 경기실적 40%, 실기테스트 성적 40%, 면접 및 구술고사 성적 20%로 선발한다. 전형별 최저학력제한기준은 일반학생, 학교장·담임교사추천자, 경찰·소방·군인자녀, 특성화고교 특별전형의 경우 전자정보공과대학은 수능 2개영역(수리, 외국어) 중 1개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인자,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은 수능 3개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중 1개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 또는 2개 영역 이상이 4등급 이내인 자, 인문지역대학, 사회과학대, 법과대학, 경영대학은 수능 3개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인자로 한다. 수능 특정 영역 우수자의 경우 수능 성적 3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중 1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인 자로 제한하며, 체육특기자는 학력제한을 두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국사)를 반영하며,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30%를 본교가 정한 15개 과목이상을 평어와 이수단위를 합하여 반영한다. 광운대는 올해 초 대학 구조의 합리화와 효율적 운영, 시장 경제원리에 입각한 학제간 경쟁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 세계화·전문화된 인력양성, 기간단위 인증제 시행, 소비자 관점에서의 탄력적 조직운영 등 동북아 최강대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과감하게 대학 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단국대 일반우수학생 등 다단계전형 치러 황형태 입학관리처장 단국대는 수시2학기전형에서 2184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일반우수학생, 특기자, 사회봉사 및 배려대상자 등 6개 전형을, 천안캠퍼스는 교사추천제, 일반우수자, 대학소재 지역 고교출신자, 의예과 지역우수학생 등 11개 전형을 치른다. 서울캠퍼스 일반우수학생은 1단계에서 학생부를 통해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선 학생부와 면접을 반영한다. 이외에도 서울캠퍼스의 국제화(어학)특기자, 한문특기자, 연기특기자 등이 다단계 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천안캠퍼스 교사추천제 또한 1단계에선 학생부를 2단계에선 학생부와 면접을 반영하는 다단계전형을 치른다. 이외에도 천안캠퍼스 대학소재지역고교 출신자, 전공예약제, 의예과지역우수학생, 일반우수자 전형 중 의예과 및 치의예과 우수학생 등은 다단계전형을 치른다. 천안캠퍼스 첨단과학부에서 50명을 선발하는 전공예약제는 입학 후 타 전공으로의 변경이 불가능하며 의예과 및 치의예과 우수학생, 의예과지역우수학생과 마찬가지로 수능 성적 발표 후 최초합격자 중 최저학력기준 미달자가 발생할 경우 예비순위에 따라 추가합격자를 발표한다. 학생부 반영과 관련 서울캠퍼스는 석차백분율을, 천안캠퍼스는 평어(성취도)를 활용하며 학년별 반영비율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다단계전형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면접고사는 고교 교과과정 범위에서 출제되며, 계열별 수학에 필요한 지적능력과 이해력, 사고력, 표현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캠퍼스별 최저학력기준 적용은 상이하다. 서울캠퍼스는 국가(독립)유공자의 자(손)녀와 사회봉사 및 배려대상자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천안캠퍼스는 교사추천제, 대학소재지역고교출신자, 선·효행자 등에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을 각각 적용한다. ■덕성여대 학생부·심층면접 50%씩 반영 김정호 교무처장 수시2학기모집에서 총 42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은 일반학생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특기자전형을 실시한다. 일반학생전형은 전공예약으로 입학 후 전공변경이 불가능하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기존의 학교장추천자전형의 2006-08-31
- 한양대 ‘한양우수공학인 전형’ 신설 최재훈 입학처장 수시 2학기 모집은 평가를 내실있게 하고 수험생들에게 응시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9월(수시 2학기-I)과 11월(수시2학기-II)에 두 차례에 걸쳐 학생을 선발하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2학기-I 모집에서는 ‘21세기 한양인Ⅱ’전형과 신설된 ‘한양우수공학인’전형 등 5개의 전형을 실시하여 총 9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1세기한양인Ⅱ 전형은 지난해와 달리 학생부 성적 지원자격 제한이 없다. 1단계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5배수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40%, 서류성적(비교과) 10%, 논술(인문계) 및 심층면접(자연계) 50%로 조건부 합격자를 선발한 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새로 신설된 한양우수공학인 전형은 IT, BT, NT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으로 일반 인문계 고등학생의 경우 수학 및 과학 교과에서 석차백분율 평균이 8% 이내거나 특목고(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학생의 경우 전문교과 40단위 이수자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이 전형은 지원자격이 까다로운 대신 선발된 학생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 해외연수, 해외 교환학생 우선선발 등과 같은 특전이 있다. 수시 2학기-II 모집에서는 사랑의 실천 등 3가지 전형을 실시하여 총 554명을 선발한다. 수시 2학기 모집의 학생부 성적반영 비율은 학년별로 차등 적용되며, 석차백분위 30%와 평어 70%로 성적을 합산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 자연계는 수학, 영어, 과학교과이다. 인문계 논술은 2~3개의 국문지문을 제시하고 주어진 지문과 관련된 국문논술을 통해 논리력과 창의력 등을 평가하며, 자연계 심층면접은 수학을 필수과목으로 하고 물리, 화학 과목을 선택하여 각 과목의 문항에 수험생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8-31
- 건국대, 수시 2학기 1764명 선발 건국대학교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서울캠퍼스는 일정점수 이상의 공인된 영어성적(TOEIC, TOEFL, TEPS)이 필요한 뉴프런티어 특별전형 등 10개 전형에 걸쳐 실시한다. 충주캠퍼스에서는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 등 12개 전형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주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면접고사, 수상경력 성적, 논술고사(서울캠퍼스만 해당) 성적 등으로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서울캠퍼스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인문계) 등 5개 전형에서 30%를 반영하며 면접고사는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자연계) 등 7개 전형에서 실시한다.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 70%와 논술(면접)고사 30% 비율로 전형하는 수시2학기 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1학년 20%와 2∼3학년 80%를 반영하고 비교과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반영교과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사회(도덕 포함)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기술·가정 포함) 교과를 반영한다. 충주캠퍼스는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를 반영하고 비교과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인문계의 반영교과는 1학년의 경우 국어, 사회(국사), 수학, 과학, 영어교과를 반영하고, 2∼3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국사)교과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1학년의 경우 국어, 사회(국사), 수학, 과학, 영어교과를 반영하고, 2∼3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또 서울캠퍼스는 평어성적 50%, 석차성적 50%를 반영하고 충주캠퍼스는 평어성적 100%를 반영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학관리팀 홈페이지(서울캠퍼스 www.konkuk.ac.kr/충주캠퍼스 www.kku.ac.kr) 참조 요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