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충남테크노파크,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 이하 CTP)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이 실시한 ‘2011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원 사례로 선정됐다. CTP는 이번 평가에서 충남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전자정보기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 설계인력 양성과정을 지난해 3월과 6월 각각 개설해 실무형 우수인력 51명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47명이 취업에 성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08년부터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이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인력을 양성해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 기업에 배출하는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으로, 교육기간 교육비는 물론 숙식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CTP 장원철 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전국 교육기관들과 경쟁해 중·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내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는 올해도 3월부터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자동차분야 고급기술인력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전공이나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2월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589-0663)로 문의하거나 과정운영카페(cafe.daum.net/eduproe)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배우 송일국, “세쌍둥이 아빠됩니다”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의 아빠가 된다. 1월 27일 송일국의 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측은 "송일국이 이번 봄에 세쌍둥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속사측은 이어 "송일국과 가족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봄에 태어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변 분들의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송일국은 JTBC 드라마 '발효가족'의 바쁜 촬영 중에도 건강한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와 아빠수업을 틈틈이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에 판사인 정모씨와 결혼해 이번 봄에 첫 아이를 맞게 됐으며 그와 소속사측은 정모씨가 순조롭게 출산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연예부 홍수연 인턴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7
- 고교별 출제 경향 파악은 내신 대비의 첫걸음 <2011년 강남 주요고교 수학 출제 경향>2월 3일이면 후기 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통보된다. 이미 자율형사립고로 진학이 확정된 학생들은 배정된 학교의 교육과정에 맞춰 겨울방학 동안 과목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후기고 배정이 확정되는 2월 초부터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모든 학생들이 배정된 학교의 교육과정과 과목별 내신 출제 경향에 맞춰 고교학습을 대비하게 된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고교학습 대비를 위해 배정된 학교의 선배 학부모를 수소문해 만나 정보를 얻기도 한다. 이러한 소통의 장을 통해 얻고자 하는 정보 중 가장 절실한 것은 아무래도 교과목별 내신 출제 경향이다.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학습법을 찾기도 하고 가장 잘 대비해줄 것 같은 사교육을 찾기도 한다. 학부모들의 정보 탐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교과목 중에서도 내신 변별력이 가장 큰 수학 과목의 강남 주요 고교별 교육과정과 출제 경향을 살펴보았다. # 휘문고등학교수업 진도가 다른 학교에 비해 빠른 편이다. 1학년 과정으로 고등수학(상), (하)와 수학Ⅰ의 일부가 진행된다. 학교 프린트 자료는 EBS 문제,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시험에는 계산력이 요구되는 문제보다는 수학적 사고 능력이 요구되는 문제가 출제된다. 주로 본고사 스타일의 짧고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된다. 다른 학교의 지난 기출문제도 응용하여 난이도별로 적절히 배치해 출제한다. 특히 휘문고는 비교적 탄탄한 상위권 층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학기 초부터 상위 그룹에 소속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겨울방학에는 고등수학(상), (하) 전 과정에 대한 선행 및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학기 중에는 선행을 병행하기가 어려우므로 학교 시험대비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 중동고등학교수업 진도는 다른 학교와 비슷한 수준이다. 학교 프린트 자료는 EBS 문제,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가 약간 높은 수준이다. 다른 학교의 과거 기출문제를 쉬운 문제로 많이 응용하고, 실력정석과 기타 고난이도 시중 교재 등의 문제를 변별력 있는 문항으로 출제한다. 중동고의 경우 다른 학교에 비해 평균점수가 높고 표준편차가 비교적 작게 분포되어 있다. 이런 이유는 시험문제 난이도보다는 자율고의 특성상 전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중동고는 3월과 6월에 치르는 월례고사 성적을 중간, 기말고사 성적과 합산해서 내신 성적을 산출한다. 한 학기에 네 차례에 걸쳐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선행보다는 내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 현대고등학교현대고는 개념수업은 진행하지 않으며, 다른 자율고와 비교해도 수업 진도가 훨씬 빠르다. 1학기 중간고사에 고등수학 (상), 1학기 기말고사에 고등수학(하)를 진행하며, 2학기에는 수학Ⅰ을 진행한다. 학교 프린트는 문제가 매우 많고 난이도도 높다. 겨울방학 예비학교 수업에서 활용된 프린트에서도 문제가 출제되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2011년 중간고사의 경우, 난이도 높은 문항이 많이 포함되었으며 복잡한 수식을 정교하게 계산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정답을 이끌어 내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다. 시험의 출제범위가 고등수학(상)의 전 범위였으며 각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었다. 빠른 선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고난이도 문항을 많이 다루어 다양한 문제에 익숙해져야 하는 동시에 복잡한 수식을 간소화하는 방법도 익혀두어야 한다. # 경기고등학교경기고는 고1 과정이 수학(상)과 수학(하)를 동시에 나가는 형태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1학기는 총 25문항 중 수학(상)이 15문항, 수학(하)가 10문항 출제되어 3:2의 비율로 출제되었고, 2학기 중간고사는 수학(상)이 4문항, 수학(하)가 21문항 출제되어 수학(하)가 높은 비율로 출제되었다. 문제의 난이도는 심화문제가 5~6문항 정도 출제되는데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되기보다는 심화 수준에서 충분히 접할 수 있는 실력정석 수준의 문제였다. 따라서 고난이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기보다는 기본적인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연습과 심화 유형 연습이 균형 있게 이뤄져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과정상으로 보면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에 수학(상) 전체와 수학(하)의 앞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여름방학에는 수학(하)를 심화 학습할 필요가 있다. 학기 중에는 이를 바탕으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반복 학습과 1등급을 위한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 # 영동고등학교영동고의 2011년 1학기 중간고사는 상당히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대부분의 문항이 교과서나 시중의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형화된 유형의 문제들이었으며, 핵심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아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몇몇 문항은 문제의 조건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고려하지 않으면 실수로 틀릴 수가 있었다. 평소에 문제집을 풀면서 나오는 사소한 실수에도 경각심을 갖고 대비하는 학습태도를 갖춰야 한다. 지금까지의 출제 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앞으로도 문제의 난이도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험 난이도는 언제든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지난해의 기출문제를 보고 준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숙명여자고등학교숙명여고의 경우 강남의 다른 여학교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게 출제되고 있다. 하지만 빠른 문제 이해 능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이는 숙명여고만의 특성이라기보다는 다른 학교에서도 볼 수 있는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 개념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해석 능력의 함양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고등수학(상), (하) 전반에 관한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기본 개념의 확실한 습득, 적당한 난이도의 유형 연습, 다른 학교 기출문제를 응용한 고난이도 문제 습득이 숙명여고 수학 내신 해결의 지름길이다. # 진선여자고등학교진선여고의 시험문제는 중간 난이도의 문제가 주류를 이루면서 5문항 정도의 고난이도 문제들이 섞여 있어 전체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높은 수준으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시간 안배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복잡한 수식을 정교하게 다루는 능력이 요구되는 문항들을 효과적으로 풀 수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므로 빠른 선행 학습을 실시한 후, 고난이도 문항들의 풀이 전략을 많이 익혀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짧지만 여러 개념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어려운 문제들을 시험 전에 여러 번 반복한 후 시험에 임해야 한다. # 중대부속고등학교중앙대부고의 2011년 1학기 중간고사는 교과서나 시중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라 제시문이 길고 색다른 문항들이 많았다. 그러나 긴 문제일수록 쉽다는 원리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 제시문을 효과적으로 해석하고 문제 의도를 파악하면 수식을 전개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은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만나도 교과과정에서 공부한 개념과 잘 연결시킬 수 있다는 학생 스스로의 자신감이 고득점을 달성하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변별력을 크게 두는 어려운 문제의 해결보다는 개념의 확실한 습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편이다. <강남 주요 고교 수학과목 기출 분석> 2012-01-30
- ‘돈’ 때문에 눈물 흘리는 호남선 철도공단, 역사·교량 신축 뒤집거나 외면2014년 호남고속철 1차 개통을 앞두고 전북권 지자체가 철도시설공단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철도가 정차하는 역사의 신축계획이 뒤집히거나 통과구간 교량 보수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철도시설공단은 호남선과 전라선이 교차하는 익산역에 선로 위에 역을 짓는 '선상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공단은 당초 현 역사의 증·개축을 추진했으나 도심이 동서로 양분될 것을 우려한 익산시의 줄기찬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2010년 선상역사를 세우는 것으로 변경했다. 계획변경 1년이 넘었지만 당초 예산보다 74억원 정도 더 들어가는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측은 역사 규모를 축소하거나 일부 구조물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익산시가 반발하고 있다. 공단과 익산시는 익산시 평화동 구간 철로 위의 평화육교 개·보수 문제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1975년에 건설된 이 교량은 지난해 3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가 시급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호남고속철도 노선이 한쪽으로 기운 교각 5m 부근을 통과하게 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익산시는 교량을 새로 건설해야 하는 만큼 정부와 공단, 익산시가 예산을 나눠 부담해 새로 짓자고 했지만 공단측은 불가입장을 내놓았다. 공단은 철도 통행구간에 해당하는 교량 90m만 보수하자고 답했다. 그나마 공사비의 절반은 익산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다. 전체 교량 신설은 400억여원이 들고 공단측이 주장한 부분보수에는 11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정읍시는 정읍역사 신축 문제로 공단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철도공단은 지난 2009년 호남선 KTX 운행에 맞춰 정읍역사를 새로 짓고 역사 앞 중앙로와 동서로를 연결하는 지하차도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공사비 521억원은 정부와 철도공단이 부담키로 해, 지하차도는 지난해 9월 착공했고 역사는 올 1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해가 바뀌자 공단측은 말을 바꿨다. 대전·대구 등과 같이 기존 역사를 고쳐서 사용하면 된다는 쪽으로 선회했다. 고속철 건설 누적부채가 18조6000억원에 달하는 공단 내부사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읍시 관계자는 "신축역사에 맞춰 지중화사업과 버스터미널 등을 연계하고 있는데 신축공사가 중단되면 수십억원의 예산낭비가 우려된다"면서 "역사신축 비용 가운데 철도공단이 부담해야 하는 260억원 정도를 정읍시가 부담하면 짓겠다는 식인데 사업을 하지 말자는 말 아니냐"고 반발했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투표목적 위장전입 단속 춘천시와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 위장전입 단속에 나선다.단속대상은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특정 선거구에 투표할 목적으로 허위로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는 경우이다. 투표를 위해 친인척이나 동료의 집에 일시적으로 주소를 옮긴 경우,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전입신고 한 경우 등도 위장전입에 해당한다.춘천시는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인 3월23까지 지속적으로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 위장전입이 의심되면 선관위에 통보한다. 적발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문다. 문의: 257-13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서울남산오페라단 창단기념 신년음악회일시:2월1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VIP석 15만원, R석 10만원문의:02-717-7012♠뮤지컬 ‘광화문 연가’일시:2월7일~3월11일 화3시/8시, 수~금8시, 토3시/7시30분, 일 공휴일2시/6시30분장소:LG아트센터입장료:VIP석 13만원, R석 11만원문의:1666-8662♠뮤지컬 ‘6시 퇴근’일시:1월28일~오픈런 화~금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4시장소:대학로 스타시티 TM스테이지입장료:일반석 3만5천원문의:02-3675-3675♠뮤지컬 ‘두근두근’일시:2월3일~4월29일 평일8시, 주말4시/7시장소:대학로 노을극장입장료:전석 2만5천원문의:02-742-6111 연극♠서툰사람들일시:2월11일~5월28일 화~금8시, 주말 공휴일3시/7시장소:동숭아트센터 소극장입장료:전석 3만5천원문의:02-766-6007♠모범생들일시:2월3일~4월29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2시/5시장소:대학로아트윈씨어터 3관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762-0010♠두레소리 시네마 뮤직토크일시:2월7일~2월19일 평일7시30분, 토3시/7시, 일3시장소: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입장료:전석 1만5천원문의:02-3272-2334♠거대한 삶일시:2월9일~2월19일 평일7시30분, 토4시/7시, 일4시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입장료:전석 3만원문의:02-929-8679 클래식/콘서트♠금난새와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 공감Ⅱ일시:2월5일 오후5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VIP석 5만원, R석 4만원문의:02-3473-8744♠서울시합창단 제126회 정기연주회일시:2월16일 오후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399-1777♠김덕수의 전통연희상설공연 ‘판’일시:2월10일~오픈런 평일8시, 주말2시장소:전통연희상설극장 광화문아트홀입장료:VIP석 5만원, R석 4만원문의:02-722-3416♠모스크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일시:2월4일 오후7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지역소식 서초구 보육정보센터에서 홈스쿨링 모임 지원 서초구 보육정보센터에서는 ‘자신만만 아이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들끼리 만든 홈스쿨 모임에 필요한 활동비 지원, 양육 전문가 혹은 전문 강사 파견, 진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장난감 도서관을 활용한 교구 교재 지원, 센터 내 활동 장소 대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모집기간: 2012년 1월 30일~2월 17일(3주간) 대상: 만 5세 이하 모임(3명 이상 8명 이하) 신청 방법: 서초구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 신청서 다운로드 후 팩스나 이메일 신청 (팩스/02-2155-8681, scyoungua@hanmail.net) 심사를 통한 개별 통보 및 9개월간 진행 강남구 출산, 양육지원금 변경 2012년 3월 1일 출생하는 자녀에 대해 강남구의 출산 양육지원금 지급이 축소되고 지급 방식이 달라진다. 기존에 둘째 자녀에게는 1백만 원, 셋째 자녀에게는 5백만 원, 그 이후는 1천만 원씩 지급되었던 것이 3월 1일 출생하는 자녀에 대해서 둘째 50만 원, 셋째 1백만 원, 그 이후 자녀 3백만 원으로 축소되고 지급 방식도 한 번에 100퍼센트를 다 지급하고, 강남구 내에 1년 미만 거주자에 대해서도 1년 경과 후 시점에 일괄 지급한다.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 주소지 관할 주민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주소지 관할 동 주민 센터 및 강남 구청 보육지원과(02-2104-16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4호(1월4주) 고양소식 그린 홈 100만호 보급사업 보조실시고양시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해 2012년도에도 태양열, 태양광,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를 설치하려는 고양시민에게 자부담의 일부(200만원)를 보조해주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주택 보급사업 보조금 지원은 전체 설치비용의 약 50%는 정부에서 보조해주고 자부담의 일부 중 200만원을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주민등록법상 고양시 거주자로 등기부상 용도가 단독주택이고 한전과의 계약종별이 주택용인 관내 단독주택 소유자면 가능하다. 2012년도 사업은 선착순으로 20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설치희망자는 신청서류(현장사진, 등본 등)를 시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일산동구, 건축물 등기촉탁 대행 서비스 제공일산동구는 ‘건축물 등기촉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건물소유자가 법무사에 위탁해 건축물 등기촉탁을 해야 하던 것을 구청에서 직접 등기촉탁 신청을 접수받아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를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건축물 등기 촉탁 대상은 건축물 관련 지번변경, 행정구역 변경, 건축물 면적ㆍ구조ㆍ용도ㆍ층수 변경, 건축물의 철거 및 멸실 신고 등이 대상이다. 문의 8075-6375(일산동구 건축과) 덕양구 자동차세 선납 할인과 분할납부 실시덕양구는 시민들의 자동차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납 할인과 분할 납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덕양구는 1월에 자동차세 연간 총 금액을 모두 납부하면 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며, 3월과 6월, 9월, 12월 4회에 걸쳐 자동차세 연간 총 금액을 나눠 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월에 선납 신청하면 하반기 자동차세만 10%을 할인 받는다. 선납 할인 신청과 분할납부 신청은 차량 소유주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신청 납부하거나, 구청 세무과를 통하여 신청 후 고지서를 받아 납부할 수 있다. 문의 8075-5088 주택부동산 취득세 감면 연장 운영 일산동구는 지난해 연말까지 종료된 주택부동산 취득세 감면에 대해 2012년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따라서 9억원 이하 주택과 1인 1주택자는 올해 말까지 주택부동산 취득세 당초세율 4%에서 2%로 부과하고, 내년부터 4%를 적용할 예정이다. 1인 1주택자가 연말까지 1주택을 추가 취득해 일시적으로 1가구 2주택이 되는 경우 2년 이내 1주택을 매도하여야 하며, 만일 기간 내에 1주택을 매도하지 못하면 다주택자로 인정돼 감면된 취득세 2%가 추징된다. 단, 9억원 초과 주택과 다주택자에게는 올해 1월1일부터 당초세율 4%로 환원해 부과된다. 문의 8075-6082(일산동구청 세무과) 고양시 2012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업체 지원, 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 참가비 지원 고양시는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가 기업경쟁력 제고와 수출확대를 위해 개별적으로 해외박람회(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업체는 고양시 관내 중소제조업체이며, 고양시는 올해 4천만 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1개 기업 당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본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8개사로 지원 대상 업체 선정기준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 8075-3503(민생경제국 국제통상과) 덕양구, 동네마다 나눔 장터 열려요덕양구는 올해 도심에서 먼 거리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해 ‘우리 동네 나눔 장터’를 연다. 동네 작은 나눔 장터는 도심의 대규모 나눔 장터와 병행해 열리게 된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는 자체적으로 기획한 소규모 나눔 장터를 열어 왔으나, 구에서 예산을 지원해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덕양구는 동 주민센터 신청을 받아 2천500만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해 4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에 우리 동네 나눔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2011 환경 분야 유공자 및 탄소포인트제 우수 참여자 시상고양시는 지난 1월 13일 2011년도 환경분야 유공자 및 탄소포인트제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시민 및 환경단체 회원 등 17명과 2011년도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한 아파트 단지 3개소와 전기ㆍ수도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적극적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해 가정생활에서의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9세대 등 총 29개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고양시, 2012년 ‘마을기업 사업단체’ 공모고양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 마을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성화된 각종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모집기간은 1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회 등 단체는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공동체현황, 공동체 회원명단 등을 작성해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기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마을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신규 선발 단체에는 5000만원 이내, 지난해 선발 단체 중 재심사를 통과한 단체에게는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문기관의 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문의 8075-3721, 3722 혹시 나도 환급대상자? 지방세 미 환금급 찾아가세요.일산서구는 2012년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과오납금을 돌려주기 위해 상반기인 6월말까지 지방세 과오납금 환부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신청하는 즉시 환급처리를 해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부대상자의 현 주소지를 확인하여 환부안내문 및 지급통지서를 일제 우편으로 발송 할 계획이며,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위택스’ 또는 ‘민원24’에 접속하여 환부금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문의 8075-7101, 7104 화정문화의 거리 개방화장실 5개소 운영덕양구는 화정역 주변 화정문화의 거리에 개방화장실 5개소를 운영한다. 올해 개방화장실은 지난 해 12월 22일부터 올 1월 5일까지 신청 기간 중 6개소가 접수했으며, 이에 대한 현지실사를 1월 11일까지 실시하고 지난 13일 화정 문화의 거리 주변 동원텔, 미주프라자빌딩, 영프라자빌딩, 유퍼스트빌딩 등 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 된 개방화장실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0만원 상당의 화장실 용품을 지원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생명보험 시장 구조개편 급물살 탄다 동양·ING생명 외에 2곳 더 매각 가능성 … 보험연구원, 경쟁 치열해질 듯현대차그룹이 녹십자생명을 인수한데 이어 동양생명과 ING생명이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생명보험 산업의 구조개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은행지주사와 매뉴라이프(Manulife), 선라이프(Sun Life) 등 외국계 보험사가 인수합병에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져, 생보 산업에서 기존 보험사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생명보험 산업의 경쟁구도 변화 전망과 대응전략' 보고서에서 "국내 은행그룹은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외국계 보험사는 국내 시장의 높은 수익성 때문에 매물로 나온 생명보험사의 인수에 적극적"이라며 "실제 인수가 성사되면 생명보험 시장에서 대형사와 중소형사간, 외국계 보험사와 국내 보험사간에 경쟁이 치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동양생명 예비입찰 결과 내주초 쯤 통보 = 현재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온 생보사는 동양생명과 ING생명 2개사다. 동양그룹은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09년 10월 동양생명의 기업공개 이후 보고펀드에 60.7%의 지분을 매각했다. 물론 3년 뒤 30% 지분을 되사는 조건의 콜옵션을 붙여 경영권을 완전히 포기한 상태는 아니었다. 그러나 동양그룹이 추가적인 재무상태 개선과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콜옵션을 포기할 가능성이 제기된 후 보고펀드는 지난 18일 예비입찰을 실시했다. 대한생명과 푸르덴셜생명, 국내에 미진출한 외국계 보험사 등 5∼6개사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주초까지는 3월까지 예정된 동양생명 실사에 참여할 보험사가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ING생명은 모회사인 ING그룹이 사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수익성이 높은 한국법인을 기업공개나 매각하겠다고 밝히면서 매물로 나왔다. 벌써 미진출 외국계 보험사는 ING생명 인수를 적극 검토중이다. 전 연구위원은 "매각설이 제기되는 동양생명과 ING생명 이외에도 경기회복 지연시 추가적인 매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보험사 모기업의 재무상태가 악화될 경우 구조조정 차원에서 생보사들이 매물로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거론되는 생보사는 모기업이 경기에 민감한 철강 화학 건설에 주력하고 있는 곳으로 4개사 정도다. 특히 A생명과 B생명은 대주주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이 업계 평균을 밑돌고 있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모기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동양생명처럼 매각할 수도 있다. 한 생보사 관계자는 "한 곳은 기업집단에서 역할이 커 내놓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생보사는 매물로 나올 수 있다"며 "10년 전 유통업체들이 인수합병을 거쳐 5개사로 정리된 것처럼, 생보산업도 그런 과정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기존 생보사, 보장성 보험 비중 확대 필요 = 인수합병이 어떤 식으로 결론나든, 생보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만약 은행지주사가 동양생명과 ING생명을 인수하면, 중상위권(자산순위 4∼10위) 보험사간에 경쟁이 심화되고, 대한생명이 인수하면 대형사간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외국계 보험사가 인수할 경우, 22개 생보사 중 외국계 보험사가 10개로 늘어나 상품과 서비스, 마케팅 경쟁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전 연구위원은 "연금 등 저축성보험에서 은행계 생보사에 비해 경쟁열위에 있는 기존 생보사는 위험보험료 비중이 높아 영업수익을 개선할 수 있고 마케팅 노하우를 갖고 있는 보장성 보험 비중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외국계 5개사의 수익성은 높은 보장성 보험의 비중에 있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보장성 보험 비율이 71.7%에 달한다. 반면 은행계와 중소형사는 41.3%, 53.9%이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7
- [내일의 눈]살생부에 힘 보탠 건 한나라당 자신 26일 한나라당은 하루 종일 시끄러웠다. 당일 정치일정도 일정이었지만 아침부터 의원회관에 돌기 시작한 소위 '살생부'로 불린 명단 때문이었다.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은 42명. 서울과 경기, 영남 등 지역별 38명 의원의 명단에 '예비명단'이라며 친절하게 4명을 덧붙인 형식이었다. 살생(殺生)에는 '죽인다'는 뜻도 '살린다'는 뜻도 포함돼 있는데, 이날 나돈 살생부에는 '죽인다'는 뜻만 있어 더욱 살벌했다. 살생부에 이름을 올린 해당 의원과 보좌진들은 호들갑을 떨었다. 일부 의원실에서는 "누가 만든 것이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조용하게 출처 추적에 나선 의원실도 있었다.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뿌렸을 것인데, 여러 살생부에 똑같은 이름이 반복되면 불리하다"라는 이야기와 "누군가 자기가 싫어하는 의원의 이름을 나열한 장난질"같은 말이 떠돌았다.사실 살생부는 매번 공천 때마다 유령처럼 출몰했다. 그 이전은 말할 것도 없고 18대 총선 공천이 진행 중이던 2008년 2~3월에도 한나라당 안팎에서는 어김없이 살생부가 돌았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조차 당시 기자회견에서 "오로지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공정하게 해 달라고 했는데 BBK 이야기를 한 사람은 공천에 안 된다는 둥 살생부가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는데 이것은 정말 아니다"고 지적했을까.살생부가 힘을 발휘하는 조건은 '불안'이다. 자신이 가진 정보만으로는 현재와 미래를 판단할 수 없을 때 불안은 도둑처럼 다가와 존재를 뒤흔든다. 그것이 구체적인, 예를 들어 명단 같은 형태가 될 때 뒤흔드는 힘은 배가 된다.반면 살생부가 무력해지는 조건은 '예측가능성'과 '무관심'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어떤 기준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처리될 지가 명확하면 루머도, 루머 같은 살생부도 힘을 잃는다. 관심을 갖지 않는 쪽은 살생부를 생산하는 쪽의 의도를 무력화 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다만 살생부가 떠들썩했던 26일, 그날 한나라당 사정은 살생부에 힘을 싣는 쪽이었을 따름이다.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7