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눈을 밖으로 돌리면 일본 대학 입시가 보인다 2018학년도 수능이 마무리됐다. 원하는 만큼 성적을 받아서 혹은 받지 못해서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다.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지면 잘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일찌감치 재수를 결정하는 학생들도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수능이 단기간에 성적이 나오는 시험이 아닌 만큼 재수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장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이왕 재수를 결정했다면 일본 대학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개원 10개월 만에와세다 대학교 5명 최종 합격바늘구멍 입시의 문을 뚫고, 대학 졸업이후 더 좁은 취업의 문을 뚫어야 하는 우리와는 달리 최근 일본은 95%가 넘는 취업률을 기록하며 오히려 기업들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눈을 밖으로 돌려 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학 입학부터 취업까지 상대적으로 길이 넓은 일본 유학에 최근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개원한 지 10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일본의 최고 명문 대학 중의 하나인 와세다 대학교에 최종 5명을 합격시킨 일공학원 분당캠퍼스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개개인의 강점을 살려 전략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한 결과 합격이 어렵기로 유명한 자연계열에 2명이나 합격했습니다. 와세다대 합격생들을 포함한 50~60명의 재원생들이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유수의 일본 국립대 및 사립대에 계속 지원하고 본고사를 치면서 일본 대학 입시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내년 3월에 최종 결과를 보시면 아마 놀라실 겁니다.”일공학원 이상하 원장의 설명이다. 합격생들 대부분은 일공학원 분당캠퍼스 개원과 동시에 일본 대학 입시를 시작한 학생들로 이제 1년 남짓 입시를 준비했고, 대학 졸업 후 취업까지 생각하고 있는 경우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또 한 번의 도전,일본 대학 입시가 답이 될 수 있다일공학원 분당캠퍼스가 12월 말부터 내년 일본 입시를 대비한 프로그램인 일공학원 재수종합반을 시작한다. 수능 이후 재수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국내 입시에서 일본 대학 입시로의 전환을 진지하게 고려해 볼 만하다.“일본 대학 진학을 위한 학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별 과목 수강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일공학원 분당캠퍼스는 일본 입시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된 몇 안 되는 기관입니다. EJU 고득점을 위한 학과목 최강 전문가들의 강의는 기본이고 일본 대학 입시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학생의 개별적 특징을 파악해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우고, 합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책임 관리합니다.”수업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데, 단순히 배우기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학(學), 습(習), 평(評)의 효율을 극대화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회화, 작문, 원어민 수업 등 작년보다 다양한 일본어 프로그램을 추가해 일본어에 대한 재미와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과목별 집중 공략 & 1대 1 맞춤형 진학 전략 일공학원 분당캠퍼스는 학원의 학습관리 프로그램인 ‘플래너 작성’과 ‘개념/해결 노트’에 대한 훈련과 연습을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지도한다. 질의응답 시스템을 이용한 과목별 집중 공략과 수시로 상담을 하며 개인의 특성에 맞는 대학의 선택해 가는 1대 1 맞춤형 진학 전략의 수립은 일본 대학 입시의 성공을 보장할 만큼 잘 이루어지고 있다.“실제로 이번에 와세다대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서 개인의 특성과 진학 학과에 맞게 수학이나 일본어 등을 집중 공략해 합격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원 수업과 과제에 충실하면서 조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해결 역시 주효했습니다.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과목의 선택과 집중 교육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키웁니다.”일공학원 분당캠퍼스의 최대 강점인 수학뿐만 아니라 영어 역시 다양한 레벨의 토플과 토익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문과는 종합 과목(정치, 경제, 지리, 세계사, 현대사회), 이과는 이과 과목(물리, 화학, 생물)의 수업을 듣는다. 정기적으로 1대 1 상담을 받으면서 진로와 계열을 설정하고, 개인별 특징적인 학업 역량을 살려 반드시 일본 명문대에 합격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도한다.문의 031-719-3433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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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통합과학 내신과 수능 과탐에 최적화 수업 2018학년도 고입 준비생(현 중3)들은 내년부터 2015 개정교과로 공부하게 된다. 가장 큰 이슈는 통합과학과 통합사회인데, 변화내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혼란과 궁금증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분당 수내동과 용인 수지의 대표 과학전문학원 제이앤제이 김종엽 원장에게 통합과학의 내용과 준비사항을 들어보았다.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내용 난이도 높아“융합과학이 처음 도입 됐을 때 분당 내 모든 고등학교가 1학년 교과목으로 선택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고1부터 과탐 1을 바로 들어가는 학교가 늘어났죠. 내년에 도입되는 통합과학은 일단 모든 학교에서 배우게 될 겁니다. 수능은 유예됐으니 1학년 내신만을 위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죠.”라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그렇다면 이전 융합과학과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과학의 차이는 무엇일까?김 원장은 “예전 융합과학은 과학을 쉽게 접하기 위한 준비과목이었다면, 통합과학은 중등과학의 심화라고 보면 됩니다. 과탐1 과목(물,화,생,지)의 30% 정도가 내려와 구성됐는데, 물리의 역학과 화학의 중화반응 내용이 난이도가 높죠. 다행히 생물의 유전은 내려오지 않았고, 지구과학은 중등과학 내용의 심화입니다. 물리와 화학 내용이 좀 어려워 상위권 학생들의 난이도 분별 부분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지역에 밀착된 학교별 내신 수업 준비겨울방학동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들은 통합과학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예전 융합과학은 개별 과탐 과목들과 연계성이 좀 떨어졌으나 통합과학은 개별 과탐 과목들과 연계성이 훨씬 높다고 한다.“통합과학을 잘 공부해놓으면 2학년 과탐 과목과 연계가 잘 될 것입니다. 고1 1학기 때까지는 통합과학을 정확히 해석하고, 고1 2학기부터 개별 과탐 과목을 공부하면서 내신준비를 하면 자연계열 선택에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제이앤제이 과학학원에서 통합과학 내신은 학교별로 수업할 예정이다. 정부의 사교육 무력화 정책의 일환으로 학교별 내신을 강화하고 추후로 수능도 절대평가가 되면 대치동 유명강사 수업보다는 지역에 밀착된 학교별 내신수업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이 좋아하고역량 있는 수능 과탐 선택하라고3을 앞둔 현 고2 학생들은 수능 과탐 과목을 선택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2018 수능에서는 지구과학1 응시인원 가장 많았고, 생물1, 화학1, 물리1 순이었는데, 묻지마식 지1 선택 추세에 대해 김 원장은 우려를 제기했다.“최근 지구과학1의 증가 추세는 재수생 유입이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과목을 선택하든 4%안에 들어야 1등급인데, 재학생 중 지1을 잘 보는 학생들 거의 없고 상위등급은 재수생 몫이죠.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지1은 피하라고 권합니다.” 때문에 고2의 과탐 선택은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고 덜 힘든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지, 자기가 하고 싶지도 않은데 남들이 많이 선택한다고 따르는 것은 그 과목의 베이스를 깔아주러 가는 것과 다름없다고 한다. 김 원장은 학생을 지도하면서 학생의 역량에 따라 과탐 과목을 추천해준다.제이앤제이 과학학원은 지난 수능연기 사태에도 가장 빠르게 대처해 시험전날까지 무료로 수능특강을 실시했다. 수강생들이 넘쳐 주말에는 옆 강의실을 빌려야하는 상황이라 이번에 학원 규모를 확장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개강은 12월 30일이다.문의 1644-7123(내선1번 분당캠퍼스, 내선2번 수지캠퍼스)겨울학기 제이앤제이과학학원 설명회분당캠퍼스 : 12월 8일(금) / 12월 22일(금)수지캠퍼스 : 12월 19일(화)- 중등부 오후 1시 / 고등부 오후3시- 사전 예약 필수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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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재수를 위한, 융합형 대입 재수 시스템 ‘일산 페이스메이커학원’은 일산에서 독학재수관리학원이라는 신개념 대입 재수시스템을 도입해 재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입시성과를 내왔다. 올겨울에는 재수 입시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고교 재학생 독학 관리반 개설을 더해 재수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대입 준비의 페이스메이커(pacemaker)로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독학 수업 클리닉 입시컨설팅 모두 가능한 ‘융합형 대입 재수 시스템’몇 해 전부터 독학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재수생들을 관리해주는 독학재수관리학원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디테일에서 아쉬운 점도 많은 게 사실. 이에 일산 페이스메이커학원은 여러 재수 방식의 장점을 종합해 묶은 ‘융합형 입시대비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다.이광원 원장은 “최근 독학을 하는 수험생들이 늘면서 독학재수관리학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자습관리와 출결 체크 정도만 하는 독서실형은 제대로 된 독학재수관리학원이라 볼 수 없다”며 “페이스메이커에서는 철저한 자습 및 생활관리는 기본이고 양질의 단과 수업까지 개설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한 대입 재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재종반과 독학의 장점 흡수, 단점 보완해 맞춤형 입시 대비독학 재수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입시정보 부족과 체계적인 학습 및 생활관리, 페이스 조절, 멘탈관리 등이다. 학습 상황을 체크해 주며 적절한 인터넷 강의(인강)을 찾아주고 입시 컨설팅과 생활 관리를 해줄 코치가 필요한 것이다.재수종합반(재종반)과 독학의 장점만을 결합시켜 ‘융합형 대입 재수 시스템’을 구축한 일산 페이스메이커학원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논술(인문/수리) 강의 개설을 통해 재수생들이 자신의 성향과 학습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8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이뤄지며 수시로 클리닉 수업을 통해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도록 돕는다. 또 적절한 인강을 골라 추천해 주며 여기에 학습관리와 멘토링, 입시 컨설팅, 월례 모의고사(평가원, 교육청, 사설)와 자체 국영수 미니 모의고사까지 더해진다.이 원장은 “기존 독학재수관리학원의 문제점을 보완해 단과 수업을 개설, 부족한 학습 보완은 물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도록 했으며 1:1~1:3 소수정예 클리닉 수업, 충분한 개별 질의응답시간의 확보, 철저한 자습 및 생활관리 등을 통해 재종반과 독학의 장점을 모두 흡수했다”라고 전했다. 독학 관리반은 재수생뿐 아니라 고교 재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재수생과 재학생 모두 수업선택수강 개별질문해결 입시컨설팅까지!페이스메이커학원에서는 국영수 뿐 아니라 인문·수리 논술 수업까지 열고 있어 학생들이 단과 수강을 위해 굳이 외부 학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 수업은 재수생과 재학생 모두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최대 관건이 되는 과목인 수학 강의는 대성·종로학원과 강남지역 유명 재종반, 대성마이맥(인강) 등에서 20년간 강의 경력을 지닌 이광원 원장이 직접 맡는다.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수업은 유명 재종반에서 10년 이상의 강의 경력을 쌓은 전문 강사진이 담당하며, 직접 학생들의 개별 질문을 해결해 준다. 주요과목인 국영수는 주 1회 ‘수능방향잡기 테마별 무료특강’도 진행한다.수업 외 자율학습과 휴식, 점심 및 저녁식사 또한 철저히 정해진 시간에 이뤄진다. 독학 관리반 학생들은 매일 개별 학습 관리를 받고 선택수업 및 인강 수강, 자습 등에 참여한다. 영어 단어 및 듣기 테스트를 치러야 하며 다른 학생의 자습을 방해하지 않도록 정해진 질의응답시간에만 개별 질문을 해결할 수 있다. 지속적인 수험생 밀착 컨설팅과 멘토링 역시 페이스메이커학원에 내세우는 강점이다. 원장 및 강사진들이 수험생과의 일상적 접촉을 통해 형식적 상담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과 멘토링을 통해 학습 및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한다. 일찍 마감되는 예비 고1~3학년 대상 윈터스쿨, 사전예약은 필수일산 페이스메이커학원에서 매년 예비 고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윈터·썸머스쿨이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겨울 재학생을 위한 윈터스쿨도 일찌감치 마감돼 올겨울에도 예약은 필수로 요구되며 미리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214(백마학원가) 5층문의 031-902-4587 2017-12-08
- 고려대, 건국대 등 편입학 전형 변경으로 인서울대학 편입준비 수월 최근 들어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등 대학별로 2018학년도 편입학 최종 모집요강이 발표되면서 제2의 입시인 대학편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대학 중에서 편입수험생들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고려대, 건국대 등이 2018학년도 편입학 전형이 변경되었다. 이들 대학의 변경된 편입학 전형은 수험생들에게 보다 더 수월해졌다는 점에 이목을 끌고 있다.먼저 고려대부터 살펴보면 지난 2017학년도는 1단계 공인영어성적, 2단계 전공필기고사 전형으로 실시했으나, 2018학년도부터 공인영어평가는 학과별 지원자격으로, 1단계전형은 학과별 지정 전공공통과목평가(인문계 논술, 자연계 기초 전공과목)로 변경되었다. 이는 연세대 편입학전형과 매우 유사해짐에 따라 과거에는 두 대학의 전형이 달라 각각 준비해야 했으나 2018학년도부터는 함께 준비할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수월해졌다. 뿐만 아니라 경희대(인문계), 중앙대(자연과학), 이화여대(자연과학) 등 상위권대학까지도 전형이 유사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넓어졌다.또한 건국대 및 아주대는 인문계열 한해서 기존에 국어∙사회시험 + 편입영어시험을 실시했으나, 2018학년도부터 국어∙사회 시험을 폐지하고, 편입영어시험으로만 편입학 전형을 실시한다. 이로 인해 준비해야 할 과목이 줄어들면서 수험생들의 편입준비가 보다 더 수월해졌다.이렇게 고려대, 건국대 등이 편입학 전형을 변경하면서 수험생들이 준비하는데 있어 좀 더 수월해지고,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수시/정시를 통해 목표대학 입학을 실패할 경우, 재수/반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나 1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면 하향지원을 통해 대학 입학 후 편입을 준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대학편입은 이미 여러 가지 면에서 재수보다 유리한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수월한 방법이다. 무엇보다 지원 횟수의 제한이 없고 수능처럼 여러 과목이 아닌 최소 1~2과목만 준비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대학편입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는 12월 16일 오후 1시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4회 대학편입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추천한다.김응태 실장김영편입 입시전략실문의 1661-7022 www.kimyoung.co.kr 2017-12-08
- 2018학년도 정시 지원 체크 리스트 11월 16일 예정이었던 수능이 23일로 연기돼 치러지면서 논술,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도 1주일씩 연기돼 대학별 수시전형이 1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수능 성적표도 12월 12일에 배부된다. 대입에서 가장 중요하고 분주한 시기에 일정 변경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아 정시까지 입시를 잘 마무리해야 한다. 수시에서 합격한 학생들은 12월이면 입시가 마무리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정시 지원을 위해 챙겨야할 것들이 많다. 더구나 올해는 영어 절대평가로 고려해야할 변수가 더 많고 복잡해졌다. 정시 지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2018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 수시모집 확대, 정시모집 감소로 치열한 정시 경쟁 예상 :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의 수시모집 비율이 70%를 넘어서면서 정시모집의 규모는 상당히 축소되었다. 수시 충원 합격자도 반드시 등록하므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줄어들었다.# 영어 절대평가로 탐구 영역의 영향력 증가 : 탐구 영역은 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 2과목을 반영하고 일부 대학은 1과목을 반영한다. 올해부터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가 시행돼 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이 더 높아진 대학들이 많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과탐 반영비율이 30%를 넘어 수학(가)의 반영비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시 모집군 ‘가, 나, 다’ 군별 모집 합격선 변화 예상 : 서울 주요 대학 중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은 가군으로 모집하며, 고려대, 연세대는 나군으로, 한양대와 성균관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중앙대의 경우는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그렇지만 같은 모집단위를 군별로 분할 모집할 수는 없다. 분할 모집을 하는 대학들은 모집단위별로 모집군을 나누게 된다. 분할 모집 대학들은 군에 따라 합격선이 달라지며, 다군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적기 때문에 합격선이 상승할 수 있다.수능 성적 통지 전·후 정시 지원 체크 리스트수능 성적표는 12월 12일에 배부되고 이후 수시 합격자 발표가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수시 합격자 등록과 미등록 충원이 1월 4일까지 이어지고 난 후 1월 6일부터 정시 지원이 시작된다. 수시 충원 합격자 발표까지 모두 기다린 후 정시 지원을 준비하면 시기적으로 성공적인 전략을 세우기가 힘들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지원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에는 정확한 성적을 기준으로 유·불리를 분석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전가채점 결과로 정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판단한다. 영역별 원점수와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정시 지원 대학을 가늠해 수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했다면 그 수시 결과에 관계없이 정시에 군별로 지원할 대학들의 후보도 리스트를 만들어보도록 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참석 :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입시기관, 재수종합학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때 배포한 배치표가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와 정시 지원 범위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 자료였다면 성적표 이후 배포하는 배치표는 실채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 자료라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한 곳의 배치표만 신뢰해서는 안 되며 여러 기관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시 지원에 필요한 대학별 정시요강 정리 자료를 수집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내 자녀에 맞는 틈새 지원전략 정보도 입수할 수 있으므로 발품을 팔더라도 여러 곳의 설명회를 다녀보는 것이 좋다.- 유리한 수능 반영 조합 찾기 :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에는 정확한 영역별 성적을 분석해 모집군별로 지원할 대학과 모집단위를 선택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와 영역별 반영 비율이다. 어떤 비율로 조합되는지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진다. 유리한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입시 설명회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리한 조합을 위해 참고해야할 주요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영역별 반영비율, 탐구 영역 반영 과목 수, 가산점 부여 방식 등이다.- 영어 영역의 영향력 파악 :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도입으로 지난해보다 정시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대학별로 반영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 유·불리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영어 영역을 반영하는 방식은 가산점이나 감점 적용 방식, 반영비율로 적용하는 방식, 최저 기준으로 제시하는 방식 등이 있다. 가산점이나 감점 적용 방식은 등급 간 점수 차를 어떻게 부여하느냐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진다.-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 확인 :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과목별 출제 난이도 편차에 따라 나타나는 부득이한 유·불리 현상을 다소 해소하기 위해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를 발표한다. 주요 대학들이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이를 확인해 조합해보고 유·불리를 확인한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파악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월 3일(수)이고, 1월 4일까지 등록을 해야 한다. 이후에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되므로 1월 4일과 정시 지원이 시작되는 1월 6일 사이에 대학들은 수시 미등록 인원을 정시로 이월한다. 이때 정시 모집인원이 변동되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그만큼 경쟁률은 낮아질 수 있다.- 3개 모집군, 3회 지원은 어떻게 : 서울 소재 대학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가군과 나군 중 하나의 대학에는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운다. 다군으로 분할 모집을 하는 서울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고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리게 되므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합격선도 올라가기 쉽다. 다군 합격자 중 상당수는 가/나군에 합격해 빠지기도 하지만 합격선은 올라갈 수 있다. 세 번의 기회를 개인의 상황(재수 여부 등)에 맞춰 소신, 적정, 안정 등으로 적절히 안배할 필요가 있다.- 지원 경향과 경쟁률 추이 파악 : 최근 정시 지원의 경향을 파악할 필요도 있다. 최근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은 의학계열이나 컴퓨터공학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취업에 유리한 학과들도 선호하는 학과들이다. 또한 정시 지원이 시작되면 지원 기간 동안 지원 경쟁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관찰한다. 초반에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모집단위는 그만큼 소신지원이 많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시 지원 상담: 정시 지원 상담은 전문 입시 기관의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을 수도 있지만 서울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진학상담센터의 1:1 상담을 이용하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여러 곳의 배치점 분석 자료를 취합하고, 대학들의 영역별 반영비율과 변환 표준점수도 반영해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학교 진학지도부나 담임교사의 지원상담도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2018학년도 향후 대입 전형 주요 일정●수능 성적 통지 : 12월 12일(화)●수시 합격자발표 : 12월 22일(금)까지●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 2018년 1월 3일(수) 오후 9시●정시 원서접수 : 2018년 1월 6일(토)~1월 9일(화) 3일 이상●정시 합격자발표 : 2018년 2월 6일(화)까지●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 2018년 2월 20일(화) 오후 9시까지●추가모집 : 2018년 2월 22일(목)~26일(월)2018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및 상담 일정 안내▒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 정시 지원 설명회 2017-12-08
- 정시 지원 전략! 어디서부터 고민하기 시작해야 하나... 올해 꼭 대학에 가야 하는 학생이라면 안정 지원을 중심으로, 재수까지 각오하더라도 꼭 원하는 대학에 가고 싶은 학생이라면 소신과 상향 지원을 중심으로 가/나/다군 지원 대학을 선택하자. 올해 상위권은 어느 정도 변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입시 환경은 해마다 달라지므로 이제까지의 입시 결과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수능 결과 분석을 통한 정확한 내 위치 파악, 모의 지원을 통한 지원 경향 분석, 실시간 경쟁률 확인 등을 종합하여 올해 지원 경향과 합격 가능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성적대별 지원 전략❶ 인문계 최상위권● 인문계 최상위권의 경우 특히 경영계열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서울대에 지원한 학생들이 대체로 나군의 고려대 경영대학, 연세대 경영학과 등 인기학과에 지원할 것으로 보이므로 서울대 합격자 발표 이후 고려대, 연세대의 추가 합격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상위권 대학이 몰려있는 가/나군에서는 소신 지원, 다군에서는 안전 지원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이러한 군별 지원 추세를 고려하여 지원 전략을 수립하도록 한다.❷ 인문계 중상위권● 인문계 중상위권 수험생은 대체로 가군이나 나군에서 비인기학과라도 상위권 대학에 상향 지원을 하고 나머지 두 개 군에서 소신 및 안전 지원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안정 지원을 하는 다군에서는 합격자 이동 현상이 많아 추가 합격하는 예비 합격자 수가 많으므로 중상위권 학생들은 다군에서 소신이나 상향 지원을 해 보는 것도 전략이다.● 중상위권은 경쟁이 치열한 성적대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이 본인에게 유리한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특히, 중상위권 대학 중에는 수학 가/나 유형이나 탐구 과목을 지정하지 않아 모든 유형 응시자의 지원이 가능한 대학들이 많으며, 이 경우 계열별 특성에 따라 수학 가형이나 탐구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따라서, 목표 대학의 가산점 부여 방식을 꼼꼼히 확인하여 유불리를 정확히 따져보자.❸ 자연계 최상위권●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가/나/다군 중 최소한 하나의 모집군에서 의학 계열을 지원한다. 특히 서울대 의예과를 지원한 학생들은 다른 모집군에서도 의학계열을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의예과를 제외한 서울대 지원자들은 나군에서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자연계 상위권 학과(의예, 공학계열)에 지원하고 다군의 의예과에 지원할 것이다.❹ 자연계 중상위권●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도 인문계 중상위권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한 개의 군에서 상향 지원을 하고 나머지 두 개 군에서 소신 및 안전 지원을 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군에서는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안정 지원을 하기 때문에 올해에도 중복 합격에 따른 이동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추가 합격을 염두에 두고 다군에서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의 인기 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서는 대학의 수학 반영 비율 및 가산점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중위권 자연계열 수험생의 경우 수학 나형 응시 비율이 높아 가산점을 적용했을 때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중위권은 교차 지원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 주요대는 교차 지원이 불가능하나 인문, 자연계열 융합적인 학문을 다루는 학과나 합격 점수가 높지 않은 중하위권 자연계열 학과 가운데 일부는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해 인문계열 학생들의 교차 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이들 학과는 수능 응시유형에 따라 선발인원을 분리하여 계열별로 따로 선발하거나 모집인원은 통합하여 선발하되 응시유형에 따른 점수 보정을 위해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기도 한다. 또한 수학 가형과 과탐 응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점수 보정과 가산점이 적용된 대학점수로 환산하여 경쟁력이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관건이다.이승혁현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상담실장 (프로필은 1개만 넣어야한다면 이걸로요~ 다 넣어 주실 수 있으면 넣어 주시구요^^)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입시설명회 강사유웨이 컨설팅 전문가 과정 강사문의: 1566-8188 2017-12-08
- 대치동 맞춤형 겨울방학 특강을 찾아라 학(學)과 습(習)의 균형성적을 뒤집으려는 학생과 지키려는 학생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는 겨울방학이다. 학교 내신 부담 없이 이때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공부는 학(學)과 습(習)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건만 학기 중에는 학교와 학원의 학(學)만 넘치고 습(習)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겨울방학은 이 불균형을 바로잡아 자기주도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현 중3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2021 수능 개편안이 1년 유예됨으로써 예비 고1 학생들은 더 긴장해야 한다.겨울방학을 자물쇠로 채워야내년 고1부터 적용하는 새 교육과정에서는 조사, 탐구, 발표,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중심활동을 중시하기에 수행평가 과제가 대폭 늘어날 것이다. 학(學)에만 의존하는 공부 방식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이다. 게다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주당 4시간 수업으로 늘어나 이들 과목의 내신 비중이 국영수만큼 높아진다. 이는 영어 수학에만 몰입하던 예년의 겨울방학 학습법으로는 상위권에 진입할 수 없음을 뜻한다. 대학 수시모집 비율이 70%를 넘어선 입시현실에서 내신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예비 고1 학생들은 새 교육과정에 따라 과정중심평가라는 내신관리를 시작하면서 지난 교육과정의 수능까지 챙겨야 하니 준비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내신 따로, 수능 따로’의 학습 부담을 극복하려면 겨울방학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물쇠로 채우는 종일반 특강프로그램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예비 고3과 재수생의 신학기는 3월이 아닌 1월더 큰 도약을 위해 재수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눈을 질끈 감고 와신상담(臥薪嘗膽)의 고사를 되새겨야 한다. 가시나무 위에서 자며 복수를 맹세한 오나라 부차와 쓰디쓴 쓸개를 먹으며 절치부심한 월나라 구천처럼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채찍질하는 각오 없이는 재수에서 성공할 수 없다. 재수생에게 신학기는 3월이 아니라 1월이다. 사관학교와 경찰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도 마찬가지이다. 하루라도 빨리 책상에 앉아 치열한 경쟁에 맞서야 한다. 예비 고3, 고2 역시 2018 겨울방학 동안 과목별 학습방향을 찾을 때까지 자신을 가두는 자물쇠반 특강에 도전해볼 것을 권한다.김동형원장대치동유토마학원문의 02-501-2422www.utomaschool.co.kr 2017-12-08
- 고려대, 건국대 등 편입학 전형 최근 들어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등 대학별로 2018학년도 편입학 최종 모집요강이 발표되면서 제2의 입시인 대학편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이번에 발표된 대학 중에서 편입수험생들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고려대, 건국대 등이 2018학년도 편입학 전형이 변경되었다. 이들 대학의 변경된 편입학 전형은 수험생들에게 보다 더 수월해졌다는 점에 이목을 끌고 있다.먼저 고려대부터 살펴보면 지난 2017학년도는 1단계 공인영어성적, 2단계 전공필기고사 전형으로 실시했으나, 2018학년도부터 공인영어평가는 학과별 지원자격으로, 1단계전형은 학과별 지정 전공공통과목평가(인문계 논술, 자연계 기초 전공과목)로 변경되었다.이는 연세대 편입학전형과 매우 유사해짐에 따라 과거에는 두 대학의 전형이 달라 각각 준비해야 했으나 2018학년도부터는 함께 준비할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수월해졌다.뿐만 아니라 경희대(인문계), 중앙대(자연과학), 이화여대(자연과학) 등 상위권대학까지도 전형이 유사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넓어졌다.또한 건국대 및 아주대는 인문계열 한해서 기존에 국어사회시험 + 편입영어시험을 실시했으나, 2018학년도부터 국어사회 시험을 폐지하고, 편입영어시험으로만 편입학 전형을 실시한다.이로 인해 준비해야 할 과목이 줄어들면서 수험생들의 편입준비가 보다 더 수월해졌다.이렇게 고려대, 건국대 등이 편입학 전형을 변경하면서 수험생들이 준비하는데 있어 좀 더 수월해지고,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수시/정시를 통해 목표대학 입학을 실패할 경우, 재수/반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나 1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면 하향지원을 통해 대학 입학 후 편입을 준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대학편입은 이미 여러 가지 면에서 재수보다 유리한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수월한 방법이다. 무엇보다 지원 횟수의 제한이 없고 수능처럼 여러 과목이 아닌 최소 1~2과목만 준비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대학편입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는 12월 16일 오후 1시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4회 대학편입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추천한다.김응태실장김영편입 입시전략실 2017-12-08
- 고려대, 건국대 등 편입학 전형 변경으로 인서울대학 편입 준비 최근 들어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등 대학별로 2018학년도 편입학 최종 모집요강이 발표되면서 제2의 입시인 대학편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대학 중에서 편입수험생들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고려대, 건국대 등이 2018학년도 편입학 전형이 변경되었다. 이들 대학의 변경된 편입학 전형은 수험생들에게 보다 더 수월해졌다는 점에 이목을 끌고 있다.먼저 고려대부터 살펴보면 지난 2017학년도는 1단계 공인영어성적, 2단계 전공필기고사 전형으로 실시했으나, 2018학년도부터 공인영어평가는 학과별 지원자격으로, 1단계전형은 학과별 지정 전공공통과목평가(인문계 논술, 자연계 기초 전공과목)로 변경되었다. 이는 연세대 편입학전형과 매우 유사해짐에 따라 과거에는 두 대학의 전형이 달라 각각 준비해야 했으나 2018학년도부터는 함께 준비할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수월해졌다. 뿐만 아니라 경희대(인문계), 중앙대(자연과학), 이화여대(자연과학) 등 상위권대학까지도 전형이 유사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넓어졌다.또한 건국대 및 아주대는 인문계열 한해서 기존에 국어∙사회시험 + 편입영어시험을 실시했으나, 2018학년도부터 국어∙사회 시험을 폐지하고, 편입영어시험으로만 편입학 전형을 실시한다. 이로 인해 준비해야 할 과목이 줄어들면서 수험생들의 편입준비가 보다 더 수월해졌다.이렇게 고려대, 건국대 등이 편입학 전형을 변경하면서 수험생들이 준비하는데 있어 좀 더 수월해지고,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수시/정시를 통해 목표대학 입학을 실패할 경우, 재수/반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나 1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면 하향지원을 통해 대학 입학 후 편입을 준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대학편입은 이미 여러 가지 면에서 재수보다 유리한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수월한 방법이다. 무엇보다 지원 횟수의 제한이 없고 수능처럼 여러 과목이 아닌 최소 1~2과목만 준비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김응태 실장김영편입 입시전략실 2017-12-06
- 송파 예비고3을 위한 대입 전략 가이드 예비 고3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12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종, 교과, 논술, 정시란 선택지 가운데 ‘선택과 집중’할 전형을 골라 세부적인 공부 전략을 짜야 한다. 우리 지역 베테랑 진학지도 교사와 입시 전문가가 예비고3을 위한 대입 전략을 가이드한다.영어절대평가 도입 첫 해인 올해 수능 결과가 예비 고3들의 입시 나침반이 되고 있다. 올해 수능 역시 만점자 숫자만 봐도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진다. 국어, 수학 등 킬러 문제들이 최상위권 등급을 갈랐다. 변별력을 갖추기 위한 이 같은 수능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고3에게 정시의 문은 갈수록 좁은문이 되고 있다.그렇다면 예비 고3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어떤 전형을 선택해야 할까? 우선 전형별 학생 선발 인원 추이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채용석 배명고 교사는 말한다.*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구분유형2018학년도2019학년도비고수시학생부교과140,935명(40%)144,340명(41.4%)▲3,405명학생부종합83,231명(23.6%)84,764명(24.3%)▲1,533명논술13,120명(3.7%)13,310명(3.8%)▲190명실기 및 기타22,387명(6.4%)23,448명(6.8%)▲1,061명소계259,673명(73.7%)265,862명(76.2%)▲6,189명정시92,652명(26.3%)82,972명(23.8%)▼9,680명합계352,325명348,834명▼3,491명*2019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 인원지역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실기합계서울10,41931,3198,9025,14255,782인천1,7492,8395642715,423경기16,0818,6891,6882,74929,207강원7,6484,09935080712,904대전10,3633,566092914,858충남15,8436,2352412,49924,818충북10,0202,869074613,635대구3,0372,8668257127,440경북15,7674,49801,77722,042부산16,7497,0997271,41325,988울산1,855388162122,471경남9,3402,516035212,208광주9,9311,829042612,186전남5,8711,47002967,637전북8,3793,867095113,197제주1,5846130772,274(출처 : 채용석 배명고 교사 자료)기말고사 후 챙겨야할 1순위는?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정시 모집 비율은 73.7%:26.3%였다. 2019학년도는 76.2%:23.8%로 정시 모집 인원이 9680명이 줄어들어 정시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수능에서 재학생은 재수생에게 밀리기 때문에 정시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논술의 경우도 올해 ‘불수능’ 영향으로 연세대 모 학과는 지원자 절반이 시험장에 나오지 않을 만큼 대학마다 결시생 비율이 높았습니다. 즉 현실적으로 논술 최적학력기준 맞추기가 녹록하지 않습니다”라고 채 교사는 설명한다.논술과 정시의 높은 문턱을 감안할 때 내신이 뒷받침되는 예비고3은 학생부종합전형이란 카드를 잘 살려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권 대학의 수시 전형별 선발 인원을 살펴보면 교과 : 학종 : 논술 선발 인원 비율이 약 19% : 56% : 16%입니다. 서울권은 교과전형 선발 비율이 높은 지방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학종을 섣불리 포기할 수 없습니다. 국민대, 광운대 등 일부 서울 소재 대학들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도 있지요. 학생 성향이 내성적이라 교과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다면 기말고사 끝난 후 교과별 관심 주제를 추려 책 읽고 관련 자료 모아 보고서 형식으로 제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2월 말까지 봉사, 동아리활동 보완하고 희망 전공과 연계된 대학 캠프에 참가하는 것도 자소서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학종 준비 예비고3, 방학 중 3학년 내신 대비학종을 준비한다면 3학년 1학기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저자이자 입학사정관 출신 입시 전문가 장광원 데오럭스 대표는 “학종에서 비교과 활동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습니다. 즉 학종에서도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는 의미라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보통 다음 해에 쓸 교과 교재가 12월경에 정해지는 학교가 많습니다. 과목별로 교과 선생님께 교재를 확인해본 후 방학중에 예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라고 조언한다.반면 내신이 3~3.5등급 이하인 송파 학생들은 논술과 정시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내신 성적이 현저히 낮고 생기부도 특색이 없다면 전략적으로 논술을 대비해야 한다. 송파 학생들은 잠실, 방이, 대치동 등 논술학원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다.논술 준비 예비고3, 주 1회 4시간씩 꾸준히 준비다만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만큼 학생의 시간 관리 능력과 집중력이 중요하다.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학교별 논술 문제를 풀어보는 건 필수. 주 1회 4시간씩 꾸준히 논술을 쓰며 감을 익혀가는 게 중요하다.내신이 5등급 이하인데 모의고사 성적도 잘 나오지 않는다면 대안으로 적성고사를 고민해 볼 것을 권한다. 가천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송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겨냥해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예비 고3들에게 골든타임인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 우선 희망하는 10개 지원 대학 리스트를 뽑아 전략을 짠 후 여기에 맞춰 ‘공부 몸만들기’에 돌입해야 한다. “학습플래너 짜서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하며 본인만의 정리학습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취약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3이 되기 전에 올바른 공부 습관을 훈련해야 한다고 늘 강조합니다”라고 구윤종 잠실여고 교사는 말한다.국어와 수학은 꾸준한 시간 투자가 필요한 과목이다. 또한 절대평가 도입 이후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기는 영어는 3등급대 이하 학생이라면 집중 투자해 끌어 올려야 한다.탐구 과목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사탐은 하루 집중하면 1권을 정독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 파악이 중요한 과목이므로 방학중에 2~3번 정독할 것을 권합니다. 과탐은 1주일에 1 챕터 분량씩 꾸준히 공부하고 인강이나 단기특강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니다”라고 장 대표가 조언한다. 2017-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