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검색결과 총 1,4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터뷰│한총구 인천 제일고 교장] “사교육 없이 학력신장 가능하다” 3년간 사교육비 56% 절감 … 6년 연속 학력향상 학교 선정"학원이나 과외를 통해서 학력이 신장되는건 일시적이만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학력신장은 오래간다." 인천 제일고등학교 한총구 교장(사진)은 사교육 없이도 학력신장이 가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제일고등학교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됐다. 이후 사교육비를 절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공교육의 내실화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학생 개인 수준에 맟춰 운영했다. 학생들의 학력수준에 따라 주요교과 위주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고 영어, 수학 기초학력미달 학생들은 별도로 학급을 편성해 교과기본내용을 지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사교육없는 학교 3년차인 올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0년 사업전 40만9000원에서 2012년 사업후 17만9000원으로 56%나 줄어들었다.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 역시 25%가 줄었고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도 올라갔다. 한총구 교장은 "학원수강이나 과외를 받는 학생들을 흡수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다양하게 개설한 게 사교육비 절감의 주요 요인이었다"며 "맞춤형으로 운영하다 보니 학생과 학부모들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 교장은 "사교육을 줄이려면 선생님, 학생, 학부모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교사는 수준별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생은 학원보다 학교가 더 우수하다는 홍보를 해야 하며 학부모는 학교를 믿고 아이들을 선생님 품으로 돌려보내줘야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일고는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학력향상 고등학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런 성과의 바탕에는 1학년 때부터 영재반과 창의반을 구성해 심화학습과 진학지도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기반이 됐다. 학생 개개인별로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식 진학지도를 실시하고, 1학년부터 영어와 수학 과목은 수준별 이동 수업과 아침 시간을 이용해 월요일 격주제로 형성평가를 치르고, 학력을 매주 분석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이 같은 진학지도의 노력으로 제일고는 지난해 고2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는 전체과목 우수학교 순위가 인천지역 전체 109개 학교에서 9위를 차지했으며, 2012학년도 수능 성적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한 교장은 "6년간 꾸준하게 성적이 향상돼 온 것은 제일고가 그만큼 학력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학력 신장을 바탕으로 명문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맞춤식 진로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교사와 학부모들이 만나 ‘학교와 소통하기’로 소통 <대치동자원봉사회 교육 강연회>대치동자원봉사회가 지난 9월 6일(목) 대치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학교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대치동자원봉사회는 강남구내 16개 중·고등학교에 장학금 지원, 학원 연계를 통한 학업지원, 한울장애인공동체 지정후원 등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봉사회의 김명희 회장은 “최고의 입시 전문가이신 휘문고 신동원 선생님과 함께 변화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교와 어떻게 소통할 것이지 고민해 보는 시간은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연회의 취지를 밝혔다. 신 교사의 30년 교사 경험과 진학지도 노하우가 담긴 이날 강연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다양화·서열화하는 고교 환경과 변화하는 학교고교다양화와 고교선택제 등으로 고교 평준화는 시들해졌다. 고교 유형에 따른 서열화와 함께 각 고교 유형 안에서도 서열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율고와 고교선택제는 우수한 학생들이 특정학교로 몰리는 현상을 낳았다. 자율고의 경우 중학교 때 반에서 3~4등 했던 아이들이 가장 많아 고등학교에서 10~15등 정도로 밀리는 것은 흔한 일이다. 강남 일반고에서도 과고, 외고 등 특목고를 지원했던 학생들이 많아 내신 1등급 받기는 쉽지 않다. 이런 이유로 대입 수시 학생부 전형에서 불리한 강남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노리는 경향이 있다. 학교 간 경쟁도 치열해졌다.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진학실적, 학교평가, 고교 지원율 등의 정보가 공개되므로 사실상 학교가 서열화 되고 고교간 경쟁이 치열한 상태이다. 교실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교원 평가를 통해 교사도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시대이다. 학생들은 실력 있는 교사와 그렇지 않은 교사를 잘 알고 있다. 개설되는 방과 후 학교를 보더라도 어떤 강의는 5분 만에 마감되고 어떤 강의는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강사의 실력이 한 눈에 드러나는 것이다친구, 선생님과 신뢰 쌓기 고교 3년간 원만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친구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친구들에게 먼저 관심을 갖고 좋은 벗이 되어야 한다. 교무실 같이 가주기, 밥 먹으러 같이 가기, 칭찬과 격려, 친구의 장점을 배우려는 자세 등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 공부 잘하는 친구, 성실한 친구가 곁에 있으면 학교성적도 올라간다. 담임선생님과 신뢰를 쌓는 것도 중요하다. 선생님과 마주쳤을 때는 인사를 꼭 하고, 학급임원이나 청소당번 등 맡은 임무는 책임감 있게 완수하고, 학교 행사에는 결석하지 않도록 한다. 입시에서 서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교과 선생님과의 관계도 더욱 중요해졌다. 우선 교과 선생님과 관계가 좋으면 그 과목 성적이 올라가게 되고, 교과 선생님이 추천서를 쓸 경우 학생에 대해 자세히 알수록 내용이 알차게 구성된다. 교내외 상과 임원에 도전하자서울대는 의대 면접에서 60분간 인성평가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인성이 나쁘면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뽑지 않겠다고 강조한 셈이다. 교내외 수상실적과 임원 활동은 수시 전형 서류의 객관적 근거가 된다. 학교에는 교과우수상, 경시대회상 등 공부나 특기로 받는 상 이외에 노력으로 받는 상도 있다. 환경 지킴이, 질서 지킴이 등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학급 임원 경험은 책임감과 지도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임원을 하게 되면 한 공간의 주인공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자존심 때문에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도 갖게 된다.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나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함부로 주변의 친구나 선생님에 대해 험담하지 말고, 평소 관심과 배려로 교우들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 창의적인공약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학부모의 역할학부모가 쉽게 자주 학교와 소통하는 방법은 학교 홈페이지를 주1회 이상 방문하는 것이다. 홈페이지에 안내된 학교 교칙을 정독하고 가정통신문과 학생·학부모 게시판을 반드시 확인한다. 3월 첫 학부모 회의에는 반드시 참석해 담임교사의 학급 규칙과 학부모 연락망 등도 알아 둔다. 공개 수업, 학부모 대상 강연, 시험감독 보조 등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 행사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자녀의 친구관계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친구관계는 학기 초인 3월에 만들어지는데, 학기 중에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는 것은 자녀에게 변화가 있다는 신호다. 친구관계는 귀가 시간을 체크하면 어느 정도 확인 가능하다. 학생에게 부모도 고치지 못한 나쁜 습관이 있다면 그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은 담임교사뿐이다. 담임교사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며 적절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때 담임교사의 생각을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담임은 자녀를 통해 맺어진 또 하나의 가족이라 할 수 있다. 신 교사는 마지막으로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이 자존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강연을 마쳤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한 학부모 설명회 부평도서관에서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새로운 패러다임의 진로 진학 교육’을 연다. 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4회이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게 되었다.내용은 진로지도가 진학지도보다 중요한 이유, 자녀의 적성ㆍ흥미ㆍ성격의 이해, 진로 탐색 및 계획 단계, 진로 관점에서 바라본 진학 지도 등이다. 참가 신청은 학부모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9월 17일부터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수능 D-14일, 마무리 어떻게 - 수능패턴으로 학습마무리 컨디션 조절 평소대로 “모의고사로 수능 대비하는 것과 실제 당일 수능을 치르는 것과는 강도가 다르다. 마인드 컨트롤이나 명상 등을 통해 심리적 동요가 없도록 마음의 안정을 찾아 컨디션을 최고로 만드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대전 대신고 백승룡(3학년 학년부장) 진학실장은 수능을 2주정도 남겨놓은 시점을 마라톤에 비유했다. 백 실장은 “수능 3주 전부터는 수능당일에 맞춘 하루일과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수능 일에 맞춰 하루일과를 진행해 생체리듬을 맞춘다면 당황하지 않고 시험에 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수능 D-14일, 수험생과 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일선학교 3학년 교사와 전문가들에게 들어봤다. 탐구 영역 영향력 절대 무시할 수 없어 = 수험생들이 막판 수능 마무리에 전념하고 있다. 대부분 학생들은 이맘때쯤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주요 영역 공부에 더욱 집중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문제를 풀어 보는 정도다. 그러나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 성적은 좋게 나오지만 탐구영역을 망치는 경우도 다반사다. 올 수능에서 탐구 영역은 세 과목. 하지만 대부분 대학들은 두 개 영역 성적만을 반영한다. 상대적으로 공부할 양이 더욱 적어져 마무리 학습만 제대로 한다면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다. 김동춘(대성고등학교 교사)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은 “탐구 영역에서 점수를 높이려면 최소 3년치 수능 기출문제와 6, 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평가원의 올 수능 출제 경향을 알면 훨씬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탐구영역은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개념 학습과 문제 풀이를 반복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탐구영역 반영 비율이 대체로 20%이상이다. 특히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과학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는 다른 영역 성적이 좋지 않을 때 탐구 영역 성적으로 만회할 수 있다는 얘기다.인문계열은 이화여대 인하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세종대 숙명여대 아주대 등이 탐구 영역 성적을 20% 반영하며, 홍익대는 25%로 반영 비율이 높다. 자연계열은 고려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등이 탐구 영역 성적을 30%로 높게 반영하고 있다. 특히, 자연계열중 고려대 우선선발 40%, 성균관대 우선선발 50%, 아주대 나군 50%, 홍익대 나군 50% 로 반영 비율이 높아 탐구 영역 성적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달라진다. 학부모들의 막바지 뒷바라지는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수험생들 마음은 초조해진다. 이때는 불필요한 응원이나 격려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실수만 안하면 돼’ 라며 무심코 던진 말도 수험생들에게 ‘아는 것도 틀리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필요한 걱정으로 작용할 수 있다.지난해 수시로 고려대 정경대학에 아들을 입학시킨 허순주(47? 유성구 신성동)씨는 “아이에게 별 뜻 없이 하는 말도 부담으로 느끼는 것 같다. 평상시처럼 대하고 아이가 집에 오는 시간이 되면 일부러 집안에 불을 켜 집안 기운을 밝게 하는 것도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남은기간 체력관리도 무척 중요하다. 안쓰러운 마음에 이런저런 보약이나 건강식품을 권하는데, 체질에 따라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한의학박사인 안정조 노스트한의원 원장은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청심환을 먹는 사례가 많은데 체질에 따라 몸이 나른해지거나 정신을 몽롱하게 해 집중력을 해칠 수 있다. 평상시 복용한 경험이 있다면 괜찮지만, 수능 걱정으로 처음 복용하려하면 미리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며 “가까운 한의원에 수험생을 위한 청심환을 준비하고 있으니 반드시 한의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홍삼종류는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체질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체질에 따라 손발의 발열, 불면, 긴장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게 좋다.음식도 주의가 필요하다. 육류를 많이 먹으면 식곤증과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 즐겨먹던 음식이나 채소류가 좋다. 공부환경을 갑자기 바꾸는 것도 좋지 않다. 수험생을 배려한다며 가족이 유난스럽게 눈치를 보거나 조심하는 것도 자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일부 경우지만 ‘막판 수능 족집게 강의’에 보내는 것도 좋지 않다. 김구중(국어담당) 대전고 3학년 학년부장은 “요즘 학생들은 예전보다는 시험에 대해 긴장을 하지 않는 것 같아 그래도 마음이 놓인다. 뻔한 얘기 같지만 수능을 이 주정도 앞둔 시점이니만큼 건강관리를 부탁하고 싶다”며 “언어영역의 경우 EBS 기출문제들에 출제됐던 지문들을 꼼꼼하게 다시 살펴보고, 문제 유형과 패턴, 표현 등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영역의 전체적인 흐름을 훑어보는 것도 마무리 학습으로 좋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最古의 배재가 最高의 배재로!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최초의 근대교육기관으로 127년 역사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을 양성해 온 배재고등학교(교장 김용복). 3년 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 ‘最古의 배재가 最高의 배재로!’라는 모토로 최고의 명문 사학 도약을 위한 걸음을 걷고 있다. 교과와 비교과를 포함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 모두를 지향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 배재고등학교다. 경쟁력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 배재고는 주요 과목 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배재 수학ㆍ과학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배재고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과학 실험 탐구대회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과학적인 궁금증을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체험활동 시간이 여유로운 여름방학에는 과학 캠프를 실시해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험에 학생들이 참여,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아울러 천문과학캠프로 운영한다.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와 영어토론대회를 개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완벽한 환경도 구축했다. 기존 학교 도서관과 기숙사의 자율학습실을 활용해 전교생이 모두 개인 면학실에서 자율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모든 자율학습실에는 질문교사를 배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전인적 인재양성 위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배재고는 진학을 위한 진학전략팀을 운영하여 맞춤형 진학지도를 비롯 교과영역 전 학년 통합 시스템 운영하고 학력평가 성적처리, 우수반 학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 학보모 대상 입시설명회(연4회)와 진로·진학 아카데미 등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학연수도 실시해 학생, 학부모, 교사 3인 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독서 생활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 있다. 독서토론, 독서 퀴즈, 모의 법정 등이 진행되는 배재독서캠프와 토론과 소통의 문화 정착을 위한 협성토론대회가 매년 진행되는데 협성토론대회는 CEDA 토론방법을 통해 수우 토론팀이 정해진다. 과제 연구 프로젝트인 배재 챌린지 캠프도 진행된다. 학생들 4~5명을 지도교사 1명이 멘토링, 다양한 주제로 조별 연구를 하고 내용 발표를 통해 경연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의 다양한 주제가 조별로 정해진다. 배재 챌린지 캠프는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의 중요함을 몸으로 익히고 스스로 새로운 것을 탐구 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학문을 경험하며, 또한 팀을 이뤄 함께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과 융합의 방법과 정신을 익힌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400명 수용 기숙사, 자기주도학습의 산실명실 공히 명문대학 진학의 산실임을 자부하는 배재고가 지난 3월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우남학사’를 완공했다. 김용복 교장은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편리한 생활 기능을 가진 우남학사에서 학생들은 숙식을 함께하며 공부에도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우남학사는 단순히 잠만 자는 기숙사가 아닌 자기주도학습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남학사는 지하 2층, 지상 4층의 다목적 건물로 그 면적만 1만m²(약3000평)에 달한다. 학생 생활실 100실(4인 1실 기준 최대수용인원 400명), 6개의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3개의 학습지원실, 다목적홀(체육관)과 체력단련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9개의 학습실은 40~50석 규모로 모든 학생 지정좌석 배정을 기본으로 한다. 우남학사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사교육 제로 프로젝트( 私敎育 Zero Project)’. 학원, 과외 등의 사교육 없이 정규수업, 방과후 수업, 비교과 활동 등 충실한 학교활동만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멘토 교사를 선정,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팀(4-6명)을 구성, 자신들이 하고 싶은 과제를 선정하고 팀원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Study Group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이때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멘토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멘토는 롤 모델이 될 만한 배재고 출신 대학생이나 학교교사로 구성된다. 허투루 보낼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한 아침조조학습은 특히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매일 아침 등교하기 전 7시15분부터 30분 동안 이어지는 이 시간은 일일계획표를 작성, 검토하고 간단한 예습까지 할 수 있는 알토란같은 시간이다. 성적우수 신입생 장학금 지원 확대8만 명의 동문과 탄탄한 재단은 배재고의 든든한 후원자로 배재고의 장학제도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중학교 내신 상위 1% 이내인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전액이 지급되는 ‘주시경 장학금’이, 중학교 내신 상위 3% 이내 합격자에게는 ‘서재필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지원자로 중학교 내신 상위 5% 이내인 학생들(경제적 대상자)에게는 등록금 전액 지급 또는 일부가 지원되는데 학비 보조비 연간 240만원, 기숙사비 연간 260만원, 식대 연간 약 250만원, 방과후학교 수업 보조비 지원 등이다. 또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지원자이면서 중학교 내신 상위 5% 이내 합격자에게는 학비 보조비로 연간 120만원을 지원한다. 자료 제공 및 도움말 배재고 홍보팀장 이철기 교사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3학년도 배재고 모집 인원 및 학교 탐방 일정*모집 인원 정원 내 : 남 455명(일반전형 339명, 체육특기자 전형 25명,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91명)정원 외 : 22명 이내(국가보훈대상자 전형 13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 전형 9명 이내)*입학원서 접수 : 11.20(화)~11.22(목) 17:00까지*학교 투어 일정1차: 2012년 10월 6일(토) 오전 10시2차: 2012년 11월 2일(금) 오후 6시3차: 2012년 11월 10일(토) 오전 10시-투어 일정 : 학교 소개 및 교육과정 설명 전형요강 설명 및 진학상담, 학교 주요 시설 관람 배재고등학교 기숙사(우남학사) 1층 동문*문의 :(02)441-9160/81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자율형 사립고인 세화고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각 학생의 수준에 따른 최적화된 개별 학습부터 진로 목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교과목 개설 및 교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과정 편성 등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명문 사학의 전통을 바탕으로 더 높이 도약하고 있는 세화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수준별 맞춤 수업, 영재학급 운영세화고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며, 희망하는 학생들에 한해 고교 학습에 필요한 주요과목 수업도 실시한다.1학년 1학기부터 계열을 분리해 각 계열별로 입시에 필요한 과목 위주의 교육과정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식 수업을 실시하며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수업 시수가 높은 편이다. 1~2학년 수학, 영어 수업의 경우 수준별로 심화과정과 기본과정으로 나눠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영어과와 과학과는 교과교실제를 운영해 과목별 전문성을 강화했다.올해부터 1학년 수학반 20명, 2학년 수학반 20명과 과학반 20명(물리 4명, 화학 10명, 생명과학 6명)을 선정해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영재학급은 수학 수업의 경우 서강대 박사진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스펙’ 쌓게 해주는 다양한 활동각 학생별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입학 후부터 3년간 연계해서 제공된다. 3년간 학생들의 모든 활동에 대한 자료를 학교에서 보관하고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입시지도가 가능하다. 각 전형별 특징을 파악해 진학지도를 함으로써 학생마다 최적의 전형을 선택해서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대입 수시 지원에 필요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우선 인문통합논술경시대회, 영어독해능력경시대회, 수학 및 과학경시대회, 한국사경시대회 등 약 25개 정도의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진로와 연계된 총 52개의 동아리 및 스터디 활동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체육(태권도, 테니스, 골프)과 음악(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성악, 클래식기타 등) 프로그램 중 각각 하나씩을 선택하도록 해서 1인 2기 교육도 실시한다. 세화고 채남주 교장은 “단순히 다양한 스펙을 쌓을 기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대입 수시지원에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스펙’을 쌓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특성화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세화고는 정기고사 외에 연 4회의 수시고사를 별도로 실시한다. 수시고사는 단위수가 높아서 학습량이 많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한해서 실시되는데 시험 준비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도 줄여주고 평소 주요과목 시험 대비가 습관이 되도록 해주는 효과도 있다. 각 과목 담당 교사들에 의한 복습형 필수 방과후학교(8교시)와 선택형 수준별 방과후학교(9교시)도 호응을 얻고 있다. 강좌가 종료될 때마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음 강좌 구성에 반영하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열정이 그만큼 높은 편이다. 학생의 실력 향상과 교사의 지도능력 향상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방과후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학습 전용 독서실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 토론 및 논술교육 프로그램 제공토론식 통합 논술 교육을 강화해 토론 및 논술교육도 평소의 교육활동 과정과 연계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1학년 때 토론, 논술의 기초부터 다지기 시작해 갈수록 실질적인 실력을 쌓아 3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대입 논술 및 심층면접 준비가 가능하게 된다. 매일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요일별로 ‘일간신문 읽기’와 노래로 배우는 영어, 영어 뉴스 받아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는 ‘미디어로 만나는 Good Morning English’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칼럼으로 세상 넓히기’ 프로그램으로 쓰기능력과 비판적인 사고능력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 매주 1회씩 담당교사가 칼럼을 선정해주면 학생들이 읽고 교사의 질문지에 답안을 작성한 후 모범답안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자신의 진로, 적성에 맞는 활동이나 봉사활동 등 창의적체험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연 2회씩 정기고사가 끝난 다음날 전일제로 봉사 및 체험의 날을 마련하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교양과 견문을 넓히고 전공 선택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끔 해준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세화고 진학지도부장 이창식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3학년도 세화고 모집 인원 및 설명회 일정- 모집 인원정원 내 : 12학급 420명(일반전형 336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84명)정원 외 : 국가보훈대상자전형 12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8명 이내 - 설명회 일정10월 31일(수) 오후 2시, 학교 체육관문의 (02)594-87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2012년 10월 4주 (주)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 2013년 9월학기 미국 주립대 특례 장학생 모집(주)라미웰빙 와이즈웨이(WiseWay) 유학센터에서는 국내 대학 비용(연간 약 1,500만원~2,000만원/학비, 기숙사비 포함)으로 미국 20개 주립대학교에 1학년부터 유학할 수 있는 <2013년 9월 학기 미국 주립대 특례 입학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GSW-ELI 4개월 과정을 마친 후 미국 7개 주 20개 주립대에 입학하여 졸업할 때까지 자국 주민 기준 등록금인 In-state fee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2012년 11월 26일까지 서류 마감을 하며, 2013년 1월 출국 예정이다. 정원이 50명뿐이고, 선착순 모집을 하므로 희망자는 서둘러 신청을 마감해야 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졸업 예정자 포함) 학력이면 지원 자격이 되고, 현재 대학생도 신입학이나 편입이 가능하다. 와이즈웨이 프로그램은 미국 주립대학에서 다문화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일정 인원의 비영어권 학생에게 미국 주민과 똑같은 대우를 해주는 제도(in-state scholarship)를 활용해 정상적으로 고교 생활을 마친 학생들은 누구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본과는 25년 이상 진행을 해왔고 우리나라에는 5년 전부터 도입되어 (주)라미웰빙에서 독점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www.lamiwell.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문의 (02)2118-8311, 070-8658-8322 뉴질랜드교육문화원, ‘제8회 뉴질랜드 학교 체험의 날’ 행사 개최강남구 역삼동 소재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에서는 11월 10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8회 뉴질랜드 학교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학교 체험의 날 행사는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이 매년 봄, 가을에 1회씩 개최하는 행사로 뉴질랜드 정규 학교에서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소속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Language, Science, Math, P?E, Art 등의 뉴질랜드 현지 학교 교육과정을 유치부 6,7세 및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뉴질랜드의 생활과 교육에 관련된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참가 학생들을 위한 기념품과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nzc.co.kr)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등록해야 하고, 전화나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문의 (02)3454-0059 융합교재 ‘사이언싱 시리즈’ 교과부 우수도서 선정 기념 할인이벤트 도서출판 휘슬러가 ‘사이언싱 시리즈’의 2012년도 교육과학부 우수과학도서 선정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국 아이비리그 석학들과 교과서 집필과 개정에 참여한 국내 교수진이 개발한 사이언싱 시리즈는 교육과학부의 융합인재교육과 교과서 개정에 대비하는 맞춤형 교재다. 유아영재부터 초등전학년용 『사이언싱 톡톡』(전40권)과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용『사이언싱 오디세이』(전80권)로 구성되었으며, 책부터 받아보는 후불제와 할인 및 사은품을 제공한다. 내년부터 초중고 교과서가 융합형으로 개정되는 한편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고, 과학시간에 역사와 예술을 배우는 융합수업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사이언싱 시리즈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문의 080-025-1100 팬텀학원, 서울대?의?치?한의대반 상위 1% 수강생 모집 소수 맞춤 중고등 전문학원 팬텀학원이 의?치?한?약반 상위 1%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20명이며, 반드시 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전 강사 모두 강남대성학원 최고 강사들이며, 철저한 서울대?의?치?한의대 대비 맞춤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예체능계 지원 수험생을 위한 맞춤수업도 진행하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2226-8585, (02)576-1555 프리미어유학, 글로벌 인재 양성 조기유학생 모집프리미어유학은 2013년 1월, 9월 학기 글로벌 인재 양성 조기유학생을 모집한다. Bakersfield(CA), LA(CA), Boston(M,A), Atlanta(GA), Lancaster(PA), Hartford(CT)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3명씩 모집하며, 대상은 4~11학년(초4~고2)로 미국유학비자(F1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학업 및 적성에 맞추어 다양하게 선택 지원하는 합리적인 비용의 명문사립학교들이고, 학교 및 지역사회가 추천하는 안전한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학업 능력에 맞춰 방과 후에 선택학습을 할 수 있다. 풍부한 경험의 전문가가 현지 관리를 해주고,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지도 서비스를 한다. 문의 (02)587-4852 정쌤영어, ‘어머니 영어회화 교실’ 회원 모집소수정예, 철저한 학생 관리 및 원장 직강으로 학생들의 영어 문법 및 어휘 실력을 단기간에 크게 올려주는 초중고 영어 전문 학원 정쌤영어(정구영 원장)가 10월 31일(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오전 11시부터 ‘말문트기 패턴 훈련반’, ‘재미있는 미드와 함께 하는 영어 회화반’ 등 수준별로 반 편성된 ‘어머니 영어 회화 교실’을 개강한다. 저렴한 수강료로 수업만 들어도 영어 회화가 술술 나오게 되고 자녀들의 숙제까지 봐 줄 수 있을 정도로 어머니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말문트기 패턴 훈련반은 500개의 자주 사용되는 영어 패턴을 훈련하고, 영어 회화반은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을 시청하며 영어 회화를 훈련한다. 또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무료 ‘잉글리시 바이블 스터디(English Bible study)’반을 진행하는데 서양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성경을 영어로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다.문의 (02)568-5727 청담동 엔키즈(Nkids), 겨울방학 매일반 모집마음껏 뛰놀고 배우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청담동 어린이 교육문화 공간 엔키즈가 겨울방학 매일반을 모집한다. 방학 기간 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반(10:00~13:30)과 종일반(10:00~16:00)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주2~3회반도 가능하다. 5~7세와 초등 1~2학년 어린이가 모집 대상이며, 언어영역, 신체영역, 수리영역, 예술영역의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문의 (02)543-0012, www.n-kids.co.kr 롯데유학, 캐나다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롯데유학이 자녀의 조기유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에게 캐나다 최고의 교육도시 노바스코샤 국제학생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한국과 비슷한 기후 조건을 갖춘 노바스코샤의 NSISP는 캐나다 주 정부 공립 교육부와 노바스코샤 주의 7개 교육청 연합으로 만들어진 캐나다 조기유학 프로그램으로 1년 총 유학비용은 1만9천800달러다. 학비, 홈스테이 비용, 가디언 비용, 유학생 보험, 수속비용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되어 있다.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중산층 이상의 캐나다 가정이 전문적인 홈스테이 생활을 책임진다. 또한 체계적인 생활 관리, 능률적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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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맞춤학교 어디가 좋을까”
우리지역 대안학교 살펴보기 “우리아이 맞춤학교 어디가 좋을까”
대안학교 원서 접수 철이다. 우리 지역의 대안학교를 기독교, 국제학교, 부모조합 및 사립형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2013년 원서 접수 마감된 곳 제외) 등대기독학교 입학상담교사 에스더박 씨는 선택 시 주의할 점으로 “교육 이념과 철학이 뚜렷한지 봐야 한다. 재정 면에서도 풍부한지 살피는 것이 좋다. 학교에 좋은 교사들이 있고 좋은 친구들이 있는지는 들어가 보면 분위기에서 알 수 있다. 근무하는 교사들과 학생들의 표정이 밝으면 좋은 학교”라고 말했다.
부모조합 및 사립형 대안학교
■ 두드림 자유학교 지난해 초등 과정으로 문을 열어 내년부터 초중등통합 대안학교로 생명·평화·사랑을 교육철학으로 하는 고양시의 대안학교. 이 학교는 고양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생태수업을 진행하고 학교내 생태연못과 텃밭을 통해 생태적인 감수성을 키워가고 있다. 또 아이들과 함께 만든 인권선언문과 비폭력을 강조하는 생활규칙을 중심으로 나와 남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한편 봄,가을여행 등을 통해 함께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가며 ‘사랑’의 가치를 익혀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회가 동아리를 구성하고 바자회나 학생의 날 등 어린이 자치행사를 직접 진행하는 등 자치와 자립을 몸소 배우고 있으며, 통합교과인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는데 있어서는 수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업선택권’이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자유롭게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다. 입학금, 예탁금, 학교발전기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 240만 원이다. 스쿨버스와 급식비 별도.원서접수: 11월 3일(토) 신입생및 편입생 입학설명회, 모집전형 11월 6일(화)까지위치: 일산동구 문봉동 16-1문의: 031-975-8232
■ 우리들 학교 작은 학교를 지향하는 고등과정 대안학교다. 대화동 성저공원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어 숲과 체육시설, 야외공연장과 운동장, 대화도서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소수정예의 멘토링 스쿨’로 자리매김한 우리들학교는 학생 스스로 수업을 선택하는 ‘강의선택제’, 학년과 학급의 장벽을 없앤 ‘무학년 개방형 교과과정’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교 1년 만에 ‘사교육 제로’, ‘졸업생 편입후 1년간 표준점수 41.2점 상승’, ‘수도권 및 외국대학 진학률 80%’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인품, 교양, 교과 및 진학지도 능력을 겸비한 교사진이 아이들의 요구와 수준에 맞게 수능, 논술, 철학, 역사, 예체능 등 분야를 넘나드는 30여개 강의를 매학기 새로 기획하며, 요리, 도예, 방송제작, 공연관람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성발달을 실질적으로 도모하고 있다.예탁금과 입학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 417만 원이다. 원서접수: 11월4일(일)오후 5시 입학설명회, 신입생8명 내외, 편입생 학년별 1~2명 모집중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030-1문의: 031-912-1237
■ 고양우리학교 ‘공부에서 아이들이 주인공이고, 즐겁게 익히고 깨달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중시하는 초등대안학교다. 세상탐구, 지식탐구, 예술활동, 몸활동, 행복탐구, 자연탐구, 프로젝트 수업으로 나누어 교육한다. 도심 속 자연 친화 교육, 체험 형 현장학습, 마을 공동체가 함께 하는 방과 후 교육 등을 진행한다. 유기농 급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2013년 신입생은 4명 내외 모집하며 2~5학년 편입생도 약간 명 모집한다. 1학기 수업료 252만원, 발전기금과 예탁금(졸업 시 반환), 입학금 별도.원서접수: 수시 위치: 덕양구 행신동 248-1문의: 070-7661-5212
■ 불이학교 2009년에 문을 연 중고등 대안학교다. 인간과 자연, 가르침과 배움, 개인과 공동체,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다르지 않다는 정신으로 출발하여 교육한다. 학습독서, 인문학과 자연과학, 예체능의 균형 있는 배움을 추구한다. 연극, 밴드, 요가 등 자신을 이해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논어, 아침독서, 문학, 융합과학, 목공 등 세상을 이해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예탁금, 발전기금, 입학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는 급식비 포함 315만 원이고 스쿨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원서접수: 수시 위치: 덕양구 성사1동 337-22번지문의: 031-979-2012~3
■ 하나인학교 삶과 배움이 하나인 교육을 추구하는 초중등 대안학교다. 체계적인 독서와 체험활동, 활동 수업으로 구성하는 등 활기 넘치는 배움을 추구한다. 초등과정은 독서, 체험활동, 토론을 중요하게 여긴다. 중등은 독서와 미래 준비를 위한 진로탐색을 강조한다. 교사가 흐름을 잡고 학생이 직접 탐색하고 체험하는 적극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매년 10월에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고 매달 학교 설명회를 갖는다. 입학금과 기부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는 252만 원이다.원서접수: 12월까지 수시 접수.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030 3층문의: 031-913-5079
■ 다산학교
2012-10-26
-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힘, 주인공에 있습니다” 에듀 인터뷰-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백마센터 성기민 원장“아이들을 변화시키는 힘, 주인공에 있습니다” 진로진학 특화 프로그램 운영, 숲을 보여주는 교육으로 입시 성공 도와 입시라는 장거리 레이스를 목표없이 달리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꿈과 목표가 있어도 만만치 않은 과정을 목표없이 달리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학습동기 유발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비전은 극히 제한적이다. 명문대와 어른들 눈높이의 유망직종에 대한 뻔한 답을 제시한다. 아이들의 꿈과 목표를 찾는 과정은 쉽지 않다. 아이들마다 다른 재능, 다른 관심,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인내심을 갖고 이끌어주고, 기다려줘야 아이들은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하며, 진로에 눈을 뜬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인 주인공 백마센터는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아이들에게 진로의 비전을 제시한다. 개원한지 일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세 번의 확장이전을 했고, 일년 이상 꾸준히 트레이닝을 해온 학생들의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주인공 백마센터의 성기민 원장은 “더디 가더라도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진로와 진학지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Q> 과거와 달리 진로나 진학지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는 이에 대해 여전히 막연해합니다. 진로를 찾는 과정은 몇가지 검사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성찰하며 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장점 단점 가치관 흥미 적성 꿈 성격 등, 자신을 이해하고 종합해 가다보면 선명해지는 것이 진로입니다. 특히 진로는 어른들이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것이 아니라 넓고 다양한 분야를 보여주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그 안에서 학생들 스스로 경험하고 찾을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를 줘야 합니다.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찾아내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진학에 대한 계획까지 가속도를 붙입니다. Q> 고등학생이 되면 대학입시를 목표로 빠르게 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진로탐색을 위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을 듯합니다.진로탐색은 주도력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중학생 때 진로탐색의 시간을 갖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진로탐색입니다. 진로에 대한 비전이 없다면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어렵습니다. ‘주인공’ 프로그램은 최소 1년 단위로 진행됩니다. 고등학생이어도 1년 이상 꾸준히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한 후 목표와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은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하려고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입시라는 레이스에 끌려가는 아이들과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달리는 아이들의 공부 효율은 분명 큰 차이가 납니다. Q> ‘주인공’ 프로그램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주인공 프로그램은 공부 습관을 다져주는 과정입니다. 자기주도 학습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공부습관이 잘 잡혀있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설정하도록 도와주고, 공부하는 습관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학생들을 변화시킵니다. 예습복습을 즐기고, 수업을 즐거워하며, 학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식으로 쌓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목표없이 부모님이 시켜서하는 무기력한 공부에 익숙해 있다면 생각과 습관을 바꿔야만 성적이 오릅니다. 학습은 역동이 일어나기 어려운 과정입니다. 정확한 목표와 긍정적인 생각, 좋은 공부습관이 뒷받침 돼야 성적이 올라갑니다. 이런 과정은 단지 대학입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Q> 주인공 백마센터 고등부를위한 진학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인지요?주인공 메인 프로그램과 입시준비를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 진학특화 위한 별도의 코칭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찾은 진로에 맞게 로드맵을 설계해 이를 하나하나 밟고 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려고 합니다. 자신의 꿈과 진로에 상관없이 좋은 대학을 목표로 입시를 치르려고 하지요. 그러나 이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목표를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보여줘야 하는 수시입시에서는 더욱 불리합니다. 고등부를 위한 진학 특화 프로그램은 개별적이고 전문적이며, 전략적이어야 합니다. 학생별로 내신과 수능, 수시준비와 입사제를 대비한 서류와 활동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고등부는 30명 이상 모집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입니다. 더디 가는 것 같지만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원칙을 되새기며, 로드맵을 세우고 이에 맞춰 차근차근 준비해 가는 것이 바로 지름길입니다. Q> 일년 반 동안 세 번의 확장이전을 했고, 그동안 함께 해온 학생들의 성과 또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처음 주인공을 찾아왔던 학생들은 지금 어떻게 달라졌나요?주인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대다수가 하는 말은 ‘저도 모르게 제가 달라졌어요’라는 것입니다. 습관을 바로 잡고 교정하는 과정은 바로 눈에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쌓이면서 그 변화가 두드러집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주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면서 주도력과 자기성찰력을 키우게 되고,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충분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학습의 효율성이 높아진 학생들은 창의성 또한 높아지고, 가속도를 붙여 지속 성장합니다. 입시가 다가오더라도 불안해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습니다. 성적향상은 당연한 결과이구요. 입시가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가다보니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회성 처방은 나무만 보게 합니다. 가는 길도 보이고,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숲을 보여주는 교육이 절실합니다. 문의 주인공 백마센터 031-905-7109주인공 백마센터에서는 9월10일 ‘공부의 신’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3부터 고2의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기민 원장의 진로와 진학,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사전예약 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세계의 빛이 될 글로벌 인재 양성 남녀공학 자율형 사립고인 현대고의 신입생들은 입학 후 각자 자신의 꿈을 적어 타임캡슐에 담아 학교 중앙현관에 보관한다. 30년 후 홈커밍데이 행사 때 개봉할 예정인 이 타임캡슐을 볼 때마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향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게 된다. 현대고에서는 이렇게 의지와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이 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꿈을 키우고 있다. 진학 목표에 맞는 각 과정별 집중 교육 시스템현대고는 1학년 때부터 인문사회과정, 이공과정, 국제화인문사회과정, 국제화이공과정으로 나눠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따라서 일찍부터 각 학생의 진학 목표에 맞는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국제반의 경우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해외 대학 및 국내 대학 수시 글로벌/국제학부 전형 등 다양한 진학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 자매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1995년부터 중국 북경15중학교와 자매학교 결연을 맺고 있으며 2001년부터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본격화 해 매년 양국의 학생들이 상호 방문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AP(대학학점 선이수제) 테스트센터로 지정돼 글로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AP 방과후수업도 운영한다.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맞춤형 진학 지도학습 능률을 높이기 위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에서 수준별로 실시되며 현대고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독창적인 학습교재를 사용한다. 또한 토론 및 논술 수업으로 논술 능력은 물론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논술경시대회, 독서토론대회, 독서왕 선발대회를 실시한다. 맞춤형 방과후학교도 현대고의 자랑이다. 각 학생마다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10명 이내의 소규모 수업을 진행해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100여개의 강좌가 개설되고 1,200~1,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현대고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입시지도를 위해 진학지도정보센터를 확대했다. 진학지도정보센터에서는 입시 경향을 분석해 정확한 진학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중학교 내신 성적부터 고교 진학 후에 치른 모든 시험성적, 비교과 활동까지 세세하게 기록해 진학 지도에 활용한다. 3년간 축적된 교과 및 비교과 자료를 바탕으로 각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학지도가 가능하다. 1인 1기 교육, 200여명이 참가하는 국토순례방과 후에 운동이나 악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배우는 ‘1인 1기 교육’도 실시한다. 학생들은 ‘1인 1기 교육’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입에 필요한 비교과 스펙까지 쌓을 수 있다. 올해부터 교내 오케스트라단이 결성돼 각종 행사에서 활동하고 있다.1995년부터 시작된 ‘국토순례’도 현대고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현대계열사의 지원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7박8일간 실시되는 국토순례에는 학생과 교사, 졸업생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다. 서로 격려하며 힘든 일정을 모두 마친 학생들은 인내심과 도전 정신이라는 경쟁력을 갖게 된다.그밖에도 매일신문사와 협약을 맺어 ‘매일경제 미래 CEO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경제, 경영 분야의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우수 신입생들에게는 서울대에서 제공하는 리더십교육을 받을 기회도 준다. 저렴한 수업료, 다양한 장학제도 운영현대고는 다른 자율고들에 비해 수업료는 저렴하면서 장학제도는 잘 갖춰져 있다. 장학금은 매년 학년별로 약 1억원씩 지급된다. 우선 중학교 내신 1% 이내인 모든 학생, 중학교 내신이 20% 이내이면서 진단평가 성적이 일반전형 모집 인원의 10% 이내에 드는 학생 등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경제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장학금 및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경제적 배려대상자들 중 학업에 대한 열의가 있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각종 생활비를 지원한다. 또한 학습활동 멘토링과 진학지도를 실시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자료 제공 및 도움말 : 현대고 대외협력부장 임형근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3학년도 현대고 모집 인원 및 설명회 일정- 모집 인원 정원 내 : 남, 여 13학급 455명(일반전형 364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91명)정원 외 : 특례입학대상자 9명 이내 - 설명회 일정1차 : 10월 23일(화) 오후 4시, 본관(아산관) 2층 대회의실(신청자 120명 내외)2차 : 11월 1일(목) 오후 7시, 본관(아산관) 2층 대회의실(신청자 120명 내외)3차 : 11월 10일(토) 오전 10시, 본관(아산관) 6층 체육관* 문의 (02)546-6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